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돈 많으면 된 거 아냐?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다니 참ㅋㅋㅋㅋㅋ 불공정계약을 바꾼 장본인인데 정작 본인은 2008년 sbs 연말무대를 마지막으로 그 이후 한 번도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 “못”했어요. 본인 분야에서 일 하는게 10년 넘게 막혀있다고요.그런데도 꾸준히 가수로 앨범을 내고 전혀 방송노출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오직 실력으로만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되어 지금의 자리에 있는게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텐고시 아니 무릎팍에 그 두형 욕하는것들 다 부모님 없는거 아님? 지들은 왜 너희는 안나왔냐며 배신자 취급하고 나오면 그 두형도 방송 못나오게 했을건데 그 두형은 그렇게까지 안하고 싶었던거고 설령 계약서를 다시 썼어도 그걸 노리고 남았겠냐고!! 그렇다고 그 돈으로 승리처럼 그짓거리 한 것도 아니고!! 윤호형도 계속 학교에 기부하고 창민이형은 스텝분들에게 명품지갑 하나씩 다 돌리기까지 했는데
어린 나이에 대형기획사의 외압을 견디며 겪어온 10년 넘는 시간동안 정말로 고생 많았습니다. 지금도 외압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솔직하게 털어놓기 어려울 수 있었을텐데 너무나 담담하게 이야기 해줘서 놀랐어요. 힘든 길 잘 갈고 닦아줘서 후배 가수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 할 수 있게 되었네요..물론 이미 뮤지컬로도 최고의 위치에 이르셨지만 이제 방송에서도 가수 김준수의 모습 활발하게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결국 이 사람은 노래로 구원받네요. 그 노래로 우리까지 구원받으니.. 참 소중한 인연이에요. 채널A, 금쪽 상담소 관계자 여러분 준수 섭외해 주시고 이렇게 방송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은영 박사님, 진심 어린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켜보는 저희들 마음까지 위로받는 시간이었어요. 사랑하는 준수야 이제 정말 더는 다치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도 너무나 빛나지만, 더욱 자유롭게 노래할 날이 꼭 올 거야. 가장 먼 곳까지 함께할게
울컥해하는 모습이 참... 마음 아프고 안쓰럽네... 소송 시작하면서 이거 안되면 다같이 죽자 뭐 그랬다고 했다고 어디선가 봤는데... 동갑인데... 지금보면 그 어린나이에 정말 큰 용기를내고 큰 일을 시작하고 큰 시간들을 견뎌내고 있는 모습이 진짜 대단하고 큰 어른을 보는 것 같다... 언제나 행복한 날들만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 친구 였으면 정말 따뜻하게 안아주고 다독여주고 위로해줬을 것 같다... 힘내시길!
진짜 스엠은 언젠가 지들이 한 짓 고대로 돌려받기를 바란다 애들 나이가 그때 고작 22-23 … 정말 인간들이냐? 아직도 방송출연 전부 막고 무슨 죽을 죄를 지었는지 노예계약 해지해달라는게.. 동방신기로 한창 잘 나가면서 일본에서 몇천억 벌었을때 기대하면서 본 통장에 정산금이 마이너스가 찍혔다는 소리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모든 걸 다 알 순 없지만 저 눈물은.. 몰랐던 사실을 깨달았다기보다 다른 누군가로부터 알아차림을 당한 순간의 자신을 향한 위로이자 다독임에서 흐르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래 잘 견뎌왔다고. 잘하고 있으니 편안하라고 스스로에게 흘려주는 후련한 눈물.. 이 방송이 끝은 아니라 믿고, 팩트보다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 할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란건 분명해서 앞으로도 진정성과 실력으로 더 빛나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김준수로 반짝일거다. 보란듯이.. 채널A 금쪽상담소 제작진분들, 오은영박사님 감사합니다
이 클립 보고 눈물 펑펑 흘렸네요 바로 결제하고 풀영상보고 왔어요 공유의 집에서 집 공개했을 때 동방신기 시절에는 돈을 많이 안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 생각만큼 검소하지는 않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이미지에 실망도 좀 있었어요 사실.. 근데 어린 나이에 최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보여주기식 소비를 했다는 걸 알고 나니까 너무 안타깝네요 6년이나 연습생으로 고생하고 이제 정말 모두가 인정하는 가수가 됐는데 그룹에서 나오기로 마음먹기까지 불안하고 또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더군다나 20대 중반밖에 안됐는데 앞으로 가수 생활할 수 있을지란 보장도 없고.. 물욕이 없어져서 고민이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없어진 게 좋은 방향이어서 너무 안심했어요 오은영 박사님은 정말 시청자가 들어도 공감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너무 뛰어나신 분이세요 준수씨에게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까지 위로받고 갑니다 ㅎㅎ 김준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회차였어요 섭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만히 듣고 있는 준수님의 표정도, 슬프고 처절한 한 인간의 생존기라고 설명하시는 오은영선생님의 표정도 너무너무 슬펐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잖아요. 나라는 사람이 왜 존재하는지 어디서 즐거움을 찾는지. 개인적으로 정립할 수도 있지만 대개는 사회속에서 그 것을 찾아요. 준수님이 방송활동에 제약을 당하면서 느꼈은 슬픔들.. 짧은 이야기 속에서 그 시간들의 무게가 매우 슬펐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러한 물질적 증명이 필요없어지고 뮤지컬배우로서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그로인한 만족감으로 채우게 되신 점. 정말 기쁩니다! 노래하는 준수님 참 멋지고 행복해보이거든요.
김준수도 그렇고 김재중도 그렇고, 이 사람들 진짜 젊은 날에 참 고생 많았다..내가 기억한다. 난 동방 활동 거의 끝물에 입덕해서 첨엔 아무것도 몰랐는데, 진짜 잡음 ㅈ같았던 소송 초반 과정, QTV 예능 취소됐을 때, 장애인체육대횐가 거기서 준수 불꺼진 무대에서 공연한 영상 봤을 때, 홍보대사여서 아시아게임 폐막식 오랜만에 공중파 뜬다고 좋아서 울면서 봤는데 진짜 무슨 식후행사 취급한거 그리고 그럴 때 마다 본인들이 남긴 sns 수많은 글들..능력자 팬들이 만들고 같이 뿌리고 다녔던 그 소송 자료들.. 내가 다 기억해. 용기있고 옳은 선택을 했고 옳은 결과가 나왔는데 그놈의 힘의 논리 때문에 너무나 재능있고 빛나던 그들의 20대가 아깝게 되었다는 거지… 대중적인 이미지가 어떻게 됐던 지금까지 이 두사람은 나에게 참 꾸준하고 용기 있고 본인이 제일 힘들 텐데도 팬들 위해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 그런 단단한 사람들임..덕분에 진짜 역대급 헬난이도 팬질도 너무 행복하게 좋아할 수 있었던 것 같음. 아직도 십대 때 만큼은 못하지만 간간히 신곡나오면 좋아서 듣고 공연보러가고 방송나온다면 꼭꼭 챙겨보고 항상 응원한다. 참 잘 살았다. 김준수..!
노래가 좋아서 무대가 너무 소중했고, 그 회사를 나온 이후에도 항상 바쁘게 살았지만 이제는 본인 선택으로 책임감있게 살았고, 설 무대가 없던 시절 뮤지컬판에 발 들이며 다시 설 무대가 생겼다는게 좋아서 한국 뮤지컬계에 이바지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나라 창작뮤지컬에 꾸준히 참여하며 그걸 지키고있고, 어떤무대도 허투루 하지 않겠다더니 의경시절 무대라고 할수도없는 길바닥 흙바닥에서도 땀 뻘뻘 흘리면서 늘 최선을 다하던 김준수. 항상 행복하길 바랬고 앞으로도 나보다도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
@@skyskyhaneulnara 김준수 포함 JYJ 세명이 동방신기 나오면서 소송해서 아이돌 표준계약서가 생겼어요. 인터넷에 JYJ법 치면 나와요. 세세한 건 모르지만 제가 아는 거는 최장 계약기간이 7년으로 법이 정하고 있어요. 회사는 갑이고 데뷔하는 아이돌이라면 대다수 미성년자인 을일 텐데 계약기간이 너무 길고 소속사에 유리한 노예계약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만든 법이에요. (동방신기 계약기간이 13년으로 알고 있는데 2003년에 데뷔해서 군대기간 포함하면 계약만료가 2018,19년 즘이였어요.)
솔직히 ㄹㅇ 총대멘거지 그 어린나이에 소속사가 아무리 대형이고 좋아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권리가 있어야지 그것조차 없는 ㄹㅇ 옛날 대감집에 묶여있는 노비계약이었는데 그때 아무리 어려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어도 자기 권리 찾고자 총대메고 나온 사람들을 배신자 취급하고 어쩌고저쩌고 보이는데다 욕써놓더니 정작 본인들은 누리고 있는..ㅋ... 난 아직까지 기억난다 그 사람들
자신을 잊지않고 잃어버리지 않고 묵묵히 견뎌온 그 시간이 어땠을지, 박사님이 하나씩 전하는 말들에 보이는 표정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안도감을 느낍니다 늘 보여주던 미소 뒤로 애써 감추던 눈물을 그 시간들을 잊을 수 없지만 언제나 덕분에 행복했어요 이 시간만은 김준수라는 한 사람으로 많은 위안을 얻는 시간이었다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2004년 초등학생이었을때부터 준수님 팬이 됐어요. 그때는 단순히 잘생긴 외모에 반했지만 노래도 잘해, 춤도 잘춰, 성품까지 좋아보이니 지금까지 같이 울고 웃은것 같아요. 여러 일이 참 많았지만 준수님께 가장 고마운 것중 하나가 이러나 저러나 계속 노래하시는게 참 고마웠거든요. 계속 무대에 서는게 팬으로서 참 자랑스럽고 감사했는데, 박사님께서 시원하게 노래하라고 외쳐주니 막혀있던 어딘가가 뚫리는 느낌!!!ㅋㅋㅋ 준수님도 박사님도 넘 감사합니다. 준수님, 앞으로 60년은 더 노래해주세요!ㅋㅋㅋㅋ 아, 가능하다면 춤도 틈틈히 같이 춰주시면 황송하겠습니다.
이 길을 그만 두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고 팬들앞에서 몇번 이야기할 정도로 힘겨운 시간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팬들이 힘이 되어주었고 그들에게 보답하고자 계속 무대에서 노래하겠다했던 사람이에요 고맙다는 말 이상의 표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존재인지 꼭 알아주세요
팬인 나 조차도 김준수의 이런 저런 이야기들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추측만했을뿐, 말을 꺼내는거조차 조심스럽게 생각만 했었는데 ㅠ저 눈물 본 순간 ㅠㅠ 너무 힘들었을 모습을 확인하는 순간 너무 미안해졌었다ㅠㅠㅠㅠ 조금 더 위로 해줄껄,,, ㅠㅠㅠㅠ 그래도 잘 이겨내서 여기까지 와준 김준수한테 너무 고맙고 더 응원해주고싶은 마음이 더 커졌어요!!!! 당신은 충분히 지금도 노래로 감동을 주고있어요!!!!
위안을 받은 준수씨 보면서 좋은 프로그램이다 생각도 들었고, 보다보니 이 계절이면 문득 생각나는 종현씨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면 다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든 프로그램입니다. 사람 살리는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박사님이 내려주신 결론에 안도하듯 웃는 준쨩 얼굴이 계속 마음에 박힌다 ㅠㅠㅠ 긴 시간동안 옆에서 지켜본 팬들도 힘들었는데 본인은 속이 얼마나 썩어 문드러졌을까.... 그럼에도 준쨩은 은연중에 이미 해답을 찾았었네요 쉴틈없이 무대에서 열일하며 열심히 살아왔잖아요 아픈 속내 드러내기 싫어하는 사람이란걸 알아서, 이렇게 방송에서 용기내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제는 준쨩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진실을 알릴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이 나아갈 길을 새로 닦고 스스로 아픔을 극복해낸 김준수님.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의 상담 역시 방송 보는 내내 많은 위로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돈으로 마음을 채우는건 흔히 볼 수 있는일이에요. 퇴근 후 지친마음으로 무어라도 하나 사야하는 그런 사람들 주변에 엄청 많습니다. 이건 우리이야기이기도 해요. 삶의 보상을 만족이나 보람이 아니라 돈을 씀으로써 채우는 것이요. 그래서 이 이야기가 더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픈게 아닌가 싶습니다. 돈이 있던 돈이 없던 어떤 위치의 사람이라도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존재함을 인정하는데에 따른 불안 요소를 가진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런분들도 저도 김준수님도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학생땐 마냥 어른인줄 알았었는데 스물 후반이 돼서 돌아보니 당시의 준수가 얼마나 무섭고 견디기 어려웠을지 가늠도 되지않아요.. 콘서트에선 오히려 팬들을 위로해주는 지금의 준수가 되기까지 그 처절하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 버텨내줘서 너무 고맙고 부디 앞으로의 미래에는 행복과 사랑만 가득하길 늘 바라고 있어요. 고마워요 항상 행복해주세요 내 가수.
힘든상황에도 포기하지않고 계속 앞으로 꾸준히 오르막길을 오르시는것만 같아요. 언젠가 정상에 앉아 예쁜풍경을 바라보며 노래를 들려주시길 바래요. 밤하늘에 작은별처럼 항상곁에 함께 응원할께요. 너무너무 노래로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준수님의 무대에서 받은감동과 즐거움들을 잊지못할꺼고 계속계속 항상 언제나 보고싶어요. 무대에서 노래해줘서 정말고맙습니다.
심지어 김준수의 팬이 아니었음에도 뮤지컬 공연에서 주는 강렬한 감동과 존재는 처음부터 찬사를 보내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최고였어요.저보다 모든 면에서 더 잘살고 계신 분이지만 힘내세요! 응원을 드리고 싶네요. 스스로도 자랑스러우신 분이고 보는 관객도 뿜어져 나오는 열정과 에너지와 자존감과 존재감에 김준수님이 저절로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무대들이었습니다. 김준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방송 못 나왓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송에서 노래하고 춤출 수 있었다면 얼마나 많은 좋은 무대들이 고음질 고화질로 남겨졌을까 생각하면 내가 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ㅠㅠㅠ!!! 가수 김준수를 방송에서 지들 멋대로 사라지게 한 나쁜 인간들은 가수 김준수의 무대뿐만 아니라 나같이 순수하게 가수 김준수 노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까지 빼앗아간 거임 그 시절 티비에서 보던 시아준수 음방 노래랑 심지어 예능에서 짧게 짧게 한 소절씩 불러줬던 노래들이, 없던 플짤플레이어도 새로 시아준수 때문에 만들어졌을 만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래하는 시아준수 목소리를 찾고 좋아했었는데,,,, 진짜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 많이 보고싶다 제발,,, 이제라도ㅠㅠㅠㅠ
곧 자유가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지금까지 묵묵히 참고 견뎌온 세월만큼 날개짓 하며 날아 오를 일만 남았어요^^ 아팠던 고난 만큼 앞으로 기쁨과 희망이 더욱 넘칠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준수씨 저의 학창시절 함께했던 세월이 흘러 이제는 제가 30대가 된 지금까지도 변치 않아줘서 순수하고도 이쁜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꾸준히 걸어와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정말 응원합니다. 앞으로도요☺
터무니없이 배제되어 온 순간순간들이 있었고 이게 왕따가 아니면 뭔가 하는 서러운 생각도 들었고 같이 눈물도 흘렸지만 우리가 모르는 것도 감정도 많았겠죠 항상 답답해했고 공정한 사회라면 터무니없는 일이죠 정말 재능있는 가수인데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을 즐기고 새앨범을 낼 수 있길 기다릴게요🙏
당연히 받았어야 할 존중을 철저히 배제된 채 지내온 시절의 부조리에 맞서 큰 결단을 내렸을 뿐인데, 이게 얼마나 큰 죄라고.. 준수형과 팬들이 걸어 온 길이 고됐을지라도 헛된 것이 아니라는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언제나 지금처럼 노래해줘사 고마워요. 나만의 황금별✨
와 저 박사님 일면식도 거의 없었을 김준수였을텐데
어떻게 김준수가 겪었던 문제의 핵심을 콕집어내나... 공감능력 인류 최고수준이네요.
머리좋다고 공부잘한다고 해서 할수 없는 영역인거 같은데 대단합니다.
저런분이니 상담 한시간에 백만원받으시는듯
@@야호-h8p3v 백만원이면 싼데?ㅋㅋㅋ몇백은 받지 않을까?
@@tooyoungtodie57 86마넌이라고 기사쓴듯
외계인?ㅎㅎ
@@야호-h8p3v 이야 한시간에 백만원이면 너무싼데 10분에 백만원이여도 난 할듯
지금 돈 많으면 된 거 아냐?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다니 참ㅋㅋㅋㅋㅋ 불공정계약을 바꾼 장본인인데 정작 본인은 2008년 sbs 연말무대를 마지막으로 그 이후 한 번도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 “못”했어요. 본인 분야에서 일 하는게 10년 넘게 막혀있다고요.그런데도 꾸준히 가수로 앨범을 내고 전혀 방송노출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오직 실력으로만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되어 지금의 자리에 있는게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너무 장해요
돈으로도 살 수 없는걸 모르는 찌보들이라 그리 생각하는거임... 다 요즘4세대 빠순이들임ㅋㅋ
최강창민이랑 유노윤호
그 두사람은 대우가 좋아서 sm에서
남은줄 아시나 가수가 하고 싶다는 이유로 남은거임 결국엔 두사람도 건물주로 돈벌만큼 벌긴했지만
@@텐고시 아니 무릎팍에 그 두형 욕하는것들 다 부모님 없는거 아님? 지들은 왜 너희는 안나왔냐며 배신자 취급하고 나오면 그 두형도 방송 못나오게 했을건데 그 두형은 그렇게까지 안하고 싶었던거고 설령 계약서를 다시 썼어도 그걸 노리고 남았겠냐고!! 그렇다고 그 돈으로 승리처럼 그짓거리 한 것도 아니고!! 윤호형도 계속 학교에 기부하고 창민이형은 스텝분들에게 명품지갑 하나씩 다 돌리기까지 했는데
@@해킹하지마세요-h6k 그래도 같이 불공정에 맞서 싸운 멤버들한테 철새 발언이라던지 소송을 몰랐다고 언플하는 건 잘못된 거죠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팬도 부모님도 해줄수없는 위로의말을 객관적이고도 따뜻하게 해줄수있는 정말 좋은 자리인것 같아요
더이상 자살과 우울증에 괴로워하는 연예인들이 없기를 바라며 금쪽상담소가 오래오래가길 기도할게요
맞아요
좋은프로 맞아요
짠하다.
준수야 지금처럼만 해줘
이 프로 보면서 동료 연옌들도 많은 위로를 받을 것 같네요.
아니 폐지가 답이다
@@난나나난-v5q 이그 참
너무공감해요 자살과 우울증에 괴로워하는 연예인들이 없길 바래요.. 그런 뉴스는 이제 접하고싶지않네요 ,,ㅜㅜ
호텔리어로 근무할 적 갑자기 일본일 투숙객들이 많아져서 보니까 바로 준수씨 뮤지컬 보러온 일본일 팬들 때문이었어요 그때 그분들의 벅차고 설레며 체크인하던 표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충분히 훌륭한 삶을 사셨어요
남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성공한 삶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네요ㅎㅎ 정말 멋진 인생
@@syo8158 진짜 어마어마하쥬,,
너무 멋진 댓글이네요~♡
너무 다정한 댓글이네요....
와아…눈물이 핑
그저 인간답게 살고 싶어 그 어린 나이에 큰 결단을 내린 것뿐인데 10년이 넘도록 한 사람에게 자행된 인격살인이나 마찬가지인 일들은 잊혀지지 않을거에요 그 속에서 자신을 지키며 계속 나아간 용기있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김준수는 누구보다 행복할 자격을 갖춘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거 거짓말인것 같네요...김준수님은 가수의 꿈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것 마저도 압박때문에 거짓말한것 같네요 ㅅㅂ
아니근데 진짜 얼마나 진절머리나고 힘들면 다 포기하고 소송을거냐....
준수씨 힘네요, 너무 괜찮은 사람인데뭐 ᆢ멋진데 잘하고있습니다
이수만아~~ 넌 죽어서도 니 죄를 씻기엔 늦었다!! 우리가 이젠 놔달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쌩까고 넌 니 멋대로 했으니 벌이여!! Nct드림이나 에스파같은 실력 ㅈ밥의 인성들 키울시간에 너부터 다듬어~~ 이제 늙어서 바뀔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너무 수고했다 ㅠㅠㅠ
와 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게 많네요. 아직까지 방송의 제약을 받고 있다니 충격이네요;;; 김준수씨 응원합니다.
ㅠㅠㅠㅠ
당연한거지 조금이라도 놓는 순간 연예인은 잊혀지니까 수입도 줄어들고
@@jhs992 아직도 sm이 방송 막는다는 거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근데 이게 대중들이 제3자기때문에 sm을 욕하는거지 당사자가 되보면 아마 방송제약보다 더한거도할껄 물론 잘했다는건 아님. 김광수처럼 개악질소속사 안만난게 다행이지뭐
SM이 대형기획사라 ... 파워가 엄청 쎄죠
어린 나이에 대형기획사의 외압을 견디며 겪어온 10년 넘는 시간동안 정말로 고생 많았습니다. 지금도 외압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솔직하게 털어놓기 어려울 수 있었을텐데 너무나 담담하게 이야기 해줘서 놀랐어요. 힘든 길 잘 갈고 닦아줘서 후배 가수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 할 수 있게 되었네요..물론 이미 뮤지컬로도 최고의 위치에 이르셨지만 이제 방송에서도 가수 김준수의 모습 활발하게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결국 이 사람은 노래로 구원받네요. 그 노래로 우리까지 구원받으니.. 참 소중한 인연이에요. 채널A, 금쪽 상담소 관계자 여러분 준수 섭외해 주시고 이렇게 방송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은영 박사님, 진심 어린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켜보는 저희들 마음까지 위로받는 시간이었어요.
사랑하는 준수야 이제 정말 더는 다치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도 너무나 빛나지만, 더욱 자유롭게 노래할 날이 꼭 올 거야. 가장 먼 곳까지 함께할게
조용히 박사님얘기 듣다가
왈칵 터져버린 눈물이 너무
가슴 아파ㅠㅠㅠ혼자 얼마나
속앓이를 많이 했을까...ㅠㅜㅠ
12년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방송에서 물욕이 중심이된 상담 내용이지만 그 안의 내면의 이야기는 그만큼 시아준수는 허투로 살지 않고 열심히 치열하게 진실되게 살아온걸 오래된 팬으로서 봐왔기 때문에 같이 울었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울컥해하는 모습이 참... 마음 아프고 안쓰럽네... 소송 시작하면서 이거 안되면 다같이 죽자 뭐 그랬다고 했다고 어디선가 봤는데... 동갑인데... 지금보면 그 어린나이에 정말 큰 용기를내고 큰 일을 시작하고 큰 시간들을 견뎌내고 있는 모습이 진짜 대단하고 큰 어른을 보는 것 같다... 언제나 행복한 날들만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 친구 였으면 정말 따뜻하게 안아주고 다독여주고 위로해줬을 것 같다... 힘내시길!
그 누구도 *건드리기 힘든 주제를 박사님이 콕 집어서 담담하게 말씀해주시니 김준수라는 사람의 마음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건드리기
@@yunkyunglee5592 감사해요~
와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해주다니 그래서 더 위로가 됐던 것 같네요. 역시 박사님...
아직까지도 음악방송에서 못나오는게 현실이고 sm나오고 10년 넘게 지나서야 방송에서 본인 이야기 할 수 있는데 그 첫 발이 금쪽상담소여서 너무 다행이고 좋았던것같아요 오은영선생님(? 께 감사하고 항상 가수 xia, 뮤지컬 배우 김준수 응원합니다!!
노래가 좋아서 가수가 됐고 누구나 다 인정할만큼 노래 잘한다고 하는데 정작 방송에선 설 수 있는 무대가 없다는게 너무 마음 아프고 노래를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동방신기 나와서 JYJ라는 이름으로 처음 노래를 낼 때 음반의 형태가 아니라 서적의 형태로 나왔음. 음반 형태로 낼 수 없었거든. 당시 거물기획사를 상대로 소송을 건 만큼 음반 유통업체부터 시작해서 모든 업계 관계자들이 sm 눈치보기 바빴음 아직도 기억난다..
오빠 진짜 잘 버텨주고 굳건히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당신은 제 영원한 아티스트이자 빛이에요. 가수 김준수로서 남자 김준수로서 행복하게 잘 있어요. 늘 너무 고맙습니다
너무 슬프고… 오은영박사님 말씀 너무 따뜻하다. 감동은 경쟁이 필요 없는 거라니….. 준수님께 좋은 말씀 해주신 것 같다.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니 어떻게든 자기만의 방법으로 풀어야 했을듯해요.
일반인으로는 상상할수 없는 레베루지만 이상한 방법으로 푸는 다른 가수들이랑 비교하면 남한테 피해 안주고 고상하게 푼거라고 보여요.. 앞으로 더 현명하게 쓰시고 재능으로 더 많은 좋은일 하시길 빌어요.
ㄴ ㅐ 자신의 존재이유...ㅠㅠ
너무 어렵고 힘들지만 ..봉사와 기부를 통해 치유받는 분들을 마니 봅니다...준수님도 이런 치유의 경험을 하시길 ..바래보며 응원합니다...👍💞
@@박지연-c9b6b 봉사는 모르지만 기부는 많이 하는걸로 알고있어욤
진짜 스엠은 언젠가 지들이 한 짓 고대로 돌려받기를 바란다
애들 나이가 그때 고작 22-23 …
정말 인간들이냐? 아직도 방송출연 전부 막고 무슨 죽을 죄를 지었는지 노예계약 해지해달라는게.. 동방신기로 한창 잘 나가면서 일본에서 몇천억 벌었을때 기대하면서 본 통장에 정산금이 마이너스가 찍혔다는 소리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결국 솔루션이 노래를 하자인것도 관객들은 이미 김준수라는 사람의 존재 가치를 느끼고 있다는 것까지 정말 좋은 상담이었어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 항상 응원해❤
모든 걸 다 알 순 없지만 저 눈물은.. 몰랐던 사실을 깨달았다기보다 다른 누군가로부터 알아차림을 당한 순간의 자신을 향한 위로이자 다독임에서 흐르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래 잘 견뎌왔다고. 잘하고 있으니 편안하라고 스스로에게 흘려주는 후련한 눈물..
이 방송이 끝은 아니라 믿고, 팩트보다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 할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란건 분명해서 앞으로도 진정성과 실력으로 더 빛나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김준수로 반짝일거다. 보란듯이..
채널A 금쪽상담소 제작진분들, 오은영박사님 감사합니다
이 클립 보고 눈물 펑펑 흘렸네요 바로 결제하고 풀영상보고 왔어요 공유의 집에서 집 공개했을 때 동방신기 시절에는 돈을 많이 안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 생각만큼 검소하지는 않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이미지에 실망도 좀 있었어요 사실.. 근데 어린 나이에 최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보여주기식 소비를 했다는 걸 알고 나니까 너무 안타깝네요 6년이나 연습생으로 고생하고 이제 정말 모두가 인정하는 가수가 됐는데 그룹에서 나오기로 마음먹기까지 불안하고 또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더군다나 20대 중반밖에 안됐는데 앞으로 가수 생활할 수 있을지란 보장도 없고.. 물욕이 없어져서 고민이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없어진 게 좋은 방향이어서 너무 안심했어요 오은영 박사님은 정말 시청자가 들어도 공감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너무 뛰어나신 분이세요 준수씨에게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까지 위로받고 갑니다 ㅎㅎ 김준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회차였어요 섭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만히 듣고 있는 준수님의 표정도, 슬프고 처절한 한 인간의 생존기라고 설명하시는 오은영선생님의 표정도 너무너무 슬펐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잖아요. 나라는 사람이 왜 존재하는지 어디서 즐거움을 찾는지. 개인적으로 정립할 수도 있지만 대개는 사회속에서 그 것을 찾아요. 준수님이 방송활동에 제약을 당하면서 느꼈은 슬픔들.. 짧은 이야기 속에서 그 시간들의 무게가 매우 슬펐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러한 물질적 증명이 필요없어지고 뮤지컬배우로서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그로인한 만족감으로 채우게 되신 점. 정말 기쁩니다! 노래하는 준수님 참 멋지고 행복해보이거든요.
여전히 피해는 현재진행형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않고 꾸준하게 노래해준 가수이자 뮤지컬배우 김준수에게 그저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줘요 늘 응원합니다!
준수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김준수도 그렇고 김재중도 그렇고, 이 사람들 진짜 젊은 날에 참 고생 많았다..내가 기억한다.
난 동방 활동 거의 끝물에 입덕해서 첨엔 아무것도 몰랐는데, 진짜 잡음 ㅈ같았던 소송 초반 과정, QTV 예능 취소됐을 때, 장애인체육대횐가 거기서 준수 불꺼진 무대에서 공연한 영상 봤을 때, 홍보대사여서 아시아게임 폐막식 오랜만에 공중파 뜬다고 좋아서 울면서 봤는데 진짜 무슨 식후행사 취급한거 그리고 그럴 때 마다 본인들이 남긴 sns 수많은 글들..능력자 팬들이 만들고 같이 뿌리고 다녔던 그 소송 자료들.. 내가 다 기억해.
용기있고 옳은 선택을 했고 옳은 결과가 나왔는데 그놈의 힘의 논리 때문에 너무나 재능있고 빛나던 그들의 20대가 아깝게 되었다는 거지…
대중적인 이미지가 어떻게 됐던 지금까지 이 두사람은 나에게 참 꾸준하고 용기 있고 본인이 제일 힘들 텐데도 팬들 위해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 그런 단단한 사람들임..덕분에 진짜 역대급 헬난이도 팬질도 너무 행복하게 좋아할 수 있었던 것 같음.
아직도 십대 때 만큼은 못하지만 간간히 신곡나오면 좋아서 듣고 공연보러가고 방송나온다면 꼭꼭 챙겨보고 항상 응원한다.
참 잘 살았다. 김준수..!
헤아릴 수 없는 정도로 많이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박사님의 따뜻한 상담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랄게요.
결국 단단해질 고난의 길을 잘 걸어왔네요. 고맙고 ... 잘 하셨어요... 멋집니다, 정말...!!👍👍
생각해보면 피눈물나는 시간이었을것같다..처절한 이야기라고 할때 고개를 들면서 웃는 그 슬픈 얼굴이 잊혀지질 않는다...라이브로 듣는 그아름다운 노래를 좀더 많은 사람들이 들을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화이팅!!!!!#김준수#시아준수#뮤지컬#엑스칼리버
노래가 좋아서 무대가 너무 소중했고, 그 회사를 나온 이후에도 항상 바쁘게 살았지만 이제는 본인 선택으로 책임감있게 살았고, 설 무대가 없던 시절 뮤지컬판에 발 들이며 다시 설 무대가 생겼다는게 좋아서 한국 뮤지컬계에 이바지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나라 창작뮤지컬에 꾸준히 참여하며 그걸 지키고있고, 어떤무대도 허투루 하지 않겠다더니 의경시절 무대라고 할수도없는 길바닥 흙바닥에서도 땀 뻘뻘 흘리면서 늘 최선을 다하던 김준수.
항상 행복하길 바랬고 앞으로도 나보다도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
진짜 지금 아이돌들 노예계약 깨진 거 jyj 덕인데 온갖 욕 먹는거 불쌍했다...
정말... 이 이야기 듣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인간 김준수에 대해 더 알게되었고 살기위해서 처절한 몸부림이라는 말씀..ㅠㅠ 인간다운 삶을 위해 선택한 일로 지금까지도 고통받고 수많은 인내와 스스로 얼마나 다독이며 살아왔을지 감히 예상도 안되네요ㅠㅠ
본인 삶부터...
감사합니다. 정말 힘들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노래해줘서
좋은노래.듣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준수님, 그리고 팬들의 마음을 대변해서 말씀해주신 박사님께 너무 감사해요!
지금 아이돌들 이 친구한테 감사해야된다..
왜요? 굳이?
@@skyskyhaneulnara 김준수 포함 JYJ 세명이 동방신기 나오면서
소송해서 아이돌 표준계약서가 생겼어요.
인터넷에 JYJ법 치면 나와요.
세세한 건 모르지만 제가 아는 거는
최장 계약기간이 7년으로 법이 정하고 있어요.
회사는 갑이고 데뷔하는 아이돌이라면 대다수 미성년자인 을일 텐데 계약기간이 너무 길고 소속사에 유리한 노예계약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만든 법이에요.
(동방신기 계약기간이 13년으로 알고 있는데
2003년에 데뷔해서 군대기간 포함하면 계약만료가
2018,19년 즘이였어요.)
@@skyskyhaneulnara 아이돌 노예계약 금지법
@@지니-n2y 13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었네
@@skyskyhaneulnara 표준계약서가 JYJ덕에 생김
10년의 외압을 견디면서도 뮤지컬분야에서도 탑이 된 김준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_^
지금까지 1n년 동안 김준수 좋아하면서 1:15 이런 표정 처음봤음....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려ㅠㅠ
이런 어려운 일 겪고도 긍정적으로 자라줘서 견뎌줘서 노래해줘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김준수님 진짜 행복하고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솔직히 ㄹㅇ 총대멘거지 그 어린나이에 소속사가 아무리 대형이고 좋아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권리가 있어야지 그것조차 없는 ㄹㅇ 옛날 대감집에 묶여있는 노비계약이었는데
그때 아무리 어려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어도 자기 권리 찾고자 총대메고 나온 사람들을 배신자 취급하고 어쩌고저쩌고 보이는데다 욕써놓더니 정작 본인들은 누리고 있는..ㅋ... 난 아직까지 기억난다 그 사람들
자신을 잊지않고 잃어버리지 않고 묵묵히 견뎌온 그 시간이 어땠을지, 박사님이 하나씩 전하는 말들에 보이는 표정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안도감을 느낍니다 늘 보여주던 미소 뒤로 애써 감추던 눈물을 그 시간들을 잊을 수 없지만 언제나 덕분에 행복했어요 이 시간만은 김준수라는 한 사람으로 많은 위안을 얻는 시간이었다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준수씨.
나두 그러했어요.
책임감이 강했거든요.
그래서 늘 품고 나는 외롭게 살아갔었네요.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공감이 많이 되어서요.
저두 힘낼테니 준수씨도 힘내세요!
내 존재가 흔들리던 힘든 상황속에서도 결국 스스로 트루셀프를 찾아낸 준수씨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옆에서 늘 응원해왔고 앞으로도 함께 할게요!
이 세상에 오은영 박사님같은 마음 통역가가 존재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의 마음을 몰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까...
김준수의 얘기를 방송에서 듣는날이 오는구나
2004년 초등학생이었을때부터 준수님 팬이 됐어요. 그때는 단순히 잘생긴 외모에 반했지만 노래도 잘해, 춤도 잘춰, 성품까지 좋아보이니 지금까지 같이 울고 웃은것 같아요. 여러 일이 참 많았지만 준수님께 가장 고마운 것중 하나가 이러나 저러나 계속 노래하시는게 참 고마웠거든요. 계속 무대에 서는게 팬으로서 참 자랑스럽고 감사했는데, 박사님께서 시원하게 노래하라고 외쳐주니 막혀있던 어딘가가 뚫리는 느낌!!!ㅋㅋㅋ 준수님도 박사님도 넘 감사합니다. 준수님, 앞으로 60년은 더 노래해주세요!ㅋㅋㅋㅋ 아, 가능하다면 춤도 틈틈히 같이 춰주시면 황송하겠습니다.
이 길을 그만 두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고 팬들앞에서 몇번 이야기할 정도로 힘겨운 시간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팬들이 힘이 되어주었고 그들에게 보답하고자 계속 무대에서 노래하겠다했던 사람이에요 고맙다는 말 이상의 표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존재인지 꼭 알아주세요
팬인 나 조차도 김준수의 이런 저런 이야기들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추측만했을뿐, 말을 꺼내는거조차 조심스럽게 생각만 했었는데 ㅠ저 눈물 본 순간 ㅠㅠ 너무 힘들었을 모습을 확인하는 순간 너무 미안해졌었다ㅠㅠㅠㅠ 조금 더 위로 해줄껄,,, ㅠㅠㅠㅠ 그래도 잘 이겨내서 여기까지 와준 김준수한테 너무 고맙고 더 응원해주고싶은 마음이 더 커졌어요!!!! 당신은 충분히 지금도 노래로 감동을 주고있어요!!!!
진짜 보는 사람들도 힐링되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준수님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뮤지컬을 통해서 김준수님의 노래를 정말 좋아하고 계속 보고싶어졌어요!! 응원합니다아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진심을 다해 노래해주신 준수님 고마워요! 준수님 노래로 늘 위로 받아요!
그 어려운 고난 가운데서 자신을 끊임없이 단단하게 단련하고 자신의 진실된 존재 가치를 지켜낸 김준수를 존중하고 존경해요:)
위안을 받은 준수씨 보면서 좋은 프로그램이다 생각도 들었고, 보다보니 이 계절이면 문득 생각나는 종현씨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면 다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든 프로그램입니다. 사람 살리는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올해도 벌써 5개월째 한 번도 쉬지 않고 매주 3-4회 무대에 서는 사람… 더 잘 됐으면 좋겠다
박사님이 내려주신 결론에 안도하듯 웃는 준쨩 얼굴이 계속 마음에 박힌다 ㅠㅠㅠ 긴 시간동안 옆에서 지켜본 팬들도 힘들었는데 본인은 속이 얼마나 썩어 문드러졌을까.... 그럼에도 준쨩은 은연중에 이미 해답을 찾았었네요
쉴틈없이 무대에서 열일하며 열심히 살아왔잖아요
아픈 속내 드러내기 싫어하는 사람이란걸 알아서, 이렇게 방송에서 용기내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제는 준쨩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진실을 알릴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이 나아갈 길을 새로 닦고 스스로 아픔을 극복해낸 김준수님.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의 상담 역시 방송 보는 내내 많은 위로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잘 살아줘서 고마워요.. 단단해지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하는 앞으로의 활동들 응원하겠습니다.
그 힘든시간을 견뎌내어 우리에게 좋은음악 좋은공연보여줘서 준수가 너무고맙고 감사할뿐ㅜㅜ 박사님의 따뜻한말이 저에게까지 마음이 따스해졌네요 고맙습니당ㅜㅜㅜ
역시 오은영상담 디테일하다...ㄷㄷㄷㄷ 김준수도 아마 위안을 많이 받았을듯.ㅠㅠ 알아주는 사람이잇다니
돈으로 마음을 채우는건 흔히 볼 수 있는일이에요. 퇴근 후 지친마음으로 무어라도 하나 사야하는 그런 사람들 주변에 엄청 많습니다. 이건 우리이야기이기도 해요. 삶의 보상을 만족이나 보람이 아니라 돈을 씀으로써 채우는 것이요. 그래서 이 이야기가 더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픈게 아닌가 싶습니다. 돈이 있던 돈이 없던 어떤 위치의 사람이라도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존재함을 인정하는데에 따른 불안 요소를 가진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런분들도 저도 김준수님도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학생땐 마냥 어른인줄 알았었는데 스물 후반이 돼서 돌아보니 당시의 준수가 얼마나 무섭고 견디기 어려웠을지 가늠도 되지않아요.. 콘서트에선 오히려 팬들을 위로해주는 지금의 준수가 되기까지 그 처절하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 버텨내줘서 너무 고맙고 부디 앞으로의 미래에는 행복과 사랑만 가득하길 늘 바라고 있어요. 고마워요 항상 행복해주세요 내 가수.
이 장면은 봐도 봐도 눈물나요. 슬프고 처절한 슬픈 이야기예요. 박사님이 말하시는데 감히 상상도 못할 아픔을 겪었던 준수를 보듬어 주는 말 같았어요. 이제는 일도 삶도 행복하길~~ 오래 노래하자~~
진짜 보면서 눈물이 나오네.. 준수가 우는건 이상하게 마음이 참 아파요
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막막했던 그 심정을 어디에도 얘기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그동안의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앞으로도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보고 같이 울었어~ 준수 이제는 행복해질일만 남았어~행복하자♡
정말 볼수없었던 준수모습ㅜ 본인보다 팬들먼저 챙기고 먼저 웃는준수ㅜ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 하얀 말랑콩떡 말티쥬ㅜㅠㅠ 우는 모습 잘 안 보이던 준쨩인터라 울며 말 이어갈 땐 마음 찢어지게 안쓰러웠는데 또 해답을 찾은 듯 해맑게 웃을 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오은영 박사님과 채널A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비록 전소속사와의 디테일한 이야기는 많이 편집된 것 같지만, 이 자리를 통해 준수의 억울하고 힘든 시기를 몰랐던 사람들이 많이 알게된것같아요.감사합니다🙏🏻
맞아요
많이 편집ㅋㅋㅋㅋㅋ휴... 극혐이야 진짜...
슬픈 이야기라는 박사님 말씀에 웃다가 그만 터져버린 눈물...
물론 방송출연없이도 그는 앨범활동도 뮤지컬활동도 잘되어 경제적으로는 넘쳤지만 마음은 참 힘들었겠죠ㅠㅠ
늘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잘나갔었으니까, 대중들에게 점점 잊혀진다는게 진짜 견디기 힘들었을텐데..
데뷔 20년이 지난 지금은 소속사 대표고, 뮤지컬 올릴 때마다 표 잘 팔리고, 연말콘도 꾸준히 실체에서 해도 될만큼 많이 사랑받고있잖아,, 꾸준히 오래 가는게 최고다 진짜
정말 봐도봐도 눈물밖에 안 나요 ㅜ 계속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진짜로. 솔루션도 결국 노래하자!!! 인것까지 그냥 김준수스럽고 너무 자랑스럽고 미안하고 ㅜㅜ
감사합니다 ~~
준수님 너무 슬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랩니다 ~~
화이팅 화이팅 🙌
어린 나이에 용기 내었던 그시절의 김준수님에게 따뜻한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인데....
이제 웃으며 함께가요 . 가장 먼 곳 까지~
시아는 너무 어렸어.... 너무 어릴 때 겪어도 되지 않을 힘든 일들을 수많은 사람들을 대신해 그 나이에 잔뜩 겪었잖아......... 모든 가수들은 정말 감사해야 한다 시아에게
김준수님 방송에서 자주 뵀으면... 앞으로 더 잘 될거라고 생각해요
준수형은 사람 자체가 선하다는 게 느껴져서 정말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打上花火 cover 아직도 듣고 있답니다😀
눈물흘리는 준쨩모습 슬프다ㅠㅠ그래도 좋은 상담이 된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늘 행복했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릴 위해 웃어주던 준수를 기억해
쉼 없이 달려온 긴 시간들 이겨내줘서 고마워
감샤합니다 ..눈물없인 못볼 우리 금쪽이 준수 💗
힘든상황에도 포기하지않고 계속 앞으로 꾸준히 오르막길을 오르시는것만 같아요. 언젠가 정상에 앉아 예쁜풍경을 바라보며 노래를 들려주시길 바래요. 밤하늘에 작은별처럼 항상곁에 함께 응원할께요. 너무너무 노래로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준수님의 무대에서 받은감동과 즐거움들을 잊지못할꺼고 계속계속 항상 언제나 보고싶어요. 무대에서 노래해줘서 정말고맙습니다.
준수님 멋져요. 가식없고 진솔하고. 응원합니다~
대중들이 잘못 알고있는 부분을 그게 아니라고 얼마나 소리치고 싶었을까 얼마나 억울할까 눈물나네요 화이팅
공감능력도 지능순이라는데 상대방의 아픔을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우리나라에는 천재들이 많나봐요 응원해준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준수가 항상 행복하길❤️
그 시간 다 견뎌낸 준수 너무 대단하고 자랑스럽고 고마워ㅠ
심지어 김준수의 팬이 아니었음에도 뮤지컬 공연에서 주는 강렬한 감동과 존재는 처음부터 찬사를 보내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최고였어요.저보다 모든 면에서 더 잘살고 계신 분이지만 힘내세요! 응원을 드리고 싶네요. 스스로도 자랑스러우신 분이고 보는 관객도 뿜어져 나오는 열정과 에너지와 자존감과 존재감에 김준수님이 저절로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무대들이었습니다. 김준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잘 견뎌줘서 넘 고마운 사람
고맙고 사랑합니다
김준수님 응원합니다!!!!! 금쪽상담소 너무 좋은 프로가될듯해요 화이팅!!!
방송 못 나왓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송에서 노래하고 춤출 수 있었다면 얼마나 많은 좋은 무대들이 고음질 고화질로 남겨졌을까 생각하면 내가 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ㅠㅠㅠ!!! 가수 김준수를 방송에서 지들 멋대로 사라지게 한 나쁜 인간들은 가수 김준수의 무대뿐만 아니라 나같이 순수하게 가수 김준수 노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까지 빼앗아간 거임 그 시절 티비에서 보던 시아준수 음방 노래랑 심지어 예능에서 짧게 짧게 한 소절씩 불러줬던 노래들이, 없던 플짤플레이어도 새로 시아준수 때문에 만들어졌을 만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래하는 시아준수 목소리를 찾고 좋아했었는데,,,, 진짜 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 많이 보고싶다 제발,,, 이제라도ㅠㅠㅠㅠ
동방신기보다 뮤지컬로 김준수님 먼저 알게됐는데 진짜 뮤지컬계로 안 오면 안되셨을 보석이에요ㅠㅠ
정말 너무 멋진 사람이고 사랑만 받아도 모자란 영원한 내 아이도루임... 가수 시아, 뮤지컬 가수 김준수 앞으로도 항상 응원할게요♡ SM은 이제 방송 그만 막아라....
수많은 오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함께 해준 김준수 정말 고마워요
힘든시간 견디고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이 시원하게 말해줘서 좋았어요. 슬프고 처절한 한 인간의 생존기라는 말이 얼마나 슬프던지...ㅠㅠ 자신의 속마음을 깨닫고 우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소중한 우리의 영원한 황금별 김준수를 항상 응원합니다.
곧 자유가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지금까지 묵묵히 참고 견뎌온 세월만큼 날개짓 하며 날아 오를 일만 남았어요^^ 아팠던 고난 만큼 앞으로 기쁨과 희망이 더욱 넘칠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준수씨 저의 학창시절 함께했던 세월이 흘러 이제는 제가 30대가 된 지금까지도 변치 않아줘서 순수하고도 이쁜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꾸준히 걸어와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정말 응원합니다. 앞으로도요☺
견뎌줘서 고맙습니다 부서지지 않고 더 단단해져서 고마워요
힘든 시간들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방송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더 대형기획사의 압박을 알게됐음 좋겠네요.. 아직도 김준수는 음악방송을 나오지 않고있어요 어서빨리 컴백때마다 볼수있었음 좋겠어요
터무니없이 배제되어 온 순간순간들이 있었고 이게 왕따가 아니면 뭔가 하는 서러운 생각도 들었고 같이 눈물도 흘렸지만 우리가 모르는 것도 감정도 많았겠죠 항상 답답해했고 공정한 사회라면 터무니없는 일이죠 정말 재능있는 가수인데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을 즐기고 새앨범을 낼 수 있길 기다릴게요🙏
준수씨 힘내세요
이렇게 방송에서 오빠 얘기를 하게된 날이 와서
정말 기뻣어요,,오빠의 짐이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좋겠어요
대단한 아티스트에요 김준수는! 영원히 응원할게요
감히 내가 다 안다고 이해한다고 말할 수도 없고
흔들리는 김준수에게서조차 나는 위로와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는 게 미안하고 대견하고 복잡한 마음이지만..
그냥 항상 사랑해왔고 늘 응원한단 말로 대신할게요
당연히 받았어야 할 존중을 철저히 배제된 채 지내온 시절의 부조리에 맞서 큰 결단을 내렸을 뿐인데, 이게 얼마나 큰 죄라고.. 준수형과 팬들이 걸어 온 길이 고됐을지라도 헛된 것이 아니라는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언제나 지금처럼 노래해줘사 고마워요. 나만의 황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