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나도 그랬지만 워홀때는 뭐든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동부 서부 다 살아보고 오랜시간 살면서 느끼고 들었던 그냥 주관적인 정보와 생각을 적어봅니다. 1. 시드니 - 세계적인 대도시 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사람만 가는게 아니라 전세계에서 유입되는 워홀러나 취업비자등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지역이에요. 그만큼 경쟁도 장난아니겠죠? 하지만 영어를 못해도 아주 편하게 살수는 있어요. 한인들이 엄청나게 많이 살고 있기때문입니다. 대도시이다 보니 인프라는 말할것도 없겠죠? 한국처럼 인프라는 갖췄는데 그래도 호주느낌 나는 곳에서 살고 싶다면 시드니 추천합니다. 예전에 발코니 쉐어나 거실쉐어도 있었는데 요즘 미친 렌트값을 보자면 부활할 것 같기도 합니다. 2. 멜버른 - 주인장님이 영상에서 아주 멜버른 찬양이 남달라서 딱히 제가 쓸 이야기는 없네요. 저는 멜번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는 변덕쟁이 날씨와 과거와 현대가 섞였이는 멋진 거리와 건물들 정말 감성적인 동네입니다. 하지만 이곳도 시드니에 뒤쳐지지않는 대도시라는점 기억하세요 의외로 멜번에서 타 도시로 이주하는 이민자들이 가장 많답니다! 3. 브리즈번 - 호주의 4개 도시중 날씨는 단연 최고입니다. 그래서 호주내에서 피부암 발병률도 가장 높은 도시입니다. 그런데 계절이 이상해져서 여름에 엄청 습한날이 많아 졌어요. 여름을 제외한 전체적인 시즌의 평균 기온은 가장 높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보통 워홀러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곳인데 이유는 브리즈번 주위로 농장 공장이 아주 천지삐깔입니다. 고로 쓰레기같은 컨츄렉도 많고요. 가장 여유롭고 어쩌면 가장 한가(심심)한 도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은근히 찾아보면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지루하지만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면 할게 너무 많아서 행복한 고민을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항상 들을때마다 이민자들이 가장 이주하고 싶은 동네가 보면 브리즈번 입니다. 제 주위에 많은 분들도 브리즈번으로 갔거나 돌아갔고요. 4. 퍼스 - 퍼스에 오지 않은자 호주의 자연을 논하지도 말라! 퍼스는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도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인구 10만 이상의 교류가 가능한 도시가 애들레이드인데 거리만 2천킬로가 넘습니다. 아프리카나 남미등😅 세계 그 어떤 도시도 이정도로 혼자 동떨어진 세계를 구축한 도시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연경관이 어떻겠습니까?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쿼카는 서호주 로트네스트 섬에서만 거주합니다. 다들 쿼카보러 왔다가 섬에 아름다움에 홀리고 갑니다. 예전엔 서호주에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만 독립을 시켜달라고 한적이 있었어요. 왜냐? 호주 광산의 대부분이 여기 서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고요 한참 잘나갈때 호주 전체 소득의 70%가 넘는 돈까지 벌여들였다고 하네요. 그러니 안그래도 세금 많이 떼는 나라인데 서호주에서 세금은 다 떼다가 동부에 인프라만 구축하니? 저같아도 독립시켜달라고 했을것 같네요. 그정도로 돈이 겁나게 많은 도시입니다. 너무 외곽이라 사람들이 잘 안오는데 여기는 일자리도 많고 호주에서 시급도 가장 쌥니다. 예전에 2010년대 초반대 호주 달러가 1200원 넘을때 일 열심히 하던 워홀러들은 독일차도 많이 끌고 다녔습니다 진짜로요! 허나 요즘 여름에 날씨가 미쳐서 40도를 웃돌때가 많습니다. 습하지는 않지만 진짜 40도가 넘는 날씨 3일만 지속되면 열대아란 표현도 작게 보이는 진짜 찜통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부 사람들과 성향이 완전하게 다릅니다. 이건 딱히 살아가는데 중요하진 않지만 혹시나 예민한 사람들은 동부적응했다가 서부로는 오지마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퍼스는 차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심지어 일자리에 제약도 생깁니다. 5. 애들레이드 - 저는 솔직히 한 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분명 여기도 한국사람들 많이 살고요. 그런데 제가 알고있는 지인들은 여기서 영주권만 따고 다른 도시로 이주해요. 그리고 한 명도 빠짐없이 너무 안좋은 이야기만 들려주다보니 제 머릿속에 일단 편견이 자리잡혀버렸습니다 ㅠ 그래서 직접가서 부딪쳐 보고 싶네요. 아마 워홀을 준비하거나 이미 워홀로 왔다면 돈을 많이 번다는 유튜브나 인스타영상에 심취해서 헛된곳만 바라보지 않기를 바래요. 일단 본인이 왜 워홀을 왔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제가 오래전에 아는 동생은 영어가 안되다 보니 한인잡을 했어요. 낮에는 타일보조 밤에는 헬스장청소를 해서 제가 물어봤어요. “너 그렇게 힘들게 돈만 벌러 호주 온거야?” 그러니 동생이 말하더라고요. “형 저는 영어를 못해요. 살면서 공부같은거 해본적도 없고요. 어중간하게 공부하고 일하면 둘 다 놓칠 것 같아서 1년 미친듯이 돈만 벌고 저는 그 돈으로 호주를 한바퀴 돌려고 해요. 그리고 여기가 그래도 좋으면 한 번 살아볼려고요.” 저는 솔직히 이녀석 JONNA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 목표가 있는 사람이다보니 열정이 항상 넘치고 노력하고 살고 있더라고요. 이 친구는 분명 영어를 공부했다면 잘했을 겁니다. 또 다른 아는 여동생은 호주 커피숍에서 바리스타를 했어요. 그런데 그 아이는 한국말을 전혀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대부분 한국 사람이 아닌줄 알았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제가 일했던 한인마트에 자주 와서 아무리 봐도 한국 사람같아서 계속 말도 걸고 반갑게 아는척을 했더니 어느새 한국말을 제게 하더라고요. 그렇게 친해져서 또 물어봤죠. ”너는 왜 한국말을 전혀 안하고 한국사람이랑도 안어울려?“ 그러자 동생이 말하길 ”제가 만약에 워홀을 처음오고 한국말을 하고 한국사람과 어울리면 이만큼 영어도 못했을것 같고 이런 일자리도 구하지 못했을것 같아요. 이건 그냥 제 자신에게 다짐한 거였어요. 영어가 편하게 나올때까지 한국사람과 한국말을 하지말자!” 어찌보면 외로웠겠지만 지금 그녀석은 커피숍을 여러게 보유한 멋진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이런 친구들이 있는 반면 유튜브 영상에서 포크리프트로 얼마를 벌었고 광산에서 얼마를 벌었다는 성공한 워홀러 친구들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노력없이 생기는 멋진 결과는 절대 없습니다. 주말만 되면 한국 술집에 삼삼오오 모여서 술을 먹고 헌팅을 하고? 실패하면 클럽에 가나요? 아니면 동네 펍에서 포키를 하다가 재미가 들려 카지노에서 배팅을 하나요? 호주는 기회의 땅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되는대로 살다가 영상에 훅해서 아니면 누군가의 멋진 부분만 보고서 호주에 왔다가 영어도 돈도 추억도 없이 한국에 돌아가는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야 호주 가지마 Jonna jot같아 인종차별 개심하고 물가 개비싸고 일은 엄청 힘들고 돈도 못벌어”입니다. 제가 호주에 살면서 명확하게 느끼는 한 가지는 호주에서 노력해서 영주권따고 사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살았어도 분명 어떻게든 성공하셨을거다 입니다! 꼰대 아저씨가 워홀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딱 두가지 충고만 드리고 싶어요. 1. 워홀은 그냥 오지말고 내가 왜 워홀을 가는지 목표를 정하고 오세요! 2. 워홀와서 아니면 워홀 오기전 필리핀 어학연수학원등에서 친구 제대로보고 사귀세요! 친구따라 강남간다 아시죠? 워홀에서 친구 잘못 만나면 진짜 나락갑니다. 그러니 팁을 드릴게요 제가 1번에서 말한 목표가 있고 그걸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친구를 곁에 두세요 본인도 따라가게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초기 구독자인대 사실 댓글은 처음 써봐요ㅎㅎ 저도 언어가 너무 안되다보니 막연히 워홀을 생각만 하고 있던 중에 혜인님께서 워홀 영상을 올리신것들을 보고 실상은 상상과는 많이 다르고 힘들고 외로움도 많이 크다는게 현실로 확 와닿았어요 저도 괜히 맘아프고.. 🥺그래도 그 경험들을 잘 헤쳐나가고 있는 영상들을 보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는 워홀을 가게 된다면 전공이 디자인이다보니 프로그램들을 잘 다루는 편이라 디자인쪽 계열을 생각하고 있는대 혹시 언어가 안되더라도 워홀이 가능한 사례를 혜인님 주변에서 보신적이 있으실까요?ㅠㅠ
호주 이민 16년, 현재 멜번 살고 있어요. 애들레이드에서도 살았고요. 다윈만 빼 놓고 Capital city는 다 가봤어요 개인적으로 호주에서 젤 좋아하는 시티 순위 1. 멜번 2. 퍼스 3. 시드니 4. 브리스번/골코 5. 호밧 6. 애들레이드 매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멜번이 제일 감각적인 도시인거 같고 퍼스는 숨겨진 진주 인거 같아요.
완전 외곽은 차있어야 할거 같고요 시티로부터 한시간 거리는 트램있어요 ! 트램 안 막히고 자주 와서 좋아요 브리즈번보다 교통은 훨 나은데 이게 어디사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숙소랑 트램역이랑도 가깝기도 해서 트램 30분 거리인데 교통 만족중이고요 갈아타지 않아도 되고 자주오는게 메리트입니다
세명이 같은 집으로 들어가는게 쉽진 않을 거 같아요 워홀러는 렌트가 어려운 거로 알고 있어서요 시티에서 방 두명이 나눠쓰는 거로 진짜 작은 방에서 둘이 사는 거는 봤어요 제가 지낸 방 사이즈에 둘이 사는 느낌요 집이 시티 아니고 공장 농장쪽으로 가서 외각에 큰 집 들어가면 집 컨디션은 훨씬 나아질 거예요 ! 발품팔아 좋은 집 구하기만하면은아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호주가 커피로 유명한건 멜버른 덕택이랍니다 ! 카페 경력이 있거나 커피에 진심이시면 멜버른이 나을 것 같고요. 경험이 아예 없으면 시드니도 좋습니다. 멜버른이 아무래도 커피가 상향평준화 되어 있어서 취업이 다른 도시보다 문턱이 높을 거 같아서 이렇게 말씀 드려봤어요 (바리스타 대회하면 10번 중 9번은 우승자가 멜번 출신이라네요) 시간이 꽤 있다면 국내에서 경험 쌓아서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은 가볍게 참고만 해주세영ㅎㅎㅎ
@@ooouo 이렇게 길게 답변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잘하지는 않는 카페경력 4개월차 초짜이고, 라떼 그냥 하트만 그리는 정도에요! 멜버른이 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멜버린에서 시작하면 카페가 많아서 취업 잘되려나 생각했는데 숙련되지 않으면 오히려 멜버른이 더 어려울수도 있겠어요! 의견 감사하게 참고하겠습니다 ㅎㅎㅎ💓
어떤 여행 어떤 생활 하느냐에 따라 너무너무 달라져요 숙소도 쉐어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호텔이나 개인룸은 숙박 정말 너무너무 비싸져서여 좀 더 여행에 댜한 정보를 주셔야 답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시드니 호탤은 하루 30만 원이고 호스텔은 6-9만원 너무 달라요 사막을 갈지 도시내서 생활할지 어느지역일지 너무 달라져요 누군 600쓰고 누군 900만원도 쓰고요 질문이 너무 광범위합니다 🥲
![[MIRRORED] LISA - ROCKSTAR 🎸 MV version #LISA #BLACKPINK #ROCKSTAR](http://i.ytimg.com/vi/-U58DuCCtZk/mqdefault.jpg)
역시 나도 그랬지만 워홀때는 뭐든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동부 서부 다 살아보고 오랜시간 살면서 느끼고 들었던 그냥 주관적인 정보와 생각을 적어봅니다.
1. 시드니 - 세계적인 대도시 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사람만 가는게 아니라 전세계에서 유입되는 워홀러나 취업비자등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지역이에요. 그만큼 경쟁도 장난아니겠죠? 하지만 영어를 못해도 아주 편하게 살수는 있어요. 한인들이 엄청나게 많이 살고 있기때문입니다. 대도시이다 보니 인프라는 말할것도 없겠죠? 한국처럼 인프라는 갖췄는데 그래도 호주느낌 나는 곳에서 살고 싶다면 시드니 추천합니다. 예전에 발코니 쉐어나 거실쉐어도 있었는데 요즘 미친 렌트값을 보자면 부활할 것 같기도 합니다.
2. 멜버른 - 주인장님이 영상에서 아주 멜버른 찬양이 남달라서 딱히 제가 쓸 이야기는 없네요. 저는 멜번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는 변덕쟁이 날씨와 과거와 현대가 섞였이는 멋진 거리와 건물들 정말 감성적인 동네입니다. 하지만 이곳도 시드니에 뒤쳐지지않는 대도시라는점 기억하세요 의외로 멜번에서 타 도시로 이주하는 이민자들이 가장 많답니다!
3. 브리즈번 - 호주의 4개 도시중 날씨는 단연 최고입니다. 그래서 호주내에서 피부암 발병률도 가장 높은 도시입니다. 그런데 계절이 이상해져서 여름에 엄청 습한날이 많아 졌어요. 여름을 제외한 전체적인 시즌의 평균 기온은 가장 높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보통 워홀러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곳인데 이유는 브리즈번 주위로 농장 공장이 아주 천지삐깔입니다. 고로 쓰레기같은 컨츄렉도 많고요. 가장 여유롭고 어쩌면 가장 한가(심심)한 도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은근히 찾아보면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지루하지만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면 할게 너무 많아서 행복한 고민을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항상 들을때마다 이민자들이 가장 이주하고 싶은 동네가 보면 브리즈번 입니다. 제 주위에 많은 분들도 브리즈번으로 갔거나 돌아갔고요.
4. 퍼스 - 퍼스에 오지 않은자 호주의 자연을 논하지도 말라! 퍼스는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도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인구 10만 이상의 교류가 가능한 도시가 애들레이드인데 거리만 2천킬로가 넘습니다. 아프리카나 남미등😅 세계 그 어떤 도시도 이정도로 혼자 동떨어진 세계를 구축한 도시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연경관이 어떻겠습니까?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쿼카는 서호주 로트네스트 섬에서만 거주합니다. 다들 쿼카보러 왔다가 섬에 아름다움에 홀리고 갑니다. 예전엔 서호주에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만 독립을 시켜달라고 한적이 있었어요. 왜냐? 호주 광산의 대부분이 여기 서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고요 한참 잘나갈때 호주 전체 소득의 70%가 넘는 돈까지 벌여들였다고 하네요. 그러니 안그래도 세금 많이 떼는 나라인데 서호주에서 세금은 다 떼다가 동부에 인프라만 구축하니? 저같아도 독립시켜달라고 했을것 같네요. 그정도로 돈이 겁나게 많은 도시입니다. 너무 외곽이라 사람들이 잘 안오는데 여기는 일자리도 많고 호주에서 시급도 가장 쌥니다. 예전에 2010년대 초반대 호주 달러가 1200원 넘을때 일 열심히 하던 워홀러들은 독일차도 많이 끌고 다녔습니다 진짜로요!
허나 요즘 여름에 날씨가 미쳐서 40도를 웃돌때가 많습니다. 습하지는 않지만 진짜 40도가 넘는 날씨 3일만 지속되면 열대아란 표현도 작게 보이는 진짜 찜통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부 사람들과 성향이 완전하게 다릅니다. 이건 딱히 살아가는데 중요하진 않지만 혹시나 예민한 사람들은 동부적응했다가 서부로는 오지마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퍼스는 차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심지어 일자리에 제약도 생깁니다.
5. 애들레이드 - 저는 솔직히 한 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분명 여기도 한국사람들 많이 살고요. 그런데 제가 알고있는 지인들은 여기서 영주권만 따고 다른 도시로 이주해요. 그리고 한 명도 빠짐없이 너무 안좋은 이야기만 들려주다보니 제 머릿속에 일단 편견이 자리잡혀버렸습니다 ㅠ 그래서 직접가서 부딪쳐 보고 싶네요.
아마 워홀을 준비하거나 이미 워홀로 왔다면 돈을 많이 번다는 유튜브나 인스타영상에 심취해서 헛된곳만 바라보지 않기를 바래요. 일단 본인이 왜 워홀을 왔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제가 오래전에 아는 동생은 영어가 안되다 보니 한인잡을 했어요. 낮에는 타일보조 밤에는 헬스장청소를 해서 제가 물어봤어요. “너 그렇게 힘들게 돈만 벌러 호주 온거야?” 그러니 동생이 말하더라고요. “형 저는 영어를 못해요. 살면서 공부같은거 해본적도 없고요. 어중간하게 공부하고 일하면 둘 다 놓칠 것 같아서 1년 미친듯이 돈만 벌고 저는 그 돈으로 호주를 한바퀴 돌려고 해요. 그리고 여기가 그래도 좋으면 한 번 살아볼려고요.” 저는 솔직히 이녀석 JONNA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 목표가 있는 사람이다보니 열정이 항상 넘치고 노력하고 살고 있더라고요. 이 친구는 분명 영어를 공부했다면 잘했을 겁니다. 또 다른 아는 여동생은 호주 커피숍에서 바리스타를 했어요. 그런데 그 아이는 한국말을 전혀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대부분 한국 사람이 아닌줄 알았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제가 일했던 한인마트에 자주 와서 아무리 봐도 한국 사람같아서 계속 말도 걸고 반갑게 아는척을 했더니 어느새 한국말을 제게 하더라고요. 그렇게 친해져서 또 물어봤죠. ”너는 왜 한국말을 전혀 안하고 한국사람이랑도 안어울려?“ 그러자 동생이 말하길 ”제가 만약에 워홀을 처음오고 한국말을 하고 한국사람과 어울리면 이만큼 영어도 못했을것 같고 이런 일자리도 구하지 못했을것 같아요. 이건 그냥 제 자신에게 다짐한 거였어요. 영어가 편하게 나올때까지 한국사람과 한국말을 하지말자!” 어찌보면 외로웠겠지만 지금 그녀석은 커피숍을 여러게 보유한 멋진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이런 친구들이 있는 반면 유튜브 영상에서 포크리프트로 얼마를 벌었고 광산에서 얼마를 벌었다는 성공한 워홀러 친구들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노력없이 생기는 멋진 결과는 절대 없습니다. 주말만 되면 한국 술집에 삼삼오오 모여서 술을 먹고 헌팅을 하고? 실패하면 클럽에 가나요? 아니면 동네 펍에서 포키를 하다가 재미가 들려 카지노에서 배팅을 하나요? 호주는 기회의 땅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되는대로 살다가 영상에 훅해서 아니면 누군가의 멋진 부분만 보고서 호주에 왔다가 영어도 돈도 추억도 없이 한국에 돌아가는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야 호주 가지마 Jonna jot같아 인종차별 개심하고 물가 개비싸고 일은 엄청 힘들고 돈도 못벌어”입니다. 제가 호주에 살면서 명확하게 느끼는 한 가지는 호주에서 노력해서 영주권따고 사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살았어도 분명 어떻게든 성공하셨을거다 입니다!
꼰대 아저씨가 워홀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딱 두가지 충고만 드리고 싶어요.
1. 워홀은 그냥 오지말고 내가 왜 워홀을 가는지 목표를 정하고 오세요!
2. 워홀와서 아니면 워홀 오기전 필리핀 어학연수학원등에서 친구 제대로보고 사귀세요! 친구따라 강남간다 아시죠? 워홀에서 친구 잘못 만나면 진짜 나락갑니다.
그러니 팁을 드릴게요 제가 1번에서 말한 목표가 있고 그걸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친구를 곁에 두세요 본인도 따라가게 될겁니다!
와 대단한 글입니다 😃
맞아요 목표가 있으면 무얼해도 👍🏻
@@ooouo 미안합니다. 남의 유튜브채널에서.. 나이를 먹다보니 감상에 젖어 말도 많아지고 글도 길어지고 ㅠ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골드코스트는 어떤가요?
여러가지 나쁜 운들과 안좋은 일들이 많았지만 강하게 버티셔서 이렇게 호주생활 하는 팁들을 다른분들게 공유하는모습이 참 마음이 좋으신분인게 느껴지고 보기좋네요. 앞으로도 파이팅ㅋ
파이팅할게요 ! 감사합니다 🫶
오 영상에서 멜버른 보고 뉴욕 느낌도 난다~ 생각했는데 마음이 통했네요! 뉴욕 엄청 좋아하는데 멜버른을 선택하길 잘한거 같기도 합니다 호호.. 출국예정이거든요 ㅎ 유럽풍 건물들이 참 이쁜거 같아요
전에 영상 보고 걱정했어요 영상에서도 표정이 안좋아서요ㅠ 그래도..지금은 조금 나아진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항상 응원해요 🥹❤️
호주 가보고 싶은데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
혜인님 🤠 👒 진짜 잘어울려요 !!! 완전 귀염✨️✨️ 따라사고싶어요 ㅎㅋㅎㅋ
우왕 유용한 꿀팁 감사해요 >
오오오 3등이다....그동안 호주영상 다 봤어요! 영상도 재밌고 말투도 엄청 매력적이셔서 볼 때마다 빠져들어가지구 여러번씩 돌려보기도 하는 덕후입니다😂유튜브 보다가 30분 전에 막 업로드된 영상이 있어서 기뻐서 댓글답니당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오후 ㅋㅋㅋ 감솸다 제 말투까지 좋아해주시공! ㅋㅋㅋ 자주 올릴게영
한국에서 혜인님 영상 보다가 어느새 워홀로 뉴질랜드에 와있네요☺️힘든일 많아도 언제나 힘내시려하는 모습에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응원 감사해요 뉴질랜드 워홀 생활도 화이팅이에요 🤩
역시 인혜찡은 멜번이랑 잘 어울려~
워홀 준비하면서 지역선정 고민하던 찰나에 마침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브리즈번과 멜번 중에 고민 중이었는데 저도 혜인님과 비슷한 성격이라서 멜번을 선택해야겠습니다…! 감사해요😊
혜인님...🙆호주가구싶다...저~~~통신기술자격증두잇구...긍데...나이가많아요~~~😢조은정보감사해요~~~🖒
나는 멜번이닷 멜번 ㅎ 빵 터졌네요 ㅎㅎ
와 피부진짜 좋으시네용 립정보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초기 구독자인대 사실 댓글은 처음 써봐요ㅎㅎ 저도 언어가 너무 안되다보니 막연히 워홀을 생각만 하고 있던 중에 혜인님께서 워홀 영상을 올리신것들을 보고 실상은 상상과는 많이 다르고 힘들고 외로움도 많이 크다는게 현실로 확 와닿았어요 저도 괜히 맘아프고.. 🥺그래도 그 경험들을 잘 헤쳐나가고 있는 영상들을 보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는 워홀을 가게 된다면 전공이 디자인이다보니 프로그램들을 잘 다루는 편이라 디자인쪽 계열을 생각하고 있는대 혹시 언어가 안되더라도 워홀이 가능한 사례를 혜인님 주변에서 보신적이 있으실까요?ㅠㅠ
꿀팁 😊
멜번 거주 중인데 힙한 동네 좋아하시면 브런즈윅! 조용한 동네 좋아하시면 에센든 무니폰즈 쪽에 집 구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시티랑도 가깝구 주변에 큰 쇼핑센터도있구 공원도 있구 넘 조아여!!! 알고리즘으로 시작해서 인스타 팔로하구 유툽도 잘보고이쑴니당✨️
오 반가워용 저 숙소 브런즈윅인데 만족해용 ㅋㅋㅋ 뭔 일없어도 일단 나가보는 거 같아요 😆
@@ooouo 저는 전에 브런즈윅 이스트 라이곤 스트릿쪽에 살았었아요!! 거기 힙한데 밤에 좀 무서웠어여...ㅎ...
마자요! 현재 에센든, 무니폰즈쪽 살고 있는데 너무 강추해요! 만족하면서 살구있어요! 주민들도 나이스한 느낌.. 😊
혜인님 ♡ 저도 멜번에서 워홀 중인데 ,
한국과 달리 친구, 가족도 없이
외로운 마음을 이겨내면서
다사다난한 인생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정말 공감되고 너무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 :) 언젠간 꼭 한 번 뵙고 놀구 싶네요 ><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매번 영상이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맬번에 가고 싶은데요
다행히 아시는 분이 계신데 3개월만 있다가
더 있을지
아님 아예 워킹홀리데이 준비를 하고 가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안되면 되게히라 군인정신으로 산게 시드니에서 산지 그러고도 10년이 넘었는데 저희 호주 홈타운은 Dockland 멜번입니다...ㅎㅎ
지금 뉴질랜드에서 워홀 중인데 멜버른으로 여행 한 번 다녀오고 싶네요
저랑 너무 잘 맞을 것 같아요!
오 뉴질랜드 계시군요 ? 뉴질랜드는 일자리가 많은 편인가요 ? 저한텐 뭔가 미지의 세계같은 느낌이에요 ㅎㅎㅎ
130은 한달 집값 기준인거죵?? 호주는 2주치 낸다고 들었어가지구요!
이번 영상 도움 정말 많이 됐어요❤️
넹 한달치 기준으로용 ! 😃 도움되셨다니 좋네용 🐈
❤
갠적으론 멜번이 좋네요
돈보단 영어 하나 잘하고 오자 싶으면 멜번에서 서북쪽에 위치한 발라랏도 괜찮죠. 여긴 진짜 한국인 보기가 가물가물. 시티도 작고 심심할 정도라 죽어라 공부만 하겠다면 추천.
호주 이민 16년, 현재 멜번 살고 있어요. 애들레이드에서도 살았고요.
다윈만 빼 놓고 Capital city는 다 가봤어요
개인적으로 호주에서 젤 좋아하는 시티 순위
1. 멜번
2. 퍼스
3. 시드니
4. 브리스번/골코
5. 호밧
6. 애들레이드
매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멜번이 제일 감각적인 도시인거 같고 퍼스는 숨겨진 진주 인거 같아요.
애들레이드는 왜 순위가 낮은지 여쭤봐도 될까요??
호주가면 싸인받고 싶습니당~! ㅎㅎ
오앙 영상 첫 장면에서 화장이 너무 이쁜데 파운데이션과 립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오 감사해요 립 쓰리씨이 소프트 매트 릭스틱 Breezy pink 피부는 파넬 쿠션이에용 ⭐️🐈🍃
정말 한적하면서 지내기에 골코도 살기 좋긴했던 거 같아요~~ 바다가서 서핑 매일할 수 있고, 물가도 저렴한 편이고 아파트마다 수영장도 대부분 있어서 수영하고 바베큐 파티 하기에도 좋구요! 성수기 제외하고 일자리 찾기는 조금 빡셀수도 있긴 하지만요😢
혹시 골드코스트 성수기가 언제인지 알 수 있을까요?
@@kunibini 아무래도 12월전후 정도 아닐까 싶어요! 골코가 너무 재미없다 하시는 분들은 시드니쪽으로 지역이동 많이하시더라구요! (저는 5-6년전에 다녀왔어요🥲) 코로나 이후에는 가게도 많이 없어지고 한 것 같더라구요!
혹시 퍼스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차 없으면 살기 힘들까요ㅠ! 한국에서 하던 일 연결해서 호텔 여행사 쪽 일하고 싶은데 퍼스도 괜찮을지 궁금하네용 🥹
뒷배경 키노시네마인가요? 익숙하네요 😮
오 맞아요 눈썰미 👍
당연히 퍼스로 가야지
호주까지 왔는데 퍼스에 안살아보고 호주를 떠나면 호주를 경험했다 말할 수 없는거야.
안녕하세요 혜인님~ 매번 호주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캐나다 워홀 신청 나이가 35세까지로 확대 되었는데 혹시 가실 생각 있으실까요? 혜인님의 해외 영상 계속 보고 싶어요!
간다면 캐나다보다 아일랜드를 더 염두해두고 있어요 캐나다가 안 땡겨요 ㅠㅠ ㅎㅎ 마음 한켠에 있긴한데 잘 모르겠어요 매번 바껴서 😁
혜인님과 아일랜드 어울려요!
@@ooouo아일랜드도 기대돼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지 응원할게요🫶
브리즈번이랑 퍼스 6개월씩 살아본 사람입니다. 따뜻하고 사람 북적이는 건 브리즈번!!
조용하고 차분하고 광산일 하고 싶으면 퍼스 입니다!!
참고로 저는 광산일 하고 있습니다!!
오 반갑습니더 그렇군요 ! 퍼스는 차 없으면 살기 조금 힘들까요 ~!?
퍼스에서 광산일 하려면 경력이나 자격증 같은 게 필요할까요? 워홀러는 힘들다는 글을 읽어서요..!
혹시 퍼스에서 바탠더일이나 시티잡은 어떨까요??
멜버른으로 결정하고 싶었는데 잡구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브리즈번이 초기 정착난이도가 낮다해서 브리즈번이랑 고민중인데요.. 멜번 잡구하기 많이 어려운지 궁금합니당
언어능력에 따라 잡구하기 난이도가 달라져요 기술이나 자격증이 있으면 관련 분야로 일구하기 쉽고요 ~! 개인차가 큰데 큰 도시일수록 잡은 더 많답니다 멜버른이 브리즈번보다 큰 도시예요 ~ 여러가지로 잘 살펴보고 정하시면 좋을 거 같아용
호주 돈벌려면 워홀보단 학생 비자로 받아서 일단 집을 자기가 렌트해서 집값으로 한푼도 안내고 거실사면 오히려 벌수도 있음. 그리고 일하고 캐쉬잡하는게 나음. 집값 100만원 이상내면 돈모으기 힘듬
맞아요 집값으로 대부분 수익을 내야하는 구조더라고요 집문제가 해결 안되면 돈 모으기 어려운 거 같아요 🥲
지역 이동 생각중인데 (지금은 브리즈번이예요) 멜번은 외곽쪽에 대중교통 괜찮나요? ㅜㅜ
완전 외곽은 차있어야 할거 같고요 시티로부터 한시간 거리는 트램있어요 ! 트램 안 막히고 자주 와서 좋아요 브리즈번보다 교통은 훨 나은데 이게 어디사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숙소랑 트램역이랑도 가깝기도 해서 트램 30분 거리인데 교통 만족중이고요 갈아타지 않아도 되고 자주오는게 메리트입니다
혹시 퍼스 브리즈번 맬번 중에 그나마 가장 싼 방값이 어디일까요 ?!
3명에서 쉐어 할 생각이긴 합니다 ..
퍼스가 가장 저렴하나 집 컨디션이나 위치에 따라 가격차가 존재하니 그점은 염두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현재 멜번에서는 일하고 계신가요?? 😊
오래전부터 8월에 친구랑 시드니 여행 계획해놔서 멜번은 일단 한달만 지낼 생각이에여 ~ 😁
혹시 친구랑 3이서 가면 집값이랑 차도 세이브가 많이 되니까 혼자 가는 것보다 친구랑 같이 가는 게 좋나요??
세명이 같은 집으로 들어가는게 쉽진 않을 거 같아요 워홀러는 렌트가 어려운 거로 알고 있어서요 시티에서 방 두명이 나눠쓰는 거로 진짜 작은 방에서 둘이 사는 거는 봤어요 제가 지낸 방 사이즈에 둘이 사는 느낌요 집이 시티 아니고 공장 농장쪽으로 가서 외각에 큰 집 들어가면 집 컨디션은 훨씬 나아질 거예요 ! 발품팔아 좋은 집 구하기만하면은아낄 수 있을 거 같아요~
혹시, 바리스타로 일 구하고 싶은 초심자에게는 멜버른과 브리즈번 중에서 어디가 더 좋을까요?? 잡과 집이 잘 구해지는곳 알아보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잘 모르겠어서요🥲 조금만 여쭤보고 싶어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호주가 커피로 유명한건 멜버른 덕택이랍니다 ! 카페 경력이 있거나 커피에 진심이시면 멜버른이 나을 것 같고요. 경험이 아예 없으면 시드니도 좋습니다. 멜버른이 아무래도 커피가 상향평준화 되어 있어서 취업이 다른 도시보다 문턱이 높을 거 같아서 이렇게 말씀 드려봤어요 (바리스타 대회하면 10번 중 9번은 우승자가 멜번 출신이라네요) 시간이 꽤 있다면 국내에서 경험 쌓아서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은 가볍게 참고만 해주세영ㅎㅎㅎ
@@ooouo 이렇게 길게 답변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잘하지는 않는 카페경력 4개월차 초짜이고, 라떼 그냥 하트만 그리는 정도에요! 멜버른이 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멜버린에서 시작하면 카페가 많아서 취업 잘되려나 생각했는데 숙련되지 않으면 오히려 멜버른이 더 어려울수도 있겠어요! 의견 감사하게 참고하겠습니다 ㅎㅎㅎ💓
혹시 추가질문 하나만 더 드리고 싶어요,
브리즈번은 초보자가 바리스타 일 시작하며 구인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편일까요? 바다랑 수영하는걸 좋아해서 브리즈번이 자꾸 눈에 밟혀서요 🥲
다살아봤는데 다맞는말임ㅋㅋㅋ내생각이랑 틀린게하나도없네
안녕하세요!7월부터 호주에서 사는데..쟤가 피부 타는 걸 싫어해서요 ㅠㅠ 혹시 호주는 선크림을 발라도 많이 타나요?ㅠㅠ
안녕하세요 네에 선크림 발라도 타게 될거 같아용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지금 호주내에 워홀이나 등등하는 사람이 많아서 집 구하고 일 구하기 힘든건 멜번이나 브리즈번도 마찬가지인가요? 감사합니다
경쟁자가 많긴한데 집이랑 일 빠르게 구하는 워홀러분들도 많이 봤어요 ~!
88days를 먼저 끝내고 시티로 나가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저라면 시티에 이따가 88days 할 거 같아요 ! 뭔가 시티생활하면서 호주 파악하고 갈 거 같은데 이건 완전 사바사인 거 같아용 ! 😃
두달살기 할 예정입니당 생활비만 얼마정도 들까요?
어떤 여행 어떤 생활 하느냐에 따라 너무너무 달라져요 숙소도 쉐어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호텔이나 개인룸은 숙박 정말 너무너무 비싸져서여 좀 더 여행에 댜한 정보를 주셔야 답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시드니 호탤은 하루 30만 원이고 호스텔은 6-9만원 너무 달라요 사막을 갈지 도시내서 생활할지 어느지역일지 너무 달라져요 누군 600쓰고 누군 900만원도 쓰고요 질문이 너무 광범위합니다 🥲
@@ooouo 딱 식비만 예상하면 어느 정도 일까여 매일 사먹는 건 아니지만 마트이용 하고 한 번씩 나가서 사먹고 하면 어느정도 일까요?
@@kgb3853 나가서 외식하면 라멘정도가 22$ 정도인데요 식비 한달에 구십 만원 예상해요 커피도 마시고 하면요 근데 집에서 많이 먹으면 훨씬 더 적게 쓸 수 있어요 ! 집에서 많이하면 오십 !? 정도에 컷도 가능해요
도시는 모든 도시중에 선택 할 수 있나요?? 울릉공에서 하고 싶은데
울릉공에서 많이해서 거긴 가능해요 상품에서 보이는 지역만 가능한가봐용
@@ooouo 상품이요? 어디서 보는 건가요!?
@asdfgh-bw7xy 아 제가 영상을 착각했어요 😅 호주 여행 투어 말하는거로요 도시야 본인이 정하는 거니까 어디든 상관없을 거 같은데요 소도시면 장단점이 있어서 서치해보고 가심 좋을 거 같습니다 😉
@@ooouo 감사합니다~
보통 시골일수록 숙소 및 직업구하기가 쉽다고 하던데 진짜일까요?
경쟁은 덜할지언정 일자리는 도시가 더 다양한 거 같아요 저는 도시가 좋았어요
이번 영상의 하이라이트😂15:09
시티가 한달에 방값으로 100만원 나간다는 말씀이죠? 그럼 외각은 얼마정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외각쪽 살땐 100만원정도 냈어요 집컨디션, 위치, 크기에 따라 많이 차이나더라고요
@@ooouo 외각이 한달에 100.. 감사합니다
인천공항에서 호주로 가는 직항노선은 시드니밖에 없는건지요?
브리즈번도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ooouo 아하 그렇군요!! 그런데 한국교민들이나 워홀분들은 거의 대부분 시드니에 거주하시는건가요?
크게 보자면 멜번 브리즈번 퍼스 시드니 이렇게 많이 가는듯한데요 그중 시드니랑 멜번이 큰 도시보니 그쪽에 많이 계신 거 같아요 👀
@@ooouo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3:12
멜번으누꽃가루 알러지가 심하다던데, 참을만 하나요?
저 비염 있고 환절기마다 고생하는 편인데 괜찮았어요~!
그렇군요. 멜번생활 부러워요😀 @@ooo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