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창 수건 길들이기ㅣ소창정련, 精練, scouring, boiling-offㅣ연순직물 소창수건ㅣ제로웨이스트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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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 www.somidang.c...
    #소창정련 #연순직물 #제로웨이스트
    소창은 면 방적사가 평직으로 성글게 짜여 있는 면직물이다. 일반적으로 정련, 표백하여 흰색으로 사용한다. 열전도율이 매우 크면서 표면이 거즈처럼 성글어 일반 의복용보다는 기저귓감 등 위생적인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목화 순면 원단으로 표면에 목화씨가 보이기도 한다. 식물성 원단으로 통기성이 좋아 건조가 빠르다.
    목화로 만든 실이 면사이고 면사로 만든 원단이 면이다.
    실을 만들 때 짧은 섬유나 잡물이 충분히 제거되고 긴 섬유만이 평행으로 가지런히 하여 만든 실을 코마사라고 한다.
    코마사는 섬도(纖度)가 균일하고 강도도 더하며 보풀도 적어서 광택도 좋다.
    그래서 고급 면의 기준으로 코마사를 사용 여부를 묻기도 한다.
    실을 직조기(베틀)에 걸어 직조를 하려면 실이 늘어지지 않고 팽팽해야 직조하기 좋다.
    그래서 직조 전에 실에 화학적 방법으로 수지 가공을 한다.
    그러나 강화도 연순직물의 소창은 전통 방법 그대로 옥수수전분으로 풀 메김을 한다.
    그래서 소창의 본연의 흡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련 즉, 옥수수전분풀 성분을 완전히 제거하는 소창 길들이기 작업이 필요하다.
    옥수수전분풀로 팽팽히 당겨졌던 실들은 본래의 길이로 돌아오며 성글던 조직도 촘촘해진다.
    그래서 정련을 끝내고 난 원단은 10% 정도 수축율을 보인다.
    화학약품 없이 예전 방식 그대로 나오는 강화도 연순직물의 소창은 세탁할수록 더 사용감이 좋아진다.
    Make of Director seongmin Hong [BROSTORY]
    nemosem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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