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식물의 크기가 작다면 모세관 현상으로도 충분히 물을 올릴 수 있지만 커지면서 모세관현상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높아지면 증산작용(식물의 호흡)을 통해 물을 끌어올립니다. 따라서 밑에서는 모세관으로 밀고 위에서 증산작용으로 끌어올리는 두가지 방법으로 긴 꼭대기까지 물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물의 예외적인 모든 특성은 수소결합때문임 세기 공유결합>이온결합>금속결합>수소결합>쌍극자•쌍극자 힘>분산력 수소결합은 이온화도가 강한 2,3,4주기 16족 원소와 수소가 결합할때 생기는데 일반적인 쌍극자•쌍극자 힘 보다 훨씬 강하게 분자를 묶을수 있기 때문에 영어로 본드라는 단어를 쓰는것 같음 그래서 물이 액체상태일때 비열이 상대적으로 높은것이고 얼음상태일때 물에 뜨는 이유는 분자구조가 굽은형이라 얼음결정을 이루는 물분자사이에 빈공간이 생길수밖에 없기때문임 표면장력도 같은 수소결합으로 인해 강한 극성을 띄고 그로인해 표면장력이 강해짐 단적인 예로 무극성분자인 아이오딘분자같은경우 표면장력이 약한것과 같은 원리임 용매로 사용하기 쉬운이유는 용질표면에서 용질을 분리할때 수소결합으로 인해 강한 극성분자이기 때문에 용매로 사용하기 쉬운것임
+ 물이 없으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물에 집착하는 게 아님. 단순히 그냥 물이 있을때 생명체가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 모든 행성을 전수조사하는게 불가능하기때문에 물이 존재가능한 행성만 먼저 찾아서 조사하는게 빠르겠죠. 그냥 확률게임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zeze9311 물을 찾는 이유는 물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물이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해서입니다 골디락스존을 찾는데 물을 찾는 것은 물이 있다는 건 대기가 있고 매우 높은 온도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6000도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물을 수 있지만 말했듯 확률이 너무나도 낮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물질은 저런 높은 온도에서 성질을 유지하기 힘듭니다. 반응성이 좋은 물질들이 가장 잘 분포할 수 있는 환경이 물이 있는 환경과 비슷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물을 찾는 것입니다.
용기벽을 타고 올라가는 것도 모세관 현상입니다 모세관은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거고 용기벽을 타고 올라가는 건 벽이 한쪽만 있는 경우죠 유체와 고체(벽)의 표면장력 차이로 모세관 현상이 일어나는데 액체 헬륨 가볍고 기화도 잘되니까 한쪽 벽만 있어도 모세관 현상이 잘 일어나는 거죠 게다가 헬륨 기체는 수소처럼 두개의 원자가 결합된 분자 형태도 아니고 단일 원자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입자가 작아서 조그만한 틈만 있어도 잘 투과합니다 물에 비해서는 평범한 물질이고 액화시키는 게 좀 더럽게 어려울 뿐이죠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초반부에 오류가 조금 있는듯 하네요. 0:24 고체가 된다는건 분자들이 서로 가까워진다는 뜻이다? -> 고체가 된다는건 운동중인 분자(액체)들이 에너지를 잃고 움직임이 줄은 가장 안정적인 상태(고체)로 변하는 것 입니다. 가깝다고 해서 안정적이라는 보장은 없구요, 분자간 인력에 의해 서로 가까워지는것을 선호할 뿐입니다. 물 분자간의 가장 안정적인 결합 형태는 수소결합으로 인한 육각형 결합으로 빈 공간이 많아져 부피가 커지는 것입니다. 0:53 (수소결합을 설명하기위한 그림. 그런데 분자들이 연결되어있다...?) -> 수소결합은 물 분자끼리 수소를 공유하며 결합한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수소결합이란 수소가 F(불소), O(산소), N(질소) 등의 원소들과 결합되어 분자를 이룰때 나타나는 성질로, 위의 원소들과 결합되어 분자가 된 상태라면 수소원자에 양전하가 쏠려서 수소원자는 양극(+) 반대쪽은 음극(-)을 띄며, 이로인해 분자들끼리 전자기적 인력(자석이랑 같은 힘입니다)이 발생해 분자간 인력이 강해지는 것을 뜻합니다. 즉 분자들끼리 진짜로 결합하는것이 아니라, 분자들이 서로 강한 인력에 묶여있는 형태를 말하는 것이구요 해당 그림은 분자들끼리 결합하여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이상한 새로운 분자를 이루고 있는 형태의 잘못된 그림입니다. 이 밖에도 표면장력이나 용매로써의 성질 등 물의 성질들 중 많은것들이 수소결합으로 인한 특성이구요, 물 뿐만이 아니라 불화수소 등 다른 F/O/N 원자와의 결합, DNA의 염기쌍, 단백질 등등 많은 물질들이 수소결합을 갖고 있습니다.
하긴 중2~3학년 때 과학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물이 가장 기준이지만 그 물이 가장 기괴한 물질이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그전까지는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생각이 갑자기 선생님께서 조목조목 짚으시는 거 들으면서 진짜 이상한 물질이다 생각했었어요.. 그런 이상한 물질 없이 살 수 없는 생명도 신기한거 같아요..
@@kim-fi9is 또한 공유결합은 부족한 전자 수를 만족시켜 18족의 안정한 원소배치를 따라가는 옥텟규칙을 만족시키기 위한 결합이고 수소결합은 (수소가 전기음성도가 큰 플루오린, 산소, 질소와의 공유결합으로 이루어진) 분자끼리의 인력 때문에 생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분자에서 산소와 수소가 전자를 공유하는데, 이때 공유된 전자를 당기는 힘의 정도가 많이 차이나서 수소의 원자핵이 밖으로 노출되어 양성자처럼 됩니다 이때 다른 물 분자의 -전하를 띄는 부분이 강하게 달라붙는데 이걸 수소결합이라고 합니다 1.얼음이 되면 부피가 커짐 물분자는 steric number(중심원자에 붙은 다른 원자 수+중심원자에 붙은 비공유 전자쌍 수) 가 4라서 굽은각이 100도가 조금 넘는 굽은형 구조를 띄는데, 이 때문에 수소결합이 한 분자당 4개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수소 결합의 개수는 온도, 즉 물 분자의 활발한 정도에 따라 개수가 달라지는데, 상온의 물은 수소결합이 한 분자당 2~3개, 4도씨의 물은 수소결합이 거의 없고, 4도~0도의 물은 수소결합 개수가 0도에 가까워질수록 많아집니다. 그러다가 어는점이 되면 물의 수소결합 개수는 최대가 됩니다 그래서 얼음의 결정이 육각형 모양인 겁니다 그리고 영상과 같이 얼음이 되면서 부피가 증가하는 것이죠 2.증발열 비열 표면장력이 크다 이것도 수소결합 때문에 분자사이의 인력이 커서 그런것 입니다 3.모세관현상 이건 관의 벽면이 유리냐 금속이냐 종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분자간 인력 차이 때문에 부착력에 차이가 나거든요 4.용매 일단 물은 지구상의 웬만한 고체를 다 녹일수 있는데 그건 물이 수소결합으로 인해 강한 극성을 띄기 때문입니다 5.자동 이온화 자동이온화는 그렇게 많이 되지 않습니다 (순수한 물의 상태에서)극소수의 물만 됩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고정댓 해주시겠지
@@엉망진창 설마 그걸 모르고 댓을 달았을라구.. 태양을 끄겠다고 엄청난 물을 가져다 부으면 태양은 갖다 부은 물만큼 더 큰 에너지를 가지고 타오르겠지.. 하지만 지구상에선 아무리 큰 불도 더 커지는 상황은 없음.. 잠시 더 커 보일뿐.. 결국 물을 태워 불로 만들만한 상황이 없다는 말..
물은 정말 참 특이하고 신기한 물질이라 알면 알수록 더 신기해짐. 특히 분자결합에서 삼중수소 물이라던가 이중수소 물이라던가 수소원자의 전자 때문에 이온화 상태가 된다던가 전자나 분자의 구성도가 점점 복잡해지거나 이상해질수록 아예 다른물질이 나오거나 분자상태가 붕괴되어야되는데 이 모든게 다 매끄럽게 이어진다는것. 그리고 이런 물의 분자 결합구조도 두세가지나 되는데 이 물질들이 서로 엉키고 엉켜서 지금의 물처럼 된다는것. 일반적으로는 고체화되면서 질량이 더 늘어나야되고 더 작아지지만 물만큼은 예외적으로 작용한다는점과 어떤 물질이던지 용매작용을해 각종 상호작용을 이룬다는점 등등. 물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더 신기하고 이상하면서 동시에 우주에선 가장 흔하게 발견되기도함.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이 물이라는 물질이 사실 제일 단순하면서 제일 복잡한 형태를 이룬 너무 완벽에 가까운 물질이었음
궁금한게 있는데 분명 분자구조가 커져서 부피가 늘어나는데 물이 탈취 효과가 있죠 ? 아마 그 빈공간에 그 어떤 악취나 그외 분자들이 들어가겠죠 ? 또 물을 얼리면 얼음에 공기 기포도 보이고 안보이는 기포도 있을껀데 물에 뜨는 요인중 하나인데 완벽한 물 순수물 어떤분자도 안섞이고 물속에 산소 용전산소량이 제로인 물이 얼었을때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ㅎ
제가 알기로는 수소, 산소... 이런 원소가 우주상에 상당히 흔해서.. 물 자체로만 본다면 우주에 풍부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지구처럼 액체상태로써 물이 대량으로 존재하는곳은 희귀할거 같습니다. 그나마도, 워낙 우주가 넓어서.. 희귀하긴 해도 꽤 많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와 맨날 어디에서 얼음을 발견했다, 액체상채로 된 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할때마다 괜히 내가 뭐라도 된거마냥 ‘외계생명체가 꼭 지구형 생명활동을 할 거라는 것도 다 편견인데 뭐 이렇게 호들갑인지’ 싶엇는데 이런 이유때문에 물이 특별한 거엿군요. 우주에서 물 관련 소식이 자주 나오다보니 대중들도 심드렁해졌는데 이 영상 한번씩 보면 좋을듯
이쯤되면 지구가 우연히생긴거 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하게 생각 되기도하는데 빅뱅이 일어나서 우연히 태양계라는 질서가 생기고 거기에 지구란게 생기고 생명이 살 수있는 조건이면서(혹은만들어지고) 거기서 하필 물이 생기고 또 생명이란게 하필 다른것도 아니고 물이 필요했으며(모세뭐기시 그런과학적원리까지) 해(썬)도 필요하고(필요읎나?공무안한문과라..ㅎ) 넘어서 생식(번식)의 원리나 복잡하고 정교한 체계와 앞서 말한 모든 원리가 모두 가능한겁니까? 이과형들 저 반에서 중간 뒤에있던애라;; 알기쉽게 설명부탁드립니다
목 마를때 물 마시면 되고
피부가 안좋으면 물을 마시면 되고
시끄러운 사람도 물에 담가놓으면 조용해지고
물이 짱이네
??
담궈..?
한강에 던져버리면 조용해지지
말을 안하는 사람도 물에 담궈놓으면 진실을 다 불어요 ㅋㅋㅋㅋ 짱신기
뭐라구요....?
생각해보면 지구에서야 흔한 물이지만 우주로 나가면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보다 힘든게 유체의 물인것같네요. 세계멸종위기종인 고라니가 한국에서는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은 느낌과 같을까요
고라니까 멸종 위기에요?
@@sh23209 네 세계 분포도 를 보면 다른나라는 없다시피한데 저희나라쪽에 빼곡하게 분포되어있어요 아무래도 천적이 없어서 그런듯 하더라구요
@Astel l 고라니가 피해를 주는데 저희가 참고 맞아줄 필요는 없죠.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됐다는 건 그만큼 피해가 많고, 우리나라에 개체수가 많다는 것 아닐까요
@참티즈는 말지않긔 그건 그럼
어............ 물은 우주에서 가장 흔한게 아니였나요? 다른 행성 에도 물이 있고 소행성 에도 광석과 물이....
물이 정말 흥미로운건 섭씨4도에서 밀도가 제일 크고 얼음이 되면서 밀도가 작아지는 것입니다. 정말 재미있게도 그 결과 강과 호수에 얼음이 표면부터 얼게 만들고, 나아가서 물고기들이 얼지 않게 되지요!!
오..넘나신기..
당신 중2인가요
액체에서 고체가될때 표면부터 어는거는 물만의 특성이 아니지않나?
@@강민재-i6p 아니....그냥 지나가는 TMI인데 왜 그려...
와 물은 언제나 생명을 생각한다 볼수잏군
3:15 식물의 크기가 작다면 모세관 현상으로도 충분히 물을 올릴 수 있지만 커지면서 모세관현상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높아지면 증산작용(식물의 호흡)을 통해 물을 끌어올립니다. 따라서 밑에서는 모세관으로 밀고 위에서 증산작용으로 끌어올리는 두가지 방법으로 긴 꼭대기까지 물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삼투!
@@user-ei7wf9gj1f 삼투는 뿌리에만 해당이죠
1차 식물의 뿌리 (삼투)
2차 식물의 줄기(팽압)
3차 식물의 잎(공변세포)의 증산작용
으로 생각하시면 쉬울거같습니다!
식물의 호흡과정을 더 알아보면 진짜 끝없이 들어갑니다.(어렵다요..
@캬나다캐나다 혹시 제가 한말이 틀렷을까요..?
씹덕력이 지력보다 강할 때 이 댓을 보게되면 마지막에 적혀있는 「식물의 호흡, 제 1형」이라는 문장에 집중한다
도긩이 귀여워
ㅋㅋ
ㅋㅋㅋㄲㅋㅋㅋ
어..?
ㅋㅋㅋㅌ천재냐고
나머지 3명은 돌 입니다.
내 몸의 70%가 물이라고 해서 "나를 물로보지 마라".
오.. 그개 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똥이야 넌..
야 불만있어?
이 대사 아는사람 틀임ㅋㅋ예전광고 (나포함)
...
주변 인류의 70%가 물이라니 ㄷㄷ
물은 영상에 나온것도 그렇고 답도 알고 있으니...
걍 똑똑함 ㅋㅋ
물은 언제나 답을알고있지....
물한테 나쁜말 하면 분자 구조가 날카로워진다네요?!
@@장정환-w3t 유사과학 아님?
@@권동욱-z9q 유사과학 비꼬는 댓이에요 ㅋㅋㅋ
"물은 답을 알고 잇따."
잇=it
it다
무언가를 이어주다
잇다.
it다=그것들을 모두 알고있다
잇다=모든걸 이어주다 모든것의 공식
물에 사람을 넣으면 답을 알 수 있다
재가 모른다하니 기억할수 있도록 머리에 물을 주자(물리)
@@포젠 ㅋ
뭔 만화였지
물이 고체가 될때 부피가 늘어나는게 특이한건 알고 있었는데 우주적 스케일로 독특할줄은 몰랐네요.
용매가 된다는것도, 뭐 당연히 녹아들어가는게 그렇게 특이한 성질일줄이야
뭐 물만 그런 건 아니긴 하지만..
그런데 굽은형분자는 전부다 물처럼 얼면 밀도가 작아지는가 아닌가??
@@복수의문만식 물처럼 전기음성도 차이가 큰게 사실상 유일해서 물이 아니면 물처럼 밀도가 작아지지 않고 오히려 높아집니다
0:57 분자구조가 틀린것같네요
수소가 사라졌네ㅋㅋㅋ
그렇네 수소는 1개인데
@@백진호-k8r 얜 또 뭔소리고
@@What_isyourname 아 제말은 수소는 다리가 1개인데 저그림은 수소가 다리가 2개이기 때문이여서 임니다
수소결합으로 표현해야지. 저래 표현하면 수소와 산소간에 새로운 공유결합처럼 보이는데
2:15
???:"계속 하다보면 선이 돼요"
그래서 선은 원이에요
그래서 태양이 둥근거군요
?????
선 넘네
"그런가?"
어쩐지... 고양이들이 싫어한다 했어
춘배
이춘배
@@insam_06 아잉춘배
춘배 사랑해
@@insam_06 춘배 핵졸귀
미노스님 설명하시는 말투가 선생님이 틀린문제 설명할때 한번에 이해안돼서 여러번 같은 설명다시해주는 느낌든다.
이해못하는 내가 답답하고 본인도 슬슬 피로감 느끼지만 차근차근 다시 설명해주는 그런 느낌..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사실 우주를 좋아하고 관심있어서 미노스님 채널 왔다가
클로징할때 매번 해주시는 격려멘트에 많은 위로받네요
정말 힘든날엔 울기도..ㅠㅠㅠ
미노스님 역시 내일도 쬐끔더 행복한 하루 되길 바라요!
윱맨!!:D
물은 꼭 생명체가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누가 만든 것 같음. 아닌가 그냥 생명체가 그에 맞게 생겨난건가
생명체 때문에 만들어진 게 맞음
@@성이름-l6w8v 개소리
'god'
@@성이름-l6w8v 이 논리가 맞으려면 순수한 물에서 에너지를 얻는 생물이 있어야하는데 증류수에서 에너지를 얻는 생물은 없음
혈장과 세포액이 기체로 된 생물이 있다면 물 없이도 살수 있음
물의 예외적인 모든 특성은 수소결합때문임
세기 공유결합>이온결합>금속결합>수소결합>쌍극자•쌍극자 힘>분산력
수소결합은 이온화도가 강한 2,3,4주기 16족 원소와 수소가 결합할때 생기는데 일반적인 쌍극자•쌍극자 힘 보다 훨씬 강하게 분자를 묶을수 있기 때문에 영어로 본드라는 단어를 쓰는것 같음
그래서 물이 액체상태일때 비열이 상대적으로 높은것이고 얼음상태일때 물에 뜨는 이유는 분자구조가 굽은형이라 얼음결정을 이루는 물분자사이에 빈공간이 생길수밖에 없기때문임
표면장력도 같은 수소결합으로 인해 강한 극성을 띄고 그로인해 표면장력이 강해짐 단적인 예로 무극성분자인 아이오딘분자같은경우 표면장력이 약한것과 같은 원리임
용매로 사용하기 쉬운이유는 용질표면에서 용질을 분리할때 수소결합으로 인해 강한 극성분자이기 때문에 용매로 사용하기 쉬운것임
화2...
이온결합이 가장쌘거아님?
@@배정주-q6s 공유결합 물질은 대부분 분자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녹는점이 낮습니다.
하지만 공유결합 자체는 결합력이 쎄죠, 가장 좋은예시가 다이아몬드의 녹는점인데
저도 외우고 다니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암튼 높다고 하더라고요
@@배정주-q6s 분자단위로 존재하기때문에 분자끼리 나뉘는건 쉬우나 분자자체를 분리하는건 엄청난 힘이 듦 그리고 그 분자자체의 결합에 작용하는 게 공유결팝
@@정다원-i4w 10,000°
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찾을 때 필수로 물의 흔적을 그렇게나 찾는거지? 했지만 (그렇다고 찾아본적 없던 궁금증, 영상의 설명으로 완전하게 이해되는건 아니지만)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어버렸네요 ㅎㅎ;
+ 물이 없으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물에 집착하는 게 아님. 단순히 그냥 물이 있을때 생명체가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 모든 행성을 전수조사하는게 불가능하기때문에 물이 존재가능한 행성만 먼저 찾아서 조사하는게 빠르겠죠. 그냥 확률게임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안으로 감싸주는 표면 장력이 아닐까요?
우리 몸속 구성이 70%가 물이니 표피와 내부 장기를 세포가 각 지역할에 따라 구성 되어져 버린.
위의 이유 외에도 물의 비열을 통해 지구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것도 한 이유죠
@@특수문자된다며 그비유는 잘못됬고 우주개념에 맞지않구요 우주에 오아시스와 우주의아마존 지구에 오아시스와 지구에아마존 개념부터가다른데뭔 일단 우주는 지구인이 1%도알지못하는데 추측만할뿐 지구개념으로생각하면안되는것 외계인은 물을안먹어도 살수있을수도있고 물이아닌 다른 물체로 살수있을가능성 외계인이 인간처럼 눈으로보고 코입으로 숨쉰다는 보장도없고 그니까 지구개념으로 생각되어선안되는것
@@zeze9311 물을 찾는 이유는 물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물이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해서입니다 골디락스존을 찾는데 물을 찾는 것은 물이 있다는 건 대기가 있고 매우 높은 온도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6000도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물을 수 있지만 말했듯 확률이 너무나도 낮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물질은 저런 높은 온도에서 성질을 유지하기 힘듭니다. 반응성이 좋은 물질들이 가장 잘 분포할 수 있는 환경이 물이 있는 환경과 비슷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물을 찾는 것입니다.
비열이 크다는것도 신기하면서 생명체가 살 수 있게 해주는 이유 중 하나죠 :D
그렇죠. 생물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죠. 생명체의 몸이 물로 되어 있지 않았다면 체온유지는 불가능했을 수도...
그것보단 증발열이 큰게 좀더 항상성유지에 크게 관여하죠
자기 직전에 이게 뜨는걸 보니 물 마시고 자라는 뜻이군
???:아 싫어 콜라먹을래
진짜...이세상은 누가 만들었을까..
물에 맞추어 진화하고 생성된거 아닌가
물이 도와주는게 아니라
물을 이용한거 아닌가
생명체의 필요 조건이 물 아니에요?
@@호호호호-m1s 지구 생명체에 한해서이죠
@@user-ot4ki8sb2d 먼 지구 생명체에 한해서임 외계 생명체도 존재하려면 생명 가능 지대에 물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ㅋㅋ
@@hdjwhjdjs6064 ㅈㅅ 지구같은 골디락스존
@@hdjwhjdjs6064 그리고 그 기준자체가 애초에 너무 우리 지구를 기준으로잡은거
압력이 높아지면 기체에서 액체로 액체에서 고체로 바뀌는게 일반적인데 얼음은 압력을 가하면 물이 되죠. 그래서 김연아가 빙판위에서 스케이팅을 할 수 있는거
물은 상온에서는 액체중에 무거운 편에 속하는 물질이지만.
기체일때는 5번째로 가볍습나다.
수소,헬륨,메탄,암모니아,물(수증기) 순이죠.
4:10 숟가락이 모찌모찌 늘어나넹
뾰잉뾰잉뾰잉뿅
기여워
@@MRCgrrrrrrrrr 난 안 귀엽고 잘생겼지 (?)
@@user-vn6io8dj1g 지랄
@@시계-x9i 힝
0:55 이게 얼음 결정 구조라고요?? 어떻게 δ+ 띄는 수소끼리 붙어있는거죠? 애초에 수소 원자 공유하는 것부터 이상하고요.
분자결정이지 공유결정이 아닐텐데요..
어차피 알아먹지도 못하는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요
@@user-gh9lm1sp1s 웬만하면 이런거 별말 안하는데 전문성 있어 보이는 채널이 이런 말도 안되는 실수를 범하는게 어이없어서 그래요.
@최대물:최신대학물리학 이 채널 실수 한두번이 아님 ㅋㅋ
그게 뭔데 이과새끼들아
@@방울이당아무리 무식해도 물이H2O인것은 알거고 ... 산소하나+수소2개란건데.. 영상의 그림은 산소하나 수소하나의 비율이 되버렸긔
4:53 그타였넼ㅋㅋㅋㅋㅋㅋ
미니건 마렵다고 아ㅋㅋ
물의 독특한 요소중 하나가 다른 물질보다 높은 비열인데요 이는 특이한 분자구조에 의해 기인한다는점이라고 하더라고요,,
교과과정에서 나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데 없어서 그냥 한번 써봤어요 ㅎㅎ
이래서 외계생명체가 어떤 액체보다 물이 있는 행성에서 존재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하는 거구나...
ㄹㅇ
물은 훌륭한 용매라서 매우 많은 물질이 녹을수있져
화학작용이 가장 잘 일어날 수 있는 공간.
3:30 "TOP SECRET"
ㅋㅋㅋㅋㅋ
ㅑㄷ ㅗ ㅇ
i s secret
물로 불 끄는것도 어찌보면 신기한거 같습니다. 수소와 산소는 각각 성질이 불이 잘태우는데 두 원소가 합쳐저서 불을 끄는 아이러니... 옛날 과학시간에 물어 봤을때 그딴거 묻지말고 공부하라고 하셨던 선생님. ...잘계시려나...
찾으셨습니까?
@@qweaeasf7068 아뇨 ㅋㅋㅋ 판사님 전 아무짓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의 비열이 높아서 그래요
불이 갖고 있는 열에너지를 물이 나눠 갖는 거죠
정확히 말하면 물은 수소가 연소되어 생성된, 즉 연소에 의해 만들어진 생성물이므로 연소가 안 됩니다. 다 탄 나무를 태우려는 것과 비슷한 것이죠.
물론 일부 화재의 경우 물이 화재를 더 돋는 경우도 있습니다만은, 물의 비열과는 상관이 없는 특성입니다.
@@deanrnvg 이온화와 관련있나요?
얼음 생각보다 귀엽네ㅋㅋ 분자끼리 강강술래 하는거같은데
미쳤어.. 제대로 미쳤어..
이과 동아리에 뜬금없이 문과생 낀 듯한 댓글이네
강 강 수울 래
저처럼 화학2 배운 사람에게는 아주 익숙한 내용이네요!
2015개정 화학2에서 액체 파트 중 물의 특성이 나오거든요.
복습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게요ㅋㅋㅋ 저도 올해 고3 1학기 내신때 화2했었는데 추억...
화2 액체 파트에선 solution에 의한 raoult's law나오지 않나요? 개정돼서 그릉가 세월 빠르네요
고1 화학 첫수업때부터 배우지않나요 물과 수소결합
@@jyh89103 고1 때는 언급만 하는 경우가 많아요.
화2 가서야 제대로 배워요
자동이온화 생각나네
헬륨도 이상한 놈이죠. 액체헬륨을 담아놓거나 밀봉해두면 용기의 벽을 타고 올라가서 유출되고 기화되어서 날아가버리는 놈인지라;;;
용기벽을 타고 올라가는 것도 모세관 현상입니다
모세관은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거고 용기벽을 타고 올라가는 건 벽이 한쪽만 있는 경우죠
유체와 고체(벽)의 표면장력 차이로 모세관 현상이 일어나는데 액체 헬륨 가볍고 기화도 잘되니까 한쪽 벽만 있어도 모세관 현상이 잘 일어나는 거죠
게다가 헬륨 기체는 수소처럼 두개의 원자가 결합된 분자 형태도 아니고 단일 원자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입자가 작아서 조그만한 틈만 있어도 잘 투과합니다
물에 비해서는 평범한 물질이고 액화시키는 게 좀 더럽게 어려울 뿐이죠
이것이바로 k-이과
그런걸 초유체라고 했었나요?
@@fly_me_toTheMoon 그거랑은 달라요.
@@전자공학-z3e 아 그래요?
물이 얼어질때 부피가 늘어나는거 부터 이상했숴;;
뭔가 화1 화2 복습하는 기분이다...
쌍극자-쌍극자 힘 수소결합...
@@jeongeogun 분산력..
@@전자공학-z3e 국문과인데 어케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물의 특성:
1.다른 액체와 달리 고체가 되었을때 부피가 커짐
2.표면장력이 중력을 이길정도로 너무나 강함
3.대부분의 물질에 용매로 작용
그리고 세번째 성질로 인해 지구에서 생명체 존재할 수 있게 되었고,다른 액체는 할 수 없는 물만의 고유 성질
휴지 변기에 넣을때 물에 안닿은 부분도 젖는 이유가 모세관 현상때문이군요..
응용 +100point
ㄴㄴ 그건 물이 화장지 안에서 확산 된거임
모세관 현상이 일어나려면 현상 이름대로 '모세관'이 있어야 일어납니다
@@sseyju9392 아..난 또 휴지 사이가 모세관 만큼 좁아서 올라갈 수 있는건줄
@@sseyju9392 휴지 에 물 올라가는거 모세관 현상 맞아요 모세관 현상이 진짜 모세관 집어넣어서 물 올라가는현상도 맞는데 그냥 응집력+부착력이 중력을 이길때를 통틀어서 모세관현상이라고 해요! Tmi 쏴뤼
@@조병민-t3z 그건 모세관때문이아닌 휴지자체가 친수성기의 셀룰로스로 이루젔기때문입니다.
반대로 비닐봉지를 변기에넣는다고 위까지 젖지않잖아요
처음:물이 이상하대!!컄ㅋ컄ㅋㅋ컄ㅋㅋㅋㅋ
영상 보고 난 후:ㅇㅂㅇ..
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인데
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참고할게
물의 또 다른 성질은 비열입니다
현재 발견된 물질 중에서 비열이 가장 높죠
이것은 표면 장력의 원인인 응집력 때문인데요
비열이 높아서 물은 주위의 열(에너지)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초반부에 오류가 조금 있는듯 하네요.
0:24 고체가 된다는건 분자들이 서로 가까워진다는 뜻이다?
-> 고체가 된다는건 운동중인 분자(액체)들이 에너지를 잃고 움직임이 줄은 가장 안정적인 상태(고체)로 변하는 것 입니다.
가깝다고 해서 안정적이라는 보장은 없구요, 분자간 인력에 의해 서로 가까워지는것을 선호할 뿐입니다.
물 분자간의 가장 안정적인 결합 형태는 수소결합으로 인한 육각형 결합으로 빈 공간이 많아져 부피가 커지는 것입니다.
0:53 (수소결합을 설명하기위한 그림. 그런데 분자들이 연결되어있다...?)
-> 수소결합은 물 분자끼리 수소를 공유하며 결합한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수소결합이란 수소가 F(불소), O(산소), N(질소) 등의 원소들과 결합되어 분자를 이룰때 나타나는 성질로,
위의 원소들과 결합되어 분자가 된 상태라면 수소원자에 양전하가 쏠려서 수소원자는 양극(+) 반대쪽은 음극(-)을 띄며,
이로인해 분자들끼리 전자기적 인력(자석이랑 같은 힘입니다)이 발생해 분자간 인력이 강해지는 것을 뜻합니다.
즉 분자들끼리 진짜로 결합하는것이 아니라, 분자들이 서로 강한 인력에 묶여있는 형태를 말하는 것이구요
해당 그림은 분자들끼리 결합하여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이상한 새로운 분자를 이루고 있는 형태의 잘못된 그림입니다.
이 밖에도 표면장력이나 용매로써의 성질 등 물의 성질들 중 많은것들이 수소결합으로 인한 특성이구요,
물 뿐만이 아니라 불화수소 등 다른 F/O/N 원자와의 결합, DNA의 염기쌍, 단백질 등등 많은 물질들이 수소결합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과학영상 잼있어서 자주보는데요 그 혹시 말씀해주실때 예를들면 머머할때~에 머머 하고~오 이런식으로 길게늘어뜨리는식으로 말해주시는거 개선가능한가요
난 조은뎅
제일 선생님같은 목소리를 가진 과학 유튜버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네요
하긴 중2~3학년 때 과학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물이 가장 기준이지만 그 물이 가장 기괴한 물질이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그전까지는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생각이 갑자기 선생님께서 조목조목 짚으시는 거 들으면서 진짜 이상한 물질이다 생각했었어요.. 그런 이상한 물질 없이 살 수 없는 생명도 신기한거 같아요..
0:55 물이 이렇게 결합한다고요? 수소결합 때문에 육각구조를 만들어서 빈공간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리고 수소 6개는 어디로 갔나요..
여기서는 물이 얼면 공유결합을 해버림
@@kim-fi9is 공유결합은 한 분자 내에서 일어나는 거고 수소결합은 분자와 분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kim-fi9is 또한 공유결합은 부족한 전자 수를 만족시켜 18족의 안정한 원소배치를 따라가는 옥텟규칙을 만족시키기 위한 결합이고 수소결합은 (수소가 전기음성도가 큰 플루오린, 산소, 질소와의 공유결합으로 이루어진) 분자끼리의 인력 때문에 생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kim-fi9is 누가 그런 지식을 알려준거죠? 얼음의 밀도가 작은 이유가 수소 결합으로 생긴 빈 공간때문에 밀도가 낮아지는건데 뭘 공유 결합을 한다는건지
하나 더 있음 ..
물은 열 용량이 가장 큰 물질이라 ... 온도를 올리는데 에너지가 가장 많이 듦 .. 그래서 지구가 바다가 있어서 일교차도 줄어들고 극지 적도 온도차도 줄어들고 ...
물은 정말 신기한 물질임
물의 표면장력은 30도 이하의 각도로 발사된 권총탄도 튕겨낼정도로 강합니다
근데 왜 물수제비 할때는 안튕겨내냐
@@점닉-y7p 파장없는 평평한 물상태일때 가능한거임
@@새로운나-k6e 파장 없을때 했는데
@@점닉-y7p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정적인 상태여야 한다고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 넌 평범한 못이나 호수 가서 시도해봤겠지만 바깥에 있는 물들은 이미 외부요인들 때문에 완벽히 편평할 수가 없단다
@@jankim2601 ㅇㅎ 감사
그 외에도 물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특징은 "매우 매우 높은 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의 비열이 높지 않다면 지구 표면의 온도 편차와 변화가 매우 극심해지지요.
0:56 이과 피꺼솟 포인트
감사합니다😊
사람의 70%는 물이죠
따라서 80kg의 사람은 56kg의 물을 갖고 있는 거죠
그럼 화재시 소화기가 없다면 사람을 던지면 됩니다
와 ㅋㅋㅋㅋ
미친놈🤨
물분자에서 산소와 수소가 전자를 공유하는데, 이때 공유된 전자를 당기는 힘의 정도가 많이 차이나서 수소의 원자핵이 밖으로 노출되어 양성자처럼 됩니다
이때 다른 물 분자의 -전하를 띄는 부분이 강하게 달라붙는데 이걸 수소결합이라고 합니다
1.얼음이 되면 부피가 커짐
물분자는 steric number(중심원자에 붙은 다른 원자 수+중심원자에 붙은 비공유 전자쌍 수) 가 4라서
굽은각이 100도가 조금 넘는 굽은형 구조를 띄는데, 이 때문에 수소결합이 한 분자당 4개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수소 결합의 개수는 온도, 즉 물 분자의 활발한 정도에 따라 개수가 달라지는데, 상온의 물은 수소결합이 한 분자당 2~3개, 4도씨의 물은 수소결합이 거의 없고, 4도~0도의 물은 수소결합 개수가 0도에 가까워질수록 많아집니다. 그러다가 어는점이 되면 물의 수소결합 개수는 최대가 됩니다 그래서 얼음의 결정이 육각형 모양인 겁니다 그리고 영상과 같이 얼음이 되면서 부피가 증가하는 것이죠
2.증발열 비열 표면장력이 크다
이것도 수소결합 때문에 분자사이의 인력이 커서 그런것 입니다
3.모세관현상
이건 관의 벽면이 유리냐 금속이냐 종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분자간 인력 차이 때문에 부착력에 차이가 나거든요
4.용매
일단 물은 지구상의 웬만한 고체를 다 녹일수 있는데 그건 물이 수소결합으로 인해 강한 극성을 띄기 때문입니다
5.자동 이온화
자동이온화는 그렇게 많이 되지 않습니다 (순수한 물의 상태에서)극소수의 물만 됩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고정댓 해주시겠지
라면 끓이고 뚜껑에 붙어있는 방울이 100퍼센트 순수한 물이라던데
그걸 마시면 배탈이 난다고 하더군요!
배탈이 왜 나는 건지 궁금해욥 ...
냄비 뚜껑에 있었던 세균도 같이 먹어서?
@@늘-c6w 세균은 차라리 컵에 더 많을수도 있는데요
@@아우구스티누스-x5c 그런가요?
@@늘-c6w 냄비뚜껑에 붙어있던 세균때문에 죽는다는 상상.. 기발해요b
@@디오티마 증류수 문제 생길 정도로 마시면...그냥 물도 문제온다는게 뽀인트
재미요소가 있군요 크게 웃고 구독 눌렀습니다. 번영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지금 시원하게 마시는 물은 사실 지구 생성과정에서 나온 물 일 수도 있다.
물은 사라지는거 같지만 결국 다시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아주 신비스러운 존재이다.
당연
내가 지금 마시는 질소는 날숨에서 다시 나온다
질소는 사라지는거 같지만 다시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아주 신비스러운 존재이다.
그니깐 지구에서 생긴게 님이 마셔서 그 누런거나 눙물이나 콧물로 빠져나간다음 그게 정화(?)되서 우리가 그걸 다시 마신다는 거고만
@@Travese_diy 아니아니 그니까 물은 증발하든 버려지든 언젠간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지구 초창기때의 물일수도 있다 말씀 하신거에요
@@한글이다 지구 초창기때 물은 가수분해같은 걸로 사라지고 광합성이나 호흡으로 발생한 물로 대체되서 저희 주변에는 없지 않을까요
액체가 얼게 될때 위에서 부터 어는 물질은 물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음아래 즉 수중세계가 유지되고, 결국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살 수 있었다고 들은 적이있어요.
물이 얼마나 이상하냐면.. 물을 이루는 산소와 수소는 불에 잘 타지만 물은 불을 끄는데 사용된다..
물의 성분으로 불을 끈다기보단 산소의 차단으로 생기는 소화니까 별로 이상할건 없다생각하는데 실제로 큰불에 물을 쏘면 불이 더 커지기두 하구
@@엉망진창 불이 더 커져요?
@@엉망진창 설마 그걸 모르고 댓을 달았을라구.. 태양을 끄겠다고 엄청난 물을 가져다 부으면 태양은 갖다 부은 물만큼 더 큰 에너지를 가지고 타오르겠지.. 하지만 지구상에선 아무리 큰 불도 더 커지는 상황은 없음.. 잠시 더 커 보일뿐.. 결국 물을 태워 불로 만들만한 상황이 없다는 말..
소금도 비슷함 Na 나트륨은 물에 넣음 폭★8 하고 Cl은 독가스로 쓰일수 았는데 NaCl은 소금...
화합물의 특징은 화학결합으로 인해 결합이전의 원자들의 성질이 표현되지 않는건데 그게 물만의 특징은 아니죠.
항상다시한번 깊이생각하는 내용 감사합니다
그래서 내가 새벽 1시에 이영상을 도대체 왜 보고있는걸까
me too..
me too...
지나가다 불편해서 댓글 답니다. 얼음은 실제로 0:55 와 같은 구조가 아니라 육각 구조로 결합되어 구조 사이의 공간이 넓어지기때문에 밀도가 낮아지는 겁니다. 영상 속 인용된 사진은 잘못된 사진입니다
실제로 직접 본사람이 있나요?
0:08 Opening
6:15 Endcard
대단하군
이번주제 좋았다맨이야
물은 정말 참 특이하고 신기한 물질이라 알면 알수록 더 신기해짐. 특히 분자결합에서 삼중수소 물이라던가 이중수소 물이라던가 수소원자의 전자 때문에 이온화 상태가 된다던가 전자나 분자의 구성도가 점점 복잡해지거나 이상해질수록 아예 다른물질이 나오거나 분자상태가 붕괴되어야되는데 이 모든게 다 매끄럽게 이어진다는것.
그리고 이런 물의 분자 결합구조도 두세가지나 되는데 이 물질들이 서로 엉키고 엉켜서 지금의 물처럼 된다는것.
일반적으로는 고체화되면서 질량이 더 늘어나야되고 더 작아지지만 물만큼은 예외적으로 작용한다는점과
어떤 물질이던지 용매작용을해 각종 상호작용을 이룬다는점 등등. 물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더 신기하고 이상하면서 동시에 우주에선 가장 흔하게 발견되기도함.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이 물이라는 물질이 사실 제일 단순하면서 제일 복잡한 형태를 이룬 너무 완벽에 가까운 물질이었음
너무 복잡하고 완벽해서 복잡한 생명이탄생 ㄷㄷㄷ 물이 신 그자체네요
고체화된다고 질량이 변하지 않습니다
@@user-of1tn9pw4z 맞아요. 고유한 질량 그 자체는 변하지 않고, 밀도의 변화 즉 그에 따른 부피의 변화가 일어나서 비중이 상대적으로 변하게 되죠
완전 독특...
감사합니다 👍
지식 점수 +1점
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어요.
우주에서 가장흔한 물,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행성이 발견된다면 생명체는 뭐 볼거도 없이 당연히 있을거고 생김생도 지구 생명체랑 크게 차이 없을것임
오... 그러겠네..
그런데 지구에도 기상천외하게 생긴 생명체들이 많아서 만나도 안 익숙할수도
생김새가 별차이가 없을것이라는건 맞지 않습니다. 해당 행성의 대기압, 기온 등 다른 변수가 무수히 많습니다.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행성은 많습니다
다른 조잡한 환경이 문제이지
외계생명체 발견은 이미 했고요
나사백과사전 이란곳에서 화면만다르게 똑같이 업로드되있던데
같은분이신가요??
지금 리뷰엉이 채널 가보세요 나사백과사전은 AI로 스크립트를 복사해서 대본만 잃고 올리는 양아치 채널입니다
아니요 그놈이 미노스님 영상 배낀 사람입니다!!
미노스님은 휠씬 전에 만듬
그럼 물이 없는 환경에서 태어난 지적 외계인들은 '수소원자 2개랑 산소원자 1개를 섞은 물 분자'를 과학적 난제로 여길 수도 있겠네? ㅋㅋㅋ
마지막 훈훈한 마무리
ㄹㅇ 어떻게 gta로 자료화면을 쓰냨ㅋ
바닥에 있는 물에 손가락 하나를 천천히 가져다 놓으면 1, 2미리?쯤 분명 떨어있는데도 손가락으로 물이 자석처럼 촥~ 달라붙는거도 표면장력때문인가요?
오 사물궁이한테 물어봐야될만네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물질 이면서도 가장 강한 물질
뭔가 멋져...
말이요
@ǝʞɐs ꓶ 어떨땐 부드럽게 사람을 치료하지만 또 어떨땐 사람을 죽이기도 하지요
@@ISTP_hakava 꾸르륵꼬르륵푸륵
왠지 그것은 사랑 이라고 해야 할 거 같다
미노스 아재 마무리멘트 좋았습니다.
역시 발상의 전환... 너무나도 익숙한 물을 이상하게 바라보니까 물이 정말 신기하네요.
정말 신기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물을 구성하는 원소인 수소와 산소는 불을 만나면 폭발하거나 불이 타는걸 도와주는데 물 그자체는 불을 꺼버리는 이상한 성질도있는...
그건 이산화탄소도 마찬가지.. 연소 하고 남은 재라고 보면 되죠..
물이 아니더라도 화합물이 되면 기존 원소들의 성질과는 달라지는게 당연한거기 때문에 물만의 특성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죠
그건 성질때문이 아니라 온도랑 산소차단때문임
교수님 주제가 신기해서 빠져드는데 교수님 목소리랑 말투가 저를 잠들게 만들어요 ㅋㅋ ㅋ
물에 대해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특징: 물의 자동 이온화
H₂O ↔ H++OH-
중화반응까지 배우고나면 참 신기하죠..
엄청 무서운 산, 염기들이 서로 섞었더니 그냥 물이라니..
@@GAMER-hg1ky 확실히 초딩때 과학실 가서 했던 실험 이 생각 이 난다는 ㅋㅋ
염산 과 수산화나트륨 용액 을 섞어서 리트머스 시험지 가 색 이 안 변하게 만들면?
소금물 이 되어 버려서 그걸 끓여보니 남는 건 소금 이더라... 라는..
신기해...
@Royal Blue 그 수많은 확률 중에서 거의 백퍼로 작용하는 거니.....신기할 따름
헐..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세용
1번 성질때문에 겨울철 물고기들이 얼어죽지않고
2번 성질때문에 나무가 높게 자라는것도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2:17
이걸 계속해요
그러면 선이되요
그러므로 사각형과 원은 같아요
1.25정도로 재생속도 올리면 좀더 활기차고 흥미롭게 볼수있음ㅋㅋㅋ
0:58 뭔....이렇게 그려놨대.....
@KOREA-SFS [ SPACE T ] 원래면
H-O-HㅡH-O-H 이런식으로 되야되는데 그림에는 H-O-H-O 이런식이라서
나만 불편한가 싶었는데,,
이 그림 보고 영상 거름
오 저랑 이름이 비슷하네요
저도 불ㅡ편 하더라고요
궁금한게 있는데 분명 분자구조가 커져서 부피가 늘어나는데 물이 탈취 효과가 있죠 ? 아마 그 빈공간에 그 어떤 악취나 그외 분자들이 들어가겠죠 ? 또 물을 얼리면 얼음에 공기 기포도 보이고 안보이는
기포도 있을껀데 물에 뜨는 요인중 하나인데 완벽한 물 순수물 어떤분자도 안섞이고 물속에 산소 용전산소량이 제로인 물이 얼었을때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ㅎ
우리집 마눌님이 물보다 더 이상함.
아죠씨....
@kor123456aa 이건 언제봐도ㅋㅋㅋㅋㅋ
내무부장관이라면서 용돈 타는 등킨헤드같네
예전에 물이 고체가 되었을때 가라앉지 않는게 너무 신기하지 않냐? 라는 말에 아무도 신기해 하지 않았지. (심지어 이상한놈 취급...)
이런 영상 너무 좋다.
그사람은 나이먹어서 그런 궁금증을 가진 사람보다 위에서 내려다보겠죠
애초에 물을 가진 행성이 별로없어서
우리 관점으로는 많아보이지만
우주에서 본 관점으로는 엄청 희귀한 물질일것 같아요
물은 달 화성 유로파 기타소행성등에서 얼음으로 존재합니다 이 작은 태양계에서도 그렇게 많은데 희귀하다곤 볼수 없을듯
제가 알기로는 수소, 산소... 이런 원소가 우주상에 상당히 흔해서.. 물 자체로만 본다면 우주에 풍부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지구처럼 액체상태로써 물이 대량으로 존재하는곳은 희귀할거 같습니다.
그나마도, 워낙 우주가 넓어서.. 희귀하긴 해도 꽤 많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유로파의 물이 지구의 물보다 2배 타이탄은 11배 많은 걸로 추정합니다. 물은 우주에서 꽤 흔해요. 지구의 물도 상당부분이 지구에 부딪친 유성들에 포함된 얼음때문이라고도 하고요.
다른 분들도 말했지만 물 자체는 많답니다. 다만 얼음 상태인 물이 월등하게 많을 뿐이죠.
유로파에는 물이 액체상태로 매우 매우 매우 많이 존재하죠
와 맨날 어디에서 얼음을 발견했다, 액체상채로 된 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할때마다 괜히 내가 뭐라도 된거마냥 ‘외계생명체가 꼭 지구형 생명활동을 할 거라는 것도 다 편견인데 뭐 이렇게 호들갑인지’ 싶엇는데 이런 이유때문에 물이 특별한 거엿군요. 우주에서 물 관련 소식이 자주 나오다보니 대중들도 심드렁해졌는데 이 영상 한번씩 보면 좋을듯
역시... 일산화이수소는 위험해...
마무리까지 교양있으셔 ~~
2:10 표면장력은 3차원에서 표면적을 생각해야지 2차원에서 사각형보다 팔각형을 작게 그리고 표면이 작다고 하시면...
언제나 마무리는 윱멘 ㅎㅎㅎ
3:29 ???:이것은 그리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대단한 것입니다.
미친 사장!
이번에 사장님이 술게임을 했어요.
물론 이번에도 회사를 걸었습니다.
이쯤되면 지구가 우연히생긴거 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하게 생각 되기도하는데
빅뱅이 일어나서 우연히 태양계라는 질서가 생기고 거기에 지구란게 생기고 생명이 살 수있는 조건이면서(혹은만들어지고) 거기서 하필 물이 생기고 또 생명이란게 하필 다른것도 아니고 물이 필요했으며(모세뭐기시 그런과학적원리까지) 해(썬)도 필요하고(필요읎나?공무안한문과라..ㅎ) 넘어서 생식(번식)의 원리나 복잡하고 정교한 체계와 앞서 말한 모든 원리가 모두 가능한겁니까?
이과형들 저 반에서 중간 뒤에있던애라;; 알기쉽게 설명부탁드립니다
물이 흔하지만 우주에서 볼 때 가장 이상한 존재이고, 모든 존재하는 것들을 볼 때 인간이 가장 이상한 존재다...
뭐라는거야
개소리도 참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그저 생물중 하나인데 그럼 개는 가장 안이상하고 원숭이는 안이상하냐? 젠장 감성충새낀가 “우릐 인걘은 지규의 기섕츙~” ㅇㅈㄹ 하는것같네ㅋㅋㅋㅋㅋ
이건 또 무슨 ㅝ같은소리래?
@@user-lb5ju9hl8l 카이팅 ㅅㅂ ㅋㅋㅋㅋ
치과 가세요
2:15 ???:이걸 계속하다보면 원이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과학쌤이 이래서 신을 믿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 과학쌤 얘기가 왜이렇게….
그냥 믿고싶으신 듯 과학은 증명의 영역이지만 종교는 믿음의 영역 증명될 수 없는 것들을 다루는 거라서
@@latonp711 오히려 과학이 증명하지못하는것을 성경이 증명하는경우가 많습니다
@@jin2yunin ?
@@jin2yunin 넘개소리같은데 그건..
@@oneday3602 실제로 성경에는 1500년전에 과학으로 증명되지 못했던 지구와 우주에서 일어나는 원리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그시대는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하다가 현대과학으로 증명이 되었죠
마지막에 요약정리한거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