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스테인리스관련 글에 쓰고 있었는데 댓글 삭제 하셨나 보네요.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시는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스테인리스 녹이 잘 안 쓰는게 아닙니다. 스테인리스는 크롭과 철의 합금으로 안전하고 부식에 강한 성질은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부식이 없다기 보다는 매우 천천히 부식되는 겁니다. 그리고 크롬은 반응성이 매우 좋아서 화학적으로는 오히려 빠른 속도로 매우 녹이 잘 생기는 겁니다. 녹은 금속원자가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산화물을 뜻하는 것이고 철에서 흔히 보는 붉으스름한 것이 철과 산소의 산화물인 겁니다. 근데 크롬은 산화물을 엄청 빠르게 생성하는 원소라서 철 원소보다 빠르게 산소와 반응해서 철 원소와 산소 반응을 차단하고 철과의 접촉성도 좋아서 철의 녹을 방지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크롬 산화물(Cr2O3)을 생성하는데 스테인레스 표면의 얇고 매끈한 부분은 사실 크롬의 산화물 즉 크롬의 녹입니다. 크롬산화물 자체가 안정적이고 치밀한 조직이라 크롬이 많이 함유된 스테인리스 일수록 겉 표면의 크롬이 벗겨져도 내부의 크롬이 금방 녹을 생성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우리가 알고 있는 반짝반짝하고 매끈한 표면을 생성합니다. 즉 우리가 보는 매끈한 스테인리스 표면은 크롬이 산화해 표면을 둘러싼 산화물 코팅 같은 겁니다. 실제 생산된지 얼마 안된 스테인리스강을 보면 표면에 산화물이 생성되지 않이 우리가 알고 있는 매끈한 광택이 전혀 없습니다. 다 쓰긴 힘들어 대략적인 부분만 써봅니다. 이젠 해감이 잘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제 추측입니다. 아까 했듯 크롬의 녹인 산화물이 스테인레스 표피를 감싸는걸 보통 passive 우리말로 부동태라 하는데 ph가 낮으면 즉 산성이 강해지면 부동태가 매우 불안정 해지고 강한 산일수록 빠르게 파괴되어 철까지 부식시켜 버리게 됩니다. 즉 식초의 산성으로 철을 보호 해주던 부동태가 불안정 해지고 산성에 포함된 수소이온이 철의 반응성에 의해 철의 전자를 빼았아 빠르게 부식시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라도 철성분(철이온)이 단시간에 충분히 조금은 녹아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조개와 아세트산 관계까진 자세이 모르겠으나 7:29 초에 설명하신 부분이 가능한 부분으로 생각 됩니다. 이부분에 깊이까진 알 수 없어 제 추측이나 과학적으로 가능성 있는 이야기 입니다. 이전에 제대로 모르면서 험한 이야기 하신분이 계셔서 글 쓰는데 삭제 되서 이곳에 남기는데 본인의 무지는 모르고 비난만 하시는 분들 생각 하고 글 남겼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도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은것 같내요 영상 앞부분에서 처럼 소금물을 만든후 냉장고에 넣어 하루정도 해감 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직 요리사로 수천번도 넘게 해감을 해본 경험으로 냉장 해감은 하루가 지나도 완벽하게 해감이 되지 않습니다. 물이차면 조개도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않기때문에 상온에서 빠르게 해감한후 다시 신선한 물로 갈아준후 냉장보관 하는게 좋습니다.
십여년 전 인생에 가장 힘든 날을 입질의추억 블로그 보면서 낚시도 모르던 철부지 청년이 바다고 산이고 혼자 밤만 되면 싸돌아 다니며 그 힘든 시기 이겨내곤 이제 가장이 된 사람입니다. 유튜브 하시기 전에는 명실상부한 낚시의 스승이자 인생의 깨닳음을 주신 스승이다. 하지만 이제 입질의 추억은 No.2로 밀려나셨다. No.1인 어복부인 사모님을 알고나서부터는 그 대단한 입질의 추억님도 눈치를 보는 분이 계시다. 나도 그 행복을 알아 간다 이해를 한다는 것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의도치 않게 내 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을 주셨던 입질의 추억님께 이젠 가족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새 이런 말들 많이 하더라구요. 입질의 추억은 찐이야.
뇌 피로도가 높다면 조개를 먹으라는 조언이 있습니다. 늘 모래가 씹혀서 치아가 상하니 피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구매할 때 "해감됐어요~" 하셔도 꼭 있더라고요. 먹을 때마다 안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살아있는 걸로 구매 후, 이 방법을 써보겠습니다. 아니면 평가에 예민한 고급 식당에서만 먹을 수 밖에 없어요. 감사합니다.
사실 술찜 하실때 다들 무심코 알콜다 날아갔다고 드실텐데.. 와인은 몇시간을 끓여도 알콜이 다 날아가지 않습니다.다만 술찜할때 조개 채소에서 나온 수분과 희석되고 일정 부분 날아가기 때문에 대부분 큰 이상은 없지만 아주어린 아이나 알콜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와, 아기가 시니컬하면서 반전의 매력이 장놘 아니네. 아주 멋진 아가씨로 성장하겠어요. 뭔 파스타를 짜장면 먹듯이 후루룩 쭉쭉! 한 입입 쭈욱 드신게 다른 사람 열 번 먹는 양은 되겠네요 ㅋㅋ. 그래도 후루룩 소리에 먹고싶어 죽겠음. 마켓에서는 쬐끄많고 싱싱한 조개를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이 식초입니다 정말 식초짱! 궁금한 게 있는데 떡조개 해감 법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고급 정보라 누구도 안 알려줘요 친구가 조개구이집을 하는데 조개납품하는. 거래처에서도 절대 안 된다고 하네요~ 입질에 추억님이 알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떡조개 해감 영상 만드시면 더욱 대박 나실 거예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식초가 정말 큰 효과가 있네요~! 마트에서 샀는데 혹시 몰라서 해감을 해봤는데, 말씀해주신대로 하니깐 엄청 이물질을 뱉고 해감이 되었어요! 제가 마트에서 산 것이 조금 덜 되었던 것인지 모르겠어요..! 원래는 입을 꾹 다물고 있었는데 벌어졌네요! 모래 한개도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요리하기 전에는 눈대중으로 살피는데 딱히 묘수가 없더라고요. 눈에 확 띠는 것들은 사전 제거 가능합니다. 이를 테면 입을 벌리고 있다던지.. 패각 입구에 여전히 개흙을 머금고 있다던지.. 다른 바지락보다 크기가 왜소하다던지.. 조금이라도 의심가는건 빼는데 그래도 요리에서 가끔 한두 마리 나오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ㅎㅎ
저 같은 경우엔 스텐볼에 계란이 악간...1/3정도 뜰 정도의 염도로 소금물을 만들고 진동이나 소음이 없는 곳에 옮긴 후, 볼 안에 넣고 약간의 공기가 통할정도의 공간만 남겨 놓은 후(빛이 들어오지 못할정도) 약 40분에서 1시간30분 정도 후에 열고 확인하면 해감이 되던데요?
철분 부족한 캄보디아 못 사는 사람들 탕요리할 때 쓰라고 나온 철물고기도 있었지만 사실 큰 의미 없다고 합니다.. 염소나 곰이 바위 핥는 것도 암염이나 이끼 때문이지 철분 흡수는 기대하기 어렵다는군요.. 게다가 요새 숟가락은 무쇠숟가락도 아니고 스테인리스에 코팅이 돼서 나오는데.. 그게 유의미하게 반응을 일으킬 정도면 숟가락이 삭는 거지요..
프랑스산 고급 버터라고 하신 오가닉밸리 기(Ghee)는 미국산이며, 방목하여 키운 소에서 짜낸 우유로 만들었지만, 순수 풀만 먹여 키운것이 아닌 곡물사료도 함께먹어서, 유럽 기준에서는 오가닉이 아닙니다. 기 버터는 버터를 높은 온도에서 끓여 정제(clearfied)하여 만드는 인도식의 버터 입니다. 공정이 많아 미국 유럽 등지에서 만들면 가격이 버터보다 비싸지만, 그렇다고 더 고급인 것은 아닙니다. 비싸게 주고 구입하셨겠지만, 뒷면에 원산지는 읽어 보셨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봉골레 파스타 스텐레스 그릇에 체를 겹쳐서 물1.5리터 천일염 수북히 3술 녹이고 식초 숟가락을 넣어서 검은 봉지 씌우고 바지락을 2시간 이상 해감한다. 팬에 올리브유1컵 넉넉히 마늘편 넉넉히 넣고 약한 불로 향을 낸다. 바지락 넣고 뚜껑 덮는다. 화이트와인1컵 버터1술 넣고 1분 뚜껑 덮고 끓인다. 후추 청홍고추 넣고. 삶은면 버터 페페론치노 후추 소금 치킨스톡 계속 젓는다.
첫번째 소금물의 바지락은 굵은 뻘을 뱉어냈는데- 이후 식초물로 한번 더 해감해보시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식초+숟가락 소금물의 바지락은 껍질을 열고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았는데 물까지 뿌옇게 된것은 조개껍질(석회)이 식초(산성)에 녹아서 고운 입자로 떨어져 나간 것이 해감한것 처럼 보인게 아닐까 싶어요. 첫번째와 두번째를 조건에서 한시간씩 해감하고 이후 둘의 환경을 뒤바꿔서 한시간씩 해감했을때의 결과를 보면 더 정확하게 알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조개를 먹는데 불편한 것은 굵은 뻘이지 고운 뻘이 아니니까요 :) 고운 뻘에는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가 있으니 오히려 고운 뻘은 적당히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아까 스테인리스관련 글에 쓰고 있었는데 댓글 삭제 하셨나 보네요.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시는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스테인리스 녹이 잘 안 쓰는게 아닙니다.
스테인리스는 크롭과 철의 합금으로 안전하고 부식에 강한 성질은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부식이 없다기 보다는 매우 천천히 부식되는 겁니다.
그리고 크롬은 반응성이 매우 좋아서 화학적으로는 오히려 빠른 속도로 매우 녹이 잘 생기는 겁니다. 녹은 금속원자가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산화물을 뜻하는 것이고 철에서 흔히 보는 붉으스름한 것이 철과 산소의 산화물인 겁니다.
근데 크롬은 산화물을 엄청 빠르게 생성하는 원소라서 철 원소보다 빠르게 산소와 반응해서 철 원소와 산소 반응을 차단하고 철과의 접촉성도 좋아서 철의 녹을 방지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크롬 산화물(Cr2O3)을 생성하는데 스테인레스 표면의 얇고 매끈한 부분은 사실 크롬의 산화물 즉 크롬의 녹입니다.
크롬산화물 자체가 안정적이고 치밀한 조직이라 크롬이 많이 함유된 스테인리스 일수록 겉 표면의 크롬이 벗겨져도 내부의 크롬이 금방 녹을 생성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우리가 알고 있는 반짝반짝하고 매끈한 표면을 생성합니다.
즉 우리가 보는 매끈한 스테인리스 표면은 크롬이 산화해 표면을 둘러싼 산화물 코팅 같은 겁니다.
실제 생산된지 얼마 안된 스테인리스강을 보면 표면에 산화물이 생성되지 않이 우리가 알고 있는 매끈한 광택이 전혀 없습니다.
다 쓰긴 힘들어 대략적인 부분만 써봅니다.
이젠 해감이 잘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제 추측입니다.
아까 했듯 크롬의 녹인 산화물이 스테인레스 표피를 감싸는걸 보통 passive 우리말로 부동태라 하는데 ph가 낮으면 즉 산성이 강해지면 부동태가 매우 불안정 해지고 강한 산일수록 빠르게 파괴되어 철까지 부식시켜 버리게 됩니다.
즉 식초의 산성으로 철을 보호 해주던 부동태가 불안정 해지고 산성에 포함된 수소이온이 철의 반응성에 의해 철의 전자를 빼았아 빠르게 부식시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라도 철성분(철이온)이 단시간에 충분히 조금은 녹아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조개와 아세트산 관계까진 자세이 모르겠으나 7:29 초에 설명하신 부분이 가능한 부분으로 생각 됩니다.
이부분에 깊이까진 알 수 없어 제 추측이나 과학적으로 가능성 있는 이야기 입니다.
이전에 제대로 모르면서 험한 이야기 하신분이 계셔서 글 쓰는데 삭제 되서 이곳에 남기는데 본인의 무지는 모르고 비난만 하시는 분들 생각 하고 글 남겼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학적으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저도 도움이 됐습니다. 많은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라고 고정해둘게요. ^^ 찾고 계신 댓글은 고정을 해제해서 저 아래 어디쯤 있을 겁니다. 제게 공격적인 댓글을 쓰긴 했습니다만, 불필요하게 비난받고 계셔서요. 감사합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필력이 좋으셔서 문송핸데도 이해가 되네요.
입질의추억TV jiminTV 미력하지만 도움이 되었다니 기쁨이다. 제가 해산물과 낚시를 좋아해 좋은 정보를 찾다가 입질의 추억님 블로그 초기부터 봐왔습니다.
저도 많은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나 지식 공유 부탁드립니다.
saturnian 22 글이 길어지고 복잡하게 보일까봐 꽤 수정을 했는데 이해가 잘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정확하십니다 ㅎㅎ 스테인리스도 녹이 슬어요 ㅎㅎ
7:50 결론!
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온도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은것 같내요 영상 앞부분에서 처럼 소금물을 만든후 냉장고에 넣어 하루정도 해감 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직 요리사로 수천번도 넘게 해감을 해본 경험으로 냉장 해감은 하루가 지나도 완벽하게 해감이 되지 않습니다. 물이차면 조개도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않기때문에 상온에서 빠르게 해감한후 다시 신선한 물로 갈아준후 냉장보관 하는게 좋습니다.
그 철 그 산지의 평균온도가 적정 수온이 아닐런지요?.
@@qkr-pr5fw 아니요 상온이요 ㅋㅋㅋ
오 개꿀팁 감사
맞아요
저도 냉장고에서는 해감이 잘 안되더라구요
와.. 정말 도움 됐습니다. 동죽조개 해감하려고 냉장으로 2~3일 놔뒀는데도 계속 뱉어내더라구요. 한 일주일은 해야되나 했는데 현답을 주셨습니다. 당장 해볼게요 ㅎㅎ
십여년 전 인생에 가장 힘든 날을 입질의추억 블로그 보면서 낚시도 모르던 철부지 청년이 바다고 산이고 혼자 밤만 되면 싸돌아 다니며 그 힘든 시기 이겨내곤 이제 가장이 된 사람입니다.
유튜브 하시기 전에는 명실상부한 낚시의 스승이자 인생의 깨닳음을 주신 스승이다.
하지만 이제 입질의 추억은 No.2로 밀려나셨다.
No.1인 어복부인 사모님을 알고나서부터는 그 대단한 입질의 추억님도 눈치를 보는 분이 계시다.
나도 그 행복을 알아 간다 이해를 한다는 것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의도치 않게 내 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을 주셨던 입질의 추억님께 이젠 가족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새 이런 말들 많이 하더라구요.
입질의 추억은 찐이야.
우리나라에서 이분보다 많이 아는분이 있을까 싶네요. 방송에서 백종원씨가 입질의 추억 님에게 해산물에 관해서 자문 얻는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진짜 입질님은 대단하신 분이긴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2:45 3.5% 1L 당 밥수저 가득 2T +철+식초 약간 1시간후
조개해감이라면 그냥 소금을 대충 넣고 조개만 넣어두고 하는데 항상 완벽하게 해감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거기다 식초에 정확하진않지만 얼추 비슷한 계량까지 말해주시니 나중에 조개해감할때 편리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소금물에 넣어서 세탁기 옆에 놔두시면 ( 세탁기를 작동하셔야해요) 정말 미친듯이 뱉어냅니다 아마도 세탁기 돌아갈때 물소리가 파도소리로 착각하고 있는것 같아요.정말 신기하니 속는셈치고 해보세요
아...한번 해볼게요.
바지락 진짜 좋아하는데,
해감때문에 안 먹은지 좀 됐거든요. 근데 항상 볼때마다 미련이 남아서..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세상에나 식초와 소금,스텐레스용기에 바지락해감이 제일 잘 된다는건 46년 살면서 오늘 처음배웠음요! 이 영상봤으니까 다음부턴 바지락 모래씹는일은 없겠어요 !👍
스텐그릇에
숟가락이나 쿠킹호일 넣고
염도 1리터 당 소금 아빠숟갈 2숟갈 수북히 넣고
식초 3 숟갈 넣고
조개넣은 채반을 스텐그릇에 담궈놓고 박스같은걸로 덮어서 3시간 정도 해감.
바지락요리 맛있게했는데 해감이 안되면 완전 망치는거죠 ㆍ 잘배우고 갑니다 ㆍ딸이 너무귀여워요 ㆍ^^
진짜 따님분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아빠 엄마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게 보여서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요 ㅋㅋㅋ
바지락 칼국수랑 바지락 술찜만 먹다가 통풍 걸린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마트 봉지 바지락 집에서 다시 해감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입 안에서 뻘 파뤼 제대로 합니다. 봉지 안에서 자기들이 뱉어낸 거 다시 먹어서 해감 안하면 '서걱서걱' 요리 망치는 지름길 입니다.
통풍엔 퓨린이란 성분이 안좋은건데 해감하고는 상관 없는것 아닌가요? 해감만 잘하면 통풍 환자분들이 맘껏 해물을 드셔도 된다는 뉘앙스가 위험해 보입니다
?? 통풍 걸릴 정도로 많이 먹었다는 뜻 아님?
아~지금 보니 통풍 걸릴만큼 많이 먹었다는 뜻이네요~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ㅎㅎㅎ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히~
@@jihoonpark7710 전혀 그런 뜻이 아니옵니다. ㅎㅎㅎ 퓨린 많이든 음식을 좋아해서 통풍 걸렸다는 뜻이고 그만큼 바지락 많이 먹어서 마트바지락 해감관련 조언을 해드린 거여요~~~ ^^
통풍 정말 엄청나게 아프다고 하던데ㅜㅜ 주위에 제 지인들 몇 봤습니다.비코님 아무쪼록 바지락 조절해서 다시는 아프지 마세요 ㅎㅎㅎ
스텐레스 대야에 소쿠리 담그고
소금 그리고 식초 한숫갈로 해감 하겠습니다
뇌 피로도가 높다면 조개를 먹으라는 조언이 있습니다. 늘 모래가 씹혀서 치아가 상하니 피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구매할 때 "해감됐어요~" 하셔도 꼭 있더라고요. 먹을 때마다 안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살아있는 걸로 구매 후, 이 방법을 써보겠습니다. 아니면 평가에 예민한 고급 식당에서만 먹을 수 밖에 없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개 끊일때마다 모래때문에 요리 망칠때가
많았는데~~
정말 굿이예요
식초 해감은 짧은시간 해감할때만 좋은거같아요. 기껏 잡은 동죽들 많이 죽었어요 ㅠㅠ 바닷물 해감이 제일 좋은거같긴 합니다
식초로 한게 자잘한게 더많은건 아마도 식초때문에 껍데기에 묻은 이물질이 녹아서 그런걸겁니다 저도 생선 껍질 씻을때 식초와 소금으로 씻기는데 일반물로 씻을때랑은 다르게 누런물이 잔뜩나옵니다 아마도 그런걸겁니다
조개는 박박 문질러 매끈할 정도로 닦아낸 상태입니다. 즉, 사전 세척이 완료된 것. 여기에 식초 몇 방울이 단시간에 석회질을 녹여내기란 어렵죠. 바닥에 고인건 뻘로 조개가 뱉어낸겁니다.
35g 넘 많은듯. 그리고,숟가락은 스테일리스입니다. 외부가 완전히 코팅된(영어단어 그대로 스테인리스... 녹이거의 없는(산과 반응하지 않는))... 포도주 업체도 스테인리스 통에서 가공합니다....그정도로 산과 반응하지 않는다는.... 철을 구하셔서 산과 반응하면 좋을듯 합니다. 좋은 정보였습니다.
저는 보통 조개 잡으러 갈때 물 빠지기전에 팻트병2개정도 바닷물 떠와서 양동이에다 물 붙고 바구니 위에 조개올려놓으면 해감이 잘됨.💧~🌊~🐚~🗑
정답!
조개를 사러가는게 아니고 잡으러?ㅎ
이모티콘이 너무귀여워요😂
난 낚시도 관심없고 해산물도 관심없는데 이상하게 이아저씨 영상은 켰다하면 끝까지 본단말야...
이왕 조개해감 다뤄 주신거..
혹여 가능하시면 해감된 조개를 파는 업장(공장? 조개농장?)을 방문하셔서 그분들은 어떻게 얼마나 해감을 시켜 납품하는지도 컨텐츠겸 조개류 홍보겸 좋을것 같아요. 따님은.. 아이고 이뻐라♡
바로 해감 못하면 냉장고에 넣기
정수기 물 1리터당 천일염35g 은 밥숟가락 수북이 퍼서 두숫가락
완전히 용해시키기
철성분이 있는 숟가락도 넣기
철이 소금과 반응해서 조개가 뻘을 뱉게 함
식초의 아세트산이 조개를자극
검은천으로 어둡게
제일 꿀 정보는 마트 밀봉 조개는 거의!~ 해감이 되었다는 것........
이때까지 저거 사다가 몇시간 해감해서 언제 먹냐는 생각에 들었다 놨다 했는데 ㅠㅠ
좀 이따 마트에 바지락 사러 간다!!!
해감잉진짜깨끗해요 모래씹히든데
ㅜㅠ 2~3개는요
마트도 잘 안돼있는 경우 많더라구요.ㅠ
사실 술찜 하실때 다들 무심코 알콜다 날아갔다고 드실텐데.. 와인은 몇시간을 끓여도 알콜이 다 날아가지 않습니다.다만 술찜할때 조개 채소에서 나온 수분과 희석되고 일정 부분 날아가기 때문에 대부분 큰 이상은 없지만 아주어린 아이나 알콜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바지락보다는 동죽으로 했으면 좋은시험이 되었을것 같네요
동죽은 오래해감을 해야하기때문에
탄산수가 효과짱입니다. 가장 빨라요. 소금물 넣고 휘저어서 탄산이 다 날라가게 해놓고하면 효과 없어요. 소금 넣지말고 탄산을 붓기만 해도 초스피드로 해감됩니다. 소금 없이 그냥 물에 담그기만해도 효과는 비슷합니다.
답답합니다. 조개 사이즈 보니 다 컸는데요. 이미 철이 다 들은 조개들한테 철좀 들어라 하면서 자꾸 철을 주니까 짜증나서 뱉어 내는거죠... 쓰다보니 내가 무슨 말이야ㅡ,.ㅡ;;
아재요.....
철 좀 드시죠 형님
이분의 개그 유전자는 자연선택설에 의해 사라질것이다.
전 왜 이런게 뻘하게 웃기죠ㅠㅠㅋㅋㅋ
님 최소 80년대 이전 국민학교 다닌 분이듯! 공감되네오^^
새벽에 죄송합니다 바지락이나조개 미세플라스틱문제로 안하게돼는돼는네요 꼭 수저담가야하는지요
역시 해감은 어두운곳 + 소금물이죠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 안보셧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아주 솔질하군요. 정확한 시식평가 좋습니다.
헉!! 주말에 조개캐러가는데 해감 알아보는도중 입질의추억님 영상올라와서 너무우~! 좋아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물1리터가 1키로와 같은가요?
35퍼밀은 해수(물더하기염류) 1킬로 기준
그 안에 35그램 염류 있단 뜻이니
순수물 1리터에 소금 35그램 넣는다는건 조금 오류 있는듯
와, 아기가 시니컬하면서 반전의 매력이 장놘 아니네. 아주 멋진 아가씨로 성장하겠어요. 뭔 파스타를 짜장면 먹듯이 후루룩 쭉쭉! 한 입입 쭈욱 드신게 다른 사람 열 번 먹는 양은 되겠네요 ㅋㅋ. 그래도 후루룩 소리에 먹고싶어 죽겠음. 마켓에서는 쬐끄많고 싱싱한 조개를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확실히 그냥 소금물 타는 것은 조개들이 살아왔던 바다의 염분을 완벽하게 맞추기 힘드니까 (기걔가 있다면 모를까..) 그 지역 바닷물을 미리 떠서 뻘이나 모래를 바닥에 가라앉히고 윗 물을 이용해 해감하는 법을 동네분께 배웠는데 잘되더라구요
기걔가 뭐에여?
Sevil Stravin 오타죠..
기계는 뭐다?
우리애들도 봉골레 참 좋아해서 자주해주는데 페퍼론치노 대신 바질가루를 넣어주고 파스타를 펜네로 해주면 매운걸 잘 못먹고 면빨아당기는 힘이 약한 어린애기들도 잘먹습니다.
이제 친구들한테 가서 적당히 표정 관리하면서 아는 척 좀 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팔짱한번 끼고 무심하게 말해주세요 ㅋㅋ
감사합니다 ^^ 배우고 갑니다. 덕분에 아이 동죽미역국 잘 끓일수있겠습니다. 화이팅.
좋은 정보에 맛있는 요리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세은이 넘 귀여워용
이것저것 다 필요 없고 소금물을 넣어서 통에 담고 세탁 하실때 세탁기 옆에 있으면 놔두고 세탁하면 미친듯 뿜어냅니다 정말 모두 다 서 있는듯 해요.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파도 소리처럼 들리는것 같아요.ㅎㅎㅎ
잘봤습니다 유익한 정보감사드리며 구독박습니다
둘다 이온상태인데 철이 염소랑 반응을해요? 그럼 침전물은 염화철이에요? 그보다 염소는 반응한다치면 나트륨이랑먼져반응할텐데... 알기쉬운예로 염전이있네요 철이 염소에 나트륨보다 먼져 반응한다면 염전에서 얻는 소금은 전부 염화철일것.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이 식초입니다
정말 식초짱!
궁금한 게 있는데 떡조개 해감 법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고급 정보라 누구도 안 알려줘요
친구가 조개구이집을 하는데 조개납품하는. 거래처에서도 절대 안 된다고 하네요~
입질에 추억님이 알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떡조개 해감 영상 만드시면 더욱 대박 나실 거예요~🥰
떡조개는 이미 올렸습니다. ^^; 즐감하세요! th-cam.com/video/Au2-5N1Kg4w/w-d-xo.html
이영상은 앞전에 봤어요 결국 해감이 아닌 손질~😭
정말 해감법이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네 참고할게요 ^^
1등 2등 3등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조개살을 씹었을때 모래가 하나라도 있다가 씹히면 나머지 조개들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마는 것이라는 것이죠
조개구이집에서 그렇게 조개를 먹었어도 모래를 씹은 기억은 없거든요
조개구이집 해감방법이 이런것일까요 ?
따님이 너무 귀여워요~♡ 매번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식초는넣지말고소금물과수저가~궁금해요ㆍ
요즘은 TV로 유튜브를 보다보니 예전처럼 댓글을 올릴수 없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바다에 대해 제법 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많이 아시는것 같아요.. 댓글 못올려도 늘 지켜보고 있으니 힘내시고 계속 좋은 영상 만들어 주세요^^
이 분은 그냥 많이 아는 정도가 아니라 이 분야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 중 한 분입니다. 이런 분이 유튜브를 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인거죠 ㅋ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식초가 정말 큰 효과가 있네요~!
마트에서 샀는데 혹시 몰라서 해감을 해봤는데, 말씀해주신대로 하니깐 엄청 이물질을 뱉고 해감이 되었어요! 제가 마트에서 산 것이 조금 덜 되었던 것인지 모르겠어요..! 원래는 입을 꾹 다물고 있었는데 벌어졌네요!
모래 한개도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개요리는 한번에 사온거 다 쏟아 붓고 끓이다 보면
가끔 죽거나 상한 조개 한두개가 맛을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리전에 죽은 것과 산것을 미리 분류 할 수 있는 쉬운 방법 같은거 없을까요?
죽은 놈이나 산놈이나 입다물고 있으면 다 똑같아 보여서..;;;
저도 요리하기 전에는 눈대중으로 살피는데 딱히 묘수가 없더라고요. 눈에 확 띠는 것들은 사전 제거 가능합니다. 이를 테면 입을 벌리고 있다던지.. 패각 입구에 여전히 개흙을 머금고 있다던지.. 다른 바지락보다 크기가 왜소하다던지.. 조금이라도 의심가는건 빼는데 그래도 요리에서 가끔 한두 마리 나오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ㅎㅎ
봉골레에 레몬을 넣으시다니! 다음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진짜 맛있어보여요. 아가가 해산물을 참 잘 먹네요. 너무 예뻐요!
기포기 틀어노면 금방입니다
ㅋ 소금물에
정확하려면 식초가 없는 소금과 숟가락과 소금 식초 이것도 있어야 식초아 숟가락의 효능을 따로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두번쨰는 숟가락의 효과인지 식초의 효과인지 애매해요
이 코너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네요 정말 실생활
에 도움이 엄청 많이 되는
프로에요 항상 고맙네요
비와이세요?
반갑습니다
네이버에서 생선물간 하는법을 보고 오래전부터 그대로 해오고 잇어요
너무도 맛있습니다..감사드려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시간이 되시면 생선물간 하는법 여기에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근데 식초 양은 왜 그냥 넘어가요? 가장 궁금한 걸 빼놓아서 과락.
소금 식초 숟가락을 스텐그릇에 녹여 조개넣쿠 까만봉지요? 말씀과 자막이 다르게 나오네요
영상에서 처음 요리완성시 “봉골레파스타 완성 “이라고 나오는데 바지락술찜 아닐까요??ㅎㅎㅎ
그러네요. 여러번 체크했는데 정작 그걸 못 봤네요 ㅠㅠ
입질의추억TV jiminTV ㅎㅎㅎ제가 입질의추억님 요리실력에 빠져서 보였나봐요
일체유심조라는 말 모르십니까?
해골물을 마셔도 마음 속의 갈증이 풀린다면 그게 신선수지요.
저는 보고, 아~봉골레파스타는 파스타면이 필요없는거였구나~ 생각했네요ㅎ
따님과먹는모습이참좋으네요.
영상 고맙습니다~^^
여기에선 끓기전 넣지만 끓는거기준으로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이유: 물끓는점은 일정하지만 그냥 넣을경우는 솔직히 그때그때 달라서(ex넣는 재료가 조금이라도 찰경운등)
그리고 짜다히시는분은 솔직히 말해서 육수 전체중 바지락육수 4/1넣는걸로 짭은거면 소금추가를 왜할까요
본인이 양식이든 한식이든 조개 염도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몰라도 그냥 까내리는겁니다
아니면 본인이 먹은게 썩은 조개였겠죠
(죽은조개는 염분이 높음)
설명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해주셔서 너무 유익해여!
숟가락보다 스텐스프링 철수세미를 넣어주면 철수세미 표면적은 어마어마해서ㅡ저는그렇게합니다ㅡ그리고 바지락은 해감안해도먹을만합니다ㅡ
동죽이 문제여요
동죽이 흔한이유가 해감을 안하면 못먹어서 잡지않는사람도있어요ㅡ동죽을 그렇게 해감해보세요ㅡ
저 같은 경우엔 스텐볼에 계란이 악간...1/3정도 뜰 정도의 염도로 소금물을 만들고 진동이나 소음이 없는 곳에 옮긴 후, 볼 안에 넣고 약간의 공기가 통할정도의 공간만 남겨 놓은 후(빛이 들어오지 못할정도)
약 40분에서 1시간30분 정도 후에 열고 확인하면 해감이 되던데요?
철분 부족한 캄보디아 못 사는 사람들 탕요리할 때 쓰라고 나온 철물고기도 있었지만 사실 큰 의미 없다고 합니다.. 염소나 곰이 바위 핥는 것도 암염이나 이끼 때문이지 철분 흡수는 기대하기 어렵다는군요.. 게다가 요새 숟가락은 무쇠숟가락도 아니고 스테인리스에 코팅이 돼서 나오는데.. 그게 유의미하게 반응을 일으킬 정도면 숟가락이 삭는 거지요..
진짜 궁금한데 요리는 어디서 배우신거에여? 아님 독학?? 영상볼때마다 초대 주인공 중 한명이 저였으면~ 할때가 많네요 ㅎㅎㅎ
전 그냥 바닷물에 담궈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고, 2시간후에 꺼내면 막 뿜어내거든요. 그리고나서 다른통으로 옮겨서 다시 바닷물담아 냉장고에 넣기를 두어번 반복해요
지민무룩 ㅠㅠ 애들에게는 아직 이른 맛 ㅠㅠ
바지락 해감이 어려웠는데...정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1:42 검은천말고 스테인리스 믹싱볼에 호일도 좋습니다~
1리터당 천일염 35g ..
35g이 숟가락으로 수북히 1숟가락 이라면서
1.5리터면 1,5 숟가락이 들어가야 하는데 왜 3숟가락을 넣어요???
그럼 바닷물 여도 2배가 되는데 똑같아 진다고???
자막 넘 귀여워요. ㅎㅎ
"결국엔 하나마나"
센스 넘치시는 분들♡♡♡
영상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늘 유익하고 즐거운 컨텐츠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페퍼론치노 매워요 애들은 빼고 해줘야 되는거라요 감자 껍찔째 썰어서 봉글레파스타하면 정말 맛있어요
프랑스산 고급 버터라고 하신 오가닉밸리 기(Ghee)는 미국산이며, 방목하여 키운 소에서 짜낸 우유로 만들었지만, 순수 풀만 먹여 키운것이 아닌 곡물사료도 함께먹어서, 유럽 기준에서는 오가닉이 아닙니다. 기 버터는 버터를 높은 온도에서 끓여 정제(clearfied)하여 만드는 인도식의 버터 입니다. 공정이 많아 미국 유럽 등지에서 만들면 가격이 버터보다 비싸지만, 그렇다고 더 고급인 것은 아닙니다. 비싸게 주고 구입하셨겠지만, 뒷면에 원산지는 읽어 보셨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거 저희아버지가 사용하던 방법 ㅋㅋ 조개를 스테인레스 그릇에 탄산수 넣어서 가져오면 1-2시간이면 대략 해감됨. 물은 바닷물도 넣던데 정확히는 모름. 암튼 집에와서 씻고 준비하면 2시간안되는데 대부분 해감됬더라는..
식초는 탄산칼슘 계열인 조개껍질을 중화시킨 후 그외 이물질을 분해시킨게 아닐까 싶음.
소금물 만들기 비율 물 1리터당 아빠 숟가락으로 수북하게 두 숟가락 2:55
ㅋㅋㅋㅋ 따님 이 초등생이라 아직 맛을 한 20대 쯤 되면 미각이 화~~~악 돌지도요
그래도 정말 훌륭한 아버지 덕에 좋은음식 맛나게 ㅋㅋㅋ
봉골레 파스타
스텐레스 그릇에 체를 겹쳐서 물1.5리터 천일염 수북히 3술 녹이고 식초 숟가락을 넣어서 검은 봉지 씌우고 바지락을 2시간 이상 해감한다.
팬에 올리브유1컵 넉넉히 마늘편 넉넉히 넣고 약한 불로 향을 낸다. 바지락 넣고 뚜껑 덮는다. 화이트와인1컵 버터1술 넣고 1분 뚜껑 덮고 끓인다. 후추 청홍고추 넣고.
삶은면 버터 페페론치노 후추 소금 치킨스톡
계속 젓는다.
따님 너무 귀여웡~~~❤❤❤❤❤
옛날에 어떤 할머니가 조개해감할때 큰그릇에 소금물타고 부엌칼 한자루 (아마 옛날이었으니까 쇠가 아니었을까요?)넣어두는게 최고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첫번째 소금물의 바지락은 굵은 뻘을 뱉어냈는데- 이후 식초물로 한번 더 해감해보시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식초+숟가락 소금물의 바지락은 껍질을 열고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았는데 물까지 뿌옇게 된것은 조개껍질(석회)이 식초(산성)에 녹아서 고운 입자로 떨어져 나간 것이 해감한것 처럼 보인게 아닐까 싶어요. 첫번째와 두번째를 조건에서 한시간씩 해감하고 이후 둘의 환경을 뒤바꿔서 한시간씩 해감했을때의 결과를 보면 더 정확하게 알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조개를 먹는데 불편한 것은 굵은 뻘이지 고운 뻘이 아니니까요 :) 고운 뻘에는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가 있으니 오히려 고운 뻘은 적당히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 올려드리자!
엄마 쟤 흙먹어
@@sawsee9108 해감을 한다고 100% 뻘을 다 해감할 수는 없어요. 이미 조개의 소화기관에 고운 뻘이 있죠. 우리가 섭취하기에 불편하지 않으니 의식하지 않고 먹을뿐이랍니다.
타이틀이 심상치 않아서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유용한 정보였습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따님이 이쁘네요ㅎㅎ자식이 맛있다고 해야 부모는 제일 기분이 좋지요.
으왕 맛있겄다...애기가 아직 매운걸 못먹는걸까...
항상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따님 너무 닮은꼴입니다
😊😊😊
12:28 ㅋㅋㅋㅋㅋ
귀여운 아가씨 이쁘요~
너무웃겨요ㅋㅋ 세은이의 세상 근엄진지한 맛평가ㅋㅋㅋ 노오력해도 딸앞에선 또르르~ㅋㅋㅋㅋ
유용한 방법 알려주시는 영상 잘봤습니다.기버터는 인도에서 개발된방법이며 오가닉기버터 제품은미국산입니다.
저는 식초로 식기 행주 수세미를 소독하는데요.
입질의추억님 지금 먹고 있는데
여기에 화이트와인 말고 물 넣고 끓인 다음
바지락 집어먹고 국물에 라면 넣어서 끓여먹으면 최고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헐 오늘 저희가 백합사온걸 어찌아시고 이렇게 영상으로..
지금바로 스텐레스에 소금 식초 갑니다
8:45 마트 바지락 해감하려고 들어왔는데 그렇군요!!!
맨날 한식스타일만 하시다가 ㅋㅋㅋ 양식좀 하시나 했더니 기버터를 꺼내시네 ㄷㄷ 재대로 하시네여 아주
기버터가 뭔데 영주야
ㅔ
ㅐㅡㅐㅡㅐ.ㅐ.ㅔ
.ㅐㅐ
기버터! 야 기분좋다! 기분좋은 기버터a
@@형돌-i1l 미친놈아 기버터는 그런게 아니야
@@smjo3073 야 기분좋다가 나오니까...
예전에 녹슨 못을 넣어놓는 방법이 있었는데 꽤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식초에... 껍질이 녹은 거 아닐까요? ㅋㅋ
사케술찜 같네요
어쩐지 그래서 플라스틱 통에 해감했을때보다 스텐통에 해감했을때 물이 더 뿌옇더라고요 전 그냥 조개가 뻘이 더 많았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좋은 실험 잘봤습니다 ㅎㅎ
최고의 해감법 이네요.
너무너무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저장해놨어요.
지인들에게도 공유했네요.
ㅎㅎ^*^
역시 딸랑구들이 애교도 많고 귀여워요. ㅎㅎㅎ
알찬정보너무감사해요!! 따님이 아버님 닮았어요 귀여워..☆
남당항 가서 바지락 칼국수 먹은게 최고였던 기억. 역시 산지에 가서 먹으면 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