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시절 형님 영상 보면서 댓글도 달고 그랬었는데..반갑네요. 그러고 작년에 공무원 합격하고 올해 발령났는데 저는 시보를 떼기도 전에 그만둡니다. 생각보다 많은 업무몰아주기, 심각한 박봉, 심각한 꼰대상사들,심각하게 일안하고 훈수만 두는 공무직들 등등 너무 질려버려서 마지막 인생건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형님도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발령초기에 너무나도 힘들었어요. 지금이랑 비교하면 지금은 애교죠. 그래도 시보를 떼고 1년이 넘어가면 일도 익숙해지고 약간은 주변에 무덤덤해 지더라고요. 제 친구중에도 직렬을 옮겨도 보고 사기업에도 가보고 했지만 어디든 파랑새는 없더라고요. 이미 확고하게 정하시지 않았다면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 보시고 인사담당자와 상담을 해본다면 좋은 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저도 7년차 교행직인데 무척 공감갑니다 특히 공무직과의 역차별 이거 참 앞으로도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매년 파업하며 행정직과 같은 대우를 바라고 일보다 힘든 것이 교원 일반직 공무직 삼원 구조 속에서 느끼는 엿같은 박탈감....... 그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만 두지 못해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본 실무사들ㅋㅋㅋㅋ 자기들 부르는 호칭 맘에 안든다고 난리쳐서 ㅋㅋㅋㅋ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 ○○○선생님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이라도 뭐 부당하다 싶으면 눈이 뒤집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하... 어느 편은 아니지만 ㅋㅋㅋㅋ정치가 문제인듯 ㅋㅋㅋㅋ 여기 학교에서만 이런게 아니라 곳곳에서 이런 잡음들이 ㅋㅋㅋㅋ 상식과 정의가 무너진... 열받네요 ㅋㅋㅋㅋ공정은 개뿔 ㅋㅋㅋㅋ 투표 잘 합시다 ㅋㅋㅋㅋ
@@nanakim9051 어쩔수 없지 공무직은 일반 근로기준법을 따르기 때문에 사실상 민간인이 공무수행을 하는거라서 부당한 대우를 할 수가 없음 국가에서 정한 최소 기준치의 복지를 다 제공해야되거든 반면에 공무원은 공무원법을 따르기 때문에... 사실상 국가의노예 공무직은 노조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공무원은 아무래도 눈치 보이죠 ㅜ
너무 공감이 갑니다. 이제는 20년차 국가 일반행정직 입니다. 18년전 저의 모습 아니 지급의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시험볼때는 높은 커트라인에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왔지만 와서 일 해 보니 행정직은 다른 직렬보다 못한 잡직이었네요. *제가 해본것 농업통계, 전기 안전관리, 시설물 관리, 소방관리, 국유재산관리, 조경관리, 교수 비슷하게 교육과정 개발 운영, 온실가스 감측 , 계약, 복무관리 , 청렴, 예산편성 기재부 대응 , 차량관리 (운전포함), 민방위 훈련, 시설대여, 혁신, 정보화 업무 , 벌률 제정 개정, 국회 대응 등등 교육부로 치면 교육부 본부, 도교육청, 학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일해봤습니다. 위에 언급한 일들이 작은 학교수준에서 한게 아니고 상위 기관에서 해본 일입니다. 작게는 천만원 단위에서 10억 단위 예산 규모,,, 모든 직렬이 다 힘들지만 행정직 힘듭니다... 익숙할 정도 되면 새로운 일,,,익숙할 정도 되면 또 새로운일,,,, 행정직 권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주는 주말없이 2주 연속 출근 입니다... 토일요일은 4시간만 하고 퇴근합니다....주말에 오래하면 주중에 피곤해서요,,, 그래도 20년 정도 되니 싫어도 힘들어도 그냥 그냥 어찌 어찌 버티고 지나가는 수준은 되는듯 합니다. 찐돌이님 화이팅 ,,,저를 위해서도 화이팅,,,(마직막 멘트에 눈물이 나옵니다...10년도 어찌 어찌 가겠지,,,,,)
대단하세요. (중간에 하는 일이 너무 많이 겹쳐서 놀랐어요)18년 후에도 이런 감정이 지속된다는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 남들처럼 잘하는 것도 없고 용기도 없어서 하루하루 푸념하며 월급이나 받고 살아야할 것 같아서 남일 같지 않지만, 힘내봐야죠 ㅜㅡㅠ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출근하신다니 ㅜㅡ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교육행정직의 업무 범위는 대체 어디까지일까요..? 어느날은 A/S센터였다가, 어느날은 주민들이 개판쳐놓은거 치우는 시설미화원이었다가, 어느날은 짐꾼이었다가.....뚝배기깨고싶은 순간의 무한반복^^..1000명 규모인데도 잡무가 너무 많아 정체성에 혼란이오네요. 지인들한테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한다고 하면 행정실에서 그렇게 바쁠일이 있냐고들 하죠ㅎㅎ 주사님 초임 발령지가 제 고향마을이라 반가웠어요 플라타너스 세그루 나오자마자 딱 알아봤네요. 힘내보아요ㅎㅎㅎ
올해 2월 퇴사한 5년차 교행직이예요..찐돌이님 상황과 감정이 너무나도 공감되어 눈물이 나네요. 매일 야근하고 돌아가는길..주말근무까지 해도 쌓여가는 업무..잡아먹을듯 따지는 공무직..죽을것 같이 힘들어도 관심없는 상사..그만물어보라던 동료 항상 학교에서 야근하고 돌아가던 차안에서 엉엉울었어요. 가족들 기대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나 자신을 혹사하다 이대로는 내 정신이 죽겠구나 싶어 의원면직했습니다. 텅빈 학교..학교는 항상 두렵고 외로웠습니다. 아직도 학교를 보면 가슴이 떨리고 보기 싫어져요. 그 학교안에선 어떤 이보다 낮은 처우를 받는게..바로 저였습니다. 점심은 아예 굶었답니다.. 찐돌이님 컵밥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그 업무량..누가 알아줄까요 말했다간 개인의 무능력으로 치부되기에 말도 못했던..전임자들은 다 해냈다며.. 지금은 하루하루가 넘 행복하지만 무얼위해 그토록 노력했는지 씁쓸한 뿐예요. 그래도 찐돌이님 영상보고 그 상처가 이 세상 어딘가엔 내맘을 100프로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겠구나 하는 위로에 치유되는것같아요..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무언가 계속 열심히 하고 잘하려고 할수록 계속 힘들고 짊어져야하는 것들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처음 먹었던 마음들을 포기하고 잘하려고 열심히하려는 마음들을 모두 내려놓고 딱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정도만 하려고 마음먹으니 좀 편해지더라고요. 누구에게 잘보이고 인정받고 하는 것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런 것들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이니까... 아무리 상사라도 내 인사권까지 갖고있는 건 아니니까... 그냥 하라는 대로 다 하면 바보가 되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들이었겠지만 그래도 이제 정말 본인이 원하시는 삶을 사시길 응원할게요!!!
찐돌이님 우연히 보게 됐는데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사람이 참 진솔하시네요 영상제작 능력도 출중하시구요 ㅎㅎ 제가 성격이 급한데 지루하다는 느낌없이 홀린듯 봤어요 ㅎㅡㅎ 영상을 쭉 봤을때 느껴지는 차분함과 묘한 우울감들이 찐돌이님의 생각과 내면을 더 궁금해지게 하네요 ㅎㅎ 저도 20대 중반에 다니던 직장 나와서 공무원공부 시작한 후 이제 합격을 바라보고 있는데 묵묵히 달려가던 터널 끝에 내가 생각하던 행복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한마디만 더 드리자면 찐돌이님은 정말 중요한 일 하시는 것 같아요 다른 교원분들과 직원분들도 표현은 안해도 그렇게 느끼실 거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일 일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목요일 파이팅하세요!^_^
좋은 말씀과 칭찬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일단 합격을 바라보신다니 뜻있는 결과에 너무 축하드려요. 어느 곳이든 막상 시작해보면 상상하고 꿈꾸던 그런 곳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그 상황에 맞춰 그 위치에 맞춰 하루하루 버티는 거죠. 그래도 지옥 같던 공시생활보다는 견딜만해서 아직까진 잘 버티고 있어요. 수정님도 공직에 들어오시면 생각과 많이 달라서 힘드시겠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힘들었던 공시생 시절을 생각하시고 이겨내시길 응원할게요. 이번주도 파이팅입니다 ^^
7~9급 주무관들 뿐 아니라 그 상위 직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시간이 갈수록 공무원은 일은 많아지는데 특성상 일이 많다고 불평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고 업무량에 비례하여 봉급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것도 아님. 그리고 특히 행정직 공무원일은 업무분장이 또렷하지도 명확하지도 않고 일이 투명하지도 않고 업무편람이나 일처리 방식이 세부적으로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도 않음 그리고 상위직급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사무실의 하위직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업무내용을 잘 모르다 보니 전혀 맞지도 않은 엉뚱한 지시를 내려 하위직들을 당황하게 하고 골탕 먹이는 일도 허다함 일반 직장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일임 여기서 끝이 아님 국해의원들이 까다로운 자료요구를 과다하게 하거나 악성 민원인들에게 시달리면 우울증 정도가 아니라 자살하고 싶을 정도 공무원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철밥통이라고 이야기함
@@J-Dol87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가 본 실무사는 여유있게 출근, 골머리 아픈 업무 없음, 점심후 산책이나 운동, 칼퇴근, 교무실에서 무게잡고 주인노릇, 각종 수당 받을것 다받고 보수는 공무원보다 세고~ 이런것 보면 고급인력 우리딸 공무원돼서 개처럼 부려먹으며 보수는 굶어죽지 않을만큼만 주는 그 세계가 화가납니다. 교행직은 그래도 새벽까지 일하진 않더라구요 지자체 근무하는 우리딸 첫해는 매일같이 11시 이전엔 퇴근도 못해봤고 심지어 22시간까지 일하다 1년만에 종양수술 받았어요. 3년차인데 나아지는것도 없고 하루빨리 그만두지 않으면 건강도 다 잃을것 같네요. 교행직은 실장 잘 만나면 일머리도 배우지만 지자체는 맨땅에 해딩, 팀장들은 자리만 차지하고 높은 봉급만 받아가지요. 2주 전인가 세종시 신입공무원 20대 또 안타까운 자살이 남의일 같지 않네요. 꼰대질, 관료주의 이런게 학교보다 일반공무원세계가 말도 안되게 심하답니다. 힘내세요^^
저는 지방일행 퇴사자인데..주변에 출관직은 있으신가요??? 출관직 현직자는 업무 특성상 보안관련이 많아서인지 실질적인 업무와 세부적인 고충에 대한 현직자의 영상은 없더라구요. 출관직 미련 때문에 공시 다시 시작한 건데..장수생이 되어가다보니 교행에 대해서도 생각이 드는 와중에 영상 봤네요. 어디가나 파랑새는 없다는 말이 맞나봐요. 점심 시간 일에 치여 컵밥으로 늦은 점심이라니ㅜㅜ저는 민원대에서 민원인에 치여 점심을 확보 못했었습니다. 밥 먹다가 중간중간 나가서 서류 떼주고..그 때 조금 서럽기까지 했었는데 그 때 생각나서 좀 안쓰럽네요. 공무원 자체가 안 맞는 거라면 더 늦지 않게 다른 직업도 생각해보시고요. 전 지방일행 그만 둔 거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얽매였던 제 청춘이 후회는 됩니다.
@@newkie4611 교행과 지방세 경력은 어느정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개인적으로 알기는 교육행정직 업무분장이 더 공평하다고 들었습니다. 자기할일만 하면 된다고. 단지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잔심부름정도는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저는 말씀하신대로 단합이 안된다는게 저한테는 장점으로 보입니다 = 개인주의가 강하다는 말 아닌가요??? 학교에서 일해보고 싶은 생각이 크고요, 공무직은 저희 지자체에도 많이 있어서 충분히 공감갑니다.
차라리 학교는 행정직 다 철수하고(시관직만 남고) 행정센터로 전환하는게 속 편할거 같아요. 교사. 공무직들끼리 불편한 동거 하면서 갈등 유발하는 일은 더이상 없을거고.. 4시반 퇴근이 전부라는 말도 있지만.. 그마저도 잘 지켜지지 않죠.. 특히 바쁜시기(1월~3월)은 말할것 없고, 대규모 공사등(수억이상 소요) 예산 내려오거나. 종합감사 대상교등 특정한 사업이 내려오면 그때부터는 그런거 없다고 봐도 됩니다. 요즘은 시관직 빠지고 있어서 행정직들이 시관 업무 및 전문성 없이 시설관련 공문 처리하는거 보면.. 막막합니다. 요즘 행정실장도 잘 안맡으려고 합니다. 뭐만하면 안전관리자로 되어 있어서 자칫하면 과태료 혹은 징역형 갈수도 있는 상황도 있다보니.. 아무튼 교행직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공무원가 처우는 동등하게 받기를 원하지만 노동자로서 권리도 챙기려고 하고 있네요. 교행 같은 경우 점심 시간은 근무시간이라 근무를 하지만 공무직은 노동자라 점심 1시간이 휴식 시간입니다. 그런데 퇴근은 협약 때문에 4시 40분 공무원들과 똑같이하네요... 참 이상하죠.
이제 막 학교 행정업무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뭐가뭔지도 모르겠고, 일반기업에서 사용하는 용어랑 전혀 다르고, 암튼 어렵네요.....며칠 안되었지만, 자잘한 업무가 많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업무량 보다는 절차가 복잡해서 현타...급여에서 또 한번의 현타.....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퇴근하고 싶습니다.ㅠㅠ
공무원 중에 과연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만큼 널널하게 일하는 편한 직렬이 있을까요... 봉급이라도 제대로 쳐주면 신나서 일할거 같은데 참 너무한거 같기도 하고ㅜㅜ 근데 정말 어느 직업을 가지든지 각자 자리에서 힘든 건 매한가지 같아요. 정말 가고싶은 새로운 길이 있지 않다면 존버하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져보렵니다
저도 행정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나이가 어린편이고 벌써 5년이란 시간도 지나서 지금까지 정말 많이 참았고 아팠습니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진심으로 굴뚝같지만 주변 사람들과 어른들이 미쳤냐고 어려서 뭘 모른다며 절 세상모르는 미친사람 취급하더라고요. 일하면서 의미와 성취감조차 느껴지지 않고 스트레스로 안아파본 곳이 없습니다. 일을 잘해서 문제가 없다고 해도 보수적이고 세대차이 많이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있으려니까 죽을맛이네요. 첫직장이라서 진짜 제가 모르는걸까 싶기도 하고 전 업무량이고 뭐고 성취감이라도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영상보면서 공감도 많이했고 어느부분에서는 위로도 받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ㅠㅠ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어딜가든 일보다 사람관계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일은 하겠는데, 관계 그리고 박탈감... 이곳에서 행정직은 주가 아니라 보조적인 존재니깐 불합리한 것들에 많이 노출된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잘하려고 하지말고, 무엇보다 내 자신이 중요하니깐 조직을 위해 내 자신을 희생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어차피 상사라도 내 인사권을 갖고있는 건 아니니까 사람들이 하기싫어서 떠밀려온 것들을 그냥 저도 쳐내버리니 더 편해지는 것 같아요. 결국 문제가 생기면 본인들도 처벌을 받으니깐요. 그냥 잘하려고 하지마시고 본인이 어떻게하면 덜 힘들까를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니까요...
교행하면 워라밸이다 뭐다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역시나 야근도 많고 고생하시네요ㅠㅠ.... 공시생때는 영상볼때마다 너무 부럽고 좋아보이셨는데.. 일하는 입장이 되니 진짜 이 길이 맞나싶고 평생 이 일을 어떻게 하나 고민이 돼서 씁쓸하고...직렬은 다르지만 공감하면서 봤어요ㅠㅠ . ..그래도 오래 잘 버티며 일해오신거 너무 대단하세요!!
저 지방직 일행을 그만둘지 고민하던 중에 편하다는 소문(?)에 교행으로 바꿀지 고민을 잠깐 했었어요.. 그 때 만나던 애인이 교사였는데 제게 했던 말이 "너 교행 월급은 알기나 하고 그런 말 하는 거야?" 라고 했었던.. 지금은 그 사람과 헤어졌고, 공무원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는 상태지만 진짜 공무원은 요즘 같은 시대에 어느 직렬이든 다 별로 같아요ㅠ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공무원 하시기엔 너무 멋있는 분이시네요.. ㅎㅎ
교육행정직이면 공무원 직렬중에 제일 합격하기 어려운 곳인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 업무 능력이 남다르시네요. 저도 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으로서 부럽기도 했는데 어느 직렬이든지 저마다의 고충이 있는 것 같아요. 그걸 슬기롭게 잘 극복하는 것도 공무원을 지속하려면 갖춰야할 능력이라고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완전 축하드려요 ^^ 수긍님께서 피나는 노력을 하셨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으신 것 같아요. 이런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공무원이 된다고해도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럴 때면 힘들었던 공시생시절 생각하면서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그러고 있으니까요 ㅎ ㅜㅡㅠ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죽을만큼 원했던곳에서 죽을거같아 퇴사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나름 안정적이고 연봉도 높았지만 새장에 갇힌 새처럼 너무 답답하고 출근때마다 무서웠습니다.. 막상 나오니 막막하기는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인생은 단 한번 뿐이니까요. 가지고 있는 모든걸 포기하고 다시 도전한다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제 자신에게 떳떳한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아직 늦지않았으니 힘내시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부담도 가지시지마시고 편안하게 다시 도전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직장 생활은 단지 돈을 벌고 경력을 쌓기 위해 다니는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너무나 안 맞으면 그만두고 다른 길을 가면 되지만 내 적성에 맞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 할 만하면 그냥 다니는게 백배 낫다. 월급쟁이 하면서 일의 적성 찾고, 워라벨을 찾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다니기 싫어지지.
인수인계 (전임자가 업무를 알려줌)가 있지만 이건 교행뿐만아니라 모든 공무원이 인수인계가 개판입니다. 2년동안 했던 모든 일은 1~2일만에 모두 알려주고 가니까요. 모든 업무를 안다는 건 불가능하죠. 그래도 1~2달정도만 고생하면 적응할 수 있어요. 그나마 교행은 어느 학교를 가든 하는 일의 큰 틀은 다르지 않아요. 대신 다른 직렬은 2년마다 새로운 일을 해야하죠. 이건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문제 같아요.
차별없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공무직들이 오히려 서열의식, 차별의식 정말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신규나 저경력 공무원들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죠. 공무직들이 아랫사람 대하듯해서. 실무원이 해야할 일을 안그래도 일 많은 공무원이 하기도하구요. 7급되니 공무직 스트레스에서는 그래도 좀 벗어나게 되더군요.
저도 교사인데 행정실 주무관님 보면 가슴이 아팠어요... 생각보다 많이 위계적이더라구요... 막내라서 행정실장님한테 혼날 때는 엄청 크게 혼나고 일은 일대로 짬처리당하고... 그래서 괜히 주무관님한테 부탁할 때 죄송하더라구요... 바쁘시고 정신없으셔서요... 그래서 저는 항상 교육행정직분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답니다... 없으시면 절대 안되는 분들 ㅠㅠ
실력으로 공부해서 당당히 들어온 공무원보다 걍 뒷빽으로 들어온 실무사나 공무직들 마치 본인들이 주인인듯 신규공무원이 경험이 없다는것만으로 모든일을 공무원 한테주고 실무사는 딱 본인이하는 봉급 만 가지고 종일 할레 할레 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규공무원들의 적응을 못하고 퇴사하는 이유이다 모든잡무 사무분장에 없는 업무는 공무원차지 비정규직을 공무원으로 만든자체가 참으로 잘못되었다.
그것이 공무원 입니다 저는 지방기술직 이었는데 비가 많이 와도 비상근무 눈이 많이 와도 비상근무 태풍이 와도 비상근무 도로변 쓰레기 줍기 눙촌 노력봉사 등 자기고유 업무 아니어도 해야 할 일은 끝이 없죠~~ 그러나 이것이 공무원 이다 생각하면 마음이 더 편해지고 오히려 즐겁기도 합니다 교육행저직은 이런 비상근무는 없는것으로 압니다만~~~ 또 전번 산불에 공무원들 얼마나 고생했어요? 그래요 교육행정직은 축복받은 직입니다 33년 하고 퇴역한 공무원이 한마디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퇴사를 꿈꾸는 20년차 공무원입니다. 지방행정직 국가행정직 다 해보았는데 주5일야근과 민원에 시달리다가 결국 워라벨 찾으러 교행 시험을 다시 봤네요. 지금 교행 5년이 넘었는데...그 전보다 낫긴 하지만...업무 경계도 없고 소수직렬로 교원과 공무직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고...갈수록 시설관리 업무는 홍수처럼 넘쳐나는 교행 업무가 많이 지치고 싫어지네요. 교육잡직이라 불러야겠어요.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이 없으니 더욱 하루하루 퇴사만 꿈꿉니다.
정년퇴직 3년 남은 교사입니다. 저희 교사들은 행정실분들을 부러워하기도 했죠.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지칠 때면 행정일만 하고 싶기도 하고.... 교사가 너무 힘들어 사표내려고 했다가 가족의 강력한 반대로 어거지로 근무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지나고 보니 그런 힘든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자체가 고행이더군요.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어려움은 있죠. 지금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죠. 5년전에 행정실일을 너무 즐겁게 하시는 실장님 덕분에 학교 분위기 전체가 바뀌는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내가 마음속에 만든 기준과 고정관념 때문에 힘든 것일 수도 있으니 깊이 생각하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입니다.
ㅠㅠ제 지인분도 초등학교 임용하고 워라벨이 없어서 퇴사하고 파트교사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여행도 다니고 필요하면 풀타임 하고 그렇게 워라벨을 찾더라구요 찐돌이님도 지금보다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랄께요!! 저도 이참에 퇴사 하고 여행다니면서 유튜브도 좀 해볼려구해요! 다같이 아자아자 합시다~
임용고시준비생인데 행정실 업무가 너무많네요ㅠㅠ 학교근무할때 주무관님께 항상 여쭤보곤했는데 너무 죄송스럽네요.. 저는 공무직으로 근무했었는데 방학때 행정실과 함께 밥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방학때 같은 공무원인데 쉴수 없음에 , 학교라는 공간으로 인해 교사가 주된 것에 안타까웠습니다ㅠㅠ 뒤에서 열심히 이끌어주는건 행정실임에는 틀림없는데 말이죠... 앞으로 제가할수있는건 최대한 해보고 여쭤보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제 친구도 고려대 대학원 석사까지 마치고 나서, 앞이 안 보인다고 9급을 3년 넘게 준비하다 합격해 간신히 고향인 부산에서 학교 행정직을 맡았다 하더군요. 임용 후 처음으로 술을 마시는데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연봉이 2000이썼나 2500있었나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여하튼 그게 안 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럼에도 나름의 워라벨과 중용을 통해 현재의 삶에서 보람과 충만함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교행직인데, 지방 분교 행정실도 없는 교무실에서 교사들과 같이 근무하는..(영상처럼 교행직원이 그때까지 없던 분교에 교행직을 처음 발령 낸 학교).. 행정실직원이라고는 나랑 시설직(20년 전에는 조무원이라 부름)밖에 없는.. 그런 분교에서 2년 정도 근무하다 서울로 전입. 중학교 차석을 거쳐 8급부터 초등 실장으로 나갔음. 그때는 교장 비리도 심하고, 교장들이 어린실장을 자기 비서 쯤으로 앎. 옛날엔 기능직이었던 나이 많은 사무원2명 데리고 8급 어린 실장이니 교사들이 온갖 행정적인 것은 (시설도) 다 실장한테 요구하는.. 지금은 mz 세대들 데리고 일하니, 직원들(교행은 여직원이 많음)육아시간 사용으로 3시반 퇴근해버림 실장 혼자 민원 응대 까지 해야 함.. 1,2월(예산,결산, 추경, 공사, 사업집행, 사업신청 등으로 젤 바쁜 시기임)은 초등실장 혼자 야근하는 학교도 아직 많음.
제가 보는 교행의 단점은 일행만큼 재미(?)가 없다는 점인거같인거 같아요. 일에서 재미를 찾으면 안되지만 동기나, 옆에 사람들이나,, 일행은 교행보다 북적북적하고;;; 그 대신에 지방직은 민원인이 단점인거 같고, 제가 볼때는 찐돌님은 일행으로 재시험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물론 제 생각입니다^^) 쓸쓸해하시는 것같아요~^^
밖에서 보는거 하곤 실제로 근무 하는거 차이 많이 납니다 어디가던 마찬 가지죠 동사무소 까는 말중에 주민등록등본 떼는거 말고 뭐 하는일 있냐고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애기 하듯이 저는 교행 27년차 저도 저런 시절들이 있었죠 예전보다 일이 더 복잡하고 계속 많아지네요 힘내세요
일단 인생이 겪어봐야 이 길이 맞는지 알지만 그걸 깨달을 때는 이미 너무 익숙해져 다른 길을 선택할 용기조차 희미해진 뒤인 것 같아요. 그런 용기가 있다면 다른 길을 찾겠죠. 하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환경이나 가족이나 챙겨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 part 2 ] 워라밸을 쫓아 공무원이 됐지만 후회했습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http://i.ytimg.com/vi/9WwmGHqpROE/mqdefault.jpg)
공시생시절 형님 영상 보면서 댓글도 달고 그랬었는데..반갑네요. 그러고 작년에 공무원 합격하고 올해 발령났는데 저는 시보를 떼기도 전에 그만둡니다. 생각보다 많은 업무몰아주기, 심각한 박봉, 심각한 꼰대상사들,심각하게 일안하고 훈수만 두는 공무직들 등등 너무 질려버려서 마지막 인생건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형님도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교행 붙으셨던 거세요?
저도 발령초기에 너무나도 힘들었어요. 지금이랑 비교하면 지금은 애교죠. 그래도 시보를 떼고 1년이 넘어가면 일도 익숙해지고 약간은 주변에 무덤덤해 지더라고요. 제 친구중에도 직렬을 옮겨도 보고 사기업에도 가보고 했지만 어디든 파랑새는 없더라고요. 이미 확고하게 정하시지 않았다면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 보시고 인사담당자와 상담을 해본다면 좋은 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J-Dol87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다니는거 솔직히 못버틸정돈 아닌데 너무 확고하게 다른 하고싶은게 생겨서요 ㅎㅎ 혹시라도 실패해도 여한없습니다. 좋은밤되세요!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 좋은 밤 보내세요 ^^
@@rizz_felix 계획이 있는거 같아서 응원합니다.👍🏼👍🏼
저도 7년차 교행직인데 무척 공감갑니다
특히 공무직과의 역차별
이거 참 앞으로도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매년 파업하며 행정직과 같은 대우를 바라고 일보다 힘든 것이 교원 일반직 공무직 삼원 구조 속에서 느끼는 엿같은 박탈감.......
그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만 두지 못해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본 실무사들ㅋㅋㅋㅋ 자기들 부르는 호칭 맘에 안든다고 난리쳐서 ㅋㅋㅋㅋ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 ○○○선생님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이라도 뭐 부당하다 싶으면 눈이 뒤집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하... 어느 편은 아니지만 ㅋㅋㅋㅋ정치가 문제인듯 ㅋㅋㅋㅋ 여기 학교에서만 이런게 아니라 곳곳에서 이런 잡음들이 ㅋㅋㅋㅋ 상식과 정의가 무너진... 열받네요 ㅋㅋㅋㅋ공정은 개뿔 ㅋㅋㅋㅋ 투표 잘 합시다 ㅋㅋㅋㅋ
교행은 노조 따로 못 만드나요?
요샌 공무직이 짱인것 같아요. 산책도 자유롭게 하고..어디든 행정실무사는 참 여유로운듯
@@nanakim9051 어쩔수 없지 공무직은 일반 근로기준법을 따르기 때문에 사실상 민간인이 공무수행을 하는거라서 부당한 대우를 할 수가 없음 국가에서 정한 최소 기준치의 복지를 다 제공해야되거든
반면에 공무원은 공무원법을 따르기 때문에... 사실상 국가의노예
공무직은 노조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공무원은 아무래도 눈치 보이죠 ㅜ
@@user-ge7vo8jm2v 나 교육청 공채로 공무직을 들어왔는데. 어깨뽕 내려라. 그래봤자 교사 따까리인데 뭔 갑을을 따지냐?
공무원들 전부 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주위에 공무원이 없어서 모르고 막 말하는거임
물론 일부 땡보직 있겠지만 대부분 고생하심....
너무 공감이 갑니다. 이제는 20년차 국가 일반행정직 입니다. 18년전 저의 모습 아니 지급의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시험볼때는 높은 커트라인에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왔지만 와서 일 해 보니 행정직은 다른 직렬보다 못한 잡직이었네요.
*제가 해본것 농업통계, 전기 안전관리, 시설물 관리, 소방관리, 국유재산관리, 조경관리, 교수 비슷하게 교육과정 개발 운영, 온실가스 감측 ,
계약, 복무관리 , 청렴, 예산편성 기재부 대응 , 차량관리 (운전포함), 민방위 훈련, 시설대여, 혁신, 정보화 업무 , 벌률 제정 개정, 국회 대응 등등
교육부로 치면 교육부 본부, 도교육청, 학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일해봤습니다. 위에 언급한 일들이 작은 학교수준에서 한게 아니고
상위 기관에서 해본 일입니다. 작게는 천만원 단위에서 10억 단위 예산 규모,,, 모든 직렬이 다 힘들지만 행정직 힘듭니다...
익숙할 정도 되면 새로운 일,,,익숙할 정도 되면 또 새로운일,,,, 행정직 권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주는 주말없이 2주 연속 출근 입니다... 토일요일은 4시간만 하고 퇴근합니다....주말에 오래하면 주중에 피곤해서요,,,
그래도 20년 정도 되니 싫어도 힘들어도 그냥 그냥 어찌 어찌 버티고 지나가는 수준은 되는듯 합니다.
찐돌이님 화이팅 ,,,저를 위해서도 화이팅,,,(마직막 멘트에 눈물이 나옵니다...10년도 어찌 어찌 가겠지,,,,,)
대단하세요. (중간에 하는 일이 너무 많이 겹쳐서 놀랐어요)18년 후에도 이런 감정이 지속된다는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 남들처럼 잘하는 것도 없고 용기도 없어서 하루하루 푸념하며 월급이나 받고 살아야할 것 같아서 남일 같지 않지만, 힘내봐야죠 ㅜㅡㅠ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출근하신다니 ㅜㅡ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공시생 때 주사님 영상으로 정보 도움 얻었는데, 발령되고서 보니까 뭔가 새롭네요^^ 보는 시각이... 공감부터 하게되요 ㅠㅠ 교행직도 살려면 뭉쳐서 목소릴 내야할까요... 가만히있으니 계속 위치가 불리해지나싶어 슬프네요
워낙에 소수라서 정말 다른 직렬보다 권리를 못찾는 것 같아요. ㅜㅡㅠ 특히 학교에선... 슬퍼요..
공뭔하기전 중소사기업 다니다가와서 그런지 저는 매우 만족하고 다니고 있어요.. 첫직장이 공뭔인 주변주사들은 비교군이없어 그런지 힘들어하긴 하드라고요...
교육행정직의 업무 범위는 대체 어디까지일까요..? 어느날은 A/S센터였다가, 어느날은 주민들이 개판쳐놓은거 치우는 시설미화원이었다가, 어느날은 짐꾼이었다가.....뚝배기깨고싶은 순간의 무한반복^^..1000명 규모인데도 잡무가 너무 많아 정체성에 혼란이오네요. 지인들한테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한다고 하면 행정실에서 그렇게 바쁠일이 있냐고들 하죠ㅎㅎ 주사님 초임 발령지가 제 고향마을이라 반가웠어요 플라타너스 세그루 나오자마자 딱 알아봤네요. 힘내보아요ㅎㅎㅎ
공감해요 ㅜㅡㅠ 우리 힘내봐요.
그런데 교행직은 지자체 공무원처럼 주민들 상대할 일 없지 않나요..?
학교 급식실에서 정말 바쁠뗀 시계볼 시간도 없더군요
올해 2월 퇴사한 5년차 교행직이예요..찐돌이님 상황과 감정이 너무나도 공감되어 눈물이 나네요. 매일 야근하고 돌아가는길..주말근무까지 해도 쌓여가는 업무..잡아먹을듯 따지는 공무직..죽을것 같이 힘들어도 관심없는 상사..그만물어보라던 동료
항상 학교에서 야근하고 돌아가던 차안에서 엉엉울었어요. 가족들 기대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나 자신을 혹사하다
이대로는 내 정신이 죽겠구나 싶어 의원면직했습니다.
텅빈 학교..학교는 항상 두렵고 외로웠습니다. 아직도 학교를 보면 가슴이 떨리고 보기 싫어져요.
그 학교안에선 어떤 이보다 낮은 처우를 받는게..바로 저였습니다. 점심은 아예 굶었답니다.. 찐돌이님 컵밥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그 업무량..누가 알아줄까요 말했다간 개인의 무능력으로 치부되기에 말도 못했던..전임자들은 다 해냈다며..
지금은 하루하루가 넘 행복하지만
무얼위해 그토록 노력했는지 씁쓸한 뿐예요.
그래도 찐돌이님 영상보고 그 상처가 이 세상 어딘가엔 내맘을 100프로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겠구나 하는 위로에 치유되는것같아요..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무언가 계속 열심히 하고 잘하려고 할수록 계속 힘들고 짊어져야하는 것들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처음 먹었던 마음들을 포기하고 잘하려고 열심히하려는 마음들을 모두 내려놓고 딱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정도만 하려고 마음먹으니 좀 편해지더라고요. 누구에게 잘보이고 인정받고 하는 것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런 것들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이니까... 아무리 상사라도 내 인사권까지 갖고있는 건 아니니까... 그냥 하라는 대로 다 하면 바보가 되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들이었겠지만 그래도 이제 정말 본인이 원하시는 삶을 사시길 응원할게요!!!
@@user-jn2nq9jt9x 우린 그걸 보고 무료봉사라 그러죠 ㅎㅎ
신달콩님 힘드셨나봅니다ㅠㅠ 지금은 무슨일하셔요~??
퇴직 잘하셨네요..학교만 봐도 두렵고 떨리면 그만두는게 낫습니다..창고 견디면 나중에 우울증 걸리고 큰일납니다..
제가 본 교행들은 학교내에서 가장 편해보였는데...... 케바케인가 보네요................ 힘내시고 새로운 인생에서 행복하시길~~
공무원과는 전혀 상관없는 시청자지만.. 얼떨결에 영상을 보고 첨부터 끝까지 율리신 영상 다 봤네요
잔잔하고 현실적이라 느낀 점이 많습니다..
공무원의 애환...
안녕하세요. 영상시청에 댓글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물론 공무원 뿐만아니라 누구 밑에서 일을 하는 자체가 항상 힘듦의 연속이겠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찐돌이님 우연히 보게 됐는데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사람이 참 진솔하시네요 영상제작 능력도 출중하시구요 ㅎㅎ 제가 성격이 급한데 지루하다는 느낌없이 홀린듯 봤어요 ㅎㅡㅎ
영상을 쭉 봤을때 느껴지는 차분함과 묘한 우울감들이 찐돌이님의 생각과 내면을 더 궁금해지게 하네요 ㅎㅎ
저도 20대 중반에 다니던 직장 나와서 공무원공부 시작한 후 이제 합격을 바라보고 있는데 묵묵히 달려가던 터널 끝에 내가 생각하던 행복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한마디만 더 드리자면 찐돌이님은 정말 중요한 일 하시는 것 같아요 다른 교원분들과 직원분들도 표현은 안해도 그렇게 느끼실 거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일 일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목요일 파이팅하세요!^_^
좋은 말씀과 칭찬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일단 합격을 바라보신다니 뜻있는 결과에 너무 축하드려요. 어느 곳이든 막상 시작해보면 상상하고 꿈꾸던 그런 곳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그 상황에 맞춰 그 위치에 맞춰 하루하루 버티는 거죠. 그래도 지옥 같던 공시생활보다는 견딜만해서 아직까진 잘 버티고 있어요. 수정님도 공직에 들어오시면 생각과 많이 달라서 힘드시겠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힘들었던 공시생 시절을 생각하시고 이겨내시길 응원할게요. 이번주도 파이팅입니다 ^^
7년차 교행현직입니다. 아직도 이게 내 길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새가 들어와서 여기저기 부딪히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꼭 제 모습같네요…. 여러모로 공감됩니다. 너무나 현실적인 교행 브이로그가 웃프네요 응원합니다!!
왠지 저도 7년차가 되어도 이 상황에서 더 좋아지진 않을 거 같아요. ㅜㅡㅠ.
참 현실이 슬프네요...
퇴사하기 진짜 힘든데ㅠㅜ대단
새 비유가 너뭋웃퍼서 피식-웃고?울고?갑니다...총총..
소사 ㅠㅠ
시설관리직도 해야하고 앞으로 교행에 미래가 안보여요 근무하다가 화장실도 막히면 뚫어야되고
7~9급 주무관들 뿐 아니라 그 상위 직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시간이 갈수록 공무원은 일은 많아지는데 특성상 일이 많다고 불평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고 업무량에 비례하여 봉급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것도 아님. 그리고 특히 행정직 공무원일은 업무분장이 또렷하지도 명확하지도 않고 일이 투명하지도 않고 업무편람이나 일처리 방식이 세부적으로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도 않음 그리고 상위직급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사무실의 하위직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업무내용을 잘 모르다 보니 전혀 맞지도 않은 엉뚱한 지시를 내려 하위직들을 당황하게 하고 골탕 먹이는 일도 허다함 일반 직장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일임 여기서 끝이 아님 국해의원들이 까다로운 자료요구를 과다하게 하거나 악성 민원인들에게 시달리면 우울증 정도가 아니라 자살하고 싶을 정도 공무원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철밥통이라고 이야기함
교행직도 쉽지 않겠네요.. 특히 공무직(무기계약직)과의 역차별은 정말 공감합니다. 어느새 대우는 공무원과 비슷해졌지만 업무 비중이나 난이도는 한참 떨어지죠..(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실무사는 어떻게 될 수 있나요? 그쪽이 여러모로 유리하면 그쪽으로 재입사하는 것도 방법 아닌가요?
@@cse2202 모든 실무사가 그렇다고 한 것도 아닌데 피해의식은 님이 갖고 있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비교 대상에 뭔 갑자기 교사를 데려와;
이게 다 한국사회에 만연하게된 좌파적사고 때문입니다. 이런걸 평등 혹은 정의라고 생각하는.. 인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하려다가 힘들게 노력해 정규직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역차별한다 비판받고 무산됐었죠.
@@cse2202 저기요 들어온 시험이 다르면 대우가 다른 건 감수해야지요. 매번 공무원과 동등대우해달라고 파업은 왜 하시나요? 매년 파업으로 징징대서 임금상승하잖아요. 책임은 덜고 돈은 더 받고 ㅋㅋ
@@J-Dol87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가 본 실무사는 여유있게 출근, 골머리 아픈 업무 없음, 점심후 산책이나 운동, 칼퇴근, 교무실에서 무게잡고 주인노릇, 각종 수당 받을것 다받고 보수는 공무원보다 세고~ 이런것 보면 고급인력 우리딸 공무원돼서 개처럼 부려먹으며 보수는 굶어죽지 않을만큼만 주는 그 세계가 화가납니다. 교행직은 그래도 새벽까지 일하진 않더라구요 지자체 근무하는 우리딸 첫해는 매일같이 11시 이전엔 퇴근도 못해봤고 심지어 22시간까지 일하다 1년만에 종양수술 받았어요. 3년차인데 나아지는것도 없고 하루빨리 그만두지 않으면 건강도 다 잃을것 같네요. 교행직은 실장 잘 만나면 일머리도 배우지만 지자체는 맨땅에 해딩, 팀장들은 자리만 차지하고 높은 봉급만 받아가지요. 2주 전인가 세종시 신입공무원 20대 또 안타까운 자살이 남의일 같지 않네요. 꼰대질, 관료주의 이런게 학교보다 일반공무원세계가 말도 안되게 심하답니다. 힘내세요^^
교육행정직 공부를 시작했는데 과연 이 길이 맞을까 고민하면서
내가 교육행정직을 왜 선택했는지 제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를 만들어보고자
현직자 분들의 영상을 보고 있어요
아무리 안정적인 공무원이라지만은 저에게 맞지 않는다면 지옥일테니까요
저도 처음에는 일반행정직을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하다가 결국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되었어습니다. 공무원은 직렬도 많고 그만큼 자신에게 맞는 직렬을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꼭 맞는 직렬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
제가 고등학생때 무슨 무슨 이유로 행정실 매일 가봤는데 여직원은
매일 표정이 화가나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별로 행복해 보이지도 않았음 짠돌이님 영상 다 보고나니 아 왜 여직원분이 매일 화가나고 우울해 하는지 이제 알것같음 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학창시절엔 행정실이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어요. 학교엔 선생님과 경비아저씨들만 있는 줄 알았죠 ㅋ
저는 지방일행 퇴사자인데..주변에 출관직은 있으신가요??? 출관직 현직자는 업무 특성상 보안관련이 많아서인지 실질적인 업무와 세부적인 고충에 대한 현직자의 영상은 없더라구요. 출관직 미련 때문에 공시 다시 시작한 건데..장수생이 되어가다보니 교행에 대해서도 생각이 드는 와중에 영상 봤네요. 어디가나 파랑새는 없다는 말이 맞나봐요. 점심 시간 일에 치여 컵밥으로 늦은 점심이라니ㅜㅜ저는 민원대에서 민원인에 치여 점심을 확보 못했었습니다. 밥 먹다가 중간중간 나가서 서류 떼주고..그 때 조금 서럽기까지 했었는데 그 때 생각나서 좀 안쓰럽네요. 공무원 자체가 안 맞는 거라면 더 늦지 않게 다른 직업도 생각해보시고요. 전 지방일행 그만 둔 거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얽매였던 제 청춘이 후회는 됩니다.
주무관님, 학교에서 2년 정도 근무하고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게 되는 경우는 본인이 지원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무작위로 발령을 청으로 받게 되는건가요?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차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신규를 지원청에 넣는 경우도 많아서 본인이 청으로 가거나 신규때 또는 본인 연고지로 갈 때 아니면 옛날처럼 끌려가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은 것 같아요.
지방세무직 6년차 공무원 입니다.
교육행정 9급하려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인 생각이 궁금합니다...
지방세보다 편할 것 같아요. 일단 저희 쪽은 교육청 특정 부서가 아닌 이상 민원업무는 거의 없거든요. 그것만으로도 장점이 크죠.
전 교행에서 지방세왓는데 남자한테는 지방세가 훨나은대요...업무분장 공평하고,,.인수인계 30년 걱정안해도돼고..코로나나 비상근무 잡무제외하면 시청 30년 알박아서 잡무가 잘업고 외부의적인 민원만 잘커팅하면 훨나요 교행은 현타마니오고 다원조직이라 단합이안돼요..이건진짜 학교에서 근무해보신 교행분들만 알거애요...공무직과 트러블 ,...그리고 공무직과의 처우개선과 급여 비교에서 이원조직은 현타마니 와요...저도 자존심 쎈 사람아닌데 현타와서 재시쳣어요
@@newkie4611 교행과 지방세 경력은 어느정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개인적으로 알기는 교육행정직 업무분장이 더 공평하다고 들었습니다. 자기할일만 하면 된다고. 단지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잔심부름정도는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저는 말씀하신대로 단합이 안된다는게 저한테는 장점으로 보입니다 = 개인주의가 강하다는 말 아닌가요??? 학교에서 일해보고 싶은 생각이 크고요, 공무직은 저희 지자체에도 많이 있어서 충분히 공감갑니다.
@@J-Dol87 그렇죠, 민원이 없다. 방학중에는 좀더 편하지 않나요??? 혹여나 교육청 빡센곳 근무한다 하여도 순환이 될 테니깐 학교에 갈테고요, 빠른 퇴근/
선생님들과의 스트레스만 견딘다면/ 근데 제가 합격하게 된다면 30대 후반일텐데, 20대 선배님들과 잘 지낼수 있을까요??? ㅎㅎㅎ
@@user-xw2uu9ii5u 방학때 특히 겨울 방학 때 가장 일이 많고 힘들어요 ㅠ
지방직에 있다가 국가직 넘어온 사람인데요...
여기도 저기도 너무 힘드네요.
지방직 때도 그리고 지금 여기 국가직에서도 교행직이 꿀이야~ 하시는 분들 많은데 하... 역시 경험을 해봐야 아는군요ㅠㅠ고생 많으십니다ㅠ
저는 하루하루 면직 고민이 깊어만 갑니다ㅠ
어디든 만만한 직렬은 없습니다.
떠나라 그대여
왜 더 힘든데로 가셨지...사실 국가직 교행이 더 힘들어요(1주일에 4일 야근입니다)
선생님이나 공무직들이 당연한듯이 부탁하는거 칼같이 거절하면 안되는건가요?? 서로 협력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안되는건지.. 그걸 다 들어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학교의 분위기와 성격적인 부분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업무상 행정실에서 부탁해야하는 업무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딱자르면 나중에 난처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차라리 학교는 행정직 다 철수하고(시관직만 남고) 행정센터로 전환하는게 속 편할거 같아요.
교사. 공무직들끼리 불편한 동거 하면서 갈등 유발하는 일은 더이상 없을거고..
4시반 퇴근이 전부라는 말도 있지만.. 그마저도 잘 지켜지지 않죠.. 특히 바쁜시기(1월~3월)은 말할것 없고, 대규모 공사등(수억이상 소요) 예산 내려오거나. 종합감사 대상교등 특정한 사업이 내려오면 그때부터는 그런거 없다고 봐도 됩니다.
요즘은 시관직 빠지고 있어서 행정직들이 시관 업무 및 전문성 없이 시설관련 공문 처리하는거 보면.. 막막합니다.
요즘 행정실장도 잘 안맡으려고 합니다. 뭐만하면 안전관리자로 되어 있어서 자칫하면 과태료 혹은 징역형 갈수도 있는 상황도 있다보니..
아무튼 교행직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무기계약직들은 점심시간+산책시간이 따로 주어지나요? 갑자기 저 예전에 근무하던곳에서 저보다 훠얼씬 월급많이 받는 무기계약직들을..온갖 잡무에 야근 60시간씩하던 신규공무원이던 제가 많이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공무원가 처우는 동등하게 받기를 원하지만 노동자로서 권리도 챙기려고 하고 있네요. 교행 같은 경우 점심 시간은 근무시간이라 근무를 하지만 공무직은 노동자라 점심 1시간이 휴식 시간입니다. 그런데 퇴근은 협약 때문에 4시 40분 공무원들과 똑같이하네요... 참 이상하죠.
찐돌님 국교행으로 대학에서 근무와 지방광역교행 학교근무.. 둘중 뭐가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힘내세요!! ㅠㅠ 요즘 교행브이로그 하시는 분들의 힘들어하시는 영상이 꽤 보이더라구요 ㅠㅠ 응원합니다!!
대학은 아는 분도 없고 잘모르겠어요 ㅜㅡㅠ 근데 확실히 교직원들이 교수라서 중고등학교랑은 비교가 안되게 힘들다고 들은 거 같아요. 물론 어디든 케바케지만요...
저는 대학근무요~~~업무보는 범위가 아주 달라요~~~대학교는 배치부서마다 맡는 업무가 다르다면 학교는 행정전반적인 업무를 포괄적으로 다합니다.
되도록이면 지방에서 근무하는것을 추천드리고싶습니다.
국가직 교행은 하는 일이 진짜로 많고 행사때마다 끌려갑니다
쉽지않네요..흑흑
행정실 인간관계는 어떠시나요?
전 소심하고 회사에선 특히 말도 별로 없고 일만하는 게 편한 성격이라
행정실은 더 좁고 밀폐되있는 느낌인 것같아 걱정되네요ㅜㅜ어디가나 활발하고 잘지내면 좋겠지만 그런 성격은 아니다보니 걱정되네용.아직 김칫국이긴하지만요😂😂
일만하는 게 편한 성격이라면 적성에 맞으실 것 같아요. 워낙에 일이 많은 자리라서 사적인 잡담이나 인관관계를 할 시간이 거의 없거든요. 남들 6시까지 해야할 일을 4시 반까지 끝내야 정시퇴근이 가능하니까요. 그냥 일만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J-Dol87 사실 이게 왜 직무야?
라고 의심들때가 많은데
회사 여러군데 돌아다녔지만
그전에 있던 사람들이
x싸지르면
그 직책에 일감 몰리던데
교행 15년차인데... 처음엔 어떤 신규 돌아이가 영상을 만들었나하고 호기심에 봤다가 너무 공감하고 말았습니다. 15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네요. 영상이 현실감있고 정말 잘 만들어져서 다른 영상도 볼 계획입니다. 경기교행이신거 같은데 한식구네요 ^^ 우리 힘냅시다!
ㅋㅋㅋ 돌아이... 격하게 반겨주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
굉장히 무례하시네요.
@@Lizard-sd6fe 문해력 이슈
이제 막 학교 행정업무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뭐가뭔지도 모르겠고, 일반기업에서 사용하는 용어랑 전혀 다르고, 암튼 어렵네요.....며칠 안되었지만, 자잘한 업무가 많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업무량 보다는 절차가 복잡해서 현타...급여에서 또 한번의 현타.....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퇴근하고 싶습니다.ㅠㅠ
정말 신규때 2~3개월은 막 혼자 야근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전임자가 없는 곳에 발령이 나서 정말 혼자 야근달고 매뉴얼 찾으면서 했던 것 같아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집니다. 물론 2년 후 새로운 곳에 가면 반복이지만 ㅜㅡㅠ
@@J-Dol87 학교마다 업무가 다른가요?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한번 배워놓으면 새로운 걸 배우는 스트레스는 없는줄 알았는데
엄청 포괄직입니다. 시설관리 계약 공사 예산 세출 세입 발전기금 급여 등등 범위가 넓어요. 여서 2년 동안 2~3개만 하다가 인사이동 후 다른 걸 맡으면 당연히 새롭겠죠.
@@J-Dol87 찐돌이님이 후임자를 위해서 메뉴얼을 작성해서 인계하는건 어떨까요
그게 당연한건데..저도 비슷한 입장이라 항상 업데이트는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중에 과연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만큼 널널하게 일하는 편한 직렬이 있을까요... 봉급이라도 제대로 쳐주면 신나서 일할거 같은데 참 너무한거 같기도 하고ㅜㅜ
근데 정말 어느 직업을 가지든지 각자 자리에서 힘든 건 매한가지 같아요. 정말 가고싶은 새로운 길이 있지 않다면 존버하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져보렵니다
지방 일행 8개월차 입니다...힘들어서 교행 이직할까 고민중인데 이영상보니 더우울해 지네요ㅜ 4시반 칼퇴한다고 들었는데 다구란지요..? 지역은 초임때 무조건 시골3급지 인가요
시골 작은 학교에 다닐 땐 칼퇴근 가능했습니다.
칼퇴는 가능해여
일많은곳으로 발령받으셨나봐요! 무슨업무 맡으셨나요? 실무사3명이면 급여는 떼셨으려나ㅎㅎ 저도 두번째발령에 밤 11시까지 근무하고 막울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니 적응하고 또 잘 지내져지더라고요😅 이번주도 파이팅합시다요!!
시골학교에서 일하다가 큰 학교에서 일하고 특히 이곳에서 실무사들이 일을 안 해요... 구육성회라 ... 진짜 일도 안하고 돈만 많이 받고, 현타가 옵니다... ㅜㅠ 숭이님도 이번주도 파이팅하세요
@@J-Dol87 헐..? 그런..!@#$% ㅠㅠ 듣기만해도 갑갑하네여.. 이학교에서 존버하시면 일진짜잘하실둣!!!
청으로 갈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ㅜㅡㅠ ㅋ
착석이 행정실 업무 80프로 하는게 현실임, 서로 바쁘면 공감이 가는데 차석만 바쁨
안녕하세요. 혹시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행은 당직근무가 있나요?? 만약 있다면 1달에 몇번꼴로 하게 되나요? 이 점이 너무 궁금하네요... 답변해주시면 넘 감사드리겠습니당
학교는 당직 특수계약직 분들이 계셔서 따로 당직을 서지는 않습니다.^^
저도 행정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나이가 어린편이고 벌써 5년이란 시간도 지나서 지금까지 정말 많이 참았고 아팠습니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진심으로 굴뚝같지만 주변 사람들과 어른들이 미쳤냐고 어려서 뭘 모른다며 절 세상모르는 미친사람 취급하더라고요. 일하면서 의미와 성취감조차 느껴지지 않고 스트레스로 안아파본 곳이 없습니다. 일을 잘해서 문제가 없다고 해도 보수적이고 세대차이 많이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있으려니까 죽을맛이네요. 첫직장이라서 진짜 제가 모르는걸까 싶기도 하고 전 업무량이고 뭐고 성취감이라도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영상보면서 공감도 많이했고 어느부분에서는 위로도 받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ㅠㅠ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어딜가든 일보다 사람관계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일은 하겠는데, 관계 그리고 박탈감... 이곳에서 행정직은 주가 아니라 보조적인 존재니깐 불합리한 것들에 많이 노출된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잘하려고 하지말고, 무엇보다 내 자신이 중요하니깐 조직을 위해 내 자신을 희생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어차피 상사라도 내 인사권을 갖고있는 건 아니니까 사람들이 하기싫어서 떠밀려온 것들을 그냥 저도 쳐내버리니 더 편해지는 것 같아요. 결국 문제가 생기면 본인들도 처벌을 받으니깐요. 그냥 잘하려고 하지마시고 본인이 어떻게하면 덜 힘들까를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니까요...
교행하면 워라밸이다 뭐다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역시나 야근도 많고 고생하시네요ㅠㅠ.... 공시생때는 영상볼때마다 너무 부럽고 좋아보이셨는데.. 일하는 입장이 되니 진짜 이 길이 맞나싶고 평생 이 일을 어떻게 하나 고민이 돼서 씁쓸하고...직렬은 다르지만 공감하면서 봤어요ㅠㅠ . ..그래도 오래 잘 버티며 일해오신거 너무 대단하세요!!
우리 힘내봐요.
저 지방직 일행을 그만둘지 고민하던 중에 편하다는 소문(?)에 교행으로 바꿀지 고민을 잠깐 했었어요.. 그 때 만나던 애인이 교사였는데 제게 했던 말이 "너 교행 월급은 알기나 하고 그런 말 하는 거야?" 라고 했었던.. 지금은 그 사람과 헤어졌고, 공무원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는 상태지만 진짜 공무원은 요즘 같은 시대에 어느 직렬이든 다 별로 같아요ㅠ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공무원 하시기엔 너무 멋있는 분이시네요.. ㅎㅎ
일단 교행직은 실장을 달기 전까지는 박봉이죠 ㅜㅡㅠ 그래도 지금은 좋아보이셔서 다행입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제가 사는 곳이 경기교행에서는 남양주 3급지라 쭉 알박기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경기교행 갈만한가요? 지방직 일행 최합했는데 지방직은 민원에 비상근무까지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네, 3 급지면 계속 지역에서 근무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죠. 일단 일행을 합격하셨으니 일해보시고 이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J-Dol87 넵 감사합니다! 일단 일해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교육행정직이면 공무원 직렬중에 제일 합격하기 어려운 곳인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 업무 능력이 남다르시네요.
저도 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으로서 부럽기도 했는데 어느 직렬이든지 저마다의 고충이 있는 것 같아요.
그걸 슬기롭게 잘 극복하는 것도 공무원을 지속하려면 갖춰야할 능력이라고 생각되네요.
국회직 법원직이 젤 어려운데
법원직 국회직은 어나더레벨이지
현실적으로 제일 많이 지원하는 직렬중에서 얘기임
@@user-ll9eh9ce3o 아 법원직도 아무나하는게아니군요
@@Gurumi99 공부량이6급임
@성이름 지빙 시골 기술직은 한글만 알면 붙여줌.
찐돌이님 궁금한게 있어서요! 컴터 활용능력에 한글만 기본적인 것만 할 줄 아는데요.
혹시 실무때 엑셀, ppt 같은거 1도 모르면 업무 보는데 지장이 많나요?
정해진 양식들이 있어서 금방 배울 수 있나요? 아니면 직렬마다 좀 다를까요? (일행직 기준으로요!)
ppt보다는 엑셀이나 한글이 정말 알아두면 좋습니다.(공문서)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떻게든 적응하더라고요.
재작성이라는 좋은 스킬이 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재작성!!
의원면직했던 그당시 소리지르며 행복하게 운전하던 기억이납니다.
인생은 단 한번입니다
공무원이 안정적인거 빼고
장점이 몇개나 될까요?...
사표쓰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세상은 넓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나와서 어떤 일 하시나요?? 전 나와서 할 일이 없어서 다니는 중입니다 ㅜ
연금?
@@user-tz3lb7ve8z연금 그건 예전 분들한테 좋았던고고 지금은...퇴직할 때 쯤되면 내가 지금까지 무었을 했어나...회의감이 듭니다.
@@user-qe5dk5mn4d 국민연금에 최소3배이상임...
공무원연금도 고갈될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 20 30대 공무원들은 연금은 내지만 나중에 탈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같은 직렬입니다..조의 봉투 프린터로 뽑아 쓰는 거 조금 충격인데요,,혹시 교장님이 각종 봉투를 못 사게 하는 건가요??
그건 아니지만 그렇게 인수인계를 받았어요. 지금은 봉투를 구입해서 더이상 프린터로 뽑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ㅠㅠ 공무원중에서 봉급은 바닥이어도 괜찮은데 워라벨만큼은 꼭 챙기고 싶습니다. 교행이 워라벨이 그나마 좋대서 생각중이었는데 이걸 보니…. 혹시 추천해주실 직렬이 있으신가요 워라벨만 좋으면 됩니다 진짜..
교행도 다 내려놓고 시골학교만 다닌다면 칼퇴근 가능하고 일도 많지 않아요
듣기론 감사직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돈에 상관없으면 무기계약직이 개꿀입니다.
교육공무직, 연구직등등... 자신이 할일만 하면 되거든요..참고로 연구직으로 들어가기위해선 대학원을 나오셔야하구요(석박사 학위를 요구하는데가 많습니다. 특히 정출연은)
찐돌이님!! 파이팅 파이팅!!
저는 대전교행직 준비하고있는 공시생이에요 ㅎㅎ 찐돌이님 브이로그보면서 교행직에 근무하도계신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일이 힘들어보이셔서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네요ㅜㅜ
응원합니니다! 일이나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면 꼭 푸시구.. ㅜㅜ
힘들고 괴롭다는 생각이 들때 행복이랑 감사를 선택해요 우리!
저도 요번에 합격해서 댓글로 남기고 싶네요 ㅜㅜ
찐돌이님 파이팅 ㅎㅎ 오늘도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교행직이 나쁜 부분만 있는 건 아닙니다. 제 영상 때문에 너무 부정작으로만 보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꼭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
교육공무직으로 취업하면 장기로 봤을 때 공무원 급여랑 차이가 클까요? 그냥 소소하게 업무 부담없이 다니고 싶어서 교육공무직 관심있는 20대입니다
급여는 당연히 공무원에게 나중에 안돼죠 ㅋㅋ 대신 업무적 스트레스가 적고 초과 없고 그게 좋은 겁니다.
찐돌이님의 공부방법 참고해서 이번 국가직 시험 필기 합격권에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행정직 4시반에 칼퇴하는 직업이라고 들었는데 오늘 영상보니 제가 알고 있는 거랑 많이 다르네요 ㅠ 고생 많으십니다 ㅠ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완전 축하드려요 ^^ 수긍님께서 피나는 노력을 하셨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으신 것 같아요. 이런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공무원이 된다고해도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럴 때면 힘들었던 공시생시절 생각하면서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그러고 있으니까요 ㅎ ㅜㅡㅠ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J-Dol87조언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4시30분 칼퇴는 어느정도 경력이 되는분이 근무시간에 집중해서 일처리를 하는 분들게 해당
@@user-zp9ri7oe2p 그럴 정도의 경력이 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user-fr6nu6kl2e 3년 정도?^^
사람마다 달라서,, 근데 동료가 누구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고..
일이 많아도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고 끝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오히려 탈진해서 역효과 나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죽을만큼 원했던곳에서 죽을거같아 퇴사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나름 안정적이고 연봉도 높았지만 새장에 갇힌 새처럼 너무 답답하고 출근때마다 무서웠습니다.. 막상 나오니 막막하기는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인생은 단 한번 뿐이니까요.
가지고 있는 모든걸 포기하고 다시 도전한다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제 자신에게 떳떳한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아직 늦지않았으니 힘내시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부담도 가지시지마시고 편안하게 다시 도전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진짜 내가하고싶은거를 해야합니다. 남이하니깐 나도해볼까가아니라 내가 정말해보고싶은거를 해보세요. 전 제가 하고 싶은거를 하고 있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고 직업만족도가 높습니다.
혹시 어떤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참.. 인생에 답은 없는거 같아요. 어릴때 특정 직업을 위해 공부하고 스펙 쌓고 그랬는데 막상 가보면 의외의 상황이 펼쳐지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월급쟁이로 만족스러운 생활하려면 오래 다닐 수 있고, 내가 버틸 수 있는 곳이 최고의 직장인거 같습니다.
20대때 공시공부 조금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다른길 갔는데 같이 준비했던 친구는 끝까지해서 결국 지금 6급, 되었더라구요. 그 친구도 첨엔 힘들어하더니 지금은
너무 만족하며 잘살고있어요. 끝까지 버티면 결국 웃더라구요. 힘내시고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찐돌이님!
항상 영상보며 많은 것을 깨닫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국가직 합격생들이 면접 준비에 지방직까지 병행하느라 힘이 드는 상태인데
특별히 찐돌이님만의 면접 스토리나 꿀팁같은 것들 있으면 영상으로 부탁드려요 될까요?
항상 파이팅입니다~ㅎㅎㅎ
안녕하세요. 면접에 관한 영상도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ㅎ
@@J-Dol87 감사합니다 찐돌이님^^ 이번주도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주무관님 전 지방직 다니다가 재시로 현재는 경행 다니고 있는데 발령지문제로 교행 재시를 보려고 하는데 늘봄인가 그거는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경기도는 늘봄 시행할 것 같아요.
돌봄 관련 업무를 현재는 교무쪽에서 보고 있지만 언제든지 행정쪽으로 넘어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ㅜㅡㅠ
경행은 어떤가요?
그리고 연고지배려해주지 않나요?
전 교행 13년차에요....해가 거듭될수록 구력은 붙어 일을 보는 눈은 생겼지만 절대 행정이 쉬어지진 않네요.스트레스도 엄청나고요
박쥐 나왔다고 부르는 건 하 진짜,,, 싫은 소리도 좀 하십쇼 행님
실탐방송보면 왕따 옹호하고 더 학폭만드는게 거의 선생들임.교장교감까지요.
공무원이란 이름하나말곤..한영국셤보고
엑셀해야는거도 웃김.씁쓸
나도 공부해야나말아야나ㅜ
월급이 첫2백부터도 아니고
일반인이 보기에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압박감이 있네요ㅜㅜ 그래도 9급 중에서도 컷이 높은 교행붙은 게 대단하실 따름 .. 화이팅~
교행이 급여가 젤 낮지않나요?
야근이 없고 출장 등 추가적인 업무가 없어서 그렇지 기본급은 같아요.
@@user-qk2qu2ql6e 공무직이 제일 낮습니다. 공무직은 임금 인상율이 엄청 적거든요
교사에 비해선 봉급이 적은것이 사실이긴합니다. 애초에 교사는 9호봉부터 시작합니다. 다만 본인이 교행 7출일 경우에는 뒤에 교사보다 봉급을 더 많이 받을수있긴합니다.공무원중에선 교사,경찰,소방이 봉급이 높은것으로 알고있긴합니다
형 남교행 잡무 많나요?!..
무거운거 들 때 동원된다거나
시설관리2 라느니
무시무시한 소문이 들려서요 ㅜ.ㅜ
학교 분위기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막내라면 어느정도는 각오를 하셔야해요 ㅜㅡㅠ
@@J-Dol87 헐랭 ㅜ. ㅠ 소문이 진실이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서울교행은 아직 해당 안됨. 도교행도 시설관리공무원 뽑는 지역의 동 단위 학교면 해당 안될 가능성 높음.
저는 6년차 교행직인데 목표는 퇴직뿐... 저는 여잔데 저도 새잡아달라 말벌잡아달라 벌잡아달라 뱀잡아달라 다왔어요 ㅋㅋㅋㅋ 난 쏘이면 안아픈줄아나? 선생은 피부고 나는 티타늄인줄아나? 교실에 물터져도 행정직인 내가 달려가서 치우고 선생들은 구경만하고.. 도교육청은 학교 실정 모른단 티나 팍팍내고 맨 공무직 처우개선, 실태조사 내고, 선생들 예산 대충쓰고 겨울방학 들어가버렸는데 나만 성과등급걸려서 3% 맞추려고 추경하고 안달복달하다보면 교육행정은 교육못받고 지원못받고 보호못받는 3등급 하천민이란 생각을 많이 해요
여자분한테도 그러는군요... 정말 행정직을 시설직으로 착각하는 건 어디든 똑같은 것 같아요...
직장 생활은 단지 돈을 벌고 경력을 쌓기 위해 다니는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너무나 안 맞으면 그만두고 다른 길을 가면 되지만
내 적성에 맞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 할 만하면 그냥 다니는게 백배 낫다.
월급쟁이 하면서 일의 적성 찾고, 워라벨을 찾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다니기 싫어지지.
오랜만에 영상이네요.. 임용대기중에 처음 찐돌님 영상 본것 같은데, 저도 어느새 임용된지 1년이 다되어가네요.. 저도 참 현타가 자주 오는데, 많은 공감이 되네요.. 같이 힘내여 ㅠㅠ
교육행정직 파이팅 ㅜㅡㅠ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인데 업무에 관해 교육 같은 건 따로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수험생이지만 합격하고 나서 근무지에서 어떤 일을 할지 그리고 그 일을 처음부터 알아서 해야한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이네요
인수인계 (전임자가 업무를 알려줌)가 있지만 이건 교행뿐만아니라 모든 공무원이 인수인계가 개판입니다. 2년동안 했던 모든 일은 1~2일만에 모두 알려주고 가니까요. 모든 업무를 안다는 건 불가능하죠. 그래도 1~2달정도만 고생하면 적응할 수 있어요. 그나마 교행은 어느 학교를 가든 하는 일의 큰 틀은 다르지 않아요. 대신 다른 직렬은 2년마다 새로운 일을 해야하죠. 이건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문제 같아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영상 봅니다..
예전 영상에선 그래도 만족하신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아무래도 만족도가 좀 떨어지실까요??ㅜㅜ
요즘은 그냥 생각없이 다니고 있어요. 일보단 다른 취미를 갖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아... 이런 영상이 많이 떠서 공시 경쟁률 낮아지는 듯 하네요. 그래도 일반 지방공무원보다는 6급까지 승진 빠르지 않나요? 그리고 매일 퇴근시간 이르고, 방학때 1달정도는 같이 방학 맞나요? 좋은 점도 많아 보이는데 ㅋ
차별없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공무직들이 오히려 서열의식, 차별의식 정말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신규나 저경력 공무원들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죠. 공무직들이 아랫사람 대하듯해서. 실무원이 해야할 일을 안그래도 일 많은 공무원이 하기도하구요.
7급되니 공무직 스트레스에서는 그래도 좀 벗어나게 되더군요.
맞아요. 저도 학교에서는 그런 부분이 심해서 청으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님 그러면, 과거로 돌아가 직렬을 선택하겠다면, 어느 직렬을 선택하실 건가요?
감사직이 좋다고들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공무원은 파랑새가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지나가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일이 힘드신게 맞나요? 제가 보기엔 지금 외로워 하시는거 같은데... 아니면 교행 박봉에 현자타임 오시는걸까요.
유투브보고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합격권 점수 받아서 감사하게생각하고있어요. 힘든 것 잘 이겨내시길 ...ㅠㅠ
대박!! 축하드려요. 면접까지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
저도 교사인데 행정실 주무관님 보면 가슴이 아팠어요... 생각보다 많이 위계적이더라구요... 막내라서 행정실장님한테 혼날 때는 엄청 크게 혼나고 일은 일대로 짬처리당하고... 그래서 괜히 주무관님한테 부탁할 때 죄송하더라구요... 바쁘시고 정신없으셔서요... 그래서 저는 항상 교육행정직분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답니다... 없으시면 절대 안되는 분들 ㅠㅠ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있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나에 대한 공부.
사람이 없으면 배우기 어려운데 출근하면 공짜로 아니 월급받으며 사람을 만날 수 있으니. ^^
저도 교행이였는데 반갑네요~^^
긍정적으로 매일을 보내면 어느 순간 좋은 환경으로 갈겁니다!
가끔씩 힘들 때 어렵게 공무원이 된 걸 생각해서 버티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 고등학교, 그 맞은편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이에요:)
뜬금없이 이게 알고리즘에 떴는데 썸네일 보고 바로 알아봤어요 😙 봉구스 말고 좀만 걸어 나가도 주변에 숨은맛집 은근 많으니까 컵밥 말고 맛있는 거 챙겨드세용
종종 영상 구경하러 올게요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네 시간이 있을 때 꼭 찾아보겠습니다!! 고마워요
뭐든 쉬운건없군요. 교행직은 신의 직장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교행직 아니고 공무원도 아닌데 왜 눈물이날까요... 뭔가 감성이 담긴 브이로그 잘봤습니다
월급은 포기하고 워라벨 4시 반 퇴근을 찾아서 왔지만. 워라벨은 없고 교사한테 치이고 공무직한테 치이고 윗 상사한테 치이니 못다니겠더라구요. 할 업무 영역이 너무 많고 주먹구구식에 막장 중소기업도 이렇게 많은 업무 안줍니다.
누구나 자기직장에 불만과 감사가 있기마련이죠
넘 슬프네요...ㅠㅜ어렵게 공부해서 됐는데 현실은 다른것도 많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제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이 너무 힘이 됩니다 ^^
이거 진짜에요?? 교행 준비 하려했는데... 일반행정도 마찬가지려나요??
아니 대체 조의금 봉투를 왜 저래 손수만들죠... 할 일도 많은데ㅡㅡ;;;; 저랑 비슷한 규모로 발령나셨네요ㅠ 조금만 익숙해지면 나아질거라고 봐여 주사님 힘내요오....^^
저도 처음이라서 너무 신기하기도하고... 그래도 큰 학교라서 아직까진 좋은 점도 많은 거 같아요.^^
실력으로 공부해서 당당히 들어온 공무원보다 걍 뒷빽으로 들어온 실무사나 공무직들 마치 본인들이 주인인듯 신규공무원이 경험이 없다는것만으로 모든일을 공무원 한테주고 실무사는 딱 본인이하는 봉급 만 가지고 종일 할레 할레 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규공무원들의 적응을 못하고 퇴사하는 이유이다 모든잡무 사무분장에 없는 업무는 공무원차지 비정규직을 공무원으로 만든자체가 참으로 잘못되었다.
교직 포기하고 교행직으로 가면 현타가 올까요? 알아주는 사람 없이 항상 뒤에서 보조적인 모습이 많은 것 같아서요 ㅠ
음... 케바케인 것 같아요. 근데 교사로 근무하다가 적성에 안 맞아서 교행으로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본인의 성향을 잘 판단하시고 선택해 보시길 바라요 ^^
그것이 공무원 입니다
저는 지방기술직 이었는데 비가 많이 와도 비상근무 눈이 많이 와도 비상근무
태풍이 와도 비상근무
도로변 쓰레기 줍기
눙촌 노력봉사 등 자기고유 업무 아니어도 해야 할 일은 끝이 없죠~~
그러나 이것이 공무원 이다 생각하면 마음이 더 편해지고 오히려 즐겁기도 합니다
교육행저직은 이런 비상근무는 없는것으로 압니다만~~~
또 전번 산불에 공무원들 얼마나 고생했어요?
그래요 교육행정직은
축복받은 직입니다
33년 하고 퇴역한 공무원이 한마디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퇴사를 꿈꾸는 20년차 공무원입니다. 지방행정직 국가행정직 다 해보았는데 주5일야근과 민원에 시달리다가 결국 워라벨 찾으러 교행 시험을 다시 봤네요. 지금 교행 5년이 넘었는데...그 전보다 낫긴 하지만...업무 경계도 없고 소수직렬로 교원과 공무직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고...갈수록 시설관리 업무는 홍수처럼 넘쳐나는 교행 업무가 많이 지치고 싫어지네요. 교육잡직이라 불러야겠어요.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이 없으니 더욱 하루하루 퇴사만 꿈꿉니다.
업무 경계 없다는건 인정 합니다만
학교 시설관리 쉽진않아요..
모든일이 시설관리로 되는 학교 인데요.
조직의 변화가 없는 한 실무자만 힘든 구조입니다.힘내세요.
교행 15년차입니다~ 외람되지만 경험자로써 제언을 좀 드리자면 성취감,자존감 등 제고를 위해 지원청 또는 본청 근무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은 지원청을 조금 생각하고 있거든요.
우리 와이프가 교행직 20년차 좀 넘었는데.. 교행직이 경쟁률이 잴 높은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비추하는 직렬이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박봉에 야근에 시골학교 발령까지.
저는 교사인데 속으로 늘 감사하고 있어요:)
정년퇴직 3년 남은 교사입니다. 저희 교사들은 행정실분들을 부러워하기도 했죠.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지칠 때면 행정일만 하고 싶기도 하고.... 교사가 너무 힘들어 사표내려고 했다가 가족의 강력한 반대로 어거지로 근무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지나고 보니 그런 힘든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자체가 고행이더군요.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어려움은 있죠. 지금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죠. 5년전에 행정실일을 너무 즐겁게 하시는 실장님 덕분에 학교 분위기 전체가 바뀌는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내가 마음속에 만든 기준과 고정관념 때문에 힘든 것일 수도 있으니 깊이 생각하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입니다.
제가 아는 교행직 공무원들은 그냥 학교 급식 신청해서 먹던데... 일이 많아서 못드시는건가요?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인가요?...
일도 많고 병설이라 다른 건물로 가서 먹어야해서 왔다갔다만 15분 넘게 걸려요. 그래서 안 먹습니다. 반은 안 드세요. 전 학교도 그렇고...
ㅠㅠ제 지인분도 초등학교 임용하고 워라벨이 없어서 퇴사하고 파트교사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여행도 다니고 필요하면 풀타임 하고 그렇게 워라벨을 찾더라구요
찐돌이님도 지금보다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랄께요!!
저도 이참에 퇴사 하고 여행다니면서 유튜브도 좀 해볼려구해요!
다같이 아자아자 합시다~
파트교사가 평생할 직장 일가여?? 가족이 구성되고 자년들이 생격도 그런 소리가 쉽게 나올가여??
@@wjdcldlsdkdnt세상에 완벽한 건 없지요
더힘든일을 안해봐서그래요
힘들어도 식사는 제대로 챙겨 드시고 일하세요~ 몸 축나면 본인만 손해예요~ 가급적 식사시간 챙겨서 급식 드시구요 ㅜㅜ 어느덧 교행17년차가 됐네요... 힘내세요~
임용고시준비생인데 행정실 업무가 너무많네요ㅠㅠ 학교근무할때 주무관님께 항상 여쭤보곤했는데 너무 죄송스럽네요.. 저는 공무직으로 근무했었는데 방학때 행정실과 함께 밥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방학때 같은 공무원인데 쉴수 없음에 , 학교라는 공간으로 인해 교사가 주된 것에 안타까웠습니다ㅠㅠ 뒤에서 열심히 이끌어주는건 행정실임에는 틀림없는데 말이죠... 앞으로 제가할수있는건 최대한 해보고 여쭤보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교사분들도 물론 대단히 중요하고 힘들다는 걸 다 알고있습니다. 다만 모두가 제 자리에서 충분히 힘들다는 걸 서로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교행이랑 너무 다른데.....보통 4시에서 4시30분에 퇴근하는게 보통 아닌가요? 이건 너무 빡센거 같은데...
모든 직렬이 비슷하지만 자리를 옮기면 인수인계가 문제죠... 2년 동안했던 일을 1~2일만에 넘기고 가버리니깐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일을 하는 사람은 죽어납니다. 그래도 지금은 저 때보단 편해요...
타직렬현직입니다. 우연찮게 본 영상인데, 묘하게 빠져들어 끝까지 봤네요. 컵밥ㅠㅠ 참 영상보시는 관계자분 있으시면, 진짜 처우개선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ㅜㅡㅠ
제 친구도 고려대 대학원 석사까지 마치고 나서, 앞이 안 보인다고 9급을 3년 넘게 준비하다 합격해 간신히 고향인 부산에서 학교 행정직을 맡았다 하더군요.
임용 후 처음으로 술을 마시는데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연봉이 2000이썼나 2500있었나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여하튼 그게 안 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럼에도 나름의 워라벨과 중용을 통해 현재의 삶에서 보람과 충만함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찐돌이님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혹시 지방 일행으로 갈아탈 기회있다면 바꾸실 건가요??ㅠㅠ
안녕하세요 ^^ 지방일행은 친구들 말로는 회식자리가 많고 주말행사동원이나 폭설이나 폭우때 비상근무도 많다고해서 별로 가고싶지는 않습니다 ㅜㅡㅠ
제가 교행직인데, 지방 분교 행정실도 없는 교무실에서 교사들과 같이 근무하는..(영상처럼 교행직원이 그때까지 없던 분교에 교행직을 처음 발령 낸 학교).. 행정실직원이라고는 나랑 시설직(20년 전에는 조무원이라 부름)밖에 없는.. 그런 분교에서 2년 정도 근무하다 서울로 전입. 중학교 차석을 거쳐 8급부터 초등 실장으로 나갔음.
그때는 교장 비리도 심하고, 교장들이 어린실장을 자기 비서 쯤으로 앎.
옛날엔 기능직이었던 나이 많은 사무원2명 데리고 8급 어린 실장이니 교사들이 온갖 행정적인 것은 (시설도) 다 실장한테 요구하는..
지금은 mz 세대들 데리고 일하니, 직원들(교행은 여직원이 많음)육아시간 사용으로 3시반 퇴근해버림 실장 혼자 민원 응대 까지 해야 함..
1,2월(예산,결산, 추경, 공사, 사업집행, 사업신청 등으로 젤 바쁜 시기임)은 초등실장 혼자 야근하는 학교도 아직 많음.
제가 보는 교행의 단점은 일행만큼 재미(?)가 없다는 점인거같인거 같아요. 일에서 재미를 찾으면 안되지만 동기나, 옆에 사람들이나,, 일행은 교행보다 북적북적하고;;;
그 대신에 지방직은 민원인이 단점인거 같고, 제가 볼때는 찐돌님은 일행으로 재시험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물론 제 생각입니다^^)
쓸쓸해하시는 것같아요~^^
저도 동감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행 퇴사를 검색해서 타고타고 들어온 교행 헌규입니다~공무원 직렬중에 교행밖에 원하는게 없었고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온 직장인데도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네요ㅜㅜ 제가 시험칠때 생각했던 교행의 모습과 안에서 보는 교행은 너무 다른거같습니다..ㅜ
저도 그래요 ㅜㅡㅠ
진짜 동감 ㅜ
밖에서 보는거 하곤 실제로 근무 하는거 차이 많이 납니다 어디가던 마찬 가지죠 동사무소 까는 말중에 주민등록등본 떼는거 말고 뭐 하는일 있냐고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애기 하듯이 저는 교행 27년차 저도 저런 시절들이 있었죠 예전보다 일이 더 복잡하고 계속 많아지네요 힘내세요
공무직 관련 문제는 다른 분들이랑 공무원 카페가면 항상 말 나오던데 참..
길이든 아니든 끝까지 살아 남아야 제대로된 결과를 알수 있는데 한편은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말도 있으니 어떤 말이 맞는껄까?
일단 인생이 겪어봐야 이 길이 맞는지 알지만 그걸 깨달을 때는 이미 너무 익숙해져 다른 길을 선택할 용기조차 희미해진 뒤인 것 같아요. 그런 용기가 있다면 다른 길을 찾겠죠. 하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환경이나 가족이나 챙겨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공무원인데 저런 잡무까지 처리해야하다니... 고생이 많네요. 인생 진짜 쉽지가 않나봐요.
다니시면서 타직렬로 공부하시는 거 어떠세요?
다 똑같겠지만,
역시 너무 희망적인 공무원ㅇ야기들이많았는데 현실을 알려주니 모든게 쉽지않구나 라는걸 배우네우
후배님들 그래도 시간지나면 워라벨이 오긴옵니다 걱정마시고 일하세요. 그리고 박쥐치워달라는거 들어주지마세요 발견한사람이 치우는겁니다. 올해 14년차 마흔살먹은 아재씀
현직 학교 영양사입니다. 최근 힘든일이 있어 우연히 영상을 접하게됬는데 각자 포지션마다 다 고충이 많군요. 저희 행정실 주무관님도 업무량이 많아 야근을 자주 하십니다...영상보는데 눈물날뻔했네요
모두 힘내요!!
영양교사님도 힘내세요
저도 시설관리일 많이 하는데.. 시간 지나서 많이 쳐내셨나요? 자꾸 일시키니까 짜증나네요..
거절이 한 번이 힘들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면 단호하게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생각해 봤는데, 굳이 교사들는 어느정도 선이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교행업무 많이 어렵나요? 처음에 어려워도 하다보면 괜찮아지나요?
숙련도가 쌓이면 모든 일이 다 비슷하지만 처음보단 쉬워지죠. 전산시스템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적성차이 같아요.
인생은 가시밭길과 같은 법이지요
학교로 다니는 주무관님이 한없이 부럽네요... 괜히 지원청 써서 고생을 사서 하고 있네요...
저 잘하면 7월에 지원청 쓸 수도 있어요 ㅡㅅㅡ
@@J-Dol87 그러다가 배치팀이나 학원팀 재정팀 걸리면... ㅠㅠ
주무관님 배치팀이라고 했죠?
@@J-Dol87 넵, 다만 막내자리라서 고등학교 업무하고 기타 보조업무 하고 있어용
@@J-Dol87 주무관님 제가 유튭 답글은 잘 못볼 수도 있으니 메신저나 톡 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해드릴게용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