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는 더보기누르면 나와요!] 💜구독과 좋아요 잊지마세요💜 💜Don't forget to subscribe,like💜 안녕하세요. 조리퐁 여러분! 조팡입니다 :) 이번 선곡은 요아소비의 밤을 달리다입니다! 이 곡도 정말 꾸준히 신청이 많았던 곡인데요! 가사가 좀 심오한 노래더라구요 허허.. 멜로디의 높낮이 변형도 너무 심해서 조금 커버하는데 빡셌네요 ㅎㅎ 요아소비 노래는 다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ㅠ 그래도 열심히 커버해봤으니 좋게 감상해주세요💜 [SNS] ♥ 이메일/Email : wpdltms8765@naver.com ♥ Instagram : @joepang_official instagram.com/joepang_official/ [가사] 가라앉는 듯이 또 녹아버리는 듯이 두 사람만의 그 하늘이 넓어지는 밤이니 안녕이란 말뿐 였어 그 말 하나로 모든 것을 알아버렸어 해가 저물기 시작한 하늘과 너의 그 모습이 펜스 너머로 겹쳐져 보였어 처음 만났던 그날부터 너는 내 마음을 전부 다 빼앗아갔어 어딘가 좀 덧없는 공기를 감싸 안은 너는 쓸쓸한 눈을 하고 있었어 언제나 째깍째깍하고 울리는 세상에서 몇 번이고 진심이 없는 말과 시끄러운 목소리에 눈물이 나오다가 마를 것 같아도 어디에나 널린 기쁨을 우리 둘이라면 찾을 수 있을 거야 소란스러운 나날에 미소가 없는 너에게 할 수 있는 한 가장 눈부신 내일을 줄게 밝지 않는 밤으로 떨어져 버리기 전에 이제 내 손을 잡아 자, 어서 전부 잊어버리고 싶어서 가둬버린 그 나날도 끌어안아 내 온기로 다 녹여줄 테니까 무서울 건 없어 언젠가 해가 뜰 그날까지 둘이서만 있자 너에게만 보이는 그 무언가를 바라보는 네가 나는 싫어 혹시나 홀려버린 걸까 싶은 사랑하나 싶은 그런 네 표정이 나는 싫어 믿어보고 싶지만 믿을 수가 없는 것들 그런 것이 어찌 됐든 분명 앞으로도 몇 번이고 일어나 그때마다 화를 내고 울겠지만 그럼에도 분명 언젠간 분명 우리는 분명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어 이젠 싫다고 너무 지쳤다며 무작정 내민 나의 손을 됐다고 말하며 뿌리쳐버리는 너 이젠 싫다고 너무 지쳤다고 사실은 나도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 봐봐 다시 째깍째깍하고 울리는 세상에서 몇 번이고 널 위해 준비한 말 어느 한마디도 너에게 닿지가 않아 그냥 다 끝내고 싶어라고 너에게 말려들듯 내뱉었을 때 너는 처음으로 미소 지었어 소란스러운 나날에 미소가 없어져 버린 나의 눈에 담겨있는 너는 참 아름다워 밝지 않는 이 밤에 흘러넘친 이 눈물도 네 미소에 완전히 휩쓸려 녹아가 변하지 않는 나날에 눈물을 흘리던 나를 너는 참 다정하게 끝맺음으로 이끌어 가라앉는 듯이 또 녹아버리는 듯이 스며들었던 안개가 걷혀가 전부 잊어버리고 싶어서 가둬버린 그 나날에 나에게 내밀어 준 너의 두 손을 붙잡아 시원한 바람이 하늘을 헤엄치듯이 지금 달리듯이 날아가 붙잡은 손을 절대로 놓지 말아 줘 둘이서 지금 그 밤을 달려나갈 테니
이 곡의 가사를 파고 보면 원본을 찾을 수 있는데 그건 밑에 달게요. 여름밤, 너와 나의 초조. 타나토스의 유혹 [R15] 8월 15일. 벌써 해는 졌지만, 주변에서는 무더운 기운이 감돌고 있다. 맨션의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나의 몸에서는, 땀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었다. 「안녕」 그녀에게서 온 단 두 글자의 LINE.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는 바로 깨달았다. 추석임에도 일을 하고 있던 나는 돌아갈 채비를 하고 서둘러 집이 있는 맨션으로 향했다. 그리고 맨션의 옥상, 펜스의 밖에서 텅 빈 눈을 한 그녀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투신자살을 시도하는 그녀의 모습을 발견한 것은, 이번으로 벌써 4번째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삶에 대한 본능──「에로스」에 지배되는 인간과, 죽음에 대한 본능──「타나토스」에 지배되는 인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였지만, 그녀는 영락없이 후자였다. 그녀가 「타나토스」에 지배되는 인간이라는 것은 그녀와 교제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의 첫만남은 지금처럼 맨션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그녀를 내가 구해준 것이었다. 최근에 같은 맨션으로 이사왔다는 여자아이. 동그란 눈망울에 두꺼운 입술,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어딘가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는 한순간에 내 마음을 빼앗았다. 분명 첫눈에 반했을 것이다. 그때부터 그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금방 친해졌다. 열악한 회사에 다니면서 혼자 외롭게 살고 있던 나에게 그녀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았다. 한가지 이상한 것이 있다. 그녀는 자살을 시도할 때면 항상 내게 연락한다. 그리고 내가 올 때까지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는 것이 확실하지 않을까 싶지만, 어쩌면 그녀는 내가 자살을 말려주기를 마음 한켠에서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도 이렇게 맨션의 계단을 뛰어 올라간다. 「하아, 하아…」 맨션의 옥상에 도착했다. 펜스의 너머에 서있는, 그녀의 등이 보인다. 「기다려…!!」 펜스를 뛰어넘어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녀의 손은, 후덥지근한 공기와 달리 차가웠다. 「말해」 방울 소리를 닮은 공허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 나는 그녀의 목소리도 좋아했다. 「왜 그렇게 너는…!」 「빨리 말해, 난 죽고 싶어」 「도대체 왜…!」 「죽음의 신님이 날 부르시니까」 그녀에게는 「죽음의 신」이 보인다. 「타나토스」의 지배를 받는 흔치 않은 인간에게 보이는 증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죽음의 신」은, 「타나토스」에게 지배받는 인간이 아니면 볼 수 없다. 「죽음의 신 같은 건 없어」 「왜 알아주지 않는 거야…!」 내가 죽음의 신을 부정하면, 그녀는 으레 울부짖는다. 죽음의 신은 그것을 보는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말하자면, 가장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가 죽음의 신을 보고 있을 때는(나에게는 허공을 바라보는 것밖에 보이지 않지만),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여자아이같은 표정을 지었다. 마치 그것에 반한 것처럼. 나는 그녀의 그 표정이 싫었다. 「죽음의 신 같은 건 보지 말고, 나를 봐」 「싫어…!」 그녀가 나의 손을 뿌리치려고 해서 나도 모르게 힘껏 잡고 말았다. 「아파…!」 「! 미안…」 하지만, 네가 잘못한 게 아닐까. 내 손을 뿌리치려고 했으니까. 나 같은 건 봐주지도 않으니까. 「죽음의 신님은 이런 짓도 안 해…!」 내 마음에 거무칙칙한 것이 번져온다. 「왜…」 왜, 어째서 나는 이렇게 너를 사랑하는데 너는 나만 봐주지 않는 걸까. 죽음의 신을 질투하다니, 말도 안 된다고 마음속 어딘가에서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이제 더는 싫어」 나도 이젠 싫어. 「이제 지쳤어」 나도 지쳤어. 「빨리 죽고 싶어」 「나도 죽고 싶어!!」 그 순간, 그녀가 고개를 들었다. 싱긋 웃고 있었다. 그녀의 웃는 얼굴을 보자마자, 마음속의 거무칙칙한 것들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 이건 설마. 「드디어…알아줬구나?」 「아…이제야 알겠어」 「정말…? 다행이야」 아아, 그렇구나. 네가 자살을 시도할 때마다 나를 불렀던 것은, 내가 도와주기를 바라서가 아니야. 너는, 나를 데려가고 싶었던거야. 나에게 있어서 「죽음의 신님」은, 그녀였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어느샌가 더위를 느끼지 않게 되었다. 「자, 가볼까」 「그래, 갈까」 손을 잡은 너와 나. 이 세상이 우리에게 가져다줄 초조함에서 벗어나듯 밤하늘을 향해 달려나갔다. 요약해서도 알려드리자면, 대충 여주가 사신한테 홀린 남친이랑 옥상에서 투신하면서 끝나는 내용인데 그건 뮤비에서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내한기념💛]밤을달리다(夜に駆ける) - 요아소비(YOASOBI) 한국어 cover | 김유잼 | KIMYUJAEM](http://i.ytimg.com/vi/MZgmJgjwO6U/mqdefault.jpg)
![JoJo's Running _ YOASOBI "Yoru ni kakeru 夜に駆ける" [Cover AMV]](/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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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리퐁 여러분! 조팡입니다 :)
이번 선곡은 요아소비의 밤을 달리다입니다!
이 곡도 정말 꾸준히 신청이 많았던 곡인데요! 가사가 좀 심오한 노래더라구요 허허.. 멜로디의 높낮이 변형도 너무 심해서 조금 커버하는데 빡셌네요 ㅎㅎ 요아소비 노래는 다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ㅠ 그래도 열심히 커버해봤으니 좋게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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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가라앉는 듯이 또 녹아버리는 듯이
두 사람만의 그 하늘이 넓어지는 밤이니
안녕이란 말뿐 였어
그 말 하나로 모든 것을 알아버렸어
해가 저물기 시작한 하늘과 너의 그 모습이
펜스 너머로 겹쳐져 보였어
처음 만났던 그날부터
너는 내 마음을 전부 다 빼앗아갔어
어딘가 좀 덧없는 공기를 감싸 안은 너는
쓸쓸한 눈을 하고 있었어
언제나 째깍째깍하고
울리는 세상에서 몇 번이고
진심이 없는 말과 시끄러운 목소리에
눈물이 나오다가 마를 것 같아도
어디에나 널린 기쁨을 우리 둘이라면 찾을 수 있을 거야
소란스러운 나날에 미소가 없는 너에게
할 수 있는 한 가장 눈부신 내일을 줄게
밝지 않는 밤으로 떨어져 버리기 전에
이제 내 손을 잡아 자, 어서
전부 잊어버리고 싶어서 가둬버린 그 나날도
끌어안아 내 온기로 다 녹여줄 테니까
무서울 건 없어 언젠가 해가 뜰 그날까지
둘이서만 있자
너에게만 보이는 그
무언가를 바라보는 네가 나는 싫어
혹시나 홀려버린 걸까 싶은 사랑하나 싶은
그런 네 표정이 나는 싫어
믿어보고 싶지만 믿을 수가 없는 것들
그런 것이 어찌 됐든 분명
앞으로도 몇 번이고 일어나
그때마다 화를 내고 울겠지만
그럼에도 분명 언젠간 분명 우리는 분명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어
이젠 싫다고 너무 지쳤다며
무작정 내민 나의 손을 됐다고 말하며 뿌리쳐버리는 너
이젠 싫다고 너무 지쳤다고
사실은 나도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
봐봐 다시 째깍째깍하고
울리는 세상에서 몇 번이고
널 위해 준비한 말 어느 한마디도 너에게 닿지가 않아
그냥 다 끝내고 싶어라고 너에게 말려들듯 내뱉었을 때
너는 처음으로 미소 지었어
소란스러운 나날에 미소가 없어져 버린
나의 눈에 담겨있는 너는 참 아름다워
밝지 않는 이 밤에 흘러넘친 이 눈물도
네 미소에 완전히 휩쓸려 녹아가
변하지 않는 나날에 눈물을 흘리던 나를
너는 참 다정하게 끝맺음으로 이끌어
가라앉는 듯이 또 녹아버리는 듯이
스며들었던 안개가 걷혀가
전부 잊어버리고 싶어서 가둬버린 그 나날에
나에게 내밀어 준 너의 두 손을 붙잡아
시원한 바람이 하늘을 헤엄치듯이 지금
달리듯이 날아가
붙잡은 손을 절대로 놓지 말아 줘
둘이서 지금 그 밤을 달려나갈 테니
밤을 달리다는 자*노래다.그래서 연령 제한이 걸려있다
다음은 티어스 폴 피어스의 에브리바디 원투 룰 더 월드 신청합니당
Discord 불러주세용
Yoasobi의 아마도
부탁드립니다
이분 몇천일때 부터 봤는데 벌써 10만이시네 축하해요 🎉
요아소비는 신이고 조팡은 무적이다
조팡
직독직해같은 가사가 가장 진입장벽이었는데 그 진입장벽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조며든다는 것 인가...
확실히 예전의 그 킥백 부를때보단 나음
개념글 추천
요즘 가사보면 감탄이 나옴 ㅋㅋ
뭔가 점점 제 플리에 조팡님 커버곡이 많아지는 느낌이에요...
밤을 달리다 개사 한 영상 중에 이 번역이 제일 원곡에 가까워서 최고에요 👍 잘 듣고 갑니당~
와 제가 요아소비 아이돌 영상에 밤을달리다 해달라고 댓글달자마자 바로 해서 올려주셨네요.. 그저 갓팡
조팡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잠이 꺠지네요 ㅎㅎ
조팡님의 노래는 다 좋은거같아여ㅛ 😘😘😘😘😘😘😘😘😘😘😘😘😘🤩🤩😍🥰🥰🥰🤩🤩🤩🤩😍🥰🥰🥰😍😍😍🤩🤩🤩🤩🤣😅😅😅😅😅😅😅😅😅😅😅🥵🥵🥵🥵🥵🥵🥵🥵🥵🥵🥵🥵🤠🤠🤠😎😎🧐🤓🤓🤓🤓
기다렸어요! 오늘도 좋은노래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최고에요진짜ㅠㅠㅠㅠ항상감사합니다♡♡
조팡님 노래를 들으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진짜 원곡만큼 좋아서 계속 듣는 것 같아요ㅎㅎ 파이팅입니다!💪🏻
고음부분에서 뭔가 후련해지는 듯한 느낌이라 좋아하던 곡이었는데 조팡 님이 한국어로 불러주시니 너무 좋네요. 번역도 좋고 노래 실력도 좋으셔서 매번 잘 듣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요😊
다른 언어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한것도 대단한데 음도 잘맞으니까 진짜 잘 부른거 같고 걍 전체적으로 다 좋네요.
신청했던곡이 진짜로 될줄이야 너무 행복해요
주술회전2기 오프닝 푸르름이 사는곳 해주세요!
언제나 노래 잘듣고 있어요. 번역 의역이 정말 부드러워서 원곡보다 더 잘 와닿네요 😊 앞으로도 많은 노래 기대할게요. 😊
하츠네 미쿠의 테오도 불러주시면 진짜 그랜절 해드릴게요😢😢❤❤
주술회전OP 회회기담 불러주세요!!
제 최에곡인데 이렇게커버를해주시다니..고맙습니다!
조팡님 혹시 novelbright의 달맞이꽃 불러주실수있을까요 진짜 좋아요 노래 ㅠㅠ
우와...!!!!! 조팡님의 밤을 달리다라니 진짜 잘듣겠습니다 영상 올려주신거 감사합니다!! 아는거 나와서 좋은 개찐따아다여서 좀 신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늘 생각하는건데 목소리가 바이올린 같으심..그 막 정확하지만 자연스럽게, 언제는 바로바로 음이 바뀌시는게, 또 음역대가 정말 다양한것이 진짜 바이올란 같으셔
언제 나오나 했던 갓곡 나오기 시작한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
혹시 스즈메의 문단속 가능할까요 제발요❤❤❤❤
나토리-overdose 부탁드립니닷!
1분전 ㄷㄷ 역시 언제나 잘 부르시는 조팡님
조쌤 All time low - time bomb 신청되나용
빨리 더 떡상하세요 🎉
조팡님 백금디스코 가능할까요?? 앗 그리고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b
진짜 꾸준히 열심히하신다 ㅎㅎ
주술회전2기오프닝 해주세요😊
푸르름이 사는 곳 한국어 커버가 있었으면 좋겠당..😢❤
제발 다음은 hansel🥺🥺(가사 해석은있는데 한국어 커버는 없어서ㅠㅠ)
이 커버를 얼마나 기다릴 수 있었다는 몰라요 ㅋㅋ 개좋아 ❤
노래 정말 잘하세요..!!
천사의 목소리^^
와...레전드...
조팡님...진격의 거인1기 OST홍련의 화살 한국어 버전부탁드립니다...제발..
오 진짜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Henry moodie의 pick up the phone 부탁드립니다
형과 잘어울리는 노래❤
거의 원곡번역그대로 커버하셨네요.. 진짜...엄청나네요😂
안녕하세요. 랄로님이 트는 브금보고 알게된 사람입니다. 혹시 가호 - 시작 이라는곡 커버한번 가능하시면 부탁드립니다! 잘듣고갑니다
요즘 조팡님 목소리와 음향 폼 미춋다
노래가 19금붙어서 해달라고해도 안될것같아서 못말했는데 이걸하네ㄷㄷ
좋은 커버 감사합니다😊
혹시 추천가능할까요? 가능하면 요아소비의 tabun,monster 해주세요
노래 잘하네요
조팡님 목소리로 밤을 달리네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잘 듣고있습니다
후헿
혹시 스파클 한국어 커버 가능하신가요???
이상하게 조팡님 영상은 재생 시작할 때 광고가 잘 안뜨네요˘͈ᵕ˘͈
잘 듣고 가요. 밤을 달리다 를 조팡님이 커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에도듣고있는사람
저요
나
손
저요
나
조팡님 파탈 커버하면 최소 조회수10만은 나올것 같네용
끼순이 우리 조팡이 아주 맷돌잘돌리겠구나 😅
조팡님 이마세 신곡 해주세요❤
조쌤 pretender 불러줘용
선생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유우리 - 셔터’를 선생님 목소리로 듣고싶어요ㅠㅠㅠㅠㅠ
저 요새 진짜 너무 좋아하는 노래예요.. 조팡님 항상 이렇게 목소리에 찰떡같은 노래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귀가 즐겁다고 뛰쳐나가서 조팡님 노래만 듣겠다고 스피커 옆에.붙어있어도 할 말이 없겠어요! 😊
素敵な歌声だわ。
캬....
헐ㄹ!! 밤을 달리다라니요ㅜㅜㅜㅜ 너무 좋습니다ㅏㅏㅏㅜㅜㅜㅠ
노래 잘 불러요❤
혹시 유우리 레오 되나용?
이미 했어요 ㅎㅎ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지린다..
조팡이형 진짜 내마음속에 전설이야
Miku(미쿠)부탁드려요
미쿠 해주세요
점점 실력이 느네
최애 곡 잘듣고가요
형 우리 카타르 월드컵때 BTS 정국이가 부른 노래
Dreamers 한국어로 해줄수 있어?
다음에는 그래도라는 노래를 해주세요
형 갱스터 파라다이스도 커버해줘요
존버 1일차
이게 되네 ㄷㄷㄷ
❤❤😊😊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해주세요:)
음 이런 노래 부탁드리기 좀 그런데 피코피코 도쿄 가능하실까요 ㅋㅋ
제발 보이위드우크의 IDGAF좀!!!
이 영상은 영도로 쓰일 예정입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군청 한번만 불러주세요!!!
이세계아이돌 - 리와인드 커버부탁드려요! 13트
이분은 외국노래 번역해서 커버하십니다!
소란스러운에서 원래 콧망울 소리 였는데 믹보 살짝 나오는거 보니 실력이 늘고 있는게 개 웃기네 ㅋㄱㅋ
목소리 좋다 전부터 너무 좋아 가사해석도좋고 굿
조며든 나
형 사랑해
조팡! 조팡! 조팡! 그는 신이야!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집단자살곡이라던가
2024
(이중인격)군청도 제발
잘불루시내요
잘 들을게요
이 곡의 가사를 파고 보면 원본을 찾을 수 있는데 그건 밑에 달게요.
여름밤, 너와 나의 초조.
타나토스의 유혹
[R15]
8월 15일. 벌써 해는 졌지만, 주변에서는 무더운 기운이 감돌고 있다.
맨션의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나의 몸에서는, 땀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었다.
「안녕」
그녀에게서 온 단 두 글자의 LINE.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는 바로 깨달았다.
추석임에도 일을 하고 있던 나는 돌아갈 채비를 하고 서둘러 집이 있는 맨션으로 향했다.
그리고 맨션의 옥상, 펜스의 밖에서 텅 빈 눈을 한 그녀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투신자살을 시도하는 그녀의 모습을 발견한 것은, 이번으로 벌써 4번째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삶에 대한 본능──「에로스」에 지배되는 인간과,
죽음에 대한 본능──「타나토스」에 지배되는 인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였지만, 그녀는 영락없이 후자였다.
그녀가 「타나토스」에 지배되는 인간이라는 것은 그녀와 교제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의 첫만남은 지금처럼 맨션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그녀를 내가 구해준 것이었다.
최근에 같은 맨션으로 이사왔다는 여자아이. 동그란 눈망울에 두꺼운 입술,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어딘가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는 한순간에 내 마음을 빼앗았다. 분명 첫눈에 반했을 것이다.
그때부터 그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금방 친해졌다.
열악한 회사에 다니면서 혼자 외롭게 살고 있던 나에게 그녀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았다.
한가지 이상한 것이 있다.
그녀는 자살을 시도할 때면 항상 내게 연락한다. 그리고 내가 올 때까지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는 것이 확실하지 않을까 싶지만,
어쩌면 그녀는 내가 자살을 말려주기를 마음 한켠에서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도 이렇게 맨션의 계단을 뛰어 올라간다.
「하아, 하아…」
맨션의 옥상에 도착했다.
펜스의 너머에 서있는, 그녀의 등이 보인다.
「기다려…!!」
펜스를 뛰어넘어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녀의 손은, 후덥지근한 공기와 달리 차가웠다.
「말해」
방울 소리를 닮은 공허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 나는 그녀의 목소리도 좋아했다.
「왜 그렇게 너는…!」
「빨리 말해, 난 죽고 싶어」
「도대체 왜…!」
「죽음의 신님이 날 부르시니까」
그녀에게는 「죽음의 신」이 보인다. 「타나토스」의 지배를 받는 흔치 않은 인간에게 보이는 증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죽음의 신」은, 「타나토스」에게 지배받는 인간이 아니면 볼 수 없다.
「죽음의 신 같은 건 없어」
「왜 알아주지 않는 거야…!」
내가 죽음의 신을 부정하면, 그녀는 으레 울부짖는다.
죽음의 신은 그것을 보는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말하자면, 가장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가 죽음의 신을 보고 있을 때는(나에게는 허공을 바라보는 것밖에 보이지 않지만),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여자아이같은 표정을 지었다. 마치 그것에 반한 것처럼.
나는 그녀의 그 표정이 싫었다.
「죽음의 신 같은 건 보지 말고, 나를 봐」
「싫어…!」
그녀가 나의 손을 뿌리치려고 해서 나도 모르게 힘껏 잡고 말았다.
「아파…!」
「! 미안…」
하지만, 네가 잘못한 게 아닐까. 내 손을 뿌리치려고 했으니까. 나 같은 건 봐주지도 않으니까.
「죽음의 신님은 이런 짓도 안 해…!」
내 마음에 거무칙칙한 것이 번져온다.
「왜…」
왜, 어째서 나는 이렇게 너를 사랑하는데 너는 나만 봐주지 않는 걸까.
죽음의 신을 질투하다니, 말도 안 된다고 마음속 어딘가에서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이제 더는 싫어」
나도 이젠 싫어.
「이제 지쳤어」
나도 지쳤어.
「빨리 죽고 싶어」
「나도 죽고 싶어!!」
그 순간, 그녀가 고개를 들었다.
싱긋 웃고 있었다.
그녀의 웃는 얼굴을 보자마자, 마음속의 거무칙칙한 것들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 이건 설마.
「드디어…알아줬구나?」
「아…이제야 알겠어」
「정말…? 다행이야」
아아, 그렇구나.
네가 자살을 시도할 때마다 나를 불렀던 것은, 내가 도와주기를 바라서가 아니야.
너는, 나를 데려가고 싶었던거야.
나에게 있어서 「죽음의 신님」은, 그녀였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어느샌가 더위를 느끼지 않게 되었다.
「자, 가볼까」
「그래, 갈까」
손을 잡은 너와 나.
이 세상이 우리에게 가져다줄 초조함에서 벗어나듯
밤하늘을 향해 달려나갔다.
요약해서도 알려드리자면, 대충 여주가 사신한테 홀린 남친이랑 옥상에서 투신하면서 끝나는 내용인데 그건 뮤비에서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정정할게요. 여친이 주인공을 사신으로 인식해서 같이 죽을 것을 권유했지만 계속해서 거절 당하다 결국 주인공도 여친을 자기의 사신으로 인식해서 같이 투신하면서 끝납니다.
그러니까 서로 홀렸단 뜻인가? 사실 해석을 잘 못함
조팡 폼 미쳤다이
괜찮아 괜찮아도 불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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