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CiAL STAR (크루셜스타) - 368-11 (Official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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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ต.ค. 2024
- CRUCiAL STAR (크루셜스타) - 368-11 (Official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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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A TEAM
13년이 지나도 그건 맞는 말이야
내 젊음의 알을 깼던 그때...🔥
🔥🔥🔥🔥🔥🔥🔥🔥
❤
[크루셜스타] 00:21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 뒤편에
새가 그려진 네모난 간판이 있었네
it was the underground of my imagination
난 매일 놀러갔어 마치 vacation uh
데뷔 무대의 떨림을 기억해 예홀
그때 내 나인 20 I'm like yeah ho
홍대를 누볐지 꿈이란 jet pack을 메고
이젠 입장도 힘들거야 매홀
어느덧 막내는 다 컸지 4집이 코 앞에
사장도 했어 레이블 누군 날 존경한대
I was a fan boy
now I do it for my fans
지금 이 순간 제일 감사한 건 영원한 나의 샘
내게 날개를 달아주었지 my legends
나와 똑같은 향수에 빠진 hiphop kids 얼마나 많겠어
그 영혼이 아직 여기 남아있어
하나, 둘, 셋 수를 세는 mic checker
[매드 클라운] 01:04
멈칫거리는 발걸음으로 걷던 어느 골목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파란 별을 한번 바라봐
찬란한 별빛 앞 초라한 삶 하나
그 별들에게 묻고 싶은 말들이 참 많아
스무살의 한가운데 내가 쓴 그 가사는
십몇년 지나도 똑같은 감정들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 뒤편에
새가 그려진 네모난 작은 간판 하나
뢈어택 막 전역해서 찢었던 긱 공연
콰이엇 상자 속 젊음 부르던 그 공연
땀냄새 가득 그땐 좁은 공연장
관객들의 눈빛이 최고의 조명
화나의 Brain Storming EP 처음 듣던 날
공연 망치고 분해 몰래 울던 밤
SM 58 마이크 하나 팝 필터 없이
rhyme note 빼고는 나 가진 것 없이
근데 랩 벌스 하나 잘 나오면 다 필요 없지
누가 얼말 벌건 말건 다 필요 없었지
며칠 전 세윤이 전화 와서 형들 한번 한 트랙에 모아보고 싶다 했어
그때 바로 든 생각 어 그거 쉽지 않겠네 근데 한번 보고싶긴 해
멀어져간 몇몇 관계 솎아내는 건 무정한 게 아니야
시간의 돛단배
[화나] 02:07
출발은 다들 같은 하나의 샘
같은 하나의 셈
같은 하나의 생각, 뜻
허나 이제 각자의 꿈을 지닌
각자의 수증기
각자의 구름이리
각자의 하늘
각자의 강우
각자의 강물 따라
각자의 땅으로 퍼지고 흐르며 영원히
떨어짐이라 여겼지만 난 깨달아
더 멀리서 보니 곧 여긴 오롯이 하나의 바다
하나의 바닥에 하나의 뿌릴 박았네
하나의 태양 아래 각자의 싹들이 자랐네
떄론 떨고 찢기고 짓밟혀도 고집 부리고
불꽃 지피고 나니 결국 꽃이 피고
어디론가 바람들을 따라
하늘을 날아
마음을 담아
저마다의 자유를 찾아 떠나가네
작은 민들레씨
이젠 모두 각자의 싹을 틔우겠지
[더 콰이엇] 02:50
그것은 긴 꿈 내 20대의 상징
나의 작은 방에 모인 영혼들과 나의 염원
뭘 알았겠어 그 나이에 it's all love it's all passion
just wanted to make it last
모두 어른이 되어가 추억을 쌓은 뒤
각자 자신을 찾아가 cuz we all gotta be
too much memories & tracks that's where we started at
시발점은 나침반이 되었지 내 삶에
[라임어택] 03:10
맞아 나침반이 돼줬지 내 삶에도
혼자선 쉬이 길 잃을 수 있는 이 세상에서
알잖아 예상했던 대로 다 갈 수 없단 걸 웬만해선
게다가 너무 어렸지 난 이룬 것에 반해서
해서 친구들이 필요했던 거지 영혼을 나눌
난 되길 원했거든 한국 힙합 역사에 남을 엠씨가
이젠 추억이 됐지만 종일 떠올리고 싶어
딱 하루 오늘만은
생각해 보면 무서울 게 없었지 우리가 함께면
서로를 보며 마이크 잡고 무대를 할 때면
샘솟듯 나왔으니 용기가
그 시간만큼은 뭐든지 할 수 있었어
든든했으니까 내 등 뒤가
또 어딜 가든 팬들이 곁에 있으니
필요한 건 내 랩 뿐이면 됐지
맫씨 말마따나 찢었지
긱, 롤링홀에서 캐치라이트
예홀서 브이홀로 몸집을 키웠지
그때의 난 어쩌면
그저 꿈꿨는지도 그 순간의 영원
세윤이라서 동림이라서 화나라서
동갑이, 민호 형, 키비 또 디제이 웨건
우리라서 가능했던 모든 것들
여전히 사랑하는 나의 모든 벗들
남아있어
그토록 지켜내고 싶었던 전부가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 뒤편에
[마이노스] 04:13
Fredi Casso 비트 위 Soul Company
이건 한국힙합 역사를 운반하는 것
제 아무리 뜨겁던 시간도 Bubblin’
언제그랬냐는듯이 9월의 어느 아침
증발하는 여름
반가운 가을비 나리는 풍경
소파 한가운데 눈 감은 뒤 가만히 즐겨
'오랜 벗이라도 바람처럼 놀러왔음 좋겠다'
그때 문득 울리는 풍경
모두를 만나러 가는 길
귀엔 이어폰 지하철을 타지
지나간 열차는 잡지 않는 법
천국에도 그림자는 지니까
너그러이 남겨두는거야
조용한 대화 속 그 시간들
먼지 앉았던 자리에 먼지 내려 앉듯이
다 사라졌다 생각지만
그 자리 그대로인 것도 있어
같은 둥지
바라 모두의 행복과
그날 샘, 솟다
[키비] 4:54
내가 달린 트랙 훑어보니 랩을 뱉은 일이
스무해 넘어 그 향을 쫒아 20’s spirit
그 시절 내 땀은 홍대 상수 어딘가
비릿내 섞여 타오른 것들
so I finally get it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 뒤편에
새가 그려진 네모난 간판을 디자인해
어떤 위치에 올려놓을 지 고민하고 빚었네
숫자로는 대체 설명 안된 우리 vision을
사이렌처럼 요란했던 새벽의 열기들
띄워놓으면 여기저기 난리났지 coming soon
내 발걸음 온동네 흘러내린 바짓춤
별을 쫒아왔지 우릴 믿어주던 관객들
맞은 편의 bank 빼곤 죄다 바뀐 여기
흘러온 시간은 내 바람보단 자비는 없지
미친 열정이 다 증거 있어 다행
그 모든 순간 각자 기억 속에 never died
[더콰이엇] 05:37
그것은 긴 꿈 내 20대의 상징
나의 작은 방에 모인 영혼들과 나의 염원
뭘 알았겠어 그 나이에 it's all love it's all passion
just wanted to make it last
모두 어른이 되어가 추억을 쌓은 뒤
각자 자신을 찾아가 cuz we all gotta be
too much memories & tracks that's where we started at
시발점은 나침반이 되었지 내 삶에
감사드립니다
소울컴퍼니의 마지막 래퍼였던 막내가 2024년 다시 형들을 모아 한 트랙에서 랩을 하고 있다는게 참 먹먹하고 옛 생각나고 벅차고 막 그렇네요.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매드클라운 벌스 진짜 좋네 새벽에 쓴 일기 본인 벌스 셀프 오마주해서 도입부 시작한 거부터 수두룩한 샤라웃 가사들까지 ㅋㅋㅋ 진짜 아는 만큼 들리네요
마지막으로 산 앨범이 소울컴퍼니의 The Best 였던 사람인데...
이 노래가 되게 뭐랄까 음 선물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 시절의 향기를 그대로 받은 것 같아서 좋네요..
많은 기억과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와 술먹어서 그런지 새벽에 펑펑울었다.. 30대후반 아재가..
뱅얼즈 오비원 오비투 어메이징 믹스테입 솔컴시디 다사고 그랬었는데 하ㅠ
소울컴퍼니는 해체되었어도, 어지러이 넘어지는 랩판에 약소하게 타오르는 등불이 되어
길을 잃어온 자들에게 한발자국씩 내딛게 한다.
언더그라운드, 비주류의 막막한 안개를 무던히 걸었던 소울컴퍼니.
고맙다.
고맙습니다 진짜로...
소울컴퍼니 해체가 벌써 15년이 되었네요... 시간을 흘렀는데 목소리는 그대로네요... 감사합니다.
와 그냥 우연히 추억속 내가 즐겨들었던 크루셜의 신보가 나왔길래 틀었는데 왜 울컥한 건가 이건 어떤 감정일까
이 멤버를 어케 모았지...크루셜 추진력에 박수를
듣고 울어따...
진짜 사랑하는 그 시절의 색이 담긴 곡이네요. 너무 좋아요!
샘, 너도 어른이 되었구나
17살 때 이 형들 음악들으며 음악한다고 시작해서 30대 초반인 지금은 잠깐 음악을 내려놓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 가슴을 다시 뛰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게 힙합이었지... 잃어버린 힙합을 되찾은 느낌
소울컴퍼니 우리의 모토는 여전히 평생의 동료
좋다…
무한도전 20주년만큼의 감동
소울컴퍼니, 샘 FOREVER
내가 사랑했던, 그리고 사랑하는 힙합의 진가
❤❤❤
어디갔다왔어 형들.. 내일모레 40인 아재가 형들곡 들으니 스무살 대학생이 되어버리네..ㅠㅠ
미쳤다... 30대 아저씨 순식간에 10대 만들어버림... ㅠㅠ
이 멤버를 모아준 크루셜스타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소울컴퍼니 영원히 리스펙❤❤❤
팬들한테 선물같은 곡
눈물...
아 비트부터.. 눈물난다
와 솔로곡인줄 알았는데..
벌스 끝날 때마다 놀라고 추억에 잠겨버리네
20년 전으로 돌아간거같네...
최고다
SC Forever...🔥🔥🔥🔥🔥
옛날 향수에 젖게만드는 음악이라 너무 좋다
너무 좋다
단체곡 낸 김에 콘서트도 어떻게 안 될까요...?
내학창시절 영웅인 형들이 여전히 멋진거 같아 괜스레 기분이좋네
와 맫씨가사들 하나하나생각나면서 눈물난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짱소름돋앗따 ㅠㅠㅠㅠㅠ
2:07 화나 진짜 어디안간다 미쳤네 ㅋㅋ
매드클라운 그시절 랩 미쳤다...
세상에나.. ㄷㄷㄷ
그냥 눈물나네
Still A team
당신들은 언제나 내 영웅들..
울컥하네요
❤🔥
09 10 그쯤에 친구가 준 Qtrain 믹스테잎으로 소울컴퍼니를 알게되고, 얼마 안가 still a team을 외치며 흩어짐에 서운함도 꽤 컸는데 솔컴은 여전히 팀이구나 ㅠ.. 매드클라운형님 일부러 소리헤다 피처링하던 목소리톤으로 랩하는것같아서 소름돋기도 하고.. 나한텐 진심 올해의 노래다..
와‼️‼️
소울컴퍼니, 힙합은 솔직함이 제일 멋있다는 걸 깨우치게 해준 최고의 레이블..
실화냐
맷씨 첫 4마디 오마쥬에 눈물날뻔
6:01 그시절 제리케이..
2:05 시간의 돛단배...... 지렸다........
Son simba - 110-12
Still a team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 뒤편에 새가 그려진 네모난 작은 간판
마스터플랜도 모이고 솔컴도 모였네..
요즘 소울컴퍼니 시절 노래 많이 들었는데 감동이네
진짜 사랑합니다...
솔컴때문에 힙합에 빠져들었었는데
지옥에도 햇빛은 든다.
매드클라운 바질 감성랩 좋네
still a team 2 인듯
의도한 거였겠지만 피쳐링진들 적어놨으면 더 많이들 들었을 거 같은데 ㅜ
에....?
와 이게 실화냐
이게 무ㅏ야 대박이네 ㅋㅋㅋㅋ
비트 누자베스 느낌난다
나 이번변도 가기전에 싱글 몇개 좀 더 내주면안돼? ㅠㅠ
메잌센스 칼날 플래닛블랙 다 어디서 뭐하는지 궁금하다ㅋㅋㅋ
th-cam.com/video/SJA_sUMMbHw/w-d-xo.htmlsi=hvj5p_FbJYeWVUJm
칼날 유튜브
메잌센스 플래닛블랙은 더콰랑 함께 엠비션 쪽 일 같이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몰루?
소울컴퍼니 더 뻔뻔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