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광고 사진 분야에서 일하며 대학에서 전공도 해보고... 결국 S전자에 입사하여 제품만 몇십 년간 촬영해봤지만 아직도 촬영을 위해 피사체에 조명을 할때면 결과물이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권작가님 같은 능력있는 분들 작품 이미지 접할때면 부끄러워질때가 많습니다. 오늘영상도 권작가님 사진 조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저에게는 아주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외국에 있어 권 작가님의 책을 당장 접할 수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권작가님 유튜브 보며 많은 지식을 얻고 있어요.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3:07 점광원에서 날카롭고 면광원에서 부드러운 그림자가 발생한다는 설명은 자칫 점광원과 면광원이라는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서로 다른 별개의 원리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겠지만, 듣는 이를 고려하여 두 가지 원리를 점광원이라는 하나의 원인으로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두 원리가 근본적으로 똑같으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점광원의 원리로 면광원의 원리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초보자를 배려하여 설명 해 주신 선생님의 노고와 배려가 참으로 인상깊은 강의였습니다. 전문성이란 막연하게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쉽고 간결한 원리로부터 응용되어 나온다는 점 명심하겠습니다.
쉽게 정리. 진짜 - 1.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의 강의가 없다. 2. 어려운 전문용어를 남발하지 않는다. 3.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너무너무 겸손하다. 사짜 - 1. 일단 다른 강사부터 까고 본다. 2. 죵나 전문용어, 어려운 말 남발한다. 죨라 3. 지가 최고다. 그래서 제가 후배들한테 유일하게 권하는 채널이 두개 있는데. 권학봉 작가님과 제이앤님 채널 입니다. 비단 사진강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강의, 강사, 교수님등등 정말 잘하는 분들, 업체를 가려내는 안목입니다.
Grid Cloth라는 디퓨징천의 종류가 풀/하프/쿼터가 있는데 (주로 HMI조명기에 대거나 치메라제조사에선 하나만 넣어주지만, 포토실장님 일부도 지속광촬영을 하시길래 학봉샘에게 여쭤봅니당) 제 추측엔 딤머기능이 부실했던시절의 관습이지 않을까 싶은데 딤머가 대부분 정확한 LED에도 (광균일도가 이미 확보?된 상태에서) 딤머를 돌리지않고 Grid Cloth의 밀도를 적절히 골라서, 여러 겹을 겹겹이! 대면 결과물에 밝기 이외의 차이가 진짜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 저는 허니컴 그리드 말씀 하신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까 다른 제품이네요. 이런 종류는 제가 사용해 보지 않아서 유튜브에서 사용하는거 좀 봤는데, 일종의 디퓨저 같은 역할인듯 합니다. 아무튼, 사진에서는 주로 그리드 패턴이 보이지 않는 반투명 종이(디퓨저 시트)를 많이 쓰는데, 이건 그라데이션이 필요한 광면적을 만들거나 매우 큰 발광면적을 만들때 주로 사용합니다. 말씀 주신대로 이런 종류의 액세서리를 걸면 광량 저하가 일어나는건 사실이지만, 광량 조절 대신 사용하는건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듯 하네요. ^^ 말씀 하신데로 예전 조명의 광량조정 기능이 부실하다면 뭐 사용도 가능할듯합니다. 여러겹 대면 - 이때 밀착해서 여려겹대면 말씀 주신대로 광량저하 밖에없을듯 하고, 각 레이어에 거리를 두면 발광면적의 광균일도가 올라 갈듯합니다.
뭔말인지는 아는데 프로포토가 광질이 더 좋긴해요 가격차이가 얼만데 ㅎ.. 지하에 틀어박혀서 똑같은 세팅에 똑같은 배경에 똑같은 조명에 풀데이로 60착씩 찍고 톤보정 복사 붙여넣기 하시면 거기서 조명의 광질차이를 느낄 수 있긴 합니다 같은 환경이어도 톤이 미세하기 틀어지고 값이 일정하지가 않아요 ㅎㅎ.. 그래서 브론컬러가 최고이긴 해요
그런데 문제는 한국 취미 사진 동호회 사람들은 광질이라는 개념이 무슨 치트키 인줄 아는지 프로포토를 쓰면 얼굴이 이쁘게 나온다 때깔이 다르다 이런 식으로 오해를 하고있는데; 전문가 입장으로 봤을때 고속동조, 충전속도 때문에 고가의 조명을 쓰는것도 있지만 5천장을 찍어도 5천장의 톤을 다 똑같이 잡으려고 고가의 장비를 사용합니다 물건을 생산해서 외주나 업체에 납품하듯이 프로들은 업체에 사진을 대량으로 납품을 해야하는데 납품 퀄리티가 달라져요 그거에 따라 스튜디오 이름값이랑 단가도 측정이 되는거고, 포맥스 같은걸로 5천장 찍으면 극심한 스트레스에 바빠죽겠는데 그거 하나하나 보며 맞추다가 흰머리 생깁니다
@선생충 광질이란 단어가 너무 모호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ㅋ 말씀하신대로 고가 장비들은 세팅값과 실제 발광량의 오차, 광량별 색온도 편차 등 균일성이라든가 발광 신뢰성이 높으니깐 비싸도 팔리는 것이겠지요. 광질을 사람 이쁘게 나오는 치트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거나 가져다주고 스티커갈이만해도 모를겁니다 ㅋㅋ
파라볼릭은 단순 빛의 이동으로 빛의 성질? 을 바꿔주는게 주 용도인 쉐이핑툴은 아닌데 좀더 파라볼릭에 대한 정확한 빛의 성질에 대해 알려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뭐 대표적인 쉐이핑툴인 브론컬러 파라가 나왔을 때 필드에서는 빛의 이동을 중점으로 다들 잘 쓰긴 했었죠....아...얼치기, 사짜 하나까 모 블로거가 막 떠오르네요...
상업사진 10년차..그놈의 광질 이야기.. 이런거 방치하면 저희같은 업계 사람들도 괴롭습니다. 고객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배워와서 잘못된 잣대로 선입견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이죠.. 뭔가 특별한 조명이나 광질이 있어야만 표현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고 생각해서 조명은 뭐쓰냐 카메라는 뭐쓰냐 물어보는 고객들도 있죠.... 아~그거 없으면 이런 느낌 못찍는데 안되는데~ 사진이 조명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스틸사진 찍는데 지속이냐 순간광이냐는 사실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선무당이 사람 잡는데..선무당이 너무 많습니다. 10년 전에 강남에서 광고사진 배울 때도..지금도 선배님들 조명 부족하면 포맥스 같은 것도 섞어서 대기업 광고 촬영 잘만하시죠.. 필요하면 아무거나 쓰고 장비도 고장 안나면 구형이라도 얼마든지 메이저 광고 잘 나갑니다. 그놈의 광질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프로포토 브론컬러가 아니면 안되는줄 알죠.
하...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뭐든지 기본 원리들인 기본기가 탄탄해야하는데 화려하게 겉치레 말만 하는 사람이 빈수레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유독 많은건 여러 문화적인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많이 달라지고 있긴 하지만) 유익한 정보 뿐만 아니라 이런 부분까지 신경써주시고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웁니다 선생님~~~
@@HakbongKwon 그러니까요. 제가 가르쳤던 친구가 사진학과 들어가서 카메라학과 교수님조차 프로포토 사라고 했다고 하길래 그냥 웃었던 적이 있어요. 물론 색온도 변화가 적다는 점은 공감 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건 정해진 예산안에서 효율이 좋은게 최고 아니겠습니까.ㅎ
어릴 적부터 광고 사진 분야에서 일하며 대학에서 전공도 해보고...
결국 S전자에 입사하여 제품만 몇십 년간 촬영해봤지만 아직도 촬영을 위해 피사체에 조명을 할때면
결과물이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권작가님 같은 능력있는 분들 작품 이미지 접할때면 부끄러워질때가 많습니다.
오늘영상도 권작가님 사진 조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저에게는 아주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외국에 있어 권 작가님의 책을 당장 접할 수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권작가님 유튜브 보며 많은 지식을 얻고 있어요.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항상 배운다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13:07 점광원에서 날카롭고 면광원에서 부드러운 그림자가 발생한다는 설명은 자칫 점광원과 면광원이라는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서로 다른 별개의 원리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겠지만, 듣는 이를 고려하여 두 가지 원리를 점광원이라는 하나의 원인으로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두 원리가 근본적으로 똑같으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점광원의 원리로 면광원의 원리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초보자를 배려하여 설명 해 주신 선생님의 노고와 배려가 참으로 인상깊은 강의였습니다. 전문성이란 막연하게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쉽고 간결한 원리로부터 응용되어 나온다는 점 명심하겠습니다.
하나의 원리이기 때문에 하나부터 출발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본다면 보다 잘 와닿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딱 집어 말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권선생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굿!!
아이고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초보지만 다른 초보분들도 사짜 조심해야겠어요 무서운 세상
그러게 말입니다.
자동 최애~
쉽게 정리.
진짜 -
1.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의 강의가 없다.
2. 어려운 전문용어를 남발하지 않는다.
3.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너무너무 겸손하다.
사짜 -
1. 일단 다른 강사부터 까고 본다.
2. 죵나 전문용어, 어려운 말 남발한다. 죨라
3. 지가 최고다.
그래서 제가 후배들한테 유일하게 권하는 채널이 두개 있는데.
권학봉 작가님과 제이앤님 채널 입니다.
비단 사진강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강의, 강사, 교수님등등
정말 잘하는 분들, 업체를 가려내는 안목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HakbongKwon 존경합니다.
조명은 이분한테 배우면 됩니다. 따봉!
ㅎㅎㅎ 감사합니다.
말투 진짜 빠져 듭니다 👍🏻👍🏻
역시!! ~^^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늘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 기본도 잘 모르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대박 조명이 중요한데 주변에도 알려줘야 겠다
기초중의 기초지만, 그런걸 제대로 알려주시는 분들이 잘 없으시죠. 정작 잘 모르고 설명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구요. :) 늘 유용한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학봉님..!!!!!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캄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치기 사진 유튜버들이 많이 있긴하죠...진짜 기본인데 사진 관련 유튜버 중이 자기가 자기 맘대로 설명하는 유튜버들이 많죠...
ㅎㅎ 그런가요
스케치업에 브이레이까지 동원하시니라 고생하셨습니다. Set a light 3D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조명 시뮬해보기엔 쓸만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찾아 볼께요
전에 지철민에 관해서 다뤄 주셧는데 지금 태국에서 한국사람을 상대로 많은 사기를 치고있는놈이 있는데 그 내용을 다줘 주실수 있으실까요?
아 그사람은 우연히 제가 사는 지역에 있어서 그랬구요. 본업이 따로 있어 다른지역은 힘들것 같습니다.
권학복 작가님의 책보고 공부하면 된다는 거죠?
네 😊ㅎㅎ
Grid Cloth라는 디퓨징천의 종류가 풀/하프/쿼터가 있는데
(주로 HMI조명기에 대거나 치메라제조사에선 하나만 넣어주지만, 포토실장님 일부도 지속광촬영을 하시길래 학봉샘에게 여쭤봅니당)
제 추측엔 딤머기능이 부실했던시절의 관습이지 않을까 싶은데
딤머가 대부분 정확한 LED에도 (광균일도가 이미 확보?된 상태에서) 딤머를 돌리지않고 Grid Cloth의 밀도를 적절히 골라서, 여러 겹을 겹겹이! 대면 결과물에 밝기 이외의 차이가 진짜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드는 광균일도, 성격, 등등과 상관없이 (최대한 상관없도록 만든것이라...) 확산각을 조정하는 도구입니다. 물론 지속광 순간광도 상관없습니다.
제조사마다 표기법이 다르지만 확산각을 가장 좁힌것을 :풀로 한다든지 가장 넓은게 쿼터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다른 제조사는 각도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HakbongKwon (허니컴)그리드 말고 (흰색)Grid Cloth 설명해주시는 게 맞죠??
*LEE나 ROSCO 등의 제품입니다
아.. 저는 허니컴 그리드 말씀 하신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까 다른 제품이네요.
이런 종류는 제가 사용해 보지 않아서 유튜브에서 사용하는거 좀 봤는데, 일종의 디퓨저 같은 역할인듯 합니다.
아무튼, 사진에서는 주로 그리드 패턴이 보이지 않는 반투명 종이(디퓨저 시트)를 많이 쓰는데, 이건 그라데이션이 필요한 광면적을 만들거나 매우 큰 발광면적을 만들때 주로 사용합니다.
말씀 주신대로 이런 종류의 액세서리를 걸면 광량 저하가 일어나는건 사실이지만, 광량 조절 대신 사용하는건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듯 하네요. ^^ 말씀 하신데로 예전 조명의 광량조정 기능이 부실하다면 뭐 사용도 가능할듯합니다.
여러겹 대면 - 이때 밀착해서 여려겹대면 말씀 주신대로 광량저하 밖에없을듯 하고, 각 레이어에 거리를 두면 발광면적의 광균일도가 올라 갈듯합니다.
학봉쌤한테 배운 광면적이론?으로, 조명부까지 들어와서 1년간 배우고 또 감독님들한테 질문하고 있습니다!
예제 조명책 말고 인물조명 이론책도 얇게 한권 내주시면 구입할게요~~
책을 읽는다면 산업 디자인 분야
3d 렌더링 시에 조명을 어떠한 형태로 만들고 배치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들도 배울 수 있을까요?
넵 그렇습니다. 원리는 같기 때문에 3d 모델링해서 직접 실습도 가능합니다, ^^
프로포토는 광질이 좋다. 고독스는 중국산이라 날카롭고. 캐논은 느낌이 따스하다. 니콘은 태양을 축소한 거라 광량이 풍부.... 진짜 10강아지 소리 지껄이던 자칭 프로강사 뭐시기 씨 당신 다시 만나면 헤드로 찍어버릴거야
맘은 이해하는데, 뉴스에 나오시면 않될듯 합니다. ㅎㅎㅎ
뭔말인지는 아는데 프로포토가 광질이 더 좋긴해요 가격차이가 얼만데 ㅎ.. 지하에 틀어박혀서 똑같은 세팅에 똑같은 배경에 똑같은 조명에 풀데이로 60착씩 찍고 톤보정 복사 붙여넣기 하시면 거기서 조명의 광질차이를 느낄 수 있긴 합니다 같은 환경이어도 톤이 미세하기 틀어지고 값이 일정하지가 않아요 ㅎㅎ.. 그래서 브론컬러가 최고이긴 해요
그런데 문제는 한국 취미 사진 동호회 사람들은 광질이라는 개념이 무슨 치트키 인줄 아는지 프로포토를 쓰면 얼굴이 이쁘게 나온다 때깔이 다르다 이런 식으로 오해를 하고있는데; 전문가 입장으로 봤을때 고속동조, 충전속도 때문에 고가의 조명을 쓰는것도 있지만 5천장을 찍어도 5천장의 톤을 다 똑같이 잡으려고 고가의 장비를 사용합니다 물건을 생산해서 외주나 업체에 납품하듯이 프로들은 업체에 사진을 대량으로 납품을 해야하는데 납품 퀄리티가 달라져요 그거에 따라 스튜디오 이름값이랑 단가도 측정이 되는거고, 포맥스 같은걸로 5천장 찍으면 극심한 스트레스에 바빠죽겠는데 그거 하나하나 보며 맞추다가 흰머리 생깁니다
여유있게 한장~ 한장~ 찍고 취미로 뭐 천천히 몇십장씩 찍는거야 솔직히 광질 개념이 무의미한것같습니다
@선생충 광질이란 단어가 너무 모호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ㅋ 말씀하신대로 고가 장비들은 세팅값과 실제 발광량의 오차, 광량별 색온도 편차 등 균일성이라든가 발광 신뢰성이 높으니깐 비싸도 팔리는 것이겠지요. 광질을 사람 이쁘게 나오는 치트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거나 가져다주고 스티커갈이만해도 모를겁니다 ㅋㅋ
책이 있는줄 첨 알았네요 오~
아 그런가요. 완전 엑기스만 모았습니다.
빛의 직진성에대한 의문, 빛은 직진하는데 왜 뚫린 구름사이로 내리쬐는 태양광선은 왜 펼쳐진 부채모양처럼 일명 갓레이 형태로 보여지는가
한마디로 하자면 관찰자의 원근감 때문입니다. 같은 구름의 빛샘 현상을 멀리서 볼수 있으면 전체적으로 평행한 직선으로 보입니다만, 가까이서 관찰하면 태양과 구름의 뚫린 부분을 직선으로 이어주는 방사형으로 보입니다.
구름의 구멍이 딱 칼로 잘로놓은 듯 생기지는 않았기 때문 아닐까요 ??? 구멍의 주변에 있는 수증기를 통해 일부 빛의 굴절이 일어나기도 하니까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HakbongKwon 오....그렇게 생각하고 갓레이 이미지를 보니까 진짜 그런거 같아 보이네요
권 작기님 2019년 포토라이트룸 책이 최근 개정판 맞는거죵 ?
네 그렇습니다. 유튜브 강의 시리즈 리부트 참조해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학봉선생님 조명 강의 책이나 사야겠씁니다
영광입니다
@@HakbongKwon 선생님 강좌 책 3권 다 구매했습니다 ㅎ
덕분에 많이 배워 실무에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HakbongKwon 답변까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사진한다면서 '광원의 면적' 이란 개념조차 모르는 사람들 많던데 속 시원한 강의입니다. 사짜들은 아마 점광원에도 디퓨저 씌우면 빛이 부드러워지는 줄 알 듯
그래서 스피드라이트에 옴니바운스 씌우면 더 부드러워 진다 이런 말이 한참 나돌았죠. ㅎㅎ
@@HakbongKwon 옴니바운스도 디퓨저 역할을 해서 그나마? 스피드라이트 빛을 분산시켜서 부드럽게 하는거 아닌가요? 그저 장식일까요...
디퓨저의 뜻이 분산기입니다. 효과가 크던 적던 부드러워지는건 맞을거 같네요
@@HakbongKwon 옴니바운스 효과가 적다보니 벽같은 반사판에 쏘기도하구요. 스피드라이트에 어떤 툴을 쓰냐고 중요한거 같네요. 스피드라이트+파라볼릭 》 스피드라이트+옴니바운스 이겠지만요
@@HakbongKwon 취미로 사진찍지만 답글 달았습니다^^
사진전공했는데 그 단어가 기억이 안납니다… ㅜ.ㅜ
뭐든 썰을 풀려면 기초가 있어야죠.
심지어 권 선생님이 책까지도 출판해줬는데 이걸 안보다니...
안타깝습니다. .ㅠ..ㅠ
제가 해외에서 살고 있고 국내 사이트에서는 E 북 구입이 불가능합니다. 혹시 구글 북스에 등록 안하시나요?
그부분은 출판사에서 결정하는거라.. 아쉽지만 국제배송밖에 없을듯합니다. ㅠㅡㅠ
파라볼릭은 단순 빛의 이동으로 빛의 성질? 을 바꿔주는게 주 용도인 쉐이핑툴은 아닌데 좀더 파라볼릭에 대한 정확한 빛의 성질에 대해 알려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뭐 대표적인 쉐이핑툴인 브론컬러 파라가 나왔을 때 필드에서는 빛의 이동을 중점으로 다들 잘 쓰긴 했었죠....아...얼치기, 사짜 하나까 모 블로거가 막 떠오르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영상의 주제가 파라볼릭이 아니라서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 나중에 기회가 되면 추가 내용을 말씀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책 두권 다 샀는데 한권 잃러버린줄 알았는데 찾았습니다. ㅋ_ㅋ
오~~ 축하드립니다.
상업사진 10년차..그놈의 광질 이야기.. 이런거 방치하면 저희같은 업계 사람들도 괴롭습니다.
고객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배워와서 잘못된 잣대로 선입견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이죠..
뭔가 특별한 조명이나 광질이 있어야만 표현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고 생각해서
조명은 뭐쓰냐 카메라는 뭐쓰냐 물어보는 고객들도 있죠....
아~그거 없으면 이런 느낌 못찍는데 안되는데~ 사진이 조명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스틸사진 찍는데 지속이냐 순간광이냐는 사실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선무당이 사람 잡는데..선무당이 너무 많습니다.
10년 전에 강남에서 광고사진 배울 때도..지금도 선배님들 조명 부족하면 포맥스 같은 것도 섞어서 대기업 광고 촬영 잘만하시죠.. 필요하면 아무거나 쓰고 장비도 고장 안나면 구형이라도 얼마든지 메이저 광고 잘 나갑니다. 그놈의 광질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프로포토 브론컬러가 아니면 안되는줄 알죠.
네 좋은 말씀 입니다.
잘봤습니다 어찌됐든간 걍 직접 조명 쳐보면 압니다 가타부타 이론만 가지고 몰라요
얼치기 뚝빼기!!
ㅎㅎㅎ
아까 영상 올라온거 보고 해킹 당하셨던것 같은데 다행히 복구 된 거 같네요 ㅠㅠ
ㅎㅎ ^^ 재가 올린거 맞는데 잘못 올려서요
@@HakbongKwon 아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ㅠㅠ
요즘 led 조명 중에 라운드 조명은 언급을 안하신듯
굳이 비교 하자면 뷰티 디쉬와 비슷 할것 같은데
함 다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굳이 첨언하자면 물리학적 관점에 가깝습니다
네 링라이트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 기회가 있으면 다루어 보겠습니다.
요즘 논란인 캄보디아 사진 좀 리뷰해 주세요...!
하...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뭐든지 기본 원리들인 기본기가 탄탄해야하는데
화려하게 겉치레 말만 하는 사람이 빈수레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유독 많은건 여러 문화적인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많이 달라지고 있긴 하지만)
유익한 정보 뿐만 아니라 이런 부분까지 신경써주시고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웁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짜 얼치기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서 책 사왔다는.. ㅋㅋㅋ
ㅎㅎ 감사합니다. ^^
다시 한번 더 말 하지만 사진 동호회에서
"프로포토는 광질이 확실히 좋아"
이 딴 소리 하면 아*리 찢어 버립니다 진심으로
당신의 그 말이 사진 배우려 출발선에 선 사람들 처음부터 잘못된 정보를 심어 주고 시작 하는 겁니다
제발 좀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광질, 화질등등 정의되지 않은 애매한 용어들이 남발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하....그놈의 프로포토🤦♂️🤦♂️
프로포토가 그리 탑 브렌드는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유명한가봐요.
@@HakbongKwon 그러니까요. 제가 가르쳤던 친구가 사진학과 들어가서 카메라학과 교수님조차 프로포토 사라고 했다고 하길래 그냥 웃었던 적이 있어요. 물론 색온도 변화가 적다는 점은 공감 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건 정해진 예산안에서 효율이 좋은게 최고 아니겠습니까.ㅎ
아니 이분은 사짜는 아니지만 광짜이신듯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불어서 지속광은 따뜻하고 부드럽다, 순간광은 날카롭다 이런 개풀뜯어먹는 소리하는 자칭 프로 스트로비스트 유튜버도 있죠
^^ 그런가요.
눈탱이 ,,,면죄 ㅋㅋ
1등
1등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