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이누나!, 2024년 영화 "서브스턴스"를 보고 줄거리를 말로 요약해서 영상으로 만들어줘. 줄거리 전체를 장면을 설명하는 것 처럼 자세히 묘사해줘. 그리고 두가지 관점의 리뷰를 제시해줘. 마지막으로 대머리아저씨가 자신의 사진으로 영화를 요약하는 웃긴 장면을 만들어줘. 영상 길이는 80분정도로 해줘.
오프닝부터 감각있는 연출에 빨려 들어가며 영화를 봄. 빠른 컷편집과 카메라 구도, 색감 연출에서 눈이 즐겁고, 뇌가 저릿한 스토리 상상력은 블랙 미러 보는 듯 했음. 개인적으로 B급 슬래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은 없었으면 만점 줬을 듯 했음.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마지막에서 장면은 훨씬 더 미친 듯한 잔인함에도 불구하고, 사람일 때 피칠갑하던 장면을 내가 더 이입하고 잔인하다고 느꼈었다는 감정을 곱씹게 됨. 어떤 시점 전까지는 웃음이라는 감정이 없었는데 딱 뇌절하는 시점부터 (헛)웃음도 나옴. 그 이유가 어떤 대상을 외적인 요소로 인해 괴물, 혹은 비현실적 존재라고 인지하는 순간부터는, 그 존재가 어떻게 부서지고 망가지든 나는 단순히 구경하는 자세로 나도 모르게 바뀌었다는 점도 알게 됐기 때문. 마지막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껏 섬뜩했던 이야기가 사실은 허구임을 선명하게 해줬고 그래서 영화의 이야기를 더 냉철하게 돌아보게 해줬음. 이 영화는.. 결국 현실의 외모지상주의를 비꼰 감독의 의도가 잘 전해진 듯 해서 영화관을 나올 때 보다 나중에 평점을 더 올려 주게 됐음.
53:55 데미 무어 립스틱 장면 진짜 강렬하고 한편으론 짠해서 마음 아팠어요. 뒤에 말씀하신 요리 장면 연기도 대박이었습니다. 올해 제 마음 속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데미 무어입니다. 곧 있을 아카데미에서 상을 꼭 받았으면 좋겠어요. 중역 역할의 아저씨가 하는 여성 비하 발언들과 특히 예쁜 여자는 항상 웃어야해. 이 장면 너무 혐오스럽고 열받았어요
주펄은 영화를 필기하면서 보는거야 뭐야~ 어떻게 설명을 정확하면서도 흥미롭게 하는거임 전생에 전기수 였을 듯
11:10 감상회 시작
감상회 그 세글자가 날 미치게 만들어!!!
역시 김성회
@@tv-fk9fm제노사이 드커터를 제노사이 드커터를 제노사이 드커터를 제노사이 드커터를 제노사이 드커터를 제노사이 드커터를 제노사이 드커터를 제노사이 드커터를 제노사이 드커터를 제노사이 드커터를 제노사이 드커터를 맞은것만 같아
고어하대서 볼 생각을 못했는데 내용은 궁금했거든요 작가님이 설명해주시니 딱 좋네요 뒷부분의 메세지도 참 와닿아요
비디오도 비디오지만 오디오를 참 잘 쓴 영화.
브금부터 각종 효과음, 숨소리 하나하나까지 변태적일 정도로 공들인 느낌.
1:07:30 놀랍도록 완벽한 서브스턴스 짤 요약 (결말 포함)
미쳤나봐ㅋㅋㅋㅋ
어제 새벽에 줄거리 소개영상보고 완전 궁금했는데!! 주펄이 결말까지 말아준다니 행-벅😃
재밌게 봐서 카페에 추천 글 썼는데 바로 보겠다고 댓글 달아주시고 감상회까지 바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죄의 결말...
우리 모두 자신을 사랑합시다❤
단점도 모난점도 감싸줄 수 있는 존재는 오직 나
영화후기 많이 올려줘잉
감상회 매일 해주세요
ㅋㅋㅋㅋㅋ주펄 입답 미쳤네 ㅋㅋㅋㅋㅋㅋ 이거 컨텐츠 해야겠다 ㅋㅋㅋㅋ 이 영화 얼마전에 봤지만 주펄이 양념솔솔 뿌려서 얘기하니까 개재밌네 ㅋㅋㅋ
퇴근 늦어서 영화 초반 10분 정도 내용을 못봤는데 덕분에 다시안봐도 되겠네여 감사합니다 쭈~
46:36 영구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두번 봤습니다. 연말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기 좋은 따듯한 영화라 강력 추천합니다😊
오늘 보고왔습니다. 고소했습니다.
입소문에 이끌려 처음 감상한 이후부터..... 보셧는지, 보실 계획인지도 전혀 모른 채 '왜 아직까지 주펄님의 감상회가 안 올라오는거지??' 하며 나날히 물음표를 찍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감상회 잘 봤어요 !
떡이누나!, 2024년 영화 "서브스턴스"를 보고 줄거리를 말로 요약해서 영상으로 만들어줘. 줄거리 전체를 장면을 설명하는 것 처럼 자세히 묘사해줘. 그리고 두가지 관점의 리뷰를 제시해줘. 마지막으로 대머리아저씨가 자신의 사진으로 영화를 요약하는 웃긴 장면을 만들어줘. 영상 길이는 80분정도로 해줘.
아 정말 개재밌다 ㅋㅋㅋㅋㅋㅋ
목소리만으로 이렇게 흥미진진할 수 있다니
끼요오옷! 쭈감상회!
스포당하고 나니 오히려 보러가고싶은데 ㅋㅋㅋㅋㅋ
왓다 내 쭈동진 ❤
저도 서브스턴스 정말 잘 봤는데 주펄님의 취향을 보아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2006년 영화인데 현재 넷플에서 있어서 저도 여러번 봤던 작품입니다
소설이랑 영화 모두 이미 재밌게 보셨다고 얘기 하셨었어요~
잔인하대서 볼 생각 없었는데 딱 필요한 영상을 주펄이 해주면 대체 몇배 이득이냐 ㄷ
쭈랄 언능왔으면 좋겠다데스♡♡
오프닝부터 감각있는 연출에 빨려 들어가며 영화를 봄. 빠른 컷편집과 카메라 구도, 색감 연출에서 눈이 즐겁고, 뇌가 저릿한 스토리 상상력은 블랙 미러 보는 듯 했음.
개인적으로 B급 슬래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은 없었으면 만점 줬을 듯 했음.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마지막에서 장면은 훨씬 더 미친 듯한 잔인함에도 불구하고, 사람일 때 피칠갑하던 장면을 내가 더 이입하고 잔인하다고 느꼈었다는 감정을 곱씹게 됨. 어떤 시점 전까지는 웃음이라는 감정이 없었는데 딱 뇌절하는 시점부터 (헛)웃음도 나옴. 그 이유가 어떤 대상을 외적인 요소로 인해 괴물, 혹은 비현실적 존재라고 인지하는 순간부터는, 그 존재가 어떻게 부서지고 망가지든 나는 단순히 구경하는 자세로 나도 모르게 바뀌었다는 점도 알게 됐기 때문. 마지막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껏 섬뜩했던 이야기가 사실은 허구임을 선명하게 해줬고 그래서 영화의 이야기를 더 냉철하게 돌아보게 해줬음. 이 영화는.. 결국 현실의 외모지상주의를 비꼰 감독의 의도가 잘 전해진 듯 해서 영화관을 나올 때 보다 나중에 평점을 더 올려 주게 됐음.
벌써 든든해ㅋㅋ 감사히 꼭꼭 씹어먹겠습니다^^7
조곤조곤 나의 힐링아조씨 쭈들갑 너모져아
영화관에서 보고 감상회 올라올까 했는데 올라오다니!! 감상회 자주 해줘요 잘때 감상회 맨날 들어요
오예 보실줄 알았다구요 젠장
ㅈㅜ펄은 참 현명하고 따뜻한 사람....ㅎㅎ 심지어 웃기고ㅜㅜ
이거 감상회 해주시길 기대했는데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연말 최고의 선물이에요!!!!!
이거 심야에 혼자 보러갔는데 앞자리에 딸 둘이랑 아빠랑 보러온거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음ㅋㅋ
우와 연출이 완전 웹툰 기기괴괴 에피소드중 하나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다 표현했을지 궁금하다...
주펄 감상회는 못참아잉 제발
국왕님 실감나는 생생한 감상회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어한걸 잘 못보는 저같은 경우는 서브스턴스대신 그냥 니케로 대체 해봐야겠네요!
44:10 주펄이 말하는 그 곱추로 변신하는 줄 알았어요 ㄷㄷㄷㄷ
진짜너모재밌다 주펄이말아주는 감상회❤
What if 지만 만약 규칙을 다 지키면서 정확하게 일주일씩 몇십년을 함께 살아갔다면 어떻게 됐을까유? 본체가 결국 나이가 들고 죽을텐데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지 ㅎ
저도 그런생각 해봤는데, 그게 가능한 인성이나 정서라면 외모지상주의나 자기혐오에 휘둘리지않아서 섭스턴스를 처음부터 사용하지않을 것 같더라구요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다른 서브스턴스 이용자들의 말로를 담은 스핀오프나 프리퀄, 시퀄도 상상해 보게 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보고 왔는데 수의 빵댕이보다 쭈의 머댕이가 더 매끄럽고 둥글하니 이뻐요
메시지도 좋고 화면도 너무 예쁘고 생각해볼 거리도 많은데 전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어우… 근데 진짜 쭈펄님 어떻데 저렇게 안 끊기고 세세하게 물흐르듯이 설명을 하시지? 설명 들으니까 영화 또 본 거 같음
46:45 아니 생각도못해서 개빵터졌네 지하철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6:06 찐 긁히고 톤 높아지시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1:16:18 ..밴한거 아니시죠?ㅋㅋㅋㅋㅋ
궁그매서 구굴에 섭스턴스 검색해봤는데 스틸컷만으로도 느낌이 옴.. 와 영상으로는 절대 못볼듯 ㅋㅋㅋ
이 영화 보고 주펄님이 늘 말하시는 3요소가 다 있어서 무족건 좋아하실꺼라 생각했음니다
서브스턴스 봤는데 진짜 미친 영화네 ㅋㅋㅋ
연출 돌았음 존나 충격적이다
고어 내성이 약해서 볼 자신은 없고 스포만 따로 읽었는데 내용 자체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50:45 팬아트 그리실 분~ 여기에요~~
서브스턴스를 보고 마가렛쿼리의 매력에 빠졌다면?
넷플릭스 '조용한희망'을 추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음
(마가렛쿼리의 친엄마('사랑의 블랙홀'의 여주인공)과 함꼐 나옴)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영화는 안봐야지..^^...
설명회 재밌어서 봤는데 개꿀잼 ㅋㅋ 감각적인 영화
겡장히 조간적히지난 괵간적
구도는 매일 폭력적으로 점점 변해가네
개재밌어욘
너무 꿀잼이다..
너 봤구나
펄님이 말아주시는 오징어게임2 감상회가 너무나 보고싶읍니다..
나도 볼래
아 같이보기해주시징
야호
공감하려고 얼릉 영화보고옴😂❤
46:43 하일라이트
🫶
요즘 주식 하면서 주식시장이 오겜같다는 생각이 듬
살아남으면 엄청 벌고 나머진 죽어
11:44
간첩ㅋㅋㅋㅋㅋㅋ
율무좀 다시 드셔야할거 같아요
아 마지막짤이 개처웃기네 ㅋㅋㅋㅋㅋ개 ㅋ 🐕 💕 🐶 ⏪️
29:59 아~ 늙기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영국영화 ㅋㅋㅋ
❤
53:55 데미 무어 립스틱 장면 진짜 강렬하고 한편으론 짠해서 마음 아팠어요. 뒤에 말씀하신 요리 장면 연기도 대박이었습니다. 올해 제 마음 속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데미 무어입니다. 곧 있을 아카데미에서 상을 꼭 받았으면 좋겠어요. 중역 역할의 아저씨가 하는 여성 비하 발언들과 특히 예쁜 여자는 항상 웃어야해. 이 장면 너무 혐오스럽고 열받았어요
51:01 갑자기 가슴 한짝이 출산함 ㅋㅋ
얼티브 프로틴 밤맛 광고 잘봤습니다 ~
범죄도시2랑 비교했을때 뭐가 더 잔인한가요?
잔인한건 없어요 징그러울뿐 ㅎㅎ
@@longpearl미쳐뜨아리~미쳐따~ 새해 선물 감사합니다
엄마아빠 예매해드렸거든요
다 좋은데 차마시는 후루룩 소리 넘 거슬려잉
채팅화면 좀 빼주시지.
늘 있었는데 굳이 왜?
왜요? 재밌는디
채팅화면이 있어서 재밌는디
11:58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