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라인 하나 사면 군대에서 그거 보느라 시간 잘갔는데 상상으로 플레이하고 ㅋㅋㅋ 게이머즈는 유튜브나 인터넷 때문에 힘을 못쓰게 되었지만 역으로 이걸 이용하면 어땟을까 싶음 유튜브 채널도 만들어서 기자들 브이로그나 다음달 잡지 예고 같은것도 영상으로 만들고 ㅎ 디스이즈게임 김실장 같이 사람들에게 각인될만한 캐릭터가 있어야될듯 아직까지 예전 네임드들이 있는것같긴하던데 ㄷㄷ
어렸을때 게임잡지를 구매하는 이유는 딱 3가지였죠. 1.콘솔기가 없어서 눈으로 대리만족 (눈으로 즐기기) 2. 부록게임 CD를 얻기위해 3. 대부분 게임이 일본어나 영어라서 공략집 없인 불가능 했던 게임들이 많았기에.. 하지만 현재는 해외게임들도 대부분 한글화를 해주거나 유저한글패치가 이뤄지고 있고 구글이나 유튭 검색하면 다 나오기때문에 굳이 돈주고 공략집을 사야할 필요성을 못느끼죠. 책 페이지 넘겨가며 찾는거보다 구글 검색이 훨씬 빠르고 간결하니까요. 비디오가게,오락실,음반매장,문방구,책대여점이 거의다 사라진 이유와 같음. 걍 시대의 흐름이죠....근데 게임잡지 시절이 낭만 넘치긴 했어요. 그때 눈으로만 보는데도 그 게임을 즐기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니
80년생 아재입니다. 게임챔프 창간호부터 게임잡지는 사보았지만 우리 세대는 게임이 일어와 영어라 RPG에 막히는 부분이 많아 어쩔수 없이 산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이젠 대한글화 시대이고 토크중에 말씀해주셨지만 젊은층들은 게임잡지 자체를 구매 안하죠... 아재들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있어 굳이 게임잡지를 구매안해도 게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는데 굳이 살까요? 전 어플로 데일리? 그렇게 와도 귀찮을꺼같네요
16:00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게이머즈 사면 가장 먼저 보는게 칼럼이나 인터뷰 부분입니다. 사실 공략은 나중에 관심있는 게임을 구매할 때 의사결정을 위해 보거나 플레이 중인 게임의 아이템표나 스킬표 등 DB자료 참고용으로만 보고 있어서 관심 밖의 게임이면 잘 안보게 되더군요. 공략은 종이 매체가 영상 매체를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니 공략 게임 수를 줄이더라도 기사나 다른 컨텐츠로 더 채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전 게임잡지에는 담당자들도 게임에 미친 매니아인 기자들이 많다보니 정태룡같이 똘기가 있다고 할 정도의 사람들이 만든 게 게임잡지인가 느낌이 있었음.. 공략위주의 게임잡지로 바뀌다보니 내가 못찾은 공략 부분이나 영문해설정도로밖에 안느껴지게 되어버림...게다가 너무 알려진 게임이다보니 정보가 넘치는데 굳이 이걸 게임잡지 사서..그것도 게임 출시하고 이미 20여일 지나는 잡지공략에 매력이 없어짐.. 지금 오공만 봐도 나온지 며칠안되었지만 완전공략된 영상 수두룩함
회사 어려운건 알겠는데 너무 배째라인 것 같아요. 수틀리거든 관두면 된다는 생각인지 몰라도. 작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6 월드투어 모드라는 튜토리얼 모드를 공략한 기사를 내서(나눠팔기란걸 알리지도 않았음) 독자들 뿔나게 해놓고는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지들끼리 감싸기만 했고 올해는 예고도 없이 기습적으로 가격을 올려버렸죠. 지난번 가격 올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 내용 부실해져서 읽을거리가 없어진지는 오래됐고. 그럼에도 꾸역꾸역 사고있습니다 종이잡지는 이거 하나 남아있으니. 근데 응원하던 마음도 이젠 거의 사라져서 언제까지 계속 사게될진 모르겠네요.
나는 종이 게임잡지 너무 좋아 함. 어릴 때부터 종이 게임잡지 사서 일본 RPG게임 공략만 읽어도 너무 재밌었음. ㅜㅜ 지금도 사고 싶다. 근데 샀다가 걸리면 엄청 혼났었음. ㅠㅠ 지금도 기억나는 정태룡 기자... 글을 진짜 재밌게 잘 썼었는데 ... 독자들이랑 티키타카도 잘 하고...
요즘에는 유튜버의 공략이 영상으로 워낙 잘 나와있어서 게임잡지를 통해 공략을 본다 라는 부분은 많이 관심이 식은것 같습니다. 다만 과거 게임잡지 공략을 보고 플레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랑그릿사 3 의 프레이 루트 로 진입 하지 못해서 왜 안되는거냐며 울분을 토하다가 티아리스 앤딩 만 보게 되고 진앤딩을 못본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 당시 한국 정발판은 여러부분이 잘려서 프레이 루트로 진입이 안되어서 시나리오 셀렉트로 진입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맨붕이 왔습니다...
어제 댓단거에 추가로 또 달자면 게이머즈는 추억이있어서 정기구독도,자주 사는것도 아니지만 한 3년정도 간격으로? 간혹 가다 삽니다.이번호 샀죠.근데 한번 대충 슥 보고 중고나라에 매물로 올려볼까 고민하고있습니다. 게임뉴스를 전달하는것 만으로 먹고살기 어렵다면 차별화해서 게임관련 뒷이야기,잡담등 여러가지 소재거리가 많을텐데 왜 그런 요소가 옛날 게이머즈보다 적은거같은지....그리고 종이값때문에 어렵다면 지금이야말로 E북으로 팔거나,유튜브채널을 파서 거기서 뉴스로 진행하고 이야기를 나누던가,말씀하신거처럼 데일리 뉴스를 전하는 게임웹진으로 전향을하던가 뭔가 해야하는데 한번 삐끗했다고 계속 옛날방식을 고수하고있으니 악순환에 빠지는게 아닌가 싶어요.고민도 좋지만,행동력도 필요한데 말이죠.
이제 잡지는 '굿즈'라는 출장맨님 의견에 동의하게 되는 거 같아요ㅋㅋㅋㅋ 저는 만화, 영화도 좋아해서 키노, 씨네21, 챔프 등 잡지를 모은 적이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관성적으로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단 한 부라도 빠뜨리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랄까... 어릴 때는 잡지 한 부 구하게 되면 한 달 동안 가장자리가 전부 닳아버릴 만큼 읽었고 잡지에 실린 게임들은 언젠가 반드시 해봐야지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ㅠㅠ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잡지 못지 않은 정보들을 얻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단순히 '정보' 이상의 무언가를 제공해야만 잡지가 살아 남을 수 있는 시기가 된 거 같기도 해요
게임잡지의 하락세는 단지 잡지만의 문제가 아닌 활자 매체의 하락세와 동반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0~30대의 독서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하죠. 요새 학생들은 활자문해력보다 영상문해력이 높다고 하는데 블로그 보다 유튜브가 활성화 되는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또한 시대의 흐름으로 세분이 말씀하신것과 같은 맥락인거 같습니다.
게임 잡지를 매우 많이 수집할정도로 잡지를 좋아하는데 요즘은 공략때문에 잡지를 살 이유가 없는 시대죠. 물론 종이공략만의 매력은 있지만 그게 책을 구매할 매력까지는 되지 않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공략 전부 없애고 기획기사나 이런쪽으로 나아갔으면 하지만 이것도 시장성은 없다고 생각할정도로 그냥 현재 상황은 절망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렸을 적에는 인터넷도 없다시피하고 PC통신/초창기 인터넷의 공략은 한계도 많았고, 한글화 되지 않은 게임들은 공략 없으면 플레이가 많이 힘드니 진짜 필수품이었죠. 그리고 직접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공략을 보면서 상상플레이만으로도 재미를 느끼는 어린아이였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니까요.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게임잡지 사는 가장 큰 유인중에 하나는 게임이 다 일본어였던게 컸던 거 같습니다. JRPG 즐기면서 해석도 안되는데 NPC에 패드버튼 무작정 눌러대던 시절... 공략은 한줄기 빛과 같았었죠 지금은 웬만한 게임들은 다 한국어화 되어서 나오다보니, 어느순간부터 공략잡지랑은 자연스럽게 멀어졌던거 같습니다. 뾰족한 잡지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보니, 갑자기 게임라인이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봐도 좀 매니아틱한 냄새가 많이 나는 잡지였는데 말이죠... 용산탐방기 이런거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올드게이머 분들은 콜렉션 게임살때 그냥 노피디님이 이야기한거같이 했던 게임이니 설정집이나 브금만듣고 나가겠지만 저같은 콘솔을 초등학교때 플스2로 접하고 슈패나 메가드라이브등은 에뮬로 접하고 그나마 제돈으로 산 콘솔이 플스4정도인 세대는 원본이 구하기 어렵기도 하고 유명한 시리즈이니 입문하고 싶어서 콜렉션을 사기도합니다.그리고 했었던 게임인데 불법복제거나,있어도 디지털로 쉽게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위해 사는경우도 있고요.
게이머즈 창간호를 서점에서 보자마자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표지가 진겟타 였기 때문에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후로 십여년 정도 빼놓지 않고 매달 구입을 했었는데 이사를 자주 다니게 되면서 그 부피와 무게가 너무 부담스럽더군요 결국 전부 처분을 하게 됐었죠 그것도 벌써 십수년전 얘기네요 아직도 나오고 있는줄은 몰랐는데 어떻게 보면 대단하네요
게이머즈 공략 온라인화 실패는 시기 탓도 어느정도 있다는 생각은 저도 동의합니다. 지금 다시 결제랑 UI 손봐서 어플로 나온다면, 어차피 공략 페이지는 가로 3분할 구성이니 모바일 스크롤 화면이랑 크게 다르지도 않을 것 같고요. 하지만 그럼 무료인 유튜브 · 실시간 유저 공략들과 경쟁해야 되는데... 지금의 '실체가 있고 굿즈 역할도 한다'는 차별점마저 사라지면 미래가 썩 밝진 않을 것 같아요.
3:17 궤적시리즈 안하면 일반인 ㅋㅋㅋ 근데 영웅전설 궤적시리즈 한번도 안해봄 이스만 몇작품 좀 해보고 저도 시리즈 쌓인것도 많고 주변에 이거 빠는사람이 한번 옛날 게임이 있어야 해서 입문 어렵다라고 해서 손놓고 있긴 한데 그것때문에 리메이크니 포팅이니 새로 옛날작품 나오고 있는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관심없는 사람 인식은 대충 저게 맞네요 ㅋㅋㅋ
게이머즈가 한 10년전쯤 뉴스만 책에 수록하고 공략은 온라인 파일로 받을수 있도록 하는 시도를 했는데 반발이 만만치 않았고 결국 몇달만에 공략까지 다시 책에 수록하는걸로 원복되었죠. 당시엔 시기를 약간 앞서나간 판단이었지만 확실하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지금은 나쁘지 않은 시도일텐데 안타까웠습니다.
아직도 지면으로 출간되는 매거진들의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보그'나 각종 패션잡지도 그대로 팔리고, 심지어는 '맥심'도 팔리니까. 오히려 인터넷의 도래로 잡지를 사보지 않는다면 텍스트보다 사진 위주의 저 잡지들이 먼저 사장되었겠죠. 문제는 인터넷으로 접하는 소식 이상의 것을 들려주기 어렵고, 공략쪽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과거처럼 성실하고 심도있는 공략은 만나기 어렵다는 것이죠. 좀 깊게 파보려고 해도 그에 따른 시간을 계산해보면 도저히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에 게재하기란 어렵죠. 과거 롬팩 카트리지 시절 또는 CD 초창기 시절이라면 모를까, 대용량 매체에 실리는 게임들 중 공략이 필요한 장르들은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액플도 지원하지 않는 콘솔기기로는 불가능에 가깝죠. 게다가 다음 달로 넘겨서 연재 마무리를 짓는 것도 PC와 모바일 등 다른 플랫폼에서 나오는 게임홍수로 인해 이내 관심이 식을 수 있기에 초싸움이 되버리죠. 즉 웹진 외의 전통적인 매거진은 아직도 수요가 있지만, 편집부가 여력이 되지 않는 것이죠. 쌍팔년도 출간시스템으로 2024년을 대하고 있으니 될 턱이 있나요. 게임 하나에 기자 하나가 아니라 다수가 달라붙어서 공략 분석을 한다던가, 하다못해 아예 공략을 하는 모습을 담은 편집본을 CD로 배포를 하는 등 방식을 연구하고 개선해야겠죠. 사실 PS2의 약진으로 '대한글화 시대'가 열리던 때와 너무도 달라졌죠. 잡지가 팔리지 않는 건 전통적인 방식에 너무 안주해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한 15년만에 구매해서 7월호인가 구매했었는데 볼게없더라고요.. 사실상 공략집에 가까워짐.. 예전 게임잡지는 광고란도 좀더 많고 잡지편집자들의 실황플레이나 각종 인터뷰, 칼럼 이런게 상당히 많았는데 이런거는 거의 싹 없어지고 아주 약간의 게임가 소식하고 아주 약간의 잡썰, 뒤로는 전부 공략이더라고요.. 여전히 종이공략의 맛을 원하는 수요층이나 종이잡지 감성자체를 즐기는 일부층때문에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느낌이지 사실상 잡지라는 느낌도 잘 안들정도긴 하더군요.. 그냥 게임챔프 과월호 스캔본 20년전꺼 이런거 보는게 오히려 재미지던..
게이머즈.. 가격은 상승했는데 종이질은 굉장히 약해져서 책이 똑바로 서지도 못하더라구요..😂 이게 구매포기의 쐐기탄이었어요 그리고 출판물의 한계로 공략 속도 못따라가는 건 괜찮은데, 2개월, 3개월 더 늦게 나온 공략이 분할되어있거나 내용면으로도 맵이 빠졌거나 설명이 부족해 공략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글자도 점점 작아져 가독성이 떨어지니 다시 꺼내 읽는 재미도 점점 없어지더군요..
32비트 시절까진 게임잡지가 게임공략과 정보에 더하여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존재가치가 컷지만.. 인터넷의 정보가 게임공략과 정보전달을 시간이 지날수록 완벽하게 잡지에게서 빼앗아 갔다는 점이 너무 컷음 잡지는 정해진 날자에만 출간할수 있고 그 전까지의 정보만 전달할수밖에 없지만.. 인터넷은 그날 나온 기사는 실시간이거나 늦어도 다음날 바로 전달할수 있으니 게임잡지의 읽을거리만으로는 유저들에게 존재가치를 그것도 유료로 어필하는건 절망적일수밖에.. 이미 키보드질 조금만 하면 완벽한 공략이 텍스트로 쏟아져 나오는 시점에서 잡지의 경쟁력따위 1도 없고.. 그마저도 요즘 사람들은 텍스트 공략은 읽기 불편하다고 동영상 공략이 기본인 세상이라 지금 시대는 게임잡지의 존재가치가 사실상 없다시피...
게이머즈 공략들이 종이 낭비에 공간 낭비라 안 산지 오래됐네요. 직접 홈페이지에 건의해봤지만 바뀌는 건 없었고 금방 사라질 잡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략집이 3분의 2를 차지하는데 따로 나누자는 건의도 해보았지만 그럴 생각은 없어 보이더라고요. 가장 베스트 방법은 종이 공략집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게이머즈 칼럼과 게이머즈 공략을 따로 출판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려움이 있나봐요.
배틀필드때 처럼 “너네들(게이머)들이 모자라서 우리 게임을 이해 못하는거다”라는 망말을 하면서 유저랑 대립각 세우는거 자체가 게임만드는 회사가 할짓이 아니라 봅니다 에초에 게이머가 있으니 본인들이 있을수있는건데 어느 누가 손님이랑 싸우는 회사가있을까 싶었습니다 결국 데차게 말아먹었지만 그때 꼬시다 생각했습니다
뭔가 이거다 싶은 공략에 대한 쇼맨쉽이 점점 줄어드는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거기에 게임들은 끝도없이 넘쳐나지... 옛날 게임잡지 춘추전국시대는 그래도 다양성이라도 있었지... 근데 10년전만 해도 게임 공략하는 사람들을 푸대접하는것도 모잘라 지가 그림그린다고 사람을 인터넷 사이버 불링 조리돌림하던 철권하던 쓰레기가 있었죠. 샤오유 하던 놈인데 지금은 떄려쳤습니다. 참고로 아빠킹이나 무릎은 절대로 아님.
그래도 상징성이 있어서 공략만 믿고 몇 년 동안 게이머즈 모아봤다가 때려쳤습니다. 공략이 너무 허접해요. 특정 게임에 던전 지도가 없어 숨겨진 공간, 아이템 등의 위치 파악이 절실했는데 모든 던전을 전투 스샷 하나 올리고 텍스트 5줄 대충 때려박고 끝.;; 참으로 여러 문제가 있는데 다 늘어놓을 필요없이 문제 집합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공략만 예시로 들고 마치겠습니다. 일본판과 한국어판 발매 시기가 달라 일본판을 우선 다룸. 문제는 한국어판 나오니 그만큼 공략이 허접해짐. 뭔가 듬성듬성 빠져있고 좀 더 자세한 공략을 보려면 이전 공략을 참고하라고 적어둠.;;;;; 오래 전에 절판된 걸 어떻게 보라는건지? PDF 파일을 판매 중이긴 하나, 한 게임 때문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라는 건 납득 불가. 게다가 지도 크기 너무 줄여놔서 논란이 일자, 카페에 이미지 파일 따로 올려줌. 결과적으로 야생의 숨결 완벽한 공략 보려면 일본판/ 한국어판/ 카페 이미지까지 총 3가지를 둘러봐야함. + 수집 포기했던 순간은 "좀 더 자세한 공략을 보려면 몇 년전 발매한 게이머즈의 이전 공략을 참고해주세요." 란 문구를 3번째 봤을 때 였을 겁니다...
📢슈퍼챗 후원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Somersault, 아리나 님)
⏰영상 타임라인⏰
04:41 요즘 시대에 종이 게임잡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25:09 솔직히 통쾌했던(?) 게임계 이슈들
39:09 범람하는 고전 게임 컬렉션에 대한 생각
게임라인 하나 사면 군대에서 그거 보느라 시간 잘갔는데 상상으로 플레이하고 ㅋㅋㅋ 게이머즈는 유튜브나 인터넷 때문에 힘을 못쓰게 되었지만 역으로 이걸 이용하면 어땟을까 싶음 유튜브 채널도 만들어서 기자들 브이로그나 다음달 잡지 예고 같은것도 영상으로 만들고 ㅎ 디스이즈게임 김실장 같이 사람들에게 각인될만한 캐릭터가 있어야될듯 아직까지 예전 네임드들이 있는것같긴하던데 ㄷㄷ
어렸을때 게임잡지를 구매하는 이유는 딱 3가지였죠.
1.콘솔기가 없어서 눈으로 대리만족 (눈으로 즐기기)
2. 부록게임 CD를 얻기위해
3. 대부분 게임이 일본어나 영어라서 공략집 없인 불가능 했던 게임들이 많았기에..
하지만 현재는 해외게임들도 대부분 한글화를 해주거나 유저한글패치가 이뤄지고 있고
구글이나 유튭 검색하면 다 나오기때문에 굳이 돈주고 공략집을 사야할 필요성을 못느끼죠.
책 페이지 넘겨가며 찾는거보다 구글 검색이 훨씬 빠르고 간결하니까요.
비디오가게,오락실,음반매장,문방구,책대여점이 거의다 사라진 이유와 같음.
걍 시대의 흐름이죠....근데 게임잡지 시절이 낭만 넘치긴 했어요. 그때 눈으로만 보는데도 그 게임을 즐기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니
80년생 아재입니다. 게임챔프 창간호부터 게임잡지는 사보았지만
우리 세대는 게임이 일어와 영어라 RPG에 막히는 부분이 많아 어쩔수 없이 산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이젠 대한글화 시대이고 토크중에 말씀해주셨지만
젊은층들은 게임잡지 자체를 구매 안하죠... 아재들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있어
굳이 게임잡지를 구매안해도 게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는데 굳이 살까요?
전 어플로 데일리? 그렇게 와도 귀찮을꺼같네요
16:00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게이머즈 사면 가장 먼저 보는게 칼럼이나 인터뷰 부분입니다. 사실 공략은 나중에 관심있는 게임을 구매할 때 의사결정을 위해 보거나 플레이 중인 게임의 아이템표나 스킬표 등 DB자료 참고용으로만 보고 있어서 관심 밖의 게임이면 잘 안보게 되더군요. 공략은 종이 매체가 영상 매체를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니 공략 게임 수를 줄이더라도 기사나 다른 컨텐츠로 더 채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전 게임잡지에는 담당자들도 게임에 미친 매니아인 기자들이 많다보니 정태룡같이 똘기가 있다고 할 정도의 사람들이 만든 게 게임잡지인가 느낌이 있었음.. 공략위주의 게임잡지로 바뀌다보니 내가 못찾은 공략 부분이나 영문해설정도로밖에 안느껴지게 되어버림...게다가 너무 알려진 게임이다보니 정보가 넘치는데 굳이 이걸 게임잡지 사서..그것도 게임 출시하고 이미 20여일 지나는 잡지공략에 매력이 없어짐.. 지금 오공만 봐도 나온지 며칠안되었지만 완전공략된 영상 수두룩함
그때 오타쿠 문화 자체가 별로 없었는데 그런 문화를 게임라인에서 배우고 느꼈죠 ㅋㅋㅋ 진짜 엄청 재밌었음 ㅋㅋ
게이머즈 공략때문에 2012년 부터 꾸준히 구독중입니다.진행자분들의 의견도 존중 하지만 그게 전체 게이머 의견이 아니니 게이머즈 편집부분들 응원합니다^_^
예전엔 게임CD를 사니까, 게임잡지를 줬었죠. 그냥 게임잡지를 읽기 위해선 손이 안나가요.
회사 어려운건 알겠는데 너무 배째라인 것 같아요. 수틀리거든 관두면 된다는 생각인지 몰라도. 작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6 월드투어 모드라는 튜토리얼 모드를 공략한 기사를 내서(나눠팔기란걸 알리지도 않았음) 독자들 뿔나게 해놓고는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지들끼리 감싸기만 했고 올해는 예고도 없이 기습적으로 가격을 올려버렸죠. 지난번 가격 올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 내용 부실해져서 읽을거리가 없어진지는 오래됐고. 그럼에도 꾸역꾸역 사고있습니다 종이잡지는 이거 하나 남아있으니. 근데 응원하던 마음도 이젠 거의 사라져서 언제까지 계속 사게될진 모르겠네요.
잘 보겠습니다~~ 위즐로님이 제일.재밌어요 ㅋㅋㅋ
공략없어지면 안살것이다 이런독자도 많더라고요
독자가 양분된게 아닌가싶음
회사입장에선 둘중에 하나를버리긴 쉽지않을듯
나는 종이 게임잡지 너무 좋아 함. 어릴 때부터 종이 게임잡지 사서 일본 RPG게임 공략만 읽어도 너무 재밌었음. ㅜㅜ 지금도 사고 싶다. 근데 샀다가 걸리면 엄청 혼났었음. ㅠㅠ 지금도 기억나는 정태룡 기자... 글을 진짜 재밌게 잘 썼었는데 ... 독자들이랑 티키타카도 잘 하고...
요즘에는 유튜버의 공략이 영상으로 워낙 잘 나와있어서 게임잡지를 통해 공략을 본다 라는 부분은 많이 관심이 식은것 같습니다.
다만 과거 게임잡지 공략을 보고 플레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랑그릿사 3 의 프레이 루트 로 진입 하지 못해서 왜 안되는거냐며 울분을 토하다가 티아리스 앤딩 만 보게 되고 진앤딩을 못본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 당시 한국 정발판은 여러부분이 잘려서 프레이 루트로 진입이 안되어서 시나리오 셀렉트로 진입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맨붕이 왔습니다...
어제 댓단거에 추가로 또 달자면 게이머즈는 추억이있어서 정기구독도,자주 사는것도 아니지만 한 3년정도 간격으로? 간혹 가다 삽니다.이번호 샀죠.근데 한번 대충 슥 보고 중고나라에 매물로 올려볼까 고민하고있습니다. 게임뉴스를 전달하는것 만으로 먹고살기 어렵다면 차별화해서 게임관련 뒷이야기,잡담등 여러가지 소재거리가 많을텐데 왜 그런 요소가 옛날 게이머즈보다 적은거같은지....그리고 종이값때문에 어렵다면 지금이야말로 E북으로 팔거나,유튜브채널을 파서 거기서 뉴스로 진행하고 이야기를 나누던가,말씀하신거처럼 데일리 뉴스를 전하는 게임웹진으로 전향을하던가 뭔가 해야하는데 한번 삐끗했다고 계속 옛날방식을 고수하고있으니 악순환에 빠지는게 아닌가 싶어요.고민도 좋지만,행동력도 필요한데 말이죠.
이제 잡지는 '굿즈'라는 출장맨님 의견에 동의하게 되는 거 같아요ㅋㅋㅋㅋ 저는 만화, 영화도 좋아해서 키노, 씨네21, 챔프 등 잡지를 모은 적이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관성적으로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단 한 부라도 빠뜨리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랄까... 어릴 때는 잡지 한 부 구하게 되면 한 달 동안 가장자리가 전부 닳아버릴 만큼 읽었고 잡지에 실린 게임들은 언젠가 반드시 해봐야지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ㅠㅠ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잡지 못지 않은 정보들을 얻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단순히 '정보' 이상의 무언가를 제공해야만 잡지가 살아 남을 수 있는 시기가 된 거 같기도 해요
24:56 노피디님의 안타까움이 잘 느껴짐
잡지는 뉴스전달로서는 속도나 전달력에서 매력이 없고
공략이나 특집기사쪽으로 살아남아야되는게 맞는것 같긴해요
제 의견으로는 최근의 부실한 패키지를 보조해주는 형식이면 어떨까 싶네요
공략이나 설정집을 패키지에 걸맞는 별책부록 형태로 제공해서 패키지 안쪽에 보관할수있는 굿즈 형태로
제공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게임 잡지는.게임을.할수 없을때 상상플레이 할때 재밌습니다 그리고 공략같은경우
유튜브나 폰으로 검색하는게 더 빨라서 게임잡지를.사더라도 결국 읽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게임이 한글화가 잘 되있어서 특정 구간을 제외한 공략이 필요없는 경우가 많아지더군요
게임잡지의 하락세는 단지 잡지만의 문제가 아닌 활자 매체의 하락세와 동반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0~30대의 독서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하죠. 요새 학생들은 활자문해력보다 영상문해력이 높다고 하는데 블로그 보다 유튜브가 활성화 되는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또한 시대의 흐름으로 세분이 말씀하신것과 같은 맥락인거 같습니다.
게임 잡지를 매우 많이 수집할정도로 잡지를 좋아하는데
요즘은 공략때문에 잡지를 살 이유가 없는 시대죠. 물론 종이공략만의 매력은 있지만 그게 책을 구매할 매력까지는 되지 않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공략 전부 없애고 기획기사나 이런쪽으로 나아갔으면 하지만 이것도 시장성은 없다고 생각할정도로 그냥 현재 상황은 절망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렸을 적에는 인터넷도 없다시피하고 PC통신/초창기 인터넷의 공략은 한계도 많았고, 한글화 되지 않은 게임들은 공략 없으면 플레이가 많이 힘드니 진짜 필수품이었죠. 그리고 직접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공략을 보면서 상상플레이만으로도 재미를 느끼는 어린아이였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니까요.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다음주 컨텐츠 세개라니 너무 좋네요!! 드라마보다 발굴단 컨텐츠가 더 설렙니다
예전에 게임잡지 사는 가장 큰 유인중에 하나는 게임이 다 일본어였던게 컸던 거 같습니다.
JRPG 즐기면서 해석도 안되는데 NPC에 패드버튼 무작정 눌러대던 시절... 공략은 한줄기 빛과 같았었죠
지금은 웬만한 게임들은 다 한국어화 되어서 나오다보니, 어느순간부터 공략잡지랑은 자연스럽게 멀어졌던거 같습니다.
뾰족한 잡지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보니, 갑자기 게임라인이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봐도 좀 매니아틱한 냄새가 많이 나는 잡지였는데 말이죠...
용산탐방기 이런거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닌다는 겜하면서 보기도했고 스파에 관심없어서 제대로 안봤는데 사립2와 플라즈마소드가 포함되어있군요. 개인적으로 사립1과 플라즈마소드가 학창시절 동아리 모두가 즐기던 격겜이라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꼭 사야겠네요.
올드게이머 분들은 콜렉션 게임살때 그냥 노피디님이 이야기한거같이 했던 게임이니 설정집이나 브금만듣고 나가겠지만 저같은 콘솔을 초등학교때 플스2로 접하고 슈패나 메가드라이브등은 에뮬로 접하고 그나마 제돈으로 산 콘솔이 플스4정도인 세대는 원본이 구하기 어렵기도 하고 유명한 시리즈이니 입문하고 싶어서 콜렉션을 사기도합니다.그리고 했었던 게임인데 불법복제거나,있어도 디지털로 쉽게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위해 사는경우도 있고요.
군인들 휴대폰 되는 순간부터 망함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경험 많은 필진들이 보여주는 필력들이 찰진 맛도 있으니 사서 읽는 점도 게이머즈 보게 되네요
새턴의 팔콤 클래식은 게임 합본 + 특전으로 출시되었었던 것 같아요.
게이머즈 창간호를 서점에서 보자마자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표지가 진겟타 였기 때문에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후로 십여년 정도 빼놓지 않고 매달 구입을 했었는데
이사를 자주 다니게 되면서 그 부피와 무게가 너무 부담스럽더군요
결국 전부 처분을 하게 됐었죠 그것도 벌써 십수년전 얘기네요
아직도 나오고 있는줄은 몰랐는데 어떻게 보면 대단하네요
바텐 카이토스는 다운버전만 있고 패키지는 안나오나요?
예전에 게임잡지 사면 최소 정품 게임CD 1~2장은 줬었는데,
지금은 그냥 부록을 아무것도 안 주더라고요..
잡지에 부록 없음 구매의욕 안 생기더라고요
게이머즈 공략 온라인화 실패는 시기 탓도 어느정도 있다는 생각은 저도 동의합니다.
지금 다시 결제랑 UI 손봐서 어플로 나온다면, 어차피 공략 페이지는 가로 3분할 구성이니 모바일 스크롤 화면이랑 크게 다르지도 않을 것 같고요.
하지만 그럼 무료인 유튜브 · 실시간 유저 공략들과 경쟁해야 되는데... 지금의 '실체가 있고 굿즈 역할도 한다'는 차별점마저 사라지면 미래가 썩 밝진 않을 것 같아요.
지금도 종이잡지는 좋아함 다만 본인은 풀소유 세이브충인데 잡지보관하기 빡심+ 버리자니 아까워서 종이책등등 그냥 전부 구매자체를 안하게됨 전자책구매하거나 맘에드는 만화책 소장용으로 한두시리즈구매한정도임
저는 ps5가 없지만 읽고있다 보면 제가 간접적으로 그 게임을 즐기는것같아 좋아요.
예전엔 부록시디 엔드 공략으로 샀었는데 둘다 안되니 안사는듯...어쩔수없는 시대흐름인듯
3:17 궤적시리즈 안하면 일반인 ㅋㅋㅋ
근데 영웅전설 궤적시리즈 한번도 안해봄 이스만 몇작품 좀 해보고
저도 시리즈 쌓인것도 많고 주변에 이거 빠는사람이 한번 옛날 게임이 있어야 해서 입문 어렵다라고 해서 손놓고 있긴 한데
그것때문에 리메이크니 포팅이니 새로 옛날작품 나오고 있는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관심없는 사람 인식은 대충 저게 맞네요 ㅋㅋㅋ
유투브에 다 있음. 게임잡지 수백권중에 원하는거 한권한장 뒤적거릴 필요없이 인터넷 검색하면 해당포인트 아예 영상으로 뚝딱나오는걸.
게이머즈 단가 낮춘다고 2014년부터였나
1. 종이 두께 얇아져서 습기에 너무나 취약함 쉽게 구겨짐
2. 글자 크기가 작아져서 눈이 쉽게 피로해짐
3. 유튜브 공략을 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되서 살 이유가 없어짐
게이머즈가 한 10년전쯤 뉴스만 책에 수록하고 공략은 온라인 파일로 받을수 있도록 하는 시도를 했는데 반발이 만만치 않았고 결국 몇달만에 공략까지 다시 책에 수록하는걸로 원복되었죠. 당시엔 시기를 약간 앞서나간 판단이었지만 확실하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지금은 나쁘지 않은 시도일텐데 안타까웠습니다.
아직도 지면으로 출간되는 매거진들의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보그'나 각종 패션잡지도 그대로 팔리고, 심지어는 '맥심'도 팔리니까. 오히려 인터넷의 도래로 잡지를 사보지 않는다면 텍스트보다 사진 위주의 저 잡지들이 먼저 사장되었겠죠.
문제는 인터넷으로 접하는 소식 이상의 것을 들려주기 어렵고, 공략쪽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과거처럼 성실하고 심도있는 공략은 만나기 어렵다는 것이죠. 좀 깊게 파보려고 해도 그에 따른 시간을 계산해보면 도저히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에 게재하기란 어렵죠.
과거 롬팩 카트리지 시절 또는 CD 초창기 시절이라면 모를까, 대용량 매체에 실리는 게임들 중 공략이 필요한 장르들은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액플도 지원하지 않는 콘솔기기로는 불가능에 가깝죠. 게다가 다음 달로 넘겨서 연재 마무리를 짓는 것도 PC와 모바일 등 다른 플랫폼에서 나오는 게임홍수로 인해 이내 관심이 식을 수 있기에 초싸움이 되버리죠.
즉 웹진 외의 전통적인 매거진은 아직도 수요가 있지만, 편집부가 여력이 되지 않는 것이죠. 쌍팔년도 출간시스템으로 2024년을 대하고 있으니 될 턱이 있나요. 게임 하나에 기자 하나가 아니라 다수가 달라붙어서 공략 분석을 한다던가, 하다못해 아예 공략을 하는 모습을 담은 편집본을 CD로 배포를 하는 등 방식을 연구하고 개선해야겠죠.
사실 PS2의 약진으로 '대한글화 시대'가 열리던 때와 너무도 달라졌죠. 잡지가 팔리지 않는 건 전통적인 방식에 너무 안주해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응원이야 하고 싶다만 사실상 이커머스 연쇄 도산 만큼이나 잡지 시장도 어려운 판에 비주류 취미 잡지중 제일 어려운게 큼
패미통도 위키 폐지를 하는 판에
한 15년만에 구매해서 7월호인가 구매했었는데 볼게없더라고요..
사실상 공략집에 가까워짐.. 예전 게임잡지는 광고란도 좀더 많고 잡지편집자들의 실황플레이나 각종 인터뷰, 칼럼 이런게 상당히 많았는데 이런거는 거의 싹 없어지고 아주 약간의 게임가 소식하고 아주 약간의 잡썰, 뒤로는 전부 공략이더라고요..
여전히 종이공략의 맛을 원하는 수요층이나 종이잡지 감성자체를 즐기는 일부층때문에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느낌이지
사실상 잡지라는 느낌도 잘 안들정도긴 하더군요..
그냥 게임챔프 과월호 스캔본 20년전꺼 이런거 보는게 오히려 재미지던..
전 아재라 게이머즈 공략만 기달리고있습니다 ㅜㅜ 공략 빼지 마세요
게이머즈.. 가격은 상승했는데 종이질은 굉장히 약해져서 책이 똑바로 서지도 못하더라구요..😂 이게 구매포기의 쐐기탄이었어요
그리고 출판물의 한계로 공략 속도 못따라가는 건 괜찮은데, 2개월, 3개월 더 늦게 나온 공략이 분할되어있거나 내용면으로도 맵이 빠졌거나 설명이 부족해 공략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글자도 점점 작아져 가독성이 떨어지니 다시 꺼내 읽는 재미도 점점 없어지더군요..
저도 게이머즈는 동네 도서관에 가끔 기부받은게 나오면 봐요
유튜브 좀 검색하면 나오는걸 공략을 몇 달에 거쳐서 나눠 내는 책을 딱히 돈내고 보고 싶진 않거든요
소장 용도로 모은다면 모를까
32비트 시절까진 게임잡지가 게임공략과 정보에 더하여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존재가치가 컷지만..
인터넷의 정보가 게임공략과 정보전달을 시간이 지날수록 완벽하게 잡지에게서 빼앗아 갔다는 점이 너무 컷음
잡지는 정해진 날자에만 출간할수 있고 그 전까지의 정보만 전달할수밖에 없지만..
인터넷은 그날 나온 기사는 실시간이거나 늦어도 다음날 바로 전달할수 있으니 게임잡지의 읽을거리만으로는 유저들에게 존재가치를 그것도 유료로 어필하는건 절망적일수밖에..
이미 키보드질 조금만 하면 완벽한 공략이 텍스트로 쏟아져 나오는 시점에서 잡지의 경쟁력따위 1도 없고..
그마저도 요즘 사람들은 텍스트 공략은 읽기 불편하다고 동영상 공략이 기본인 세상이라 지금 시대는 게임잡지의 존재가치가 사실상 없다시피...
종이 잡지 만화책 많이 구매했었는데 결국 공간의 문제 때문에 다 버리고 디지털로..
영상 시청 전 썸네일만 보고 댓글 답니다. 전 2002년까지만 게이머즈 읽었는데.. 요즘은 게이머즈가 예전같지 않을가보네요..?ㅜㅜ
이전부터 생각한건데 이제 잡지의 선택은 공략이 아닌게 오래된건 아닌가?ㅋ
공락 누가 책보고 겜하나? ㅋ 유틉등 엄첨 많은데
굿즈 개념 으로 접근 해야함이제.,
게이머즈 공략들이 종이 낭비에 공간 낭비라 안 산지 오래됐네요.
직접 홈페이지에 건의해봤지만 바뀌는 건 없었고 금방 사라질 잡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략집이 3분의 2를 차지하는데 따로 나누자는 건의도 해보았지만 그럴 생각은 없어 보이더라고요.
가장 베스트 방법은 종이 공략집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게이머즈 칼럼과 게이머즈 공략을 따로 출판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려움이 있나봐요.
재밌다🎉
이제는 이스10 다시 스팀판으로 최적화해서 내주었으면좋겠네요 팔콤아ㅠㅜ
게임잡지 요즘도 나오는구나? 어릴 때 3권씩 구입했는데... 집에 몇박스씩 쌓여있는데... 이거 나름 나의 보물인데 괜찮을려나 모르겠네...
가격도 공지없이 올리고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공략 내용이 길면 공략 게임수를 줄여 한권에 끝내던가 해야지 보면 꼭 한권에 안끝내고 두세달 나눠서 공략하더라 젤다 왕눈은 세번으로 나눠 공략했지 진짜 좋아하는 게임이었지만 구입안했다 짜증나서
16:22 그 중 한 명이 접니다
유투브 공략만으로
해결되는 부분이 너무 많음
나도 즐겨사보던 잡지였는데
왕년에는 한글화 타이틀이
적어서 사보기도 했었음
솔직히 게이머즈가 참 힘든게 공략을 빼버리쟈니 지금까지 매월 구독했던 골수팬들에 반대가있고
그걸굳이 넣쟈니 게이머즈에 팬이 아닌사람은 쓸모없는내용이 절반이상인 책을 살필요가없고
저는옜날에 학생때 구독하면서 봤는데 솔직히 공략부분은 본적그때도 거의없고 인터넷으로 찾아봤지
앞에있는 게임소개나 간단한 만화 사연 이런게 재밌어서 본건데 어느순간부터 대부분이 공략인데 이걸 돈주고 보기 아깝다고 생각나서 구매를 멈추게됬네요 부피차지도 너무커서 보관도 그렇고요
그때 2년정도 구독한거 모왔는데 그냥 전부 버리게됬네요
게이머즈가 공략부분을 포기안하는이유는 근데 납득은갑니다
실제로 구매를 해주는사람들은 골수팬들인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공략부분을 그사람들이 제일원하니
실질적으로 지갑을 열어주는 고객말을 더 들어주는거뿐이니 근데 더이상 유입은 힘들어보이네요
39:09 심지어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마저...
양질의 컨탠츠를 종이로만 만들어서 달마다 판매하는게 이해가 안됨.
10~15분짜리 영상으로도 만들어야 함. 그게 수익적인 측면에서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솔직히 전 넥슨이 nc 인수해서 제대로된 게임 지속적으로 내줬음 좋겟어요~
중학생때 격겜위주로 할때는 만원 용돈 받으면 매달 게임잡지 사서 기술이랑 일러서스트 보는 재미로 살아왔는데 위닝만 하고 인터넷 시대에 들어선 이후부터는 안사보게 되더라는
게임잡지는 공략보다 기획특집, 컬럼같은거 보는 맛이 있었는데..
그나마 게이머즈의 전신인 게임라인이 전설이였기 때문에 게이머즈가 유일하게 아직까지 살아남은것입니다
정말 많이 사줬는데도 슈로대BX공략 이후 안사는... 살아남으려면 일본어겜 대사공략이 답일텐데..
공략집처럼 전자책(pdf)으로도 판매해주세요! 그러면 매달 구매할듯합니다.
방송 보기 전에 댓글 답니다. 발굴단 유료 구독(후원) 하는 거랑 게이머즈 정기 구독 하는거랑 같은 마음이라고 봅니다만... 발굴단 방송은 기다려지는데 게이머즈 집에 오는건 안기다려 집니다 ㅋㅋ
배틀필드때 처럼 “너네들(게이머)들이 모자라서 우리 게임을 이해 못하는거다”라는 망말을 하면서 유저랑 대립각 세우는거 자체가 게임만드는 회사가 할짓이 아니라 봅니다 에초에 게이머가 있으니 본인들이 있을수있는건데 어느 누가 손님이랑 싸우는 회사가있을까 싶었습니다 결국 데차게 말아먹었지만 그때 꼬시다 생각했습니다
난 공략때메 사는데.. 패키지랑 같은 느낌이죠 이젠 모으는 느낌 관상용ㅋ
그냥 비디오게임을 만든 적도 없는 나라이기 때문임...국산 비디오게임 타이틀 기억 나는게 마그나 카르타 뿐이다
저는 뉴스는 안보고 게임공략만 봅니다
공략없으면 게이머즈 안사는 아재입니다
노피디님 타임즈가 아니라 타임지 ㅎㅎ 타임즈는 아예 다른 영국신문인가 그럴텐데
와 게이머즈 아직도 나오나보구나...
보기 편하게 웹뷰어 형태로 나오면 좋을거 같습니다
컨텐츠 질이 안좋은거는 둘째치고 보다보면 이게 게임잡지인지 더불어민주당 잡지인지 모를정도입니다. 필진들이 김어준방송보는 아저씨들 딱 그대로인거같네요. 김어준 보는건 자윤데 그걸 왜 게임잡지에까지 가져오는지 ㅎ 10년넘게 모아온 책도 그냥 다 버렸습니다
게이머즈는....예전 휴대용게임 공략 포켓게이머즈 부록이 더 좋았어요 ㅜㅜ 지금은 거진 구할수 없지만
굳이 필요없는게 유튜브,카페,블로그까지 고인물들이 다 해놓음
17:54 저는 딱 이느낌인듯 펼치지도 않는 경우도 많지만 그냥 매달 삽니다
근데 게이머즈가 비싼가요? 물가 생각하면 전혀 비싼 느낌이 안드는데
망해봐야 정신 차리지 콘코드는 ㅉㅉㅉㅉ
뭔가 이거다 싶은 공략에 대한 쇼맨쉽이 점점 줄어드는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거기에 게임들은 끝도없이 넘쳐나지... 옛날 게임잡지 춘추전국시대는 그래도 다양성이라도 있었지... 근데 10년전만 해도 게임 공략하는 사람들을 푸대접하는것도 모잘라 지가 그림그린다고 사람을 인터넷 사이버 불링 조리돌림하던 철권하던 쓰레기가 있었죠. 샤오유 하던 놈인데 지금은 떄려쳤습니다. 참고로 아빠킹이나 무릎은 절대로 아님.
없어질까봐 + 공략소장용으로 계속 구매중인데 공략이 갈수록 허접해지는건 팩트 게이머즈 관계자분이 보시지 않을까싶어 남깁니다
게이머즈가 유튜브로 운영하면 가입할 의사가 있는데 안타깝네요 ㅠ(보관한 공간없음에 극공감합니다!)
이제 월간은 너무 느린 세상. 공략도 ㄱ커뮤나 유튜브가 대체하고 있고 분석이나 기획 기사도 상시 출간 웹진이 대체 해 버린 세상이니 월간은 이제 다룰 컨텐츠가 없음.
중간에 안경끼신분은 목소리 관리 좀 하셔야할듯 전에 영상들도 목소리 계속 갈라지거나 삑사리 날듯 말듯 불안하던데
노피디님은 거기 다니는 직원이 무슨 죄냐 하시는데 블리자드 직원이 나와서 pc짓하는거 보면 다 똑같습니다 윗선에서 지시하는것도 있지만 아래 수천명 대다수가 pc인게 문제죠
에반게리온에서 책 대신 타블렛으로 수업 할때 웹진으로 전환 했으면 지금 루리웹 포지션 선점 했겠지.. 종이책.. 이제 그만..
콘코드는 아트디렉션의 실패죠 뭐.
인터넷으로 알수있으니까
정작 서양에선 콩코드가 망한 여러 이유중에 피씨언급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이걸로 피씨에 어떤식으로든 영향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참, 출장맨님의 선견지명대로 니폰이치는 이미 스위치에 콜렉션(NIS Classics)을 3개나 냈습니다ㅋㅋ
안타깝지만 게임다운게임은 콘솔게임인데
현질태반인리니지류 모바일쓰레기게임만하고있으니..
공락이바로현질이니까 참..
그래도 상징성이 있어서 공략만 믿고 몇 년 동안 게이머즈 모아봤다가 때려쳤습니다.
공략이 너무 허접해요. 특정 게임에 던전 지도가 없어 숨겨진 공간, 아이템 등의 위치 파악이 절실했는데
모든 던전을 전투 스샷 하나 올리고 텍스트 5줄 대충 때려박고 끝.;; 참으로 여러 문제가 있는데
다 늘어놓을 필요없이 문제 집합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공략만 예시로 들고 마치겠습니다.
일본판과 한국어판 발매 시기가 달라 일본판을 우선 다룸. 문제는 한국어판 나오니 그만큼 공략이 허접해짐.
뭔가 듬성듬성 빠져있고 좀 더 자세한 공략을 보려면 이전 공략을 참고하라고 적어둠.;;;;;
오래 전에 절판된 걸 어떻게 보라는건지? PDF 파일을 판매 중이긴 하나, 한 게임 때문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라는 건 납득 불가.
게다가 지도 크기 너무 줄여놔서 논란이 일자, 카페에 이미지 파일 따로 올려줌.
결과적으로 야생의 숨결 완벽한 공략 보려면 일본판/ 한국어판/ 카페 이미지까지 총 3가지를 둘러봐야함.
+ 수집 포기했던 순간은 "좀 더 자세한 공략을 보려면 몇 년전 발매한 게이머즈의 이전 공략을 참고해주세요."
란 문구를 3번째 봤을 때 였을 겁니다...
아 그래서 정태룡이는 요즘 뭐하고 삼??
당시 게임월드 창간은 한정적인 게임정보에 목마른 저에게 정말 단비 그자체였음
지금이야 게임의 홍수에 살고있지만
고가에 접할수 없는 게임들을 소개된 내용만 가지고 이런저런 상상만으로 즐겼던 그때가 더 행복했던거같다.
게이머즈같은 월간지보단 일주일에 한번씩 발굴단 영상 보는게 정보 습득면에서 훨씬 편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보화시대에 수많은 정보들이 매일같이 쏟아져나오는 세상인데 한달을 기다려서 접하는것도 맞지 않다고 보구요
솔직히 그만한 가치를 모르겠음. pc게임매거진이 진짜 좋았는데 이거나 리뷰해주세요 ㅠ
게임월드가 망한마당에 어디를 게이머즈따위가 비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