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기가 건강에 좋다는건 사실이 되지 못합니다. 물론 고기에도 여러가지 좋은 영양소가 들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먹는 비동물성 식품에도 충분한 양의 단백질과 고기에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대량의 가축을 좁은 곳에서 빽빽하게 밀어넣어 가축의 배변과 같은 오물구덩이에서 사육하다보니 비위생적인 환경때문에 전염병의 확산의 우려가 있어 엄청난 양의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가축이 사용하는 항생제의 양이 전세계 인구가 사용하는 항생제의 양보다 한참 많다고 합니다. 그렇게 항생제가 퍼부어지면 특히 조류와 같이 인간과 바이러스를 공유하는 동물에게서 항생제에 면역이 생긴 바이러스가 출몰할 가능성이 아주 높고 역사적으로도 그러한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동물권을 떠나서도 지금 우리가 먹는 동물들은 엄청난 양의 약품으로 찌들여진 고기들로 사실 몸에 좋다고 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건에 대해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01l21 대량의 가축을 사용하다보면 그에 따른 엄청난 양의 배사물이 생겨납니다. 배사물과 함께 생겨나는 유해가스는 운송수단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의 140%이상을 만들어내고 전세계 사람들의 수백배에 이르는 양의 똥을 만들어냅니다. 물론 이 똥들을 합법적으로 잘 처리하면 좋겠지만 항상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처리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양이고 불법 투기 및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리방법으로 인해 쓰레기 문제와 같이 엄청난 양의 토지를 황폐화 시키고 하수를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건에 대해,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약 2009년에 책정된 통계로 현재와는 다를 수 있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건강에 관한 설명은 황성수 박사님 영상에 굉장히 많아서 그 채널을 추천드려요. 환경면에서 볼 때 가축을 기르는 부지가 굉장히 넓고 많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양도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소, 닭, 돼지, 오리 등등 자주 고기로 접하는 동물들이 대부분 성장호르몬제를 맞습니다. 세상에 고기를 먹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소비량에 맞춰 동물들 출하하려면 정상적인 성장시기에 맞춰 내보낼 수가 없어요. 그래서 호르몬제를 맞춰서 동물들을 병아리(에서 중닭)인데 몸만 닭인 채로 출하가 됩니다.. 돼지, 소, 오리 등등 다 마찬가지예요. 저는 예전에 동물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한 정도였는데, 호르몬제를 알고나서 더 충격을 받았어요. 그리고 그렇게 죽은 동물들 먹으면 그 호르몬제도 인간이 먹게 되는거고요. 생각해보니까 그 많은 치킨, 찜닭, 닭도리탕,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등등등 제가 먹는 양만 해도 얼만데..그리고 저같은 사람이 얼만데 그 수에 맞추려면 동물들이 얼마나 죽게될까요ㅠㅠ 인간에게도 안좋은거고요. 앞에 말씀드렸듯이 부지 문제도 있고, 특히 소나 돼지가 먹는 사료들 있죠? 그 아이들에게 먹일 사료들도 양을 맞추기 위해 유전자 조작(사람이 먹기만 하는 양을 충족하는 것보다 몇 배는 많아요)을 하는 식물이 많아졌어요. 콩, 옥수수 등등이요. gmo에 대해선 아직도 말이 많지만 호르몬 교란을 일으킨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 가축들을 먹이기 위해 또 엄청난 부지가 사용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지 비율이 이상하게 무너졌다는거죠ㅠㅠ 채식을 하는 인구가 많아지면 이 문제가 개선이 많이 될거에요. 저도 비건지향인이고 알아가는 입장인데, 가장 인상깊고 공감가는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돈까스를 그렇게 좋아하던 셔누가 비건이 되었다니.. 진짜 너 알면 알수록 사람을 더 미치게 해.. 너무멋있어....어제보다오늘더완벽해 너어는
비건베베로서 진짜 공감간다..ㅜㅠ 역시 채식은 완벽하게 하는 것 보다 꾸준히 하는 것…단체 생활에 피해가 안 가게 조절하는 것도 정말 현명하고 멋져요
늦베벤데 이번에 새로 올라온 셔누 브이로그 보고 셔누 비건인지 이제야 알았어요ㅠㅠㅠ 비건 몬베베로써 너무 자랑스럽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는게 너무 고맙고 감동이네요뷰ㅠㅠㅜㅜㅜㅜㅠㅠㅠ
비건 지향 아이돌 진짜 호감ㅜㅜ 셔누 진짜 호감
나도 비건이라 셔누 너무 호감임 비건 한다고 하면 사실 뭐 먹는것도 눈치보이고 안먹으려고 해도 가끔 먹어야 하는 일 생기는데 비건지향하는거면 충분한듯 남들보다 많이 생각하고 실천하는게 멋있는거지
셔누 씨 잘되면 좋겠다 비건 지향 아이돌 더 많아졌음 좋겠고!
셔누가(돈까스가 최애음식이던) 비건을 지향하면서 몬베베들도 비건레스토랑 찾아보기도하고 육류소비량을 줄이려고 시도하기도하고 영향을 받고 있어요
저도 예전보다 소비량을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직 많이 어설픈데 그래도 조금씩 바꿔보려고 하고 있어요
와 셔누님 진짜 멋있고 몬베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비건이라니...ㅠㅠ 너무 부러워요...
셔누 진짜 대박 호감 이전엔 그냥 케이크 들고먹는 사람으로만 알았는데 이젠 몬엑까지도 호감됨
근데 무슨 깨달음을 얻어서 비건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을까...?
아이돌중에서 비건이 있구낭
응원합니다.
비건 지향합니다
헐 비건인줄 몰랐는데 호감
비건베베로서 셔누 비건 지향하는 거에 치인댜하..🫶
국정감사에 나온 건 레전드다 진짜
국정감사에도 나오는 비건셔누
아 진짜 ㅠㅠ 생각까지 완벽한 셔누 ㅠㅠ
배울 점 많은 남자 개같이 호감 ... 결혼해줘요..
비건지향이 어떤점이 좋은지 알수있을까요??
건강에 고기는 필수라고 생각했었는데 궁금해요!
비건(채소, 과일, 해초 같은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자)은 건강을 위해서라기보다 동물권 보호와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하곤 합니다~!
사실 고기가 건강에 좋다는건 사실이 되지 못합니다. 물론 고기에도 여러가지 좋은 영양소가 들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먹는 비동물성 식품에도 충분한 양의 단백질과 고기에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대량의 가축을 좁은 곳에서 빽빽하게 밀어넣어 가축의 배변과 같은 오물구덩이에서 사육하다보니 비위생적인 환경때문에 전염병의 확산의 우려가 있어 엄청난 양의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가축이 사용하는 항생제의 양이 전세계 인구가 사용하는 항생제의 양보다 한참 많다고 합니다. 그렇게 항생제가 퍼부어지면 특히 조류와 같이 인간과 바이러스를 공유하는 동물에게서 항생제에 면역이 생긴 바이러스가 출몰할 가능성이 아주 높고 역사적으로도 그러한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동물권을 떠나서도 지금 우리가 먹는 동물들은 엄청난 양의 약품으로 찌들여진 고기들로 사실 몸에 좋다고 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건에 대해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01l21 대량의 가축을 사용하다보면 그에 따른 엄청난 양의 배사물이 생겨납니다. 배사물과 함께 생겨나는 유해가스는 운송수단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의 140%이상을 만들어내고 전세계 사람들의 수백배에 이르는 양의 똥을 만들어냅니다. 물론 이 똥들을 합법적으로 잘 처리하면 좋겠지만 항상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처리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양이고 불법 투기 및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리방법으로 인해 쓰레기 문제와 같이 엄청난 양의 토지를 황폐화 시키고 하수를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건에 대해,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약 2009년에 책정된 통계로 현재와는 다를 수 있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건강에 관한 설명은 황성수 박사님 영상에 굉장히 많아서 그 채널을 추천드려요.
환경면에서 볼 때 가축을 기르는 부지가 굉장히 넓고 많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양도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소, 닭, 돼지, 오리 등등 자주 고기로 접하는 동물들이 대부분 성장호르몬제를 맞습니다. 세상에 고기를 먹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소비량에 맞춰 동물들 출하하려면 정상적인 성장시기에 맞춰 내보낼 수가 없어요. 그래서 호르몬제를 맞춰서 동물들을 병아리(에서 중닭)인데 몸만 닭인 채로 출하가 됩니다..
돼지, 소, 오리 등등 다 마찬가지예요. 저는 예전에 동물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한 정도였는데, 호르몬제를 알고나서 더 충격을 받았어요.
그리고 그렇게 죽은 동물들 먹으면 그 호르몬제도 인간이 먹게 되는거고요. 생각해보니까 그 많은 치킨, 찜닭, 닭도리탕,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등등등 제가 먹는 양만 해도 얼만데..그리고 저같은 사람이 얼만데 그 수에 맞추려면 동물들이 얼마나 죽게될까요ㅠㅠ 인간에게도 안좋은거고요.
앞에 말씀드렸듯이 부지 문제도 있고, 특히 소나 돼지가 먹는 사료들 있죠? 그 아이들에게 먹일 사료들도 양을 맞추기 위해 유전자 조작(사람이 먹기만 하는 양을 충족하는 것보다 몇 배는 많아요)을 하는 식물이 많아졌어요. 콩, 옥수수 등등이요. gmo에 대해선 아직도 말이 많지만 호르몬 교란을 일으킨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 가축들을 먹이기 위해 또 엄청난 부지가 사용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지 비율이 이상하게 무너졌다는거죠ㅠㅠ
채식을 하는 인구가 많아지면 이 문제가 개선이 많이 될거에요. 저도 비건지향인이고 알아가는 입장인데, 가장 인상깊고 공감가는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01l21 특히 소고기가 환경에 최악..관련 다큐 하나만 봐도 아실 수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