회사에서 시스템 운영및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신규개발팀은 새로운 아이템과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저는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보수만 하니 실력이 늘지 않는것같아요.ㅠㅠ 프로젝트를 하는게 실력이 늘텐데, 그게 안되니 동영상 강좌보고 클론코딩하면서 배우고는 있는데 만족스럽지 않구요. 나만 뒤쳐지는것같고, 나만 물경력 쌓이는것같고. 고민이 많네요.ㅠㅠ
저도 아직 1년이 안된 6개월차 개발자인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공감되네요. 앞으로의 커리어 때문에, 개발자가 되기 전보다 고민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ㅋㅋㅋ 주위 개발자분들께 들은 조언으로는, 밖에 나가 다양한 개발자들을 많이 만나보라는 조언을 받아서 집밖을 좀 나가보려 합니다~
일은 원래 ㅈ같고 힘든 게 맞으니 그냥 걱정 버리는게 답이더군요 걱정해도 바뀌는게 없음 공부야 현업에서 배워가는 것. 아무리 토이 플젝이니 뭐니 해도 실무에서 쓰는 형태를 따라가긴 힘듭니다. 필요한 것을 필요로 하기 전에만 알아두면 되요 시기를 놓쳐도 걱정마십쇼 나보다 똑똑하고 능력좋은 사람은 항상 있기 마련이니 물어보고 배우면 됩니다 길가의 거지한테도 배우는 게 있는 것이 세상입니다 걱정마십쇼 다 어떻게든 해결되고 풀리게 마련입니다
87년생 뒤늦게 커리어 전환을 시도하고있는 아재 취준생인데요. 최근에 면접을 보면서 나이도어리고 나보다 실력도 좋은 사람들과 취업경쟁을 하고 있구나 라고 체감이 되더라구요. 수료후 한달 반정도 100건정도 지원하고있는데 서류에서 90%가 광탈하다보니 자신이 초라하게도 느껴지기도 하구요. 수료하고나니 스스로 취업준비(부트캠프에서 도와준다곤 하지만 부트캠프를 통해서 제안이 온적이 없네요..) 를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멘탈 날라갈 시간에 공부해서 나의 실력을 조금이라도 어필할 수 있는 코드 한줄을 더 적자! 가 결론이었어요. 유튜브에서 선배님들이 하는 말씀처럼 '그냥 해 봐' 가 정답인거같아요.
@@jhkim9251 제가 오해인지는 모르겠으나 리플이 받는 입장에서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아이티업계에서 얼마나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몇 년을 있었다한들 이런식의 리플은 전혀 힘내라는 말로는 보이지가 않아요. 돈보고 오면 백퍼 후회한다는 말씀은 어디서나 듣던 얘기고, 경재적인 면때문에 전환을 노리는 것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연봉을 받으려면 그만큼의 실력이 있어야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후회하셨던 경험담을 말씀해주신거라면 경험담이라고 써주셨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수정) 오해하실 수 있어서 조금 사족을 덧붙히자면 '경재적인 면때문에 전환을 노리는것' 라는 말이 100% 연봉때문에 전환을 노리는 것은 아닙니다.
@@jhkim9251 그 나이 먹고 온다라고 하시면 젊으시거나 혹은 업계에 빨리 들어오셨거나 둘 중 하나이실텐데, 그렇다 한들 이렇게 댓글을 쓰실것까진 없을거같아요. 그리고 다른 업계도 대단히 현실적인 곳이랍니다.^^ 님께 좋은말은 들으려고 댓글 쓴 것도 아니구요. IT업계는 독성 말투가 좀 문제라고는 들었는데 주변 개발자분들 그런분들을 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업계 선배님이시라면 님같은 사람보고 하는 말인가보군요..
저도 딱 2년 전, 31살에 처음으로 Hello World를 출력하며 개발자의 길에 들어섰어요. 전 금융SI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모르는 것 투성인데,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남들 다 가진 자격증부터 따기 시작했어요. 자격증 자체는 사실 큰 도움 안 됐어요. 다만 이런 공부법(자격증 커리큘럼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며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법) 자체는 나름 도움이 됐어요. 일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덕분에 이젠 이 바닥에서 한 사람 몫은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럼에도 갈수록 CS의 빈약함? 무지함? 이런 게 끊임없이 절 괴롭히더라고요. 저도 나온님처럼 조만간 학교 댕기려고요. (야간 대학원으루..) 당장 노드로 서버 올릴 줄 알면 뭐합니까. 몇 년 뒤면 다른 걸로 서버 올리고 있을텐데요. ㅎㅎ 파이팅입니다! 같이 잘 성장해봐요!
@@bibigo2321 설계면 파이프라인 설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말씀이시라면 참여는 합니다. 나머지 말씀하신 부분도 할줄 알고요. 그 외에 테스팅, 파이프라인 문제해결, 모니터링등은 회사와서 많이 배웠네요. 전체적으로 회사에서 배운게 더 많네요.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실리콘밸리에서는 L1도 평균연봉이 한화로 1억 넘어요. 고급인력이라 많이 주는게 아니고 실리콘밸리 현 연봉 수준이 그정도 되네요, 물론 스톡옵션 포함하기 전 연봉을 말씀드리는겁니다, 포함하면 더 높겠네요. 최근에는 L3로 진급해서 이젠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내가 직종 계속 바꿔가면서 느낀 것은 어느 직종이든 지네 직종이 제일 개같다고 하고 오지 말라고 한다. 와도 괜찮다고 하는 직종은 솔직히 거의 보지 못 했다. 그러니 도전해보는 수 밖에...실제로 경험해봐도 다 개같다 개같음 속에서 조금이라도 내 적성 적성이 아니라면 성격이든 행복이든 뭐라도 있는 편이 내가 오래 버티기에 좋은 곳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부트캠프나 국비지원 교육이 정말 다양하고 많습니다. 이제는 레드오션이라 기업에서 오히려 학원출신을 싫어한다는 말도 현직자한테 꽤 들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직종이나 처음하는 1~2년은 구르고 배우면서 스스로 체득해 나가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나온님의 그냥 일단 한다는 말에 많이 공감하고 저도 30살 비전공인데 혹시 어떤 교육을 들으셨는지 꼭 여쭤보고 싶은데 실례가 안된다면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완전히 똑같은 고민하고있어요 ㅜ 퇴근하고 회사 코드를 좀 더 다듬을지 cs공부를 해야할지, 신기술 습득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봐야할지... 제가 내린 결론도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시작하자...! 였습니다. 내가 재밌자고 개발하고 있는건데.. 자기개발 주제 정도는 그때그때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싶었어요 덕분에 중구난방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어쨌든 언젠간 다 해야할 공부다~ 하면서 재밌게 공부하고있네요 ㅎ
영상 잘 봤습니다 ㅋㅋ 저도 곧 개발자가 될 운명..?? 인데 많은 참고가 되네요 그런데 궁금한게 뜬금없는 질문 이지만 개발자로 일 하면서 머리 염색에 대해서 회사가 따로 터치 하거나 그런건 없나요 ?? 머리 염색 하는걸 은근히 좋아해서 염색하고 싶은데 회사 다니면서 염색 하면 안될까봐 참고 있습니다 ㅋㅋ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나오님? 10여분 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되게 긍정적이신게 느껴지네용 주변에 있으면 참 좋은 긍정에너지 스며드는 스타일ㅋㅋㅋ 말씀처럼 일단 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다들 걱정도 많고 될까? 싶은 생각도 들겠지만 의외로 되는게 많습니당 용기를 가지세요:)
나온: 매일&전일 나가는 학교 병행하면서 하루 2~2.5시간씩 아주 느슨하게 HTML+CSS+JS 공부 3개월 부트캠프에서 주7일 하루종일 개ㅐㅐ열심히 파이썬+장고 2.5개월 공부하고 나서 이력서 넣기 시작, 수료 후 2주? 3주? 후에 인턴 합격해서 6개월 근무 인턴 종료 후 학교 병행하면서(시험기간 겹침 ㄱ-) 인턴 때 했던 프로젝트 정리하면서 이력서 다듬고 알고리즘 깰짝대면서 재취업준비. 1개월 후 정규직 합격 - 여기까지 타임라인이고요 다들 그렇겠지만 '이정도면 됐다'는 기분은 아직도 못 느껴봤어요. 항상 부족하고 아쉬운 것 투성이죠… 그러니까 뭐라도 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 1개라도 있으면 바로 이력서 넣고 면접 보면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는 방법이 좋겠다 싶습니다. 이력서에서 계속 탈락한다면 -> 주변에 요청해서 이력서 첨삭 받아보기 면접에서 계속 탈락한다면 -> 코테에서 탈이라면 알고리즘 공부 더 하기 -> 과제에서 탈이라면 (정중히) 피드백 요청하고 피드백 받은 부분 보강하기 -> 기술면접에서 탈이라면 기술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내가 대답 못했던 질문 잘 기억해뒀다가 해당 부분 공부 더 하기
편집자(마케터): 앗. 저의 의도랑 반대로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여성은 개발자가 되기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흔히들 여성은 개발자가 되기 어렵다라고 ✌생각한다✌"라는 세간의 편견에 대해 얘기하고자 했던 것인데 의도가 충분히 보여지지 않았던 것 같네요. 저 역시 bs k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개발자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여느 많은 직업들처럼요), 구애받지 않아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수인 성별의 개발자도 더 많이 가시화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었습니다. 차별적인 언행처럼 느껴지신 부분에 대해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들은 열심히 하는데 나만 뒤쳐지는 건가? 🤔 시간은 가는데 물경력만 쌓는걸까? 😢
여러분은 멘탈이 흔들릴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시나요?
여러분의 고민과 조언을 들려주세요.
저두 궁금합니다.
물경력 고민도 없진 않은데, "그래도 실력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 공부로 멘탈을 잡습니다.ㅎㅎ
저분도 말했듯이, 이거 아니면 안된다. 올인하고 실패는 없다 라고 생각하면서 했어요. 어느때는 반 실성한 상태이기도 했지만.. 독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연봉이 억대입니다.
회사에서 시스템 운영및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신규개발팀은 새로운 아이템과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저는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보수만 하니 실력이 늘지 않는것같아요.ㅠㅠ
프로젝트를 하는게 실력이 늘텐데, 그게 안되니 동영상 강좌보고 클론코딩하면서 배우고는 있는데 만족스럽지 않구요.
나만 뒤쳐지는것같고, 나만 물경력 쌓이는것같고.
고민이 많네요.ㅠㅠ
현재 컨텐츠가 안 올라오느넫, 나은님 스토리가 더 궁금하네요! 나은님 깃허브도 막히신것 같아서 궁금하네요 !
개발자 막노동이다 하는 사람들 있는데 3년차로 해보니 사무직보다 확실히 기술직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비서 같은 일 안해도 되고 빡센 일들도 실력 올라가는 기분이라서 좋아요.
비전공으로 시작 하신건가요?! ㅎㅎ
@멍꿀이 역시 부지런한 사람이군요 🥲
개발자가 막노동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블랙 SI기업에 계시는 분들이 많음. 거기는 진짜 막노동이 맞긴 함.
일반 사무직인데 기술직 넘 부러워요ㅠㅠ
"노동 자체가 인간의 적성에 안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 맨날 이거 보러 와요.. 헤어나올 수가 없다
어설픈 전공자 보다 열심히 한 비전공자가 10배 더 낫습니다.
그냥 하세요. 직업일뿐이에요,
와 저랑 같은 상황이라 신기하고 반갑네요. 저도 비전공자+30대+여성 이조건으로 시작했는데 2년째 잘 버티고있습니다ㅎㅎㅎ
저도 아직 1년이 안된 6개월차 개발자인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공감되네요. 앞으로의 커리어 때문에, 개발자가 되기 전보다 고민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ㅋㅋㅋ 주위 개발자분들께 들은 조언으로는, 밖에 나가 다양한 개발자들을 많이 만나보라는 조언을 받아서 집밖을 좀 나가보려 합니다~
나와주셔서 진짜 너무 고맙다. 요새 자책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뭘해도 무기력한 느낌인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라는걸 느껴져서 위로되네요.
비전공으로 시작해서 어느새 8년차로 플랫폼 기업에 있는데 중요한건 구르더라도 그 구를때 배우는 경험과 기술을 뼈속까지 익히는것과 새로운것을 꾸준히 배워보려 노력하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일은 원래 ㅈ같고 힘든 게 맞으니 그냥 걱정 버리는게 답이더군요
걱정해도 바뀌는게 없음
공부야 현업에서 배워가는 것.
아무리 토이 플젝이니 뭐니 해도 실무에서 쓰는 형태를 따라가긴 힘듭니다.
필요한 것을 필요로 하기 전에만 알아두면 되요
시기를 놓쳐도 걱정마십쇼
나보다 똑똑하고 능력좋은 사람은 항상 있기 마련이니 물어보고 배우면 됩니다
길가의 거지한테도 배우는 게 있는 것이 세상입니다
걱정마십쇼
다 어떻게든 해결되고 풀리게 마련입니다
나온님 '걱정할 시간에 일단 하자.'라는 마인드가 너무 좋으시네요 ㅋㅋㅋㅋ
34살에 개발자로 전직해서 일 시작한지 이제 1년 가까이 되가는데 많이 공감 되네요.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비전공자셨나요!
선생님의 댓글 하나로 너무나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90년생인데 내년 개발자 이직을 목표로 죽을둥 살둥해보겠습니다.
저도 나이가 더많은데 개발이 맞을지안맞을지 고민이되어서 아예 시작을 못했어요ㅠ수포자이고 c언어책만봐도 머리가 어질거리는 찐문과인데 할수있을까 그런생각만 들거든요...결정하신데에 계기가 있으신가요?
87년생 뒤늦게 커리어 전환을 시도하고있는 아재 취준생인데요.
최근에 면접을 보면서 나이도어리고 나보다 실력도 좋은 사람들과 취업경쟁을 하고 있구나 라고 체감이 되더라구요.
수료후 한달 반정도 100건정도 지원하고있는데 서류에서 90%가 광탈하다보니 자신이 초라하게도 느껴지기도 하구요.
수료하고나니 스스로 취업준비(부트캠프에서 도와준다곤 하지만 부트캠프를 통해서 제안이 온적이 없네요..) 를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멘탈 날라갈 시간에 공부해서 나의 실력을 조금이라도 어필할 수 있는 코드 한줄을 더 적자! 가 결론이었어요.
유튜브에서 선배님들이 하는 말씀처럼 '그냥 해 봐' 가 정답인거같아요.
저희 학원에도 86년생 형님계십니다 늦은건 마음이지 늦은 시간은 아닙니다 화이팅이요
@@jhkim9251 '커리어 전환' 이라고 써놨는데 열심히 살았답니다^^
@@bounggeunkim4103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jhkim9251 제가 오해인지는 모르겠으나 리플이 받는 입장에서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아이티업계에서 얼마나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몇 년을 있었다한들 이런식의 리플은 전혀 힘내라는 말로는 보이지가 않아요.
돈보고 오면 백퍼 후회한다는 말씀은 어디서나 듣던 얘기고, 경재적인 면때문에 전환을 노리는 것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연봉을 받으려면 그만큼의 실력이 있어야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후회하셨던 경험담을 말씀해주신거라면 경험담이라고 써주셨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수정) 오해하실 수 있어서 조금 사족을 덧붙히자면 '경재적인 면때문에 전환을 노리는것' 라는 말이 100% 연봉때문에 전환을 노리는 것은 아닙니다.
@@jhkim9251 그 나이 먹고 온다라고 하시면 젊으시거나 혹은 업계에 빨리 들어오셨거나 둘 중 하나이실텐데, 그렇다 한들 이렇게 댓글을 쓰실것까진 없을거같아요.
그리고 다른 업계도 대단히 현실적인 곳이랍니다.^^
님께 좋은말은 들으려고 댓글 쓴 것도 아니구요.
IT업계는 독성 말투가 좀 문제라고는 들었는데 주변 개발자분들 그런분들을 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업계 선배님이시라면 님같은 사람보고 하는 말인가보군요..
저도 딱 2년 전, 31살에 처음으로 Hello World를 출력하며 개발자의 길에 들어섰어요.
전 금융SI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모르는 것 투성인데,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남들 다 가진 자격증부터 따기 시작했어요. 자격증 자체는 사실 큰 도움 안 됐어요. 다만 이런 공부법(자격증 커리큘럼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며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법) 자체는 나름 도움이 됐어요. 일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덕분에 이젠 이 바닥에서 한 사람 몫은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럼에도 갈수록 CS의 빈약함? 무지함? 이런 게 끊임없이 절 괴롭히더라고요. 저도 나온님처럼 조만간 학교 댕기려고요. (야간 대학원으루..)
당장 노드로 서버 올릴 줄 알면 뭐합니까. 몇 년 뒤면 다른 걸로 서버 올리고 있을텐데요. ㅎㅎ
파이팅입니다! 같이 잘 성장해봐요!
금융권 si 노드라....귀한 조합이네요
@@phase3147 아뇨.. 제가 노드로 서버 올릴 수 있다는 게 아니라..ㅎㅎ
si 업체들은 어떻게 알아보셨나요...? 구직하려고 알아보는데 찾아보는 족족 경력 속이고 혼자 보내는 업체 뿐이네요
@@justdxit 채용연계교육을 두 달 받았고, 주선해준 곳 들 중 몇 개 업체에 합격해서 그 중 골랐습니다.
@@나재헌-m4o 전공자셨지만 늦게 시작하셨는지 독학이셨는지 국비나 부캠을 나오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후 따로 시에서 하는 채용연계과정 같은거 수강하셨나보네요 축하드려요
취업컨설턴트인데 항상 진로에 플랜B를 두어라는 말이 공감갑니다.
그리고 주저할 시간에 시작해서 1년해보기. 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얘기하신대로 '돈'마련해두면서 ㅎㅎ
30대 중반에 부트캠프 듣고 개발자로 3년차 일하고 있습니다 운좋게 실리콘밸리에서 직장을 얻었고 일은 집에서 하고있습니다, 억대연봉이고요 ㅎㅎ 아주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있네요
@@cod2788 영어는 그냥 대화에 불편하진 않네요~
대학은 미국에서 나오셨나요?
부트캠프이전에 기본적으로 공부를 하신 지식등이 있으셨나요?
3년차인데 아키텍쳐, 설계, 쿼리/코드 튜닝, 시큐어코딩/보안, 서버 내 구축 등 다 할줄 아시나요? 억대로 받는다면 고급개발자 취급 받는거같은데 아니면 프리인지 궁금하네요
@@bibigo2321 설계면 파이프라인 설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말씀이시라면 참여는 합니다. 나머지 말씀하신 부분도 할줄 알고요. 그 외에 테스팅, 파이프라인 문제해결, 모니터링등은 회사와서 많이 배웠네요. 전체적으로 회사에서 배운게 더 많네요.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실리콘밸리에서는 L1도 평균연봉이 한화로 1억 넘어요. 고급인력이라 많이 주는게 아니고 실리콘밸리 현 연봉 수준이 그정도 되네요, 물론 스톡옵션 포함하기 전 연봉을 말씀드리는겁니다, 포함하면 더 높겠네요. 최근에는 L3로 진급해서 이젠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나이 스물아홉에 새로 대학에 들어간 문과 여성이에요!!!! 개발 공부를 해 보려는 제게 너무너무 힘 되는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대학이라면 컴공과 말씀이신가요??
저도 29세에 편입학하여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동종업계인으로서 공감 위로받고 갑니다
서른셋에 기획에서 개발자로 이직했는데
공부하러가야겠네요
9:58 좋은 말이네요!! 메모 하고 갑니다^^
30대 비전공자입니다. 이걸 해볼까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 채널 덕에 용기얻고 갑니다!
최초의 프로그래머는 여성이었어요!!
개발자 모두 다 할 수 있어요!!
화이팅!!
아이돌 연습생 빙의법... 좋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오늘도 공감되고...재밌고... 귀여운영상 감사합니다~!!!~!😁
보면 미국이 시장이 더 크고 기회가 더 많은거는 확실한거 같아요. 영어만 되시면 해외 취업 쉬우실듯
일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베이스가 아예 없어서 국비지원학원을 먼저 다니는게 맞을 지 부트캠프를 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네요
부트캠프는 국비 상위호환
어떻게든 높은 부트캠프 들어가세요
국비 딱지는 3년 4년 경력전까지 따라옴
학업까지 병행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유튜브 영상중에 이런 몸 만들려면 헬스 몇년? 이라는주제로 영상들이 있는데 개발자 버전으로 이정도 앱게임 만드는데 개발 몇년? 컨텐츠 추천드립니다. 제가보고싶어서요
공감 됨 시작전부터 겁주는말은 무시하고 일단 계속 부딪히다보면 되는것 같습니다 해보고 걱정하는게 맞는듯 ㅎ
내가 직종 계속 바꿔가면서 느낀 것은 어느 직종이든 지네 직종이 제일 개같다고 하고 오지 말라고 한다. 와도 괜찮다고 하는 직종은 솔직히 거의 보지 못 했다. 그러니 도전해보는 수 밖에...실제로 경험해봐도 다 개같다 개같음 속에서 조금이라도 내 적성 적성이 아니라면 성격이든 행복이든 뭐라도 있는 편이 내가 오래 버티기에 좋은 곳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부트캠프나 국비지원 교육이 정말 다양하고 많습니다. 이제는 레드오션이라 기업에서 오히려 학원출신을 싫어한다는 말도 현직자한테 꽤 들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직종이나 처음하는 1~2년은 구르고 배우면서 스스로 체득해 나가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나온님의 그냥 일단 한다는 말에 많이 공감하고 저도 30살 비전공인데 혹시 어떤 교육을 들으셨는지 꼭 여쭤보고 싶은데 실례가 안된다면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개발자는 해외어디서든 내 능력만 있으면 어디서든 취업이 수월하고 가능하다라는 장점때문에 개발자에 관심이 생긴건데!
체크 남방 입으신거 보니 개발자 다 되신것 같네요 ㅎ
외국에서ㅜ일하기쉬워서 시작했다 헐 저랑같은이유에여
첫 댓글.!.! 저도 부트캠프 중인데 걱정할 시간이 없다는 말 공감,,
선댓글남겨요ㅠㅠ제게 너무 필요한 영상일것같아요. 미리 너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백엔드도 다양한 공부가 있는데
나온님은 어떤 개발용어를 배우셨나요!??
내일배움카드에 백엔드 개발치면 노드, 자바, AWS기반 풀스택 다양하게 나와서요~시작을 어떤거로 배우면 좋은지 문의드립니다~
아직은 자바 스프링 개발자의 수요가 제일 많습니다. 백엔드 개발자 채용 공고를 검색해보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보면 파이썬 과 장고라고 나와있네요
저도 30대 비전공자인데 이거보고 용기내보겠습니다!
개발자님 고민얘기 잘 듣고 가용~~~~
와 아이돌 연습생 멘탈 관리 너무 힘이 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다들 비슷하구나ㅋㅋㅋ 연봉도 물론 관심있지만 해외취업이 다른 직무보다 수월하다는거에 관심을 갖게되는듯
저도 완전히 똑같은 고민하고있어요 ㅜ 퇴근하고 회사 코드를 좀 더 다듬을지 cs공부를 해야할지, 신기술 습득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봐야할지...
제가 내린 결론도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시작하자...! 였습니다.
내가 재밌자고 개발하고 있는건데.. 자기개발 주제 정도는 그때그때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싶었어요
덕분에 중구난방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어쨌든 언젠간 다 해야할 공부다~ 하면서 재밌게 공부하고있네요 ㅎ
개발자로 10년을 살았고 지금은 쪼끔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영상 보니까 예전 생각이 많이 나네요. 건승하십쇼^^
어쩌다 직어비 바뀌신건지 여쭤봐도 되나요?
@@라이언-p9x 직업이 바뀌었다기 보단 회사에서 맡은 업무가 달라진 거고요. 달라진 이유는 뭐, 월급 주시는 분이 시켜서죠(?)ㅋㅋㅋ
개발을 할수록 나는 아메바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ㅋㅋㅋ 많이 배운거같고 경험도 쌓인거같은데 새로운오류를 마주치면 늘 몰려오는 좌절감과 자괴감
이게 물경력이 아니라 생각했는데도 다른 사람들 한거 들어보면 또 물경력이 되고, 회사에 경력되는 일만 할수는 없고 그럼 이직을 해야 하고 또 적응하고 또 이직하고
영상 잘 봤습니다 ㅋㅋ
저도 곧 개발자가 될 운명..?? 인데 많은 참고가 되네요
그런데 궁금한게
뜬금없는 질문 이지만
개발자로 일 하면서 머리 염색에 대해서 회사가 따로 터치 하거나 그런건 없나요 ??
머리 염색 하는걸 은근히 좋아해서
염색하고 싶은데 회사 다니면서 염색 하면 안될까봐 참고 있습니다 ㅋㅋ
편집자(마케터): 나온님 대신 답변드립니다ㅋㅋ 소위 말하는 IT 스타트업을 여러 곳 다녔지만 머리 염색으로 터치하는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원하시는 머리 하실 수 있길 ㅋㅋ
대기업도 뭐라 안합니다. 하지만 금융권이나 비it로 시작한 대기업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나오님? 10여분 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되게 긍정적이신게 느껴지네용 주변에 있으면 참 좋은 긍정에너지 스며드는 스타일ㅋㅋㅋ
말씀처럼 일단 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다들 걱정도 많고 될까? 싶은 생각도 들겠지만 의외로 되는게 많습니당
용기를 가지세요:)
도전하시고 힘들어도 이겨내는게 진짜 멋있어요 다들 이겨냅시다
33살 도젖해보려 하는데 어떤 과정을 밞으셨는지, 어디서 배우셨는지 궁금합니다
디자인하다가 그만둔 상탠데 개발자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네요.. 국민취업제해서 내일배움카드로 배우려고하는데 이렇게 하신 분 있으실까요,,
저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
20대 중반에 개발자라는 직업을 알게되고 개발공부를 하고 있는데
개발공부를 어느정도 하시고 일자리를 알아보신건지랑 최소 어느정도는 할수 있어야한다 라는게 개인적인 기준이 있을까요 ?
나온:
매일&전일 나가는 학교 병행하면서 하루 2~2.5시간씩 아주 느슨하게 HTML+CSS+JS 공부 3개월
부트캠프에서 주7일 하루종일 개ㅐㅐ열심히 파이썬+장고 2.5개월 공부하고 나서 이력서 넣기 시작, 수료 후 2주? 3주? 후에 인턴 합격해서 6개월 근무
인턴 종료 후 학교 병행하면서(시험기간 겹침 ㄱ-) 인턴 때 했던 프로젝트 정리하면서 이력서 다듬고 알고리즘 깰짝대면서 재취업준비. 1개월 후 정규직 합격
- 여기까지 타임라인이고요
다들 그렇겠지만 '이정도면 됐다'는 기분은 아직도 못 느껴봤어요. 항상 부족하고 아쉬운 것 투성이죠… 그러니까 뭐라도 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 1개라도 있으면 바로 이력서 넣고 면접 보면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는 방법이 좋겠다 싶습니다.
이력서에서 계속 탈락한다면
-> 주변에 요청해서 이력서 첨삭 받아보기
면접에서 계속 탈락한다면
-> 코테에서 탈이라면 알고리즘 공부 더 하기
-> 과제에서 탈이라면 (정중히) 피드백 요청하고 피드백 받은 부분 보강하기
-> 기술면접에서 탈이라면 기술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내가 대답 못했던 질문 잘 기억해뒀다가 해당 부분 공부 더 하기
@@테헤란밸리 감사합니다 공부를 해도해도 부족하다는 느낌만 들었는데 정말 큰도움이 되네요 !!
나온님 인스타없나요ㅠㅋㅋㅋ너무 좋아요
와 40대 아줌마 감동하고 갑니다. 그냥해라 ㅎㅎ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인생에 중요한 말 너무 많이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귀여우셔요
난 아이돌 연습생이다
남방 예쁘네요.
어디서 사셨나요?
부트캠프는 돈날리게 될까 걱정
개발에 관심이 없
요약) 돈 시간 여유가 있으면 시작해라
썸네일 보고 파뿌리 강호이인줄 알았네
프론트냐 백엔드냐 풀스택이냐
그냥 여기저기 개발자
여성은 개발자가 되기 힘들다는... 지금까지 살면서 저는 처음듣네요. 저만 모르는 사회인식이 있나요??
저도 첨듣네요
뭐 페미들 피해의식 그냥 필터 없이 받아들인거죠 뭐;;
여자대부분 =문과 + 예체능 이라는 부분에서 그런 인식이 파생될수는 있겠네요
여성이라 힘들다기 보단 힘들기 때문에 잘 안하려고 한다는게 맞겠죠....
@@gjwjq_cham 제 주위 수많은 여성 개발자 분들 그리고 학원 출신 여성분들, 대학교 친구들 등등 딱히.. 제 주위에는 건강하신분만 있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싸울려고 남긴 덧글은 아닌데요. 개발자가 되기 어렵다 배경 설명해주는 부분에서 비전공자, 30대 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여성은 왜 들어가는거죠? 개발자가 몸쓰는 직업이 아니고, 여성이 하기에 굉장히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는 여성 개발자도 굉장히 많고 존경할 사람도 많아서 납득이 전혀 안되서 글 남겨요.
컴공 쪽으로 여성 수가 적어서 그런 말을 한 것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애매한 것 같긴 하네요,
컴공 성비로 검색해보니 예전에는8:2 정도로 여자가 적고, 요즘은 6:4 정도로 많이 비슷해진 것 같습니다
편집자(마케터): 앗. 저의 의도랑 반대로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여성은 개발자가 되기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흔히들 여성은 개발자가 되기 어렵다라고 ✌생각한다✌"라는 세간의 편견에 대해 얘기하고자 했던 것인데 의도가 충분히 보여지지 않았던 것 같네요. 저 역시 bs k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개발자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여느 많은 직업들처럼요), 구애받지 않아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수인 성별의 개발자도 더 많이 가시화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었습니다.
차별적인 언행처럼 느껴지신 부분에 대해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휴 이런이런.. 폐미가 이곳저곳에 숨어있네
@@_LazyBazzi 페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나다 문과로 해외 취업 하고자 하니 집에서 서포트 해줄수 있을 거 같지 않고, 기술 없이 갈수 있을 거 같지 않고
관상이 개발자관상이 아님. 딱 프론트 땔감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