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과 바람 (소강석 작곡, 작사)_ 소프라노 박미자 교수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ต.ค. 2024
  • 꽃잎과 바람
    소강석 작곡/ 작사
    노래: 소프라노 박미자 (서울대 교수)
    꽃잎은 바람에 흔들려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찢기고 허리가 구부러져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누구도 손 내밀지 않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은 적막의 시간
    바람은 꽃잎을 찾아왔어요
    별들의 이야기를 속삭이면서
    나뭇잎 노래를 들려주고
    애틋하게 애틋하게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아 밤이 깊어도 아침이 밝아도
    아 바람 불어도 찢기고 구부러져도
    꽃잎이 모두 져버려도
    바람을 사랑하기에 바람을 사랑하기에
    바람이 불면 꽃잎이 떨어집니다
    꽃잎은 바람을 사랑합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