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원작인지, 책이 원작인지 모르겠지만 300페이지가 넘어가는 책이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읽어서 잘은 기억 안나지만 당시에 번성했던 왕국에서 왕비가 왕을 배신하고 권력을 잡은 뒤에 전쟁을 하나 그럽니다. 몇년에 한번씩 뿔이 있는 남들과 다른 영웅이 태어나는데 이 영웅이 위협이 되지 않도록 전쟁을 하지 않는 대신 뿔이 있는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조약을 맺었구요. 그래서 검은 그림자들은 모두 선대 제물들입니다. 소설 후반부에 이코가 여왕에게 죽으려 할 때 검은 그림자가 하나씩 본인의 목숨을 바쳐서 여왕을 저지하고 결국 이코가 여왕을 죽이는, 게임과는 다른 굉장히 극적인 연출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직장들어가고 얼마되지 않아 국내 정발된 첫 PS2를 용산에서 사고 같이 구매한 첫타이틀. 요즘과는 달리 당시는 씨디 타이틀 하나하나 구매하는게 무척 소중했고, 하나 깨면 국전에 가서 추가금으로 교환해서 플레이했던 생각이 남. 이코는 짦지만 계속 여운이 남는 게임으로 PS2 재판매할때까지 계속 했던 기억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제작자의 말대로, 엔딩은 이코의 꿈이라는 해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왕이 죽을 때 요르다가 성 밖을 나갈 수 없을거라고 했고, 엔딩 크레딧에 올라오는 노래 'You were there'의 가사 또한, 이코가 요르다와 성에서 함께 겪은 일들이 마치 꿈같다며, 요르다를 그리워하는 내용입니다. 해피 엔딩을 가장한 새드 엔딩이라니 슬프네요.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선~
마법의성...
너는 마법의 빠진 공주란걸~~😊
전설의 게임이 전설의 노래와 만나 전설의 영상을 탄생시켰죠.
그노래 아니죠. 풀잎새 따다가 엮은거 아님?
게임이 원작인지, 책이 원작인지 모르겠지만 300페이지가 넘어가는 책이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읽어서 잘은 기억 안나지만 당시에 번성했던 왕국에서 왕비가 왕을 배신하고 권력을 잡은 뒤에 전쟁을 하나 그럽니다. 몇년에 한번씩 뿔이 있는 남들과 다른 영웅이 태어나는데 이 영웅이 위협이 되지 않도록 전쟁을 하지 않는 대신 뿔이 있는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조약을 맺었구요. 그래서 검은 그림자들은 모두 선대 제물들입니다. 소설 후반부에 이코가 여왕에게 죽으려 할 때 검은 그림자가 하나씩 본인의 목숨을 바쳐서 여왕을 저지하고 결국 이코가 여왕을 죽이는, 게임과는 다른 굉장히 극적인 연출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제 인생 게임 입니다
진짜 최고였어요
수박엔딩 못봐서 엄청
울었는데 수박엔딩 첨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들어가고 얼마되지 않아 국내 정발된 첫 PS2를 용산에서 사고 같이 구매한 첫타이틀. 요즘과는 달리 당시는 씨디 타이틀 하나하나 구매하는게 무척 소중했고, 하나 깨면 국전에 가서 추가금으로 교환해서 플레이했던 생각이 남. 이코는 짦지만 계속 여운이 남는 게임으로 PS2 재판매할때까지 계속 했던 기억
더빙도 좋고 정리도 흥미진진 재밌게 읽어주시는데다
편집이랑 음향도 몰입감이 좋아서 너무 좋습니다.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이코의 꿈일수가 없는 이유가 이코 뿔이 두쪽다 부서졌음
제가 한 게임중에 ''ico''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재밌고 싸우는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퍼즐을 푸는 재미도 좋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든 ps2를 삽시다(?)
멋집니다!
다리에서 떨어진 후 진행하는 부분은 참 ㅠㅠ 짜증이 왕짜증이었는데 결말 보고 힐링되었어요~ 참 좋은 게임입니다.
진심 내가 아이가 생기면 꼭 시켜주고 싶은 게임.
어릴때 ps2로 이거 끝내고 나서 여운이 참 많이 생겼던게 기억난다.
진짜 얘네 회사는 동화같은 게임 잘만드네..
엌 저 7살때 엄마가 시켜주셔서 이코 재밌게 했는데 이제 중3인데 창고에서 플스찾아서 하는중이죠ㅋ
그러다 아이 인격 파탄 남;; 너무 충격적이라
오... 한번쯤 스토리 정리한 거 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내 처음 플스게임인데 지금도 생각해보면 명작중에 명작인듯
진짜 명작임 나 근데 이 게임하는데 뭔가 조금 무서웠음 ㅋㅋ;
첫게임 이코
아 추억 돋는다~온가족 인생 겜이었는데...다시 보게 되다니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제작자의 말대로, 엔딩은 이코의 꿈이라는 해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왕이 죽을 때 요르다가 성 밖을 나갈 수 없을거라고 했고,
엔딩 크레딧에 올라오는 노래 'You were there'의 가사 또한, 이코가 요르다와 성에서 함께 겪은 일들이 마치 꿈같다며, 요르다를 그리워하는 내용입니다.
해피 엔딩을 가장한 새드 엔딩이라니 슬프네요.
이코에 나오는 여왕이 완다와 거상에서 엔딩에서 살아난 모노라는 말도 있더군요 수백년 동안 살면서 그렇게 변한거라던데 ㅎㅎ 가설이지만요~!!
제작진들이 떡밥을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헐 지금까지 투군줄 알았는데 ㅋㅋㅋ
ㅋㅋㅋ저도요
띵작.. 정리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수박엔딩 ㅎㅎ 🍉
초명작
너무 아름다웠던 게임
12:46 에 나오는 이 소녀 아까 여왕이 죽고 검은색으로 변한것
같은데 어떻게 탈출했어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공주가 마법의성을 탈출해서임.
@@trio-ly3nb제작자 말로는 모래사장에서 요르다 만나는거 꿈이래요ㅜㅜ
반짝이는 워터멜론보다 여기까지 왔네….ㅎ
너에 손을 놓지 않아 움빠 움빠 어어어이이이~
둘이 이제 하나요~~??❤❤
어케 마지막에 다시 만난거임??
투구가 아니고 뿔이라고?????
소설도 읽으셨나보네요
리뷰 왜케슬픔
수박엔딩 ㅋㅋㅋ
뭐야 마지막에 어캐 다시 하얘진거고 만난거임? 걍 상상인건가
감독은 이코의 꿈인 것 같다는 식으로 얘기했습니다...만 결국 해석은 받아들이는 분의 자유겠죠
결혼 루트 겁나 보고싶네
지금봐도 하나도 안촌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