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얇은 실이 여러겹이라면 두꺼운 실 같은데, 제가 사용하는 올림푸스나 호비라 호비레에서 나오는 사시코 실은 빼서 쓰는 실이 없었던 것 같아요. 코스모 실이 조금 두껍긴 하던데 굵은 맛으로 쓰시는 것 같고요(저는 너무 두꺼운 건 잘 못 쓰겠더라고요^^:) 근데 사시코실은 대부분 뽑아써야할만큼 실이 많이 꼬여 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대부분 그대로 쓰시는게 맞는데, 혹시나 코긴 실과 혼동하신 건 아니시겠죠? (간혹 그런분이 계셔서요) 사시코실 보단 코긴 실이 좀 더 두껍고 여러겹으로 되어 있긴 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시면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저도 더 알아보겠습니다!
앗! 제가 유튭 채널을 관리를 잘 안하다보니 이제서야 답글을 달아봅니다 ㅠ ㅠ 20수실은..제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너무 얇은거 아닐까요? 청바지라면 조금은 굵은 실을 사용하는 것이 눈에 더 띄고 패턴도 잘 보일 것 같습니다. 청바지가 도톰한 원단이라 얇은 실로하면 힘이 없을수도 있고요~ 저도 청바지나 청자켓 사시코로 리폼하고 싶은데, 아직 그런 실력은 못 되는 것 같아요. 이 기회에 저도 시도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 제 생각이지만, 많이 사용하시는, 올림푸스 제일 두꺼운 실을 사용하시거나 코스모실을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광택이 나도 괜찮으시다면 DMC25번사를 사용하셔서 원하는두께만큼 뽑아서 사용하셔도 될 것 같고요. (하지만 사시코는 무광택실이 예쁜 것 같아요~) 패턴이 복잡할 수록 얇은 실이 좋긴한데 옷에 하는 거니까 패턴이 복잡하기 보단 심플하면서 눈에 띄는 게 좋으니 좀 더 두꺼운 실로 도전해보세요~ (이미 하셨으려나요!)
@@stitch_and_story 올림푸스 사시코 실도 사고 20수 실도 샀습니다. 청바지 패치워크 한번 도전해봤는데 처음 해보는거라 쉽진 않았지만 만족합니다. 사시코실로 자수는 안해봤고 그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독일산 20수 실로 해봤어요. 확실히 사시코 실이 더 두껍더군요. ^^ 생각보다 고르게 손바느질이 어려워 사시코 자수는 좀 여유있을 때 도전해보려고요^^
@@user-uc1ti4ox8n 그렇군요! 분명 멋질 것 같아요~ 저는 일본산 사시코실밖에 안 써봐서(실을 잔뜩 사둬서 다른 걸 살 엄두가 안나거든요 ㅠㅠ) 독일산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도 자극 받아서 옷에 사시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사시코는 손을 뗐다가도 계속 다시 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더라구요 ^^; 최근 다시 사시코 패턴들 기초부터 정리중입니다 ㅋㅋ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사시코 자수의 특징 중 하나가 매듭을 안 짓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앞 뒤가 모두 보이는 자수라 매듭이 없는게 깔끔해 보여서겠죠, 영상에서처럼 되돌아가며 홈질을 해도 웬만해선 실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사시코자수가 원래 행주만들 때 사용했는데, 행주로 사용하는 원단이 물에 젖으면 수축하기때문에 더욱 빠지지 않겠죠) 그러나, 매듭을 짓지 않아 불안하시다면 당연히 매듭을 짓고 바느질을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깔끔한게 보기 좋기 때문에 매듭을 두 겹의 천 사이로 숨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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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코실을 보면 얇은 실이 여러겹으로 되어있는데 그걸 통째로 쓰는건가요?
아님 필요한만큼 빼서 쓰나요?
안녕하세요~ 얇은 실이 여러겹이라면 두꺼운 실 같은데, 제가 사용하는 올림푸스나 호비라 호비레에서 나오는 사시코 실은 빼서 쓰는 실이 없었던 것 같아요. 코스모 실이 조금 두껍긴 하던데 굵은 맛으로 쓰시는 것 같고요(저는 너무 두꺼운 건 잘 못 쓰겠더라고요^^:) 근데 사시코실은 대부분 뽑아써야할만큼 실이 많이 꼬여 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대부분 그대로 쓰시는게 맞는데, 혹시나 코긴 실과 혼동하신 건 아니시겠죠? (간혹 그런분이 계셔서요) 사시코실 보단 코긴 실이 좀 더 두껍고 여러겹으로 되어 있긴 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시면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저도 더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대단 하시네요.
실은 주로 어떤걸 사용 하세요.
이 영상에서 사용한 실은 올림푸스 사시코 실로 '가는실(細)'을 사용했습니다. 사시코할 때는 주로 올림푸스나 호비라호비레 사시코실을 사용합니다 ^^
🪡 🧵 ❤
🥰🥰🥰
청바지 커스텀 사시코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너무 이쁜 패턴이라 댓글 남기고 갑니다. 실 종류도 궁금했는데 사시코 전용 실로 사용하셨나봐요. 20수 청바지실로 사시코 자수 커스텀 하면 안나올까 모르겠습니다. 20수 실 두께를 잘 몰라서...
앗! 제가 유튭 채널을 관리를 잘 안하다보니 이제서야 답글을 달아봅니다 ㅠ ㅠ 20수실은..제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너무 얇은거 아닐까요? 청바지라면 조금은 굵은 실을 사용하는 것이 눈에 더 띄고 패턴도 잘 보일 것 같습니다. 청바지가 도톰한 원단이라 얇은 실로하면 힘이 없을수도 있고요~ 저도 청바지나 청자켓 사시코로 리폼하고 싶은데, 아직 그런 실력은 못 되는 것 같아요. 이 기회에 저도 시도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 제 생각이지만, 많이 사용하시는, 올림푸스 제일 두꺼운 실을 사용하시거나 코스모실을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광택이 나도 괜찮으시다면 DMC25번사를 사용하셔서 원하는두께만큼 뽑아서 사용하셔도 될 것 같고요. (하지만 사시코는 무광택실이 예쁜 것 같아요~) 패턴이 복잡할 수록 얇은 실이 좋긴한데 옷에 하는 거니까 패턴이 복잡하기 보단 심플하면서 눈에 띄는 게 좋으니 좀 더 두꺼운 실로 도전해보세요~ (이미 하셨으려나요!)
@@stitch_and_story 그렇군요. 정성글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user-uc1ti4ox8n 청바지 커스텀 하셨다면 궁금하네요^^ 저도 보이는 수선(멘딩)에 관심 많아서 늘 도전해보고 싶었거든요~ 도전하게 된다면 영상 만들어 보고 싶어졌어요~~
@@stitch_and_story 올림푸스 사시코 실도 사고 20수 실도 샀습니다. 청바지 패치워크 한번 도전해봤는데 처음 해보는거라 쉽진 않았지만 만족합니다. 사시코실로 자수는 안해봤고 그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독일산 20수 실로 해봤어요. 확실히 사시코 실이 더 두껍더군요. ^^ 생각보다 고르게 손바느질이 어려워 사시코 자수는 좀 여유있을 때 도전해보려고요^^
@@user-uc1ti4ox8n 그렇군요! 분명 멋질 것 같아요~ 저는 일본산 사시코실밖에 안 써봐서(실을 잔뜩 사둬서 다른 걸 살 엄두가 안나거든요 ㅠㅠ) 독일산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도 자극 받아서 옷에 사시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사시코는 손을 뗐다가도 계속 다시 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더라구요 ^^; 최근 다시 사시코 패턴들 기초부터 정리중입니다 ㅋㅋ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너무 잘 봤습니다. 바느질 아예 관련 없는 초보인데요, 미숙한 제가 보기엔 자수의 시작과 마무리가 이해가 잘 안되서 질문드려봅니다. 따로 매듭을 짓지 않아도 빠지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사시코 자수의 특징 중 하나가 매듭을 안 짓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앞 뒤가 모두 보이는 자수라 매듭이 없는게 깔끔해 보여서겠죠, 영상에서처럼 되돌아가며 홈질을 해도 웬만해선 실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사시코자수가 원래 행주만들 때 사용했는데, 행주로 사용하는 원단이 물에 젖으면 수축하기때문에 더욱 빠지지 않겠죠) 그러나, 매듭을 짓지 않아 불안하시다면 당연히 매듭을 짓고 바느질을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깔끔한게 보기 좋기 때문에 매듭을 두 겹의 천 사이로 숨기시면 됩니다.
천은 어디서 구매하나요~???
기본적인 자수 천은 '패션메이드'를 이용하는데 영상에서 사용한 원단은 '코튼빌'에서 구입했습니다. 원단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라 다양한 린넨이 많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