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를 본것 같다😌 나의 내면 깊은 곳을 울리는 그런 영화... 녹두님의 꾸밈없는 솔직한 음색과 대니구님의 어떤 아픔도 감싸줄것같은 포근한 음색도 잘 어울렸고, 첼로 바이올린 비브라토 피아노의 앙상블이 음악속 세계로 유영을 하게 해준 아주 고급진 연주. 심사평이 너무 아쉽다.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점점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모르겠는데, 저처럼 이노래를 듣는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줬다는게 의미있는거죠...... 노래하고 연주하는 분들과 그걸 듣는 사람의 마음이 이시간만큼은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좋은 연주와 노래 고맙습니다~
원곡에서보다 좀 더 서사적인 느낌이 강해서 곡의 의미가 더 와닿는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 중간 간주에서 대니구님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솔다니엘님의 첼로 연주가 점점 희망적인 분위기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은데 그래서 김솔다니엘님 탈락이 더더욱 아쉽기만 하네요 🥲 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라디오헤드 앨범 무한 반복 중이에요...🤎
제발, 아름다운 집과 정원에서, 아무런 경고나 놀람 없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이 이어지길,,,, 요즘 같은 복잡하고, 사연 많고, 온통 자극적인 일들 뿐인 속세에서, 녹두팀의 연주는 많은 위로가 되었다. 원곡과는 조금 다르게 풀어낸 녹누님의 절규가, 나에겐 오히려 더 공감되는 연주 였다. 시간이 지나 슈퍼밴드2의 연주 중엔 결국 이 연주가 기억에 남네요. No alarms and no surprises,,,,please
가사를 보면 포기를 쥐고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영어가사를 보면 카본 모녹사이드라고 합니다. 카본 모녹사이드는 일산화탄소입니다. 따라서 가사의 뜻은: 정부(회사)는 당신을 위하지 않는다. 맞서 싸워라. 하지만 나는 조용한 방향을 택할것이다. 일산화탄소와의 악수. 따라서 아무 고통 없는 곳 (저세상) 으로 떠난다는 뜻입니다. 공중파니까 많이 순화했는데, 원작 파괴급이네요. 원곡 꼬옥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비틀즈와 더불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불리우는 레디오헤드의.. 가장 난해하지만 매니아들이 극찬하는 기념비적인 앨범 "OK COMPETER" 대표곡 No Surprises 를 이렇게 클래식하면서도 기승전결있게 들어보니 정말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올정도네요.. 천재 넷이 만나면 이런 느낌이군요.. 특히나 대니와 다니엘의 하모니는 정말 너무도 환상적이였습니다. 슈퍼밴드2 중에서 가장 마음을 움직인 노래였습니다.
This is just AMAZING!! I love everything of this performance, first of all the opening it's mind blowing & then in 5:02 I think it's the climax of the performance. Amazing job!!
Always so awesome to hear Radiohead's songs on programs like this (really hoping for more diversity tho, we only get to listen to the same 3 songs again and again) ! That was very interesting ! The vocals were so nice and the instrumentation was cool too. Some parts were really touching. The 1st 2/3rd of the performance were utterly beautiful, so graceful and delicate. Really paid a great tribute to this amazing song. Not so sure about the last part of this cover to be honest, it felt a little uneven somehow. As if it lacked some balance and connection between the different instruments and Nokdu's voice. Even though it can't top the "Creep" cover of season 1, it was still a very good and emotional performance !
원곡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망친 편곡은 아닌거 같은데 원곡 특유의 비관적이고 우울한 느낌을 현악기 소리로 극대화하고 그런 부분에서 이해가 안되는 편곡은 아니었고 기탁팀 샴슈 처럼 아예 뇌절 편곡도 아니어서 난 좋게 들었음 근데 음악이 한 곡으로 들리지 않는게 아쉽다 이게 좀 큰 거 같음
원곡 특유의 절망적인 상황을 무덤덤하게 풀어내는 듯한 장중하고 우울한 느낌은 아예 살리지도 못한데다가 멤버구성은 쓰잘떼기없이 특이하게 꾸려놓고도 다른 팀들과의 아주 조금의 음악적 차별점도 못 뒀음. 클래식 악기 가지고도 실음과 김치음악냄새, 유튜브식 편곡 짝퉁냄새를 어떻게든 꾸깃꾸깃 집어넣은건 덤. 가사에 어울리지도 않는 조선발라드 특유의 실음과 입시 징징보컬 합창이 기껏 앞에서 실로폰 댕댕 치면서 쌓아놓은 빌드업 다 망쳐놓는건 물론이요 처음에 저 징징징 좽좽좽 삐리릴리~는 뭐하러한거임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밴드 나온 애들 음악적 정체성은 대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첼로가 탈락한 이유를 듣고 싶음. 역량이 딸린 것도 아니고 다른 밴드에 안 어울리는 것도 아닌데 떨어질 사람 많은 이 프로그램에서 굳이 첼로를 탈락 시킨 이유를 개인적으로 알 수 없음. 김솔다니엘과 루디를 탈락시킨게 이 프로그램에 가장 잘 못한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개인적으로 대니구님 슈밴 무대중에 가장 좋았어요. 그동안 경쾌한 곡 따뜻한 곡으로 보여주신 무대들도 좋았지만 이 곡은 심연의 짙은 감정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무대부터 느낀거지만 대니구님의 바이올린 선율은 사람을 벅차오르게 하는 어떤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슈밴 덕분에 매주 귀호강합니다ㅠㅠ
녹두님의 절규 어린 보컬에서 creep의 후렴구가 떠올랐어요... 지산에서 라디오헤드 공연봤던 것도 거의 10년 전이네요... 예전에 좋아했던 곡을 이렇게 새롭게 편곡된 버전으로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클래식 악기들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고 느꼈어요 !! (이제부터 최애 파전은 해물이 아닌 녹두파전인 걸로...)
@@simonjeon1234 운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스무살에 처음 간 락페에서 라디오헤드를 본 호사를 누렸네요 ㅠ 그이후로 락페가 점점 죽고 edm 페스티벌이나 다양한 장르가 혼종된 페스티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신촌에 우드스탁 같이 락 친화적(?) 음악 듣는 공간들도 사라지고, 허전함과 쓸쓸함마저 잊고 살던 차에 슈밴2이 락 스피릿 불씨를 살려내네요 ㅠㅠ
결국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곡으로써 표현한 것. 이 팀이 떨어진 것은 어쩌면 비방용 곡을 연주한 것에 대한 괘씸죄는 아니었을까? 다시 들어도.. 녹두가 Such a 하고 샤우팅할때 살짝 톤이 국악톤처럼 튀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흠잡을 데가 없는 아름다운 무대였다. 자살로 향해가는 사람의 심리를 묘사한, 아름다웠던 순간이나 그리운 순간을 생각하며 죽어가는 그 외로운 사람을 묘사한 이 곡은 의미와 감동면에서는 모든 회차들 통틀어서 최고가 아니었을까.
진짜 이게 평가가 박했다는게 짜증난다😢 불친절한 편곡이라니ㅠ 거기까지는 좀 감상자들한테도 해석의 여지를 남겨주세요.. 솔직히 이제는 심사위원 제대로 된 분, 좀 받아들일 준비가 된 분 아니면 이런 오디션에는 심사위원들을 심사하는 제도도 도입해버리면 좋겠음 심사위원들 이야기 듣고 참가자들이 의견에 찬성하는지 안하는지 투표해버리는것도 좋지 않을까..심사위원 탈락제도 있음 재밌겠닼ㅋㅋ 갠적으로는 원곡 너무 좋은곡인건 알지만 나한테는 여기 버전처럼 터트리는게 너무 좋다ㅠ 서로 호흡하고 그런게 다 보여서 더 좋았다.. 이 무대는 밴드를 떠나서 클래식계의 부흥의 하나의 예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음..
인트로서부터 마음이 녹았는데… 녹두님, 첫 마디에 눈물이 났구요. 대니님, 이어받으시는 목소리에 그 눈물을 닦아 올렸어요. 현상님의 맑은 연주는 마음을 다독여주네요. 솔다니엘님의 연주로 끝내 크게 안아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감격스러웠어요. 이 무대, 이 곡 백번 이백번 넘게 듣는 중이에요. 진짜 완벽한 무대편성과 연출, 보여지는 이미지와 담긴 서사, 이 네 분 중에 한 분도 빠질 수 없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꼭 이와 같은 향연.. 실제로 보고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슉끌립] 기타 4대로 무대 찢는 거 보신 분?! 제이유나 팀의 'Higher Ground'♬ | JTBC 210830 방송 외](http://i.ytimg.com/vi/F-N8a1bxr3Y/mqdefault.jpg)
![[슉끌립] 기타 4대로 무대 찢는 거 보신 분?! 제이유나 팀의 'Higher Ground'♬ | JTBC 210830 방송 외](/img/tr.png)
![[#나혼자산다] 귀에서 피날 것 같아요🥲 단 1초도 쉬지 않고 말하는 대니구와 옆에서 기 빨리는 키의 춘천 여행🌿 | #키 #대니구 #춘천 MBC240517방송](http://i.ytimg.com/vi/Za9EffrsKTo/mqdefault.jpg)
![[퀵클립] 블랙핑크 노래를 레트로 팝으로 재해석할 생각을 하다뇨..★ 녹두팀 Forever Young｜슈퍼밴드2ㅣJTBC 210726 방송 외](http://i.ytimg.com/vi/RC2NDGsxJm0/mqdefault.jpg)
내마음의 단연 1등
한편의 영화를 본것 같다😌 나의 내면 깊은 곳을 울리는 그런 영화... 녹두님의 꾸밈없는 솔직한 음색과 대니구님의 어떤 아픔도 감싸줄것같은 포근한 음색도 잘 어울렸고, 첼로 바이올린 비브라토 피아노의 앙상블이 음악속 세계로 유영을 하게 해준 아주 고급진 연주. 심사평이 너무 아쉽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녹두 대니구 김솔다니엘 윤현상 너무 감동의 무대였어요
아직도 종종 찾아 들어요.
이건 꼭 음원으로 듣고싶습니다.
하나의 예술이자 감정 그 자체인 이 곡을 그냥 두고 지나치기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만 하는 감수성이에요.
이 노래 들을 수록 좋다. 이 조합 넘 좋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조화가 넘 아름다워요~
솔다니엘님은 탈락했지만 순위와 상관없이 이런 조합의 밴드공연이 이뤄지는것도 참 좋겠어요.
보러가고 싶어요.
들을수록 좋아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점점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모르겠는데, 저처럼 이노래를 듣는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줬다는게 의미있는거죠......
노래하고 연주하는 분들과 그걸 듣는 사람의 마음이 이시간만큼은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좋은 연주와 노래 고맙습니다~
원곡에서보다 좀 더 서사적인 느낌이 강해서 곡의 의미가 더 와닿는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 중간 간주에서 대니구님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솔다니엘님의 첼로 연주가 점점 희망적인 분위기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은데 그래서 김솔다니엘님 탈락이 더더욱 아쉽기만 하네요 🥲 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라디오헤드 앨범 무한 반복 중이에요...🤎
I just can’t get over this performance, it’s
so incredible 👏
슈밴2에서 제일 감동인 무대!
These guys playing on my heartstrings, that last tone and how it endet 💔
제발, 아름다운 집과 정원에서, 아무런 경고나 놀람 없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이 이어지길,,,,
요즘 같은 복잡하고, 사연 많고, 온통 자극적인 일들 뿐인 속세에서, 녹두팀의 연주는 많은 위로가 되었다.
원곡과는 조금 다르게 풀어낸 녹누님의 절규가, 나에겐 오히려 더 공감되는 연주 였다. 시간이 지나 슈퍼밴드2의 연주 중엔 결국 이 연주가 기억에 남네요. No alarms and no surprises,,,,please
가사를 보면 포기를 쥐고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영어가사를 보면 카본 모녹사이드라고 합니다. 카본 모녹사이드는 일산화탄소입니다. 따라서 가사의 뜻은:
정부(회사)는 당신을 위하지 않는다. 맞서 싸워라. 하지만 나는 조용한 방향을 택할것이다. 일산화탄소와의 악수.
따라서 아무 고통 없는 곳 (저세상) 으로 떠난다는 뜻입니다. 공중파니까 많이 순화했는데, 원작 파괴급이네요. 원곡 꼬옥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와 진짜 대박……녹두 당신 또 찢었다
이번 곡은 정말 소름돋게 좋네요.
많이 빠져들었습니다.
진짜 좋았어요!!
이번주 보고 다들 잘했는데...
다시 왔슈!!
김솔 다니엘님 첼로 저음으로 인트로에서 들어갈때 소름 끼쳤음...
가장 인상깊은 무대였어요 원곡도 몰랐던 노래였는데 그냥 계속 떠내려 가는 것 같은 느낌과 함께 생각이 나네요
저는 이번 슈퍼밴드2 전체 무대 중에서 이번 무대가 가장 소름돋고 빠져들고 몰입되고 감동받았습니다 ㅠㅠ 좋은 연주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나 이 노래 너무 좋았음.. ㅜ.ㅜ 현악기 소리도 너무 좋았고.. 떨어지셔서 너무 아쉬워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곡! 이게 클래식의 매력인가? 김솔다니엘 탈락 넘 아쉽다. 대니구와의 호흡이 넘 좋아요
처음 들을 때는 뭐지...? 했는데 2번 3번 4번 들으면서 맛이 더 좋네요 허허. 전형적인 밴드 느낌이 아니여서 어색하게 받으셨을 듯
이보다 더 서정적일 수 없다. 취향저격
와 연주 넘무 아름답다...
대니구 사랑해
Why this is soo underrated. masterpiece 😍😍
I LOVE THIS RENDITION OF RADIOHEAD'S SONG
녹두홀릭~~~♡♡
비틀즈와 더불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불리우는 레디오헤드의..
가장 난해하지만 매니아들이 극찬하는 기념비적인 앨범 "OK COMPETER"
대표곡 No Surprises 를 이렇게 클래식하면서도 기승전결있게 들어보니
정말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올정도네요..
천재 넷이 만나면 이런 느낌이군요..
특히나 대니와 다니엘의 하모니는 정말 너무도 환상적이였습니다.
슈퍼밴드2 중에서 가장 마음을 움직인 노래였습니다.
? 하나도 맞는말이 없노
오케이 컴페터 ㅇㅈㄹㅌㅋㅋㅋㅋㅋ
This is just AMAZING!! I love everything of this performance, first of all the opening it's mind blowing & then in 5:02 I think it's the climax of the performance. Amazing job!!
들으면 들을수록 더 좋아 원곡을 듣게 만든곡
이게 더 쪼아😂
가슴속까지 파고들어 한동안 멍~ 합니다
완성도도 높았고 멤버들 기량도 잘 보여주면서 너무 듣기 좋았는데 점수가ㅜㅜ 김솔다니엘님 탈락한 것도 아쉬워요
Soothing, yet epic !
이제 공개된 건가요?
SHEEEEEEEEEEEEEEEEESHHHH!!!
Always so awesome to hear Radiohead's songs on programs like this (really hoping for more diversity tho, we only get to listen to the same 3 songs again and again) ! That was very interesting ! The vocals were so nice and the instrumentation was cool too. Some parts were really touching. The 1st 2/3rd of the performance were utterly beautiful, so graceful and delicate. Really paid a great tribute to this amazing song. Not so sure about the last part of this cover to be honest, it felt a little uneven somehow. As if it lacked some balance and connection between the different instruments and Nokdu's voice. Even though it can't top the "Creep" cover of season 1, it was still a very good and emotional performance !
음악으론 1등 아닌가 해요!
근데 확실한건 실험성이 마이너한 악기편성 하고 불협화음만 있다고 나오는건 아님
보컬 ㅠㅠㅜㅠ
도대체 어느 부분이 불편한 편곡인지......이리 좋은것을..
아 또 생각해보면 핑크플로이드 곡중에서 편곡해보면 좋을거같기도 하다 연습삼아서
원곡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망친 편곡은 아닌거 같은데
원곡 특유의 비관적이고 우울한 느낌을 현악기 소리로 극대화하고 그런 부분에서 이해가 안되는 편곡은 아니었고 기탁팀 샴슈 처럼 아예 뇌절 편곡도 아니어서 난 좋게 들었음
근데 음악이 한 곡으로 들리지 않는게 아쉽다 이게 좀 큰 거 같음
이것도 재밌게 잘했는데 라헤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원곡 구성은 단순하지만 메시지가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어서 그런듯
가사가 오디션 결과를 .................엉엉
심사위원들이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ㅋㅋ
#나지지안
좀 짜게 평가한 평가단에게 맘이 상한다.
이 명곡을 이 따위로..
원곡에대한 모독임 유치원 재롱잔치네
라헤 원곡 분위기를 좀 많이 망쳐놓은듯… 아무리 리메이크고 재해석이라고 하더라도…. 톰 요크가 이거 보면 뚝배기 깨러 한국 올듯
ㄹㅇ 이건 모든걸 체념한듯 내려놓고 감정 최대한 없이 부르는게 맛인데
원곡은 아름다움과 허무함 찌질함이 공존된 것에 반해
편곡은 너무 서정적이고 멋있어 보이려고 해서 안어울림 그냥 발라드 같음
구림
녹두팀 이 음악들으면서 브라보 박수쳤는데 특히 무엇보다 김솔다니엘 아웃된거. 정말 이해안됨. 여기서 연주 너무 좋았는데ㅠ
ㄹㅇ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빼고 나가리
@@jkkim6928😊😊
#나지지안
Love the first season, but SuperBandII has surpassed all my expectations from the beginning.
This is a masterpiece
첼로 소리가 심장을 치고 갔습니다 눈물이…🥲
녹두님의 such a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소리가 들리네요 미소짓고 갑니다 😆
잘 들었습니다!
Danny Koo that plays violin and the Danny Koo who sings are both my favorite ♡
먼저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치유해 주는 진심있는 무대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뭐라고 하셨든...
저는 녹두님과 이 멤버들의 이런 장르 너무 멋지고 감탄합니다.
녹두님의 신스팝도 좋지만 이런 무대 한 번 더 보고 싶습니다!
파이팅!!!
미션으로 하나의 '감정'내지는 '영화의 한장면'을 던져주고 가장 잘표현해내는 경연을 해보면 어떨까싶다.
그렇다면 서바이벌에서 마이너한 곡들이 받게되는 패널티가 오히려 빛을 발할 기회가 만들어질 것 같은데..참 아쉽다.
this is a masterpiece!!! danny koo is incredible i love him 😍
👍👍제일 좋았어요❤️
3라운드 가장 저평가 받은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몽환적인 영화 주제곡 같아요.
원곡 분위기를 못 넘어섰으니..
@@yeonc3908 인정합니다
@@yeonc3908원곡을 어케 넘음ㅋㅋㅋ
대니구의 바이올린 연주는 들으면 들을수록 한 편의 시를 읽는듯하네요
녹두와 대니구의 보컬과
클래식 악기들의 선율도
눈물 날 정도로 감동 받았습니다
진짜 잘했는데... 왜 심사위원들이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어..
그나마 종신이 형이 잘 이해해줬는데..
사람들은 모르는거야???
그쵸. 다른 참가자들 반응도 굉장했었는데...
차라리 심사위원들 없이 참가자들끼리 비밀투표로 뽑는게 더 미래지향적일것 같기도...
심사위원들의 평이라는게...
좋았어요, 멋있어요, 개 멋있어요,
욕나올라해요 ㅠㅠ..
느낌이 좋은 느낌 이었어요 ㅠㅠ..
정도들이니 그들의 개.취는 건너뛰어도 될듯..
원곡 특유의 절망적인 상황을 무덤덤하게 풀어내는 듯한 장중하고 우울한 느낌은 아예 살리지도 못한데다가 멤버구성은 쓰잘떼기없이 특이하게 꾸려놓고도 다른 팀들과의 아주 조금의 음악적 차별점도 못 뒀음. 클래식 악기 가지고도 실음과 김치음악냄새, 유튜브식 편곡 짝퉁냄새를 어떻게든 꾸깃꾸깃 집어넣은건 덤. 가사에 어울리지도 않는 조선발라드 특유의 실음과 입시 징징보컬 합창이 기껏 앞에서 실로폰 댕댕 치면서 쌓아놓은 빌드업 다 망쳐놓는건 물론이요 처음에 저 징징징 좽좽좽 삐리릴리~는 뭐하러한거임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밴드 나온 애들 음악적 정체성은 대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맨유 말을 너무 심하게 하긴했는데...대체적으로 이해는 함
애초에 삶이란건 의미가 없다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담아야하는 곡인데
나 너무 슬프고 힘들어라고 격정적으로 표현하시긴 했음...
차라리 Paranoid Android를 선곡하셨으면 나으셨을텐데
@@대단하다맨유 원곡 좋아하고 알던 사람들은 점수 좋게 못줄거같은 무대인듯
나도 원곡 몰랐으면 지금보다 훨씬 좋게 들었을거같음
this is my favorite song of all time and they absolutely lived up to it im in love
첼로가 탈락한 이유를 듣고 싶음. 역량이 딸린 것도 아니고 다른 밴드에 안 어울리는 것도 아닌데 떨어질 사람 많은 이 프로그램에서 굳이 첼로를 탈락 시킨 이유를 개인적으로 알 수 없음.
김솔다니엘과 루디를 탈락시킨게 이 프로그램에 가장 잘 못한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심지어 김솔다니엘을 탈락 시켰기 때문에 이제 첼로는 없음.
도입부터 블랙홀처럼 빠져드네요
이런 멋진 편곡에 명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귀호강이란 말이 부족한 연주였어요. 앞으로 슈밴에서 김솔다니엘님 연주 더 못보는게 한입니다. 슈밴 시즌2는 너무 락밴드 위주로 흘러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시청자 1인 입니다.
다른팀들도 너무 훌륭하지만 음원으로 따로 듣고싶은 곡은 녹두팀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대니구님 슈밴 무대중에 가장 좋았어요. 그동안 경쾌한 곡 따뜻한 곡으로 보여주신 무대들도 좋았지만 이 곡은 심연의 짙은 감정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무대부터 느낀거지만 대니구님의 바이올린 선율은 사람을 벅차오르게 하는 어떤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슈밴 덕분에 매주 귀호강합니다ㅠㅠ
시작부터 끝까지 소름돋는 무대. 이 서사를 못 읽은 심위들이 안타까울 지경..
응원합니다 녹두 윤현상 대니구 김솔다니엘 모두~
도입부터 미쳤다!! 영화 한편보는 무대였어요!
녹두님의 절규 어린 보컬에서 creep의 후렴구가 떠올랐어요... 지산에서 라디오헤드 공연봤던 것도 거의 10년 전이네요... 예전에 좋아했던 곡을 이렇게 새롭게 편곡된 버전으로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클래식 악기들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고 느꼈어요 !! (이제부터 최애 파전은 해물이 아닌 녹두파전인 걸로...)
라디오헤드의 공연을 라이브로 보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10년 전이면 저는 락이 뭔지도 모를때였겠네요...
@@simonjeon1234 운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스무살에 처음 간 락페에서 라디오헤드를 본 호사를 누렸네요 ㅠ 그이후로 락페가 점점 죽고 edm 페스티벌이나 다양한 장르가 혼종된 페스티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신촌에 우드스탁 같이 락 친화적(?) 음악 듣는 공간들도 사라지고, 허전함과 쓸쓸함마저 잊고 살던 차에 슈밴2이 락 스피릿 불씨를 살려내네요 ㅠㅠ
@@데부씨 정말 공감합니다. 슈벤 진짜 고마운 존재죠!
@@simonjeon1234 네이버 온스테이지, ebs 스페이스 공감 꾸준히 팔로우업하며 열심히 듣곤 했는데... 이제 알고리즘에 일임해버렸습니다
멋진 연주 숨죽이고 몰입했어요~~
감동입니다.👍🏻
녹두님 저렇게 처절하게 부르는 것까지 잘하면 어떡하란 말임.. 하.. 첼로도 너무 좋았는데...
최고입니다. 정말..
결국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곡으로써 표현한 것. 이 팀이 떨어진 것은 어쩌면 비방용 곡을 연주한 것에 대한 괘씸죄는 아니었을까?
다시 들어도.. 녹두가 Such a 하고 샤우팅할때 살짝 톤이 국악톤처럼 튀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흠잡을 데가 없는 아름다운 무대였다.
자살로 향해가는 사람의 심리를 묘사한, 아름다웠던 순간이나 그리운 순간을 생각하며 죽어가는 그 외로운 사람을 묘사한 이 곡은 의미와 감동면에서는 모든 회차들 통틀어서 최고가 아니었을까.
4:30 눈물버튼
진짜 이게 평가가 박했다는게 짜증난다😢 불친절한 편곡이라니ㅠ 거기까지는 좀 감상자들한테도 해석의 여지를 남겨주세요..
솔직히 이제는 심사위원 제대로 된 분, 좀 받아들일 준비가 된 분 아니면 이런 오디션에는 심사위원들을 심사하는 제도도 도입해버리면 좋겠음
심사위원들 이야기 듣고 참가자들이 의견에 찬성하는지 안하는지 투표해버리는것도 좋지 않을까..심사위원 탈락제도 있음 재밌겠닼ㅋㅋ
갠적으로는 원곡 너무 좋은곡인건 알지만 나한테는 여기 버전처럼 터트리는게 너무 좋다ㅠ
서로 호흡하고 그런게 다 보여서 더 좋았다..
이 무대는 밴드를 떠나서 클래식계의 부흥의 하나의 예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음..
오옹... 원곡의 묘~하면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아요! 원곡은 계속 절망 분노로 쭉 이어진다면 이버전은 조금 희망으로 나아가는 듯한..? 솔다니엘님 넘 아쉽ㅠㅠ 아직 보여줄게 더 많은것 같은데 ㅠㅠ 다른무대에서 또 뵙게 되길 바라며 응원할께요!
진짜 너무 고급지다,,
저는 계속 팬 하려고요
잔잔한듯 휘몰아치는, 배 아래쪽에서부터 뜨거운것이.
마침내 심장이 벌렁벌렁, 대중적일수 없는 너무 특별한 연주..
저평가된 무대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
숨 조차 제대로 못쉬고 심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That marimba(?) is perfect for this song
인트로서부터 마음이 녹았는데…
녹두님, 첫 마디에 눈물이 났구요.
대니님, 이어받으시는 목소리에 그 눈물을 닦아 올렸어요. 현상님의 맑은 연주는 마음을 다독여주네요. 솔다니엘님의 연주로 끝내 크게 안아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감격스러웠어요.
이 무대, 이 곡 백번 이백번 넘게 듣는 중이에요.
진짜 완벽한 무대편성과 연출, 보여지는 이미지와 담긴 서사, 이 네 분 중에 한 분도 빠질 수 없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꼭 이와 같은 향연.. 실제로 보고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원곡을 몇번 안들었는데...
이곡듣고부터 새롭게 들린다.
넘 좋은 곡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원곡보다 더 좋은 1인
이 곡 좋아해서 누군가 안해주려나 했는데ㅜㅠㅠㅠ 대박ㅠㅠㅠㅠㅠ
It hurt right through my gut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우울할 때 몸과 마음이 멍한 상태로 있다가
비슷한 감정의 음악을 듣든, 비로소 일기로 마음을 써내리든 수단을 찾아서
답답함을 풀어나갈 때... 그런 순간이 떠올랐어요.
중간에 바이올린, 첼로 연주 부분부터 눈물이 나더니 이어서 보컬 폭발하는 순간 제 눈물도 폭포처럼 쏟아져 내렸어요. 그리고 소름 돋는 비브라폰 엔딩. 원곡의 힘도 물론 있지만 이 곡이 주는 힘도 꽤 강합니다. 네 분 연주 오래도록 기억될 거예요!!♡♡♡
심사평 정말 들으면 들을 수록 이해 안되는데... 이렇게 서사와 감정 표현이 완벽한 연주와 노래가 어디 있을까 싶네요. 지금 벌써 5번이나 듣다가 질릴까봐 그만듣는 중이에요... 클래식을 슈밴에서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녹두님 윤현상님 김솔다니엘님 대니구님..👍
정말 다 훌륭합니다.
그중에 대니구의 바이올린이 제 감정을 휘몰아치게 만드네요~
후반부 들으려고 4분 참는 무대 ㅋㅋ 4명이 나란히 연주하는 그림이 엄청 보기 좋고 영어발음도 찰져서 듣기 좋음
무한반복중
후반부 연주 넘 좋음 팬티 갈아입어야...
Keren banget 👍👍👍
좋다.......
녹두 윤현상 떼어낼수 없는 듀오다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