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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พ. 2023
- 어떻게 책을 읽는지 시시콜콜하게 다 풀어볼게요
00:08 책 고르기
00:48 독서 자세
01:17 독서용품
01:52 책갈피
03:06 음악
03:44 음료
04:20 독서시간
05:10 독서기록
📘개성 가득 단편소설집 "신축 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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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읽는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책 속 관념들에 매몰되지 않고 참조만 한다는 생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도 깊게 남는 책도 있는 걸 보면 참 신기해요 :)
와..진짜 저랑 똑같습니다 제가 완전 극 ENFP인데 진짜 엔프피 그대로의 독서를 하거든요 싫증나면 바로 집어던지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 잡히는 대로 기록하고 내가 재미있었다 하면 그게 그냥 만족하며 읽고 그러다보니까 꾸준히는 안 읽는 그런 독서생활이랍니다.. 그나마 북튜버 영상 보면서 맘을 다잡고 흥미를 유발 시켜서 최대한 책을 보게 하려하는 것 같아요 여튼 그렇습니다!! 근데 해죽님과 너무 똑같은 독서습관이라서 놀랐어요 저랑 이렇게 비슷한 분이 있구나.. 저도 진짜 책을 깨끗하게 보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남들 손에 저의 책이 타는걸 굉장히 싫어하는ㅋㅋㅋㅋㅋㅋㅋ무튼 이렇게 destiny느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차라리 주면 주지 ‘빌려주는’건 상대방의 독서습관을 신뢰하지 않는 이상 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못된 게 아니라 그냥 책을 깨끗이 소장하고 싶을 뿐!!!) 맞죠? 그런 거죠?ㅋㅋㅋㅋㅋ
@@haezooky 당근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ezooky 저 같은 경우에는 한번 빌려가면 6개월이고 1년이고 돌려주지 않아서 가족이라도 잘 빌려주고 싶지 않더라고요... 우리집은 도서관이 아니에요🤦🏻♂️
ㅎㅎ저도 엔프피인데, 끌리는 책! 맞아요 ㅎㅎ
근거를 찾아가며 고르기보단 역시 끌림을 믿어보는거죠!!
원하는 것을 읽고 음식을 놓지 않고, 홍차를 좋아한다는 점이 해죽이님과 겹치네요 😄 저는 책 읽을 때 가사가 없는 음악(클래식, 재즈)을 틀어놓고 읽고 병렬 독서를 해요(이러다 음악에 꽂히면 가끔 악보를 가져와 분석하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기록은 되도록 자주 하려고 하고 가끔 가다 다 읽지 못한 책은 간단한 평과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시를 해둡니다
enfp입니다... 너무 공감 ㅋㅋㅋㅋㅋ
자세는 저게 국룰 아니었나요? 책은 깨끗하게가 목표인 사람(사실 좀 필기나 그런게 더러운 편이라 제가 책에 줄을 긋는 순간 책이 더러워져서...)이고 기록 매번 실패해서 포기하고 이젠 하고싶을 때만 해요. 가장 좋아하는 기록법은 그때그때 느낀점 말로 녹음하는 것 같아요! 보다가 중간중간 딴짓하는 것도 너무 똑같아서 공감 많이했어욬ㅋㅋㅋ
오 녹음은 처음 봅니다! 솔직한 감정을 있는그대로 기록하기 좋을 것 같아요 :) 자세는 진짜... 허리에 좋은 자세를 백만 번 봐도 늘 저 자세로 돌아가욬ㅋㅋㅋㅋㅋ
수많은 북튜버분들의 영상을 본거 같은데 이런 주제의 영상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신선하고 재밌어요! 책 읽는 자세는 아직도 저의 고민인데요. 본능은 누워서 읽는걸 원하는 거 같아요. 티비에서는 엎드려서 보는 사람들이 많던데 전 불편하더라구요. 이북을 볼때는 책보다는 크기가 작다보니 자세를 조금 더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소리는 저도 조용한 걸 좋아하는데요. 예외로 빗소리는 좋아합니다. 책이 정말 재밌을땐 공사장 소리가 나도 잘 읽히긴 하지요.
집중이 정말 잘 될 땐 주변 소리가 하나도 거슬리지 않더라구요!
저도 enfp인데요, 그 때 분위기에 따라 읽는게 다른 것 같기도해요 또 자기계발서나 재테크 관련 공부 독서 읽은 땐 기록하는것도 그렇구용!!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를 통해 깊은 통찰 얻고싶네요!! 앗, 그리고 혹시 영상 속 독서대들 제품명들 궁금합니당 !!!
나소독서대 와 교보문고 시그니처 독서대입니다 :)
저도 ENFP라 영상 재미있게, 무척 공감하며 봤어요. 언제 어느때 무슨 책이 읽고 싶을지 몰라서 예전엔 두권 정도 갖고 다녔더니 어깨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북 리더기 사서 꼭 들고 다녀요. 예전에 책 가볍고 작게 왜 안만드느냐는 영상 만드셨던 것 같은데 완전 공감하며 잘 봤어요. 페이페백 우리나라에도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그리고... 소설을 읽을 때는 그 배경에 맞는 노래를 찾아 듣고 있어요. 남미 책 읽을 때, 남미 가수의 노래를.. 이런 식으로요 그럼 그 노래를 들을 때나 책을 연상할 때 같이 떠오르더라고요. 또 읽어야 하는 책은 독서대에 놔두고 읽으면서 문장 기록하며 읽는데요, 푹신한 쇼파에서 배에 뜨거운 물주머니 그 위에 얇은 쿠션 그리고 책 두고 있는 자세를 좋아합니다. 요즘은 추우니까 더욱요 ㅎㅎ 이러면 갖추어야 할게 많아서 쫌 덜 일어서는 것 같아요. 목말라도 귀찮아서 참게 되고요 ㅎㅎ 그냥 저만의 집중하기 위한 장치? ㅋ 또 새로 산 책은 해죽이님처럼 더럽히는 거 싫어서, 빌린 책은 반납해야 하니까 스티커 붙이는데요. 알라딘 문장부호 스티커 애용해요 근데 좀 비싸서.... ㅠㅠ몇번을 재활용 해야 합니다. 반납도 해야 하니까요. ㅠㅠ
배경에 맞는 노래 고르는 건 저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외국 작가의 책은 독특한 정서가 있어서,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해죽이님 말대로 최갑수작가님 책은 모조리 다 읽을거 같네요~하루 여행 하루 더 여행 구입해서 오늘부터 읽고 있어요~)요새는 책 뭐~보세요?
일이 바빠서 ‘그리스인 조르바’ 진도가 늦습니다 ㅠ 꾸준히 읽고 있어요
저도 ENFP인뎈ㅋㅋㅋ 독서습관이 정말 많이 다르네요 ㅎㅎㅎ
아 장소가 많이 다르다는거는 공통점이예요!ㅋㅋ 집, 카페, 출퇴근길, 이동중에, 자기전에 등등 종이책, 이북리더기, 핸드폰, 갤탭 그때 그때 손에 쥐어진 형태에 따라서 읽는 방식도 달라지네요 ㅎㅎ
그리고 내가 책을 읽고 있따~라는 기분을 내는걸 좋아해섴ㅋㅋ 가사가 없는 피아노 음악(해죽이님처럼 책읽을 때 듣기 좋은 음악 검색해서) 들으면서 읽습니다. 그래서 카페 같은데 가서도 일부러 이어폰 꽂고 가사 없는 노래를 들으며 책을 읽어요..가사가 있는 음악(팝, 가요 상관없이)을 들으면 책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마지막으로 저도 원래 책에 줄치면서 읽는거 안좋아했는데, 어느순간 줄을 치고 읽고, 다 읽고나서 그 부분을 메모장에 정리해두고 나름의 느낌을 정리하게 되니까 좋아섴ㅋㅋ 요새는 연필과 북다트로 표시해가며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엥뿌삐이지만 독서루틴이 상당히 많이 달라 신기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ㅎ0ㅎ
이렇게 다른가 싶어서 이게 또 재밌는데요ㅋㅋㅋ ‘책 읽고 있다는 기분 내기’는 저도 좋아해요. 보통 집에서 읽지만 카페 가서 읽을 때는 한껏 그런 기분을 즐기고 오거든요!
카페는 음악소리가..ㅠ
책을📚고르다는것은 어떤게보면 사람을 고르는것이나 다름없죠.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여러책을 골라와서 널부러져서 읽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만화책 가져오듯!! 오롯이 책 사이에 둘러싸여서 책과 함께한다는 생각이 더해져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ㅎ.ㅎ
오오 이것도 좋아보이네요 북카페나 도서관에서 읽을 때 특유의 만족감같은 게 있잖아요!
@@haezooky 앗 맞아요! ㅎ.ㅎ 헤헤
저는 INFP라서 충동적으로 책 고르는 건 공감이 가네요 서점 가도 끌리는 책 사서 읽는 편이구요.
충동과 끌림을 설명하긴 힘들어도 그게 제일 나다운 선택같고 그러죠ㅎㅎ
투명독서대는 어디제품인가용??
나소독서대 입니다
@@haezooky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목소리 진짜 좋으시네요
발성연습 따로 하셨나요?
저는 ISFJ-A 인데 잇프제
집돌이라서 ㅋㅋ 요즘 달리기 시작해서
실외에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 ~ 책을 눈으로만 보시고,밑줄 긋거나 색칠하시지는 않으시는군요^^
그래서 그...'ㅋㅋ
몇몇 책을 제외하곤 빳빳하고 깨끗하게 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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