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아줌마입니다. 그냥.. 가면 가는갑다. 오면 오는갑다.. 하고 생각해요. 거기에 다들 목매이는..20대 아가씨들 ㅠㅠ 댓글보면 안타까워요.. 난 그때로 돌아간다면 이 인간 안만났음ㅋㅋㅋㅋㅋㅋ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 했는데 이 인간 오늘 밥먹고 왔음 좋겠다. 출장은 안가나? 생각 드는데ㅋㅋㅋ 다들 맘 놓고 내 즐길거 즐기며 살고 항상 내가 우선이고 연애는 뒤로 생각해요. 돌아보면 상처받고 아픈것들도 나한테는 그것들도 내 어린시절 그냥 추억들이 되더라구요~😊 살면서 너무 많은 일들이 생기고, 또 그 안에서 훨씬 더 기쁘고.. 때론 그 보다 죽을것 같이 힘든 고비 고비들도 온답니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요 ~♡ 지금 나에게도, 내 옆에 있는 그 사람에게도 그럼 후회 없을거에요 🤗 !
너무 소중하니까 힘들때 멀리한게 아닐까요. 내가 힘들때 가까이 있는 사람도 같이 힘들걸 아니까요. 그 사람은 나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상황이 많이 부정적일 땐 '같이 이겨내자'는 말이 현실성 떨어지는 막연한 말처럼 느껴져요. 이래나저래나 헤어짐 당한 입장에선 버림받은 것처럼 느껴지지만여..ㅠ
예전에 사귄 남친이 사귀기전에 분명 저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연락도 그만하자고 해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자기가 능력이 부족해서 행복하게 못해줄거같으니 고백도 못하겠고 이대로 연락을 계속하기에는 자기가 너무 마음이 괴로워서 더는 연락 못할거같다라고 한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나도 돈번다고 승질내면서 홧김에 고백각잡고 사랑의 몬스터볼던져서 넌 내꺼야! 하고 만들었던 적이 있네요.
근데 진짜 아이러니가, 전전남친은 딱히 의미있고 생산적이게, 같이 공부를 열심히 했다거나 하지 않았는데 매우 사랑받았고 의미있었고 행복했었다. 하는 느낌으로 남았고... 전남친은 꿈을 가져라. 같이 공부하자. 일하자. 투자하자. 참 진취적인 사람이었지만, 가슴에 남는게 하나도 없다. 사랑에 있어서 생산적이었는지, 소비적이었는지는 꼭 자본주의 원리의 의미로 해석되는게 아닌것 같네요... 내 가슴에 남는 감동이 주었는지. 지식이 아닌, 정신적으로 배울만한 것이 있는 사람이었는지. 재고 따지는 연애가 아닌, 서로 주려는 사랑, 희생이 있었는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도록 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는지.. 이게 바로 사랑의 생산성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의 속깊은 감정에선 내 현실이 힘들어지면 나의 여자친구를 지킬 힘이 없어서 여자친구를 포기해야 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 * 남자는 자기 현재 상태를 제일 중요하게 느끼고, 여자는 서로 같이 풀어나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둘은 의견 차이가 갈린다 * 둘의 연애패턴이 소비적인 연애패턴이 이뤄지면서 무언가 한건 많은데 없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소비적 연애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충 소중한 사람이 나로인해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서 오는 판단인데, 굳이 나 아니어도 쟤는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텐데 날 만나서 고생하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요. 그게 얼마나 오만한게 보일지는 몰라도 말이죠. 하지만 이런 마인드보다는, 내가 죽을만큼 힘들지만, 야발 내가 이걸 다 해결하겠어. 라는 7전8기 기세를 보여주는게 여자로 하여금 더 믿음을 주는 것 같긴합니다.
'남자들에게 안정감이란 내가 이 여자를 지킬 수 있는 상태인가 아닌가' 맞는말같다! 나보다 좋은남자 만날수 있는 여자를 내가 욕심내서 붙잡고 있는 느낌이 너무 힘들어서 놓아줘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했음. 근데 다 필요없고 진짜 사랑하고 놓치기 싫으면 어떻게든 잡고 안놓치더라~ 힘들어도 티 안내고 열심히 극복해내더라는
헤어지자는 말을 이미 들은 경우->그냥 놓아버리세요.차라리 쿨하게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이 되기 전에 연락해서 이야기하세요. "너가 지금 여유가 없고 힘든 건 잘 알겠어.그러니까 나도 널 놓을 수 밖에 없겠더라.근데 너가 적어도 니 이기심에 통보를 한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은 냉정하게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어.난 그래도 너와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다가 굉장히 뒷통수 맞은 느낌이고 사실 너에게 좀 많이 실망했었어.네 마음에 여유가 생겼을때 한번은 나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해줬으면 좋겠어.그때 내 마음이 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직 헤어진건 아니지만 헤어질 것 같은 과정 중에 있는 경우 객관적으로 지금까지의 연애가 생산적인 연애였는지 소비적인 연애였는지 생각하기. 여기서 생산적인 연애란 세상을 살아가는데 영향을 얼마나 받았는지->높아지는 연애의 의존도. 소비적인 연애란 단지 시간만 보낸 연애. 유신님's tip: 내가 원하는건 그 사람을 붙잡아 보고 싶은게 아니라 진짜 붙잡는 거잖아요. 일단 여유가 생겼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내가 될 것. 미안함 후에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을 낳게 되고 그 미련은 다시 후폭풍을 낳게 된다.
그냥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것 뿐.......... 사랑했지만 이젠 아니던지 애초에 그렇게 사랑하지 않았던지... 정말 그게 다에요... 남자던 여자던... 이미 마음 깊은 곳에선 알고 있잖아요. 그 경고를 애써 외면 하지 마세요. 전 연애에서 전 남자친구 심리 이해하고 싶어서 영상 찾아보고 공부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다 부질 없는짓이에요 헤어지고 지금 현연애에서 사랑 받으면서 나 없으면 다 아무 의미 없다는 사람 만나니까 영상 볼 일이 없고 왜 고민하고 생각했나 싶어요 바쁘고 힘든것도 내가 옆에 없으면 다 의미 없다는 사람 만나셔요ㅠㅠ 그런사람 만나서 질리게 하지말고 감정에 솔직하게 하고싶은대로 표현 한다면 이런 영상 볼 일 없어요 이미 날 보내겠다는 사람은 그냥 보내줘요 나 못보내겠다는 다음 사람있어요
남자가 그런생각을 하는거에 대해서 더 상처받았어요. 난 존재자체만으로 충분하다했는데... 책임감을 많이가졌나봐요 왜 자기가 뭔가 이뤘을때 갖췄을때 나를 만날수있다란 생각하는지. 그럼 왜 나한테 우리라는 관계로 계속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고 약속하며 믿어달라 부탁했었는지 아무것도 이해가지않아요 하고싶지도않고. 난 그사람으로 인해서 소소한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있단걸 첨 느꼈고 사랑받는다는느낌이란게 이런거구나 란걸 처음 느껴봤어요. 거창하고대단하지않았지만 나를위해서 이렇게살겟다는약속이 더 감동이였고 진짜 마음이 들어나는 현실감있는고백과 의지에 대해서 더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기때문에 나에게 이별은 정말 세상에 태어난이후로 제일강한 배신감이였어요. 사람이 3분만에 딴사람이 되더군요 자기가 이때까지 속여온 거짓을 들켰을때.. 그때마침 타이밍도 상황적으로 여유가없을때 나에게 약속해논 지켜야할것 당장 실천해야하는것들은 있는데 사실 전혀 상황이 안받쳐줄때 이때다싶어서 역으로 지랄하고 도망가듯 떠낫어요 그후로 내가 붙잡았지만 연애할여유도없고 사치라며 하루하루사는것도 버겁다고말하며 폭언을 퍼붓고 소릴지르고 더 상처를 줬어요 거짓말한 이유도 못들은채 전 그냥 망가져만갔고 거의 살아있는시체가 되었네요 꿈만같았던시간들이 이젠 꿈이였으면하는순간으로 바뀌고 날 괴롭힙니다
내가 상대방한테 배려,이해해주고 최선을 다했는데 상대방 입에서 헤어지자고 나온다면 굳이 잡아야하나요? 나 자신한테 내가 진짜로 이사람과 행복했는지 물어보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는데 나한테 이별을 고한 사람보다 내 가치를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말에는 힘이 있듯이 내가 최선을 다해 사랑했는데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 만날 필요 있을까요? 그 시간에 나를 더 가꾸고 가치를 올리면 분명 똥차가고 벤츠옵니다! 회피형,잠수타는 사람 절대 만나지마세요. 인생은 한 번뿐이에요.
ㅋㅋ결혼하자고 해놓고 상황때문에 힘들다고 미안하다고 울면서 헤어져놓고 나중에 물어보니 자기 마음이 식어서 헤어진거라네요. 뭐가 진짠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저는.. 헤어질때 자기 입장 솔직하게 말 안하고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회피한 사람? 연락 바라지도 않고 올 일도 없고 오더라도 보고싶지도 않네요. 데이고 나니까 누구 다시 사랑할 자신도 없어요.
어릴때부터 알고지낸 절친과 눈이 맞아서 무난하고 평온한 연애로 8년을 만났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했고 종종 다투기도 했지만 서로 좋은 친구로 연인으로 지냈습니다 사회생활을 20대 초반 부터 시작했던 저와달리 20대 후반까지도 정착을 못하던 그 친구는 30살을 앞두고 그렇게도 외면하던 부모님의 뚯을 따라 돌연 공무원 시험을 본다고 지방으로 공부하러 간다며 헤어지자더라구요 아무런 언질도 없이 잠수타다가 나타나 갑자기..... 날벼락이었죠 처음 연애하던 순간부터 입버릇처럼 결혼하자고 말하던 사람이 참 인생에 가장 힘든 순간에 나부터 버리는구나 싶어서 너무도 슬프고 상처가 되었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기도 했고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많이 매달리고 설득해 봤지만 소용없었어요 그 친구가 후회할께 뻔히 보여서 더 놓아주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게 갑작스레 마침표를 찍은후... 아니나 다를까 2달 3달후로 안피우던 담배냄새 풍기면서 잘못했다고 여러번 찾아왔지만 저는 그런 모습조차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는데 문득 그 친구가 잘 지내는지 걱정이 되네요 그 친구와의 연애로 20대 대부분의 시간을 버렸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덕분에 스스로 나자신을 돌아보기도 했고 연애기간동안 내가 잘못한게 있는지 생각도 해보고 더불어 사람을 보는눈도 생겨 많이 성숙해 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제 과거의 연애가 소비적인 연애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연애는 늘 어렵고 괴롭고 외롭고 또 행복합니다 이런 영상을 미리 봤다면 결과가 달랐을까요? 이제 그친구와의 연애로 남은 상처는 흉터로 제마음 어딘가에 남아 있겠지만 저는 행복해 질겁니다 늘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고. 최선을 다해서 매달렸어요 후회는 없어요 여러분 모두 후회없는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반대로 내가 무너지면 끝이라 생각해서. 연애란 사치스러운 감정도 안듦. 관계도 마찬가지 안정감은 내안에서 찾는것이라 생각하는 부류라 혼자만의 공간에서 사유할 수 없다면 자신을 지킬수없다면 모든걸 놓아버려서 회피함 그때 사랑도 식어가고 아무것도 안잡히더라 내공간 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돼더라 이건 책임감 이라는 것이랑은 좀 다른거 같던데 상대를 온전히 인정하고 내공간에 들여올수있나 관건임 근데 공통점은 내가 상대한테 사랑받을수있었던 이유는 온전한 내자신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정말 놓기싫었던 마지막 손이였어 2년동안 한번도 싸운적없고 항상 행복했지 다른 헤어질이유가 전혀없었지 마지막까지 서로 사랑하고있음에도 헤어지는 걸 아는데 못잡았어 내 상황을 이겨내는 과정에 내 힘듬보다 널 힘들게 하고싶지않았어 너의 귀중한 시간을 아깝게 만들까봐 내가 실속없이 소비적인 연애만 해서 너무 많은 걸 놓치고 있었어 다 내 잘못인데 힘들게해서 미안해 마지막에 그 방아쇠를 당겨줘서 고마워 바뀔거야 다 해결하고 바뀌어서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 널 보러 갈게 기다려달란말은 정말 못하겠어 너의 기준에 부합하는 나보다 더 좋은사람을 만나고있다면 많이 슬프겠지만 행복을 기원할거야 정말 헤어지기 싫어
3달전쯤 제가 정확히 딱 그 상황이었어요......일이 힘들다는 핑계로 연락에 소홀해지길래 마음이 식었다는걸 짐작했죠. 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열흘간 없길래 유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똑같이 얘기하면서 그만하자는걸로 알겠다고 하고 저 또한 연락 안 받앗더니 ..... 정확히 1달 후에 지인을 통해서 저랑 꼭 한번 다시 만나서 얘기하고싶다고 자리 좀 만들어달라 뭐 그런 얘길 했다더라고요. 그 당시엔 그립고 보고싶고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나처럼 괜찮은 여자 만나기가 힘들다는걸 뒤늦게 깨달았나봐요. 그니까 있을 때 잘하고 좋은 여자 놓치지마세여
남자는 이성적, 현실적인 동물이라 상황과 환경문제해결이 우선이고, 여자는 감성, 감정적 동물이라 사랑이 더 우선.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 사랑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냐, 짐이 되냐를 고민함. 예외도 있음.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래 하고 싶다면 , 현실과 갈등만 하는 사람을 억지스레 잡아놓고 기다리며 속앓이 하지 말고, 성향이 같은 사람을 만나면 됨.
지금 딱 이런 상태인데 정말 소름돋게 놓으려 하니까 잡히더라구요 근데 이건 유신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같이 시간만 보낸건지 시간을 보낸건지 여유 없는 상태여도 나와의 관계가 정말 그렇게 스트레스인지 생각 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시간을 가져보세요 다들 화이팅,,
저는 결혼이라는 제도는 서로가 하나가 되어서 책임을 지는 평생의 죽마고우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전에 서로가 그 죽마고우가 될 수 있는지를 알아가는 단계가 연애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니 상대와 연애할 때 이해하고 맞춰갈 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맞춰주고, 아닌 부분은 참지 말고 헤어지세요. 시간이 아깝잖습니까
얼굴좀 예쁘장하고 연예 어느정도 해본 친구들은 남자얼굴이 그냥저냥해도 골라서 경제력있는 사람을 택하더라고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비교적 잘살고 사랑만 따지고 시집간 친구들은 굶어죽는시대는 아니지만 그냥 저냥 평범하게 살아요. 어차피 권태기오면 싸우고 이혼도 하지만 이쁜친구들은 나이들어도 이뻐서 비교적 남편사랑도 많이 받고요. 전 사랑택한 케이스라 살아보니 딸에겐 차라리 경제력있는 사람 택하라고하고 싶습니다. 사랑ᆢ유효기간짧음.
레지던트도 연애하고 사시 준비한다고 공부만 하던 법대생도 연애하고 카이스트 학생도 연애하고 스펙 넘사로 요구하는 취업준비하던 사람들도 연애 다하고 제때 결혼하는걸 여럿 본 당사자로 여유없다고 손놓는사람 재회라 ㅎㅎ 뭐하러 저거 다 핑계고 맘이 식었거나 딴사람 있거나 맘이 딱 저기까지인거
@@midnight7624 제 개인적인 특징에 맞춰서 답 드리자면, 책임감을 크게 가지는 완벽주의자들은 모 아니면 도에요.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것 (책임감 있게 완벽하게) 상황이 그걸 못하게 막는다면 1. 상황을 바꿔서 책임감 있게 관계 유지. 2. 상황을 바꿀 수 없고 관계에 최선을 못하는 나 자신을 질책 + 괴로움 저는 후자였고 많이 좋아해서 더 괴로웠어요. 나 자신까지 미워지는 단계로 가게되어서요. 근데 그냥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할껄 그랬나봐요,,, 애초에 완벽한 연애는 없는데 완벽하게 하려고 했으니
@@silver2433 네 맞아요ㅎㅎㅎ 근데 저 당시에 다시 사겼는데 최근에 같은 이유로 또 헤어졌어요ㅠ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더니 맞는말이더라구요..... 또 다시 연락왔는데 이번엔 제가 딱 거절해버렸어요ㅎㅎㅎ 다들 본인을 필요한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이랑 연애하길 바래요~!
이 영상을 보고 힘들어서 헤어지고 싶어하는 남자친구에게 너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선택은 너의 몫이라고 그렇지만 힘들때 누군가를 놓아버렸다는거, 내가 너에게그정도였다는 것에 나는 실망을 할 것같다 생각하고 알려달라 라고 이야기를 하니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 이 상황이 해결되고 나면 너랑 헤어진게 많이 후회가 될 것 같아”라면서요 정말 놓으려니 잡히더라구요..
2년 만났던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던 가장 큰 이유는 2년 동안 본인 힘들다고 5-6번을 헤어지자고 말하더라구요 당연히 저는 힘들 때 마다 헤어지자는 말 보다는 대화로 맞춰가자 내가 도와주겠다 라는 말로 끝냈죠 하지만 그래도 계속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지쳐서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정이 털릴대로 털려버렸죠 그런데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었더니 다시 만나고싶다면서 울더라구요 힘들다고 차는 사람은 의존도도 의존도지만 별로 소중하게 생각 안 한 사람일 뿐입니다 너무 붙잡지 마세요 잘 헤어졌고 저는 너무 행복합미다 ㅎㅎ
이성 관계든 뭐든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 주고 싶다'는 마음 자체는 잘못 된 건 아니죠. 그런데 사람이 사람을 지킨다는 건 사실 100% 가능한 일은 아니잖아요, (그게 부모라 하더라도 영유아기 때에나 지킨다는게 일부 해당이 되고, 독립적 인간으로 살아가는 가이드 역할이 바람직하구요) 그래서 남자의 '지켜 준다'는 말은 착각에서 비롯된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 사람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하는 바람일 수 있겠죠, 어쨋든, '지킬 수 없어서'라는 이유는 이별을 준비한 남자의 핑계거나, 책임감을 강요받은 가부장적인 가정 환경에서 자란 경우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사실 나를 지킬 수 있는 건 나자신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를 지켜주고 싶어하는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 때문에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하니까ㅡ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여튼, 관계라는게 참...냉탕, 온탕 여러면이 있어서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는 거 같아요, 그 어떤 상황이 닥치든 나의 존재의 가치는 여전히 그대로니까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지 않는다는 걸 많은 여성분들이 인지하면 좋겠네요, 여기까지ㅡ (어떤 단어나 포인트에 꽂혀서 갑분 긴 댓글을 쓰고 지우기도 뭐하네여..ㅋㅎ)
가부장적인거랑 전혀관계없어요. 마치 떠나가는 남자를 비정상인것처럼 이야기하려고하시네;; 이런꼬인여자는 절대 만나면안됨 꼭 님같은분들이 남자다워야한다는둥 남자가 리드해야된다는둥 가부장적인 마인드가지고있으실듯. 그리고 그럼 님은 남자가 힘들어지고 능력없어지더라도 남자책임질 자신있으세요??
썸타던 남자가 있었는데 퇴사 전엔 자꾸 연애 감정 들어내고 고백도 해서 제 마음 흔들어 놓더니 퇴사하고 나니 연락도 없고 그래서 두달 있다가 그냥 제가 고백해 버렸어요 연애할 생각도 없고 여유 상황이 안된다면서 거절을 하더군요 미안하기보다 고맙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나는 쿨한척 그래도 친하게 지낼거라고 말해버렸죠 대답이 없더라구요 회사 사람한테 들으니 일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몸상태가 많이 안좋은 상황이라고 얘기 들었어요 차라리 이럴거면 흔들어 놓지나 말지 내가 먼저 좋아하게 된거 아닌데 난 원래 아무관심 없었는데 본인이 먼저 마음줘 놓고 이래 버리면 나는 어쩌라는거죠 .. 이런 상황이 두번째라서 저는 멘탈이 탈탈 털렸어요 .. 마음이 아프네요
와… 유신님 첨 댓글 남기는데여 .. 이런거 설명을 다들 구체적으로 안하고 상황이 그러면 그냥 헤어지는 거말고는 답이 없다 상황이 해결되어야 돌아온다 이런 말은 많이 들었는데 남자친구가 나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 다르다던가 통보를 받았을때 내가 할 멘트 첨으로 구체적으로 들어봤어요 짱짱 !
제 남자친구가 일이랑 집안사정 때문에 저랑 헤어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기다려달라고 말했는데 한달정도 잘 기다리고 있다가 제가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싶었다 라고하니 너한테 신경을 못 써줄꺼같다며 미안하다며 너 힘들지않냐며 자기 상황이 괜찮아지면 너에게 다시 간다고 말을 했는데 그냥 제 생활하면서 다른남자 사귀지 않으면서 사는게 아니라 열심히 바쁘게 살아야겠네요 이 영상에서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ㅎ
저도 님과 똑같은 상황이였는데 개인사 해결되고 다시 연락이 왔는데 제가 계속 거부하다가 다시 재회했는데 예전같지가 않더라구요 세월이 오래 지나기도 했고 주변환경이 그를 변하게 만든것 같았어요 너 예전같지 않다라고 했더니 너에 대한 감정이 없어 그냥 로봇같아 너랑 끝까지 갈순없어 나한테 큰기대를 한마면 접어 이런길래 그만하자 했어요 내가 알던 그가 아니더군요 전 재회 반대입니다 한번 깨진 그릇은 다시 붙일수 없어요
@@오잉-f3k 정확한 사유는 모르나 이유가 뭐가됐건 이기적인건 그 남자죠.. 결국은 여자를 두고 떠난거에요 기다려달라는 말도 사실은 이기적인거죠.. 여자분이 다른 남자를 만나도 그 남자는 할 말이 없죠..상황이 괜찮아지면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도 참 이기적인 말인거죠 그게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데 그 여자에겐 그 한마디가 너무 큰 여지가 되니까요
며칠전 이별한 그사람은 현실적인 문제로 저한테 신경쓸 상황이 아니라 하더라구요.2년은 다시 생활 패턴을 만들어야 한다고.. 코인사기를 당해 더 그런데. 여유가 없고 제가 주는 사랑은 부담이 되는거 같아 그만 하자고 했습니다.짐 정리는 해야될거 같아 짐 정리 하자니 자기가 멘붕이라 정신좀 차리면 그때 하자구요 돈이 많은 액수가 아닌건 알지만 자기가 사기 당사자라는게 납득이 안되니..더 힘들듯요. 어차피 만나면서도 늘 혼자가 좋다를 노래 부르던 사람인데 아프진 않습니당. 그저 안타까울뿐. 두번의 결혼 실패로 여자들한테 뒤통수 맞은걸 저도 같은 여자라 생각하는 그사람이 이해도 안가구요.자기는 현생이 힘든데 저는 옆에서 나 사랑해 안해를 한다고 하면 아주 철 없어 보일듯해요. 그저 좋은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 연인은 아니구요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했었던분이 있었는데.. 제가 일도 그만두고 억지로 그분의 사업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분이 저를 많이 의지하는 상태가 되기 까지 1년 넘게 걸렸는데. 이제야 주말에 데이트 요청이 옵니다 그분은 30대 후반이고 저는 30대 초반인데 이게 현실인것 같아요.. 남자가 저를 의지할수 있게되면 더 편하게 얘기하고 말투도 달라져요...
남자들이 흔히 하는 말중에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있죠 그 말이 왜 나왔을까요 그때 그 순간에는 어떤 사람이든 상황이든 모릅디다~ 그냥 정말 그 순간 내사람, 내 사랑을 소중히하는 사람이 있고 어떻게 해서든지 붙잡아놔야 아는 사람이 있고 내 가치를 항상 증명해야만 옆에 있는 사람이 있죠 사바사 케바케라고도 하고 사랑할줄아는사람 존중하는사람이 있고 멍청하고 우매한사람이 있을뿐
딱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던거다...!감사합니다❤️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서 고등학교 때부터 챙겨들었어요! 20살때 연애를 시작해서 거의 1년 다되어가는데 최근에 이런 문제로 헤어지자 이야기듣고.. 다시 붙잡아서 연애중인데... 곧 남친이 회계사 준비 시작한다고 더 힘들어져서 헤어지게될까봐 혼자서 걱정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_
결혼 10년차..아줌마입니다.
그냥.. 가면 가는갑다. 오면 오는갑다.. 하고 생각해요.
거기에 다들 목매이는..20대 아가씨들 ㅠㅠ 댓글보면 안타까워요.. 난 그때로 돌아간다면
이 인간 안만났음ㅋㅋㅋㅋㅋㅋ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 했는데
이 인간 오늘 밥먹고 왔음 좋겠다.
출장은 안가나? 생각 드는데ㅋㅋㅋ 다들 맘 놓고 내 즐길거 즐기며 살고 항상 내가 우선이고 연애는 뒤로 생각해요.
돌아보면 상처받고 아픈것들도 나한테는 그것들도 내 어린시절 그냥 추억들이 되더라구요~😊
살면서 너무 많은 일들이 생기고,
또 그 안에서 훨씬 더 기쁘고.. 때론 그 보다 죽을것 같이 힘든 고비 고비들도 온답니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요 ~♡
지금 나에게도, 내 옆에 있는 그 사람에게도
그럼 후회 없을거에요 🤗 !
아... 그리고 제가 결혼 10년차 아줌마인데 유신님 채널을 구독한 이유는..설렘을 느끼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연애 이야기는 30대 중반이 되어서도 재밌네요.ㅋㅋ😊늘 잘 보고 있습니다.
최고좋은 조언같다 한길 먼저 걸어간 언니말이라 위로가 되어요
고마우ㅓ 언니 나 ㅁ즐길래
공감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행복하신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행복하세요!!!
댓글 보고 미련 싹 접엇읍니다,,
근데 자기 힘들다고 날 버렸던 사람인데 다시 만날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 ㅋ 살다보면 더 힘든날도 많을텐데 그럴때마다 사람 버리면서 살껀지… 걍 나를 그정도로 밖에 생각 안하는 사람인거
너무 소중하니까 힘들때 멀리한게 아닐까요. 내가 힘들때 가까이 있는 사람도 같이 힘들걸 아니까요. 그 사람은 나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상황이 많이 부정적일 땐 '같이 이겨내자'는 말이 현실성 떨어지는 막연한 말처럼 느껴져요.
이래나저래나 헤어짐 당한 입장에선 버림받은 것처럼 느껴지지만여..ㅠ
힘들때의 기준은 다 다르지만 이러나저러나 힘들다고 놔버리는 사람인건 같으니까요
상중 옥중 병중 아니고선 노이해 그런사람들이 또 다른 연애는 또 곧잘하고 또 그 연애 힘들어지면 놓던데요 뭔가를 자기가 해준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만아닐까 싶어요
@@시은-v7y ㅠㅠ진짜 공감..저도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상대에게 헤어지자했지만...물론 그사람이 곁에 있길 바라지 않은건 아니에요..그렇지만 제옆에 있으면서 더 힘들 그사람 생각하니 놔줘야겠다 싶었어요.그러고선 참 매일이 아프네요
힘들다고 버려노코 환승이별 개쩔던데 ㅜ
예전에 사귄 남친이 사귀기전에 분명 저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연락도 그만하자고 해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자기가 능력이 부족해서 행복하게 못해줄거같으니 고백도 못하겠고 이대로 연락을 계속하기에는 자기가 너무 마음이 괴로워서 더는 연락 못할거같다라고 한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나도 돈번다고 승질내면서 홧김에 고백각잡고 사랑의 몬스터볼던져서 넌 내꺼야! 하고 만들었던 적이 있네요.
전형적인 회피형
앞으로 얼마나 힘든일이 많을텐데
그때마다 도망갈거임?
유재석이 한 말이 있지. 일도 열심히 하고, 연애도 열심히 하라고
피해만 안주면 됐지
그냥 전형적인 회피형임.
근데 진짜 아이러니가,
전전남친은 딱히 의미있고 생산적이게, 같이 공부를 열심히 했다거나 하지 않았는데
매우 사랑받았고 의미있었고 행복했었다. 하는 느낌으로 남았고...
전남친은 꿈을 가져라. 같이 공부하자. 일하자. 투자하자. 참 진취적인 사람이었지만, 가슴에 남는게 하나도 없다.
사랑에 있어서 생산적이었는지, 소비적이었는지는
꼭 자본주의 원리의 의미로 해석되는게 아닌것 같네요...
내 가슴에 남는 감동이 주었는지.
지식이 아닌, 정신적으로 배울만한 것이 있는 사람이었는지.
재고 따지는 연애가 아닌, 서로 주려는 사랑, 희생이 있었는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도록 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는지..
이게 바로 사랑의 생산성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신님이 들어주신 예시가 물질적인것에 대한건 아니었어요! 그사람의 인생에 내가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그사람이 힘들때 내가 얼마나 잘 들어주고 멘탈을 잡아줄수있는지, 나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에 대한 예시였습니다! :)
옳습니다
정말 와닿는 댓글입니다 .. 내 마음에 감동이 있었는지 …
ㄹㅇ 인정
너무 공감
*남자의 속깊은 감정에선 내 현실이 힘들어지면 나의 여자친구를 지킬 힘이 없어서 여자친구를 포기해야 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
* 남자는 자기 현재 상태를 제일 중요하게 느끼고, 여자는 서로 같이 풀어나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둘은 의견 차이가 갈린다
* 둘의 연애패턴이 소비적인 연애패턴이 이뤄지면서 무언가 한건 많은데 없는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소비적 연애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합리적이고 뭐고 그냥 포기하는거에요
죽고 못사는거 같고 사랑한다 속삭이다가 눈감듯 뒤돌아버리는게 사랑인가,,, 왜 나만 이해해줘야하는거지 진짜 나쁜놈 다시는 돌아오지마라
그게 왜나쁜거임?
님은 그럼 남자가 커리어망쳐서 능력없어도 계속 붙잡고 사랑할거임?
님은 남자 인생 책임못지면서
남자보고 님을 끝까지책임지라는건 이기적인거아님?
누가보면 님은 남자 안버릴것처럼 이야기하네ㅋㅋㅋㅋ
@코코
ㅎㅎ 그러게요 저도 그 상황이면 그럴 수도 있을꺼같네요~ 저도 오래 좋아한 사람하고 이별 직후에 이걸 보아서 이런 댓글을 남겼었네요 그치만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처럼 너무 나쁘게만 생각 마시구 좋은 사랑하세요~
여자들은 역지사지가 정말 너무나도 안됨
능력없어서 버린적이 없는데 웬 여자는 어쩌고 저쩌고..
대충 소중한 사람이 나로인해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서 오는 판단인데,
굳이 나 아니어도 쟤는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텐데 날 만나서 고생하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요.
그게 얼마나 오만한게 보일지는 몰라도 말이죠.
하지만 이런 마인드보다는, 내가 죽을만큼 힘들지만, 야발 내가 이걸 다 해결하겠어. 라는 7전8기 기세를 보여주는게 여자로 하여금 더 믿음을 주는 것 같긴합니다.
오만은 아니죠.
이런 마인드는 하면 할 수록 본인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냥 언제든 떠날 수 있게 길은 열어두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만 묵묵히 보여주려는 것도 일종의 해결이 아닐까 싶어요
어쨋든 좋아하는 마음은 진심이니까
한 번 붙잡았다가 유신님처럼 생각하고 놨어요. 못 잊을 거라 생각했는데 일이 바빠져서 한 달만에 다 잊었...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 진짜 별거 없는 것 같아요.
누가 누굴지켜 난 내가 지켜.. 그냥 자신없으니까 놓는거지,, 인생이 얼마나 긴데 그거 다 준비해가며 연애함 당장 내일일도 모르는데 그냥 그만큼 덜 중요한거지
지금 당장 만날 사람이 앞으로 나밖에 없고 지구에 나밖에 없으면 놓겠나..라고 생각하는 나
ㅇㅈ
내가 내 앞가림도 못할때 연인은 짐이 되죠. 흔들리는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나도 똑같이 우울해질 수 있답니다. 상대가 '나 너무 힘들다.'그러면 '알겠다 몰라서 미안했다.' 하고 떠나주세여..그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고, 나의 미래에도 좋은걸 겁니다.
날 포기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더 바랄까. 그런 사람을 붙잡아도 힘든 순간이 또 찾아오면 같은 것을 제일 먼저 버릴 텐데.
'남자들에게 안정감이란 내가 이 여자를 지킬 수 있는 상태인가 아닌가' 맞는말같다! 나보다 좋은남자 만날수 있는 여자를 내가 욕심내서 붙잡고 있는 느낌이 너무 힘들어서 놓아줘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했음. 근데 다 필요없고 진짜 사랑하고 놓치기 싫으면 어떻게든 잡고 안놓치더라~ 힘들어도 티 안내고 열심히 극복해내더라는
케바케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니깐 놓아주는 남자도 있습니다
질질 짜는 것보다 단호함에서 미안함을 느끼고 미련을 느낀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헤어지자는 말을 이미 들은 경우->그냥 놓아버리세요.차라리 쿨하게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이 되기 전에 연락해서 이야기하세요.
"너가 지금 여유가 없고 힘든 건 잘 알겠어.그러니까 나도 널 놓을 수 밖에 없겠더라.근데 너가 적어도 니 이기심에 통보를 한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은 냉정하게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어.난 그래도 너와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다가 굉장히 뒷통수 맞은 느낌이고 사실 너에게 좀 많이 실망했었어.네 마음에 여유가 생겼을때 한번은 나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해줬으면 좋겠어.그때 내 마음이 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직 헤어진건 아니지만 헤어질 것 같은 과정 중에 있는 경우
객관적으로 지금까지의 연애가 생산적인 연애였는지 소비적인 연애였는지 생각하기.
여기서 생산적인 연애란 세상을 살아가는데 영향을 얼마나 받았는지->높아지는 연애의 의존도. 소비적인 연애란 단지 시간만 보낸 연애.
유신님's tip: 내가 원하는건 그 사람을 붙잡아 보고 싶은게 아니라 진짜 붙잡는 거잖아요. 일단 여유가 생겼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내가 될 것. 미안함 후에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을 낳게 되고 그 미련은 다시 후폭풍을 낳게 된다.
그냥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것 뿐.......... 사랑했지만 이젠 아니던지 애초에 그렇게 사랑하지 않았던지...
정말 그게 다에요... 남자던 여자던... 이미 마음 깊은 곳에선 알고 있잖아요. 그 경고를 애써 외면 하지 마세요. 전 연애에서 전 남자친구 심리 이해하고 싶어서 영상 찾아보고 공부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다 부질 없는짓이에요 헤어지고 지금 현연애에서 사랑 받으면서 나 없으면 다 아무 의미 없다는 사람 만나니까 영상 볼 일이 없고 왜 고민하고 생각했나 싶어요
바쁘고 힘든것도 내가 옆에 없으면 다 의미 없다는 사람 만나셔요ㅠㅠ
그런사람 만나서 질리게 하지말고 감정에 솔직하게 하고싶은대로 표현 한다면 이런 영상 볼 일 없어요
이미 날 보내겠다는 사람은 그냥 보내줘요 나 못보내겠다는 다음 사람있어요
너무 좋은말이에요❤
남자가 그런생각을 하는거에 대해서 더 상처받았어요. 난 존재자체만으로 충분하다했는데... 책임감을 많이가졌나봐요 왜 자기가 뭔가 이뤘을때 갖췄을때 나를 만날수있다란 생각하는지. 그럼 왜 나한테 우리라는 관계로 계속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고 약속하며 믿어달라 부탁했었는지 아무것도 이해가지않아요 하고싶지도않고. 난 그사람으로 인해서 소소한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있단걸 첨 느꼈고 사랑받는다는느낌이란게 이런거구나 란걸 처음 느껴봤어요. 거창하고대단하지않았지만 나를위해서 이렇게살겟다는약속이 더 감동이였고 진짜 마음이 들어나는 현실감있는고백과 의지에 대해서 더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기때문에 나에게 이별은 정말 세상에 태어난이후로 제일강한 배신감이였어요. 사람이 3분만에 딴사람이 되더군요
자기가 이때까지 속여온 거짓을 들켰을때.. 그때마침 타이밍도 상황적으로 여유가없을때 나에게 약속해논 지켜야할것 당장 실천해야하는것들은 있는데 사실 전혀 상황이 안받쳐줄때 이때다싶어서 역으로 지랄하고 도망가듯 떠낫어요 그후로 내가 붙잡았지만 연애할여유도없고 사치라며 하루하루사는것도 버겁다고말하며 폭언을 퍼붓고 소릴지르고 더 상처를 줬어요 거짓말한 이유도 못들은채 전 그냥 망가져만갔고 거의 살아있는시체가 되었네요 꿈만같았던시간들이 이젠 꿈이였으면하는순간으로 바뀌고 날 괴롭힙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혹시 이해 가지 않았던 그 행동 지금은 이해되셨나요? 저도 너무 비슷해서요
일 때문에 힘들다는건 솔직히 핑계지..
그만큼 놓치고 싶지않고 너무사랑한다면 절대 못놓아요 저런 남자는 결혼해서 애도 있는데 자기 힘들다고 이혼하자고 손놔버릴 사람임
애초에 결혼까지 가기전에 헤어지는게 잘한거죠
진짜 정답
옆에 있어서 일 하는 힘이 된다는 사람 만나는게 맞죠
하은님 공시생은요
공부 힘들어서 헤어지는 게 맞겠다 하는사람도 핑계인가요
지나고보니 핑계던데요? 다들 공부하면서 연애도 잘만 하더라구요 실제로 공부한다고 놓은 사람중에 진짜 잘된사람 못봤어요..
@@뇨뇨-v1g 맞아맞아
그냥...있는듯없는듯 대하세요. 연락오면 반갑게 반겨주고 본인인생사세요. 그러다보면 훗날 기다려준 여자를 깨닫게될듯
내가 상대방한테 배려,이해해주고 최선을 다했는데 상대방 입에서 헤어지자고 나온다면 굳이 잡아야하나요? 나 자신한테 내가 진짜로 이사람과 행복했는지 물어보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는데 나한테 이별을 고한 사람보다 내 가치를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말에는 힘이 있듯이 내가 최선을 다해 사랑했는데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 만날 필요 있을까요? 그 시간에 나를 더 가꾸고 가치를 올리면 분명 똥차가고 벤츠옵니다!
회피형,잠수타는 사람 절대 만나지마세요.
인생은 한 번뿐이에요.
ㅋㅋㅋ나한테 울면서 저러고 3개월만에 다른 여자친구 생김..
그 새로운 여자친구는 남자가 의지할 수 있는 분이었나보군요...
울면서돌아와도다시가지마세여
그럼호구가될수있어요
예를들면
핸드폰을새로사러갔어요근데
호구취급받는거나똑같은거에여
뉴페이스추천드립니다
ㅋㅋ결혼하자고 해놓고 상황때문에 힘들다고 미안하다고 울면서 헤어져놓고 나중에 물어보니 자기 마음이 식어서 헤어진거라네요. 뭐가 진짠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저는.. 헤어질때 자기 입장 솔직하게 말 안하고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회피한 사람? 연락 바라지도 않고 올 일도 없고 오더라도 보고싶지도 않네요. 데이고 나니까 누구 다시 사랑할 자신도 없어요.
난 한달도 안되서요^^^;
소비적인 만남인지
생산적인 만남이었는지가 중요하군요.
남자가 나에게 의지할수있게 믿음을 주어야겠군요.
이야기를 들어주고 멘탈을잡을수있게
가슴에 꽂히는 짧고 단호한 말도 해줘야하는군요.
결코 쉽지않아요.
그냥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결국은 본인 힘들다고 버린거잖아. 헤어짐 당하는 사람이 바로 잊을 수 있도록 니가 싫다!라고 말해주는게 제일 좋아요.
이러네저러네 이유붙여 말하는거 다 무슨소용임? 미련만 더 가지게 만드는거지. 어차피 이별을 말할꺼먄 가차없이 차버리라구.
어릴때부터 알고지낸 절친과 눈이 맞아서
무난하고 평온한 연애로 8년을 만났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했고 종종 다투기도 했지만 서로 좋은 친구로 연인으로 지냈습니다
사회생활을 20대 초반 부터 시작했던 저와달리 20대 후반까지도 정착을 못하던 그 친구는 30살을 앞두고 그렇게도 외면하던 부모님의 뚯을 따라 돌연 공무원 시험을 본다고 지방으로 공부하러 간다며 헤어지자더라구요 아무런 언질도 없이 잠수타다가 나타나 갑자기..... 날벼락이었죠
처음 연애하던 순간부터 입버릇처럼 결혼하자고 말하던 사람이 참 인생에 가장 힘든 순간에 나부터 버리는구나 싶어서 너무도 슬프고 상처가 되었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기도 했고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많이 매달리고 설득해 봤지만 소용없었어요
그 친구가 후회할께 뻔히 보여서 더 놓아주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게 갑작스레 마침표를 찍은후...
아니나 다를까 2달 3달후로 안피우던 담배냄새 풍기면서 잘못했다고 여러번 찾아왔지만 저는 그런 모습조차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는데 문득 그 친구가 잘 지내는지 걱정이 되네요
그 친구와의 연애로 20대 대부분의 시간을 버렸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덕분에 스스로 나자신을 돌아보기도 했고 연애기간동안 내가 잘못한게 있는지 생각도 해보고 더불어 사람을 보는눈도 생겨 많이 성숙해 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제 과거의 연애가 소비적인 연애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연애는 늘 어렵고 괴롭고 외롭고 또 행복합니다
이런 영상을 미리 봤다면 결과가 달랐을까요?
이제 그친구와의 연애로 남은 상처는 흉터로 제마음 어딘가에 남아 있겠지만 저는 행복해 질겁니다 늘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고. 최선을 다해서 매달렸어요 후회는 없어요
여러분 모두 후회없는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놨어요..놓는게 당연하게끔 되서요..잘 지내고 행복하길 바랄뿐이에요..
저는 여자인데 현실 일이 너무 버거우니까 연애가 부담스럽더라구요ㅠ 내가 일해야 하는데 감정소모까지 해야하니 못하겠다 생각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나중에 미련이 많이 남았는데 그냥 그사람과 제 자신을 위해서 지나가는 인연으로 남기는게 좋을것같아요
후회 안 하세요?
@@mmm-qq8st 놓는게 좋아요
진짜 사랑하면 후폭풍 때문에 돌아옵니다. 안돌아 오면 다른 좋은 인연 만나면 되죠. 항상 나를 위한 사랑을 해야 합니다.
나는 반대로 내가 무너지면 끝이라 생각해서. 연애란 사치스러운 감정도 안듦. 관계도 마찬가지 안정감은 내안에서 찾는것이라 생각하는 부류라 혼자만의 공간에서 사유할 수 없다면 자신을 지킬수없다면 모든걸 놓아버려서 회피함 그때 사랑도 식어가고 아무것도 안잡히더라 내공간 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돼더라 이건 책임감 이라는 것이랑은 좀 다른거 같던데 상대를 온전히 인정하고 내공간에 들여올수있나 관건임 근데 공통점은 내가 상대한테 사랑받을수있었던 이유는 온전한 내자신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나랑 같네… 나 여잔데 이럼.. 지금 이상태로 삼년째인제
사치부터 줄인다..정확한 표현인 거 같아요
연애할 여유가 없다는 것 자체가 정말 그 연애의 성격이 굉장히 사치스럽고 소비적이기만 하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네요
정말 놓기싫었던 마지막 손이였어
2년동안 한번도 싸운적없고 항상 행복했지
다른 헤어질이유가 전혀없었지
마지막까지 서로 사랑하고있음에도 헤어지는 걸 아는데 못잡았어
내 상황을 이겨내는 과정에 내 힘듬보다
널 힘들게 하고싶지않았어
너의 귀중한 시간을 아깝게 만들까봐
내가 실속없이 소비적인 연애만 해서
너무 많은 걸 놓치고 있었어
다 내 잘못인데 힘들게해서 미안해
마지막에 그 방아쇠를 당겨줘서 고마워
바뀔거야 다 해결하고 바뀌어서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 널 보러 갈게
기다려달란말은 정말 못하겠어
너의 기준에 부합하는 나보다 더 좋은사람을 만나고있다면
많이 슬프겠지만 행복을 기원할거야
정말 헤어지기 싫어
3달전쯤 제가 정확히 딱 그 상황이었어요......일이 힘들다는 핑계로 연락에 소홀해지길래 마음이 식었다는걸 짐작했죠.
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열흘간 없길래 유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똑같이 얘기하면서 그만하자는걸로 알겠다고 하고 저 또한 연락 안 받앗더니 .....
정확히 1달 후에 지인을 통해서 저랑 꼭 한번 다시 만나서 얘기하고싶다고 자리 좀 만들어달라 뭐 그런 얘길 했다더라고요.
그 당시엔 그립고 보고싶고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나처럼 괜찮은 여자 만나기가 힘들다는걸 뒤늦게 깨달았나봐요.
그니까 있을 때 잘하고 좋은 여자 놓치지마세여
멋있어요 ㅠ
남자는 이성적, 현실적인 동물이라
상황과 환경문제해결이 우선이고,
여자는 감성, 감정적 동물이라
사랑이 더 우선.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 사랑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냐, 짐이 되냐를 고민함.
예외도 있음.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래 하고 싶다면 ,
현실과 갈등만 하는 사람을 억지스레 잡아놓고 기다리며 속앓이 하지 말고,
성향이 같은 사람을 만나면 됨.
이게 진짜 정답이다.
저는 여자인데 오히려 남자입장처럼
생각해요~ 누가 내 이야기하는줄 ㅎㅎ
잘 풀어내시는게 신기합니다
지금 딱 이런 상태인데 정말 소름돋게 놓으려 하니까 잡히더라구요 근데 이건 유신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같이 시간만 보낸건지 시간을 보낸건지 여유 없는 상태여도 나와의 관계가 정말 그렇게 스트레스인지 생각 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시간을 가져보세요 다들 화이팅,,
혹시 시간을 얼마나 가지시고 연락이 오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
@@승아-q1y 한 일주일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동안 프사 인스타 커플티나는건 다없애신건가요?? ㅠ
@@eum0927 어,, 넹 그런것도 많이 없었지만 ㅎㅎ
그러시군요..ㅠㅠ 저희는 둘다 카톡에 서로얼굴나온것만 지우고 같이간곳은 잇는데.인스타가 서로 글이 많이남아잇어서..먼저 지우기가 (제가차임) 좀그러내요 아무것도 안하려고했는데 지우는게 후폭풍이올까싶네요ㅠ
영상 퀄이 진짜 점점 좋아지네요
유신님 영상 중 이 주제가 가장 유튜버들 중 유일무이하고 실용적인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결혼이라는 제도는 서로가 하나가 되어서 책임을 지는 평생의 죽마고우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전에 서로가 그 죽마고우가 될 수 있는지를 알아가는 단계가 연애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니 상대와 연애할 때 이해하고 맞춰갈 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맞춰주고, 아닌 부분은 참지 말고 헤어지세요. 시간이 아깝잖습니까
남자친구랑 너무 안맞아서 전 제가 놨어요
제가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근데 2월말에 헤어졌는데 아직도 생각나요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브럴….
2년반을 만났고 이번까지 5번정도 헤어졌네요 20대초반인데...전부 남자친구가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 때마다 잡았고 뭐 어쩌면 고맙게도 1~4일 이내로 잡혀주었네요 근데 이번에도 힘들대요 여유가 없대요 붙잡았는데 결국 놓아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달라요 절대 연락 안 하려구요 싫어진것도 아니고 보고싶지 않은것도 아니지만 매번 제가 잡으면 똑같을거같아서요 남자친구가 잘 깨닫고 오면 좋을거같은데 한편으론 저도 사랑만 받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한달뒤에는 제가 성장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이전 연애에서는 헤어졌을 만큼 본인에게나 나에게나 서로에게나 힘든 일이 생겼는데도 현재 남자친구는 그 어려움을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해서 그게 참 고마워요 😢 아 또 눈물나 😢
맞아요. 그냥 포기합니다. 여동생 같다고 갑자기 헤어졌고 섣달 후 그놈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난다고 그 놈에게 말해주고 그 놈이 자기 보러 오라고 해서, 우린친구 사이잖아라고 말해줬어요.
어쨋든 본인이힘들어 포기하겟다는거자나
얼굴좀 예쁘장하고 연예 어느정도 해본 친구들은 남자얼굴이 그냥저냥해도 골라서 경제력있는 사람을 택하더라고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비교적 잘살고 사랑만 따지고 시집간 친구들은 굶어죽는시대는 아니지만 그냥 저냥 평범하게 살아요. 어차피 권태기오면 싸우고 이혼도 하지만 이쁜친구들은 나이들어도 이뻐서 비교적 남편사랑도 많이 받고요. 전 사랑택한 케이스라 살아보니 딸에겐 차라리 경제력있는 사람 택하라고하고 싶습니다. 사랑ᆢ유효기간짧음.
레지던트도 연애하고 사시 준비한다고 공부만 하던 법대생도 연애하고 카이스트 학생도 연애하고 스펙 넘사로 요구하는 취업준비하던 사람들도 연애 다하고 제때 결혼하는걸 여럿 본 당사자로 여유없다고 손놓는사람 재회라 ㅎㅎ 뭐하러
저거 다 핑계고 맘이 식었거나 딴사람 있거나 맘이 딱 저기까지인거
힘들때 제일 덜 아쉬운게 당신이라 그런거죠..
맞아요 전 그사람의 가족보다 직장보다 덜 중요한 사람이였네요
저도 그랬어요ㅠㅠㅠ못놓고 나만 붙잡는 관계가 되었는데 씻으면서 30분을 엄청 울고나니 개운해져서 바로 후련해지더라고요 ㅎㅎ..
맞는 말씀인데 넘 예쁘게 생기셔가지고 이론이 안들어와요 ㅋㅋㅋㅋㅋㅋㅋ😂
친구관계든 연인관계든 언제나 사람과 사람사이에 인정받고 잊혀진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썸만 한 달 이상 탔던 사람이랑 연애를 시작했는데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마음에 여유가 없다면서 헤어지자고 함;;그게 오늘 아침임ㅋㅋㅋㅋㅋ
에고 마음이 이프겠어요
저두요 ㅋㅋ사귄지 일주일만에 우리 안지 한달밖에 안됬으니 거리가 머니까 연애는 나중에 상황맞을때 하자고하길래 ㅈ까하고 차단햇네요
이건 진짜 힘든 게 아니라 본인이 실수했거나 썸 타보고나니 안 맞는 거 깨닫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더 좋은 경우 ㅎㅎ
헉….ㅠㅠ
얼마전부터 화질이 좋아졌네요ㅎㅎ 눈이 편해졌어요
전 여자인데 이 관계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데 너무 현실이 힘들어서 책임지지 못하고 관계에 최선을 다 할 수 없을것 같아서 견디지 못하겠다 라는 생각 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완벽주의스러운 사람들이 이런거 아닐까요 ㅠ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어도 그랬던건지 궁금해요
@@midnight7624 제 개인적인 특징에 맞춰서 답 드리자면, 책임감을 크게 가지는 완벽주의자들은 모 아니면 도에요.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것 (책임감 있게 완벽하게) 상황이 그걸 못하게 막는다면 1. 상황을 바꿔서 책임감 있게 관계 유지. 2. 상황을 바꿀 수 없고 관계에 최선을 못하는 나 자신을 질책 + 괴로움
저는 후자였고 많이 좋아해서 더 괴로웠어요. 나 자신까지 미워지는 단계로 가게되어서요. 근데 그냥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할껄 그랬나봐요,,, 애초에 완벽한 연애는 없는데 완벽하게 하려고 했으니
@@Yulala731 와 그럴수도 있군요.. 알아가네요 정성스런 답변 고마워요!:)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제 자신이 미워져서 그사람을 놓았는데 일년이 지난 아직도 후회해요
ㅡ
저도 딱 똑같은 상황을 겪었었는데 바로 놔주고 혼자 두니까 얼마후 먼저 연락와서 미안하다 하더라구요ㅎㅎㅎ
정말 핵심을 잘잡아주시는것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놔주는게 헤어지자고 하는 건가요??
@@silver2433 네 맞아요ㅎㅎㅎ 근데 저 당시에 다시 사겼는데 최근에 같은 이유로 또 헤어졌어요ㅠ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더니 맞는말이더라구요.....
또 다시 연락왔는데 이번엔 제가 딱 거절해버렸어요ㅎㅎㅎ
다들 본인을 필요한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이랑 연애하길 바래요~!
@@silver2433 제 말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믿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본일 일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올사람은 알아서 오드라구요~
@@하고싶은게많은사-v9k 아아 네 그렇죠ㅜㅜ근데 화도 나고 ..이기적인 것 같아서 답을 못내리겠네요..ㅎ
@@silver2433 저도 이기적인 놈이라면서 처음에 욕도 많이하고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게 본능적인 생각이라 생각하니까 이해해보려는 마음이 어느정도 들더라구요!
어떤 선택을 하든 silver님 마음이 젤 중요하니까 차근히 생각해보고 좋은 결정내리길 바래요~
이 영상을 보고 힘들어서 헤어지고 싶어하는 남자친구에게 너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선택은 너의 몫이라고 그렇지만 힘들때 누군가를 놓아버렸다는거, 내가 너에게그정도였다는 것에 나는 실망을 할 것같다 생각하고 알려달라 라고 이야기를 하니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 이 상황이 해결되고 나면 너랑 헤어진게 많이 후회가 될 것 같아”라면서요 정말 놓으려니 잡히더라구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냥 능력없는거임 진짜로 내가보기엔 이게 답이다
내가힘든데, 버리기쉽지만비난받지않을선택을하는거라고생각했는데.
사람누구나지가먼저니까.
어쨌든그렇게헤어지면다신안만나는게좋더라.
아무리포장해도그릇이깨진건깨진거니까.
2년 만났던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던 가장 큰 이유는 2년 동안 본인 힘들다고 5-6번을 헤어지자고 말하더라구요 당연히 저는 힘들 때 마다 헤어지자는 말 보다는 대화로 맞춰가자 내가 도와주겠다 라는 말로 끝냈죠 하지만 그래도 계속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지쳐서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정이 털릴대로 털려버렸죠 그런데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었더니 다시 만나고싶다면서 울더라구요 힘들다고 차는 사람은 의존도도 의존도지만 별로 소중하게 생각 안 한 사람일 뿐입니다 너무 붙잡지 마세요 잘 헤어졌고 저는 너무 행복합미다 ㅎㅎ
자기힘들고 피곤할때 마다 무관심 연락 만남뜸해진 그런사람 너무 변한사람. 놓지도 못하고 있네요
집에 좀 힘든 일이 있다고 해서 연락이 잘 안되고 있는데 자기를 믿고 기다려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정리되면 말해주겠지하고 저 할 일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때되면 말해줄 걸 알기에 ㅋㅋ 두고 반쯤 잊고 사는 중입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후기 궁금해요
이 영상 보지도 않았는데 잘 하고 있었네요ㅋㅋ 여유가 없으면 사랑도 줄 수 없는 법
진짜 여자들이 다 봐야된다...
이성 관계든 뭐든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 주고 싶다'는 마음 자체는 잘못 된 건 아니죠. 그런데 사람이 사람을 지킨다는 건 사실 100% 가능한 일은 아니잖아요,
(그게 부모라 하더라도 영유아기 때에나 지킨다는게 일부 해당이 되고, 독립적 인간으로 살아가는 가이드 역할이 바람직하구요)
그래서 남자의 '지켜 준다'는 말은 착각에서 비롯된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 사람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하는 바람일 수 있겠죠,
어쨋든, '지킬 수 없어서'라는 이유는 이별을 준비한 남자의 핑계거나, 책임감을 강요받은 가부장적인 가정 환경에서 자란 경우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사실 나를 지킬 수 있는 건 나자신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를 지켜주고 싶어하는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 때문에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하니까ㅡ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여튼, 관계라는게 참...냉탕, 온탕 여러면이 있어서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는 거 같아요,
그 어떤 상황이 닥치든 나의 존재의 가치는 여전히 그대로니까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지 않는다는 걸 많은 여성분들이 인지하면 좋겠네요,
여기까지ㅡ
(어떤 단어나 포인트에 꽂혀서 갑분 긴 댓글을 쓰고 지우기도 뭐하네여..ㅋㅎ)
가부장적인거랑 전혀관계없어요.
마치 떠나가는 남자를 비정상인것처럼 이야기하려고하시네;;
이런꼬인여자는 절대 만나면안됨
꼭 님같은분들이 남자다워야한다는둥 남자가 리드해야된다는둥 가부장적인 마인드가지고있으실듯.
그리고 그럼 님은 남자가 힘들어지고 능력없어지더라도 남자책임질 자신있으세요??
남자쪽에서 현실적으로 힘들어져서 이별통보를 받았는데 두번 얘기하고 오죽 힘든걸 아니까 붙잡을수 없겠더라구요 ,,
받아들일테니 나중에 마음의여유가 생기면 왜 이별을 선택해야 했는지 말해달라고 잘지내주라고 했더니 바로 연락와서 대화하고 잘 만나는중입니다 ㅋ잡을땐 안잡히고 놔주니 돌아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을 더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고 자주 만날수 없게될텐데 그게 미안해서 그랬데요 ,, ㅋ숨죽여 울더라구요 ,, 바라는거 없다 ~ 한달에 1번이여도 1시간 이라도 보면 그걸로도 만족하고 나한테 작은신경조차 쓸 마음의 여유가 없는것도 아니까 신경쓰지말라구 나한테 미안해서라면
못받아들이겠다 하니
1년만 기다려줄수 있냐고 저 생각해서 더 으쌰으쌰하고 얼른 다시 일어서서 다 보답하겠다네요
한없이 고마운사람 ,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사람ㅠ 더 잘해주고 싶은사람 대접하고 싶은사람
놓치면 평생 후회할꺼 같은사람 ..
이제는 힘든거 지나가면 평생 책임진다고 하네요 ㅎ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게 행복이고 사랑인거 같아요 넘 행복합니다
네..20살 막 지났는데 24남친이랑 사귀면서 이런일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이런걸로 헤어지는게 충격이었지만 다시 재회해서 잘 만나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어떻게 재회하셨어용?
@@망고스틴-e1f 다시 헤어졌어요 ㅎㅎ..
기 받아가요 ㅠㅜ
이걸 통보 당하기전에 봤었어야했다!!!! 미련인줄 알았는데 당한게 분통터진거였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요. 소비하는 연애와 생산적인 연애가 있다고 하시는데 원래 연애든 뭐든.. 하다못해 친구만날때도 관계를 유지하려면 소비적인 패턴이 당연한것 아닌가요? 생산적인 연애라는 단어가 넘 생소해요 무슨 연애를 일,공부처럼 생각하는건지...
여자들이 같이 극복해 나간다는 생각 안하더라.
내가 약해지면 떠난다.
힘든 이야기 하면 그 이야기 왜 나한테 하냐 하고 의지하면 의지하지 말라고 하는게 여자임
ㅋㅋ 말도 안되는 고민하지 마세요. 남자는 여건이 좋아지면 다른여자를 얼마든지 만날수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쉽게 바꿀수있습니다.
그냥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주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당...
자기힘들때 붙어있던 나를 버렸으니 나도 놓을거임 디게 뻔뻔한거야 여자한테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자체가
0:55 와 이거 너무 소름이에요ㅋㅋㅋㅋ진짜 이렇게 생각했을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
유신님 진짜 좋은 분이셔여
와 오늘 영상 대박
딱 필요한 거였어요 감사해요
마음에 여유가없으니까 바짓가랑이 붙잡듯이 기다린다고 붙잡앗네 이 또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붙잡은건 후회안하는데 붙잡으면서 햇던 방식과 말들이 너무 흑역사마냥 후회됨 너무나 수치스러움 나같아도 도망가 ....절대 안돌아와 ....ㅠ
3:30
7:13 이미 상대방이 부담을 느껴 멀어지고 있는 경우, 행동지침 7:35
힘든데 이거보고 좀 배워가요 감사함미다......
포기하지마♥️
늦게봤지만 딱 저상황이었을때 어쩔수없이 놨는데 잘한선택이었네요ㅠ
와......진심 역대급이네요
감탄하고구독합니다❤️
썸타던 남자가 있었는데 퇴사 전엔 자꾸 연애 감정 들어내고 고백도 해서 제 마음 흔들어 놓더니 퇴사하고 나니 연락도 없고 그래서 두달 있다가 그냥 제가 고백해 버렸어요 연애할 생각도 없고 여유 상황이 안된다면서 거절을 하더군요 미안하기보다 고맙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나는 쿨한척 그래도 친하게 지낼거라고 말해버렸죠 대답이 없더라구요
회사 사람한테 들으니 일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몸상태가 많이 안좋은 상황이라고 얘기 들었어요
차라리 이럴거면 흔들어 놓지나 말지
내가 먼저 좋아하게 된거 아닌데
난 원래 아무관심 없었는데 본인이 먼저 마음줘 놓고 이래 버리면 나는 어쩌라는거죠 .. 이런 상황이 두번째라서 저는 멘탈이 탈탈 털렸어요 ..
마음이 아프네요
우는건다쇼야
다시돌아오는건널좋아해서가아니야
울면서돌아오는건자기의목적이아직
안됫다라고생각해서야
널좋아해서다시돌아온다???
네버
절대널다시붙잡을려고하는게아니야
안 사랑하니까 가는거지 뭐
와 근데 내가 멋진 사람이어서 나를 사랑하는 거지 안좋은 상황에서 나는 사랑해주지 않을 거야? 이건 진짜 내가 아냐? 이 마인드가 너무 미비포유 볼 때 남주가 진짜 이해 안됐던 부분이네.. 상황이 안좋아져서 헤어졌던 적은 없는데 영화가 이제야 이해되네
사랑은 목숨바칠 정도 자식 부모사랑 빼군 없구 내자신 능력있으면 동성이성 다 찾구 안떠나요 자기 개발 하세요 정신적 육체적 내자신 최고구 나중보면 아무것도 아니 랍니다 떠나게 해야지 내가 떠난다면 좀그렇지요
와… 유신님 첨 댓글 남기는데여 .. 이런거 설명을 다들 구체적으로 안하고
상황이 그러면 그냥 헤어지는 거말고는 답이 없다 상황이 해결되어야 돌아온다 이런 말은 많이 들었는데
남자친구가 나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 다르다던가
통보를 받았을때 내가 할 멘트 첨으로 구체적으로 들어봤어요 짱짱 !
아... 충분히 이해갑니다.
대단하세요... 👍
오늘영상 도움이 많이됏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남자친구가 일이랑 집안사정 때문에 저랑 헤어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기다려달라고 말했는데 한달정도 잘 기다리고 있다가 제가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싶었다 라고하니 너한테 신경을 못 써줄꺼같다며 미안하다며 너 힘들지않냐며 자기 상황이 괜찮아지면 너에게 다시 간다고 말을 했는데 그냥 제 생활하면서 다른남자 사귀지 않으면서 사는게 아니라 열심히 바쁘게 살아야겠네요
이 영상에서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ㅎ
혹시 좋은 사람이 다가오면 만나는 보세요. 어디가 인연인지는 모르는 거니까..
저도 님과 똑같은 상황이였는데
개인사 해결되고 다시 연락이 왔는데 제가 계속 거부하다가 다시 재회했는데
예전같지가 않더라구요
세월이 오래 지나기도 했고 주변환경이 그를 변하게 만든것 같았어요
너 예전같지 않다라고 했더니
너에 대한 감정이 없어 그냥 로봇같아
너랑 끝까지 갈순없어
나한테 큰기대를 한마면 접어
이런길래 그만하자 했어요
내가 알던 그가 아니더군요
전 재회 반대입니다
한번 깨진 그릇은 다시 붙일수 없어요
@@서유주-b3u 존나 이기적이네. 남자는 힘들어서 잠시 떠나있는데 그사이에 다른남자만나보라는게 제정신입니까
@@오잉-f3k 정확한 사유는 모르나 이유가 뭐가됐건 이기적인건 그 남자죠.. 결국은 여자를 두고 떠난거에요 기다려달라는 말도 사실은 이기적인거죠.. 여자분이 다른 남자를 만나도 그 남자는 할 말이 없죠..상황이 괜찮아지면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도 참 이기적인 말인거죠 그게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데 그 여자에겐 그 한마디가 너무 큰 여지가 되니까요
때리쳐 한번 버린사람은 두번도 버린다
다른사람 만나세요
유신님 이목구비가 더 뚜렷하고 샤프해지셨어요 ㅋ비법 공유해주세용
며칠전 이별한 그사람은 현실적인 문제로 저한테 신경쓸 상황이 아니라 하더라구요.2년은 다시 생활 패턴을 만들어야 한다고.. 코인사기를 당해 더 그런데.
여유가 없고 제가 주는 사랑은 부담이 되는거 같아 그만 하자고 했습니다.짐 정리는 해야될거 같아 짐 정리 하자니 자기가 멘붕이라 정신좀 차리면 그때 하자구요
돈이 많은 액수가 아닌건 알지만 자기가 사기 당사자라는게 납득이 안되니..더 힘들듯요. 어차피 만나면서도 늘 혼자가 좋다를 노래 부르던 사람인데 아프진 않습니당.
그저 안타까울뿐.
두번의 결혼 실패로 여자들한테 뒤통수 맞은걸 저도 같은 여자라 생각하는 그사람이 이해도 안가구요.자기는 현생이 힘든데 저는 옆에서 나 사랑해 안해를 한다고 하면 아주 철 없어 보일듯해요.
그저 좋은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난 남자 이해가능. 지 능력 1도 없는데 꾸역꾸역 사랑놀음하는건 시간낭비 감정낭비임.. 오히려 나였어도 헤어졌을듯. 좋은사람만나라고.
@@뭉뭉-h5p 그럼 첨부터 만나지 만나지않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funnzypink 첨부터 힘들었으묜 안만났겠죠 늘 좋은사람이 어디있나요?
준비가안된남자 즉 저도 똑같은데 내가힘들때 다른사람을 책임질 능력도없습니다 그여자가 능력이좋다고해도 부담스럽고 그냥 내가 부족한걸로 헤어지는거같아요
이 영상이
쵝오로 도움됨요!!!!!
👍👍👍👍👍👍👍
너무다르내요
남녀간의 사랑의감정
지나가다가 남자 됨 여자들도 현실이 힘들면 남친 포기하게 되여 -_-
아휴...얼굴도봐야하고 경청도해야하고 이해도해야하고 어이구 바뿌다바뻐잉
전 여잔데 힘들어지면 남친먼저 정리해야 일이잘풀리게 되더라구요. .
보고싶죠. .근데 지금 내생황보다 힘들진않았어요. . .
같이한다고해서 제상황은 달라지지않죠,오히려 만남이 부담스럽고 일은해야되고. .그래서죠. .
만약 제상황에서 그사람이 꿎꿎하게 보고싶다며 부담주지않고바라만 보았더라면.계속 만나고있을지도 모르죠
유신님 꼭 답변받고싶어요
남자친구가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헤어졌는데 제가 바보같이 붙잡아버려서 남자친구가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다시 연락해도되겠냐했는데 이건 가능성이 없어진걸까요..?
악 소름이야… 이러한 상황 속에서 또 여자친구랑도 자주 싸우면 아예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하도라구요. 앞으로 인생에 있어서 뭐 같이 함께할때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다나..
되돌아보니 생산적인 연애가 아닌 소비적인 연애를 하고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소위 말하는 한때 좀 노시는 분이였던 60후 우리아부지(지금도 끼가 있으심)
왈 : 결혼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너가 제일 1순위인 남자와 해라
고로, 연애초반에 잘해주는걸 믿지 말고 반드시 본성을 볼 것 !
어.. 연인은 아니구요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했었던분이 있었는데.. 제가 일도 그만두고 억지로 그분의 사업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분이 저를 많이 의지하는 상태가 되기 까지 1년 넘게 걸렸는데. 이제야 주말에 데이트 요청이 옵니다 그분은 30대 후반이고 저는 30대 초반인데 이게 현실인것 같아요.. 남자가 저를 의지할수 있게되면 더 편하게 얘기하고 말투도 달라져요...
전부터 궁금했던 주제였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자 분들의 사고 방식이 이해가 완전 잘 된..
남자들이 흔히 하는 말중에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있죠 그 말이 왜 나왔을까요 그때 그 순간에는 어떤 사람이든 상황이든 모릅디다~ 그냥 정말 그 순간 내사람, 내 사랑을 소중히하는 사람이 있고 어떻게 해서든지 붙잡아놔야 아는 사람이 있고 내 가치를 항상 증명해야만 옆에 있는 사람이 있죠 사바사 케바케라고도 하고 사랑할줄아는사람 존중하는사람이 있고 멍청하고 우매한사람이 있을뿐
딱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던거다...!감사합니다❤️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서 고등학교 때부터 챙겨들었어요!
20살때 연애를 시작해서 거의 1년 다되어가는데 최근에 이런 문제로 헤어지자 이야기듣고.. 다시 붙잡아서 연애중인데... 곧 남친이 회계사 준비 시작한다고 더 힘들어져서 헤어지게될까봐 혼자서 걱정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_
20대 극초반연애는 그냥 맘비우는게 편햐요ㅠㅠ 그땐 그럴수가 없겠지만... 먼저 내 손 놓는 남자는 그냥 쓰루해여ㅠ 글쓴분 기엽당진짜
@@qwer-o1o9f 헤헤.. 감사합니다!!!🙇🏻♀️
그 사람이 회계사공부한다고 옆에서 힘되어주려고 에너지뺏기고 있음 안됩니다.
그가 회계사 되었을때, 본인도 버짓하게, 대등한 위치에 있어야 둘사이 이어집니다.
누구나 본인의 프레임이 바뀌면 그 위치에서 상대를 보게 되더이다.
@@박바실리사 네! 저도 간호학과라서 열심히해서 서울 삼성병원 들어가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