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경] MZ들도 애정하는 도예가 이혜미의 효창동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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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มิ.ย. 2023
  • ❛삶도 은처럼 아름답게 황변하기를❜
    효창동 조용한 골목길에 살림집과 도예 작업실, 갤러리가 층마다 자리잡은 4층짜리 건물이 있어요. 바로 은채 도자로 MZ세대 팬층까지 사로잡은 도예가 이혜미의 공간이에요. 이혜미 작가의 작품은 흙으로 빚은 도자이지만 은채 작업을 통해 금속 질감이 나는데요. 참으로 묘한 것이 처음엔 은빛이었다가 주인의 손때와 시간을 머금으면 누런빛, 갈빛, 때론 검은빛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도자랍니다. 이 집도 작품을 닮아 차가운 듯 온기가 가득하고, 은처럼 시간의 흔적을 멋스럽게 머금을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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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동에 살던 이혜미 부부가 다음 주거지로 고른 효창동. 열두 살이 된 반려견 버두에게도, 작업 중 쉼이 필요한 이혜미 작가에게도, 주택 살이를 원하는 남편에게도 골목길과 공원 사이 이 건물이 제격이다 싶었답니다. 오래된 상가주택을 이건축연구소 이성란 건축가(건축)와 디자인 스튜디오 워킹덕(인테리어)의 손을 거쳐 제대로 재탄생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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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작업실, 1층 갤러리, 2층 다이닝룸과 응접 공간, 3층 살림집으로 구성해 도예가 이혜미가 작업, 일상, 전시, 작가들과의 교류를 한 건물에서 모두 할 수 있게 됐죠. 이 집의 백미는 3층 온실입니다.🌱침실과 온실을 유리벽으로 나눈 독특한 공간으로, 천창까지 내고 화단처럼 흙은 돋운 후 배수 문제까지도 해결한 침실 옆 온실입니다!
    이혜미 도예가의 달팽이걸음 같은 시간과 그걸 닮은 집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행복이 가득한 집 2023년 5월호에서 더 확인하세요!
  • แนวปฏิบัติและการใช้ชีวิ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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