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츰 쇼츠에서 배우의 화려했던 과거 리즈시절에 배경음악으로 나오든데...
젊음이 넘 좋았었다는것과
늙어버린 현재가 그냥 서글퍼지는....
그저 아련하고 슬픔
그저 삶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싶다.. 극복할 수 없는 시간이라는 물리력이 모든걸 지배하는 이 세상을 모두가 언젠가는 안타깝게 떠날 수 밖에 없다는 게 참으로 애석할 뿐..
도입부는 이미 성공한코드라고하면서 천천히 자신의 것을 드러내는 게 마치 모두가 좋아하는거에 인생의 음을 마추다가 시간이 지나자 본질을 드러내는 것 같네요.
지나가던 작곡쟁이입니다.
도입부에 나오는 숫자 4-7-3-6-2-5-1은 유명한 재즈 코드 진행이면서, 이 노래 도입부 자신의 코드 진행이기도 합니다. 가사와 음이 짝을 맟춘거죠.
도입부를 잘 들어보시면, 마디마다 음이 한 계단 한 계단 내려가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이것이 4-7-3-6-2-5-1의 4, 3, 2, 1이 주는 진하고 느린 하강의 감정입니다.
무겁게 내려가는 선율과 흐리지만 밝은 신스 소리는, 마치 꿈속으로 걸어 내려가는 기분을 줍니다. 제가 이 노래의 도입부를 정말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제 능력껏 청음해서 알아본 이 부분의 코드진행은 다음입니다. (7도음의 유무는 확신하지 못하겠네요.)
4, Gm7) Someone wrote this
7, C7) song before, And
3, FM7) I could tell you
6, BbM7) where it's from; The
2, E7-5) 4-7-3-6
5, A7) 2-5-1 to
1, Dm7) put my mind at
1, D7) ease...
알아두시면 이 음악에 좀 더 몰입하실 수 있을거 같아 수수한 댓글 적어봅니다.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화음 원리 자체가 5도권을 전제로 두고있는데
분석하자면 iv-VII-III-VI-ii°-V-i 대충 이럽니다 (원래는 vii°가 맞긴한데 이곡에선 VII로 쓰인 것 같네요
사실 재즈 말고도 클래식이나 화성법에서 좋은 진행으로 쓰여서 유명합니다
몽환, 퇴폐, 순수....약 먹고서야 만들 수 있는 곡.
왠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서러워서 목맥히고 눈물 나오려는 그느낌이랑 너무 비슷하게 느껴져
뭔가 감정이해되는...
'나의 좋았던 시절 아둥바둥 현실에서 전쟁을 치루며 발악도 참기도 버티기도 했고 애환도 속앓이도많던 시절.
꽃을피우기도했고 선택의기로에 잃기도했던 그시절. 현재는 지금 이렇게보여지며살고 있는중...이모든걸 되곱씹으며 사람들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나혼자 사람들을 구경하며 맥주한잔 조촐히먹는다.'
이런장면이 떠오르내요
첫눈에 빠진 이성에 홀려서 꿈꾸는거같음
논리적으로 설명불가능한 꿈 특유의 느낌
요즘 리즈시절 컨텐츠마다 이음악 깔려서 찾아봤는데 도입부만 디질라게 좋음 도입부만 한시간 모음나올듯
ㄹㅇ 리즈 시절 숏츠보다가 곡 들으러 옴 근데 리즈 시절 쇼츠랑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임... 처음에 나이든 모습보여주고 리즈사진보여주는게 이 곡 초반하고 너무 잘 어울림... 회상하는 느낌임
뭐야 도입부 진짜 넘나 좋아서 언제또 나오나 기다리는데 안나와 ㅜㅜ
옛날에 좋아했던 누군가를 이젠 다신 볼 수 없다는 슬픔같다 ....
다들 26초뒤엔 별로라고하는데 나는 끝까지 너무 좋고 꿈꾸는거같음.. 너무 좋다…. 🤤 나른..몽롱..아련.. 🤤
리즈시절에서 이노래 첨 들었을때부터 한 70년대 팝송인줄 알았는데.... 최신 노래였구나 이제 암
도입부분이 지리는건데 후렴에또안나온다는게 한이되버린당 ㅋㅋ
그것이 인생이다 ㅎㅎ
이 음악은 젊은 날들을 지나가고 흘러 흘러
꿈으로만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그때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때의 젊음은 지금의 회상도 아닐테지. 왜곡이 되어 있을테지.
더 슬프게 더 아름답게 더 고통스럽게. 그게 이
음악의 느낌이다.
도입부가 너무 ㄹㅈㄷ
리즈 시절에서 아련해지다가 왔는데 다른 부분은 생각이랑 다르네요
도입부 퀄리티를 따라가지 못하고 삐그덕 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도입부의 나른하면서 감성적인 느낌 압도적이네요
_이 노래 특_
리즈시절 쇼츠때문에 간주 맛집 됨,
뒤로 가면서 비틀즈곡이 되었다가
송골매 곡으로 되었다가
왔다갔다하는 묘미가 생김.
4교시만하고 끝나는 토욜날. 날씨는 맑고 친구들이랑 pc방도가고 재밌게 놀다가 해질녘쯤 집에 들어가는 장면이 떠오르네..
언제 나이먹고 30대 중반이 되서 그때 그 일들이 꿈처럼만 느껴질까
우울의 늪에 깊이 빠져드는 기분
어쩜.....음정들이 나의 귀와 뇌와 감성을 간지르고 지나가는구나.
... 그냥 너무 슬프다.. 찬란했던 내 젊음과 사랑과 고통과 ... 그 시절과 .. 그때의 사람들 .. 그리고 그때의 ... 나와 .. 또다른 내가.. 다시 보인다 ... 아름다운 음악 ....
사실 도입부보다도 띠잉 띠이이잉 거리는 부분이 난 더 좋음
이 노래 자체가 리즈 시절을 표현한 거 같다. 지금 모습도 괜찮지만 옛날 모습은 역대급으로 엄청났던게 리즈 시절인 거 처럼 이 노래도 중후반부도 꽤 괜찮은데 극초반부가 정말 역대급으로 엄청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쉬운거처럼 리즈 시절을 표현한 거 같다.
어렸을때 기억이 나는것 같음 친구들과 해질녘까지 뛰어 놀다 집에 들어와서 내가 뭘 하고 놀았는지 기억 못하고 내일 또 놀아야지 하고 잠들고 싶은 느낌...옛 생각을 나게함..그래서 돌아가고 싶어...그때가 제일 했은까? 하면서 의문도 들어...
그냥 내가 환상 속에 있는 느낌이랄까..꿈속같은데 또 꿈같진 않고 황홀하고 그냥 분위기 있어서 좋다…내가 표현하고 싶은 말이 아직 존재하지 않은 느낌..
이 노래는 예전 어릴 때의 추억이 있는 장소를 로드뷰로 보면서 들어야함
아...도입부가 유난히 좋구나
노래 중간에 초반 30초까지의 음이 다시 반복될만한 구간이 중간중간 보이는데 왜 한번밖에 안넣었을까 의문임 ㅠㅠㅠ 초반 30초까지의 부분이 많이 나왔으면 진짜 대박곡이었을텐데
노래에서 물감냄새 난다
이거 은근 좋은 팁인데... 잘때 보통 노래 틀잖아요!! 폰을 베개 안으로 집어 넣고 소리 키고 들어보면 진짜 신세계..⭐️ 특히 이 노래는 더 몽롱해지고 다른 노래들도 같이 재생목록 추가해서 들으면서 딱이랍니당ㅠㅠ
찬란하고 아름다운시절 꿈같은 찰나의 순간이 떠오르는것같아서 울컥ㅠ 참 음악은 신비한 힘이 있는것같다
뭔가 음악이 몽환적이라 그 꿈에서 옛 프랑스에서 차를 마시는 느낌같아요..
고전적인 사이키델릭 뮤직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현한, 제목 그대로 "오마주"의 느낌이 드는 노래죠ㅎㅎ 특히 음량전쟁으로 본래 사운드는 큰데 기타나 다른 악기들 소리들 키운다고 묻힌 베이스의 사운드를 똑똑히 들리게 맞춘 게 베이스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듣기 좋죠ㅎㅎ 여담이지만, 최근에 나오는 음악들이 러닝타임이 3분대로 다시 짧아졌는데 마치 과거 LP판의 용량이 한 면에 22분으로 짧아서 전체적인 한 곡당 러닝타임이 짧았던 그 시절로 회귀한 듯한 기분이 들어 여기서도 "오마주"의 기분이 드는 것도 있죠😁😁
와 도입부가 너무 좋아서 찾아봤는데 아쉽게도 plz just have a laugh with me 부분부터 제가 예상한 몽환적인 분위기랑 살짝 멀어지네요 ㅠㅠ
왠지 이걸 듣고있으면 내가 전생에 영국 왕실에 있던 공주님이 된 느낌인데 왠지 음 먼가 암튼 많이 복잡해지는 기분임;;
예능에서 귀에 익숙한 노래가 나오길래 '어, 이거 어디서 들었지'하다가 리즈시절 쇼츠였다는 걸 깨닫고 빵 터졌음.
ELO 느낌나고 너무 좋다
제목 궁금했는데 드디어 찾았다.. 편집이 노래랑 잘 어울리고 감각적이네요。॰。ཻ˚♡
앜!! 이거 가사 찾기 진짜 힘들었는데 영상 고마워요🥺
새벽에 일찍일어나서 새벽공기 마시며 산책하면서 이노래 들으면 째질듯
또 들으러 왔어요 너무 좋다✨
이 노래 들으면 뭔가 가슴이 답답히고 숨이 잘 안쉬어짐
진짜 몽환적인 분위기가 지린다.,.,.
리즈시절브금 온사람?? ㅋㅋ
밤에 듣기 너무 좋네요
꿈속으로 점점 빠져드는 느낌이다
노래진짜좋다 검나 환상적이야
초반 너무 좋은거 아니냐고ㅠㅠ
이브금 깔고 흑백하면 다 슬퍼짐..
26초 이후부턴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전 26초까지가 좋은것 같습니다.
뭔가 가사를 모르고 들으면 주마등이 스쳐지나가면서
어릴적 추억에 잠겨 헤어나오지 못하는 듯한 느낌임
배경음악의 잔잔한 신시사이저의 소리가 마치
어릴적 할머니의 라디오에서 나오던 재즈음악에서
들어본듯한 느낌
그리고 그 다음은 주마등이 끝나고 저승인지 아닌지 모를 공허한 공간에서
홀로 고독히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며 살아있었을적 좋아했던 노래를 되새김질하며 언제가는
다시 살아날 거라는 희망을 품고 눈물을 흘리는 영혼 같음
저도 같은 생각 들었어요
마치 어릴적 좋았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내일은 나아질거라는 희망고문을 당하고
점점 나락으로 빠지면서 죽지 못해 사는
그런 느낌도 들었어요
미소가 절로 생기는 노래~~
연예인 외모 리즈시절 이런걸 떠나 그냥 누군가의 찬란했던 젊은시절의 모습을 표현한듯한 느낌임
어떤 꿈속의 구덩이속에 있는데 나를 천천히 끌고가는 느낌 근데...그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서 그냥 끌려가는 느낌 아 근데 도입부 너무 개사기임
1980년대 배경의 느낌의 노래네요❤ 감미롭고 좋아요! 가사를 보면 때로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느낌?..😊
너무 로맨틱하다
이 노래는 과거로 보내주는 것도 있지만 뭔가 삶에 허탈함을 느끼게도 해주네
딱 배경 물감색 표현 같음😁
첫 소절만 아련~
뒷 부분은 쌩뚱 맞음ㅡ.ㅡ
좋은 노래 감사함니당💖
드디어 딱 맞는 해석을 찾았다!!
인스타에서 고전미남미녀 셀럽들 리즈시절 보여줄때 쓰는 브금 ㅋㅋ
도입부가 정말 좋다~^^
아련하고 몽환적인 느낌!
너무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감사합니다.
길가다 우연히 첫사랑이 지나가는 모습 발견...행복했던 그시절이 떠오르는 것 같음
처음 부분이 되게 좋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너무 좋음♥︎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었을까.. 유튭 쇼츠 보다가 음악이 너무 몽환적이고 좋아서 찾아봤는데 진짜 황홀해지는 기분이에요😶🌫️
넘좋아 저세상텐션!~ 💕
뭔가 기분이 묘함...
도입부만 취저
추억이 가득한 사람과의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마법같은 노래❤
시그널하고도 어울릴듯한 노래 너무 좋다
25초동안이 제일 완벽했던것만 같네
뭔가 놀다가 해질녘에 집에 뛰어 온것같은...그런 느낌? 씻고 밥먹을까 밥먹고 씻을까 뭔가 두리번 두리번 헷갈리는 느낌...
뭔가 인생에 여우비 같은 사람이 한번쯤 온다는 것 처럼 이 노래를 들으면 내 인생에 여우비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사라질 것 같음
2:26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헨델 파사칼리아같음...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디카프리오 얼굴이 떠오르는 브금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다ㅜㅜ
내게 영감을 주는 곡
와 쇼츠에 나오는 부분까지만 환상적이고 그 뒤는 완전 다른곡이네
잠자기 전에 들으면 너무 좋아요😅😅😅
리즈시절에 이 음악 넣은 최초자 누구냐 진짜 상 주자
진짜 리즈시절 찰떡 음악이죠!~~~
우울
그놈의 상은 대체 언제까지 주냐
알면 주고싶다
@@neverring 서비스도 주는놈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