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없"으면서 자존심세우는건 파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보통만되도 웬만한 남자 꼬시니까 제발 눈에 차는 남자만나면 적극적으로 꼬시세요. 그리고 못꼬시면 자기탓하세요. 외모가 부족하다던가 기술이 없고 매력이 없는겁니다. 바꾸고 배우는 자세 짜세!!! 힘을 다하고 쓰러져 또!! 포기를 모르고날뛰는 손오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내가 저 카톡 받으면 "좀 피곤한데?"라고 생각들듯 점심에 운동해야 돼서 운동해야 한다고 한거고 시험 기간이라 시간이 부족해서 학교에서 저녁 먹으면서 보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건데 애초에 보기 싫었으면 "다음에 먹자"라고 둘러 말했을거고 어쨌든 보겠다고 한 건 어떤 의도를 갖고 돌려 말한게 아니라 그냥 진짜 운동이랑 시험 기간 때문에 그렇게 보고 싶은거 그런데 딱 봐도 삐진거 같은 카톡이 오면 부담스럽고 피곤해짐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절을 하는 순간에 곤란하고 난감해 하는데 거기서 삐져버리면 더 곤란해지고 그게 결국 피곤하게 느껴지는거 난감, 곤란, 피곤 등은 부정적인 에너지고 그런 에너지를 느끼면 호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그냥 "알았엉 저녁에 학교에서 밥 먹자~"라고 대답하고 할 거 하면 남자는 자기 일정을 이해해주는 여자한테 고마움과 호감도 느끼고 무의식중에 자기 일정에 상대방이 맞춘다는 미안함이 있어 찔려하고 놓칠까봐 애타기까지 할 수 있음 만약 그 남자가 전에 잘 삐지는 여친한테 크게 데여 본 남자라면 카톡만 봐도 바로 레이더 발동해서 피곤한 여자라고 감지했을거임 그리고 모든 여자들의 공통적인 이상형이 '의지할 수 있는 남자'라면 모든 남자들의 공통적인 이상형은 '내조 잘하는 여자'임 남자가 '운동', '시험'을 우선으로 일정을 배분하는 것에 대해서 여자가 삐지기 보다 오히려 존중해주고, 응원해주고, 지원해주면 그야말로 든든하고 이 여자다 싶음 근데 많은 여자들이 남자친구가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남자를 로맨틱하다고 여기고, 술 취한 걸 데려와달라, 운동을 빠지고 나랑 밥 먹자, 기존 약속을 취소하고 나랑 뭘 하자, 시험기간이어도 정말 날 좋아했으면 시간을 낸다 등 남자친구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함 진짜 잘못된 생각이 "남자가 진짜 사랑했으면 ㅇㅇ하겠지"임 밑에 댓글 보면 남자가 그 정도로 좋아한 게 아니다, 좋아했으면 운동 취소한다 라는 댓글이 좀 있는데 그건 정말 아님 그런 말이 퍼지면서 무조건 남자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사랑에 결부시키는 오판이 생기는거 연인이든 부모든 자식이든 사랑하는 건 사랑하는 거고 아닌 건 아닌 거지 ,다 해줘야 사랑이고 안 해준다고 안 사랑하는 게 아님 남자가 구체적으로 '학교, 저녁'으로 조건을 제시하면서 제안한 건 진짜 볼 의도, 계획이 있다는거고 호감이 있는거임, 애초에 호감이 없었으면 저렇게도 말 안하고 그냥 거절했음 문제는 그 이후에 삐지고, 내려놓은 거 같은 그 카톡의 뉘앙스를 감지하고 팍 식어버린거, "아 이 사람 잘 삐지는 스타일이구나", "아 이 사람은 상대방의 곤란함, 난감함보다 자신의 섭섭함이 더 먼저구나."라는 생각들로 벌써 삐지고 툴툴대고 지지고 볶는 미래가 그려지는거 특히 mbti로 따지면 t나 j같이 본인만의 루틴, 계획, 기준 등이 중요하면 비효율적인 판단에 스트레스 받을거고 관계에서 그런게 느껴지면 사랑이 식는거임 게다가 이전 데이트도 카페에서 공부였단거 보니까 꽤나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고 운동, 시험 등 성장과 관련된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람은 미래와 꿈을 위해 서로 조력해주고 함께 성장하는 연애를 원함, 짜릿한 로맨틱과 도파민을 위해 서로 일정과 루틴이 망가지면서 갉아먹는 연애라 느껴지면 짜게 식어버림 차라리 그냥 저녁에 학식 같이 먹고 30분 산책하면서 남자가 가봐야 한다고 말하기 전에 먼저 선수쳐서 "오빠 과제해야 되는데 언능언능 들어가^^"하고 배려해주고 가방에서 주섬주섬 비타500, 프로틴음료, 자유시간 꺼내서 "이따 공부하다가 힘들 때 먹어"하면 걍 게임 끝, 이따 남자 11시쯤 머리 쥐뜯으면서 피피티 만들다가 책상에 아까 00이 준 과자랑 음료수보면 날 챙겨주는 여자 바로 생각나고 비타500 신맛으로 입 싹 돋구면서 잠 확 깨고 과제 기분 좋게 끝내고 셤 끝나고 빨리 데이트하고 싶다 생각함
지금은 연애 중이긴한데 연애하기 전에 항상 누가 이상형을 물어보면 물론 외모나 성격 이런것도 있겠지만 주체적인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어요, 제가 말하는 주체적인 여자라는 건 항상 자기 감정에 솔직하면서 상대방 눈치 보지 않고 본인 마음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었죠. 여자분들은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상대방이 어느 정도 호감있는게 보이면 무조건 솔직하게 표현하고 직진하십쇼 그거 남자입장에선 되게 매력적입니다.
내 인연이고 잘 될 사람 같으면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들음 티키타카 절로 됨. 그 말은 나와 결이 맞고 같은 부류의 사람이란 얘기(+외적으로 이미 합격인 상태) 그러니 이러나저러나 맞게 되어있고, 서로 잘 맞는구나 느끼게 되는 것. 따로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파이릥대화를 하나 보여드릴게요. 오빠 지금 몇시야? / 야 너 노트북에 시계 있네 그거 봐 / 나 눈이 안 달려 있어서 못봐/ 그럼 신체증강기술이 발달하면 기계눈 껴라/ 그거 되게 미래일 거 같은데 냉동보존기술이 먼저 아닐까?/ 그렇긴 하네. 근데 냉동으로 보존하더라도 자연재해로 캡슐이 망가지면 어쩌지/ 갑자기 가장 근사한 자연재해가 뭔지 궁금해졌어 / 아마도 운석낙하가 아닐까?
내가 겪어 봤는데 눈이 뒤집히면 4시간 운전해서 와서 1시간 얼굴보고 다시 4시간 운전해서 집에 가는게 남자임. 밀당을 한다는건 마음이 딱 거기까지라는거임. 차라리 솔직하게 나 너 좋아한다 너랑 계속 만나고 싶다 라고 확실하게 말하고 차이던가 사귀던가 결론 내는게 시간 낭비도 안 하고 정신 건강에도 좋음.
내가 플러팅을 잘하는 편인데 내 친구 얘기 들을떄마다 달님이랑 똑같은 심정으로 고구마 먹은 기분이였음 ㅋㅋ 그래서 친구도 짝사랑 하다 놓친 사람만 수두룩 하다는데 여자분들은 좋아하는 남자앞에서 자신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내 경험상 오히려 당당하게 표현했을때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이 더 많았음. 부담이 걱정되는건 상황과 때를 잘 가려서 표현하는게 중요한거지.
이게 맞음 남자는 여자가 저렇게 보냈다고 해서 짜게 식거나 할 정도로 세심하진 않음 걍 마음은 정해져 있고 그에 대한 반응이 서서히 나타날 뿐인데 아무래도 당사자가 실시간으로 존재하니 근본적으로 남자가 이성적인 매력(대부분은 외형)을 느끼지 못해서 연락이 뜸해진 것이라는 말을 못하는 상황일 뿐임..
남자 입장에서 글 적어봅니다. 남자가 "수요일 점심은 운동하러 가서 좀 어려울 것 같네ㅜㅜ" 라고 카톡을 보낸 건 절대로 밥먹자는 이야기를 거절한 게 아님. 그 이유는 다음 카톡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시험 기간에는 계속 학교에서 저녁 먹으니까 그때 먹자"라고 했음. 남자가 여자의 제안을 거절하고 싶었으면 절대 이런 말을 하지 않음 시험 기간이라 바쁘고 힘들기도 하고, 이미 자기가 정해둔 스케줄도 있고 하니까 대안을 제시한거임. 의견을 조율해보고 싶어서 그런데 여기서 여자분의 대답이...본인이 의도하진 않으셨겠지만 남자에게 많은 고민거리를 가져다줌 "응응 이번 주 약속이랑 과제 때문에 바쁘겠다ㅜㅜ" "운동이랑 과제 파이팅하구~" "그때 보장 재밌었어!! :)" 이 카톡이 남자에게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이유는... 일단 여자분이 남자가 바쁜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보임 남자는 약속이랑 과제라는 말을 한 적은 없음. 그렇다는건 여자분이 '약속을 제안했는데 거절당했다'는 부분에 집중했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남자는 제안을 거절한 게 아닙니다. 의견을 조율해보고 싶었던 거임 하지만 그 다음 카톡내용들 때문에 서로의 스케줄을 맞춰볼 가능성이 아예 사라져버렸음ㅠㅠ 결국 큰 그림에서 보면 남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 아니면 데이트 안하겠다는 건가?' 로 느끼게 되고 '아 이사람과 의견 조율하기는 쉽지 않겠구나' '이사람은 만족시키기 까다롭겠구나' '이사람은 내 입장보다는 자기 감정을 우선하는구나' 라는 생각까지 하는 건 아마 아니겠지만 무의식적으로 피곤함을 느낌 그래서 감정이 식은거임 다른 댓글에서 남자가 감정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얘기가 많은데 나는 절대 절대 절대 절대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그냥 남자는 현생과 연애의 밸런스를 잡아나가고 싶은 스타일 같은데 여자분과 연애를 시작하면 그게 어렵겠구나 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여자분이 그냥 서로 시간대 맞춰보면서 스케줄 다시 잡았으면 됐을 것 같네요 항상 남자와 여자의 사고방식 차이에서 오는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확함;;; 그리고 아는 거지. 저기서 거절에만 핀트가 잡힌 거면 학식 먹는 소소한 데이트는 “진짜 데이트”느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것. 무조건 자기가 각잡고 분위기 신경써주는 데이트를 해야 하는 게 피곤하겠다, 라는 게 불현듯 와닿음. 같이 잠깐 짬내서 간단히 밥먹는 것도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좋아야지, 저 여자가 그럴 여자는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됨.
근데 만약 정말 조율을 하고싶은거면 저렇게 애매하게 시험기간 중 아무때나 먹자고 하기보단 구체적인 옵션을 주지 않았을까여. 이건 남녀사이가 아니더라도 보통 상대의 약속제안을 거절했을때 (정말 볼 의향이 있을 경우) 구체적 날짜를 제시하는게 예의라 생각하긴 합니다. 결국 남자가 호감이 있었을지언정 그정도는 아닌게 맞긴 하고, 여자도 아 그정도는 아니구나 하고 접고 들어가거나 김새는 상황인게 이해는 가네요. 물론 여자분이 그런거 아몰랑 다 재끼고 끝까지 직진했으면 남자분 스탠스가 바뀌었을 수도 있을거같긴 해요. 근데 다 필요없고 누가 잘못한것도 없고 사연자분께는 죄송하지만 걍 둘이 아다리가 안맞는 느낌...
눈치보면 마음이 커지지 않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ㅋ 물론 상대방이 마음 식으면 마음 아프긴 하겠지만, 저는 그냥 싫은거 다 이야기해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 이정도에 식으면 그럴 사람이겠지~ 마인드로.. 물론 버럭버럭 화를 내는 건 아니고 조곤조곤하게 제가 왜 화나는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생각을 이야기하고 같이 맞춰나가자 노력하자 한 뒤에 마음 식은 사람이 없었네요… 걱정은 되더라도 그냥 할 말 다 하고 질러버리는게 오히려 매력 떨어질 일 없는 거 같아요. 아 물론 버럭버럭 화내는 사람 말구..
경험담이지만 ㅋㅋ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상대남자한테는 내가 너 좋아하지만 뭐 니가 아니라하면 아닌거지! 이런 쿨한 느낌 줘야 오히려 넘어오더라고요…그리고 이래야 또 확 당길수가 있어요 걍 밥먹자! 널 보고싶으니까 놀고싶으미까! 이러고 거절을 당한다? 그럼 뭐 아닌거지 하고 뒤에서 우는거죠^_^!!ㅋㅋㅋㅋ너무 자기 맘에 휘둘려서 그 남자에게도 휘둘리면 답 없어요ㅠㅠ
사실 저도 본질적인 문제는 남자가 여자한테 크게 마음이 없는 거라고 생각하긴 해욬ㅋㅋㅋㅋ 몇번 봤는데 전부 여자가 먼저 보자고 제의한거고 카톡대화에서도 여자가 남자 있는곳까지 갔다고 한 것도 그렇고.... 다만 남자가 이미 마음이 크게 없는 상황에서 여자가 떼 안쓰고 물러나봐야 거기서 끝인 건 기정사실이고, 김달님이 말씀하신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남자가 아니면 안 될 경우 1%라도 사귈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니까 두분 다 맞는 말씀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니까 영상에서 얘길하잖냐. 저녁에 밥먹음서 보자라고 남자가 얘길하는데 그게 눈에 안들어오고 슬그머니 내빼는 게 남자 입장에서 별로로 보인다고. 차라리 그럼 저녁에 보자라든가, 뭔가 밀어 붙이면 너 같은 애들은 떨어져 나갈테고, 그런 저돌적인 부분에 매력을 느끼는 애들은 호감도가 상승한다잖냐. 뭐가 됐든 맺음을 볼려면 그리해라 라고 조언 하는 걸 이해 못하는 지능이라니.
@@vincentr6567 뭔말인지는 알겠는데 영상 썸네일도 팍 식는 순간이라고 명시되어있고 저렇게 하면 식는 거 자체가 그냥 저 사연자를 남자가 별로 맘에 안들어하는거 같다고.. 근데 뭔가 영상에서는 저 행동 때문에 안좋아진거다 라고 하고 있잖아 근데 걍 맘이 그정도로 안커서 그런거라고 뭔 지능타령하고있노 내생각 말한건데
제 생각은 좀 다른게 점심 일정때문에 안되니 저녁에 먹자고 했는데 이번주 바빠서 안되겠네 라는 답장으로 돌아오면서 혼자 대화를 끝내버리면 충분히 저정도로 있던 감정도 식을만 하다고 봄 남자 입장에선 지가 만나자고 해놓고 조율할 생각 없이 이도저도 아니게 대화 끝내면 도대체 뭐하자는 거지?? 싶을듯
그래도 돌려서 잘 이야기 해주셨네요. 남자분의 마음은 정해져 있죠. 저렇게 3번이나 먼저 밥 먹자고 했는데도 그 다음에 신호가 오지도 않고... 그리고 또 밥 먹자고 했는데 반응도 밋밋하고... 말씀처럼 빨리 직진하시고 고백하신 후 거절 당하고 다시 다른 좋은 사람 찾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실 남자도 여자처럼 처음에 안 좋아해도 사귀는 경우도 있어요. 딱히 만나는 사람도 없고 관심 있는 사람도 특별히 없는 상황이면, 적당히 예쁘다고 느끼는 사람이면 저렇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 한 번 사귀어 보고 알아볼까 합니다. 결국 직진하는 수 밖에 없어요. 잘 되기를 바랍니다.
맞아요 저런 성향인 사람은 엠비티아이랑 상관없이 친해져도 노잼이고 깊게 연결되기 어려울겁니다..... 전 연애하기 최고로 어렵다는 istp이지만 제가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구체적으로 열정적으로 일정을 잡고 평소 연락에도 성심성의껏 대답해줍니다. 그 외에는 멍하게 단답합니다. 저도 만약 제가 단답해준 사람이랑 만나서 밥먹어도 서로에게 고역일걸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열정적인 패시브 특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세요 ㅋ
여자들아 내가 정답을 얘기 해줄게 남자는 외적인것에 95%가 좌지우지 되는 동물이라 이런 고민 할 시간에 자기개발하고 더 아름다워져라 그럼 저런 고민따위 없어질정도로 인기 많아질거고 남자가 있던 일정도 취소하고 널 만나려고 할거다 사람 생각이 굉장히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이건 하수들이나 하는 생각이야 고수들은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해 고수가 되는법은 끝없이 널 가꾸는것이란다
이 댓글 진짜 답이니까 새겨 들으세요. 뭐 당돌해야되니 쫄았니 물러서니 다가가니 이런거 필요없고요 그냥 첫인상 5초내에 판결납니다 난 이쁜데 상대가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안이쁘거나, 이쁜데 상대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닐 확률 99% 내 이상형이면 있던 약속도 취소해버리고 갑니다 제 주변 친구들 다 그랬음
그냥 친구한테 하는것처럼 하면 됩니다.... 친구한테 밥 먹자고 했는데 시험기간에 저녁먹을때 같이 먹을까? 했을때 마지못해 그러는게 티 나는 친구가 있고 정말로 진심으로 가능한 날짜를 말해준게 저것인 친구가 있을거에요.. 이거 구분 다들 가능하시지 않나요...? 이게 이성이기만하면 구별하기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 그냥 친구랑 친해진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좋을겁니다 ㅎㅎ
수요일 점심에 밥사줄까? 라는 질문 부터가 배려가 없어보임ㅠ '오빠 언제 시간 괜찮아? 내가 밥 한끼 사주고 싶어서 그런데,, ' 가 시작점이어야 할 거 같은데,, 그리고 어쩔수 없지,, 가 아니라 '내가 뭐라도 사다주고 싶어서 그래! 하고 학교에서 같이 그럼 먹자):' 했을 거 같음!
나도 직진스타일이고 저남자 가져야겠다 싶으면 무조건 가져야하고 그렇게해서 지금까지 찍은남자랑은 다 사겼고 심지어 다 1년 이상씩 만났고 나를 더 좋아하게 만들었음. 솔직한것만큼 최고의 매력이자 무기는 없다는걸 잘 알지만 그건 다 어릴적 패기인것 같기도 하다는걸 요새 느끼는중임…. 하얀거짓말이라는것처럼 오히려 내 솔직함이 상대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다 솔직한건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리고 연식에 따라 ㅋㅋㅋ 해야함. 연인 사이에서는 싫은건 싫다 좋은건 좋다 그런건 무조건 솔직해야하고 그냥 이 사연은 너무 다큐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았을듯~ 나라면 왜!!!! 왜때문에!!! 왜왜왜왜!!!!ㅋㅋㅋㅋ 라고함
본인한테 애매한 정도의 관심을 가진 남자한테 플러팅하는 기술이겠네요ㅜ 근데 남자가 운동을 핑계삼아 저정도로 나온다면… 들이데는 것도 확률 마이너스일 것 같은데 그래도 저렇게 들이대서 확실하게 까이면 후회는 없더라구요 이불킥은 있어도…ㅋ.. 까임을 두려워할지말지어다..ㅋㅋ
아 근데 전에 진짜 빠졌던 오빠한텐 집가는 길 같이 걷자고 하고 밥 먹자하고 데이트하자 하고 적극적으로 하긴 함 나처럼 귀여운 애가 오빠 좋아하는 거 영광인 줄 알람섴ㅋㅋㅋㅋㅋ 그냥 맘 편하게 맘 가는대로 살다가 잘되면 좋은거고 거절당하면 그런가보다~하는게 맘 편함 남자가 한 명만 있는 것도 아니고 내 삶이나 커리어가 더 중요하지 그러다 연이 닿는 사람이 생기면 만나는 거지 뭐…
그럼 을 되는거고 눈새되는거임....ㅜㅜ 베스트는 시험기간은 좀 그렇고 나중에 시간되면 알려줘 그냥 이렇게 건성으로 대답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여기서 떨어져 나가면 그냥 그러라고 하는 여유가 필요해보입니다.. 이러니 여러명과 다썸을 가져야 합니다... 한명한테만 올인하지 말고
@@레몽-u6f 내가 원하는 상대를 놓친적은 없었어요 내가 그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겠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신나게 뛰어올수 있게 신호를 팍팍 주세요 아무에게나 말고 딱 그사람에게만요..당당한 여자 남자 매력있어요 당당함과 무례함은 다르다는 거 아시죠? 예의바르되 당당한 모습 어디서나 매력 쩝니다
여자이지만 진짜 공감되요 제 현재 남자친구가 너는 너 자신을 참 당당하게 내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제발 나 만나줘 이게 아니라 너 나 안만나면 후회할터니 알아서해~ 이런식이였는데 더 알아가고 싶어지고 궁금했데요 거절 당할 용기 없으면 애초에 다가 가지 마시길..! 전 거절 당해도 진짜 이사람이다 확신서면 각오하고 다가갑니다
10여년차 헬창입장에서, 남자가 호감이 있었으면 운동 따위 잠 안자고 새벽에 하더라도 저 점심 무조건 먹었다. 애초에 관심있는 여자한테 카공하는데 자기 있는 동네오라하지도 않음...냅다 달려가지. 저건 그냥 아는 지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 사연자분은 다른 남자 찾으시길...
와웅 지나가는 시청자인데 재미있네요. 거절을 할 수 있는 명분이라...흥미롭네요. 뭔가 사연자 분이 이해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김달님과 사연자님 화이팅 입니다! 사연을 들으면서 묘했던게 전 여자지만 가끔 남자(?)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물론 이분법적으로 남자답네 여자답네로 구분하고 싶지 않지만...! 시간 약속을 잡을떄, 저는 제가 만나자고 하면 쉽게 물러서지 않는 사람입니다. 인맥이 넓진 않지만,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과의 시간이 값진 것이라고 생각하면 저는 선을 지키면서 약속을 꼭! 잡습니다. 물론 여유를 가지고 나중에 알려줘~라고 말한적도 있구요 . 뭔가 상대방이 사연이 있으면 물러서기도 합니다! 제가 쌍둥이자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뭔가 대조되는 면들이 많더라고요. 내성적이면서 부끄러움이 가끔 많은 스타일라서, 주로 리드를 해주려는 사람들이 저에게 다가와주는데, 감사하지만 가끔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더라고요. 강단있는 모습을 보일때,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떠나시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엇 내가 리드해주고 싶었는데, 넌 갑자기 왜 그래? 이런 느낌? 다른 이유가 있었을수도 있겠지만! 전 제가 여성스럽다고 생각한 적이 1도 없는데, 주변에서는 청순/여성스럽다라고 해주시더라고요. 뭔가 외형에 끌려서 다가와 주시는 분들이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리본이랑 귀여운 것에 환장해서 그런가...?!) 남자들이 잘 안읽히는 여자들을 원한다고 하셨는데, 일차원적인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겠네요. 전 여자지만 공감합니다. 짓궂은 장난을 하면서 저를 리드해주면서도, 애인/친구로서 같은 선상에서 존중을 주는 남자를 선호합니다. 딥한 애기를 할 수 있고, 마인드가 통하면 더욱 좋구요!
잇프피 남자입니다. 저는 사연자분의 배려하는 모습이 나를 배려해준다는 생각에 고마운 마음이 들고, 다음 데이트일 때 더 좋은 시간 보내는데에 초점을 둘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속 만나자고 당돌하게 나아온다면 저는 부담스러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원하기에 저렇게 당돌할까싶어서 배려한답시고 만나면 외적, 내적, 태도, 어투 등 더 신경쓰는 것 같고.. 제 기준에 부합하지않다면 식어버리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 처럼, 애매한스탠스보단 차라리 당돌해야 좋든 싫든 정리가 되는건 맞는 말이에요!
최근에 만났던 사람이 잇프피인데 뭐좀 하나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ㅠㅠ 상대는 연락텀이 업무중에는 3~4시간 퇴근후에는 1~2시간인데 집돌이 성향인 잇프피 그자체인데요. 남자쪽에서 사귀자고 했지만 떨어져있을때는 연락 텀이 길어서인지 하루종일 밥먹었어? 퇴근했어? 잘자 이런 내용밖에 없어서 좀 친해지기 어렵고 벽이 느껴졌어요. 제가 저는 연락이 곧 마음이라고 느낀다고 일할때 말고 퇴근하고 연락은 좀 신경 써달라고했어요. 다음날은 조금 신경쓰는듯 하다가 그 다음날 오전 내내 카톡이 없어서 보니까 인스타를 차단했더라구요. 잠수이별같은데 이경우엔 연락에 신경 써달라고한게 부담이되어서 차단한건가요?? ㅠㅠ
@@woineeh5727 연락에 관련한건 사람마다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호감이있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이 바쁘든, 나가기 싫어하는 성향이라도 답은 그래도 상대가 기다리지않게 하려고하고, 답을못하면 이거때문에 연락하기가 어려울것같다 양해를 미리 구하고 그사람이 보고싶으면 나가고싶어해요! 저는 그래왔고, 지금도 그래요! 제 생각을 감히 말씀드리자면, 그 남자는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거나 다른 이성과 가까워진 상황이라 느껴져요! 그 상황에 연락잘하자는 얘길들으면 바로 정리를 해버리고싶은 마음이 들것같고 그렇게 정리한 것 같아요..
수 다 읽히고 재미없게 굴지 말라는 말인데 남자 머릿속에서 재미가 여자는 이해하기 힘들지ㅜㅜ 진심으로 떨리고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더 재미있게 굴기 힘들고 ... 근데 남자는 여자가 하는만큼 대접해준다ㅜ 눈치보고 말바꾸고 빌빌기는것보다 부끄러워하고 강하게 말하고 흔쾌히 돌아서는여자가 더 멋있어ㅠㅜ
달님 말씀대로 눈치 안 보고 솔직하고 적극적인 여자 너무 좋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말들을 쉽게 뱉으면서 선을 넘나드는 거 말고..ㅎ 근데 사연 자체에 핀트를 잡으면 저는 달님 생각이랑 조금 다르네요 운동을 업으로 하거나 대회 준비를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저 핑계로 밥 약속을 밀어내는 게 맞나 싶어요 여성분이 마음에 들었다면 운동이 바로 둘째로 가죠 영상 내의 얘기도 모든 남자분들이 공감하는 얘기지만 진짜 이 얘기 또한 모든 남자분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자가 먼저 계속해서 다가와줬는데 운동을 핑계로 약속을 거절한다..? 흠.. 여자분이 마음에 있었으면 있던 선약도 깨고 나갔을듯
어차피 나랑 사귀는 것도 아닌데 괜히 의미부여하거나 눈치보지 말고 요구하는 게 나은거같아요. 당신, 나랑 만나! 밥먹자! 시간 내! 안 만나? 진짜 안 만날거야? 이런 스탠스로 가니까 나오던데.. 친한 사이라 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나 하고싶은대로 하려고요. 진짜 아니다 싶음 그쪽에서 끊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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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지말라는 말이 핵심!!! 여러분 인생의 모든 인간관계, 모든 일에서 다, 눈치보지 마세요. 자신감이 해결해주는게 생각보다 많답니다!
맞아요 자신감없으면
매력이 반감되드라구요
그니까 이게 애매~~~한게 ㅠㅠ 나는 좀 맞춰준다는게 까딱 잘못하믄 눈치보게 되더라구요- -;;
내가 조아해지면 맘이 쫄려져ㅜㅜ
난 버꾸인가ㅜㅜ
어려워 징짜 - -
(전 여자)
솔직히…상대방이 부담스러울까봐, 라서기보단 내가 이만큼 들이대는게 내가 더 좋아하는게 보이는게 자존심 상해서 ‘배려’ ‘부담’이라는 단어로 팩트를 숨기고 내뺐다가 아쉬울 일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제가 많이 그랬걸랑요 ㅋㅋㅋ
이게 맞는데 ㅋㅋㅋ 사연자분 쓸데없는 자존심 내려놓으시길
그치 그렇게 하면 되는것도 안되게됨
ㅣ
뭐가 "없"으면서 자존심세우는건 파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보통만되도 웬만한 남자 꼬시니까 제발 눈에 차는 남자만나면 적극적으로 꼬시세요. 그리고 못꼬시면 자기탓하세요. 외모가 부족하다던가 기술이 없고 매력이 없는겁니다. 바꾸고 배우는 자세 짜세!!! 힘을 다하고 쓰러져 또!! 포기를 모르고날뛰는 손오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여자 특 다 보이는데 자기합리화와 핑계를 댐 바로식음 ㄹㅇ 기면긴건데 아닌걸 다른단어로 포장하는거 보이면 진짜 매력없음
솔직히 내가 저 카톡 받으면 "좀 피곤한데?"라고 생각들듯
점심에 운동해야 돼서 운동해야 한다고 한거고
시험 기간이라 시간이 부족해서 학교에서 저녁 먹으면서 보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건데
애초에 보기 싫었으면 "다음에 먹자"라고 둘러 말했을거고 어쨌든 보겠다고 한 건 어떤 의도를 갖고 돌려 말한게 아니라 그냥 진짜 운동이랑 시험 기간 때문에 그렇게 보고 싶은거
그런데 딱 봐도 삐진거 같은 카톡이 오면 부담스럽고 피곤해짐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절을 하는 순간에 곤란하고 난감해 하는데 거기서 삐져버리면 더 곤란해지고 그게 결국 피곤하게 느껴지는거
난감, 곤란, 피곤 등은 부정적인 에너지고 그런 에너지를 느끼면 호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그냥 "알았엉 저녁에 학교에서 밥 먹자~"라고 대답하고 할 거 하면 남자는 자기 일정을 이해해주는 여자한테 고마움과 호감도 느끼고 무의식중에 자기 일정에 상대방이 맞춘다는 미안함이 있어 찔려하고 놓칠까봐 애타기까지 할 수 있음
만약 그 남자가 전에 잘 삐지는 여친한테 크게 데여 본 남자라면 카톡만 봐도 바로 레이더 발동해서 피곤한 여자라고 감지했을거임
그리고 모든 여자들의 공통적인 이상형이 '의지할 수 있는 남자'라면 모든 남자들의 공통적인 이상형은 '내조 잘하는 여자'임
남자가 '운동', '시험'을 우선으로 일정을 배분하는 것에 대해서 여자가 삐지기 보다 오히려 존중해주고, 응원해주고, 지원해주면 그야말로 든든하고 이 여자다 싶음
근데 많은 여자들이 남자친구가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남자를 로맨틱하다고 여기고, 술 취한 걸 데려와달라, 운동을 빠지고 나랑 밥 먹자, 기존 약속을 취소하고 나랑 뭘 하자, 시험기간이어도 정말 날 좋아했으면 시간을 낸다 등 남자친구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함
진짜 잘못된 생각이 "남자가 진짜 사랑했으면 ㅇㅇ하겠지"임
밑에 댓글 보면 남자가 그 정도로 좋아한 게 아니다, 좋아했으면 운동 취소한다 라는 댓글이 좀 있는데 그건 정말 아님
그런 말이 퍼지면서 무조건 남자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사랑에 결부시키는 오판이 생기는거
연인이든 부모든 자식이든 사랑하는 건 사랑하는 거고 아닌 건 아닌 거지 ,다 해줘야 사랑이고 안 해준다고 안 사랑하는 게 아님
남자가 구체적으로 '학교, 저녁'으로 조건을 제시하면서 제안한 건 진짜 볼 의도, 계획이 있다는거고 호감이 있는거임, 애초에 호감이 없었으면 저렇게도 말 안하고 그냥 거절했음
문제는 그 이후에 삐지고, 내려놓은 거 같은 그 카톡의 뉘앙스를 감지하고 팍 식어버린거, "아 이 사람 잘 삐지는 스타일이구나", "아 이 사람은 상대방의 곤란함, 난감함보다 자신의 섭섭함이 더 먼저구나."라는 생각들로 벌써 삐지고 툴툴대고 지지고 볶는 미래가 그려지는거
특히 mbti로 따지면 t나 j같이 본인만의 루틴, 계획, 기준 등이 중요하면 비효율적인 판단에 스트레스 받을거고 관계에서 그런게 느껴지면 사랑이 식는거임
게다가 이전 데이트도 카페에서 공부였단거 보니까 꽤나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고 운동, 시험 등 성장과 관련된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람은 미래와 꿈을 위해 서로 조력해주고 함께 성장하는 연애를 원함, 짜릿한 로맨틱과 도파민을 위해 서로 일정과 루틴이 망가지면서 갉아먹는 연애라 느껴지면 짜게 식어버림
차라리 그냥 저녁에 학식 같이 먹고 30분 산책하면서 남자가 가봐야 한다고 말하기 전에 먼저 선수쳐서 "오빠 과제해야 되는데 언능언능 들어가^^"하고 배려해주고 가방에서 주섬주섬 비타500, 프로틴음료, 자유시간 꺼내서 "이따 공부하다가 힘들 때 먹어"하면 걍 게임 끝, 이따 남자 11시쯤 머리 쥐뜯으면서 피피티 만들다가 책상에 아까 00이 준 과자랑 음료수보면 날 챙겨주는 여자 바로 생각나고 비타500 신맛으로 입 싹 돋구면서 잠 확 깨고 과제 기분 좋게 끝내고 셤 끝나고 빨리 데이트하고 싶다 생각함
이분 맛집이시네
정확합니다
공감해요. 운동한다는게 거절인데 거기서 뭘더 밀어붙인다는건지ㅜㅜ
장문이라 보다가 말려고 했는데 읽다보니 완전 맞는말임 정확함
남자인데 완전 공감!
지금은 연애 중이긴한데 연애하기 전에 항상 누가 이상형을 물어보면 물론 외모나 성격 이런것도 있겠지만 주체적인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어요, 제가 말하는 주체적인 여자라는 건 항상 자기 감정에 솔직하면서 상대방 눈치 보지 않고 본인 마음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었죠. 여자분들은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상대방이 어느 정도 호감있는게 보이면 무조건 솔직하게 표현하고 직진하십쇼 그거 남자입장에선 되게 매력적입니다.
근데 기고만장해져서 어장에 잡은 물고기마냥 생각해서 짜증나서 그이후로는 먼저 호감를 표현하지않는이상 얘기안하게 되는데요
@@채에닝그건 그냥 사람을 잘못 고르신 것 같은데
그래도 되는 사람한테는 암만 표현해도 아깝다는 생각 안드실 겁니다
결국엔 보는 눈을 길러야 하겠죠 뭐..
표현했더니 기고만장하는 남자는 거르소
정말 내짝이고 좋은사람은 아무리 표현해도
모자라고 남자쪽에서도 더 잘해줍니다
전남친 현남친한테 모두 개쌉 플러팅하고 미친 듯이 직진해서 쟁취함 ㅋㅋ 정신 못차리던데ㅋㅋ
내 인연이고 잘 될 사람 같으면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들음 티키타카 절로 됨. 그 말은 나와 결이 맞고 같은 부류의 사람이란 얘기(+외적으로 이미 합격인 상태) 그러니 이러나저러나 맞게 되어있고, 서로 잘 맞는구나 느끼게 되는 것. 따로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사연에 나오는 두분은 인연이 아니었다고 볼 수 있는건가요?! 인연이었다면 이렇게 말하든 저렇게 말하든 괜찮앗던거구?..저런것까지 생각해서 답해야 하는게 참 ㅜㅜ어렵네요
@@파이릥 근데 진짜인 듯 제가 진짜 4차원을 넘어서 16차원인 남자라 ㅋㅋㅋ 여자들이 적응을 못하는데... 제가 애써 감추려고 하는게 다 티가 나서 그런가 ㅋㅋ 근데 저와 비슷한 급의 16차원 여자를 만나게 되니까 잘 되더라구요.
@@파이릥그사람이랑은 생각 깊게 안 하고 막 의식의 흐름으로 뱉어도 탁탁 착착 티키타카 됨 ㄹㅇ.
@@파이릥대화를 하나 보여드릴게요. 오빠 지금 몇시야? / 야 너 노트북에 시계 있네 그거 봐 / 나 눈이 안 달려 있어서 못봐/ 그럼 신체증강기술이 발달하면 기계눈 껴라/ 그거 되게 미래일 거 같은데 냉동보존기술이 먼저 아닐까?/ 그렇긴 하네. 근데 냉동으로 보존하더라도 자연재해로 캡슐이 망가지면 어쩌지/ 갑자기 가장 근사한 자연재해가 뭔지 궁금해졌어 / 아마도 운석낙하가 아닐까?
@@스파클-d5l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 너무 재밌는데요 제 여친도 저랬음 좋겠네요
어렵고 이런연애 하고싶지도 않음
그냥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지 머리아픔. 사연주신 여자분도 더 잘맞는 남자 있을거에요..
근데 그 말은 그냥 내가 먼저 좋아하는 사람 쟁취 못하겠으니까, 편하게 나 좋다는 사람만 만난다는 소리랑 똑같지 않나요?
늙으면 다 저래 된단다
제경험상 좋아한다면 지 선약 깨서라도 단둘이 어케든 만날라하던데요..운동스케쥴 포기못한거보면 걍 남자분이 애초부터 관심없으신듯...
아니에요 선약이 더 중요하죠 ㅋㅋㅋ 인간관계를 제대로하려면 쉽게 약속 파토내선 안됨..
운동이라도 수요일날 안 만나서 죽는것도 아니고 가까운 다른 일정에 서로 맞추면 되는거고..
자기 인생에 몰두하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만사 제쳐 두고 여자 만나러 오는 사람도 별로
인생을 좀 살다보니...
꼬이는 인연은... 미련없이 버리게 됨...
사랑 참 어렵다
사람도 참 어렵고
삶도 어렵다.
오늘은 패션이 어떤가요
진짜 어려워요...
님 프사 ㅋㅋㅋㅋㅋ
사람 만나는 거 진~~~짜 어렵다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ㄹㅇ ㅋㅋ
여자분 잘못 없습니다
그는 당신에게 빠지지 않았을뿐ㅠㅠ
정말 좋아하면 사소한 밀당같은건 안합니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너그러운 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오래된 연인이면 운동했겠지만 호감만 있는 시작단계라면 운동 취소하고 약속 잡습니다. 전 애시당초 밀당 이라걸 안믿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새게 나가보고 결과를 받아들이는게 낫더군요
나도 밀당이란 단어 ㅈㄴ싫어함ㅋㅋㅋ요즘같이 10중 1개만 안맞아도 스탑하는 시대에 지들 주제에 무슨 deal을 한다고ㅋㅋㅋㅋ꼴깝 그자체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지
남자는 기본적으로 여자맘이 얻기 쉬우면 재미가 없습니다.
여자 입장에서의 밀당은 상대가 먼저 나한테 빠졌을 때만 하는 게 맞고,
내가 먼저 빠졌다면 뭐 이런 게 다 있지? 할 정도로 당돌하게 밀어부치는 게 차라리..
ㅇㄱㄹㅇ임
이게 찐인듯ㅋㅋㅋ
님 여자죠
여자들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같은데…
이쁘고 성격이 내스탈인데 맘 빨리 얻으면 땡큐죠.. 맘에 크게 안 드는데 쉽기까지하면 재미 없는 겁니다
한 줄 요약 : 주눅 들지 말고 언행일치하라.
내가 겪어 봤는데 눈이 뒤집히면 4시간 운전해서 와서 1시간 얼굴보고 다시 4시간 운전해서 집에 가는게 남자임. 밀당을 한다는건 마음이 딱 거기까지라는거임. 차라리 솔직하게 나 너 좋아한다 너랑 계속 만나고 싶다 라고 확실하게 말하고 차이던가 사귀던가 결론 내는게 시간 낭비도 안 하고 정신 건강에도 좋음.
맞음. 서울에서 부산까지 평일에 얼굴보고 갔음. 가다가 졸아서 사고날뻔했어도 또 감. 그게 남자임.
ㅇㅈ 야간 일해서 밤 샌 상태인데도 보러 옴
이곳 답글엔 다들 TJ는 없는듯 ㅋㅋ
@@DE-gs3dm intj 상대 만났었는데 그랬어요. 절대 안할거같던 일들을 본인이 하고있더라 하더라고요.
@@DE-gs3dm엠비티아이랑 관련없음
내가 플러팅을 잘하는 편인데 내 친구 얘기 들을떄마다 달님이랑 똑같은 심정으로 고구마 먹은 기분이였음 ㅋㅋ 그래서 친구도 짝사랑 하다 놓친 사람만 수두룩 하다는데 여자분들은 좋아하는 남자앞에서 자신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내 경험상 오히려 당당하게 표현했을때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이 더 많았음. 부담이 걱정되는건 상황과 때를 잘 가려서 표현하는게 중요한거지.
그냥 남자가 아직 들좋아하는거 같은데 ㅋㅋㅋ
저건 그냥 남자가 관심이 없었던 거 같음.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만나자고 하면, 헬스고 친구고 나발이고 간에 다 때려치고 당장 나갈 준비가 되어있음
이게 맞음
남자는 여자가 저렇게 보냈다고 해서 짜게 식거나 할 정도로 세심하진 않음
걍 마음은 정해져 있고 그에 대한 반응이 서서히 나타날 뿐인데 아무래도 당사자가 실시간으로 존재하니 근본적으로 남자가 이성적인 매력(대부분은 외형)을 느끼지 못해서 연락이 뜸해진 것이라는 말을 못하는 상황일 뿐임..
ㅇㅇ맞지 그래서걍 여자한테도 카톡기술어쩌고 할필요가없음 ㅋㅋㅋ
좋아하는 애가 만나자고 하면 회사도 연차쓰고 바로 뛰어가야지ㅋㅋㅋ
20대 때는 그런데 서른되면 안그래요. 암만 예쁘고 마음에 들어도 귀찮은건 귀찮은거임
@@한마디-l8u 귀찮은 마음이 들 정도면 상대방이 매력이 없는거죠
남자 입장에서 글 적어봅니다.
남자가 "수요일 점심은 운동하러 가서 좀 어려울 것 같네ㅜㅜ"
라고 카톡을 보낸 건 절대로 밥먹자는 이야기를 거절한 게 아님.
그 이유는 다음 카톡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시험 기간에는 계속 학교에서 저녁 먹으니까 그때 먹자"라고 했음.
남자가 여자의 제안을 거절하고 싶었으면 절대 이런 말을 하지 않음
시험 기간이라 바쁘고 힘들기도 하고, 이미 자기가 정해둔 스케줄도
있고 하니까 대안을 제시한거임. 의견을 조율해보고 싶어서
그런데 여기서 여자분의 대답이...본인이 의도하진 않으셨겠지만
남자에게 많은 고민거리를 가져다줌
"응응 이번 주 약속이랑 과제 때문에 바쁘겠다ㅜㅜ"
"운동이랑 과제 파이팅하구~"
"그때 보장 재밌었어!! :)"
이 카톡이 남자에게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이유는...
일단 여자분이 남자가 바쁜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보임
남자는 약속이랑 과제라는 말을 한 적은 없음. 그렇다는건 여자분이
'약속을 제안했는데 거절당했다'는 부분에 집중했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남자는 제안을 거절한 게 아닙니다. 의견을 조율해보고 싶었던 거임
하지만 그 다음 카톡내용들 때문에 서로의 스케줄을 맞춰볼 가능성이 아예 사라져버렸음ㅠㅠ
결국 큰 그림에서 보면 남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 아니면 데이트 안하겠다는 건가?' 로 느끼게 되고
'아 이사람과 의견 조율하기는 쉽지 않겠구나'
'이사람은 만족시키기 까다롭겠구나'
'이사람은 내 입장보다는 자기 감정을 우선하는구나'
라는 생각까지 하는 건 아마 아니겠지만 무의식적으로 피곤함을 느낌
그래서 감정이 식은거임
다른 댓글에서 남자가 감정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얘기가 많은데
나는 절대 절대 절대 절대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그냥 남자는 현생과 연애의 밸런스를 잡아나가고 싶은 스타일 같은데
여자분과 연애를 시작하면 그게 어렵겠구나 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여자분이 그냥 서로 시간대 맞춰보면서
스케줄 다시 잡았으면 됐을 것 같네요
항상 남자와 여자의 사고방식 차이에서 오는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피곤함을 느낀다니.. 고작 저거 하나로 피곤한 여자다 라는 판단을 할 정도면...
확실히 여자가 맘에 들었던건 아니고 애매했다는거겠지요..
오 이거다
정확함;;; 그리고 아는 거지. 저기서 거절에만 핀트가 잡힌 거면 학식 먹는 소소한 데이트는 “진짜 데이트”느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것. 무조건 자기가 각잡고 분위기 신경써주는 데이트를 해야 하는 게 피곤하겠다, 라는 게 불현듯 와닿음. 같이 잠깐 짬내서 간단히 밥먹는 것도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좋아야지, 저 여자가 그럴 여자는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됨.
근데 만약 정말 조율을 하고싶은거면 저렇게 애매하게 시험기간 중 아무때나 먹자고 하기보단 구체적인 옵션을 주지 않았을까여. 이건 남녀사이가 아니더라도 보통 상대의 약속제안을 거절했을때 (정말 볼 의향이 있을 경우) 구체적 날짜를 제시하는게 예의라 생각하긴 합니다. 결국 남자가 호감이 있었을지언정 그정도는 아닌게 맞긴 하고, 여자도 아 그정도는 아니구나 하고 접고 들어가거나 김새는 상황인게 이해는 가네요. 물론 여자분이 그런거 아몰랑 다 재끼고 끝까지 직진했으면 남자분 스탠스가 바뀌었을 수도 있을거같긴 해요. 근데 다 필요없고 누가 잘못한것도 없고 사연자분께는 죄송하지만 걍 둘이 아다리가 안맞는 느낌...
여자인데 완벽히 동의함ㅠㅠ 호감이고 더 나아가고 하기전부터 이래 포기해버리는데.. 이 건말고도 다른면에서도 감정적인거 많이 보여줬겠지ㅜㅜㅠ
남자중에 인기많고 잘생길수록 저 말이 맞다.못생긴사람들이랑 갈라치려는게 아니라 그만큼 아쉬울거 없고 선택지가 많을수록 저렇게 느낄수밖에없음. 평범하고 소심하고 여자관심 못받은 남자는 저런걸 짜친다고 절대 생각안한다. 걍 그런거야. 상대가 어느수준이냐에 달림.
못생겨도 주제 모르고 바람핌 ㅋㅋㅋㅋㅋ😂
구원받으러 왔습니다.
달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듀
달멘 ~ 달미타불🙏🏻
눈치보면 마음이 커지지 않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ㅋ 물론 상대방이 마음 식으면 마음 아프긴 하겠지만, 저는 그냥 싫은거 다 이야기해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 이정도에 식으면 그럴 사람이겠지~ 마인드로.. 물론 버럭버럭 화를 내는 건 아니고 조곤조곤하게 제가 왜 화나는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생각을 이야기하고 같이 맞춰나가자 노력하자 한 뒤에 마음 식은 사람이 없었네요… 걱정은 되더라도 그냥 할 말 다 하고 질러버리는게 오히려 매력 떨어질 일 없는 거 같아요. 아 물론 버럭버럭 화내는 사람 말구..
@@사라의정원-y4h 식을 사람은 뭘 해도 식겠지만 원래 그런 사람도 있고, 관계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영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거죠. 이렇게 하면 안 식는다가 아니라 그냥 전 이렇게 한다예요 ㅋㅋㅋㅋ
남자여자 입장이 바뀌면 진짜더매력떨어지는 행동이에요. 뭔가 위축되보니이고 자신감없어보이고 마음이 더있는쪽이 밀어붙이긴해야되요 이런식의 연락은 소심해보이고한번해보고 아님말고 란 느낌이들거든요. 그리고 이런분들이 배려란 말로 커버하는데 상대방의 배려란건 거절당해도 상대방을 위해 쿨하게넘기고 웃으면서 받아줄수있는게 배려에요. 본인이 상처받지않으려고 주춤하는게 배려가아니구요. 여자입장에서 남자가 배려란말로 연락 안하고 오기만 기다리는 느낌주는 남자는 진짜 매력없어요 좋아하는마음이 크면 큰사람이 해볼만큼해보는게 답입니다
밀어붙이긴해야되요x
밀어 부치긴 해야 돼요o
배려에요x 배려예요o
6:50 그럼 카톡 답장을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모르겠어요 ㅜ
@@highkickking그냥 담백하게 "그럴까?? 좋아" 이 정도로 하고 뭐 먹을지로 대화를 이어갔으면 좋았겠다 생각해요
나였으면 저기서 담백하게 아쉽넹ㅠㅠ 알았다고하고 바쁜거끝나면 뭐먹을지 맛집찾아봣는데가고싶다고 링크보내면서 신나게 얘기한다음 마무리짓고
저녁 학식먹는 약속 다른친구랑 먹게됐다고 (기왕이면 남사친이좋고) 두어번 캔슬낸뒤에 나중에 내일도 운동가나? 안가면 그때 거기 맛집 안가볼래?! 하고 물어볼거같음
포인트는 약속까인걸로 당황한티가 나거나 그것깨문에 저녁약속을 삐져서, 밀당하려고 저녁 캔슬내는걸 들키면 안됨
내 외모가 상대에게 애매한기준일수록
아쉽지않게행동해야 상대가 뭐지 싶어서 궁금하게만들어야함 기에 눌림안됨
저기서 바쁘겟다 ㅠㅠ 이거부터가 깨갱한거임 노잼. 대화가 벌써부터 처지지않음? 상대가 저기서 할 말이 뭐가더있겠음
응..바쁘네ㅠㅠ이게 다임
차라리 그럼 나중에 단백질 보충?!여기어때? 여기 너무가보고싶었는데!! 이러면서 맛집링크보내는게 나음
외모도 내스타일이 아닌데 저렇게 깨갱하는거 내가 어르고 달랠생각하면 벌써부터 귀찮고 다음약속에서도 내눈치볼거생각하면 짜증까지날수있음
반대로 생각해보셈 얼굴 애매한남자가 데이트신청해서 몇번 밥먹어봤는데 약속한번 까였다고
응 바쁘겠네! 화이팅하고! 이런식이면
누가봐도 까여서 당황하고 서운한티 팍팍나서 다음 저녁학식도같이먹기 귀찮을거같은데
@@vincentr6567 밀어붙이다 입니다 .... 부치다는 우편보내다의 부치다에요 ...;; 본인도 모르면서 ox는 무슨 경우야 정말;;
경험담이지만 ㅋㅋ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상대남자한테는 내가 너 좋아하지만 뭐 니가 아니라하면 아닌거지! 이런 쿨한 느낌 줘야 오히려 넘어오더라고요…그리고 이래야 또 확 당길수가 있어요 걍 밥먹자! 널 보고싶으니까 놀고싶으미까! 이러고 거절을 당한다? 그럼 뭐 아닌거지 하고 뒤에서 우는거죠^_^!!ㅋㅋㅋㅋ너무 자기 맘에 휘둘려서 그 남자에게도 휘둘리면 답 없어요ㅠㅠ
ㅋㅋㅋㅋ저거 ㄹㅇ임 경험자로써 이미 남녀사이중에 여자가 더 좋아하는걸 어느정도 인지했다면, 남자 땅겨야되는 타이밍이있음
사연자분 그냥 본인 좋다는 남자 만나세요 솔직히 남자들은 첫만남에 외형이 맘에들면 일이 바쁘든 시험기간이든 모쏠이든 뭐든간에 이유불문 적극적임
그만큼 남자는 첫인상에 결정이 이미 돼버린단 소리
남자는 단순해서 본인이 맘에들면
밀당 이런 생각조차 안하고 걍 직진임
남자 애초에 마음 많이 있었던 거 아니고, 여자 밀당 없고 본인 마음있다고 누가봐도 느껴지고 그 과정에서 호감이 식은 거 같네요..
남자가 진짜 좋아하면 운동을 포기 하면서 만나거나 아님 먼저 만나자고 약속을 잡지 않나요... ?? 그래서 여자들은 저렇게 한번 거절 당하면 나와 같은 맘이 아니구나 생각하고 물러서는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ㅠㅠ 남자쪽도 그냥 시험기간에 밥 한번 먹자라고 얘기한게 오히려 애매한 대답 같아서 저 같아도 더 들이대면 부담이었나? 나만큼은 아닌가? 싶어서 비슷하게 대답했을듯해요 어렵네요.,😂
맞아요 호감 있음 밥먹자 했을때부터 우다다다 달려올거같은데.. 그래도 한두번은 시간 만들어보려고 했을거같아요 저라면..한번 약속 잡고 밥먹으면서 재밌게 해주면 그 다음은 의외로 스무스하게 또 자기가 보고싶어하기도 하더라구요
istp 30대 남자 입장에서 대답하자면 여자분은 잘 하신듯한데... 내 스케쥴에 대해서 말하고 양해를 구했는데 자기 주장만 계속 떼쓰면 그게 오히려 짜게 식는데... 귀찮음... 제가 볼땐 카톡은 문제 없었는데 다른 요소때문일듯요.
저도 entp 남자인데 별 문제를 못 느꼈습니다. 여자가 시무룩해하는 모습이 귀여워보일 수도 있잖아요.
여자분이 아 어쩔 수 없네 ㅎㅎ 라고 했을 때 저였다면 그냥 다이렉트로 말했을 겁니다. 메뉴는 학식이지만 너랑 같이 먹는다면 호텔급일 거 같다고.
@@스파클-d5l 설레네요;;
@@스파클-d5l 센스 있으시네요 ㅋㅋㅋㅋ
사실 저도 본질적인 문제는 남자가 여자한테 크게 마음이 없는 거라고 생각하긴 해욬ㅋㅋㅋㅋ 몇번 봤는데 전부 여자가 먼저 보자고 제의한거고 카톡대화에서도 여자가 남자 있는곳까지 갔다고 한 것도 그렇고.... 다만 남자가 이미 마음이 크게 없는 상황에서 여자가 떼 안쓰고 물러나봐야 거기서 끝인 건 기정사실이고, 김달님이 말씀하신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남자가 아니면 안 될 경우 1%라도 사귈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니까 두분 다 맞는 말씀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파클-d5l캬 역시 엔팁...
생각만 하고 말로는 못 뱉는 인팁은 감탄하고 갑니다.
내 연애 짬바로서 저 남자는 사연자에게 안 꽂혔다 운동이고 나발이고 개같이 달려갈텐데 그냥 나 좋다는 남자 만나요 그래야 맘고생 안해요
남자 마음은 처음 볼 때부터 웬만하면 이미 정해져있어요 그걸 바꾸는 게 정말 어렵고 힘들어요 저정도로 적극적으로 굴어도 안되면 버려요
남잔데 저런거에 식고 말고 하는 거 자체가 별로 맘에 안드늗 것 같은데 .. 이번 영상은 뭔가 공감 안간다
아니 그니까 영상에서 얘길하잖냐.
저녁에 밥먹음서 보자라고 남자가 얘길하는데 그게 눈에 안들어오고 슬그머니 내빼는 게 남자 입장에서 별로로 보인다고.
차라리 그럼 저녁에 보자라든가, 뭔가 밀어 붙이면 너 같은 애들은 떨어져 나갈테고, 그런 저돌적인 부분에 매력을 느끼는 애들은 호감도가 상승한다잖냐.
뭐가 됐든 맺음을 볼려면 그리해라 라고 조언 하는 걸 이해 못하는 지능이라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괜찮은 사람이고 맘에 들면 저렇게 티나게 소심하게 다가오면 귀엽게 보지 그것땜에 식지는 않음..
@@vincentr6567 뭔말인지는 알겠는데 영상 썸네일도 팍 식는 순간이라고 명시되어있고 저렇게 하면 식는 거 자체가 그냥 저 사연자를 남자가 별로 맘에 안들어하는거 같다고.. 근데 뭔가 영상에서는 저 행동 때문에 안좋아진거다 라고 하고 있잖아 근데 걍 맘이 그정도로 안커서 그런거라고
뭔 지능타령하고있노 내생각 말한건데
제 생각은 좀 다른게 점심 일정때문에 안되니 저녁에 먹자고 했는데 이번주 바빠서 안되겠네 라는 답장으로 돌아오면서 혼자 대화를 끝내버리면 충분히 저정도로 있던 감정도 식을만 하다고 봄
남자 입장에선 지가 만나자고 해놓고 조율할 생각 없이 이도저도 아니게 대화 끝내면 도대체 뭐하자는 거지?? 싶을듯
남잔대 전혀 공감 안되네... 저거 햇다고 호감이 식는다고? 그냥 애초에 호감자체가 없엇던게 아닐까.
커질 감정이, 그냥 고요히 멈추는 느낌이 아닐까요?
나도 남잔데 공감 안됨;
@@스블-p1k 이분말이 맞는듯
여자가 급한게 아니라서 저게 가능한거임
나도 잘 모르겠음😢
그래 이게 맞지ㅋㅋㅋㅋ 썸일때는 넌 어차피 나한테 오게 돼있어! 마인드를 장착해야 넘어옵니다 크크크 남자도 적극적인 여자 좋아해요
근데 주도권을 주는 척하는 게 중요
그래도 돌려서 잘 이야기 해주셨네요. 남자분의 마음은 정해져 있죠. 저렇게 3번이나 먼저 밥 먹자고 했는데도 그 다음에 신호가 오지도 않고... 그리고 또 밥 먹자고 했는데 반응도 밋밋하고... 말씀처럼 빨리 직진하시고 고백하신 후 거절 당하고 다시 다른 좋은 사람 찾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실 남자도 여자처럼 처음에 안 좋아해도 사귀는 경우도 있어요. 딱히 만나는 사람도 없고 관심 있는 사람도 특별히 없는 상황이면, 적당히 예쁘다고 느끼는 사람이면 저렇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 한 번 사귀어 보고 알아볼까 합니다. 결국 직진하는 수 밖에 없어요. 잘 되기를 바랍니다.
전 남자고 성욕도 센편인데 감정선이 여성적인가봐요.. 달님이 말하는건 이해 하는데 사연자분이 저렇게 말하는게 나쁘게 보이지 않네요 ㅋㅋㅋ
저 입장이 아니어서 그런것 같기도하고~
별개로 달님 마지막 말은 완전 공감 ㅋㅋ 남자 마음은 정해져있다
저도요 사연자분이 말한게 매력이떨어져보이고 내마음들켜서 물러난것처럼 보이지는않네요 오히려 배려한것처럼보임
인뿌삐? 인팁? 이세요?
@@지니이-u6r 엔프제 입니다~
이번엔 공감이 그다지...
그냥 여자분에게 남자분이 관심이 없었던듯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밀어붙이는 여성은 매력적이죠 왜냐면 일반적이지 않으니까ㅋ
여자입장에서 허세안부리고 젠틀하고 여유있는 남자를 좋게보는이유와 같을 듯 한?
남자로써 100% 공감합니다.
만약 이게 사귀는 사이에서 이러면 바로 마음이 식진않지만 그런상황들이 피곤해지고 계속 그런상황이 겹치다보면 내 여자친구라는 사람의 제안들이 두려워지거나 무얼하나 포기하게됨, 그럼으로서마음도 변하는것같아요.
그러므로써x 그럼으로서o
좋아서 미치겠음 모르겠지만 시큰둥한남자는 애쓰지마세요;;.
사귀게되도 힘듦
밥사준다고까지했는데 거절했는데여; 관심있었음 다른날 보자고 미리
답 했을겁니다~
맞아요 저런 성향인 사람은 엠비티아이랑 상관없이 친해져도 노잼이고 깊게 연결되기 어려울겁니다..... 전 연애하기 최고로 어렵다는 istp이지만 제가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구체적으로 열정적으로 일정을 잡고 평소 연락에도 성심성의껏 대답해줍니다. 그 외에는 멍하게 단답합니다. 저도 만약 제가 단답해준 사람이랑 만나서 밥먹어도 서로에게 고역일걸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열정적인 패시브 특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세요 ㅋ
@@기치죠지의치킨난반 제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istp인데 연락은 단답은 아니고 그래도 3주동안 나름 꾸준히 잘 답장해주는데 약속은 안잡습니다… 잘 꼬셔볼 수 있을까요?ㅜㅜ
최소한의 배려와 매너만 있으면 됩니다.
과한 배려과 매너는 자신의 매력을 깍는 행동이에여!
남자든 여자든ㅎㅎ
여자들아 내가 정답을 얘기 해줄게
남자는 외적인것에 95%가 좌지우지 되는 동물이라 이런 고민 할 시간에 자기개발하고 더 아름다워져라 그럼 저런 고민따위 없어질정도로 인기 많아질거고 남자가 있던 일정도 취소하고 널 만나려고 할거다 사람 생각이 굉장히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이건 하수들이나 하는 생각이야
고수들은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해
고수가 되는법은 끝없이 널 가꾸는것이란다
완전 인정합니다 연애고수는 자기관리죠
이 댓글 진짜 답이니까 새겨 들으세요.
뭐 당돌해야되니 쫄았니 물러서니 다가가니 이런거 필요없고요
그냥 첫인상 5초내에 판결납니다
난 이쁜데 상대가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안이쁘거나, 이쁜데 상대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닐 확률 99%
내 이상형이면 있던 약속도 취소해버리고 갑니다 제 주변 친구들 다 그랬음
@@키키키키-k6r 최고의 밀당은 외적인것이죠 첫 인상 5초만에 게임 끝나는거 완전 공감합니다.
운동스케줄정도는 좋아하는여자면 제낄수있는거아닌가...이미 까인느낌..
와.진짜 어렵다 ㅋㅋㅋㅋ
나도 먼저 직진하는 스탈이지만
부담은 주기싫다 딱 그 스탠스였는데..
그런거였구나. 머리가 띵하네..
나중에 딸한테 연애상담해줄라고 달이님꺼 열심히 보는중요...ㅋㅋ
아부지?????
연애상담은 이성한테...
@@가랑-b6x 딸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아버지의 노력 정도로 봐드립시다..
ㅋㅋ말 절대 안들어요 저도 20대때 아버지가 조언해주시는거 다 한귀로 흘림 지금 생각해보면 맞는말이었지만요 아버지가 젊은시절 엄청난 로맨티스트였다는것도 나이먹고 알았고
스윗하시다 ㅎㅎ
그냥 친구한테 하는것처럼 하면 됩니다.... 친구한테 밥 먹자고 했는데 시험기간에 저녁먹을때 같이 먹을까? 했을때 마지못해 그러는게 티 나는 친구가 있고 정말로 진심으로 가능한 날짜를 말해준게 저것인 친구가 있을거에요.. 이거 구분 다들 가능하시지 않나요...? 이게 이성이기만하면 구별하기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 그냥 친구랑 친해진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좋을겁니다 ㅎㅎ
나같으면 그런다하면 시간될때 먹자 열심히해라 이러고 내갈길 갈듯ㅋ튕기는데 굳이 굽힐필요 없음
수요일 점심에 밥사줄까? 라는 질문 부터가 배려가 없어보임ㅠ '오빠 언제 시간 괜찮아? 내가 밥 한끼 사주고 싶어서 그런데,, ' 가 시작점이어야 할 거 같은데,,
그리고 어쩔수 없지,, 가 아니라 '내가 뭐라도 사다주고 싶어서 그래! 하고 학교에서 같이 그럼 먹자):' 했을 거 같음!
이거다! ㅋㅋ
센스있다
맞아 보통은 언제 시간 괜찮은지 물어보지.. !!
배려해주는 걸 저리 생각하다니…😂 어렵네 정말 ㅋㅋ
나도 직진스타일이고 저남자 가져야겠다 싶으면 무조건 가져야하고 그렇게해서 지금까지 찍은남자랑은 다 사겼고 심지어 다 1년 이상씩 만났고 나를 더 좋아하게 만들었음. 솔직한것만큼 최고의 매력이자 무기는 없다는걸 잘 알지만 그건 다 어릴적 패기인것 같기도 하다는걸 요새 느끼는중임…. 하얀거짓말이라는것처럼 오히려 내 솔직함이 상대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다 솔직한건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리고 연식에 따라 ㅋㅋㅋ 해야함. 연인 사이에서는 싫은건 싫다 좋은건 좋다 그런건 무조건 솔직해야하고 그냥 이 사연은 너무 다큐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았을듯~ 나라면 왜!!!! 왜때문에!!! 왜왜왜왜!!!!ㅋㅋㅋㅋ 라고함
상대방이 딱봐도 애둘러서 거절한건데 저기서 그럼 언제는 괜찮아? 이날은? 저날은? 하면 더 극혐일거 같은데;; 카톡 내용을 떠나서 애초에 썸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같이 밥먹고 카공했다고 썸이 아님..
본인한테 애매한 정도의 관심을 가진 남자한테 플러팅하는 기술이겠네요ㅜ 근데 남자가 운동을 핑계삼아 저정도로 나온다면… 들이데는 것도 확률 마이너스일 것 같은데 그래도 저렇게 들이대서 확실하게 까이면 후회는 없더라구요 이불킥은 있어도…ㅋ.. 까임을 두려워할지말지어다..ㅋㅋ
아 근데 전에 진짜 빠졌던 오빠한텐 집가는 길 같이 걷자고 하고 밥 먹자하고 데이트하자 하고 적극적으로 하긴 함 나처럼 귀여운 애가 오빠 좋아하는 거 영광인 줄 알람섴ㅋㅋㅋㅋㅋ
그냥 맘 편하게 맘 가는대로 살다가 잘되면 좋은거고 거절당하면 그런가보다~하는게 맘 편함 남자가 한 명만 있는 것도 아니고 내 삶이나 커리어가 더 중요하지 그러다 연이 닿는 사람이 생기면 만나는 거지 뭐…
저라면 "그래 그럼 저녁 같이 먹자! 가고 싶은 식당 있으면 말해줘 내가 쏠게ㅋㅋ" 이런 식으로 답장했을 것 같아요.. 거절만 한게 아니라 그 이후에 언제 보자고 제안을 던져줬잖아요 이건 마음이 없는 건 아니었어서 보낸 답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ㄴㄴ 그냥 사회생활용 멘트인거고 사실상 선그은 거에 가깝다고봄. 남자가 이상하게 밀당하는 성향 아니고서야 자기 맘에 드는 여자가 보자는데 운동 한다고 거절하진 않음
@@JLee1293공감
그럼 을 되는거고 눈새되는거임....ㅜㅜ 베스트는 시험기간은 좀 그렇고 나중에 시간되면 알려줘 그냥 이렇게 건성으로 대답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여기서 떨어져 나가면 그냥 그러라고 하는 여유가 필요해보입니다.. 이러니 여러명과 다썸을 가져야 합니다... 한명한테만 올인하지 말고
여자가 착해지지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면 그만큼 편하고 마음이 크지않은거같아요 그렇게 행동하면 남자가 더 좋아해주고 안달나했던거같아여,,
전 좋아해도 자기 감정에 솔직해서요. 무례한것과 솔직한것이 다르듯이 좋아한다고해서 솔직하지 못할건 없죠 저와같은 여성들이 많았음 훨씬 본인이 원하는 남잘 쟁취할 수 있을거같아요
진짜 기본매너만 있으면 내가 내키는디로 행동하는게 오히려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난 남자 아닌가보다..완전 다르게 생각 드는데...
나였다면 어떻게 대답했을까 생각해봤는데
"난 이번주에 꼭 만나야겠는데~!!"
이걸 본 상대방은 심장이 쿵!❤ 할끄야~~ ㅋㅋㅋㅋ
난 보통 이런식이었던것 같아요. 우연히 영상 보게되어 댓글달아봅니다
상대방이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비실비실 웃음 나왔을듯 ㅋㅋ
오.. 고수시네요.. 저는 아 그래?? 알았엉 그럼 그때 맛난거사주께~! 이러고 말았을것같은데ㅋㅋㅋㅋㅋㅋㅠ
@@레몽-u6f 내가 원하는 상대를 놓친적은 없었어요 내가 그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겠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신나게 뛰어올수 있게 신호를 팍팍 주세요
아무에게나 말고 딱 그사람에게만요..당당한 여자 남자 매력있어요
당당함과 무례함은 다르다는 거 아시죠?
예의바르되 당당한 모습 어디서나 매력 쩝니다
저 카톡이 왜? 여자도 그때보자고 잘 마무리한 거 같은데..? 저거 가지고 식는 남자라면 어차피 안될 인연이었음.
저도 연애하면서는 많이 바뀌었는데, 솔직히 연애중에는 내가 내 의사표현하는게 뭐 어때서? 하는 생각에 의사표현은 확실히 했어요. 좋으면 좋아한다 만나고싶으면 만나고싶다. 그리구 상대 얘기를 들어주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오히려 남자는 과대해석하는게 독인거같더라구요
이건 그냥 남자쪽에서 볼때 사연자님이 그다지 매력이 없었던것 같아요~
잘못? 실수? 굳이 찾을필요까진 없는듯~~
그래도 마음이 드는 남자니까 가끔 잽? 을 날려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여성쪽에서 먼저 드리될만큼 매력이 있는 남자들은 현실에서 많지않으니까
들이댈만큼.....
그냥 남자가 여자를 아직까지 그렇게 좋아하는 게 아닌 것 같다
뭐지 케바케인데
나 남잔데 오히려 막 밀어 붙이면 부담스러워서 안읽씹 하는데……
난 여자분이 더 잘한거 같은데
그냥 남자분에 애초에 관심없었는거 같아요
그리고 관심 없는 상대가 다가오니 선 그은거 같구요
ISFP 인가요
여자이지만 진짜 공감되요
제 현재 남자친구가 너는 너 자신을 참 당당하게 내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제발 나 만나줘 이게 아니라 너 나 안만나면 후회할터니 알아서해~ 이런식이였는데 더 알아가고 싶어지고 궁금했데요 거절 당할 용기 없으면 애초에 다가 가지 마시길..! 전 거절 당해도 진짜 이사람이다 확신서면 각오하고 다가갑니다
연애 어렵다 ㅋㅋ 이런거 갖고 식는다는게
그럼 저 상황에선 어떻게 답장 보냈어야 했을까요?
내 기준, 썸타는 사이에서 내가 먼저 밥먹자했는데 운동가야한다고 답오면 거기서 약간 정뚝떨인데. 상대가 먼저 언제 뭐하자고 하지 않는이상 내쪽에서 두번 더 말하고 싶지 않음.
저같은경우는 저럴땐~
"보고싶으니까 그렇징~"
"좋으니까 그렇징~"
해요^^
그럼 시간내서 저보러와요ㅎ
10여년차 헬창입장에서, 남자가 호감이 있었으면 운동 따위 잠 안자고 새벽에 하더라도 저 점심 무조건 먹었다. 애초에 관심있는 여자한테 카공하는데 자기 있는 동네오라하지도 않음...냅다 달려가지.
저건 그냥 아는 지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 사연자분은 다른 남자 찾으시길...
와웅 지나가는 시청자인데 재미있네요. 거절을 할 수 있는 명분이라...흥미롭네요. 뭔가 사연자 분이 이해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김달님과 사연자님 화이팅 입니다!
사연을 들으면서 묘했던게 전 여자지만 가끔 남자(?)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물론 이분법적으로 남자답네 여자답네로 구분하고 싶지 않지만...! 시간 약속을 잡을떄, 저는 제가 만나자고 하면 쉽게 물러서지 않는 사람입니다. 인맥이 넓진 않지만,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과의 시간이 값진 것이라고 생각하면 저는 선을 지키면서 약속을 꼭! 잡습니다. 물론 여유를 가지고 나중에 알려줘~라고 말한적도 있구요 . 뭔가 상대방이 사연이 있으면 물러서기도 합니다!
제가 쌍둥이자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뭔가 대조되는 면들이 많더라고요. 내성적이면서 부끄러움이 가끔 많은 스타일라서, 주로 리드를 해주려는 사람들이 저에게 다가와주는데, 감사하지만 가끔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더라고요. 강단있는 모습을 보일때,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떠나시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엇 내가 리드해주고 싶었는데, 넌 갑자기 왜 그래? 이런 느낌? 다른 이유가 있었을수도 있겠지만! 전 제가 여성스럽다고 생각한 적이 1도 없는데, 주변에서는 청순/여성스럽다라고 해주시더라고요. 뭔가 외형에 끌려서 다가와 주시는 분들이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리본이랑 귀여운 것에 환장해서 그런가...?!)
남자들이 잘 안읽히는 여자들을 원한다고 하셨는데, 일차원적인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겠네요. 전 여자지만 공감합니다. 짓궂은 장난을 하면서 저를 리드해주면서도, 애인/친구로서 같은 선상에서 존중을 주는 남자를 선호합니다. 딥한 애기를 할 수 있고, 마인드가 통하면 더욱 좋구요!
모든 남자분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호감있는 여성분이 저렇게 들어오면은 있던 약속도 어떻게든 취소하고 아침,낮,밤,새벽 할거없이 약속잡고 만나자함ㅋㅋㅋㅋㅋㅋㅋㅋ대부분 그러시려나요..?😂
ㅋㅋㅋㅋㅋ김달님 진짜 똑똑하시네 남자가 운동해서 안된다고 했을때 여자 답변보고 숨이 좀 탁 막힌거같은느낌이 들었음.....
웬만하면 나 좋다고 쫓아다니는 남자 중에 괜찮은 사람 골라서 만나시는 거 추천드려요 ㅠㅠ 안그럼 힘들어지더라고요... 걍 여자 입장에서...
결론 5:53
"네 알았어요"
어차피 남자의 마음은 정해져있고, 얼른 그 마음이 뭔지 알아내기 위해서...
남자들도 여자 볼때 은근 짜게 식는 포인트가 많고 냉정하고 보는 거 많더라구요..남자 심리 너무 어려움ㅠㅠ
그냥 서로 와꾸 레벨이 맞으면 쉽습니다.
생각보다 남자는 단순합니다ㅋㅋㅋ
전 너무 복잡하고 무섭던데요 흑ㅠㅠ....
@@듀듀-l1j 냉정하게 봐도 여자가 훨씬 어려운거 같은데.. 변수가 너무 많음 남자는 단순해요ㄹㅇ
상대방이 여자라서 좀더 예의있게 말하는것에 평소보다 신경을 더 쓰는것이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친구한테 대하듯 답장하면 여자들 충격받을걸요 ㅋㅋㅋ그래서 남자들 언어도 어려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정도에 갑자기 맘 식을정도면 대기번호 10번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거니까 신경 끄세요 김달님은 최대한 둘러 둘러 얘기해 주신듯
와 역대급 영상인데 이거...... 진짜 개공감임...... 예전에 나한테 맘없는 남자한테 진짜 돌진해서 잘됏던 적이 잇음 진짜.. 눈치
안보구 우리 보자 일케 말하는게 진짜 멋잇는거임 ㅇㅇ 근데 좀 궁금한게 그럴 경우에 고백도 여자가 하는건지 그건 좀 궁금함
잘되셨다면서요ㅋㅋ 님은 어떻게 하셨는데요? 결국 고백 받으셨나요 아니면 하셨나요
나한텐 관심없고 단 놈한텐 관심 보일 때
그 여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 저 상황에서 어떻게 대답해야 베스트인가요..??
저도 구원받으러 왔습니다
잇프피 남자입니다.
저는 사연자분의 배려하는 모습이 나를 배려해준다는 생각에 고마운 마음이 들고, 다음 데이트일 때 더 좋은 시간 보내는데에 초점을 둘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속 만나자고 당돌하게 나아온다면 저는 부담스러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원하기에 저렇게 당돌할까싶어서 배려한답시고 만나면 외적, 내적, 태도, 어투 등 더 신경쓰는 것 같고..
제 기준에 부합하지않다면 식어버리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 처럼, 애매한스탠스보단 차라리 당돌해야 좋든 싫든 정리가 되는건 맞는 말이에요!
최근에 만났던 사람이 잇프피인데 뭐좀 하나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ㅠㅠ
상대는 연락텀이 업무중에는 3~4시간
퇴근후에는 1~2시간인데 집돌이 성향인 잇프피 그자체인데요.
남자쪽에서 사귀자고 했지만 떨어져있을때는 연락 텀이 길어서인지 하루종일 밥먹었어? 퇴근했어? 잘자 이런 내용밖에 없어서 좀 친해지기 어렵고 벽이 느껴졌어요.
제가 저는 연락이 곧 마음이라고 느낀다고 일할때 말고 퇴근하고 연락은 좀 신경 써달라고했어요. 다음날은 조금 신경쓰는듯 하다가 그 다음날 오전 내내 카톡이 없어서 보니까 인스타를 차단했더라구요.
잠수이별같은데 이경우엔 연락에 신경 써달라고한게 부담이되어서 차단한건가요?? ㅠㅠ
@@woineeh5727 연락에 관련한건 사람마다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호감이있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이 바쁘든, 나가기 싫어하는 성향이라도
답은 그래도 상대가 기다리지않게 하려고하고, 답을못하면 이거때문에 연락하기가 어려울것같다 양해를 미리 구하고
그사람이 보고싶으면 나가고싶어해요!
저는 그래왔고, 지금도 그래요!
제 생각을 감히 말씀드리자면, 그 남자는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거나 다른 이성과 가까워진 상황이라 느껴져요!
그 상황에 연락잘하자는 얘길들으면 바로 정리를 해버리고싶은 마음이 들것같고 그렇게 정리한 것 같아요..
흠 남잔데 잘 모르겠네요.. 저렇게 물러서 줄 때마다 미안하고 고마워지던데
시작 했으면 끝을 보긴 해야 함.
그게 남자든 여자든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편..
그냥 남자가 여자한테 크게 마음이 없었던거 같은데.. 그날 데이트해서 만나더라도 길게 가진 못했을듯
나 또와서 또보고있네 ㅋ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저렇게 적극적인 여자분이 좋아서 만나기도 함. 원래 댓글처럼 남자가 안좋아해서 그런거지, 대부분 좋아함. 수가 읽혀서 싫다기 보다는 남자스타일이 아니었을 뿐.
완전 확 한번 치고 빠져야되는딩….
완전 직진 호감표현햇다면 깔끔하게 포기하기
그 후에 갑자기 남자가 아쉬워서 연락옴
수 다 읽히고 재미없게 굴지 말라는 말인데
남자 머릿속에서 재미가 여자는 이해하기 힘들지ㅜㅜ
진심으로 떨리고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더 재미있게 굴기 힘들고 ...
근데 남자는 여자가 하는만큼 대접해준다ㅜ
눈치보고 말바꾸고 빌빌기는것보다
부끄러워하고 강하게 말하고 흔쾌히 돌아서는여자가 더 멋있어ㅠㅜ
진짜 정확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도 여자 잘 모른다지만 여자는 남자를 더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본인이 원하는대로 판단하세요. 백이면 백은 없습니다. 전 만약 저렇게 부담스럽게 굴면 화가나도 배려없다 생각할듯. 오히려 이어질수있는 썸을 단칼에 잘라버리는 행동일수도.
ㅋㅋㅋㅋㅋㅋ이번편은 공감 안되는게 처음부터 여자만 좋아서 질질 끌려가다 남자가 질려서 걍 놓아버린것 같아요~ 저기서 약속 꾸역꾸역 잡았어도 절대 못이어짐.. 점심먹자도 아니고 점심 사줄까…하… 여자가 들어도 팍식는데ㅋㅋㅋ
ㅇㅇ 위에 댓글들도 잘 써줬음 카톡 어투부터 식을만 함
애매하긴하네요
근데 둘다 미숙해서 그런듯
경험을 쌓길바래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세요
아님말고 이런마인드 가지세요
끌려다님 안됨
남자인데 100% 공감해요 남자라면 100% 공감해야함진짜 애매하고 간보는거 진짜 싫음 확실하게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애매한거는 진짜 못참음
그럼 애매하니까 확실하게 말해달라고 하면 되짆아요
@@briiight7 말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여자 1명도없음
달님 말씀대로 눈치 안 보고 솔직하고 적극적인 여자 너무 좋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말들을 쉽게 뱉으면서 선을 넘나드는 거 말고..ㅎ
근데 사연 자체에 핀트를 잡으면 저는 달님 생각이랑 조금 다르네요
운동을 업으로 하거나 대회 준비를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저 핑계로 밥 약속을 밀어내는 게 맞나 싶어요
여성분이 마음에 들었다면 운동이 바로 둘째로 가죠
영상 내의 얘기도 모든 남자분들이 공감하는 얘기지만
진짜 이 얘기 또한 모든 남자분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자가 먼저 계속해서 다가와줬는데 운동을 핑계로 약속을 거절한다..?
흠.. 여자분이 마음에 있었으면 있던 선약도 깨고 나갔을듯
진짜.. 다 양보해서 얼마안남은 보디빌딩 대회 그런거아닌이상.. 상대가 마음에있으면 당연히 약속착착잡고나가지
어차피 나랑 사귀는 것도 아닌데 괜히 의미부여하거나 눈치보지 말고 요구하는 게 나은거같아요. 당신, 나랑 만나! 밥먹자! 시간 내! 안 만나? 진짜 안 만날거야? 이런 스탠스로 가니까 나오던데.. 친한 사이라 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나 하고싶은대로 하려고요. 진짜 아니다 싶음 그쪽에서 끊겠지 뭐
1. 수요일 데이트신청 했는데 까임.
(맘에 든 여자였다면 나 그날 일정안되는데ㅠ 목요일은 가능해!ㅎㅎ 등 여지를 줬을듯.)
2. 바쁘면 다음에 보지 뭐^^
(남자든 여자든 까임당하면 일방적인 답변)
물러서서 끝난게 아니라..
걍 원래 그남자가 나한테 반하지 않은거 아닌가ㅠ
저기서 수요일 안되면 언제가능??
(한발 더 다가가보기)
이랬으면 여자분이 부담스럽고 질리게 했다고. 매력없어보인다고. 너무 조급했다고.
남자측에서 그러지 않을까요?😢
매너와 물러섬의 차이가 뭘까...ㅠㅠ
나 남잔데 왜 이해안가지
내 성격은 그냥 아 그래ㅠㅠ? 알겠어 될 때 보쟈 하고 치울 듯 ㅋㅋㅋㅋㅋㅋ 보고 싶으면 연락올거고 아님 말거찌 하면서 오히려 좋아 내 시간 더 생겨섴ㅋㅋㅋㅋㅋ
근데..남자한테 특 맘은 없을경우도 반응이 같긴해요..만나잔 말도 쉽게 할 수있고, 거절당해도 아 그래? 하고 쿨하게 반응이 되지 적극적으로 그럼 그다음 몇날몇시 하고 약속잡진 않거든요..
그 미묘한 차이는 당사자는 느낄수 있으려나요...?ㅎㅎ
주눅 들었다는건 너무 느껴지는데
좋아하는 여자면 저런걸로 맘이 식지는 않음
남자로써 공감합니다 나만 저런게 아녔군 역시 저돌적인 여자는 대다수 남자한테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걸 아시면 좋겠어요
9:00 정도부터 핵심같다.
제 해석으로는 여자가 매력적인 이유는 '조율'할 줄 아는 사람 같아서 그렇네요. 부담될 것 같아서 배려하는 건 모두가 다 한다.
어차피 남자마음은 정해져 있고, 여자가 확실히 밀어서 확인 받으라는게 공감되네요. 확 밀었는데, 거절 당하고 다른 남자랑 잘되가는거 보면 되려 남자가 다시 찾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