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편이 진짜 대단한게 작가의 마인드를 보여줌 최고점을 찍은 사람(우주 최강 프리더를 없앰)이 자신의 후대(손오반)를 준비하고 믿어주고 무대까지 만들어줌 극중에선 피콜로가 손오공을 욕하지만 손오반이 성장했다는 걸 깨닫게 해주고 자기보다 더 강하다고 격려까지 해줌 현대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만화에서 보여준 격... 왜 셀게임을 마지막으로 했다는지 이해했었음 드래곤볼 - 사람의 성장기 프리더편 - 한 인생의 전성기 셀게임 - 후대를 양성, 인생의 퇴장 외계인 얘기지만 결국 우리 사람의 인생을 보여주는... 작가 천재
개인적으로 셀편이 가장 인기있는 이유는... 타임머신을 타고온 미래의 인물(트랭크스) 모든 등장인물의 강점을 가지고있는 빌런(셀) 갑툭튀가 아닌 충분한 서사를 가지고있는 적들(레드리본군) 사이어인 아버지들의 츤데레 자식사랑 부자 에네르기파 등등 단순히 액션만화라고해서 싸움많이 레전드가 아닌 그 최후의 결전까지 도달하는 드라마가 누구나 관심가질법한 재미있는 요소의 총 집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설정과 캐릭터 디자인이 정말 GOAT죠. 셀전을 정말 재미있게 봤던 이유는 놀랍고 신선한 설정들 때문인데, 요즘에야 흔하디 흔하지만 당시에는 없었던 설정들이 많아요. 복수하기 위해 다시 지구로 돌아온 최강의 빌런 프리저를 처음 등장한 녀석이 단칼에 베어버리고, 그녀석이 미래에서 온 베지터의 아들이라는 트랭크스의 설정.. 타임머신이라는걸 타고 미래와 현재를 왔다갔다한다는 신박한 설정.. 인조인간으로 보여준 고도로 발달된 기계의 위험성과 파괴된 미래의 절망감.. 흡수해서 완전체가 된다는 징그럽고도 두려운 설정의 셀.. 초록색 벌레형 빌런이지만 캐릭터 디자인을 줠라 잘뽑아놔서 매력적이었던 존잘빌런 셀.. 오공이나 베지터가 아니라 심지어 미래에서온 트랭크스도 아니고 셀을 처치하는건 오반이되는 반전 등등 킬포가 엄청많음
어릴 땐 그저 손오공 짱짱이었는데 나이 들고 보니까 베지터의 애환이 너무 느껴진다.. 항상 매 시리즈에서 악역이든 트롤링을 꼭 하고, 3분 베지터 당할 때 마다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도 베지터니까 그런 꼴들을 당하고도 손오공의 라이벌, 최고의 2인자 자리 유지하는거 보면 그래서 더 참 매력있는 캐릭터인 듯ㅎ
진짜 저때 오공이의 아버지로서의 모습과 동시에 오반의 잠재력 개방으로 슈사2 변신때의 소름은 지금도 슈사 변신 중 최고봉으로 뽑힌다고 생각합니다...그 이후부터 오반이는 그냥 잡종이 되고 오공은 그냥 전투광이 되고...육공과 육반 부자가 된 게 참...저렇게 욕 안 먹는 캐릭터들이 다 그렇게 변한 게 안타깝다...
근데 진짜 타고난 능력이란게 있나봐요,,, 그 일류 토리야마의 작화 제자는 토리야마 센세에게 교육을 받고도 작화실력이 안좋아서 토리야마는 물론 팬들의 뒷목을 잡게했는데,,, 토리야마는 정말 생동감있는 컷신을 스스로 태연히 그려냈을 정도니 정말 대단한듯,,, 후대의 작화가들도 토리야마가 그렸던 구도를 그대로 베껴서 그린다고도 할 정도인데, 딱히 대학도 나오지 않은 토리야마가(디자인 학교 출신이긴 하지만) 그냥 정적인 만화의 컷을 가지고 박력 넘치는 무협영화 보는듯한 생동감을 독자들에게 전달했으니 그 능력은 정말 천재적이라 생각합니다,,
@@coolguy1220 토리야마 선생은 어렸을때부터 영화를 좋아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sf). 그리고 자연스레 영화 속 다양한 앵글을 눈과 기억 속에 담았을 겁니다. 토리야마 선생의 최고 장점은 과장된듯 하지만, 생동감 넘치는 (만화적) 표정과 파워감이 넘치는 (영화적) 전투씬이라고 봅니다. 독특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토리야마 선생의 주특기이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들 입니다. p.s 토리야마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ㅠㅜ
2:07 정확히는 베지터는 이러한 육체적인 수행은 하지 않습니다(해당 장면도 슈퍼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수 없었던 시절 부르마의 가족에게 300배의 중력실을 만들어달라 요청하여 300배의 중력으로 수련하는 장면). 슈퍼사이어인의 한계를 돌파하기위한 방법을 고민하며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다가 손오공이 완쾌한 후 손오공의 제안으로 정신과시간의 방으로 가게됩니다
셀 편이 레전드인 건 맞는데 사실상 저 편을 끝으로 손오반이 자신의 힘을 억누르는 길을 택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16호의 죽음을 비웃는 셀에게 분노해 힘을 개방했지만 그와 동시에 셀을 바로 끝장 안 보고 더 괴롭히다가 죽이겠다는 기만을 부렸고 그 과정에서 자기 아버지인 손오공을 또 잃고 말았으니 손오반 입장에서는 사실상 저 때가 험난한 인생사의 절정이었고 또 다시 분노에 몸을 맡기면 또 그 때처럼 누군가를 잃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이때가 세계적으로는 가장 컨텐츠 수요와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셀전 당시 애니메이션을 일본 여행갔다온 지인이 비디오로 녹화해와서 보여주던 시절이었고 피규어들은 미친듯이 팔리던 시절이었고 아이큐점프라는 소년 만화책이 드래곤볼 때문에 더 불티나게 팔리던 시절, 그리고 무엇보다 당시 기억에 남는건 슈패로 발매된 초무투전2에서 화면 중간에 선을 긋고 장풍대결을 하는게 인상적이었죠.
진짜 작가가 천재라는걸 보여주는 에피소드 전편이 레전드라 당연히 신선하지않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냥 말도 안되게 신선함, 베지터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이게만들고 인조인간 설정도 개신선하고 미래트랭크스등 미친게 많지만 진짜 레전드는 손오반, 그리고 손오공의 희생 그저 "갓 토리야마"
어릴적 드래곤볼에 빠져 서점에서 우연히 컬러책을 발견 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그게 과거 트랭크스의 일대기 이야기 책이었고 읽으면서 느껴지는 고독함 절망감 슬픔은 그당시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또다른 세상이란게 존재할 수 있다고 친구들한테 주구장창 설명했던 나의 순수한 시절ㅋㅋㅋ
저 땐 그나마 슈에이사에서 뜯어말리는 수준이었지만, 셀 편 끝나고도 연재하라는 때는 우리로 말하면 문화관광부 장관까지 나서게 됩니다... 도리야마 씨도 좀 화가 났던 게, 오반을 세대교체 시키는 이야기로 진행하려 했는데, 다시 오공 우려먹기로 나서라고 편집부가 압박하니, 안그래도 떄려치려 하고 있는데...
사실 손오공이 쌓아올린 1권부터의 서사는 이기지는 못해도. 라데츠부터 극장판까지 시작하던 손오반의 서사도 세대교체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었음. 단 하나 토리야마의 실수는 셀전 이후 시간을 6년 뛰어넘겨버린거라 생각함. 그 6년시간안에 손오반의 초2로 어느정도 에피소드를 이어 나갈 프로그램이 되었다면. 세대교체는 충분히 가능했을것같단 "만약에"의 추론
사실 손오공은 라데츠전부터는 죽거나, 다치거나, 병들어서 전선에서 이탈한 시간이 대부분이고, 셀전 이전까지의 Z는 “손오반의 대모험”이나 마찬가지였음. 다만 어렸을적부터 주인공으로서 쌓아올린 서사때문에 Z에서도 여전히 손오공이 주인공이었을 뿐, 등장 비중 자체만 놓고 비교하면 오반이 몇배는 더 많음. 문제는, 그에 비해 실질적 성과가 너무 없었다는거. 라데츠편부터 쭉 이어져온 잠재력 원툴인데, 이게 터져도 항상 그 상황을 타파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실제 네임드 적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건 셀이 사실상 유일함. 예를들어 자봉, 도도리아, 기뉴특전대중 한명, 19/20호 정도 되는 중견 네임드들중에서라도 한번이라도 오반이 이겨줬으면 부우편 초반의 주인공 교체 시도때의 반응도 좀 달랐지 않을까 싶음.
지금보면 진짜 드래곤볼 만한 일본 소년만화는 없는듯. 적어도 드래곤볼은 마지막 까지 독자들을 배신 안하고 각 에피마다 마무리 됬는데 그 이후 여러 소년만화들이 용두사미화 되서 더 돋보임. 물론 강철이나 암살교실 같이 잘 완결난 소년만화도 많지만 실망스러운 소년마화들도 많이 나와서.
그래도 억지연재로 뇌절돼도 안이상했던 마인부우편 들어가서 초3오공, 베지트, 오천크스같은 간지캐 터져나오고 베지터 자폭, 독백과 오공의 마무리까지 낭만이 가득한 장면을 또 다시 만들어낸거보면ㅋㅋㅋㅋ 90년대의 조산명은 진짜 미친 천재인듯. 저런 캐릭터나 장면 없었을거라 생각하면 또 마인부우전 나와서 다행인거같고 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빌런이 나왔군요 보통빌런과 다른점은 약캐로시작해서 강캐로 점점성장해가는게 주인공들관 다르게 위협이 점점 커진다는 느낌이 좋았고 프리져와 다르게 군단이 아니라 단일 캐릭인점이 오로지 메인 빌런에게만 포커싱된것 주인공들과 전혀다른 외형이면서도 주인공과 똑같은 능력이라는것 두뇌가 매우뛰어나서 약캐일때도 무시못할 위협이되는점 드래곤볼 세계관 내에서 탑으로 입체적인 캐릭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드래곤볼 자체가 악역이 더 매력적이긴한데 그중에서도 셀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2:21 그렇죠. 가장 아쉬운 부분이자 설정의 한계죠. 인조인간은 아무리 뛰어나도 로봇처럼 기계인간인데(게다가 신체의 일부는 평범한 인간의 몸이기까지하니, 더욱 한계가 있죠), 이미 휠씬 이전 단계에서 로봇과는 비교도 안되는 파워를 지녔던 주인공들이 초사이언이 된 마당에 그와 비등하거나 힘이 밀린다는 건... 억지죠.
셀 디자인은 꽤나 멋짐 미래에서 온 소년이야기도 당시에는 꽤나 흥미로웠음 다만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인조인간 남매가 강해도 너무 강함 셀은 뭐 외계인들 dna 범벅이라 치면 그정도 강한거 무리는 아니지만.. 인조인간 남매가 겁나 쎈 이유를 좀 충족해주는 씬이나 설명충 등판했으면 좋았을듯
작가가 천재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림은 잘그릴지 몰라도 스토리는 소년점프 편집자가 만들었다고 할수있죠 토리야마는 닥터슬럼프나 오리지널 드래곤볼 드래곤볼슈퍼같이 오락물스토리를 잘구성했기에 매번 편집자에게 NG를 먹고 다시그리기를 반복했다고도 하죠. 확실히 Z는 그중 셀전은 편집자의 스토리와 토리야마의 영혼을갈아넣은 그림실력이 대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셀편은 진짜 오반 눈물 흘리면서2단 초사변할때 그 전율은 아직도 잊지 못해 ㅜㅠ 진짜 명장면이었다
그 장면에 일본 ost도 장난아니었죠
@@shark4031니얼굴도
노래가 한몫하지
Spirit vs spirit 인가
각성오반 임팩트있었죠
어릴때 비디오버젼으로 봤었는데 너무 좋아서 몇번이고 돌려봤었네요ㅎㅎ
한사람의 상상력이 이렇게 큰가? 드래곤볼은 진짜 명작이다!!!
토리야마가 이정도라면 톨킨 상상력은 어느정도 인거지?
셀편이 진짜 대단한게
작가의 마인드를 보여줌
최고점을 찍은 사람(우주 최강 프리더를 없앰)이 자신의 후대(손오반)를 준비하고 믿어주고 무대까지 만들어줌
극중에선 피콜로가 손오공을 욕하지만 손오반이 성장했다는 걸 깨닫게 해주고 자기보다 더 강하다고 격려까지 해줌
현대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만화에서 보여준 격...
왜 셀게임을 마지막으로 했다는지 이해했었음
드래곤볼 - 사람의 성장기
프리더편 - 한 인생의 전성기
셀게임 - 후대를 양성, 인생의 퇴장
외계인 얘기지만 결국 우리 사람의 인생을 보여주는...
작가 천재
오 맞네
마인부우전도 자신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며 오천,트랭크스를 믿고 맡기려고 했다고 나오죠
왜자꾸 프리더 라고해요?
토리야마 센세 스고이..
인조인간은 터미네이터 짭임 ㅗ
이렇게 보니까 드래곤볼 게임이 진짜 좋네요 저작권때문에 못보여주는 명장면들을 겜을 통해서 보여줄 수 있다는게 유튜버들 입장에서 너무 좋은듯
게임 별로임. 솔직히 쓰레기라고 하고 싶지만 그랬다간 빼액 거릴 애들이 있어서 ㅋㅋ 좋게 말하면 애니처럼 만든거지 게임플레이는 ㅇ한전 졸리고 지루함
게임 연출도 좀 아쉽긴 합니다. 중요한 장면 ,천천히 넘어가야 할 장면들이 너무 빨리 넘어가는듯
물론 게임으로써 안좋은 게 많긴 합니다 허나 영상속 내용이 대부분 게임화면이죠 고화질로써 다시 볼 수 있다는게 제가 칭찬하는 부분이며 게임이 좋다는게 아니였습니다
@@Lccjll1234ㄹㅇ ㅋㅋ 그냥 피규어들이 날뛰는 느낌이라 아무런 전율이 없음. 애초에 게임에 뭘 기대하겠냐만..
최신작 괜찮게 나옴
토리야마 작가님이 진짜 얼마나 천재인지 저러니까 편집부도 상업적인 여러이유도 있겠지만 편집자로서도 짜내면 저런 스토리가 나오잖아 능력이 얼마나 아깝게 보이겠어 ㅋㅋㅋ
개인적으로 셀편이 가장 인기있는 이유는...
타임머신을 타고온 미래의 인물(트랭크스)
모든 등장인물의 강점을 가지고있는 빌런(셀)
갑툭튀가 아닌 충분한 서사를 가지고있는 적들(레드리본군)
사이어인 아버지들의 츤데레 자식사랑
부자 에네르기파 등등
단순히 액션만화라고해서 싸움많이 레전드가 아닌 그 최후의 결전까지 도달하는 드라마가 누구나 관심가질법한 재미있는 요소의 총 집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셀편이 가장 인기있었던가요? 프리저편이 가장 인기 많은줄..다만 저는 드래곤볼의 악역캐릭터중에 셀을 가장 좋아하긴 합니다.
@@mockingtree그러면은 이해 돼잔슴
독자 반응과 편집부 요청에 따라 추가 연재하고 전개 흐름을 이리저리 바꾸는데도 이런 명작을 만들어낸 조산명 선생은 정말 goat다.. 정말 소년만화 작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건 다 보여준 듯
@대가리 빠가 특, 시대별로 차이 있는거 비교해가면서 바락바락 지랄하면서 쿨한 척 함 ㅇㅇ
십덕들끼리 명작 ㅋㅋㅋㅋㅋ
묻고 더블로 한번 더 연재부탁에 뇌절 마인부우 편까지 성공했지만 슈퍼는..
@@AdEn991-f6s근데 니말대로면 드래곤볼이 씹덕 애니인데 너는 여기 왜 있냐? 너도 씹덕이냐?
@@AdEn991-f6s ㅇㅁ가 불쌍하노
퍼펙트셀은 일단 디자인이 너무 너무 잘 뽑혔음
껍질의 그 동글동글힌 무늬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혐오감을 줄 법도 한데 색 배합을 너무 예쁘게 잘해서 오히려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ㄹㅇ 완전체 셀 보면 그 전까지 기괴함에서 탈피해서 독일 병정 같은 굳세고 강인한 느낌이 듦. 원래는 영락없는 바퀴벌레류 괴물이었는데..
@@neoely바퀴벌레는 계왕이 바퀴벌레 모티브임
@@neoely작가오피셜로 셀디자인이 이것저것 벌레곤충디자인 셖어서 만든거라 오피셜 가이드북에 자세히 나와있음
완전체된 셀이 오만에 빠진 베지터 팰때 꿀잼이었지
@@병옥이네부대찌개 생각해보니 계왕이 영락없는 바퀴벌레긴 하네요 ㅎ
설정과 캐릭터 디자인이 정말 GOAT죠. 셀전을 정말 재미있게 봤던 이유는 놀랍고 신선한 설정들 때문인데, 요즘에야 흔하디 흔하지만 당시에는 없었던 설정들이 많아요. 복수하기 위해 다시 지구로 돌아온 최강의 빌런 프리저를 처음 등장한 녀석이 단칼에 베어버리고, 그녀석이 미래에서 온 베지터의 아들이라는 트랭크스의 설정.. 타임머신이라는걸 타고 미래와 현재를 왔다갔다한다는 신박한 설정.. 인조인간으로 보여준 고도로 발달된 기계의 위험성과 파괴된 미래의 절망감.. 흡수해서 완전체가 된다는 징그럽고도 두려운 설정의 셀.. 초록색 벌레형 빌런이지만 캐릭터 디자인을 줠라 잘뽑아놔서 매력적이었던 존잘빌런 셀.. 오공이나 베지터가 아니라 심지어 미래에서온 트랭크스도 아니고 셀을 처치하는건 오반이되는 반전 등등 킬포가 엄청많음
애초에 지금보면 흔한 설정이 많은 이유가
그 흔했던 배틀물 설정의 시초가 드래곤볼인거나 마찬가지이니...
기계의 위험성은 애초에 터미네이터 설정이나 캐릭터 디자인을 모티브 한지라 아주 신선했다는 아니였어도 드래곤볼식으로 잘 녹여서 재미는 갠적으로 프리저편 보다 좋았네요
오반이 작가가 애초에 설계했을 때 오공보다도 더 고점이 높은 캐릭으로 설계했었죠.. 다만 편집사에서 에피소드 계속 내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손오공을 계속 세게 내야했지만요
오반이 겁나 쌔다는 떡밥도 수거하는
덧붙여서 셀전을 마무리한 주인공이 오반인 이유는 추후 시리즈를 위한 세대교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본에선 생각보다 오반이 인기가 없었고, 결국 손오공과 베지터로 마인부우전을 마무리하게 되죠.
드래곤볼은 지구 역사상 최고의 만화일듯...아 물론 Z까지만
ㅋㅋㅋ ㅇㅈ
슈퍼인가 나오고 gt재평가받음
@@Dark_stalker89gt는 특유의 감동이 있었음ㅋㅋㅋ
전 gt도 재밋게 봤어요. 어릴때봐서 그런가??
Gt까진 괜찮은데
처음엔 19호, 20호가 메인 빌런인줄알았는데 잔잔바리였음 ㅋㅋ 셀나와서 인조인간들을 흡수할때는 상당히 긴장감넘치고 재밌었음 ㅋㅋ
원래는 그럴 예정이었는데 편집부에서 노인과 뚱보 캐릭으론 영 이미지가 안 산다고 좀 미형 악역 못 만드나 요청해서 17호 18호 셀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듣긴 했어요.
초기 구상은 게로가 일짱맞았는데 추가하래서 페이크 최종인 잔잔바리..
16호 파괴될때 오반 각성하고 개소름 ㅠㅜ
베지터 이해가긴함 ㅋㅋ 완전체 전엔 그정도까지 쌔질줄 몰랐고동
@@짜잘스 사실 그때 셀이 베지터에게 상대가 안됐기에 그대로 끝냈으면 독자들도 시시할 뻔 하긴 했죠...ㅎ 더군다나 전투종족 사이어인 입장에선 그대로 죽이기에는 재미없긴 했죠~ 결국 반전에 반전을 거듭끝에 베지터의 도움과 부자 에네르기파라는 카타르시스를 안겼는데, 생각해보니 독자들도 사이어인에 빙의해서 싱겁게 끝나버리면 별로 재미없고 진짜 쫄깃할 정도로 싸우다 극적으로 이겨야 감동이 두배가 되는ㅎㅎ
셀편이 레전드인 진짜 이유
미스터 사탄의 첫등장이 있었던 편임
전투력 64 킹갓 재네럴 엠페러 사탄vs셀은 명장면 이였..(퍽
12:50 저 장면은 진짜 애니로 봐야함 브금 연출 모든게 미쳤음... 눈물이 올라가는 연출도 그렇고.. 마지막 각오 다진듯이 고개 내리는것도..
運命の日 ~魂VS魂~ (운명의 날 ~영혼vs영혼~)
드래곤볼Z 오프닝곡을 부르셨던 카게야마 히로노부 분이 불렀던 삽입곡이라 상당한 몰입감을 느끼게 해줬고,
초사이어인2 최초 각성할 때 오반이 지른 포효에 거대원숭이의 포효가 곂쳐 사이어인의 한계를 넘어선 연출로 다가와 전율을 느꼈습니다.
ㄹㅇ 초2 변신장면은 애니로 봐야죠 변신하면서 지른 괴성하며 진짜 퍼지는 에너지만으로도 주변이 다 박살날것같은 느낌은 크.....
@@Stone-c 진짜 브금이 너무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ㄹㅇ 애니로 봐야됨 저건ㅋㅋ
셀주니어도 터져나가야 하는데 기절만하는거 개킹받네 ㅋㅋㅋ
어릴 땐 그저 손오공 짱짱이었는데 나이 들고 보니까 베지터의 애환이 너무 느껴진다.. 항상 매 시리즈에서 악역이든 트롤링을 꼭 하고, 3분 베지터 당할 때 마다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도 베지터니까 그런 꼴들을 당하고도 손오공의 라이벌, 최고의 2인자 자리 유지하는거 보면 그래서 더 참 매력있는 캐릭터인 듯ㅎ
사실 3분 지터의 시작은 극장판때문이지만....
진짜 베지터 최애캐
파워인플래로 인한 연출의 어려움, 다소 억지스러운 퍼팩트 셀의 설정은 아쉬웠지만, 정신과 시간의 방의 활용, 미래 트랭크스의 등장으로 병행우주의 존재 등 기존 설정의 활용과 새로운 설정의 등장에 오공의 희생의 감동까지 가미된 레전드 편이죠.
진짜 저때 오공이의 아버지로서의 모습과 동시에 오반의 잠재력 개방으로 슈사2 변신때의 소름은 지금도 슈사 변신 중 최고봉으로 뽑힌다고 생각합니다...그 이후부터 오반이는 그냥 잡종이 되고 오공은 그냥 전투광이 되고...육공과 육반 부자가 된 게 참...저렇게 욕 안 먹는 캐릭터들이 다 그렇게 변한 게 안타깝다...
결국 티빙 가입해서 한달 이용권사서 드래곤볼 보기 시작했어요.드래곤볼z 9편 보고 있어요.그동안 tv 있을때는 가끔 보는데 너무 아쉬웠다는...그래서,이번에는 작정하고 보는
타임머신 타고 셀 알이 성장하는 부분이랑
시간 어긋나는 부분,
최강인줄 알았던 인조인간 흡수,
인간적인 인조인간 16호의 희생,
그 외에 조연들의 죽음,
나이먹은 부루마의 모습,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다시 돌아가서 셀 처치 등등... 갓벽🎉
드래곤볼의 ‘주간’ 연재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던게 셀편이었음.
매주 아이큐점프 + 별책부록으로 보던 그 시절의 감성은 최고였지 ㅋㅋ
지금봐도 멋진 디자인과 쫄깃한 이야기들을 매주 쏟아내던 전성기 토리야마 선생과 드래곤볼의 임팩트는 어마어마 했었다
아이큐점프 맨마지막 페이지에서 드래곤볼은 거꾸로 보던 시절~
몇 페이지 넘기면 끝나서 페이지 넘기기 너무 아까웠던 그 갬성 있던 시절
드래곤볼 보려고 집에 아이큐점프 엄청 쌓였었지.
단행본도 꼬박꼬박 다 사보던 시절
근데 진짜 타고난 능력이란게 있나봐요,,, 그 일류 토리야마의 작화 제자는 토리야마 센세에게 교육을 받고도 작화실력이 안좋아서 토리야마는 물론 팬들의 뒷목을 잡게했는데,,, 토리야마는 정말 생동감있는 컷신을 스스로 태연히 그려냈을 정도니 정말 대단한듯,,, 후대의 작화가들도 토리야마가 그렸던 구도를 그대로 베껴서 그린다고도 할 정도인데, 딱히 대학도 나오지 않은 토리야마가(디자인 학교 출신이긴 하지만) 그냥 정적인 만화의 컷을 가지고 박력 넘치는 무협영화 보는듯한 생동감을 독자들에게 전달했으니 그 능력은 정말 천재적이라 생각합니다,,
@@coolguy1220 토리야마 선생은 어렸을때부터 영화를 좋아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sf).
그리고 자연스레 영화 속 다양한 앵글을 눈과 기억 속에 담았을 겁니다.
토리야마 선생의 최고 장점은 과장된듯 하지만, 생동감 넘치는 (만화적) 표정과 파워감이 넘치는 (영화적) 전투씬이라고 봅니다.
독특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토리야마 선생의 주특기이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들 입니다.
p.s 토리야마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ㅠㅜ
2:07 정확히는 베지터는 이러한 육체적인 수행은 하지 않습니다(해당 장면도 슈퍼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수 없었던 시절 부르마의 가족에게 300배의 중력실을 만들어달라 요청하여 300배의 중력으로 수련하는 장면). 슈퍼사이어인의 한계를 돌파하기위한 방법을 고민하며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다가 손오공이 완쾌한 후 손오공의 제안으로 정신과시간의 방으로 가게됩니다
셀 편이 레전드인 건 맞는데 사실상 저 편을 끝으로 손오반이 자신의 힘을 억누르는 길을 택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16호의 죽음을 비웃는 셀에게 분노해 힘을 개방했지만 그와 동시에 셀을 바로 끝장 안 보고 더 괴롭히다가 죽이겠다는 기만을 부렸고
그 과정에서 자기 아버지인 손오공을 또 잃고 말았으니 손오반 입장에서는 사실상
저 때가 험난한 인생사의 절정이었고 또 다시 분노에 몸을 맡기면 또 그 때처럼 누군가를 잃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일본 애니는 낭만이란게 있어
나루토든 원피스든 드레곤볼이든
초반에 제작사의 뇌절 전까진 가슴을 울리는 낭만을 확실하게 만든다
트롤이 너무 많았던 셀 편..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가 당시에 프리저에서 끝내려했는데 만화사의 압박에 못이겨
너무 귀찮아서 당시에 인기많았던 터미네이터 2에 인물들을 모티브로 삼아
에드워드 펄롱을 트랭크스로, 아놀드형을 인조인간 16호로 모티브 삼아서 만들었다죠
작가님 멋진 작품 감사하했습니다.
오공이 있어서ㅜ즐거웠습니다.😢
이때가 세계적으로는 가장 컨텐츠 수요와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셀전 당시 애니메이션을 일본 여행갔다온 지인이 비디오로 녹화해와서 보여주던 시절이었고 피규어들은 미친듯이 팔리던 시절이었고 아이큐점프라는 소년 만화책이 드래곤볼 때문에 더 불티나게 팔리던 시절, 그리고 무엇보다 당시 기억에 남는건 슈패로 발매된 초무투전2에서 화면 중간에 선을 긋고 장풍대결을 하는게 인상적이었죠.
진짜 작가가 천재라는걸 보여주는 에피소드 전편이 레전드라 당연히 신선하지않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냥 말도 안되게 신선함, 베지터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이게만들고 인조인간 설정도 개신선하고 미래트랭크스등 미친게 많지만 진짜 레전드는 손오반, 그리고 손오공의 희생 그저 "갓 토리야마"
거기에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부자 에너지파... 진짜 보면서 뽕맛 치사량까지 맛봤죠ㅋㅋㅋㅋ
조산명씨는 인류역사상 전설로 남을듯
내 아이들한테도 드래곤볼은..0어 음..... 팬티얘기빼곤 보여줄수있을듯
하지만 전성기 다 지난 지금의 토리야마는.....슈퍼에서 계속 뇌절하고 디자인도 망가지는것 보면 천재는 맞지만 편집부덕이 컸음.
인조인간, 미래에서 온 인간은 터미네이터 카피.. 흡수하는건 신박하긴함
@@Miki_Love-p1p 슈퍼는 토리야마가 그린게 아니에요 ㅋㅋㅋ
어릴적 드래곤볼에 빠져 서점에서 우연히 컬러책을 발견 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그게 과거 트랭크스의 일대기 이야기 책이었고 읽으면서 느껴지는 고독함 절망감 슬픔은 그당시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또다른 세상이란게 존재할 수 있다고 친구들한테 주구장창 설명했던 나의 순수한 시절ㅋㅋㅋ
드래곤볼 얘기는 다 아는 얘기인데도 볼때마다 재밌어서 보게됌
저 땐 그나마 슈에이사에서 뜯어말리는 수준이었지만, 셀 편 끝나고도 연재하라는 때는 우리로 말하면 문화관광부 장관까지 나서게 됩니다... 도리야마 씨도 좀 화가 났던 게, 오반을 세대교체 시키는 이야기로 진행하려 했는데, 다시 오공 우려먹기로 나서라고 편집부가 압박하니, 안그래도 떄려치려 하고 있는데...
셀편이 레전드 이유는 베지터가 어렵게 슈퍼사이언인이 되었지만 셀에게 쳐맞고 나서 왕자라는 타이틀과 자존심을 버리고 착해지기 시작. 쳐맞기 전에 그럴싸한 계획은 갖고 있었지만 결국 매가 약이라는걸 알려준 편임.
지금도 손오공이 베지타!! 퓨전해야이길수있어 얼른!! 이라고하면 베지타가 싫다왜내가 네놈이랑!! 하면서도 결국해주는게 베지타!! 베지타가여자였으면 치치말고손오공이랑( 결혼??)
ㄹㅇ 캐릭터 특색 하나하나 살려서 스토리 완벽하게 낸건 셀까지죠...
프리저편부터 자존심은 버렸어요. 프리저한테 당하고 죽기직전에 울면서 손오공한테 부탁하면서 죽었죠
슈퍼사이언인은 뭐져
셀전에서는 아직 자존심이 강했고 손오공이 셀의 자폭에 휘말려서 사망 후 손오반이 초 완전체 셀을 소멸시킨이후 "카카로트가 죽은건다... 난 더 이상 싸우지 않는다.." 이 때 딱 끝냈어야 했음 ㅋㅋ;;
트롤 짓을해도 미워할수없는 츤데레
3분베지터
완전체 셀,18호 캐디는 전설 저게 편집부때문에 급조한거라는게 놀라울따름
드볼z는 진짜 길이길이 남을 명작인듯
은퇴한다면서 뇌절온육공이 나오는 슈퍼를 그린 그는 도덕책...
3분전
3시간전
슈퍼 그리는건 다른 작가로 알고있는데 총 검수는 토리야마가 하는걸로 알고
@@구구구글-t7h 내에 잘못 퍼진 루머임 토리야마가 전적으로 스토리 관여하고 거기에 작화 담당인 토요타로가 같이 아이디어 더 하는 정도임 현 편집자 피셜 토리야마 90 토요타로 10 정도의 지분이라고 함.
마지막 셀과 오반 에네르기파 격돌 연출도 너무 멋짐 에너지파가 격돌했을 때의 이미지가 이보다 완벽할 수 있을까
12:46 이 장면은 초딩때 만화책으로 보면서 전율을 느꼈던 장면인데..
사실 손오공이 쌓아올린 1권부터의 서사는 이기지는 못해도. 라데츠부터 극장판까지 시작하던 손오반의 서사도 세대교체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었음. 단 하나 토리야마의 실수는 셀전 이후 시간을 6년 뛰어넘겨버린거라 생각함. 그 6년시간안에 손오반의 초2로 어느정도 에피소드를 이어 나갈 프로그램이 되었다면. 세대교체는 충분히 가능했을것같단 "만약에"의 추론
원래 손오반으로 자연스럽게 주인공 교체 하려고 했는데 팬들이 주인공은 손오공이지 이래서 손오공으로 쭉 갔다고 하더군요
사실 손오공은 라데츠전부터는 죽거나, 다치거나, 병들어서 전선에서 이탈한 시간이 대부분이고, 셀전 이전까지의 Z는 “손오반의 대모험”이나 마찬가지였음.
다만 어렸을적부터 주인공으로서 쌓아올린 서사때문에 Z에서도 여전히 손오공이 주인공이었을 뿐, 등장 비중 자체만 놓고 비교하면 오반이 몇배는 더 많음.
문제는, 그에 비해 실질적 성과가 너무 없었다는거. 라데츠편부터 쭉 이어져온 잠재력 원툴인데, 이게 터져도 항상 그 상황을 타파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실제 네임드 적을 상대로 승리를 따낸건 셀이 사실상 유일함.
예를들어 자봉, 도도리아, 기뉴특전대중 한명, 19/20호 정도 되는 중견 네임드들중에서라도 한번이라도 오반이 이겨줬으면 부우편 초반의 주인공 교체 시도때의 반응도 좀 달랐지 않을까 싶음.
@@edwardjeon3255 공감~~
20:11 후반으로 갈수록 천진반, 야무치는 야인시대 휘발유, 아구, 삼수, 갈치 느낌됨.
어쩔수없이 계속 연재한게 레전드였지..
보다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
진짜 전개도 지렸고 트랭크스와 오공에 대한 베지터의 감정을 볼 수 있었던 멋진 에피소드!!
솔직히 그전까진 자식 취급도 안하고 존나 무시하기만 했으면서 마지막에 급발진이 좀 이해가 안됨.
@@Miki_Love-p1p 근데 초반에는 자기 자식이 슈퍼 사이어인 변신 가능하니까 좋아하긴 했음 ㅋㅋ
드래곤볼 관련 된거는 이 유튜버 가 최고인 뜻
나에게는 그래도 나메크편이 전설임. 어렸을 때 뒤죽박죽 순서로 봐가지고 슈퍼싸이언3도 봤었는데 불구하고 프리저 앞에서 슈퍼사이언 처음으로 변하는 손오공의 카메라 각도랑 그 소름은 대단했음
지금보면 진짜 드래곤볼 만한 일본 소년만화는 없는듯.
적어도 드래곤볼은 마지막 까지 독자들을 배신 안하고 각 에피마다 마무리 됬는데 그 이후 여러 소년만화들이 용두사미화 되서 더 돋보임.
물론 강철이나 암살교실 같이 잘 완결난 소년만화도 많지만 실망스러운 소년마화들도 많이 나와서.
재밌게 잘봤어요. 손오공 어릴때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겔로박사의 인조인간부터 셀의 최후까지 잘 요약하셨네요.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
영상 감사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항상 흥미롭습니다. 토리야마의 진가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엇습니다.
게임으로 해서 요약 왜이리 잘해놨어
어 머야 나 이렇게 재밌는 채널을 왜 아직도 구독 안했어..지금 바로 누른다
언제봐도 레전드인 드레곤볼이 슈퍼에서 망가지는걸보면 눈물이 ㅜㅜ
프리더편까지는 상대가 항상 압도적인 힘으로 긴장감을 주며 베지터가 조커역할해주면서 어느쪽으로 흘러갈지 모르는게 흥미로운 부분이었는데
셀편은 최종빌런이 약한상태로 시작해서 성장형빌런이란게 흥미로웠져
어쩔 수 없이 연장한 인조인간편이지만 피콜로와 신 융합 떡밥 회수나 오반 잠재력 떡밥 회수 같은게 있어서 좋았던에피소드. 드볼은 역시 인조인간편에서 끝냈어야 했는데...
완전히 끝내려고 손오공도 죽였는데..ㅋㅋㅋ 하필 문화부 차관이 등판하는 바람에ㅋㅋㅋㅋ
그래도 억지연재로 뇌절돼도 안이상했던 마인부우편 들어가서 초3오공, 베지트, 오천크스같은 간지캐 터져나오고 베지터 자폭, 독백과 오공의 마무리까지 낭만이 가득한 장면을 또 다시 만들어낸거보면ㅋㅋㅋㅋ 90년대의 조산명은 진짜 미친 천재인듯. 저런 캐릭터나 장면 없었을거라 생각하면 또 마인부우전 나와서 다행인거같고 ㅋㅋ
90년대 코흘리며 보던 만화가
지금은 감탄하며 다시 본다.
명작은 다시 봐도 명작이고,
또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
그 가치의 기준이기도 하다.
광활한 세계관과
개성넘치는 캐리터들로
완벽한 스토리를 보여준
드래곤볼은
죽어서도 잊지 못할 것 같다.
셀의 디자인은 정말 최고였죠
작가님이 대단하죠
편집부 좀 더 해줘 셀편
또 좀 더 해줘 마인부우편
애니메이션이 만화 원작 느낌을 처음으로 넘었다고 평가받는 손오반 초사이언 2 장면
눈물이 승천하면서 셀 노려보는 장면..
어디서 애니를 볼수있죠? 그래픽이 어릴때보던게 아니네요
굳이 셀편에서 미스터 사탄을 등장시킬 이유가 있었을까 했지만 마인부우때 결정적 역할을 시킬 것을 생각하고 빌드업한것만 봐도 토리야마는 그저 GOAT
지나가는 36살인데 초딩때 만화책으로 몇권에 무슨스토리인지 대사까지 다 아는데도 계속 빌려봤고 지금도 계속보는중;
베지터는 그저 같은 초사이어인이 되어 카카로트랑 한번더 치열하게 싸워보고싶었던것 뿐이었는데....
드래곤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게 셀편이었다. 투니버스에서 저녁에 틀어줬는데 꽤나 챙겨본듯
개인적으로 저 부자 에네르기파일때 z 오프닝 나왔으면 진짜 지렸을텐데 게임에서 안나오니 좀 아쉬웠음 그래도 연출 하나는 진짜 고트
진짜 원작을 몇달전에 정주행했는데 이거로 보니까 느낌이 ㄹㅇ 다른듯
베지터 모발 다 밀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베지터 트롤이 레전드 였던 편
빡빡이 트롤 1회 오반 1회
샤이야인 특성상 어쩔수가없는듯 손오공도그렇고 배지터도그렇고 강한놈들만보면 덤비고보는애들이니..
90년대 초반 학생 시절 드래곤볼z, 슬램덩크 아이큐점프와 소년챔프에서 연재할 때 보던 1인으로서 현재까지 모든 만화 통틀어 최고의 재미와 감동 흥행 전부 갖춘 만화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부자 에네르기파는 진짜 다시 봐도 명장면입니다 ㅠ ㅠ
토리야마 아키라는 진짜 천재다 ㅋㅋㅋ
마인 부우 편 만들고 계시죠? 얼른 올려주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빌런이 나왔군요 보통빌런과 다른점은 약캐로시작해서 강캐로 점점성장해가는게 주인공들관 다르게 위협이 점점 커진다는 느낌이 좋았고 프리져와 다르게 군단이 아니라 단일 캐릭인점이 오로지 메인 빌런에게만 포커싱된것 주인공들과 전혀다른 외형이면서도 주인공과 똑같은 능력이라는것 두뇌가 매우뛰어나서 약캐일때도 무시못할 위협이되는점 드래곤볼 세계관 내에서 탑으로 입체적인 캐릭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드래곤볼 자체가 악역이 더 매력적이긴한데 그중에서도 셀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셀편 미래 트랭크스
멀티버스 떡밥은 도대체 몇십년을 앞서간거였냐 ㄷㄷ
질문 있습니다!! 태양권은 크리링 보다 천진반이 먼저 사용하지 않았나요?
원래 천진반의 기술이죠. 베지터 지구침공 편에서 크리링의 다양한 기술을 부각시키기 위해 크리링에게 주어진 것 같고 천진반의 분량이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크리링의 기술로 인식된 것 같아요.
갠적으로 셀편을 가장 좋아했음
2:21 그렇죠. 가장 아쉬운 부분이자 설정의 한계죠. 인조인간은 아무리 뛰어나도 로봇처럼 기계인간인데(게다가 신체의 일부는 평범한 인간의 몸이기까지하니, 더욱 한계가 있죠), 이미 휠씬 이전 단계에서 로봇과는 비교도 안되는 파워를 지녔던 주인공들이 초사이언이 된 마당에 그와 비등하거나 힘이 밀린다는 건... 억지죠.
프리저 편, 셀 편, 마인부우 편 전부 다 개성 있게 다른 느낌이 들면서 전부 재미있음 ㄹㅇ ㅋㅋ
혹시 저작권 때문에 게임영상으로 대체하시는건가요?
지구의 과학력이 얼마나 무섭고 대단한지도 증명한 에피소드.
설마 손오공이 어릴적에 박살낸 레드리본군에서 이 엄청난 것들이 나왔다는게 지금봐도 신기할 따름.
그건 게로 박사가 먼치킨이라..
드볼에서 게로 박사 브레인에 비빌만한 캐릭이 브리프 박사(부르마 아버지)정도?
@@hangonthe 16호 수리할 때도 브리프 박사도 감탄할 정도였죠
격투액션은 드래곤볼이 진리
마지막까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ㅋㅋ
마인부우는 진짜 억지로 짜낸느낌이였는데 ㅋ(쿠키) .. 셀은 진짜 재밌었음.. 사실 프리저 보다 더 좋아했지. 인조인간 흡수 트랭크스의 타임워프 ^^ 완전체 쎌과의 대결~ 유년시절 즐거웠던 기억
2:40 원래 태양권은 천진반의 기술입니다
셀편이 진짜 레전드였죠
진짜 레전드는 후리쟈편입니다. 단행본 판매량이 27권 전설의 슈퍼샤이야인편이 1등입니다. 이건 역대 모든 만화책 중에 넘버1 기록임
항상
메이저 감성의 오공 오반과
마이너 감성의 베지터씬
쵝오다
셀게임은 솔직히 드래곤볼 에피소드 중에 본지 오래됬지만 가장 기억에 남음 전투씬은 레전드지
여기나오는 게임영상은 제목이 뭔가요??
셀편에서 피콜로가 신이랑 합체하는것도 나름 명장면 아닌가
혹시 영상 중간중간 더빙되어있는거 게임인가요?
셀 디자인은 꽤나 멋짐 미래에서 온 소년이야기도 당시에는 꽤나 흥미로웠음 다만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인조인간 남매가 강해도 너무 강함 셀은 뭐 외계인들 dna 범벅이라 치면 그정도 강한거 무리는 아니지만.. 인조인간 남매가 겁나 쎈 이유를 좀 충족해주는 씬이나 설명충 등판했으면 좋았을듯
그냥 샤이야인만큼개조된육체을가진 인간이라고보면편해요~ 샤이야인도 꼬리만자르면인간인데 만화에서안나왔을뿐이지 샤이야인만큼강한 인간우주인이많을듯
@@이그나르-o6x 그쵸 만화는 만화니까요 그것도 80년대 만화니까요 ㅋㅋ 다만 행성도 부수는 사이어인을 인간이 만든 인조인간이 이기는게 좀 그랬어요 거기서 드래곤볼 활용해서 버프좀 받았음 더 좋았을듯요 ㅎㅎ
알고계실지모르겠지만 닥터모로하가 운이좋게도 프리저의 일부샘플과 손오공의 피을손에넣어서 그만큼강한 개조인간이탄생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이그나르-o6x 아항 저는 그 결과물이 셀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인조인간들도 그 결과물들이군요 외형자체가 그냥 인간인데다가 게로박사랑 뚱뚱보, 파인애플 머리 셋다 기계형이라 그렇게 봤거든요 ㅎㅎ
@@이그나르-o6x닥터 모로하가 아니라 게로고 운좋게가 아니라 초소형 정찰 로봇으로 오공 일행 전투 데이터 수집하고 동시에 세포도 수집함(나메크성 제외)
아니.. 미스터사탄의 필살기인
다이너마이트킥과 이후 이어지는 낭아풍풍권 비스무리한 연속 펀치를 안보여주다니... 😢
사탄도 땅이 패일정도로 쎄게 떨어졌는데 셀한테 맞은 것만 아파하는걸 보면 맷집이 정신나가긴 했다
오리지널 드래곤볼부터 프리져편은 못보다가 셀편부터 마인부우편까지 투니버스에 하는거 봤는데 와 역시 셀편은 못뛰어넘는다.
그 후에 카이 (리메이크?)
등등 나온거봐도 역시 전율이 다름
셀 성우님도 한몫함 한국/일본 두사람 다 ㅋㅋㅋㅋㅋ
셀은 지금봐도 존잘이네
단, 1형태 2형태 불포함 최종형태 셀만 포함(퍼펙트 셀은 더 간z)
25분에 재생되는 bgm이 뭔가요?
여러분과 저의 약속입니다!!
다음 영상은, 마인부우 편이
레전드인 이유 관련 영상입니다!!
약속!!
야지로베 시점에서 드래곤볼 올려주세요.야지로베가 요소 요소에 활약을 했으니까요.티빙 가입해서 드래곤볼 z1기 33화 보거든요.
그리고나서도 마인부우 편까지 너무나 훌륭하게 그려낸 토리야마...갓 그자체...
유튭 시청 5년만에 생전 처음으로 재생속도 2배속 기능을 써보게 만드네요
프리저때 과도하게 전투력 뻥튀기를 안했으면 셀편까지 스카우터를 써먹을 수 있었을꺼 같은데 참 아쉽습니다
응 그건 니 생각 아무도 공김 못하죠
@@꼬림꼬 응 니애미
공감!!
ㅇㅈ
순간이동을 처음 그렸을때는 셀은 커녕 17,18호도 없었는데 그게 이번 에피소드의 최고의 반전을 만들어낸 기술이 된게 참 감명깊은 기술임
개인적으론 만화책 보았을 당시 느낌은 프리저에서 끝나는 게 베스트였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ㅎ 그래도 다시 고퀄 애니로 보니 좋네요. 뭉클함도 있구요👍🏻
혹시 여기서 나온 드볼 겜 같은건 무슨겜인가요?
작가가 천재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림은 잘그릴지 몰라도 스토리는 소년점프 편집자가 만들었다고 할수있죠 토리야마는 닥터슬럼프나 오리지널 드래곤볼 드래곤볼슈퍼같이 오락물스토리를 잘구성했기에 매번 편집자에게 NG를 먹고 다시그리기를 반복했다고도 하죠.
확실히 Z는 그중 셀전은 편집자의 스토리와 토리야마의 영혼을갈아넣은 그림실력이 대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