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브랜드를 우리나라 독점수입업자가 아닌 3자가 수입하는 것이 병행수입입니다. 사입을 해서 수입판매되고 있는 것인지, 위탁판매계약으로 수입되는 것인지는 당사자간 매매계약의 일부일뿐입니다. 국내수입판매되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수입신고를 해야 하며, 병행수입은 그 중 상표의 권한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현재 사입하여 수입판매하고 있는 물품이 브랜드가 없는 일반물품인지, 등록된 브랜드가 있는 물품인지, 등록된 브랜드가 있다면, 그 브랜드에 대한 권한 또는 국내독점수입권한이 나한테 있는지 여부에 따라 병행수입인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병행수입에 해당하는 경우, 국내 상표권자 또는 국내독점수입업자에 의해 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대학 졸업하구 구매직무로 취업 준비하고있습니다. 최근에 미국 대형 프렌차이즈 마트 구매전문 자회사에서 6개월 인턴 제의가 왔어요. 수입 유통 회사구요. 직무는 물류입니다. 혹시 이 미국 물류인턴의 경험도 차후 구매직 지원할때 강점이 될수있을까요? 힘들게 하구왔는데 물경험될까봐 걱정입니다ㅠㅠ
사실 국내 취업에 있어서도 "인턴이 과연 필요한가"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경력직까지는 아니지만 완전신입보다는 일을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인턴인데. 요즘은 인턴을 위한 인턴제도가 많아서. 기업에서 가장 쓸모없는 스펙 중에 인턴을 꼽기도 합니다. 특히 해외인턴의 경우는 복불복이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현지에서 인턴으로 잘만 배워오면 아주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는데, 까딱 잘못하면 6개월만 박스만 나르다가 끝날 수도 있어서. 어떤 인턴인지, 급여는 제대로 받는지, 업무에 투입되어서 실전경험을 할 수 있는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턴경험이라도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사실 취업을 가르는건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쌓아온 기본스펙, 외국어능력, 그리고 나이인지라. 인턴경험이 있다는 것이 취업을 하고 나서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취업 그 자체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6개월의 시간이 나이 때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면 그래도 한살이라도 어릴 때 경험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나의 긴 인생에 훌륭한 경험을 위한 인턴 = OK 취업에 도움이 되기 위한 인턴 = 고민 이렇게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자식이나 후배라면 무조건 가서 하나라도 더 배워오라고 할겁니다. 혹시 인턴 안가고 한국에 남아있다고 했을 때 그 6개월간 인턴으로 뭐라도 하는 것보다 더한 값진 경험이나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계획이 있는게 아니라면요
@@jungssam80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현재 나이 27살이구 인턴 다녀오면 28살 중반 쯤 되어 있을 것같습니다. 사실 인턴 안간다고 하면 저의 삶에 큰 변화는 없이 계속 취준의 연속일 거 같습니다. 취업이 아닌 제 인생을 볼때엔 미국에서의 생활이 값질것 같습니다.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외국에서 살아보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동기부여면에서 조금 고민이 되었습니다. 물류직 인턴이 구매직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더욱 의욕적으로 6개월의 생활을 해 낼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ㅠㅠ
너무 좋은 내용들이네요 감사합니다.
말 진짜 빠르시네요 ㅎㅎㅎㅎ 1.5 배속느낌
너무 좋은 정보 너무 쏙쏙들어오게 알려주시네요~^^ 좋아요 구독 팍팍 누르고 갑니다~^^
배대지. 저는 웃겼습니다ㅋ 도움 많이 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이다보니 아는 관세사님도 없고 고민 중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감사합니다.👏
이해가 쏙쏙되네요!!! 감사합니다😊
설명 쉽게 잘하시네요
좋은 정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이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병행수입하고 들여와서 내가 관세내고 부가세 낸다음에 판매하는 사입(대량사입)하고 머가 다른건가요? 똑같이 국내에서 파는것처럼 파는데..매우 궁금합니다.
외국브랜드를 우리나라 독점수입업자가 아닌 3자가 수입하는 것이 병행수입입니다.
사입을 해서 수입판매되고 있는 것인지, 위탁판매계약으로 수입되는 것인지는 당사자간 매매계약의 일부일뿐입니다. 국내수입판매되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수입신고를 해야 하며, 병행수입은 그 중 상표의 권한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현재 사입하여 수입판매하고 있는 물품이 브랜드가 없는 일반물품인지, 등록된 브랜드가 있는 물품인지, 등록된 브랜드가 있다면, 그 브랜드에 대한 권한 또는 국내독점수입권한이 나한테 있는지 여부에 따라 병행수입인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병행수입에 해당하는 경우, 국내 상표권자 또는 국내독점수입업자에 의해 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합산과세 폐지 되지 않았나요? 그래서 구입한 날짜만 다르면 같은날 통관이 되어도 합산과세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지요?
정식수입의 공식수입자가 라는 게 정확히 어떤 의미죠?본사에서 구매하는 건가요? 독점권을 갖고 수입 한다는 건가요?
관세사님!
병행수입된 물건을 사려고 할때 사업자가 정품인증 한다고 수출신고필증을 올려두는 경우가 있던데 이게 신뢰할만 한가요?
신고필증 내용보면 몇몇 항목은 블러처리를 해놔서 진품을 수입했는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필증(면장)이 있다는건 세관을 통해 합법적으로 절차가 진행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지 그 물품이 정품임을 입증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전 국내대형온라인셀러 가품 논란에서 알 수 있듯이 공식매장가서 구매하는 것이 아닌한 그 어떤 것도 정품입증을 해주지 않습니다.
@@jungssam80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내용 정말 유익했습니다!
혹시 건기식도 병행수입이 가능한건가요?
구매대행으로 상품 구매시 처음에 관세, 부가세를 포함하지 않고 따로 나눠서 결제해야 하는 건가요?
최근에 대학 졸업하구 구매직무로 취업 준비하고있습니다. 최근에 미국 대형 프렌차이즈 마트 구매전문 자회사에서 6개월 인턴 제의가 왔어요. 수입 유통 회사구요. 직무는 물류입니다. 혹시 이 미국 물류인턴의 경험도 차후 구매직 지원할때 강점이 될수있을까요? 힘들게 하구왔는데 물경험될까봐 걱정입니다ㅠㅠ
사실 국내 취업에 있어서도 "인턴이 과연 필요한가"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경력직까지는 아니지만 완전신입보다는 일을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인턴인데. 요즘은 인턴을 위한 인턴제도가 많아서. 기업에서 가장 쓸모없는 스펙 중에 인턴을 꼽기도 합니다. 특히 해외인턴의 경우는 복불복이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현지에서 인턴으로 잘만 배워오면 아주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는데, 까딱 잘못하면 6개월만 박스만 나르다가 끝날 수도 있어서. 어떤 인턴인지, 급여는 제대로 받는지, 업무에 투입되어서 실전경험을 할 수 있는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턴경험이라도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사실 취업을 가르는건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쌓아온 기본스펙, 외국어능력, 그리고 나이인지라. 인턴경험이 있다는 것이 취업을 하고 나서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취업 그 자체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6개월의 시간이 나이 때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면 그래도 한살이라도 어릴 때 경험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나의 긴 인생에 훌륭한 경험을 위한 인턴 = OK
취업에 도움이 되기 위한 인턴 = 고민
이렇게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자식이나 후배라면 무조건 가서 하나라도 더 배워오라고 할겁니다.
혹시 인턴 안가고 한국에 남아있다고 했을 때 그 6개월간 인턴으로 뭐라도 하는 것보다 더한 값진 경험이나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계획이 있는게 아니라면요
@@jungssam80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현재 나이 27살이구 인턴 다녀오면 28살 중반 쯤 되어 있을 것같습니다. 사실 인턴 안간다고 하면 저의 삶에 큰 변화는 없이 계속 취준의 연속일 거 같습니다. 취업이 아닌 제 인생을 볼때엔 미국에서의 생활이 값질것 같습니다.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외국에서 살아보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동기부여면에서 조금 고민이 되었습니다. 물류직 인턴이 구매직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더욱 의욕적으로 6개월의 생활을 해 낼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ㅠㅠ
안녕 하세요 저는 나이가많은사람임니다. 얼마전에 어떦사람을통해 신발을 해외직구로삿는대.엉뚱한 물건이와서 실망한적이잇는사람임니다.그러나 꼭필요한 몇가지물건을. 적은금액으로 해외직구을 하고싶은대 믿고맡길 해외직구업체를 알지못함니다. 믿을많한 해외직구업체를 소개해주시면 함니다. 꼭 알려주시기를바람니다. 부탁함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는 무역절차 및 개념을 설명하는 정보채널입니다. 특정업체를 추천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해외직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원하시는 정보를 찾으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자주 방문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따로 대화할수있는공간이 있을까요??
오픈카톡방 만들어서 얘기가능하실까요?
관심이 많은데 궁금한것들이 있어서요
조만간 무꿈사 오픈카톡방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무꿈사 만드시면 링크한번만 부탁드려도되겠습니가
저두요 부탁드려요^^
저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부탁드립니다 ᆢ감사합니다
아..병행수입이 그런 거 였군요;;
수입하는데 정식 라이센스 라는 형식이 정해져 있나요?? 계약서 같은 건가요?
예를들어 샤넬과 직접 계약을 맺고 물건을 받아 한국에서 팔면 정식, 해외의 샤넬 매장에서 물건을 사서 그걸 한국에 가지고 와서 되팔면 병행수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