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맞벌이에 도움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좀 급여를 줄이고 짧게 일하고 대신 애들 보고 남편이 퇴근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다 합니다.. 남의 일이라서 막말하는게 아니라 사랑을 듬뿍주고 안전해서 엄마에게 맡겼다라....너무 부모님의 노동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화가나네요....
그래서 요즘 애 봐줄 사람이 없어서 애 안 낳기도 하죠. 대부분 맞벌이가 많으니. 누군가는 애를 봐야하는데, 요즘은 그게 엄마가 아닌 할머니라는 게 문제. 젊은 사람도 애 키우기 힘든데, 할머니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본인 뼈 갈아서 손주 키우고 자식들 집안일까지 해주는 거죠.
애낳아보니 너무 힘들더라...힘드니까 도와줬으면.. 이생각이 아니라 사랑하는 울엄마 절대 안시키고싶더라.. 육아전쟁 내평생 언제끝나나 끝나고 꽃놀이다닐수있겠지? 이런생각들더라... 그래서 비록 내가 힘들고 외로워도 울엄마 노후 즐기시라고, 아프지마시라고 부르지않고 내가 몸갈아서다함. 뼈도 금가고 몸살오고 외로움에 사무치면서도, 내가선택한 가정 내가 지키고 내새끼 내가 책임짐. 컨디션과 일정 체크하고 가끔 가서 아이 예쁜모습만 보여드리고 한끼이상 밥차리게 하지않고 저녁에는 쉬실수있게 딱 즐겁게 웃으실만큼만 시간보내고 돌아옴. 이것도 밥차려주는기쁨 느끼실수 있게 어쩌다 하는거지 왠만하면 8~90%는 밖에서 만나서 먹고 놀고 헤어짐. 집치우고 음식고민하는 부담 드리기 싫음.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결혼해서 애낳았으면 새둥지틀고 책임가져야지 새둥지 유지하는데 제3의 노동력을 주기적으로 갈아넣게 하는건 이기적이라고 봄. 새둥지가 마음에 안들어도 정신없어도 내둥지지 부모님 책임이 아님.
사촌언니가 딱 저랬다. 이모가 둘째까지 이악물고 키워줬는데, 애들 좀 커서 숨통 좀 틔일때 쯤 셋째 임신하더라. 이모가 낳지마라해도 기어이 낳더니 고걸 그대로 이모한테 키워달라 하고 자기는 일하러 가더라. 환갑이 넘은 이모 그리 고생하는데 용돈 한푼 쥐어드리지ㅡ않는지. 이모가 짠하다고 울엄마가 100만원 보내드린다하니 이모가 고맙다고 사고싶은 것도 입고 싶은것도 먹고싶은 것도 많았다고 하는데.. 난 그말 듣고 눈물이 나더라. 사촌언니는 형부랑 둘이 자기들 일하는 것에 힘듬이 제일 고달프다하고, 그리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주말엔 이모는 내두고 아이들 데리고 캠핑다니더라. 살림살이가 팍팍하다는 사람들이 캠핑가서 소고기 숯불에 구워먹는고 그리 살더라. 그러다 이모가 암에 걸리셔서 1년을 넘기지 못하실 상황인데, 언니는 울고불고 아빠 때문이라고 난리인데 글쎄 ㅋ 신기하다. 자기들의 죄악은 보이지 않나 보다. 그냥 이모가 짠하다.. 그리 헌신해도 누구 하나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 자기 자식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딸자식 미운 소리 한번 안 하시다가 그리 가실 판이다 . 나쁜년 사촌언니지만 진짜 나쁜년 저 방송에 나오는 사람도 우리 사촌언니같은 사람이다.
@@sunshinedayyy2024forever 2222 나는 엄마랑 가까이 살지만 애 하루도 맡긴적 없음. 전업주부로 내가 키우고 아끼며 살다가 애 크면 일할거임. 이기적인 사람으로 키운게 부모인데 누굴 탓함. 껍데기만 어른인데 내새끼 안타까워서 손주들 봐주는 할머니들 천지삐까리. 정말 한심함. 딸들을 공주로 키우니까 그리 이기적인 것일 뿐
저희 엄마 친구분들 두분이 저렇게 손주들 다 돌보시고 일만 하시다 한분은 쓰러지셔서 요양원에, 한분은 끝내 돌아가셨습니다. 먼저분은 쓰러지시니 그렇게 손주들 달고 드나들던 자식들이 발길 딱 끊었다고 합니다. 물론 자식들도 사정이 있겠지만. 아무튼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돌봐야지 계속 해주시면 당연시됩니다.
에효... 첫번째 부부는 아이를 낳으면 안되는 부부가 아이를 낳은 것 같다. 할머니한테 쉴틈을 아예 안주고 마른걸레를 계속 짜는 느낌. 저러다 할머니 말대로 할머니가 진짜 천국 가셔도 '아, 이제 우리 애들 누가보지?' 이럴것 같음.... 두번째 희운이 할머니는 이왕 도와주시기로 하신거 희운이 엄마 의견을 그냥 전적으로 오케이 해주면 좋겠다. 애들이 같이 김밥 싸는것도 너무 보기 좋은데 그냥 요즘 애들 다 이렇게 같이 김밥도 싼다고 하면 '아 그러냐~? 요즘 애들 다 싸냐~? 아이고 별일이네. 그래 우리 손주가 김밥 맛있게 싸나 보자~' 하면 좋겠음. 애 목욕물 뜨거워서 찬물 섞는다면 '우리 손주 물이 뜨겁나~? 찬물 좀 섞을래~? 감기걸리면 우짜노? 괜찮나?' 하면 될 일이고.... 잔소리도 말투가 너무 세고 계속 화를 내시니까 아홉살 애가 오랜만에 보는 할머니 보자마자 왜 왔냐고 바로 피하고ㅠㅠ 거부하고ㅠㅠ . 부부도 어머니 말투에 힘들었겠지만 아직 그걸 받아낼 힘이 없는 어린 애들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것같음
이영상을 보니 맞벌이가 정말 맞는건지 회의감드네요. 아기때부터 어린이집생활하며 기관에맡겨지기시작해서 지금은 어른이 된 MZ세대들도 자기들 어린시절생각하면 우울하다 그러고 4세 둘째 어린이집 굉장히 가기싫어하는거 거의 매일 설득하며 보내고있는데 보내지말아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어릴때는 부모 특히 엄마와 안정적 애착 쌓으며 건강히 자라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우리나라 엄마들 돌만돼도 어린이집 왜 안보내냐는둥 미혼인 어느 여자까지도 애도 안낳아봤으면서 참견하던데..문제가 많아보이네요. 선진국형으로 알려진 프랑스 교육도 아마 선택지는 다양한것 같지만 4세까지는 어린이집도 하루이틀정도만 갈뿐 매일가는건 5세부터인것 같더라구요. 어린이집 유치원이 사업화 되어서 아이들의 안녕과 행복이 우선되기보다 그저 사업체의 안정을 위해 아직 어린이집 보내지않아야 할 아이들도 억지로 오라고 유치하는 모습들도 돌아보니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굉장히 살기 퍽퍽해지고 본질과 뭐가 중요한지를 잃어버린채로 국민대다수가 톱니바퀴 굴러가듯 아무생각없이 사회가 언론이 정부가 시키는대로 굴러가고있는것 같아서 한마디로 전반적으로 영혼없는 사회가 된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시모들 웃긴게 며느리가 애보는걸 놀고 먹는다 생각하면서 돈벌러 나가라고 종용하면서 애는 안봐줌. 딸가진 죄인도 아니고 딸엄마들만 황혼육아로 뼈가 삭는다. 딸엄마들도 딸이 육아하는걸 가치있고 오히려 돈버는 일과 같다고 생각해줘야히는데 딸 커리아 끊기는걸 인생 낙오라 생각하고 대신 애봐준다. 애는 엄마 사랑을 먹고 크는게 정말 가치있고 당연한거고 엄마들도 애 네다섯살까진 정말 힘들어도 그때만큼 인생에서 한사람의 전부로 사랑받는 기간은 다시 오지않는걸 알아야하는데 다들 돈 버는 일 돈되는 일만 가치있다고 생각하니까 사회가 병들고 범죄도시 되고 정신병 우울증이 만연한 사회가 되는거다. 그리고 시모든 친모든 딸 며느리가 자식키우는 기쁨을 빼앗지말고 손주가 엄마 사랑 받을 기회를 박탈하지 말아라. 그냥 결혼 시켰으면 애를 낳든 말든 아둥바둥 키우든 말든 신경 꺼라. 이래라 저래라 하다보니 손주까지 떠맡게 되는거다. 자식은 품에서 떠나면 아들이든 딸이든 남이다. 남의인생 관여말아라
전업주부를 백수 취급하니까 다들 일하려고 하는거야. 직장다니는건 남들이 알아주기라도 하지. 인식 개선부터 해야할듯. 출산률 바닥인데 엄마들 편한꼴 못보고 잡는것도 1등이라 절대 안오를걸. 애낳고 가난해지고 맘충소리듣고 일하라고 하면서 애는 본인 손으로 키우라고 잔소리질하면서 전업하면 놀고 먹는다고 남편 손하나까딱 못하게 하는 사회분위기.. 문제가 많다.
이거 보니까 캐나다 이민와서 애들 셋 낳아 키우고 일도 하는 나 스스로 너무 대견하다. 여긴 데이케어비도 비싸서 만 네살까지 집에서 케어하다가 공립학교 4살부터 다들 보내고 지금은 도시락 3개 싸주고 학교 보내고 일하러 간다. 외식 없고 매일 집 밥 한다. 우리 애들 집에서 한글 다 가르쳐서 한국말 출중, 다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줄 안다. 내년에 첫째 대학가면 도시락 두개만 싸면 된다 야호! 나 너무 대단한걸~
저는 한국에서 전업으로 애셋 혼자 키웠는데 도시락은 안쌌어요 급식있어서요 도시락까지 싸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외벌이로 있다보니 거의 집밥으로 살았는데 다행히 애들이 잘먹어줘서 감사하게 지냈네요 지금은 군대가고 대학생둘인데 여유되었으면 하나 더 낳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
우리 할머니는 나 어렸을 때 어머니가 힘들다 도와달라 해도 나도 힘들어 하면서 거절 하심 친가 외가 둘다 아버지는 맨날 일때문에 저녁 늦게 들어오시고 어머니 그거 때문에 직장도 그만두고 육아에만 매달리셔서 나 지금 다 크니까 그 때 시절은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 그런거 생각하면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짐
육아를 안해보고 출근만 해본 엄마들중 대부분이 아이가 커도 자꾸 남에게 애를 맡기려듭니다. 본인은 모르죠... 저희애 친구들 엄마들중 육아안해보고 직장만 다닌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그런행동들을 하더군요. 친정어머니가 아이가 봐주니... 본인은 계속 미혼마인드로 살아요. 퇴근하면 운동하고 친구들만나고 남편이랑 데이트하고... 육아를 전적으로 해봐야 진정한 부모가 됩니다.
저도 새내기 할머니가 되었지만.. 자식들의 육아방침을 존중합니다. 할머니 육아방식을 두고 며느님과 대립하지 마세요. 아이들 김밥 싸는 모습 보기 좋아요. 아이들 부모가 제일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거라 믿으세요. 저는 예뻐해주고 사랑만 주려 합니다. 물론 위험하거나 지나친 행동은 자제시켜야겠지만 할머니 잔소리 많으신 거 맞아요.ㅎㅎ😊
나 역시 양가 아이봐줄 상황이 안되서 우리아들 7시반에 1등으로 어린이집 가고 제일 꼴등으로 하원했음. 그때는 일하는것도 세상도 너무 열받고 서럽고 억울했는데, 그만큼 육아, 가사, 가족행사 무조건 남편이랑 같이 해서 아들이 9살 된 지금 남편과 나는 최고의 협력자가 되었음. 그리고 양가부모님한테도 떳떳했음. 아들도 정서적 결핍 없이 너무 밝게 잘 컸음. 대신 우린 둘째 안낳음. 이유는 둘째 낳으면 그 아기도 첫째와 같은 길을 가야하는데 그 고통을 물려주기 싫었음. 그리고 남편들이 육아,살림에 적극적이면 아이 키우는거 만만치 않은거 알아서 둘째 낳는거 기피함.
정말 공감이 되서 댓글 달아요.. 저도 아기가 이제 8개월인데 양가 도움받을 상황이 안되서 몇달뒤부터 긴 시간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거든요~ 일하는 것도 세상도 너무 서럽고 열받는다는거.. 난 왜 이런 상황일까 남과 비교도 많이 하고 억울했었는데.. 결국 남편과 똘똘 뭉치게 되더라구요! 우리 아들도 님처럼 잘 키우고 싶네요:)
아이셋~~ 첫째 4살때 쌍둥이 태어나고 타지역에서 부부가 키웠어요 맞벌이~시간 줄여가며 했었고 아이셋~부모님 도움 받은적 없고 저희 부부는 부부가 분담해서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중고등 갈 정도로 다컷고~~그때 남편도움 많이 받아서 남편에 대한 고마움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나의편이란 생각이 들고 아이들 성인이 되면 저희부부는 제2의 인생을 즐길 계획이구요 본인 자식은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할수 있어요 하기 싫은거죠
진짜 뉘우쳐라 38세 딸아... 당신이 낳은 당신 자식이요... 평소에는 부부가 아이들 키우면서 사는 그런 조건으로 만들고, 그렇게 셋팅 해놓은 상황에서 애들이 아파서 어린이집 못 가거나 비상 상황일때만 조부모님께 부탁해야지... 친정엄마도 안 쓰러워도 딸이 퇴근하고 오면 바톤터치하고 집에 가세요~ 본인 건강 본인이 챙겨야 됩니다.
사어머니 말씀 이 너무 듣기 실네요 이건 애들에대한 교육이 안됩니다 첫째 말씀을 부드럽게 해야 해요 둘째 손주들의 교육은 엄마 아빠에게 돌리고 보조 역할만 해야해요 할머니 며느리 한테도 말씀 하고 싶은대로 하시네요 제가 들어도 잔소리 로 들리는데 어린 손주 들 당연히 할머니를 실어하죠 저 역시 딸집 에서 손주 가정 일체를 도와주고 있는데요 마리 큰 딸 에게도 말 조심스레 한답니다
햇수로 12년 이제 손녀육아에서 은퇴한 할머니예요 손녀육아 했던 게 이젠 후회가 됨니다 옛말에 딸집 살림은 해주는 게 아니라더니 그 말이 딱 맞습니다 그래도 저는 손녀 한명이라 편했지만 옆동네 외할머니는 허리수술까지 했더라구요 그리고는 은퇴한 후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도 전화 한통이 없습니다 할머니가 최고라고 했는데도 말입니다 안보면 마음도 멀어지나 봅니다 여러분 절대로 황혼육아 하지 마세요 몸은 골병들고 마음은 상처로 얼룩 집니다
저는 엄마가 도와주신다고 해도 거절함. 엄마 인생이 너무 안타까워서... 여태 고생하셨는데 말년까지...;;;지금은 마을 회관 다니시면서 고스톱치시고 친구들과 외식도 하시고 그러시는데, 지인 어머니는 손자 아들 둘 키워주다 디스크 수술하심 퇴사하고 아이키우면서 알바하던지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지 않고 매우 이기적이에요. 진짜 딸이 맞나...
울 엄마도 그랬는데....아예 평일에는 딸 집에 눌러 앉아 살면서 애 둘 보고, 밥도 반찬도 살림도 청소도 다 했어요. 매달 몇십만원 받으면서...동생네 집에서....동생이 이기적이긴 해도 엄마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노예근성이 있었어요. 아주 충성스러운 동생의 개였어요. 엄마는 늘 동생의 노예로 살아왔기 때문에 당연한거다 생각함.
딸책임이 아니라 어머니의 생각이 문제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인생을 나 자신을 위해서 어떻게 쓸지 결단하시고 육아에서 손을 떼야하죠 어머니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지만 뒤에서 섭섭함과 원망이 쌓이는 데 무한정 계속한다면 이 문제는 엄마 본인의 잘못입니다 즐겁게 할수 있는 만큼만 돕고 관여하지 말아야합니다 딸은 당연히 자신이 편한쪽으로 생각이 기우는 거고 엄마가 이제껏 다 해줬고 그렇게 살아왔으니 돌아가실때 까지 나를 위해서 사는게 엄마의 기쁨 아니겠나 또는 엄마의 삶 자체라 생각하고 미안함을 말로만 느끼게 됩니다 분명 엄마의 한정된 시간을 내어주는 희생인데 자식들은 그걸 절대 모릅니다 제 경우는 못키워 준다 딱 잘라 거절한 엄마가 오랫동안 섭섭하긴 했지만 그게 현명했다 생각합니다 저도 당연히 제자식은 자기들이 키우라 할겁니다
맞벌이면서 주변 도움 없이 아이 키우는 분들이 평범한 게 아니라 진짜 대단하신거구요, 보통은 부부가 맞벌이하면 저렇게 도와주는 조력자가 있어야 그나마 인간답게 삽니다. 애초에 육아라는 게 부부 단 둘이서 해결하라고 하기엔 극한의 난이도입니다. 요즘 애 낳으면 살 길은 딱 세가지 입니다. 1. 초월적인 슈퍼맘, 슈퍼 파파가 된다. (인간의 삶 포기) 2. 염치없고 뻔뻔해 보이지만 부모님 도움 받기 3. 한 명 일 포기하고 전업. 요즘 MZ들이 이 셋 중 하나를 할 자신이 없으니 아이를 못 낳죠.
할머니 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아이 둘 있는 엄마지만 할머니한테 너무 미안해서 베이비시터는 거의 안맏겨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애들 키워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차마 미안해서 못맏기겠더라구요. 따님이 힘드실꺼에요. 하지만 어머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저렇게 키우다 정말 골병 드실거 같아요.
첫번째 어머니 정말 대단하시고 훌륭하신분 같아요 영상보니 어머니는 부모로서 할수있는 건 다하신것같아요. 더 하시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회복이 어려울것같아요 오늘당장 너희 알아서 살아라 그리고 멀리 이사가라 하고 정을 떼고 어머니 건강 회복하고 노후를 즐기세요 따님부부도 자식들을 스스로키우시고 당장은 힘들지만 지나고보면 그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자식도 20살 넘으면 부모한테서 정서적으로 독립한다고 떠날때 얼마나 힘들고 슬픈지 몰라요 남은시간 얼마 없으니 네식구 알콩달콩 사세요. 홧팅
우리엄마라고 생각하니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최소한 등원만큼은 본인들이 시켜야죠. 그런데 등원, 청소, 요리 등 미친거 아닌가 싶어요. 나를 힘들게 키워준 엄마를 노년에 저렇게 부려야 하는건가요? 저런 와중에 둘째까지 감당을 못하면 낳지 말았어야지. 엄마 돌아가시면 후회하지 마세요. 육아도움은 늦은 하원하고 퇴근까지 도움 받아요. 진짜 못됬다
어른들 인생이 더 자유로우셨으면 ㅠㅠ 4살 딸둥이 키우는데요.. 임신했을때부터 악착같이 집에서 일할수있는 여건 만들어서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해요..살림 육아 다하면서.. 옆동이 시댁이라서 2살때까지 도움 받으면서 육아했습니다 풀로 맡긴적은 없어요..양가 어른 다 일하십니다.. 어른들도 생활이 있으신데 ㅠ 그동안 도와주신것도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물론 애가 이뻐서 봐주셨지만 ㅠ 2살 이후로는 어른들 힘드실까바 오래 맡기거나 안해요 .. 친정엄마 오셔도 한번도 집안일.육아 다맡긴적도 없구요.. 무슨 어머님께서 집안일까지 다 해주시나요..ㅠㅠㅠㅠㅠ 퇴근빨리하고 애들데리고 집에 가야지..어째.. 황혼육아 너무 힘든일입니다...ㅠㅠ
@@김동수-b1g8f 님께서 제 댓글을 이해하기 어려워하시는 것같아 쉽게 설명드리면요. 우선 전 다큐에서 나레이션으로 흐르는 '딸의 집안일'이라는 워딩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시고 댓글을 다셨겠지만, 여자분과 남자분 모두 출근시간에 쫓기고있어 여자분 어머님께서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집을 청소해주시는 것이죠. 영상 어디에도 여자분이 임금을 덜받았다는 언급 없고요 아내분도 5시부터 퇴근해서 육아에 동참하지요, 아이가 둘인 집이고요 아내도 그 시간까지 일하다 온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연으로 여자분의 어머니께서 육아를 책임지시게되었는지 여자분의 아버님이나 남자분 부모님은 어떤 연유로 육아를 도와주시지않는지도 저희도 알수가없는 부분인데 이부분에 대해 김동수님도 저도 함부로 언급해선 안되지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여성과 남성 모두 동일하게 교육받고 동일하게 힘들게 노력해서 본인의 직장에 취업해서 다니고 있지요. 한편으로는 혼자 벌어서 온가족을 먹여살리기엔 힘들어진게 현실이고요. 그 와중에 아이가 생겼어요. 그럼 여자의 어머니/남자의 어머니가 육아를 돕는것이 과연 누굴 위한 행복일까요? 하루 8-9시간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 또 육아를 해야하는 아빠엄마는 힘들지않을까요? 영상에도 등장하지만 대부분의 회사의 근무체계에는 돌봄공백은 무조건 발생합니다. 그러면 누군가는 꼭 희생해야하는 현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 4년제/석사공부까지했음에도 갑자기 일자리를 포기하고 하루 종일 말도잘 안통하는 아이와 지내며 본인에 대한 생각보다 아이를 위한 시간으로만 하루가 가득차 우울감을 호소하는 육아맘들 정말 수도없이 많이보았습니다. 성별을 바꿔 여자가 회사에 가고 남자가 육아를 전담하는 집도 보았지요, 그 역시 동일한 상황에 놓이면 똑같이 우울을 호소하더라군요. 성별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은 당연히 사회생활을 하다가 못하면 동일한 감정을 느끼게되지요. 어머님들은요? 중년을 넘어 노년기에 들어가시는 분들의 체력은 절대 젊은 사람들과 같을 수 없죠. 그 체력으로 젊은 사람도 감당하기 힘든 육아를 감당하신다니 골병이 들고도 남지요. 만일 부부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돈을 두둑히 챙겨드린다한들 하루종일 애만보는 어머님들이 언제 그돈을 쓰실런지요 아이는 행복할까요? 아무리 변명해봐도요, 연령이 어릴수록 아이에게는 아주 긴밀한 애착상대가 필요합니다. 긴 시간을 들여 본인에게 집중해줄 어른이 필요한 것이지요. 어린이집은 아무리좋아봐야 선생님1: 아이 다수의 구조이고요.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저출생의 현실을 보여주는 다큐라고 생각하여 유의깊게 보았습니다. 진정한 배려는 서로의 고충의 이해하고 말한마디라도 서로의 입장에서 뱉는 것이라 생각하고요. 어떤 말들은 구지 입에서 뱉을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대부분 딸들이 친정엄마가 키워주길 원하니까요ᆢ남편들은 아내가 키웠으면 하거나 자기본가 부모님이 키워주시는걸 더 바랄텐데 여자들 대부분이 시부모에게 아이맡기는건 또 싫어라하죠ㆍ 그럼 당연히 시댁 눈치봐야하고 자기친정엄마처럼 막 부려먹진못하니까요ㆍ 육아를 어디에 맡기느냐는 90%아내의 의견이 반영됩니다ㆍ그러니 딸네집안일이라는 표현이맞죠ㆍ
@@아롬-m2v 결혼은요 두남녀가 하는 것이고요, 아이는요, 두 남녀가 만든겁니다. 두 남녀가 모두 똑같이 공부해서 똑같이 일하고요 누구하나 억지로 한것도 아니고 여자랑 남자랑 함께만든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함께 책임지는 것이지요. 어떤 사정에서 어떤 연유로 남자측 부모님/여자측 부모님이 아이를 돌봐주시기로 하는 것은 가정사이기에 제가 관여할 부분은 아닌데요. ‘여자의 집안일’이 맞는 표현이라 생각하세요? 남자의 부모님이 도우시든 여자의 부모님이 도우시든 ‘두부부의 집안일’이라는 워딩이 맞습니다. 시댁과 친정이라는 단어를 쓰시니 알기쉽게 설명드리면요, ‘두 부부의 집안일을 시댁(이라고 쓰고 보통 시어머니가 많이들 하시죠,시아버지말고)이 돕고있다’ ‘두 부부의 집안일을 친정(이라고 쓰고 보통 친정어머니가 많이들 하시죠, 친정아버지말고)이 돕고있다’가 예문이 되겠습니다.
@@youdonthavetoknowme-b9m 근본적으로 그렇게 표현하는게 맞습니다ㆍ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손주 봐주시는분이 친정부모님이니까 딸네집 일이라고 표현하시는거고 시부모님이 손주를 맡아 끼우는집은 아들네집 애봐주고 살림해준다고 표현하십니다ㆍ그런부분에서 누가 손주육아를 맡냐에 따라 표현을 그리 하신다는걸 말씀드리는것 뿐입니다ㆍ다른 뜻은 없습니다!
엄마가 힘들어서 천국가고싶다는데도 실실웃으며 얘기하는 따님😢 엄마믿고 둘이나 낳으셨네 너무 이기적이다. 엄마는 힘들어 죽든말든 내맘편하게 애키워줘네요ㅜ
그러니까요 애들둘다 데리고가서 남편하고 같이 키워야지 딸 살살웃으며 엄마 팔목아프다는데도 에휴
언제철이나나 딸은엄마이고 몸이젊잖아 어머니는 육십이넘어 마음은 뻔한데
에너지고갈이다 알아뒤야지
친정엄마 가 해주는게 엄마는 다하는건줄당현하는거 미워요😂😂
손주돌봐주시는 친정엄마께 가사일까지 맡기는건 넘 염치없는 짓이다
가사 도우미 베비시터 까지..여론조사 결과=할아버진 필요없고 써먹을수 있는 할머니가 필요 하다네요~뻔뻔한 자식들 아프면 고려장 요양원 보내지요 ㅠㅠ
그렇긴 한데 요즘은 시터한테 줄돈 차라리엄마한테 주고 한다네요? 돈한 100에서 150 주고 하는것같아요 그야기들으니 부모님이 처음부터 봐주면 안됩니다
제때 안 주는 딸들 많음
@@숙자최-y4m 사실이라 씁쓸...
본인병들면누가.돌봐주나ㅡ
엄마가 죽을만큼 힘드셔서..천국가고 싶다는 말을 하셨다는데..그걸 딸이란게 인터뷰에 웃으면서 죄송하다?사람탈을 쓴 악마아니냐.
미친 인성가진것들
많아요.
자식들이.원숩니다
공감!
왜 웃죠ㅜㅜ
내가 잘못들었나 했음...;;;
애 둘 맞벌이에 도움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좀 급여를 줄이고 짧게 일하고 대신 애들 보고 남편이 퇴근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다 합니다..
남의 일이라서 막말하는게 아니라 사랑을 듬뿍주고 안전해서 엄마에게 맡겼다라....너무 부모님의 노동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화가나네요....
저 딸내미 심각한 수준까지 온거 같아요
오냐오냐 한 것도 잘못이지만
딸이 키우라 하세요.
아는 것도 많아서 어머니 감당이 안 되시겠네요.
이게 맞죠.심리적으로 독립안된 딸과 엄마.결코 건강한 가족관계가 아닙니다. 서로간의 경계가 애착을 넘어서서 밀착되어있네요.
@@신현정-e4x 밀착 맞아요.
이 단어가 생각 안 났어요.
진짜열빴네
저딸
천국가고 싶다는 엄마
이제 친구도 만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내셔야 하는 나이이신데ㅠ
딸사위 정말 너무하네요
방법을 찾아서 양가 모두 할수 있게
아님 한분이 퇴사해서 덜 쓰고
아껴살고 직접 키우세요 제발
조금 죄송스러운게아니지... 천국가고싶다는게 저리 딸이 코웃음치면서.. 웃으면서 말이나올까.. 😢진짜 아프셔서 입원하시면 어쩌려고..
진짜 화가나네요.
죄송한 마음도 없는 거 같음. 엄마가 식모인줄 아는건가? 저 할머니 너무 불쌍하다. 저 딸은 너무 불효녀고
천국가고싶다는 말듣고 충격도 안받았나..신기할정도네
그러니 철없다는거죠..
얼마나 힘드시면 그러시나 생각해야지 딸이 엄청 독단적이네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
딸이 진짜….. 에휴
본인애는 본인이 키우는게 맞다. 젊은사람도 힘든데 직장다니느라고 힘든것도 이해하지만 그래도 남편이랑 분담해서 본인들이 해야됨!!
정답
그래서 요즘 애 봐줄 사람이 없어서 애 안 낳기도 하죠. 대부분 맞벌이가 많으니.
누군가는 애를 봐야하는데, 요즘은 그게 엄마가 아닌 할머니라는 게 문제.
젊은 사람도 애 키우기 힘든데, 할머니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본인 뼈 갈아서 손주 키우고 자식들 집안일까지 해주는 거죠.
네 맞는 말씀 이에요
근데 친정엄마 되면
그게 안되요
뭐라도 도움을 줘야
맘이 편해요
그러다 보니
부르나 안부르나
달려가게 되네요
엄마로서 딸 직장에
애들까지 전전긍긍 하며
지내는게 넘 안타까워요
우리나라도 안심하고
돌봐줄수 있는 곳 있었으면
좋겠어요
@@meanmouse 마자요 버겁죠. 하지만 다늙어서 애보는 어르신들은 버거운걸 넘어선 자기몸 포기하고 도와드리는거죠. 부모님 힘든건 당연한건아니니깐요.
@@meanmouse 어쩌겠냐 니랑 남편이 무능해서 맞벌이 해야 되는것을
할머니는 아침 10시에 퇴근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만큼만 해주셔도 정말 정말 큰 도움을 주시는겁니다. 아침출근준비 3시간만 도와주세요. 아이들 놀이방 퇴원 그리고 저녁시간은 엄마아빠가 하셔야합니다.
저 딸은 친정엄마의 도움이 이제 당연한 권리로 되버린듯 ㅉㅉㅉ 안터뷰할때도 보면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고 죄송한 맘이 안느껴져요 ㅠㅠ 화장실 막히면 자기가 가야지 엄마시키나요? 어머님이 딸 버릇을 저리 만드셨어요.
일한다고 모든걸
책임지다보면
나중에 자식에대한 원망이 생겨 관계도 안좋아집니다
첫째 건강이 완전 다 망가져서 홧병생기고 우울증생겨
삶에대한 미련도 없어집니다
경험자 얘기 참고하세요.😅
그엄마에 그딸인듯
와 저 딸 진짜 역대급 뻔뻔이네요.
늙은 엄마 골수까지 빼먹는짓을 하네요
할머니.. 정신차려요 그러다가 쓰러지면
할머니 요양원에 보내집니다.
요양원,요양병원이라도 보내주면 효녀게요?
요즘 요양원 들어가는 거 하늘에 별따기예요.
요양병원은 돈없는 사람은 가지도 못하구요.
@@라크메-z2i 혼자 거동못해 긂어죽을수도~~
옳으신 말씀예요
할머님.... 본인 생각만하셔야해요. 애둘 케어에 딸 집안일까지.... 애들 엄마 퇴근하면 할머니는 본인집에 가지도 못하시고.... 완전 두집살림 하시네요. 따님도 퇴근하시면 본인집안일이며 본인이 할일 할껀 하셔야져.. 할머니 저러고사신다고 나중에 병만 나시지 누가 알아주지않습니다.
병나면 자식들이 짐 취급할걸요
정답!아프면 자신만 고생;;
뭐하는
짓입니까
애들 본 할머니들 말들어보세요 나중에 아프다면 짜증부린다잖아요
딸이
진짜 이런 사연들 보면 답답한 게 양심 없는 건 둘째치고 나이 든 부모님이 저렇게 애 돌보다가 골병들어 아플 수도 있는데 자식으로서 그 걱정은 안드는 건지 정말 신기함;; 부모를 사람이라고 생각은 하는 건지...😤😤
맞는말씀 이지만
친정엄마 되면
그게 안되요
도와주지 않을수
없어요
애들이 부모를 필요할때
손내밀어 줘야죠
저도 딸들 애들 돌봐 주었고
지금도 스탠바이 하고
있습니다
와 역대급이네..대단하다...뻔뻔뻔뻔 나이나 작나..마흔이 코앞인 사람들 사고는 유치원생이군..자처하는 할머니도 대단
아침 어린이집에 갈때
하원할때만 할머니가 케어하시는게 맞는것입니다
몸 다 망가집니다
다니던 직장 관두고 자기가 직접 애들 키우고 가르치고 살림하는 전업맘들 응원합니다.
아이를 잠시 봐준다고 하더라도 집안일은 본인이랑 남편이 해야지...참...
남편도 본인엄마는 아껴요 장모님이니까 고생하는게 덜보이는거죠 팔은안으로 굽는다고
아는 게 많아서 엄마한테 미주알
고주알 딸 보고 본인이 키우라 하세요.키워주고 욕 먹어요.
그러니까요😒😒😒
@@레이튼-p9u 꼭 그런건 아님..철딱서니없는 아들도 많아요😂
딸이 키워요. 너무 양심이 없다.
애낳아보니 너무 힘들더라...힘드니까 도와줬으면.. 이생각이 아니라 사랑하는 울엄마 절대 안시키고싶더라.. 육아전쟁 내평생 언제끝나나 끝나고 꽃놀이다닐수있겠지? 이런생각들더라... 그래서 비록 내가 힘들고 외로워도 울엄마 노후 즐기시라고, 아프지마시라고 부르지않고 내가 몸갈아서다함. 뼈도 금가고 몸살오고 외로움에 사무치면서도, 내가선택한 가정 내가 지키고 내새끼 내가 책임짐. 컨디션과 일정 체크하고 가끔 가서 아이 예쁜모습만 보여드리고 한끼이상 밥차리게 하지않고 저녁에는 쉬실수있게 딱 즐겁게 웃으실만큼만 시간보내고 돌아옴. 이것도 밥차려주는기쁨 느끼실수 있게 어쩌다 하는거지 왠만하면 8~90%는 밖에서 만나서 먹고 놀고 헤어짐. 집치우고 음식고민하는 부담 드리기 싫음.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결혼해서 애낳았으면 새둥지틀고 책임가져야지 새둥지 유지하는데 제3의 노동력을 주기적으로 갈아넣게 하는건 이기적이라고 봄. 새둥지가 마음에 안들어도 정신없어도 내둥지지 부모님 책임이 아님.
전 워킹맘에 아이가 넷이예요. 남편과 둘이서 누구도움없이 함께 키웠어요.
부모와 독립해서 자기가정을 가지면 기본적으로 본인들이 결정하고 책임지는게 맞죠.
젊은사람한테도 육아는 체력적으로 힘든데 노년기에 본인 건강 챙기셔야하는데 너무 짠합니다.
대단하시고 장하십니다~👍
멋지세요 넷이라니요!!!!!!
👍👍👍👍
훌륭한 생각입니다
그건 댁이 이상해요
사촌언니가 딱 저랬다.
이모가 둘째까지 이악물고 키워줬는데,
애들 좀 커서 숨통 좀 틔일때 쯤 셋째 임신하더라.
이모가 낳지마라해도 기어이
낳더니 고걸 그대로 이모한테 키워달라 하고 자기는 일하러 가더라.
환갑이 넘은 이모 그리 고생하는데 용돈 한푼 쥐어드리지ㅡ않는지.
이모가 짠하다고 울엄마가 100만원 보내드린다하니
이모가 고맙다고 사고싶은 것도 입고 싶은것도 먹고싶은 것도 많았다고 하는데..
난 그말 듣고 눈물이 나더라.
사촌언니는 형부랑 둘이 자기들 일하는 것에 힘듬이 제일 고달프다하고,
그리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주말엔 이모는 내두고 아이들 데리고 캠핑다니더라. 살림살이가 팍팍하다는 사람들이 캠핑가서 소고기 숯불에 구워먹는고 그리 살더라.
그러다 이모가 암에 걸리셔서 1년을 넘기지 못하실 상황인데, 언니는 울고불고 아빠 때문이라고 난리인데
글쎄 ㅋ
신기하다. 자기들의 죄악은 보이지 않나 보다. 그냥 이모가 짠하다..
그리 헌신해도 누구 하나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
자기 자식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딸자식 미운 소리 한번 안 하시다가 그리 가실 판이다 .
나쁜년 사촌언니지만 진짜 나쁜년
저 방송에 나오는 사람도
우리 사촌언니같은 사람이다.
키워주면 안되요. 직접 길러보면 셋째까지 못낳죠. 진짜 단호하게 끊어야 하는데....
???? 엄마가 키워주니까 낳는건데 뭐가 문제임???????
그렇게 키워서 그렇게 컷으니 애 낳고도 애기짓 하는거임.
그걸 누가 만듦?
그렇게 키웠는데 나이만 먹었다고 인간 구실 하길 바라는거임?
@@sunshinedayyy2024forever 2222 나는 엄마랑 가까이 살지만 애 하루도 맡긴적 없음. 전업주부로 내가 키우고 아끼며 살다가 애 크면 일할거임. 이기적인 사람으로 키운게 부모인데 누굴 탓함. 껍데기만 어른인데 내새끼 안타까워서 손주들 봐주는 할머니들 천지삐까리. 정말 한심함. 딸들을 공주로 키우니까 그리 이기적인 것일 뿐
저희 엄마 친구분들 두분이 저렇게 손주들 다 돌보시고 일만 하시다 한분은 쓰러지셔서 요양원에, 한분은 끝내 돌아가셨습니다. 먼저분은 쓰러지시니 그렇게 손주들 달고 드나들던 자식들이 발길 딱 끊었다고 합니다. 물론 자식들도 사정이 있겠지만. 아무튼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돌봐야지 계속 해주시면 당연시됩니다.
엄마 쓰러지면 요양원 보낼 듯
봐줄때 뿐이다
병이오더이다 주변지인분
나는 절대 안봐줌. 지새끼 지가 키워야지 실컷 봐주면 뭐하나 늙고 병들면 요양원행인데.
@@tdh-tv5zg못봐주나 봐주나 다 요양원행인데 안봐주고 편히 살다 아프면 요양원 갈듯요 ㅋ
저도 먼저 간 남편이 진짜 부러웠어요.
천국 가고 싶다고 한 저 할머니, 정말 힘드신겁니다.
늙어보니 체력이 버티지를 못하겠네요.
자식들은 안늙어봐서 몰라요.
에효... 첫번째 부부는 아이를 낳으면 안되는 부부가 아이를 낳은 것 같다. 할머니한테 쉴틈을 아예 안주고 마른걸레를 계속 짜는 느낌. 저러다 할머니 말대로 할머니가 진짜 천국 가셔도 '아, 이제 우리 애들 누가보지?' 이럴것 같음.... 두번째 희운이 할머니는 이왕 도와주시기로 하신거 희운이 엄마 의견을 그냥 전적으로 오케이 해주면 좋겠다. 애들이 같이 김밥 싸는것도 너무 보기 좋은데 그냥 요즘 애들 다 이렇게 같이 김밥도 싼다고 하면 '아 그러냐~? 요즘 애들 다 싸냐~? 아이고 별일이네. 그래 우리 손주가 김밥 맛있게 싸나 보자~' 하면 좋겠음. 애 목욕물 뜨거워서 찬물 섞는다면 '우리 손주 물이 뜨겁나~? 찬물 좀 섞을래~? 감기걸리면 우짜노? 괜찮나?' 하면 될 일이고.... 잔소리도 말투가 너무 세고 계속 화를 내시니까 아홉살 애가 오랜만에 보는 할머니 보자마자 왜 왔냐고 바로 피하고ㅠㅠ 거부하고ㅠㅠ . 부부도 어머니 말투에 힘들었겠지만 아직 그걸 받아낼 힘이 없는 어린 애들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것같음
이상한 경상도할매
친정엄마랑 시엄마 차이죠 뭐ㅎㅎ
@@임코코-z6w
두번째 시어머니 ㅠ
좀 그렇네요..
시어머니 자기 고집대로 하려고 해서 문제다 손자가 뜨겁다는데 그냥 자기 고집대로 하시네
자기가 해야할일들을
딸이라는이유로 연로하신 어머니께
희생시키네요
딸이 너무이기적이다.사위는 왜 육아에 동참안하나? 딸,사위 모두 귀찮은건 나 몰라라~~ 친정어머니 이젠 그만 딱 선긋고 해주세요.
어머니의 시간도 필요한 겁니다
딸,사위는 집청소,밥,어린이집 보내기전까지 일은 본인들이 해야합니다
이영상을 보니 맞벌이가 정말 맞는건지 회의감드네요. 아기때부터 어린이집생활하며 기관에맡겨지기시작해서 지금은 어른이 된 MZ세대들도 자기들 어린시절생각하면 우울하다 그러고 4세 둘째 어린이집 굉장히 가기싫어하는거 거의 매일 설득하며 보내고있는데 보내지말아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어릴때는 부모 특히 엄마와 안정적 애착 쌓으며 건강히 자라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우리나라 엄마들 돌만돼도 어린이집 왜 안보내냐는둥 미혼인 어느 여자까지도 애도 안낳아봤으면서 참견하던데..문제가 많아보이네요. 선진국형으로 알려진 프랑스 교육도 아마 선택지는 다양한것 같지만 4세까지는 어린이집도 하루이틀정도만 갈뿐 매일가는건 5세부터인것 같더라구요.
어린이집 유치원이 사업화 되어서 아이들의 안녕과 행복이 우선되기보다 그저 사업체의 안정을 위해 아직 어린이집 보내지않아야 할 아이들도 억지로 오라고 유치하는 모습들도 돌아보니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굉장히 살기 퍽퍽해지고 본질과 뭐가 중요한지를 잃어버린채로 국민대다수가 톱니바퀴 굴러가듯 아무생각없이 사회가 언론이 정부가 시키는대로 굴러가고있는것 같아서 한마디로 전반적으로 영혼없는 사회가 된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지 새끼는 지가 키워야지. 그리고 솔직히 방법 있는데 지들 맘 편하자고 지들 엄마만 조지는 거지..
시모들 웃긴게 며느리가 애보는걸 놀고 먹는다 생각하면서 돈벌러 나가라고 종용하면서 애는 안봐줌. 딸가진 죄인도 아니고 딸엄마들만 황혼육아로 뼈가 삭는다. 딸엄마들도 딸이 육아하는걸 가치있고 오히려 돈버는 일과 같다고 생각해줘야히는데 딸 커리아 끊기는걸 인생 낙오라 생각하고 대신 애봐준다. 애는 엄마 사랑을 먹고 크는게 정말 가치있고 당연한거고 엄마들도 애 네다섯살까진 정말 힘들어도 그때만큼 인생에서 한사람의 전부로 사랑받는 기간은 다시 오지않는걸 알아야하는데 다들 돈 버는 일 돈되는 일만 가치있다고 생각하니까 사회가 병들고 범죄도시 되고 정신병 우울증이 만연한 사회가 되는거다. 그리고 시모든 친모든 딸 며느리가 자식키우는 기쁨을 빼앗지말고 손주가 엄마 사랑 받을 기회를 박탈하지 말아라. 그냥 결혼 시켰으면 애를 낳든 말든 아둥바둥 키우든 말든 신경 꺼라. 이래라 저래라 하다보니 손주까지 떠맡게 되는거다. 자식은 품에서 떠나면 아들이든 딸이든 남이다. 남의인생 관여말아라
와 맞는말인게 계속 돈벌러나가라함 여자가 집에 놀면 뭐하냐고ㅠ
감당이 안되면 낳지를 말아야지
어머님 너무 불쌍하시다
밥은 지가 차려서 드려야 되는거 아님?
너무 힘들어서 천국가고 싶으시다는데
엄마가 아니라 노예네
엄마가 병치레 2년 하시고 아기 6개월때 돌아가셔서 맡길 사람이 없는 저로선 부러운 영상이네요
친정엄마 살아있을때 육아말고 추억을 남겨드리시길 바랍니다
본인 아프면 딸이 못 돌봅니다. 자기 배 아파 난 자식도 못 키우는데, 엄마가 보이겠습니까? 참, 안타깝네요. 본인 인생 사세요, 할머니..
이렇게 살다가 병들면 어쩌려구요..손자가 할매돌보지않을테고 받기만한 딸은 절대 엄마 돌보지않습니다
다행이다 난딸년이없다
@@youngkwon9765 아들이 손주맡길껄요.
다행이다 시골로 이사와서
@@youngkwon9765 딸년이면 주방에서 죽고 아들놈이면 길바닥에서 죽는다죠. 둘 다 있음 선택이라도 할텐데 아들놈만 있어서 아들 집도 못들어가 보겠네요.
전업주부를 백수 취급하니까 다들 일하려고 하는거야. 직장다니는건 남들이 알아주기라도 하지. 인식 개선부터 해야할듯. 출산률 바닥인데 엄마들 편한꼴 못보고 잡는것도 1등이라 절대 안오를걸. 애낳고 가난해지고 맘충소리듣고 일하라고 하면서 애는 본인 손으로 키우라고 잔소리질하면서 전업하면 놀고 먹는다고 남편 손하나까딱 못하게 하는 사회분위기.. 문제가 많다.
맞습니다. 남편은 제가 집에서 노는줄 알죠. 애가 셋이 되니 조금씩 도와주기 시작해요. 애 다 키우면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 수 있을거 같아서 그때만 기다립니다.. 이를 갈고 있죠
저희 남편도 집안일은 손쉽다고 하는데 육아도 아기 태어나기 전엔 쉽다고 큰소리 치드만 지금은 찍소리도 못내죠ㅎㅎ 사회생활보다 더한 극한직업 육아ㅜㅜ
@@사랑-i6v 축구선수 박지성 두개의 심장 소리를 듣는 그도, 육아가 더 힘들다 했죠 😅
아니 목욕은 아빠가 시키면 되지 뭘 나중에 위로해주냐 진짜... 티비나 보고 있구만 짜증난다
하나도 힘든데 둘씩이나 에휴
고생그만하세요
할말이 없네요
본인자식들은 본인이
키우라고하고 집으로 가세요
사위가 저러면 꼴보기싫어서 해주기싫어요
요즘 아빠들은 육아에 적극적인데 티비 보고있는 모습이 얄밉네~
@@김연희-m9l4l 어머니가 단호하게 끊지를 못하는것 같네요.노년의 삶이 없는거죠.안타깝네요
저는 맞벌이로 애기 키우지만..
한 번도 맡기지 않고 신랑이랑 둘이 육아 살림 나눠가며 키웠습니다..
남편 진짜 양심 없네요;;
딸내미도 정신 차리세요ㅡㅡ;;
정말 이기적이다. 저정도면 애를 뭐한다고 둘이나 낳아요…. 진짜 너무하네.
그리고 왜 딸의 살림이에요 부부살림이지. 아침에 정리 정돈 하면서 출근 준비하고, 식세기나 로봇청소기라도 사요. 주1-2 도우미라도 쓰던지. 아휴 답답…. 할머니는 뭔죄야.
집안일 가사도우미 채용 해요
본인이 안키워서 애키우는거 힘든지 몰라서 또낳는 거예요
참 대단하신 할머니네요^^
전 애둘 낳고 우울증이 와도 애 어릴때 맡기고 영화 한편 보러 간적이 없네요~ 저도 저 할머니처럼
애 어릴땐 천국 가고싶다고 생각했어요ㅠ
그래도 애는 엄마 아빠가 키우는게 맞습니다
도와주는게 당연하고 그게 마치... 에휴 한두번 볼때가 행복하다
이거 보니까 캐나다 이민와서 애들 셋 낳아 키우고 일도 하는 나 스스로 너무 대견하다. 여긴 데이케어비도 비싸서 만 네살까지 집에서 케어하다가 공립학교 4살부터 다들 보내고 지금은 도시락 3개 싸주고 학교 보내고 일하러 간다. 외식 없고 매일 집 밥 한다. 우리 애들 집에서 한글 다 가르쳐서 한국말 출중, 다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줄 안다. 내년에 첫째 대학가면 도시락 두개만 싸면 된다 야호! 나 너무 대단한걸~
저는 한국에서 전업으로 애셋 혼자 키웠는데 도시락은 안쌌어요
급식있어서요
도시락까지 싸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외벌이로 있다보니 거의 집밥으로 살았는데 다행히 애들이 잘먹어줘서 감사하게 지냈네요
지금은 군대가고 대학생둘인데
여유되었으면 하나 더 낳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
와..어떻게그렇게사셧어요대단대단
예비 애셋맘인데 너무 멋지세요! 최고에요~ 존경합니다!
퇴근하면 15층에서 엄마가 봐야지
저게 무슨일?
미쳤다
@@양릴리즈 2000년대 전후 우리 언니 애들 할머니한테 25만원 줌 둘 길러줄 때도 25만원 양심 털 난 우리 언니 친정엄마 아프니 외면 어디 잘 사나 보자 못살면 약 올려 주어야지 ~~
따님 너무 얌체네.
도우미도 그렇게 못부림.
@@이낸시-w9o
딸이고 사위고 얌체 저렇게해봐야 손주봐준 공은 없다
아빠는어디감?
우리 할머니는 나 어렸을 때 어머니가 힘들다 도와달라 해도 나도 힘들어 하면서 거절 하심 친가 외가 둘다 아버지는 맨날 일때문에 저녁 늦게 들어오시고 어머니 그거 때문에 직장도 그만두고 육아에만 매달리셔서 나 지금 다 크니까 그 때 시절은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 그런거 생각하면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짐
와 따님..진짜 양심없다ㅜㅜ나도 워킹맘이지만...너무 친정엄마가 안쓰럽다....차라리 등하원도우미를 쓰세요..무슨 자식들 집안청소까지ㅜㅜ딸이나 사위나 양심이 없네요 퇴근후는 본인들이 직접돌봐야지..노답..천국가고싶다는 엄마의 말을.
웃으며 이야기하는것도..진짜
등하원 도우미 쓰는 돈도 아깝다 이거지
엄마 부려먹으면 돈 굳는데...
할매요 정신차리세요. 젊은 사람도 힘든게 육아인데.. 몸 완전 망가지고 후회히지 말고 선을 딱 그으세요!! 청소 도우미 하나를 쓰라하던가
친정엄마 몸상태가 저런데 육아에 집안일 까지 맡기고 싶나? 사위 딸이 퇴근해서 집안 청소하고 육아하면 되지 한숨만 나오네요.
그렇다고 어머니한테 시터, 가사도우미 비용만큼 챙겨주는 것도 아닐텐데.
자식잘못키운죄그대로돌려받겟지
본인이 안하면 될일을... 지팔지꼰.
나중에 늙어서 허리 아프고 무릎아프고 하면 그땐 자식이 아픈부모 부담스러워하지.....
@@기모-o3s
그렇게 쉽게 남의말 하지말아요
상황이 그렇게되면 그렇게 쉽게 말할수는 없답니다. 왠냐믄 돈을떠나서 내속으로낳은 내자식(딸)이기때문에...,
엄마가 아프고 못움직이면 곧 요양원으로 갈껄요. 본인몸은 본인이 잘챙기고 살아야 됩니다. 고생한거 알아주는 인간 없습니다.
공감합니다!!네딸,아들이니까
해주는 황혼육아나 "돈"보다도
나이 들면 자신 몸의 건강 돌봄도
힘든데, 24시간 쉴틈없는 가장힘든
노동인 애들 육아는 어린이집으로
해야하고,비상시는 당연히 부모님이
돌봐주심이 옳지않나 싶네요🤔
육아를 안해보고 출근만 해본 엄마들중 대부분이 아이가 커도 자꾸 남에게 애를 맡기려듭니다. 본인은 모르죠...
저희애 친구들 엄마들중 육아안해보고 직장만 다닌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그런행동들을 하더군요.
친정어머니가 아이가 봐주니... 본인은 계속 미혼마인드로 살아요. 퇴근하면 운동하고 친구들만나고 남편이랑 데이트하고...
육아를 전적으로 해봐야 진정한 부모가 됩니다.
딸은 맡기고 친정엄마는 아이들 육아하고..왜 둘만의 일인것처럼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왜 빠져있어요
남편분 사과 먹느라 바쁘대용 ㅋㅋㅋㅋ
@@user-fh7pd1jk1i아하 대단한
일을
하고있었네
이래서 요즘여자들이
결혼안하려고해ᆢ
남편도 애들을 봐야지 아무것도 안하냐?
딸이 못됐네 어린이집 맡겨야지. 천국에 가고싶다는건 엄청힘들다는 건데 자기욕심만 차리네
저도 새내기 할머니가 되었지만..
자식들의 육아방침을 존중합니다.
할머니 육아방식을 두고 며느님과 대립하지 마세요.
아이들 김밥 싸는 모습 보기 좋아요.
아이들 부모가 제일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거라 믿으세요.
저는 예뻐해주고 사랑만 주려 합니다.
물론 위험하거나 지나친 행동은 자제시켜야겠지만
할머니 잔소리 많으신 거 맞아요.ㅎㅎ😊
ㅇㅈㅇㅈ
할머니가 며느리랑 대립하는거 애들도 안좋아해요
시어머니인 지금의 저는 손자와 함께 김밥 만드는데 ㅠㅠ 기성세대들도 바뀌어야 함
딸이 퇴근해서 아이를 데리고 가서
저녁먹이고 씻기고
남편은 자기집으로 귀가하고
하는게 맞을듯해요
나 역시 양가 아이봐줄 상황이 안되서 우리아들 7시반에 1등으로 어린이집 가고 제일 꼴등으로 하원했음. 그때는 일하는것도 세상도 너무 열받고 서럽고 억울했는데, 그만큼 육아, 가사, 가족행사 무조건 남편이랑 같이 해서 아들이 9살 된 지금 남편과 나는 최고의 협력자가 되었음. 그리고 양가부모님한테도 떳떳했음. 아들도 정서적 결핍 없이 너무 밝게 잘 컸음. 대신 우린 둘째 안낳음. 이유는 둘째 낳으면 그 아기도 첫째와 같은 길을 가야하는데 그 고통을 물려주기 싫었음. 그리고 남편들이 육아,살림에 적극적이면 아이 키우는거 만만치 않은거 알아서 둘째 낳는거 기피함.
정말 공감이 되서 댓글 달아요.. 저도 아기가 이제 8개월인데 양가 도움받을 상황이 안되서 몇달뒤부터 긴 시간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거든요~ 일하는 것도 세상도 너무 서럽고 열받는다는거.. 난 왜 이런 상황일까 남과 비교도 많이 하고 억울했었는데.. 결국 남편과 똘똘 뭉치게 되더라구요! 우리 아들도 님처럼 잘 키우고 싶네요:)
맞어 저게 현실이지.. 근데 자식은 부모가 키우는게 맞고 감당이 안되면 보통 2명도 안낳죠.. 할머니가 대단하시네요ㅜ
맞습니다..그래서 한명 키웁니다.
딸이랑 사위분 표정이 참 해맑네요
딸이 이기적인것임...
저렇게 손자들 키워줘봤자 커서는 세대차난다 남대하듯 하는경우 주변에서 많이봤슴다
편의를봐주면 자기권 리인줄착각하는딸이네요
부모생각하는자식은 첨부터 저리 엄마를안부려먹죠
대단히 불효녀입니다
해주는 할머니도 다시 생각해 봐야해요
내몸 아프면 그때 부터 홀로 지옥입니다
사위도 똑같아요
나중아프면 건강관리하면서
살지 왜그래 미련해, 하는게 자식들입니다.
저런 할머니는 딸일이라면 목숨을 바친다
엄마가 다 해주니 딸이 더 의지한다
주변에도 저런할머니 만나면 힘들다소리를 입에달고 살지만 ~
그만 도와주라면 그만도와줄 생각 전혀없다
그러니 그냥 놔둬라 ~~
다 팔자다
첫번째 사연은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온다 😂 부부가 부모 역할 못하겠으면 고아원에 맡기고 부부끼리만 사는게 맞다고 생각함.
낳은 사람 따로 키우는 사람 따로 ㅋㅋㅋ미쳐돌아가고 있는 세상이네 ㅋㅋ
젊은 사람도 힘에 부치는 일을 나이 든 어르신들께 맡기는 건 안쓰러워요.잘해도 욕먹고,못해도 욕먹는 입장이 되는 듯 하네요.
아이셋~~
첫째 4살때 쌍둥이 태어나고
타지역에서 부부가 키웠어요
맞벌이~시간 줄여가며 했었고
아이셋~부모님 도움 받은적 없고
저희 부부는 부부가 분담해서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중고등 갈 정도로
다컷고~~그때 남편도움 많이 받아서
남편에 대한 고마움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나의편이란 생각이 들고
아이들 성인이 되면
저희부부는 제2의 인생을
즐길 계획이구요
본인 자식은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할수 있어요
하기 싫은거죠
그럼에도
대단하세요 할머니
따님과사위가
진정 잘해드리세요 진짜
잘해주는것은 고사하고 원수안지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chatarinapark7064 결국 원수됩니다.
@@10K-g6f 내말이~
저는 애둘 나라도움 1도안받고키웠습니다 애들어릴때 애울면 주위에미안해서 갈수있는데가없어 집하고 놀이터만좀 나갔습니다 그래도 애들 커나가는 모습보며 그냥 키웠습니다 잘해주려하지도않고 형편껏키웠습니다 키워보니 내가했구나하며 기쁘네요
청소는 알아서 하세요
어머니는 안 힘들까요
저렇게 케어하다보면 자식들은 당연하게 하는걸로 생각하고 더 편해지더라구여
시누이 경우 5년을 그렇게 케어해 주었는데 사위가 어머님이 해준게 뭐가 있냐고 개소리 하고 사이 완전 틀어졌어요
사위가 어떻게 그런소릴 해요
그래서 남의자식
@@레이튼-p9u 실제얘기 에요
그 이후 시누이들 사이도 안 좋아지고 연 끊었죠
@@지은이-t5w 당연히 연 끊어지죠
어머니 해준 보람도 없고 사위 인성이 안좋네요 근대 그사위 본인엄마 한텐 안그럴걸요 그게 더 분해요 딸도 남편하고 사이 안조아져요
어떻게 사위가 그런말을ᆢ
너무 심하네요 ㅠㅠ
막말로 시어머니는 뭐하고
장모님이 돌봐줬는데 그런소리를 하는건지 ㅠㅠ
@@user-rc5md3zi8o 그 이후에 서로 대면대면 지내죠 인간적으로 정이 다 떨어져서 안보고 사는게 맞는말이겠죠
힘들어서 천국 가고싶다하셨는데 마음만 알아주지말고, 아이들 예쁜 것만 보지말고 따님 사위님 몸을 움직이세요!!!! 나의 미래가 저렇게 될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우울하네요. 😢
진짜 뉘우쳐라 38세 딸아... 당신이 낳은 당신 자식이요... 평소에는 부부가 아이들 키우면서 사는 그런 조건으로 만들고, 그렇게 셋팅 해놓은 상황에서 애들이 아파서 어린이집 못 가거나 비상 상황일때만 조부모님께 부탁해야지... 친정엄마도 안 쓰러워도 딸이 퇴근하고 오면 바톤터치하고 집에 가세요~ 본인 건강 본인이 챙겨야 됩니다.
긍까여...나이도 38살먹고...충격이네요...
딸뿐만 아니라 사위도 문제죠
딸.사위 둘다미친거죠ㅡㅡ방송에선 지들잘못 없는줄알듯요ㅡㅡ
다 오케이 하니까 호의가 당연시 되는 과정
할머니도 딸도 크게 잘못하고 있어요 앉아서 "엄마 우유 좀"하는 대목에서 할 말이 없네요
양심도 없다 진짜 저럴꺼면 애를 낫질 말던가... 진짜 애 봐준 공은 없다고 넘 심하다.엄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렇게 해야하나 싶다... 할머니한테 월 300백 드려도 모자랄판...
낫질 x 낳질 o 맞춤법 좀
그래서 안 낳잖아요
300만이 뭡니까?~ 한 100만원 줄껄요. 주위에서 봤슴. 차라리 남의애봐주면 고생은 반으로줄고 급료는 세배는 더받을겁니다.
나중에아프다하니.조심하지하네요
@@myetoilemika7463 남의애기봐주면 300법니다.
엄마가 딸을 독립적으로 못키운 업보를 받네요
계속 죽을때 까지 쭉 그렇게 사세요
보통 친정어머니 도움 근처에서 받으며 키우는 경우 2명 낳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부부 온전히 아이 봐야 하는 경우는 외동 선호가 많아요 그만큼 아이 키우는게 힘들어서 둘째 생각을 못하죠
딱 저희 얘기네요 재택하며 둘이 키우는데 외동.. 둘째 고민도 했지만 아이가 자폐성 장애가 있고 해서 이래저래 생각하다 포기했습니다.
맞아요. 저도 오롯이 저희 부부끼리 보는데 한명이 최선이더라구요. 두명은 여건이 안 돼요
하나크면 더나을까고민중인데 친정도움없인 힘든건가요.. 하긴 하나키우는데 죽겠네요 ㅋㅋ
정말 맞는 말입니다....황혼육아도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사회적문제라고 생각해요ㅜㅠ
출산율이 떨어지는 이유를....
자기 아이도 힘들어서 맡기는데 엄마는 당연히 돌봐드릴리가….엄마가 천국가고싶다고 하면 나같으면 돈을 떠나 그냥 일 그만둔다. 죄책감 없나봐 ㅜㅜ 눈물나네 저 할머니 인생이..
사어머니 말씀 이 너무 듣기 실네요 이건 애들에대한 교육이 안됩니다 첫째 말씀을 부드럽게 해야 해요 둘째 손주들의 교육은 엄마 아빠에게 돌리고 보조 역할만 해야해요 할머니 며느리 한테도 말씀 하고 싶은대로 하시네요 제가 들어도 잔소리 로 들리는데 어린 손주 들 당연히 할머니를 실어하죠 저 역시 딸집 에서 손주 가정 일체를 도와주고 있는데요 마리 큰 딸 에게도 말 조심스레 한답니다
햇수로 12년 이제 손녀육아에서
은퇴한 할머니예요
손녀육아 했던 게 이젠 후회가 됨니다
옛말에 딸집 살림은 해주는 게 아니라더니 그 말이 딱 맞습니다
그래도 저는 손녀 한명이라 편했지만
옆동네 외할머니는 허리수술까지
했더라구요
그리고는 은퇴한 후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도 전화 한통이 없습니다
할머니가 최고라고 했는데도 말입니다
안보면 마음도 멀어지나 봅니다
여러분 절대로 황혼육아 하지 마세요
몸은 골병들고 마음은 상처로 얼룩 집니다
이제라도 육아에서 해방되신거 축하드려요! 노인분들 절대 손주육아 해주시면 안돼요ㆍ나이들면 관절ㆍ허리 다 망가집니다ㆍ제가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그런분들 수없이 봤어요ㆍ나중에 더 악화되면 요양원 보냅니다ㆍ돈버는데 혈안이 되어서 지자식도 친정엄마에게 맡기는데 나중에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해지니면 직장 다 때려치고 부모간호를 할까요?내자식도 못키우는데? 그땐 또 요양원비 댄다고 돈벌어야한다고 자주 찾아오지도 않거니와 와도 한두시간 있다가는데 무슨의미가 있나요ㅜㅜ
요즘은 아들이고 딸이고간에 돈벌러 나가느라 부모님들 요양원 많이 보냅니다
그게 먹고살아야 하니 현실이기도 하구요ᆢ그러니 내몸은 내가 지켜야합니다
@@아롬-m2v 꾸벅 고맙습니다
그래도 저는 근력운동으로 할머니 같지 않은 할머니로 살아 갑니다
참으로 좋으신 분 같아요
😀
아들집에 잠시 애기봐주고 와도
느낍니다. 내가 아프면
거들떠 볼새도 없이사는 부부들,
부모사용법만 알지
공경심도 없답니다.
잘지내다 아들집에다녀오면
씁쓸합니다.
제 주변에 손주 둘 돌보다가 우울증과 트라우마 생겨서 이젠 손주들만 보면 소리지르고 오지말라고 난리쳐서 집에도 안들여보내는 할머니 계심 ㅠ
자식들과 뚝뚝 떨어져 사니 만고에 좋습니다 ^^부모는 열자식을 거두어도 자식은 한부모도 모시지 않습니다 불편해 하고
부모는 자녀가 성년될때 까지만 책임져 주면됩니다
그리고 자식은 부모에게서 온전히 독립해야 합니다
본인의자녀까지 키워달라는건 못할 짓 입니다
저도 직장 그만두고 올인 했습니다
자식은 부모가 키워야 합니다
@@율리아-v7o
빙고~!!^^😊
친정어머니한테 무슨일인냐
남자애둘 넘 힘들어요
친정어머니 잡아요
퇴근하면
집안청소는
딸이 해야지
친정어머니 잡는다
잡아요
나중에 병들면
딸은 해주지 않습니다
정신좀 차립시다
본인애들 본인이 키워요
친정엄마 잡는다 잡아요
남자애둘 넘 지친다
할머니 생활이 생지옥이다
진짜 딸 너무하네,친정엄니가 완전 노예네 ㅜㅜㅜ
진짜 극혐이다 키울환경이 안되면 낳지마세요;; 아니 키울 수 없는 환경인데 왜 낳아서 그걸 연로하신 부모님께 또 고맙다는 말로 포장해서 희생시키고...진짜..최악이다
그럼 우리나라에 애낳는사람은 거의없을것임 지금도 별로없지만
옛날에 비해
애 키우는게 뭐 힘드냐
옛날 어머니들은
안힘들어서 10명씩 키웠냐
내가 케어 할수 있는 정도껏 애를 낳아야지
@@bylee7189 맞벌이 아니면 먹고 살기 너무 힘든 시대 ㅠ
@@bylee7189 애 키우키 안힘든분이 결혼해서 10명 낳고 사세요
집집마다 상황은 다다르지요. 중요한건 어머니 한테 잘하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는 엄마가 도와주신다고 해도 거절함.
엄마 인생이 너무 안타까워서... 여태 고생하셨는데 말년까지...;;;지금은 마을 회관 다니시면서 고스톱치시고 친구들과 외식도 하시고 그러시는데, 지인 어머니는 손자 아들 둘 키워주다 디스크 수술하심
퇴사하고 아이키우면서 알바하던지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지 않고 매우 이기적이에요. 진짜 딸이 맞나...
친정엄마계시니 부럽다 저렇게 맡기고 돈벌고 진짜 어머니께더잘하세요ㅠㅜ♡
자기가낳은자식은
본인이 알아서 키워야합니다
지 새끼는 아까워서 할머니 부려 먹고 낳아 준 엄마가 자기 몸종이네 .잔소리 하는 인성이 어디 가겠냐.
딱 맞는 말이네요 힘들어도 자기자식은 자기가 키워야지요
두번째 사위분 목욕은 아빠와 하는거 아닐까요! 할머니는 그냥 밥 해주고 보기만 해도 감사하셔야해요^^;
나쁜딸
자기가 해야할일이면서
엄마 고생시키네
아이 조부모님께 맡기는 집들은 꼭 구색갖춰 둘씩 낳더라고요, 완전한 돌봄을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가 염치가 가출했음, 너무들 한다.
저도 같은 아기 엄마인데 너무 여기 방송에 나온 사람들은 염치없어 보이긴 하네요.. 저는 하나만 낳고 혼자 다 키우고 집안일 했는데...
자기 자식인데.. 자기가 안키우니 육아가 얼마나 힘들고 지치는 일인지 몰라서 낳는거예요.
자기 자식 예쁘잖아요.
누가 키워주면 안낳을 사람들없죠.
딸이 진짜 악마네 사위도 그렇고 징그럽다
육아지옥은 어머니들이 스스로 만든지옥이네요...
딸래미와 아드님을 아주 멋지게 키우셨네요.
딸은 이기적으로 아들은 참 가부장적으로.. 엄마로 아빠로써
직접해야할 노릇은 할줄아게 키웠어야지.
할머니 딸 보면 애처럽더라도 할머니 인생 사세요 나이 더 드시면 후회하십니다 옛말에 남의 농사는 지어도 애는 안 본다는 말이 있듯이 몸 아프면 딸이 간병할까요 글쎄요? 친정엄마보고 엄마 우유~라고 하는것보고 놀랬네요
점잖으신분ᆢ 욕 나올뻔 했던 장면입니다
뚫어 안가지러가고 애안고 뭉게는거는요 열통나
제친구도 친정엄마가 손주들 애기때부터 키워주셨는데 손주들 어느정도 크니
눈치보이고 친구도 남편이랑 사이가 나빠지면서 친정엄마 내보내더라구요ㆍ
한마디로 지애들 키워주는 보모로 생각한거죠ㆍ내친구지만 진짜 속으론 너무하다싶더라구요ㆍ그러다 몇년후 골병드셔서 요양원에서 돌아가셨어요ㅜㅜ
@@freena7650 욕이 바가지로 나왔습니다.글로 안 적을 뿐.제가
그랬다는 거니까 오해 마세요.
뒤비져앉아가꼬 우유. . .라니., 한숨나오네요. 철이없다.없다
오늘 소아과 갔는데 아이한명 아픈데 어른3명이 온 집안이 많더라...
부럽더라. 도와줄 어른이 있는게 얼마나 큰건지 있는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
딸은 그냥 엄마가 다알아서 해주니깐 손도 까닥하기싫고 당연한거라고 여기는거 같아요
친정엄마가 바주면 막연히 맏기게 되요 시어머니 한텐 못그래면서 시엄니는 자기몸 희생해 가면서 안해줘요
울 엄마도 그랬는데....아예 평일에는 딸 집에 눌러 앉아 살면서 애 둘 보고, 밥도 반찬도 살림도 청소도 다 했어요. 매달 몇십만원 받으면서...동생네 집에서....동생이 이기적이긴 해도 엄마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노예근성이 있었어요. 아주 충성스러운 동생의 개였어요. 엄마는 늘 동생의 노예로 살아왔기 때문에 당연한거다 생각함.
뭐든걸 해줄수 있는 부모 밑에선 뭐든지 안하는 자식이 생기는 법.... 지가 알아서 하게 해야지...
엄마한테 뭐하는 짓이고 ㅜㅜㅜㅜ
딸이 철부지다
애만보는게 아니고 다하시네 세상에 🤦♀️
딸책임이 아니라 어머니의 생각이 문제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인생을 나 자신을 위해서 어떻게 쓸지 결단하시고
육아에서 손을 떼야하죠
어머니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지만 뒤에서 섭섭함과 원망이 쌓이는 데 무한정 계속한다면 이 문제는 엄마 본인의 잘못입니다
즐겁게 할수 있는 만큼만 돕고 관여하지 말아야합니다
딸은 당연히 자신이 편한쪽으로 생각이 기우는 거고 엄마가 이제껏 다 해줬고 그렇게 살아왔으니 돌아가실때 까지 나를 위해서 사는게 엄마의 기쁨 아니겠나 또는 엄마의 삶 자체라 생각하고 미안함을 말로만 느끼게 됩니다
분명 엄마의 한정된 시간을 내어주는 희생인데 자식들은 그걸 절대 모릅니다
제 경우는 못키워 준다 딱 잘라 거절한 엄마가 오랫동안 섭섭하긴 했지만 그게 현명했다 생각합니다 저도 당연히 제자식은 자기들이 키우라 할겁니다
@@김영호-c6h8t 엄마가 말씀 하시기전에
자식이 알아서 엄마는 신경도 쓰지말라고 딱 선을그어줘야지 어머니 생각이 문제라니요
자식이 100퍼 잘못이지 애는 누가낳았나??
@@김영호-c6h8t 부모가 즐겁게 할수 있을만큼만 돕는다?
그런 생각도 오바지요
저나이면 자기몸도 힘든 나이 평생자식키운다고 고생한 어머니. 정신건강도,힘들엇을텐데 자기자식 자기가 알아서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함 못키의면 하나 놓고 몇년뒤 키울수 잇을때.놓는게 맞다고 생각함
아이고 기관에 맡기세요. 집안일까지…. 어머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늦게 결혼해서 늦둥이 42살에 나았는데 지금 10살 됬거든요~~저는 52살 이지요~자식이지만 정말 힘들어요~~가끔 부모님들 보면 대단한신거 같아요~~불쌍하게 보이기도 하구요~~어머니 인생도 있는데~~얼마나 사신다고 효도가 다른게 아니네요~~본인 삶 살게 해드려야죠!!
할머니 취미생활도 하고 노년을 즐기세요ㅜㅜ
정당이 돕고 살아야지 저게 뭐야 딸 사위가 와서 집안일 하라 하세요
@@유정기-g7g 님,최고입니다.
속 시원하게 잘 쏴 주셨습니다.
😊
손주 좋아하는거 아님
맞벌이면서 주변 도움 없이 아이 키우는 분들이 평범한 게 아니라 진짜 대단하신거구요, 보통은 부부가 맞벌이하면 저렇게 도와주는 조력자가 있어야 그나마 인간답게 삽니다. 애초에 육아라는 게 부부 단 둘이서 해결하라고 하기엔 극한의 난이도입니다. 요즘 애 낳으면 살 길은 딱 세가지 입니다.
1. 초월적인 슈퍼맘, 슈퍼 파파가 된다. (인간의 삶 포기)
2. 염치없고 뻔뻔해 보이지만 부모님 도움 받기
3. 한 명 일 포기하고 전업.
요즘 MZ들이 이 셋 중 하나를 할 자신이 없으니 아이를 못 낳죠.
글쎄요.. 실제 해보고 말해도 될듯해요
4. 등하원도우미
할머니 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아이 둘 있는 엄마지만 할머니한테 너무 미안해서 베이비시터는 거의 안맏겨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애들 키워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차마 미안해서 못맏기겠더라구요. 따님이 힘드실꺼에요. 하지만 어머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저렇게 키우다 정말 골병 드실거 같아요.
가정마다 사정은 있다고하지만 이제는 즐기셔야할 노후에 또다시 육아라니 ㅠㅜ 어머님 힘드신거 아신다면 이제는 놓아주셔야 합니다
첫번째 어머니 정말 대단하시고 훌륭하신분 같아요 영상보니 어머니는 부모로서 할수있는 건 다하신것같아요. 더 하시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회복이 어려울것같아요 오늘당장 너희 알아서 살아라 그리고 멀리 이사가라 하고 정을 떼고 어머니 건강 회복하고 노후를 즐기세요 따님부부도 자식들을 스스로키우시고 당장은 힘들지만 지나고보면 그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자식도 20살 넘으면 부모한테서 정서적으로 독립한다고 떠날때 얼마나 힘들고 슬픈지 몰라요 남은시간 얼마 없으니 네식구 알콩달콩 사세요. 홧팅
앉아서 분유타달라는 저 자연스러움...뚫어뻥 가지러갔다오라니까 힘들다고..하...집안일까지...어휴..양심좀 있으시길.. 쌍욕 먹어도 할말없는 딸. 천국가고싶다고까지 말씀하실정도로 힘드시다는데도 맡긴다니 정말 나쁘다. 할머니, 정신차리세요. 할머니가 딸을 그렇게 만드신거에요.
우리엄마라고 생각하니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최소한 등원만큼은 본인들이 시켜야죠. 그런데 등원, 청소, 요리 등 미친거 아닌가 싶어요. 나를 힘들게 키워준 엄마를 노년에 저렇게 부려야 하는건가요? 저런 와중에 둘째까지 감당을 못하면 낳지 말았어야지. 엄마 돌아가시면 후회하지 마세요. 육아도움은 늦은 하원하고 퇴근까지 도움 받아요. 진짜 못됬다
어른들 인생이 더 자유로우셨으면 ㅠㅠ
4살 딸둥이 키우는데요..
임신했을때부터 악착같이 집에서 일할수있는 여건 만들어서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해요..살림 육아 다하면서..
옆동이 시댁이라서 2살때까지 도움 받으면서 육아했습니다 풀로 맡긴적은 없어요..양가 어른 다 일하십니다.. 어른들도 생활이 있으신데 ㅠ 그동안 도와주신것도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물론 애가 이뻐서 봐주셨지만 ㅠ 2살 이후로는 어른들 힘드실까바 오래 맡기거나 안해요 ..
친정엄마 오셔도 한번도 집안일.육아 다맡긴적도 없구요..
무슨 어머님께서 집안일까지 다 해주시나요..ㅠㅠㅠㅠㅠ
퇴근빨리하고 애들데리고 집에 가야지..어째..
황혼육아 너무 힘든일입니다...ㅠㅠ
참 어려운 부분이네요..ㅠㅠ이 부분이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정말 베스트는 남편과 아내가 분담할 수 있는 게 제일 좋겠죠..
집에와서 아기돌봐주는 젊은아줌마들 엄청 잘하든데요~
몇년전에 하루 8만~8만5천 친다고 ~
그 엄마들 우리들 만큼 잘 돌봐요
우리나이는 우리몸도 아파요 ㅜㅜ
딸 들 주위에 다들 엄마가 보는게 아니고 그런 사람이 돌보든데..
아이고야~애보는것도 힘든데 아침밥에 청소까지 할머니 조금이라도건강할때 건강알아서 챙기세요.누가챙겨주지않아요..아프면 정말서글퍼요..ㅜㅜ
친정엄마의 인생은 없는거네요 더 연세드시면 아프실텐데 손주들봐주 듯 과연 딸이 엄마를 간병해줄까요
본인의 남은 여생 편히 즐겁게 사세요
다 부질없는 수고입니다
근데 다큐에서 쓰는 워딩이...왜 ‘딸’의 집안일이에요? 엄연히 따지면 부부의 집안일이죠, 딸이 이기적이다 딸이 힘들다했다했는데... 그럼 남편은요? 같이 맞벌이하고 일하면 같이 집안일하는게 맞는데...?
이딴 글 덕분에 출산율 하락이 된거지
같은 맞벌이라고 하면 동일임금 동일 근무시간인가ㅋㅋㅋ서로 배려하며 사는거지
부부집이 친정이랑 가까운건 왜 안 적는거지?
@@김동수-b1g8f 님께서 제 댓글을 이해하기 어려워하시는 것같아 쉽게 설명드리면요.
우선 전 다큐에서 나레이션으로 흐르는 '딸의 집안일'이라는 워딩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시고 댓글을 다셨겠지만,
여자분과 남자분 모두 출근시간에 쫓기고있어 여자분 어머님께서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집을 청소해주시는 것이죠.
영상 어디에도 여자분이 임금을 덜받았다는 언급 없고요
아내분도 5시부터 퇴근해서 육아에 동참하지요, 아이가 둘인 집이고요 아내도 그 시간까지 일하다 온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연으로 여자분의 어머니께서 육아를 책임지시게되었는지
여자분의 아버님이나 남자분 부모님은 어떤 연유로 육아를 도와주시지않는지도 저희도 알수가없는 부분인데
이부분에 대해 김동수님도 저도 함부로 언급해선 안되지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여성과 남성 모두 동일하게 교육받고 동일하게 힘들게 노력해서 본인의 직장에 취업해서 다니고 있지요.
한편으로는 혼자 벌어서 온가족을 먹여살리기엔 힘들어진게 현실이고요.
그 와중에 아이가 생겼어요.
그럼 여자의 어머니/남자의 어머니가 육아를 돕는것이 과연 누굴 위한 행복일까요?
하루 8-9시간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 또 육아를 해야하는 아빠엄마는 힘들지않을까요?
영상에도 등장하지만 대부분의 회사의 근무체계에는 돌봄공백은 무조건 발생합니다.
그러면 누군가는 꼭 희생해야하는 현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 4년제/석사공부까지했음에도 갑자기 일자리를 포기하고 하루 종일 말도잘 안통하는 아이와 지내며
본인에 대한 생각보다 아이를 위한 시간으로만 하루가 가득차 우울감을 호소하는 육아맘들 정말 수도없이 많이보았습니다.
성별을 바꿔 여자가 회사에 가고 남자가 육아를 전담하는 집도 보았지요, 그 역시 동일한 상황에 놓이면 똑같이 우울을 호소하더라군요.
성별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은 당연히 사회생활을 하다가 못하면 동일한 감정을 느끼게되지요.
어머님들은요? 중년을 넘어 노년기에 들어가시는 분들의 체력은 절대 젊은 사람들과 같을 수 없죠.
그 체력으로 젊은 사람도 감당하기 힘든 육아를 감당하신다니 골병이 들고도 남지요.
만일 부부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돈을 두둑히 챙겨드린다한들 하루종일 애만보는 어머님들이 언제 그돈을 쓰실런지요
아이는 행복할까요?
아무리 변명해봐도요, 연령이 어릴수록 아이에게는 아주 긴밀한 애착상대가 필요합니다.
긴 시간을 들여 본인에게 집중해줄 어른이 필요한 것이지요.
어린이집은 아무리좋아봐야 선생님1: 아이 다수의 구조이고요.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저출생의 현실을 보여주는 다큐라고 생각하여 유의깊게 보았습니다.
진정한 배려는 서로의 고충의 이해하고 말한마디라도 서로의 입장에서 뱉는 것이라 생각하고요.
어떤 말들은 구지 입에서 뱉을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대부분 딸들이 친정엄마가 키워주길 원하니까요ᆢ남편들은 아내가 키웠으면 하거나 자기본가 부모님이 키워주시는걸 더 바랄텐데 여자들 대부분이 시부모에게 아이맡기는건 또 싫어라하죠ㆍ
그럼 당연히 시댁 눈치봐야하고 자기친정엄마처럼 막 부려먹진못하니까요ㆍ
육아를 어디에 맡기느냐는 90%아내의 의견이 반영됩니다ㆍ그러니 딸네집안일이라는 표현이맞죠ㆍ
@@아롬-m2v
결혼은요 두남녀가 하는 것이고요,
아이는요, 두 남녀가 만든겁니다.
두 남녀가 모두 똑같이 공부해서 똑같이 일하고요
누구하나 억지로 한것도 아니고 여자랑 남자랑 함께만든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함께 책임지는 것이지요.
어떤 사정에서 어떤 연유로
남자측 부모님/여자측 부모님이 아이를 돌봐주시기로 하는 것은 가정사이기에 제가 관여할 부분은 아닌데요.
‘여자의 집안일’이 맞는 표현이라 생각하세요?
남자의 부모님이 도우시든
여자의 부모님이 도우시든
‘두부부의 집안일’이라는 워딩이 맞습니다.
시댁과 친정이라는 단어를 쓰시니 알기쉽게 설명드리면요,
‘두 부부의 집안일을 시댁(이라고 쓰고 보통 시어머니가 많이들 하시죠,시아버지말고)이 돕고있다’
‘두 부부의 집안일을 친정(이라고 쓰고 보통 친정어머니가 많이들 하시죠, 친정아버지말고)이 돕고있다’가 예문이 되겠습니다.
@@youdonthavetoknowme-b9m 근본적으로 그렇게 표현하는게 맞습니다ㆍ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손주 봐주시는분이 친정부모님이니까 딸네집 일이라고 표현하시는거고 시부모님이 손주를 맡아 끼우는집은 아들네집 애봐주고 살림해준다고 표현하십니다ㆍ그런부분에서 누가 손주육아를 맡냐에 따라 표현을 그리 하신다는걸 말씀드리는것 뿐입니다ㆍ다른 뜻은 없습니다!
애기 키우는 워킹맘인데.. 왜이리 눈물이나죠.. 괜시리 엄마랑 어머님한테 죄송하고 ㅠ
본인들이 못키울 자식을 왜낳나 얼마나 고달프면 천국가고싶다 그러나 죽고싶다는건데 웃음면서 말을 한다는게 대단하네요 딸도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