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제인-c6t그건 가족의 바람일뿐 그 선택을 하는건 당사자 본인이죠. 제3자들은 들어주고 그 상처를 보듬어주는것까지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개과천선을 했던 안했던 내가 겪은 과거의 상처가 사라지지않고 그 상처들을 충분히 애도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보내야지만 그 다음으로 나아갈수있어요. 하지만 저 가족들은 그 단계없이 과거일뿐 변했다, 이해해라 라는 식으로 피해자에게 별거아닌식으로 말하니 반감이 드는거고요.
영화 존나 이상하네.. 딸이 왕따당하면서 괴로워했던 것을 다 봐왔을텐데 오빠라는 새끼는 지 행복챙기고 엄마랑 아빠도 마찬가지임. 영상까지 보여줬는데 보고돜ㅋㅋㅋㅋㅋ무조건 넘어가라? 죽이고 싶은거 참고있는데 왕따 당해본 사람으로써 영화 엄청 불편하네요.. 저렇게 주인공이 넘어갈 수 있는거 현실에서는 불가능임. 오빠랑 헤어지고 평생 고통스러워하면서 내 눈앞에서 꺼져버렸으면 좋겠다 하고 영화가 끝나야 사이다인데 뭔 내용이야.. 평생 보고 살아야한다니 진짜 끔찍하다. 내 가족중 누가 저러면 가족 평생 안봄 난... 영상을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어요!! ㅎㅎ
많이 힘드셨겠네요... 영화는 좀 더 미화한 것 같긴 한데 근데 또 각자의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다들 사람이란게 결국 자기 중심으로 살아가게 되더라고요 미안하기도 하지만 먼저는 자기 입장을 가장 중요시하게 되는거죠 또는 뇌 자체가 상대입장 전혀 공감을 못하게끔 형성된 사람도 있고요 근데 결국 어디선가 고스란히 받게 돼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앞을 향해 나아가세요~ 행복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남들이 되려 잘해주고 가족들이 제일 고통주던뎅 형제라는건, 남을시켜 저를 괴롭히는 존재? 형제가족 이란 이름내세워서 억누르고 강요하고 온갖 나쁜짓을 내게 행하는 존재? 잘해줄록 제 본질부터 갈아먹는존재? 가장 치졸한 근원까지 발라버리는 존재! 남들보다 나를 많이봐온만큼 아킬레스건 을 톱질하려 휘두르는 존재^^ 이런 가족원을 가진 사람도 있어서요 어떤 집은 그럴수도 있을듯. 걍 주인공이 이젠 자기를 보호할 힘은 쥐고있어서 다행입니당
저도 보면서 제정신이 어니구나 싶었는데 댓글분들 나랑 생각이 다 똑같구나….이게 말이 되냐?? 왜 주인공 말고는 다들 지생각밖에 안해? 주인공이 학교에서 괴롭힌 당한 영상 틀었을 때 오빠가 미안하다고 하는 게 정상아닌가? 몰라서 미안하다고…근데 거기다 대고 자신의 소중한 날을 망쳤다고 되려 화내고 진짜 주인공에 대한 배려가 일도 없는 가족이다. 그냥 가족이랑 연 끊고 사는 게 나을듯 실제라면
용서는 내가 하는 거예요. 가해자가 하는 게 아니고 고통을 받은 내가 하는 거. 미안이라는 말로 자기 자신의 죄책감을 덜기 위한 위선. 누가 뭐라고 하든가. 그게 내 가족이래도 난 용서 안 해요. 용서의 타이밍은 내가 정하는 거고, 하는 것도 내가 정하는 거예요. 여주 가족들 진짜 신물난다.
뭐지...이 가해자가 과거의 잘못을 덜어놓으려고 쓴 시나리오같은건.... 피해자의 대한 존중이 부족한듯.. 바로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여주 농락하고 감히 그릇까지 던져..? 심지어 주변인들의 가해자 옹호까지? 팍씨 뒤질라고... 그간 피해자가 받았던 상처는 어떻게 보상해줄껀데 마무리에 정신차리고 사과하면 다냐;
왕따 경험이 있는 사람인데 영화 보면서 주인공이 좀 짠하네요, 왕따 당했는데 아무도 자기 마음을 몰라주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기면서 두번째 기회를 주라는게. 저는 제 학교생활을 지옥같이 만들던 사람만 생각하면 아직도 혐오스럽고 화가 나요. 매일 아침에 일어날때 학교에서 또 왕따 당할 생각하면서 학교 갈 준비하는게 너무 힘들고 우울했어요. 제가 처한 상황이 그냥 부끄러워서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혼자서만 앓다가 할머니께서 어떻게 제가 왕따를 당하는걸 알고 그걸 학교에 말하고 그때서야 그 지옥이 끝났어요. 저에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 시절이고 상처도 많이 받아서 절 왕따 시킨 사람을 다시 마주치게 된다면 저는 그 사람을 어떻게든 바닥까지 끌어내기 위해서 모든걸 할 수 있어요. 왕따 가해자에게 두번째 기회를 준다는건 그냥 개소리지
본편을 본다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왜 피해자인 여주를, 여주가 폭로만 하려고하면 코믹한 포인트로 바꿔버리고 여주를 치졸한 사람처럼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지 모르겠네요.. 코믹한 걸 넣고싶었으면 가해자 여자얘가 우스꽝스럽게 만들어도 충분했을텐데요. 끝까지 여자얜 예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가네요. 그 사과도 궁지에 몰려서야하는 사과고. 흠… 옛날 영화라 그런가 오히려 피해자에대한 배려가 안 느껴지는 스토리ㅠㅠ 차라리 여주가 부사장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많았으면 모를까
솔직히 한편으론 과거의 사춘기 또라이였던 시절의 죄를 언제까지 짊어져야 하냐는 공소시효는 과연 있냐는 질문을 하고 싶어지지만, 한편으론 어릴 때 남들 왕따 하던 인간들이 커서 바뀌었고, 자긴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경우 전혀 못 믿겠더군요. 까고 말해 어릴 때 개차반이었던 사람이 커서 대오각성하고 개과천선 하는 사람 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왜냐하면 어릴 때 개판치던 인간이 성격이 바뀔 정도로 성장할 뭔가가 터지는 일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저는 초3 때 왕따 였던 남자애한테 나쁘게 말하고 그애를 싫어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다음학년부터는 조용히 친구도 없이 오래 지내오다 보니 그친구한테도 미안하고 아싸인 애들이랑 왕따인 애들 안좋게 생각안하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인싸인애들 보단 조용한애들이 더 착해서 좋은거같아요 5년이나 됐는데 그친구한테 정말 미안하고 염치없겠지만 다시 만나게 되면 사과하고 싶네요...
초딩때 집단 따돌림 주동자가 중학교때 자기 왜 쌩까냐며 잘 지내자고 계속 쫒아오면서 손 내미는데 소름끼쳤음. 따돌림의 대상이 지 기분에 따라 바뀌는데 이유가 아침에 자기랑 같이 지각 안해줘서, 자기랑 친구나 어린애들 같이 다굴 안해서, 자기랑 같이 도둑질 안해서, 자기보다 성적 좋게 나와서, 자기보다 좋은 옷 입고와서, 자기보다 좋은 학용품을 갖고 있어서, 수업시간에 손들고 발표해서, 선생님한테 칭찬 받아서 등등 수없이 많았음. 그 버러지만도 못한 건 생각조차 안난다하겠지? 왕따의 대상으로 정해지면 조회시간이나 소풍등등 무조건 혼자 다니게 만들고 밥도 혼자 먹게 하고 조별 과제도 같이 안한다고 하라고 애들을 조정했었지. 지나가면 들으라는 식으로 비웃으며 크게 욕하고. 한참 잊고 지냈었는데 갑자기 다 생각나네. 어린 마음에 너무 서글프고 외로웠는데 얘기할 사람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 괴로웠던 기억. 너무 일찍 인간관계의 신뢰에 대한 무가치함과 환멸을 느꼈음.
처음에 잘 보다가 주인공이 엄마한테 왕따 사실을 털어놨을 때 웃으면서 용서하라고 했을 때부터 읭 싶었음. 너무 말도 안되는 태도라 와 뭐지 저게 말인가 방구인가 싶었는데 보다 보니까 애초에 그 용서하라고 했던 엄마도 주동자였던 거라는 걸 알게 된 후 하 그럼 그렇지ㅋㅋ 싶었음. 그냥 사람은 안 바뀐거임. 딸이 왕따 사실을 털어놓았을 때 무슨 일이었는지 다 들었으면서 딸의 마음과 입장, 경험은 생각지도 않고 무조건 용서해줘라 하고 바로 말하는 태도 자체를 용납할 수가 없음. 용서는 당사자의 선택이지 강요가 아닌데 그게 옳은 것인 마냥 말하는 태도가 엄청나게 이기적임. 그냥 자신에게 면죄부를 주고 싶었던 것을 지 딸한테 투영해서 용서해줘라 했던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음. 그 후에 엄마가 자기가 괴롭혔던 사람한테 찾아갔을 때도 정식으로 미안하다고 하지도 않고 얼렁뚱땅 우물거리는 모습에서 2차 실망함. 딸과 대화 후에 다시 생각해보며 진심으로 반성했던 건가 싶었는데 아니었음. 그냥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없애고 싶어서 대충 무마한거로 보임. JJ 또한 역시 원래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계속 모른척하다가 모른척하던 것을 들키자 "그 노래"를 틀면서 거울 너머로 조롱하던 모습에서 다시 한 번 더 느꼈음. 심지어 그녀의 오빠를 바로 옆에 앉혀놓고서.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그랬을지.사람은 참 변하지 않는다. 과연 마지막에 주인공이 결혼식에서 공개적으로 왕따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잘못을 빌었을까? 절대 아님. 마지막에 "정말 변하고 싶었다, 그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엄청나게 노력들을 했다"라고 말할 정도면 애초에 주인공 만나자마자 뒤에서라도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했어야 하지 않음? 쟤는 주인공한테 저어어어언혀 미안한 마음이 없는 것임. 그저 자기가 충분히 협박하며 과거에도 지금도 누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찐따라고만 생각했던 거지. 처음에 보자마자 난리를 쳤어야 맞는데 가만히 끌어안는대로 있으니까 더 만만하게 보였던 거임. 그거에 안심하고 들켜서도 농락에 조롱까지 한 것임. 주인공 다쳤을 때도 얼굴에 돼지비계를 발라야한다고 했던 것 좀 생각해보셈. 마지막에 고백했던 말인 "정말 변하고 싶었다, 그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엄청나게 노력들을 했다"면 과연 저 짓거리들을 했을까? 또 마지막에 냉장고 앞에서 우는 장면에서 말하는 내용도 보면 자기 변명이 다임. 정말 미안했다는 생각이 아주 조금이라도 들었다면 허겁지겁 자기 변명할 게 아니라 어떠어떠한 행동과 말을 했던 것에 대해 다 얘기하고 말도 안되는 이유였어도 솔직하게 진심으로 전부 다 말하고 미안하다고 말이라도 했을 거임. "정말 변하고 싶었다, 그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엄청나게 노력들을 했다"면서 그 노오력을 왜 주인공한테는 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영화 내내 끝까지 보인 일관적인 태도로 보아 마지막에 왕따시킨 영상 들키고 그제야 미안하다고 우는 것도 정말 미안한 것이 아닌 공개적으로 받았던 창피와 모멸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음.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주인공과 JJ 서사 뿐 아니라 그들의 어머니들끼리의 서사에 관해서도 할 말이 많은데 맥락은 비슷하므로 생략하겠다. 주인공 어머니를 통해서도 사람 그대로라는 걸 말하는 주제가 여러 번 나오는데 그 중 대표격인 차끼리 경쟁했을 때ㅋㅋ 아 저 장면 보면서 피해자분 얼마나 웃었을까 생각들었음. 내가 다 대리수치 느낌.... 아 참 만약 내가 주인공 오빠라면 주인공한테 감사하고 은인으로 여겼을 것임. 저런 사람과 가족이 되었으면 앞으로 살아갈 수많은 시간에 어떤 식으로든 힘들었을테니까. 만약 저 상태로 안 밝혀지고 결혼했다? 앞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다섯 배는 더 살 거고 둘이 부대끼며 살텐데 그 동안 벌어질 일들에서 저런 적반하장 태도는 남편에게도 반드시 보일 것임. (왕따를 주동하고 괴롭혔다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주인공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뻔뻔하게 넘어가고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기 직전까지 사과 한마디 요구하는 주인공 개무시하며 여러 번 조롱하는 태도가 제일 큰 문제임)물론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것에 대해서는 화날 만 했음. 적어도 그 전에 동생이 나한테 왜 말을 안 해줬을까, 크게 실망하며 내가 못 미더웠나 싶었을거고, 속아넘어간 자신에 대해서도 화났을테고, 다 알면서도 뻔뻔하게 나온 여자친구에게는 배신감을 느꼈을거고, 모두 있는 자리에서 내가 이런 사람을 만났다니 공개적으로 망신당한 기분이라 순간은 동생에게 화가 났을 수도 있음. 그런데 화만 내고 퇴장한 후엔 아무 말 없다가 주인공이 먼저 미안하다고 하며 좋은 사람이라고 하자 그 말에 웃는 미소 한 번 보여주고 다시 즐겁게 데이트하는 하하호호 결말로 끝남. 오빠도 뭔가 자기 생각이라도 말 할 줄 알았는데 아무 자기 생각 표현이 없고 씩 웃는 장면만 나온 것이 그 컷으로만 보면 꼭 그래 고맙다 나 예쁜 사랑할게 이걸로만 끝난 거 같아서 좀 아쉬움. 그 쪽으로는 영화에서 서사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음. 아무리 조연이지만 피해자와 가해자가 엮이게 되는 주체고 결말을 담당하는 컷에 있어서 한 마디 정도는 할 수 있는 위치인데 영화 스토리, 대사 한 줄이라도 좀만 더 써주지 그거 조금 아쉬웠음. 결론: 1)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변한다고 나름 노력을 해도 본성은 바뀌지 않기에, 자신이 내뱉은 말과 다르게 툭 튀어나온다. 그러니 정말 변하고 싶으면 자기 변명하지 말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진실로 솔직해져야 한다. 2)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자. 언젠간 어떤 결과로든 반드시 자신이 내뱉고 행한 것들은 그대로 되돌아온다. 한 세대를 지나서라도 그것을 통해 자신에게 그대로 되돌아온다. ****3) 착각하지 말자. 용서는 피해자가 결정하는 것이다. 용서를 빈다고 이 영화 결말처럼 하하호호 다 용서해줄 것이라는 착각은 마시길. 내 생각인데, 영화 스토리가 이따위인 이유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의문과 분노를 일으키게 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끔 만드려고 한 것 같다. 저걸 왜 용서해줌? 나같으면 절대 용서 안 함. 이러게끔. 여기 댓글들만 봐도 알 수 있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길게 댓글 썼네요ㅋㅋ 암튼 영화 한 편 재밌게 봤습니다. + 여기에 쓰진 않았지만 영화의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전부 관객을 빡치게끔 하는 영화는 또 오랜만이네요ㅋㅋㅋㅋㅋㅋ이렇게 의도가 투명하게 보이는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생각해보라는 메세지를 주어 나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그렇지만 너무 화나서 또 보고 싶지는 않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학창시절에 있었던 학폭이 평생 트라우마로 따라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해자가 올케가 되어 가족 구성원이 된다면 피해자인 여동생은 최악의 경우 기존 가족들과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올케의 존재 자체가 2차 가해가 되어버리는 거죠. 진심어린 사과 몇마디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착각 입니다.대면하는것 자체가 악몽인데 사과는 무슨 놈의 사과 입니까? 결혼을 하는 순간 며느리는 얻지만 딸래미는 잃어 버리는 거죠. 칠순이 다되어 우연히 참석한 동창회에서 가해자를 만나자 바로 자리 박차고 나왔다는 사연도 읽었습니다. 옅어지지만 잊을 수 없다는 거죠.
가족들이, 특이 오빠놈이 ㄷㅅ인데? 여동생은 하나뿐인 여동생인 가족인데 그동안 아파하고 괴로워하고 힘들었을건 생각안하고, 지가 만난 여자가 더러운 과거 숨긴 잘못은 생각 안 하고 여동생에게 괜찮냐가 먼저가 아니라 지 행복해야할 날 망쳤다고 🐕 소릴하다니. 내가 주인공 입장이었으면 끝까지 용서 안함. 그리고 내 소중한 가족이 저런 짓을 당했는대, 그 사람이 날 속이고 내옆에 있으려고 거짓말했다? 진심 혈압올라서 절대 못 참음. 쓰레기는 안 변함. 분리수거하는게 답.
영원할 것 같던 고교 시절동안 그렇게 괴롭힘 당했는데 용서? ㄷㄷ 가족들 때문에 머리로만 타협했을듯. 그게 용서가 되나? 실제 사례라면 아무리 다시 이어줬던들 오빠랑 사이는 멀어질거라고 본다. 가족모임에서 볼때마다 과거가 떠올라 끔찍할듯. 마니에게 사실 조안나와의 기억은 괴롭히는 장면이 전부잖아? 끝까지 내몰려서 엎드려 절받은 사과가 무슨 의미가 있다고.
솔까 주인공도 주인공 가족들도 이해안감. 공감도 안됨. 근데 멋지다 생각되는 점은 주인공이 과거의 트라우마에 함몰 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 지나간 과거에 휩싸여 족쇄를 차지 않는점. 가해자의 사과에 용기내어 용서한점. 참 멋있어 보임. 부모님도 어떤 의미론 멋있어 보이는게 자기자식만 끼고 도는게 아니라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는 점에서는 자식을 꾸중하는거 보고 공감은 안되지만 멋있다고 생각됨. 자기 자식만 귀하다고 남의 자식 무시하고 깔아뭉개는 사람들 천진데 저런 부모라면 자식도 자존감이 높을수 있겠구나 느낌.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공감은 안됨. 하지만 배워야 한다고 느낌.
무리에서 나의 영향력이 약하다고 느껴지면 폭력적인 면이 발현되는데 그게 일진이나 센척하는 무례한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영상을 보면 마니는 조안나에게 너의 행동에 상처받고 진심어린 사과를 못받아서 슬프고 기분나빴다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만 조안나는 부끄러운 과거를 대면할 자신이 없어서 계속 본인도 상처받았다 지난일이다만 반복하며 회피하죠. 그러다보니 그릇을 던지거나 물을 엎는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하죠.표현할수있는게 그런것뿐인 사람이니까. 냉장고앞에서도 마니에게 역지사지보단 본인이 노력한것, 잘보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두려움이 더 커보이고 끝까지 자기중심적인 부분만 보여서 역시 사람은 잘 안 변한다는걸 알았네요. 그나마 나이가 있고 일련의 사건들로 그 정도가 좀 약해지겠지만 언젠간 또 튀어나올 본성이 있어서 저라면 결혼은 생각하지 않을것 같아요. 한번 더 기회를 주는 마니가 대인배였네요. 가족들도 다들 본인만 생각할뿐 마니의 아픔은 보듬어주지 않는걸보니 참 별로인듯
잔인한 학폭 피해자인 주인공의 상처는 싹 다 개무시하는 가족들이 진짜 싸패같다. 그렇게 여럿이 몰려다니며 대놓고 왕따시킨 학폭가해자가 드럽게 뻔뻔하게 굴다 대충 눈물 찌끄리면 범죄행위가 없던게 되는건가?? 진짜 그지같다. 배우들은 유명햐 사람이 많이 나왔는데 스토리가 진짜 개열받게 함. 학폭 가해자에겐 더 글로리가 필요하다. 으휴
안좋은 과거의 기억은 당한 사람만 평생 괴로워하며 기억하지 괴롭힌 사람은 별로 기억 안하고 살아가지요...아마 자기가 한 일이 나쁜 짓이었는지, 자신이 나쁜 짓을 했는지도 평생 모를 겁니다....정말로 씁쓸한건 저렇게 괴롭혔던 가해자는 불행해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 승승장구하며 행복하게 잘산다는 사실....당한 사람만 평생 그 기억에 괴로워하고 자격지심도 생기고,자존감도 낮아져서 인간관계에도 힘들어하거나 불행의 연속..... 영화는 권선징악이라도 있어서 나쁜놈은 벌이라도 받지 현실은 그보다 더 무섭고 잔인하죠...
가족들 너무 이해 안가네요
자기딸이 학폭? 왕따? 당했는데 왜 공감을 못해주죠? 왜 과거일이라고 그냥 넘어가려고하는지., 가족이 가해자랑 알고도 결혼한다면 전 연을 끊을거같네요
엄마가 과거에 똑같은 행동을 했기에 차마 말을 못한거같아요 !!
그래서 사람은 두번의 기회가있어야한다고 말했는데, 아마 엄마도 과거를 후회하고 두번째 기회를 얻고싶었기에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당 >_
@@0linam_movie 할머니들도 어쩜 계속 이어간담...
@영리남 공감합니댱..
고등학교때 나 괴롭히던 애가 성인되서 나한테 먼저 인사하길래 무시했더니 굉장시 상처받은 표정했던거 보고 너무 소름끼쳤습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히고 고통의 무게도 다 다르다 하지만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까지 혐오스러울수 있는지 느꼈음
놀라셨겠다 상처가진게 누군데...
가해자들 이란 참..
진짜 가해자 새기들은 본인이 진짜 미안하다고 말하는 놈은 거의 없죠...
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놀랍네요, 한결같이 비슷하네요,,,
영화는 해피엔딩이지만
현실은 그 인간은 역시 여전히 재수없다입니다
주인공 가족이 진짜 다..환멸나네요..가족이라면서 피해자의 고통은 아예 이해하려고하지 않고 화만 내다니 저같았으면 우울증 걸렸을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가족들은 과거의 괴로운 일을 계속 마음에 두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고 앞으로 다시 살아갈 날만을 생각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게 아닐까요? 상처있는 과거를 생각하며 괴로워하기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너무 길잖아요...
저런 태도의 가족이 의외로 흔함
사회생활 좀 했다고 애들 학창시절 일을 가볍게 여김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는 마인드 보통맛 버전임
엄마가 악녀 엄마한테 잘못을 한 악녀니까 과거를 덮자는 말 찔려서 딸3한테 존나 칺이 함
@@메리제인-c6t그건 가족의 바람일뿐 그 선택을 하는건 당사자 본인이죠. 제3자들은 들어주고 그 상처를 보듬어주는것까지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개과천선을 했던 안했던 내가 겪은 과거의 상처가 사라지지않고 그 상처들을 충분히 애도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보내야지만 그 다음으로 나아갈수있어요. 하지만 저 가족들은 그 단계없이 과거일뿐 변했다, 이해해라 라는 식으로 피해자에게 별거아닌식으로 말하니 반감이 드는거고요.
저 오빠라는 새끼도 참
약혼녀가 지동생한테 어떻게 했는데
비디오 틀었다고 실망했다고 미쳐 발광
비디오영상을 보고도 저런 태도가 나온다니..
흐융 ......... 속상 ....
말로 한것도 아니고 영상을 봤는데도 저지랄
왕따당한경험이 있어서 주인공에 이입하면서 봤는데 왕따 주동자보다 내 상처는 생각도 안해주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너무 상처받았어요..
저도 경험자로써 공감합니다....ㅠ...
나두
남들은 그렇다쳐도
마니 부모님이 과거는 과거일뿐이라고 강조한다는게 진짜 더 상처받겠다.
인정 .... 그 과거로 얼마나 힘들었는데 ... 지금도 잊혀지지않고 ... ㅠㅠㅠ...
그치 부모가 그럼안되죠
영화 존나 이상하네.. 딸이 왕따당하면서 괴로워했던 것을 다 봐왔을텐데 오빠라는 새끼는 지 행복챙기고 엄마랑 아빠도 마찬가지임. 영상까지 보여줬는데 보고돜ㅋㅋㅋㅋㅋ무조건 넘어가라? 죽이고 싶은거 참고있는데 왕따 당해본 사람으로써 영화 엄청 불편하네요.. 저렇게 주인공이 넘어갈 수 있는거 현실에서는 불가능임. 오빠랑 헤어지고 평생 고통스러워하면서 내 눈앞에서 꺼져버렸으면 좋겠다 하고 영화가 끝나야 사이다인데 뭔 내용이야.. 평생 보고 살아야한다니 진짜 끔찍하다. 내 가족중 누가 저러면 가족 평생 안봄 난...
영상을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어요!! ㅎㅎ
ㅇㅈㅇㅈ
많이 힘드셨겠네요...
영화는 좀 더 미화한 것 같긴 한데
근데 또 각자의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다들 사람이란게 결국 자기 중심으로 살아가게 되더라고요
미안하기도 하지만 먼저는 자기 입장을 가장 중요시하게 되는거죠
또는 뇌 자체가 상대입장 전혀 공감을 못하게끔 형성된 사람도 있고요
근데 결국 어디선가 고스란히 받게 돼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앞을 향해 나아가세요~
행복하실 수 있습니다
현실과는 다르게 가해자가 힘든 삶 살면서 과거 찐 반성하고 좋은 사람으로 변해서 가능한데 현실에서는 그딴거 없고 본성 못속임 ㅇㅇ 영화적 허용임
근데 친오빠가 동생이 괴롭힘 당하는데 괴롭히는 주동자를 모르고 있었다는게 납득이 안되었음. 이게 문화 치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시나리오가 빈약한게 맞는듯.
맞아요 심지어 같은 학교 엿던고 같은데…
조안나가 윌 앞에서만 잘 이쁘고 도도한척을 하지않았을까 의심해봅니다 .... ㅡ3ㅡ
저는 남들이 되려 잘해주고 가족들이 제일 고통주던뎅 형제라는건, 남을시켜 저를 괴롭히는 존재? 형제가족 이란 이름내세워서 억누르고 강요하고 온갖 나쁜짓을 내게 행하는 존재?
잘해줄록 제 본질부터 갈아먹는존재?
가장 치졸한 근원까지 발라버리는 존재!
남들보다 나를 많이봐온만큼 아킬레스건 을 톱질하려 휘두르는 존재^^
이런 가족원을 가진 사람도 있어서요
어떤 집은 그럴수도 있을듯.
걍 주인공이 이젠 자기를 보호할 힘은 쥐고있어서 다행입니당
와 내가 엄마나 오빠 입장이었으면 내딸이나 내동생 괴롭힌 사람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진 못할듯... 본성 어디가는 것도 아니고
그쵸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ㅠㅠㅠㅠ
오빠가 바보네
학폭은 실수가 아니라 잘못임. 자기가 잘못 행동하고 있다는 거 다 알 나이고 알면서도 꾸준히 누굴 괴롭히는게 어떻게 실수인가요
ㅇㅈ 실수는 물컵 모르고 툭쳐서 엎어지는게 실수지 의지를 갖고 괴롭히는건 실수가 아니져
이해 못하겠네요 당해봐야 압니다.. 저 영화 만든 사람은 가해자 편인가요?
왕따피해자로써 당해봐야 더 느껴지는거 공감합니다 ㅠㅠ
저도 보면서 제정신이 어니구나 싶었는데 댓글분들 나랑 생각이 다 똑같구나….이게 말이 되냐?? 왜 주인공 말고는 다들 지생각밖에 안해? 주인공이 학교에서 괴롭힌 당한 영상 틀었을 때 오빠가 미안하다고 하는 게 정상아닌가? 몰라서 미안하다고…근데 거기다 대고 자신의 소중한 날을 망쳤다고 되려 화내고 진짜 주인공에 대한 배려가 일도 없는 가족이다. 그냥 가족이랑 연 끊고 사는 게 나을듯 실제라면
어후! 1000%동감요!
다 본 후 고구마 만개 먹은 기분...🤯🥵
ㅋㅋㅋㅋㅋ학폭 가해자가 각본 썼나..
왕따 피해자로써 공감이 안가긴 합니다ㅠㅠㅠㅠ가해자가 우리 가족이 되려한다니 ... ㅠㅠㅠ
ㄹㅇ
ㅇㅈㅇㅈ,...이게 먼......🤦🏻♀️
왕따 가해자가 감독인듯
공개폭로가 완전 사이다!!
과거를 엄청 후회하고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 치고는 진심어린 사과도 안하고… 다 터지고 나니까 그제야 망한뒤 사과를 한다는게 참.. 이해가 되진 않네요🥲
잘봤습니다!!
그게 학폭 가해자의 현실임 ㅇ
진작에 사과를 하지 ㅠㅠㅠㅠ
영화는 영화로봐야하지만…
학폭피해자로써 가해자를 단 0.1초라도 마주치고싶지않은데 가족과 결혼…? 500억 갖다줘도 뜯어말릴듯… 10년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가슴을후벼팜
저도 공감합니다... 저를 괴롭혔던 가해자가 내 가족이 된다 ... 휴 .. 끔찍하네요 ....
왕따 피해자였눈데 도무지 이해 안 되는 내용이네요 ㅠㅠ 어떻게 자기 가족 계속 괴롭혔던 사람을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죠? 햐... 만약 이게 미국 정서라면 소오름......
영화라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ㅠㅠㅠ
그러네요.. 뭐 이런 개떡같은 영화가..
학폭 가해자 는 평생 미안해 하지 않고 비웃는다 사과하는건 상황을 모면하려 입만 움직일뿐이다
저 영화처럼 진심으로 사과하면 좋겠지만 현실속의 학폭가해자는 그렇지 않다
현실에서도 가해자들은 뼈저리게 시간이지나도 후회하고 반성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용서는 내가 하는 거예요. 가해자가 하는 게 아니고 고통을 받은 내가 하는 거. 미안이라는 말로 자기 자신의 죄책감을 덜기 위한 위선. 누가 뭐라고 하든가. 그게 내 가족이래도 난 용서 안 해요. 용서의 타이밍은 내가 정하는 거고, 하는 것도 내가 정하는 거예요. 여주 가족들 진짜 신물난다.
왕따 피해자로써 과거에는 누구나 실수를하면서 자기합리화하는게 완전꼴보기싫음 누구는 평생아팠던기억인데 진심으로 사과는 못할망정
그쵸 ... 저도 왕따 피해자로써 공감이 됩니다 ㅠㅠ...
진심으로 사과해도 못할망정 ...자기합리화라니 .....🥲
혹시 보고있으면 정신 차리고 살길 바란다 !!
@@0linam_movie 진짜요? 이렇게 큐트한데~@_@
맞아요. 지난날 반성은 패스한 채 다른 삶을 산다고 해서 과거에 상처 받은 사람이 저절로 치유되는게 아니고 지은 죄가 없어지는게 아니잖아요. 저런 스타일 역겨움
ㅠㅠㅠㅠㅠㅠㅠ늘 웃고 다녀서 아픔은 잘 티가 안나죠 ...히히히 ㅠ
처음엔 사과 안하다가 폭로하니까 그제서야 사과를,,,, 오늘 영화는 뭔가 결말이 속시원한 느낌은 없네요ㅠㅠㅠ 그래두 영리남님 리뷰는 언제나 좋아용😄
헤헤 ...>_< 뭔가 속시원한 결말은 아니였기에 저도 많이 아쉬웠어요 ㅠㅠㅠㅠ 오늘도 찾아와쥬셔서 감사합니당❤️❤️❤️
저게 미국인 마인드임..
이 결혼 반대..사람 고쳐쓰는거 아님
반댈세!!!!
동감 요
누구나 두번째 기회가 있어야한다는 말도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남한테 잊지못할 상처를 주고 사과 한 마디로 끝나는 것도 안되는 모순이라 해야하나 뭔가 가족코미디극이지만 생각이 많이듬
뭐지...이 가해자가 과거의 잘못을 덜어놓으려고 쓴 시나리오같은건.... 피해자의 대한 존중이 부족한듯..
바로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여주 농락하고 감히 그릇까지 던져..? 심지어 주변인들의 가해자 옹호까지? 팍씨 뒤질라고... 그간 피해자가 받았던 상처는 어떻게 보상해줄껀데 마무리에 정신차리고 사과하면 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노어이 ㅋㅋㅋ 저깐걸 시나리오라고 쓰나 미친ㅋㅋㅋㅋ 바로 사과하면 몰라도
여자주인공.. 성인군자인가요???ㅋㅋㅋㅋ 트라우마 생길정도로 싫어했던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일지..😭
그쵸 ... 참 힘든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바보같고 한편으로는 멋진가같아오 ... ㅠㅠㅠ
영화니까,,,
지금은 성공했기에 승자의 여유 같은게 조금 있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무조건 화해 용서 이야기하눈게 마음에 안들긴 하네요
그렇다고 학교때 학폭이 성인이 된후 사과로 용서되는건 절대 아니지요
학폭가해자들은 그때 있었던 기억들이 전부다 미화가 되는거 같네요 나중에 나이먹고 우연히 마주치면 정말 반갑게 인사하는데 정말 역겨워요
공감됩니다...
사과의 타이밍과 순서가 참...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죠 완전 ...🤣🤣🤣🤣
사람은 착한척은할수있지만 심성은 절대 바뀌지않는다 이영화 엔딩을보면서 느낀점.
그나마 피해자가 성공해서 저런 결말이지
피해자가 인생이 안좋게 풀렸다면 과연?
시간이 지나도 씻겨지지 않는 아픔 .... 정말 고통스럽죠 ....
나래이션이..혹시 웃기시려고 하는건가😅 특이하네요!
와 일반적으로 저런 증거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디오까지 보고서도 결국 결혼하는 오빠 비위 대단하네ㅎ
오빠한테 미안하지만 결혼 파토 내야지.. 정말 새사람이 됐다한들.. 그래서 진심 담긴 사과를 한다해도.. 불편하고 진실된 언행이라할지라도 뭘 하든 내 눈엔 쇼하고 있네로 보일거야.. 결국 오빠랑도 사이가 멀어지겠지..
죄없는 오빠까지 원망하게 될테고..
가해자들은 한 때의 좋은 추억이고 피해자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살아간다. 지금도 자살하는 피해학생들이 있는데 영화가 용서를 말한다니.
아무리 영화라지만 현실 부정도 정도껏..
왕따 경험이 있는 사람인데 영화 보면서 주인공이 좀 짠하네요, 왕따 당했는데 아무도 자기 마음을 몰라주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기면서 두번째 기회를 주라는게. 저는 제 학교생활을 지옥같이 만들던 사람만 생각하면 아직도 혐오스럽고 화가 나요. 매일 아침에 일어날때 학교에서 또 왕따 당할 생각하면서 학교 갈 준비하는게 너무 힘들고 우울했어요. 제가 처한 상황이 그냥 부끄러워서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혼자서만 앓다가 할머니께서 어떻게 제가 왕따를 당하는걸 알고 그걸 학교에 말하고 그때서야 그 지옥이 끝났어요. 저에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 시절이고 상처도 많이 받아서 절 왕따 시킨 사람을 다시 마주치게 된다면 저는 그 사람을 어떻게든 바닥까지 끌어내기 위해서 모든걸 할 수 있어요. 왕따 가해자에게 두번째 기회를 준다는건 그냥 개소리지
아무리 영화라지만. . 남도아닌 딸인데. 피해자에게 과거는없습니다. . 현재진행형입니다
블랙코미디물인듯. 학창시절 괴롭힘은 가해자에겐 그저 한 때의 장난, 피해자에겐 내내 고통으로 남죠. 저렇게 몇마디 말로 해결될 순 없죠.
그쵸 ... 저도 아직까지 그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 지워지지 않습니다 ... ㅠ
인간은 안변한다 니가 믿고 싶을뿐
니가 받은만큼 되갚아주면 된다.
가장 민감한 시기에 학폭을 당한다면 평생 그 상처는 사라지기 힘들 것이다.
본편을 본다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왜 피해자인 여주를, 여주가 폭로만 하려고하면 코믹한 포인트로 바꿔버리고 여주를 치졸한 사람처럼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지 모르겠네요.. 코믹한 걸 넣고싶었으면 가해자 여자얘가 우스꽝스럽게 만들어도 충분했을텐데요. 끝까지 여자얜 예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가네요. 그 사과도 궁지에 몰려서야하는 사과고. 흠… 옛날 영화라 그런가 오히려 피해자에대한 배려가 안 느껴지는 스토리ㅠㅠ 차라리 여주가 부사장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많았으면 모를까
맞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셨어요.
가해자들에겐 과거일지 모르나
피해자들에겐 현재진행형임
그리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피해자만이 할 수 있는 얘기이지 가족,친구,지인들이 피해자에게 할 말이 아님.
이영화 막판에 어머니들이 그저 악연 혹은 앙숙인양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상황을 너무 가벼이 여기는게 보여서 역시 괜히 끝까지 참고 봤다는게 후회 될 정도였음
사람절대 고쳐쓰는거 아니다.
인성은 절대 고쳐지지않는다.
학폭했던 그런애들은 커서도 똑같다.
괴물이된 자신만 모를뿐...말도 안되는영화....
그래서 "더 글로리" 가 정말 잘만든 드라마입니다.
나래이션 방장 목소리가 영화 집중이 힘들엉
이게 현실이라면 결혼전에 오빠에게 말했어야 함. 결혼식장에서 폭로한건 아니라고 봉.
이 결혼 반댈세. 사람 안바뀜
솔직히 한편으론 과거의 사춘기 또라이였던 시절의 죄를 언제까지 짊어져야 하냐는 공소시효는 과연 있냐는 질문을 하고 싶어지지만, 한편으론 어릴 때 남들 왕따 하던 인간들이 커서 바뀌었고, 자긴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경우 전혀 못 믿겠더군요. 까고 말해 어릴 때 개차반이었던 사람이 커서 대오각성하고 개과천선 하는 사람 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왜냐하면 어릴 때 개판치던 인간이 성격이 바뀔 정도로 성장할 뭔가가 터지는 일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저는 초3 때 왕따 였던 남자애한테 나쁘게 말하고 그애를 싫어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다음학년부터는 조용히 친구도 없이 오래 지내오다 보니 그친구한테도 미안하고
아싸인 애들이랑 왕따인 애들 안좋게 생각안하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인싸인애들 보단 조용한애들이 더 착해서 좋은거같아요
5년이나 됐는데 그친구한테 정말 미안하고 염치없겠지만 다시 만나게 되면 사과하고 싶네요...
하..저게 사과한다구 결혼그냥 진행할수있으려나...약간은 고구마 결말..
사이다 마시는 척 고구마 10개먹은느낌...
트라우마를 이겨내는건 사과와 사랑이죠. 마지막엔 진심으로 사과했다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사과하는 타이밍이 .. 그리고 그사이에 태도도 좀 문제이지만... 방향성은 이게 맞지요.. 그 트라우마 평생 안고갈것 아니면 ..
마지막 멘트 너무 좋네요!! 항상 재밌는 영화를 쏙쏙 골라서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이건 그냥 영화니까…실제로 저런일 일어나면 쌍욕으로 시작할거 같은데…
인졍 !!!
초딩때 집단 따돌림 주동자가 중학교때 자기 왜 쌩까냐며 잘 지내자고 계속 쫒아오면서 손 내미는데 소름끼쳤음. 따돌림의 대상이 지 기분에 따라 바뀌는데 이유가 아침에 자기랑 같이 지각 안해줘서, 자기랑 친구나 어린애들 같이 다굴 안해서, 자기랑 같이 도둑질 안해서, 자기보다 성적 좋게 나와서, 자기보다 좋은 옷 입고와서, 자기보다 좋은 학용품을 갖고 있어서, 수업시간에 손들고 발표해서, 선생님한테 칭찬 받아서 등등 수없이 많았음. 그 버러지만도 못한 건 생각조차 안난다하겠지? 왕따의 대상으로 정해지면 조회시간이나 소풍등등 무조건 혼자 다니게 만들고 밥도 혼자 먹게 하고 조별 과제도 같이 안한다고 하라고 애들을 조정했었지. 지나가면 들으라는 식으로 비웃으며 크게 욕하고. 한참 잊고 지냈었는데 갑자기 다 생각나네. 어린 마음에 너무 서글프고 외로웠는데 얘기할 사람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 괴로웠던 기억. 너무 일찍 인간관계의 신뢰에 대한 무가치함과 환멸을 느꼈음.
과거 용시하면 지난날이 사라지나? 내가 찌질이여서 그런지 난 절대 용서 못한다!! 절대!!!
나도 !!! 나도 너희들 용서못해 !!!!!!!!!!!
가족들이 너무 주인공 생각 안해주는 거 아닌가… 학교에서 왕따인줄도 몰랐다는거야……?
처음에 잘 보다가 주인공이 엄마한테 왕따 사실을 털어놨을 때 웃으면서 용서하라고 했을 때부터 읭 싶었음. 너무 말도 안되는 태도라 와 뭐지 저게 말인가 방구인가 싶었는데 보다 보니까 애초에 그 용서하라고 했던 엄마도 주동자였던 거라는 걸 알게 된 후 하 그럼 그렇지ㅋㅋ 싶었음. 그냥 사람은 안 바뀐거임. 딸이 왕따 사실을 털어놓았을 때 무슨 일이었는지 다 들었으면서 딸의 마음과 입장, 경험은 생각지도 않고 무조건 용서해줘라 하고 바로 말하는 태도 자체를 용납할 수가 없음. 용서는 당사자의 선택이지 강요가 아닌데 그게 옳은 것인 마냥 말하는 태도가 엄청나게 이기적임. 그냥 자신에게 면죄부를 주고 싶었던 것을 지 딸한테 투영해서 용서해줘라 했던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음. 그 후에 엄마가 자기가 괴롭혔던 사람한테 찾아갔을 때도 정식으로 미안하다고 하지도 않고 얼렁뚱땅 우물거리는 모습에서 2차 실망함. 딸과 대화 후에 다시 생각해보며 진심으로 반성했던 건가 싶었는데 아니었음. 그냥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없애고 싶어서 대충 무마한거로 보임.
JJ 또한 역시 원래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계속 모른척하다가 모른척하던 것을 들키자 "그 노래"를 틀면서 거울 너머로 조롱하던 모습에서 다시 한 번 더 느꼈음. 심지어 그녀의 오빠를 바로 옆에 앉혀놓고서.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그랬을지.사람은 참 변하지 않는다. 과연 마지막에 주인공이 결혼식에서 공개적으로 왕따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잘못을 빌었을까? 절대 아님. 마지막에 "정말 변하고 싶었다, 그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엄청나게 노력들을 했다"라고 말할 정도면 애초에 주인공 만나자마자 뒤에서라도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했어야 하지 않음? 쟤는 주인공한테 저어어어언혀 미안한 마음이 없는 것임. 그저 자기가 충분히 협박하며 과거에도 지금도 누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찐따라고만 생각했던 거지. 처음에 보자마자 난리를 쳤어야 맞는데 가만히 끌어안는대로 있으니까 더 만만하게 보였던 거임. 그거에 안심하고 들켜서도 농락에 조롱까지 한 것임. 주인공 다쳤을 때도 얼굴에 돼지비계를 발라야한다고 했던 것 좀 생각해보셈. 마지막에 고백했던 말인 "정말 변하고 싶었다, 그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엄청나게 노력들을 했다"면 과연 저 짓거리들을 했을까?
또 마지막에 냉장고 앞에서 우는 장면에서 말하는 내용도 보면 자기 변명이 다임. 정말 미안했다는 생각이 아주 조금이라도 들었다면 허겁지겁 자기 변명할 게 아니라 어떠어떠한 행동과 말을 했던 것에 대해 다 얘기하고 말도 안되는 이유였어도 솔직하게 진심으로 전부 다 말하고 미안하다고 말이라도 했을 거임. "정말 변하고 싶었다, 그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엄청나게 노력들을 했다"면서 그 노오력을 왜 주인공한테는 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영화 내내 끝까지 보인 일관적인 태도로 보아 마지막에 왕따시킨 영상 들키고 그제야 미안하다고 우는 것도 정말 미안한 것이 아닌 공개적으로 받았던 창피와 모멸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음.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주인공과 JJ 서사 뿐 아니라 그들의 어머니들끼리의 서사에 관해서도 할 말이 많은데 맥락은 비슷하므로 생략하겠다. 주인공 어머니를 통해서도 사람 그대로라는 걸 말하는 주제가 여러 번 나오는데 그 중 대표격인 차끼리 경쟁했을 때ㅋㅋ 아 저 장면 보면서 피해자분 얼마나 웃었을까 생각들었음. 내가 다 대리수치 느낌....
아 참 만약 내가 주인공 오빠라면 주인공한테 감사하고 은인으로 여겼을 것임. 저런 사람과 가족이 되었으면 앞으로 살아갈 수많은 시간에 어떤 식으로든 힘들었을테니까. 만약 저 상태로 안 밝혀지고 결혼했다? 앞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다섯 배는 더 살 거고 둘이 부대끼며 살텐데 그 동안 벌어질 일들에서 저런 적반하장 태도는 남편에게도 반드시 보일 것임. (왕따를 주동하고 괴롭혔다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주인공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뻔뻔하게 넘어가고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기 직전까지 사과 한마디 요구하는 주인공 개무시하며 여러 번 조롱하는 태도가 제일 큰 문제임)물론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것에 대해서는 화날 만 했음. 적어도 그 전에 동생이 나한테 왜 말을 안 해줬을까, 크게 실망하며 내가 못 미더웠나 싶었을거고, 속아넘어간 자신에 대해서도 화났을테고, 다 알면서도 뻔뻔하게 나온 여자친구에게는 배신감을 느꼈을거고, 모두 있는 자리에서 내가 이런 사람을 만났다니 공개적으로 망신당한 기분이라 순간은 동생에게 화가 났을 수도 있음. 그런데 화만 내고 퇴장한 후엔 아무 말 없다가 주인공이 먼저 미안하다고 하며 좋은 사람이라고 하자 그 말에 웃는 미소 한 번 보여주고 다시 즐겁게 데이트하는 하하호호 결말로 끝남. 오빠도 뭔가 자기 생각이라도 말 할 줄 알았는데 아무 자기 생각 표현이 없고 씩 웃는 장면만 나온 것이 그 컷으로만 보면 꼭 그래 고맙다 나 예쁜 사랑할게 이걸로만 끝난 거 같아서 좀 아쉬움. 그 쪽으로는 영화에서 서사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음. 아무리 조연이지만 피해자와 가해자가 엮이게 되는 주체고 결말을 담당하는 컷에 있어서 한 마디 정도는 할 수 있는 위치인데 영화 스토리, 대사 한 줄이라도 좀만 더 써주지 그거 조금 아쉬웠음.
결론: 1)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변한다고 나름 노력을 해도 본성은 바뀌지 않기에, 자신이 내뱉은 말과 다르게 툭 튀어나온다.
그러니 정말 변하고 싶으면 자기 변명하지 말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진실로 솔직해져야 한다.
2)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자.
언젠간 어떤 결과로든 반드시 자신이 내뱉고 행한 것들은 그대로 되돌아온다.
한 세대를 지나서라도 그것을 통해 자신에게 그대로 되돌아온다.
****3) 착각하지 말자. 용서는 피해자가 결정하는 것이다.
용서를 빈다고 이 영화 결말처럼 하하호호 다 용서해줄 것이라는 착각은 마시길.
내 생각인데, 영화 스토리가 이따위인 이유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의문과 분노를 일으키게 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끔 만드려고 한 것 같다.
저걸 왜 용서해줌? 나같으면 절대 용서 안 함. 이러게끔. 여기 댓글들만 봐도 알 수 있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길게 댓글 썼네요ㅋㅋ 암튼 영화 한 편 재밌게 봤습니다.
+ 여기에 쓰진 않았지만 영화의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전부 관객을 빡치게끔 하는 영화는 또 오랜만이네요ㅋㅋㅋㅋㅋㅋ이렇게 의도가 투명하게 보이는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생각해보라는 메세지를 주어 나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그렇지만 너무 화나서 또 보고 싶지는 않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모르겠고 마지막에 할머니들 너무 웃기닼ㅋㅋㅋㅋㅋㅋ아무렇지 않게 디스하는거 봐
저 가족들 진짜 손절해야겠다.ㅜ
상처받은 사람 맘을 한명도 알아주질 않네 감독작가가 괴롭히는 쪽이었나봐
사람은 안바뀝니다. 학폭 가해자는 죽을 때까지 그 짓을 어느 조직에서든 이어갈겁니다. 쓰레기는 닦고 다듬어도 쓰레기.
십대 상처가 용서가 될까.....
영화는 영화일뿐
저 또한 지금까지 용서 못하고있습니다 ... :) ㅠ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학창시절에 있었던 학폭이 평생 트라우마로 따라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해자가 올케가 되어 가족 구성원이 된다면 피해자인 여동생은 최악의 경우 기존 가족들과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올케의 존재 자체가 2차 가해가 되어버리는 거죠. 진심어린 사과 몇마디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착각 입니다.대면하는것 자체가 악몽인데 사과는 무슨 놈의 사과 입니까? 결혼을 하는 순간 며느리는 얻지만 딸래미는 잃어 버리는 거죠. 칠순이 다되어 우연히 참석한 동창회에서 가해자를 만나자 바로 자리 박차고 나왔다는 사연도 읽었습니다. 옅어지지만 잊을 수 없다는 거죠.
가족들이, 특이 오빠놈이 ㄷㅅ인데?
여동생은 하나뿐인 여동생인 가족인데 그동안 아파하고 괴로워하고 힘들었을건 생각안하고,
지가 만난 여자가 더러운 과거 숨긴 잘못은 생각 안 하고
여동생에게 괜찮냐가 먼저가 아니라 지 행복해야할 날 망쳤다고 🐕 소릴하다니.
내가 주인공 입장이었으면 끝까지 용서 안함. 그리고 내 소중한 가족이 저런 짓을 당했는대, 그 사람이 날 속이고 내옆에 있으려고 거짓말했다? 진심 혈압올라서 절대 못 참음.
쓰레기는 안 변함. 분리수거하는게 답.
이해가 안 돼… 왜 마니한테 실망하는 거지??? 잘 한 일이지 그 상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 얼마나 큰 고통을 줬는데;;
왕따를 너무 하이스쿨 사랑스타일영화로 표현하는게 좀 그러네요. 한순간의 실수라기에는 기간도 길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도 아닌데 말이죠.
오빠 진짜 ㅅㅂ...
흐융!!!!!!!!!!!
17:15 가해자 냔 끝까지 지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지 ㅋㅋㅋㅋ
학폭가해자는 사과할 자격도 없다
사람은 안변함 다만 변한척 할뿐임... 진짜 변하는경우도 있지만 그건 0.001%될까말까한일
하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거...
영원할 것 같던 고교 시절동안 그렇게 괴롭힘 당했는데 용서? ㄷㄷ 가족들 때문에 머리로만 타협했을듯. 그게 용서가 되나? 실제 사례라면 아무리 다시 이어줬던들 오빠랑 사이는 멀어질거라고 본다. 가족모임에서 볼때마다 과거가 떠올라 끔찍할듯. 마니에게 사실 조안나와의 기억은 괴롭히는 장면이 전부잖아? 끝까지 내몰려서 엎드려 절받은 사과가 무슨 의미가 있다고.
뭐지? 마니 엄마도 학교다닐때 한가닥 했던건가 ㅋㅋㅋㅋㅋㅋ
개막장이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학폭에도 관대한 천조국 스케일 ㅎㄷㄷ
목소리 개킹받는데 왜 자꾸 듣게되쥥,,,,
가해자가 나중에 사과한다고 그게 진심일수가없다 모두 면피용이지 진정한 사과는 사회에 나오지말고 오지에서 혼자사는것이다
솔까 주인공도 주인공 가족들도 이해안감. 공감도 안됨. 근데 멋지다 생각되는 점은 주인공이 과거의 트라우마에 함몰 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 지나간 과거에 휩싸여 족쇄를 차지 않는점. 가해자의 사과에 용기내어 용서한점. 참 멋있어 보임.
부모님도 어떤 의미론 멋있어 보이는게 자기자식만 끼고 도는게 아니라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는 점에서는 자식을 꾸중하는거 보고 공감은 안되지만 멋있다고 생각됨. 자기 자식만 귀하다고 남의 자식 무시하고 깔아뭉개는 사람들 천진데 저런 부모라면 자식도 자존감이 높을수 있겠구나 느낌.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공감은 안됨. 하지만 배워야 한다고 느낌.
음 별로네요 어떻게 포장하든 학폭가해자가 행폭하게 끝나는 결말은 보고싶지않음
저도 뭔가 돌려받아야하는 결말이 나왔으면 했지만 ㅠㅠㅠ
무리에서 나의 영향력이 약하다고 느껴지면 폭력적인 면이 발현되는데 그게 일진이나 센척하는 무례한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영상을 보면 마니는 조안나에게 너의 행동에 상처받고 진심어린 사과를 못받아서 슬프고 기분나빴다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만 조안나는 부끄러운 과거를 대면할 자신이 없어서 계속 본인도 상처받았다 지난일이다만 반복하며 회피하죠. 그러다보니 그릇을 던지거나 물을 엎는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하죠.표현할수있는게 그런것뿐인 사람이니까. 냉장고앞에서도 마니에게 역지사지보단 본인이 노력한것, 잘보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두려움이 더 커보이고 끝까지 자기중심적인 부분만 보여서 역시 사람은 잘 안 변한다는걸 알았네요. 그나마 나이가 있고 일련의 사건들로 그 정도가 좀 약해지겠지만 언젠간 또 튀어나올 본성이 있어서 저라면 결혼은 생각하지 않을것 같아요. 한번 더 기회를 주는 마니가 대인배였네요. 가족들도 다들 본인만 생각할뿐 마니의 아픔은 보듬어주지 않는걸보니 참 별로인듯
홀리쉣! 좋아요 바로 누르고 시간될때 봐야겠네요!! 그동안 막 가슴떨리고 심장 쫄깃해지면서 두근두근 거릴거같긴하지만!! 영상 감사합니다 땡큐 브로~
오 마이갓 !!곤쫠뤠쓰 ~~~ 내 영상을 와취 해주고 유어 할트 핣트 두큰두큰 !! 너의 표현 을 쇼 해줘써 고마훠어~ 땡큐브로 !! 헤버 나이쓔 뒈이 !!! 굿데이 브로 !
두번의 기회을 준다는건 그 다음은 없다는 거지 용서가 아니죠. 그리고, 인간은 절대 변하지 않죠. 어머니나, 오빠는 그냥 동생따윈 어떻게 되든 관심 없거나, 자기 인생 말곤 관심 없는게 분명함... 진짜라면 걍 파혼하고 경멸함.....
영상자님 근처 편의점 알바생 분이랑 말투가 비슷하시네,,
12:23 18:01 ㅋㅎㅋㅋ 취향저격이다
누구나 다 두번째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라... 아닙니다. 전제가 빠졌죠. '자신의 잘못된 선택과 잘못을 뉘우치고 깊이 반성한' 이 들어가야 합니다.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지않은 '어떤' 이들이 누려도 되는 혜택이 아닙니다 두번째 기회는
나같으면 절대 용납못한다 날괴롭혔던 애가 저렇게 나한테 벌어지게된다 생각해봤는데 절대로 용서할수없다.결혼도 물론 굳이 결혼을 하겠다하면 난 차라리 나혼자 따로 삶을 살아갈꺼다
평생에 끔찍한 고통을 저 가족들은 오히려 비난하는 이따위 영화가 어떻게 상영이 되었지??
시고니누나 왜케 이뿌냐.. ㅋㅋㅋㅋㅋ
미국이려서 그런지 우리나라는 학폭에 가담만 해도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데.... 내가 피해자면 얼굴보자마자 바로 정체 공개한다.
영상이 중간중간 계속 끊기네요 되감기해도 계속 그부분에서 멈춰요
11:20 이런식으로요
이건 언제 나온 영화잉가요?
제일 억울한 건 가해자가 기억도 없더라고요!
저런것들이 변하기는. 악어의 눈물이지. ㅗ
모든것들이 평생 죄값을 치루길 바램.
잔인한 학폭 피해자인 주인공의 상처는 싹 다 개무시하는 가족들이 진짜 싸패같다.
그렇게 여럿이 몰려다니며 대놓고 왕따시킨 학폭가해자가
드럽게 뻔뻔하게 굴다
대충 눈물 찌끄리면 범죄행위가 없던게 되는건가??
진짜 그지같다.
배우들은 유명햐 사람이 많이 나왔는데
스토리가 진짜 개열받게 함.
학폭 가해자에겐
더 글로리가 필요하다.
으휴
락 형님에 제이미 리 커티스도 나왔네
거기에 시고니 위버까지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마니가 용서한게 대단하다
요즘 저 여주인 크리스틴벨이 눈에 많이 띄네요! 저번에 본 넷플릭스 시리즈 재밋게 봤었는데 12년만에 급노화가 된것같아서 놀라워요-
안좋은 과거의 기억은 당한 사람만 평생 괴로워하며 기억하지 괴롭힌 사람은 별로 기억 안하고 살아가지요...아마 자기가 한 일이 나쁜 짓이었는지, 자신이 나쁜 짓을 했는지도 평생 모를 겁니다....정말로 씁쓸한건 저렇게 괴롭혔던 가해자는 불행해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 승승장구하며 행복하게 잘산다는 사실....당한 사람만 평생 그 기억에 괴로워하고 자격지심도 생기고,자존감도 낮아져서 인간관계에도 힘들어하거나 불행의 연속..... 영화는 권선징악이라도 있어서 나쁜놈은 벌이라도 받지 현실은 그보다 더 무섭고 잔인하죠...
역시 영화는 영화구나
사람은 고쳐서 쓰는 게 아니다.. 나 같으면 끝까지 결혼 반대임. 그리고 저기 나오는 가족들한테 배신감 쩔었을 듯.. 손절각
21:56 코코낸내 ㅋㅋㅋㅋ
영리남님, 돌싱글즈 보시나요?
같은 시청자이신듯~~ ㅋㅋㅋ
앗 ...코코낸내 가끔씩 쓰는 말인데 ...>_
우와.. 엄마 미친거 아니야? 난 내 딸이 왕따 가해자랑 가족되면 그지같을듯
이런경우 가해자가 사이코패스인 영화를 많이봐서ᆢ이 가해자가 개과 천선한게 몰입이 안되네요.
명작이 되지 못한 이유 ᆢ
개과천선했으면 미리 사과를 진심으로 했겠죠.
저게 말이 되나?
학폭가해자랑 함께...철없던 시절 잘못이라고?
청소년기 동급생으로 부터 받은 폭력은 평생토록
치유가 힘든데 제들은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저렇게 괴롭혔는데...결말 화나네.
17:47 맞설필요가없다 그럴가치가 없기때문이다
한국 드라마 비슷한 내용 있지 않았나요? 어떤게 먼저인지
저런 관계는 어우러질수가 없어. 사춘기 예민할때 자신을 왕따시킨애랑 한가족 되기 힘듬. 사과한다하더라도
앙금이 다 없어지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