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라면 보니까 생각나는데 조금 예전에 대련에서 단동까지 가는 열차를 탄적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당시는 매우 열악하고 좌석잡기가 어려웠었기에 식당칸에서 합석을 했는데 맞은편 중국남자가 술에 취해 뭔 안주를 쥐고 있었는데 제가 한국인이라니까 한국음식을 먹고 있다고 하면서 보여주는 안주가 개고기육포같았습니다. 왜 같았다라고 하냐면 이게 가짜 한국식품으로 개고기가 아니라 개궁리..뭐 이런식으로 써있는 중공로컬 음식으로 보여서.. 개고기로 육포까지 만든다는 사실에 놀랐고.. 굳이 한국산으로 보이게하려고 황당한 한글로 되어있는 점에 또 놀랐습니다.
참 늘 이런이야기를 들으면 부끄러워 지는게 진짜 내가 누리는 자유와 복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거 같아서 늘 나보다 힘든사람이 있다고 내가 안힘든건 아니잖아 이러고 살았는데 일단 사소한거에 감사해 지니까 오히려 더 행복해 지는듯 아니 근데 라면이 천대받진 않아요 ㅋㅋㅋㅋㅋ 없으면 못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에서 들여온 소고기라면이면 홍샤오니우로우미엔(红烧牛肉面)일듯ㅋㅋ그 라면은 끓여먹으면 별로고 뽀글이처럼 봉지에 물 부어서 먹거나 컵라면처럼 용기에 라면과 액상스프 물부어서 먹어야 제맛을 낼 수 있음 2000년대 당시 나랑 같이 유학하던 한국인들은 전부 한국라면 끓이듯이 먹어서 중국라면은 다 맛없는줄 알던데 난 당시 여친이 중국인이라 처음부터 제대로 먹는 법을 알고있었음
바나나, 쌀밥, 라면, 치약 다 엄청 흔해서 귀하다고 생각 안하죠. 개인적으로도 라면과 흰쌀밥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뭔가 저렴하고 영양가 없는 느낌? 바나나는 그래도 영양때문에 먹긴하지만 귀하다는 생각은 확실히 안드는것 같아요. 오히려 딸기같은건 귀하다는 생각이 들어 먹을때 더 신나는거? 같아요
천대받는다는 표현보다 평범한것들이라고 표현을 바꿔주셨으면 좋겠어요...저런 물건들 한국인들도 다 소중해요...천대 안 받는 물건들인데...
맞아요 누가보믄 호강에겨워 천대하는줄요
평범한것들이 맞죠
그쵸 천대 받는 물건 음식은 없어요
전부다 소중하고 쓸모가 있는거죠..
북한하고 한국하고 표현차이가 달라서 그런거겠지 ㅈㄴ불편해하네
천대받진 않아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인디 ..
흔할 뿐
ㅇㅇ 맞아요 천대는 좀 아니고 흔하고 필수품 맞아요
그렇죠
ㄹㅇ ㅜㅜ
천대라기보다는 사람들이 귀중품처럼 소중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듯
북한에서는 귀하지만 한국에서는 천대 받는다...북한에서 오신븐들은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지만...
자본주의 혹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생각 하기는 라면,휴지,치약,쌀,바나나 모든게 흔하니까 별로 귀하다 생각을 안하는거지요...
아니죠.. 바나나 비싸..3000언이야.. 삼천언..휴지는 흔하죠..집나오면 서비스로 줌..물티슈는 흔해.. 공기밥은 두개 시키니까..한공기는 무료료 뿌려줌.. 어쨋든 바나나 귀해
@@붕붕이네-n1p 3000원이 뭐가 비싸죠...?
@@응아니야-f6s 비싼건 막 한송이 5천원 하던데..
그래도 바나나가 제일 흔한? 과일임..ㅋ
@@붕붕이네-n1p 마트가면 널려있는데 너는 바나나 귀하다고 생각하구나 ㅎㅎ̌̈ 특이하네
@@붕붕이네-n1p 어리신 분인가요? 요즘 물가를 잘모르시네요.
우리나라도 수입 자유화 되기 전에는 바나나가 꽤나 비쌌었습니다.
한 송이도 아니고 한 개가 짜장면 한 그릇 가격 정도 되었었으니까요.
그렇죠. 비쌌었죠. 그나마 제주도에서만 키울 수 있을까 말까 하던 정도 였었는데, 온난화로 남쪽 지역에서 키울수 있던가? 그래 가지고 많이 싸진것도 있겠지요. 과거에는 전량 수입이었으니, 비쌌었고, 지금은 국내에서 재배 가능해서 그나마 많이 싸진거죠.
천대받는다는 표현보다 평범한것들이라고 표현을 바꿔주셨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소듕한데... 지금도 너구리 먹고 있는데....
너구리 살앙해
ㅇㅈㅇㅈ 너구라 사랑행
뭐야 나랑 똑같은 프사...ㅋㅋㅋ
제목 수정 해야될 것 같아요 천대 받는 것들이 아니라 흔한 것들로 바꾸시는게 어떨꺼요?^^
천대받는다는 표현보다 흔히 쓰인다는 표현이 맞는 것도 인정인데
아마 이 분은 북에서는 너무 귀해서 하나 하나 쓰기 힘들거나 아까운 것들이
여기서는 어딜 가도 보이고 아낌없이 쓰이는 느낌이라 저렇게 표현한 듯?
한국에서 방송 하시고, 사는 만큼... 단어 선택을 잘 하셔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천대받는다는 표현이 좀 이상하네요
@@Bettie_hello 한국하고 북한은 단어들이 많이달라서 언어선택이 힘드셨던것은 아닐까요?
@@DANHI922 한국에서 산 게 몇 년인데....
@@Bettie_hello ㄴㄴ 그래도
@@Bettie_hello 아직까지 헷갈리는 단어는 있으실듯
필수품들이라 어딜가든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하던 것들이 북한에선 정말 귀하고 비싼 것들이였군요
개고기 라면 보니까 생각나는데 조금 예전에 대련에서 단동까지 가는 열차를 탄적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당시는 매우 열악하고 좌석잡기가 어려웠었기에 식당칸에서 합석을 했는데 맞은편 중국남자가 술에 취해 뭔 안주를 쥐고 있었는데 제가 한국인이라니까 한국음식을 먹고 있다고 하면서 보여주는 안주가 개고기육포같았습니다. 왜 같았다라고 하냐면 이게 가짜 한국식품으로 개고기가 아니라 개궁리..뭐 이런식으로 써있는 중공로컬 음식으로 보여서.. 개고기로 육포까지 만든다는 사실에 놀랐고.. 굳이 한국산으로 보이게하려고 황당한 한글로 되어있는 점에 또 놀랐습니다.
제가 중국에서 살떄 백마강이라는 식당에서 개고기 후어구어를 자주 먹었었죠
방제 어그로가 잇는 듯, 한국은 천대라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누굴 천대하거나 갑질하거나 하면, 오히려 왕따 당하기 싶습니다. 북한에서 쓰던 단어를 한국에서 적용하는 게 유쾌하지 않는 듯,
북한도 빨리 잘 사는 나라가 돼서 천대라는 단어가 없었으면 합니다.
참 늘 이런이야기를 들으면 부끄러워 지는게
진짜 내가 누리는 자유와 복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거 같아서
늘 나보다 힘든사람이 있다고 내가 안힘든건 아니잖아 이러고 살았는데
일단 사소한거에 감사해 지니까 오히려 더 행복해 지는듯
아니 근데
라면이 천대받진 않아요 ㅋㅋㅋㅋㅋ
없으면 못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좋아하는 남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라면 모르는 사람 없어요 돈 없을때 그거 하나 먹으면 한끼 뚝딱인데 육개장 작으 컵은 겨우 980원 입니다...
ㄹㅇ 라면이 천대 받는다? 그건 좀
라면 싫어 하는사람 적어요 거의다 좋아할껄요...?
바나나 귀한걸 포함해서 우리나라에서 귀했던걸 보고싶으시면 검정고무신 이라는 애니메이션 추천합니다.
5:40 왜이렇게 웃기냐 ㅋㅋㅋ 아주머니도 당황했을듯
중국에서 들여온 소고기라면이면 홍샤오니우로우미엔(红烧牛肉面)일듯ㅋㅋ그 라면은 끓여먹으면 별로고 뽀글이처럼 봉지에 물 부어서 먹거나 컵라면처럼 용기에 라면과 액상스프 물부어서 먹어야 제맛을 낼 수 있음
2000년대 당시 나랑 같이 유학하던 한국인들은 전부 한국라면 끓이듯이 먹어서 중국라면은 다 맛없는줄 알던데 난 당시 여친이 중국인이라 처음부터 제대로 먹는 법을 알고있었음
라면 스프하고 어묵은 잘 어울려요, ... 남는 라면 스프는 다른 음식에 넣어도 잘 안 어우러지는데, ... 유독, 어묵/오뎅만은 잘 맞아요, ... 즉석으로 끓여먹기 쉬운 찌게입니다.
치약이 그렇게귀하다니 한국군대에는 그치약으로 바닥청소며 찌든때며 곰팡이같은거제거하는거에쓰는데
집나오면 그냥 꽁짜로 주기도 해여..집사세요..ㅋㅋ..근데 아파트 종이는 버리고 치약만 가저가ㅋㅋ
정확히는 천대는 아니에요 한국 사람들도 이런물건들을 너무 좋아해요 특히 라면... 라면에다가 여기서 나온 쌀을 흰쌀밥으로 만들어서 국물에 말아먹으면.. 캬~~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그런지 금방 배부름. 물론 개개인 차이지만 그래서 수요가 적을지도요
80년대 까지는 바나나 한국에서도 비쌌죠~
하나에 1500원 했으니까 ㅋㅋ
이후에 가격이 뚝 떨어져서 질려서 안먹게 됐지요 ㅎㅎ
4:45 그야 우리나라에는 이천이랑 철원이 있으니까...
0:44 귀엽ㅎㅎ
흔하다라는 말이 맞을듯요
보다 채널인줄 알았어요!!!ㅋㅋㅋ 그치만 나라 누나가 더 재밌어요오오오
역시 나라님 이뻐요 우와 대박 북한에대해 많이 알게대서 라면 특이한거 많네요 항상응원합니다
북한에서 탈북하셨다니..대단시네요.
그리고 덕분에 북한에대한 지식이 up! 감사해여
제 역할을 한다 그 때 마다 백설공주... 메이크업 튜토리얼 영상 속 가장 많이 받으세요 배너 디자인으로 다양한 종류의 0:00 1:39 4:40
천대라는 말보단 조금더 흔한거죠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생활 필수품을 못 누리다니...
감사히 여기면서 사용해야겠네요.
와..역시 한국 클라스👍
바나나, 쌀밥, 라면, 치약 다 엄청 흔해서 귀하다고 생각 안하죠. 개인적으로도 라면과 흰쌀밥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뭔가 저렴하고 영양가 없는 느낌? 바나나는 그래도 영양때문에 먹긴하지만 귀하다는 생각은 확실히 안드는것 같아요. 오히려 딸기같은건 귀하다는 생각이 들어 먹을때 더 신나는거? 같아요
그분은 펜트하우스에서 최고급 와인 따며 소고기가 아닌 한우 먹을 아니 쳐 드실 아니! 드실텐데..
언니 그 런웨이에 나오는 미주님 닮으신거 같아요!
오늘도 유튜브동영상 잘보고갑니다 ~~~~~~~~
북한에서는 귀한 🍌지만 대한민국서는 자주보는
🍌🍌🍌🍌🍌🍌🍌🍌🍌🍌🍌🍌🍌 죠 ~~~~
북한 생활배경이 이해어렵다 하시는분들은 검정고무신 보시면 됩니다 딱 맞을거에요
그보다 더하죠
그런 수준 혹은 그 이하의 발전 정도에 심지어 독재자가 있는데
즐감이요 개고기는 못 먹겠습니다 댕댕이들이 불쌍
저는 밥먹을때 한번도 남긴덕이 없습니다~~ 저 정말 착하됴
돈이 없는사람한테 라면을 먹는다고 비유하는것은 아니에요 라면이 가성비 좋고 흔하고 맛도 있는 음식이라 간단하게 자주 먹는다 라는 뜻으로 말하는 겁니다
진짜 보면 볼 수록 아린님 닮으신거 같아요
바나나...
사놓고 안먹는 우리가족..
반성합니다..!
라면 저도 소중해욧..자취생이라
라면 휴지 치약 쌀 바나나....천대받지않아요.....쌀 바나나 없어서못먹구요..휴지는 집들이필수품...라면은 자취생필수품입니다.....
Pretty Kang Nara
Please put english subscribe on your youtube videos, because there are many people who want to watch and understand your videos in different nations
Happy Seollal Nara 😊🌹🌹
한국에 태어난걸 감사드립니다!
외식할때 다이어트 한다고
반공기 먹고 버리네요
바나나도 옛날엔 우리나라에서 귀했어요
쌀밥도 없어서 못먹었죠
전 과일 중에 귤과 과일을 좋아하는뎅~
ㅎㅎ저희쪽에서는북한에서귀한걸복지로많이드리죠~
못사는 사람들이라면을 먹는다는건 라면이 한국에서는 싸니깐 한끼식사도좋고 간편하니깐 그래요
보면 볼수록 오마이걸 아린 느낌이…
약간 컨셉이랑 얼굴이 랭ㅋ스ㅋ님 이랑 닮으셔서 랭ㅋ스ㅋ님 인줄
와......어무니 한테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야 것다
다시가야하나..;땀땀
천대받기보단 자주쓰는...
바나나는 80년대 말까지만 해도 한송이에 1000원 했음... 사과 10개 1000원 했을 당시...
북한에서 귀한게 한국에서는 흔하다니! 처음 알았어요!
우리도 40년 전에는 라면에 국수를 넣어서 먹었죠.ㅎ
천대보단 흔하다는게 맞을듯
라면도 값이 올랐고..계란도 올랐고..요즘에 다 올랐어..
지금은 한국에 사나요?(한국에 살면 어떻게 북한에서 한국으로 왔나요?
탈북하셨겠죠?
북한사람들은 한국인이 늦어서 라면에 계란풀어서 밥까지 말아먹는걸 보면 어떻게 할까
천대받는 게 아니고 흔한 게 맞는 거죠 천대라는 뜻이 좋은 뜻이 아니니까 말을 정정해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죽어도 못 보내요 나라 씨을 어떻게 보냅니까 고작 라면 먹으러 다시 가다니 용납 못합니다.
북한에 계란이 얼마정도되나 궁금하네요 두부나 라면이나 귀하군요
근데 중국에는 공중화장실에 휴지 없습니다
엌ㅋㅋ 개고기라면 먹어보구싶다
Nara-nim💜💜💜💜
놀새나라님 정말 이쁘시네요 ㅠㅡㅠ 유튜브 구독자 백만 되길 응원해요~~
뭔가 자부심이 생긴다..ㅎ 근데 현재 친동생분은 같이 계세요?
난귀 찮아서 양치2번 샤워3일의 1번 하는데요 ㅋㅋ
북한에서는 명절에 따로 먹는 음식이 있나요???;
하긴ㆍㆍ북한은 뭐든지 귀하지
우리나라에선 남아서 버리는데
북엔선 없어서 못먹는건데ㆍㆍ
북조선에서 귀하지만 남조선에선 천대받는 것들?? 나?? 오늘도 나라꼴 잘돌아갑네다~
천대는 아니고 평범하고 없어서 안 될 물건입니다.
.....못사는데 더럽기까지
확실히 북조선과의 통일은
100년후에나 생각해봐야 하는것이것구나
그려 내가 구독한 인간인디 그려 놀자고 이 놀새 놀새 젊어서 놀새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무슨 검정고무신만화에서 보던 모습같네 라면 바나나가 귀하다니
나라씨 아름다우세요.
4:26 +아침에 안일어나서 두끼 먹고
바나나 우리한테도 비싸요ㅠㅜ
이런 흔한 물건들이 북한에서는 귀하다니...
0:00 1:39 4:40 3:42
그냘 대한민국 1950-60년대네 ㅋㅋㅋ바나나가 귀한 시대가 여기지
바나나에 콩기름을 바르다니 실화냐
북한은 핵폭탄에만 필두하다 보니 친환경이 한국보더 좋고 근데 경쟁은 우리나라가 더 좋음
신라면 파는거 신기하다 ㅋㅋ
어… 우리나라에도 핸드폰, 파우치 등등 없는 사람 많아요 천대 받진 않아요… 핸드폰이 얼마나 비싼데…. 뭔가 무시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절대 물건들 안무시해요 아니면 평범한 물건들이라고 바꿔주세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신 라면말고도 종류 더 많아요
희정❤❤❤석희
얼굴이 너무 하얗다...
흐억... 추억이... 저 치약 않가져와서 소..소금으로....😢🥲🤣😂
통일을 하면 우리가 먹고 살린다는게 진짜였나...ㅋ
천대라기보다는 기본적인게 아닐까요
라면 원래 밥 말아먹는데 ㅋㅋㅋ
You are drop dead gorgeous 😍😍💞
와 북한에서는 이런게 다 비싸구나.....
나라의 애국심에 국뽕이 차오른다..
북한에는 세벳돈 얼마받아요?
북한에서는 세뱃돈 이란걸 거의 안 받을껄요.
막 얼마다 이렇게 정해지지는 않구 한국이랑 비슷하게 집에서 큰 장녀거나 손녀면 큰돈 주고 아가들이면 잔돈이나 학습장같은거 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