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1.10:18에 자신의 무엇을 앞세우기 때문입니다 가 정확히 무엇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예를들어 어떤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2.저는 여기서 선생님이 하시는말씀보면 제가 이미 깨우친 내용도 있고 한데 전 직장을 쉬고 계속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그런걸 깨우치게 됩니다 근데 직장다니면서 그런걸 생각해서 깨우쳐야한다면 절대 못할것같습니다 근데 선생님은 직장다니시면서 어떻게 제가 깨우친 내용 그리고 그것보다 더 깊은것들을 깨우치시고 그러는건가요? 직장다녀오면 그런것들을 생각할 힘이나 기도할 힘이 없지않으세요? 답변부탁드립니다!
회사에서 일하면 힘이 다 빠져서 기도할 힘도 없게 된다는 두 번째 질문에 먼저 답합니다 회사에 가기 싫을 때가 있었습니다. 성경 읽고 찬송하고 그런 시간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월급 받는 일 말고 아무 즐거움도 의미도 없는 일을 왜 해야 할까? 대강 돌이켜보면 3년 정도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럼 일하면서 주님 생각, 집에 와서도 주님 생각을 하냐고요? 어렵죠~ 힘을 다 빼앗겨서 수요기도회 빠지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압니다. 몸이 지쳐도 주님 앞에서 쓰러지겠다는 마음에 주님이 힘 주신다는 사실을요. 경험으로도 압니다. 일 많이 해서 지치면 생각이 듭니다. 하늘을 소망하는 삶이 맞나? 그러다 주님이 나를 어떻게 구하셨고 나를 얼마나 기다리셨고 나를 어떻게 용서하셨는지를 다시 깨닫게 되면 하늘을 실제로 소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삶의 자리에서의 목적은 일을 통해 돈을 버는 것도목적이겠지만 (이 이야기도 사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삶의 자리에서 주님을 자랑하고 십자가를 자랑하며 사는 것이 목적이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일하는 거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통로가 삶의 목적이니까요 그럼 첫 번째 질문 나의 무엇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대답이 되는 듯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체감하지 못하고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사는 기쁨도 조금도 알지 못하고 땅의 것에 마음 다 빼앗기며 살면서도, 주님을 관념과 지식으로 안다며, 주님 나 바빠서 저거 못해요 이거 나중에 할게요, 하게 됩니다. 주님 오늘 너무 지쳐서 기도를 못하겠어요 하는 말도 같은 말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판단 나의 결정이 주님의 그것보다 앞세우게 된다는 뜻이 나의 무엇을 내세우게 된다는 뜻이고 저는 그런 뜻으로 그 문장을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십자가에서 실제로 주님과 연합하는 복이 있어야 힘든 일도 주님의 힘으로 감당케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하게 되고요. 이 부족한 존재가 이런 일을 하게 하시다니요. 유튜브도 저에게는 그런 것 가운데 하나입니다. 바빠서 많이 못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주님께 이야기하는 것과 바빠서 좀 나중에 할게요 하고 스스로 마음 먹고 혼자 결정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 나중에 교회 집사님들과 같이 라이브 방송으로 실제 삶에서의 고민을 이야기해보고 실제 길을 이야기해보면 주님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런 이야기는 그냥 말로 하는 게 더 편해서요^^ 오늘은 주일, 주님으로 평안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재훈 위임목사] 믿음의 기도로 세워지는 가정 (창세기 24:1-15)│2023.10.15](http://i.ytimg.com/vi/iC7jRJB5l0A/mqdefault.jpg)
소풍처럼~
아멘~할렐루야👍😄
아멘 아멘~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땀을 흘리며 주님을 사랑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자유의지 마저 점점 타의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참 두렵네요.
저의 게으름을 돌이킵니다~ 주님으로 기뻐하세요~^^ 샬롬~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거하심을 감사합니다
성경 말씀이 생각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벌써 한주간 지났네요
빛나는 면류관은 결국 의의 면류관이며 금보다
더 귀한 면류관 감사합니다
천로역정 보다 더 감명 있는 순례자의 Regress
라는 루이스의 책을 소개합니다
강건하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1.10:18에 자신의 무엇을 앞세우기 때문입니다 가 정확히 무엇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예를들어 어떤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2.저는 여기서 선생님이 하시는말씀보면 제가 이미 깨우친 내용도 있고 한데 전 직장을 쉬고 계속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그런걸 깨우치게 됩니다 근데 직장다니면서 그런걸 생각해서 깨우쳐야한다면 절대 못할것같습니다 근데 선생님은 직장다니시면서 어떻게 제가 깨우친 내용 그리고 그것보다 더 깊은것들을 깨우치시고 그러는건가요? 직장다녀오면 그런것들을 생각할 힘이나 기도할 힘이 없지않으세요? 답변부탁드립니다!
회사에서 일하면 힘이 다 빠져서 기도할 힘도 없게 된다는 두 번째 질문에 먼저 답합니다
회사에 가기 싫을 때가 있었습니다. 성경 읽고 찬송하고 그런 시간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월급 받는 일 말고 아무 즐거움도 의미도 없는 일을 왜 해야 할까? 대강 돌이켜보면 3년 정도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럼 일하면서 주님 생각, 집에 와서도 주님 생각을 하냐고요? 어렵죠~ 힘을 다 빼앗겨서 수요기도회 빠지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압니다. 몸이 지쳐도 주님 앞에서 쓰러지겠다는 마음에 주님이 힘 주신다는 사실을요. 경험으로도 압니다. 일 많이 해서 지치면 생각이 듭니다. 하늘을 소망하는 삶이 맞나? 그러다 주님이 나를 어떻게 구하셨고 나를 얼마나 기다리셨고 나를 어떻게 용서하셨는지를 다시 깨닫게 되면 하늘을 실제로 소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삶의 자리에서의 목적은 일을 통해 돈을 버는 것도목적이겠지만 (이 이야기도 사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삶의 자리에서 주님을 자랑하고 십자가를 자랑하며 사는 것이 목적이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일하는 거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통로가 삶의 목적이니까요
그럼 첫 번째 질문
나의 무엇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대답이 되는 듯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체감하지 못하고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사는 기쁨도 조금도 알지 못하고 땅의 것에 마음 다 빼앗기며 살면서도, 주님을 관념과 지식으로 안다며, 주님 나 바빠서 저거 못해요 이거 나중에 할게요, 하게 됩니다. 주님 오늘 너무 지쳐서 기도를 못하겠어요 하는 말도 같은 말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판단 나의 결정이 주님의 그것보다 앞세우게 된다는 뜻이 나의 무엇을 내세우게 된다는 뜻이고 저는 그런 뜻으로 그 문장을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십자가에서 실제로 주님과 연합하는 복이 있어야 힘든 일도 주님의 힘으로 감당케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하게 되고요. 이 부족한 존재가 이런 일을 하게 하시다니요. 유튜브도 저에게는 그런 것 가운데 하나입니다. 바빠서 많이 못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주님께 이야기하는 것과 바빠서 좀 나중에 할게요 하고 스스로 마음 먹고 혼자 결정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
나중에 교회 집사님들과 같이 라이브 방송으로 실제 삶에서의 고민을 이야기해보고 실제 길을 이야기해보면 주님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런 이야기는 그냥 말로 하는 게 더 편해서요^^ 오늘은 주일, 주님으로 평안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기획하고 계시다는것도 기대합니다 선생님~!!
🙌👍👍👍
할렐루야, 주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