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현실에서 벗어나 현실 전체를 바라보기 위해 내 생각이 만들어 낸 꿈에서 깨어나기 위해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볼때마다, “이건 내가 만든 환영이야” 라고 자꾸 자꾸 되뇌겠습니다. 선생님과 사연자님 그리고 이 여정을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연의 내용이 제 삶과 비슷해서 깜짝 놀랐고, 한 편으로는 가슴 답답해지고 슬퍼졌어요 ㅠ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제 안에는 자격지심, 수치심, 피해의식 등이 많은 것 같아요. 공상으로 갑이 된 제 모습을 떠올리며 시간을 보낼 때도 많았어요. 현재 백수라서 재취업 준비도 해야되는데 무기력과 게으름을 핑계로 일자리도 안찾아보고 있어요. 십 수년 째 우울한 마음과 싸우고 있는데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마음공부 및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나,인정 받지 못하는나, 상사로부터 배척받는나, 무능력한나로 인해 오늘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눈물 찔끔 했는데 퇴근길에 이런 내용이 올라와 있어서 새삼 신기해요..ㅎㅎ 아직도 선생님 말씀이 어렵고 몸으로 깨닫지 못했지만 그래도 위로 받은 기분이예요🪴 집에 달려가서 언능 거울앞에 앉아봐야겠어요ㅎㅎ 감삼다 선생님💛
[텍스트] 저는 직장에서 항상 “을”로 살아왔습니다. 한 직장에서 “갑”의 위치에 있는 윗사람에게 부당하게 시달리다 못해 직장을 옮겨도 거기서도 역시 부당한 일을 당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건 제게 어떤 큰 잘못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업무 경험이 많고 전문지식도 갖고 있어서 동료들도 이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그러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 한편에 뭔가 무거운 게 걸려있는 느낌입니다. 말도 안 되는 부당한 일을 당할 땐 꾹 참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집에 오면 ‘왜 그때 단호하게 말을 못 했을까?’하고 후회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너무 억울해 혼술을 하면서 혼자 화도 냈다가 고함도 질렀다가 새벽까지 잠이 안 오면 술기운에 잠이 드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강자와 약자 간의 관계를 “갑”과 “을”의 관계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갑”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만일 내가 지금 “을”로 살아가고 있다면 어떨까요? 나는 “갑”으로 살고 싶어 합니다. ‘난 갑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붙잡게 됩니다. 그럼 반대쪽인 ‘을로 사는 나’는 무의식에 억눌려 갇혀버리고, 나는 그 존재로 살아가게 됩니다. ‘을로 사는 나’는 언제부터 내 무의식에 억눌려있었던 걸까요? 저는 어릴 때 무서운 아버지 밑에서 맞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공포의 대상이었고, 아버지의 말은 곧 법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버지가 제일 싫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한테서는 “참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땐 이상하게도 난 가만히 있는데 친구들이 날 노리개로 생각했는지 가만히 있는 나를 놀리고 괴롭혀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고, 친구들을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지만 매번 참고 지냈습니다. 아버지는 강자인 “갑”이었고, 나는 약자인 “을”이었습니다. 이런 관계가 끔찍하게 싫었지만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어서 꾹꾹 억눌러놓았습니다. 이렇게 내 무의식에 갑을 관계가 상처로 억눌려있다 보니 그 상처를 거울처럼 비춰주는 현실이 계속 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엔 친구들이 “갑” 역할을 하고, 나는 “을” 노릇을 했습니다. 직장에서는 윗사람들이 “갑” 역할을 하고, 나는 “을” 노릇을 했습니다. 직장을 바꿔도 갑을 관계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와, 갑을 관계로 살았던 상황을 가만히 되돌아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초등학교 친구들과 갑을 관계로 살았던 시절도 되돌아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역시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직장 상사들과 갑을 관계로 살아온 현실도 되돌아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역시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앞으로 직장 상사들과 갑을 관계로 살아갈 내 미래도 떠올려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역시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내 인생을 다 살고 나서 내 인생 전체를 되돌아보면 어디서 떠오를까요? 역시 내 마음속에서 떠오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생이라는 현실은 어디서 펼쳐지는 것입니까? 바로 내 마음속에서 펼쳐지는 것입니다. 왜 내 마음속에서 펼쳐질까요? 내 마음속의 생각이 만들어낸 한바탕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 생각이 만들어낸 꿈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갑으로 사는 꿈속에서 살아가지 않고, 을로 사는 꿈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걸까요? ’ 갑으로 사는 나‘를 붙잡기 위해 ’ 을로 사는 나‘를 억눌러버렸기 때문입니다. 전자와 후자는 내 마음속에서 짝을 이루며 떠올랐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며 흘러가는 한 쌍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흘러가는 생각을 억눌러버리니 흘러가지 못하는 생각 속에 내가 갇혀버린 것입니다. 나는 왜 ’ 갑으로 사는 나‘를 붙잡으려 했던 걸까요? 우월감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 을로 사는 나‘는 억눌러버렸을까요? 열등감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나는 ’ 갑으로 사는 나‘를 붙잡으려 했던 게 아니라, 우월감을 붙잡으려 했던 것입니다. 우월감을 붙잡기 위해 짝이 되는 열등감을 억눌러버렸던 것입니다. 내가 평생 을로 살아온 것도 ’ 을로 사는 나‘의 열등감을 억눌러버렸기 때문입니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몸을 바라봅니다. 거울 속의 내 몸은 진짜가 아닌 거울 속의 환영입니다. 내 몸이 거울 속의 환영으로 분리되면 나는 몸을 벗어난 무한한 마음이 됩니다. 나는 육안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마음의 눈으로 아버지와 갑을 관계로 살았던 어린 시절을 가만히 떠올려봅니다. 어떤 감정이 올라옵니까? 아버지가 나를 따뜻한 사랑으로 대해주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때 나는 서러움, 무시당한 열등감, 수치심, 두려움 등의 아픔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그 아픔을 털어놓을 수 없었습니다. 몸을 벗어난 무한한 마음은 무한한 사랑입니다. 무한한 사랑 앞에서 내가 그동안 꾹꾹 억눌러놓았던 아픔을 맘껏 털어놓습니다. 나는 왜 아버지한테서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없었을까요? 아버지도 나처럼 을로 살아왔던 건 아닐까요? 아버지의 아픔도 느껴봅니다.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부당하게 놀림받고 괴롭힘을 당했던 시절도 떠올려봅니다. 그때의 아픔을 나의 입장에서도 느껴보고, 친구들의 입장에서도 느껴봅니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도 윗사람들로부터 억울한 대우를 받던 상황들도 떠올려봅니다. 그때의 아픔도 나의 입장에서도 느껴보고, 윗사람들의 입장에서도 느껴봅니다. 그들이 내 아픔을 생기게 했던 걸까요? 아니면 내 아픔을 보여주기 위해 현실이라는 꿈속에 나타나 나와 함께 인생 연기를 했던 걸까요? 현실을 되돌아보면 왜 꿈처럼 사라지고 아픔만 남는 걸까요? 내 몸을 거울 속의 환영으로 떼어놓으면 나는 현실이라는 환영 전체를 바라보게 됩니다. ’ 을로 사는 나‘의 시각에서도 바라보고 ’ 갑으로 사는 남들‘의 시각에서도 바라봅니다. ’ 을로 사는 나‘는 반쪽짜리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나입니다. 갑으로 사는 사람들의 현실은 내 현실이 아니라고 착각합니다. 내가 사는 현실과 남들이 사는 현실을 두쪽으로 쪼개버릴 수 있을까요? ’ 을로 사는 나‘의 현실과 ’ 갑으로 사는 남들‘의 현실은 관찰자의 마음속에서 펼쳐지는 하나의 꿈입니다. 을로 사는 현실이 고통스러운 것은 내가 반쪽짜리 현실만 바라보고, 그 현실이 진짜라고 착각해 그 속에 갇혀버리기 때문입니다. 반쪽짜리 현실에서 벗어나 현실 전체를 바라보면 현실이 내 마음속의 생각으로 흘러가면서 고통도 역시 흘러가게 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 메일에 조언해주신대로 거울을 보며 나는 열등하다 무능하다 하나도 쓸모없는 인간이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 가치없는 인간이다 소리내어 반복하며 말해주었습니다 또 마음속에서 주저함이 느껴졌지만 열등감을 주는 존재에게 재수없다 죽여버리고 싶다 등 감정을 표출하였고 거울안에 제 미간이 굉장히 일그러지며 악마같은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뭔가 감정이 해소되었다거나 격하게 올라온다는 느낌까진 가지 못했습니다 계속 명상을 해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아직도 열등감을 느끼게 한 존재에 대해 불편함과 미움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이구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발을 접질러서 걸음을 제대로 못걸을 정도로 붓고 통증이 생겼는데 별안간 퇴근한 남편이 속병이 생겼다며 잠도 못자고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 엄마도 몇일전부터 몸이 계속 안좋으시고 오늘은 심지어 아빠까지 몸져누우셔서 제 명상과 관련이 있는건가 제대로 해소해주지 못하고 어설프게 해서 주변사람들과 내가 아픔을 느끼게 된건지 걱정이 됩니다
무의식에 오랜동안 가라앉아있던 상처받은 감정에너지들이 명상으로 자극을 받아 표면으로 올라오면 자연히 흥분상태가 됩니다. 그럼 나와 무의식을 공유하는 가까운 가족들의 감정에너지들과 공명하면서 빠져나갈 때 몸이 갑자기 심하게 아프거나 가벼운 사고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유의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오늘도 진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계속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생각에 매몰되어 가는 저를 정신차리게 해 줍니다. 제가 상영하는 인생영화는 저에게 친절하지 않지만 그거에 빠져 괴로와 하는 것과 주인공에게 친절하지 않은 영화 스토리로 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자유가 멀지 않았슴이 느껴집니다.
반쪽짜리 현실이 저 에게도 적용됩니다 "이것은 가짜 나 이고 내가 만든 환영일 뿐이야" 이런 갑 을 관계의 현실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무한한 사랑의 빛속으로 흘러갑니다 아직은 훈련중인지 현실을 진짜로 보게 되어 괴롭다가 억눌린 감정체가 거울로 나타난 것이구나 다시 알아차리게 됩니다 알아차리긴 하지만 다친 마음은 쉽게 정화는 안되고 있어 열심히 거울명상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김상운의 왓칭 화이팅!! 선생님 감사합니다
살면서 항상 즐겁지만은 않으니 많이 힘들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사람이 적지 않을겁니다 저도 크게 힘든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죽고 싶다고 해도 그리하시면 안됩니다 현실을 해결해야지 그런식으로 회피하시면, 내안에 관찰자(붓다, 예수등으로도 표현)까지 죽인다는 살생업이 크기 때문에 더 나쁜 생으로 7~8번 되풀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환경이 힘들면 바꿔보시려 노력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보다 더 힘든 처지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원봉사나 소액의 기부, 나눔등을 하시면서 주위에 사랑, 자애, 연민 에너지를 보내시면... 타인과 나의 연결감과 평등성을 느낄 수 있고, 인과의 원리(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마음의 의도가 중요)로 나또한 더 큰 복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참회나 반성기도가 중요하다고 해서 그리하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점을 고치고, 장점을 늘리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에 관심을 주고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에는 관심을 주지 않는 것도 밝은 인생을 사는데 크게 도움이 된답니다(부정적인 마음이 들어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게 정신건강에도 좋답니다 ) 현실이 힘들지 않았다면 거울명상에도 크게 관심이 없으셨을수도 있는데, 나자신을 돌보고 행복하기 위해 꾸준히 하시고, 이런저런 긍정적인 노력들이 언젠가는 진가를 발휘하리라 믿습니다 (위기가 기회가 될수도 있고, 유사한 말로는 바닥을 치면 올라갈 일만 남아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활용하라 등등 고난에서 극복하고 일어선 사람들이 올린 멘탈 잡아주는 영상도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햇빛 쬐는것도 좋고 운동해도 행복호르몬이 나온답니다 (매순간 감사하며) 감사일기를 쓰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되고 현실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합니다 점점 밝아져서 그 밝음으로 인해 (저와 모든분들의) 두려움도 사라지길 기원드립니다
나도 거울 명상 잘 안되는 1인입니다 맘공부 하는 채널은 다 뒤지고 다니지요 욕심이 많고 빨리 해결 할려고 하는 맘이 더 커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나도 잘 안되니깐 참 부끄럽고 창피하고 열등감도 올라고 비교 되고 너무 붙잡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올라오고 그래요 저도 거울명상 잘 안되는 사람 여기 한명 더 추가요 혼자가 아닙니다
☆ 행복의 비결은 의식(영원한 '현재')이 깨어서(현재=깨어있는상태=극락), '생각 & 감정'을 잘 '천도(구원)'시키는 것." ☆ 생각 하나 하나가...... 타인(과거, 미래,중생,에고,업)이다 생각 천도(구원) 의식이 생각과 감정을 피안으로 승화시킨다 (어느새 생각, 감정이 좋은것으로 변화해서 행복해진다) 모든 고통은 생각이 만든다 에고는 우리로 하여금 과거와 미래로 '쏘다니게' 만든다 그래야만 에고가 존재하니까 생각이 굳어진 관념이 눈앞의 선글라스다 '에고는 과거의 눈을 통해 현재를 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한다' (선입견과 고정관념으로 왜곡) 에고= 주관=아상=분별식=관념연합 언어체계 =몽키(이리저리 날뛰는 원숭이)마인드= 번뇌망상 생각, 감정에 함몰되면, 지옥 '현재'에 깨어있으면, '극락(천당)' 현상(돼지)과 본질(붓다)을 같이본다 (현상을 통해 본질을 같이 본다) 의식이 물이라 하면 겉모양은 파도지만 본질은 물이다 현상(모양)은 달라도(분별해도) 성품(본질)은 하나다 에고:분별해서 '좋다 나쁘다 감정 일으킴' 의식:분별해도 "차별하지 않고 지혜롭게 사용" 말 달리듯이 구하는 마음(치구심) "치구심을 자각"하는 것이 공부의 핵심. 강력한 에고(과거, 미래)의 욕망에 휩쓸리지 말고 의식을 한번 '알아채면', 항상 있다 어디에 있든지, 그 자리에 의식이 있다 봄꽃을 "밖에서 찾는게 아니라, 자기집에서 봄꽃이 핀다." (의식은 "생각을 보고 있구나!") < 김홍근 교수님 말씀 > (오타가 있을수 있으니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분이 하신 말씀중에 명상, 들숨날숨 알아차림 호흡, 몸과 마음 알아차림, 만트라, 기도 등이 "현재에 집중해서 100% 깨어 있기" 위해 하는 것이란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상운 선생님의 책들, 정신과 전문의 전현수 박사님의 , 일본내과교수 히로시님의 , 죽음을 극복한 일본관상학의 아버지, 미즈노 남보쿠님의추천드립니다(도서관에도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내안의 양심과 함께 하시어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eaceofmind757 저랑 비슷한 면이 있네요. 저도 거울명상 꾸준히 하다 2년정도쯤 작년초부터 불면증이 오더니 불안장애가 심해졌어요. 지금도 여전히 잠을 잘 못자고 불안감에 심장이 늘 두근거리고 몸은 늘 지쳐있고 아무 의욕도 없고 그러네요. 저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죽이고싶고. 내 자신도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밉고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데 도저히 나 자신은 꼴보기조차 싫고 미워서 자기사랑이 안되네요. 저도 거울명상도 하지만 그전에는 호오포노포노.사랑해명상.놓아버림. 알아차림.마음빼기명상등 많은것을 했었고 영성관련된 많은 책과 영상을 보고 따라도 해 봤지만 잘 안되더군요. 이제는 뭘 어떻게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그냥 사는게 아무 의미가 없네요
저는 집에서 항상 을인것 같습니다. 항상 남편 눈치를 보고 살아요.. 그러다 맨날 싸움이 되는데.. 어제는 분노가 너무 올라왔어요. 정말 저 아니면 남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요. 이 영상을 다시 보니. 어릴때 항상 엄마 눈치를 보며 을로 살았던 내가 억눌려 있구나… 그래서 결혼을 해서도 항상 남편 눈치를 보고 사는구나. 깨달아지네요. 어릴때 저는 너무 눈치를 보고 나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왔어요. 저도 사연자분처럼 착하단말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너무 억눌려 있어.. 어디서 부터 어떻게 어린시절 나를 바라보고 어떤 억눌림을 풀어줘야할지.. 요즘 너무 무기력 하고. 죽을 용기도 없는데 살기싫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여기에라도 적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좀 전에 몇번의 시도 끝에 거울명상을 했습니다 조용한방에서 거울안 나의 눈을 바라보았어요 아무 감정도 안느껴지고 방안에 미세한 소음과 나의 호흡만 느껴졌어요 10분쯤 지나고 내 몸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텅빈 모습이 보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몸속에 감사 행복 풍요 겸손 자제 이런 단어들이 들어오는것 같았어요 가슴에 빛 글자가 들어오면서 가슴 중앙에 빛났어요 몸속 어딘가에서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평화롭고 좋은 말들이었어요 제가 한 명상이 거울명상 맞나요 신기해서 글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표면적 갑과 을은 분명있지만 심리적 갑과 을도 분명 있답니다 월급주는 사람이 언제나 갑처럼 보이지만 일이많고 힘든직업일수록 직원이 갑인 경우가 많고 능력있는 직원이 갑인 경우도 있고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자기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는 사람은 심리적 갑이되는 경우가 보통이죠
거울을 보다보면 제눈만이 아주 또렷해지는데 저는 그 눈이 조금 무섭게 보입니다. 제얼굴이 까맣게변했다 밝게 변했다 흐려져도 눈빛만은 형형하게 보입니다. 무엇가 메세지를 보내는듯도 하지만 두렵기도하고 거울명상을 꾸준히 한지 40일이 다되어가는데 거울앞에 앉으면 제가 주저하는것인지 말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선생님 영상보다가 궁금증이 생겼는데 모든것이빛의 반사체이고 우주는 허상이라는 건 알겠는데 그럼 마음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요? 공간이 없는 건가요? 무한한 공간인건가요..? 그 공간은 어디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여기라고 해야하나요? 선생님의 개인유투브채널도 보고있었는데 어릴때 티비에서 특파원으로 뵌 분이라는 걸 다락방 강연보고 이제야 알았네요 너무 반갑고 멋지십니다 ㅎㅎ 다락방 영상이 올라왔을 3년 전에 일찍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면서도 그때의 나는 이해했을까하며 20대 중반인 지금이라도 뵌것에 감사히 생각합니다
선생님, 거울명상 초보자입니다. 김상운 선생님 영상과 단미님(이나라님) 컨텐츠 통해 도움 받으며 매일 조금씩 나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억눌린 감정들을 바라보며, 조금씩 조금씩 더 명랑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꾸준히 유튜브 통해 귀한 체험과 지혜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감정을 인정해주는 과정에서 졸음이 많이 찾아올 수 있나요? 분노나 특정 감정에 사로잡히는 단계는 지나간 것 같은데, 요즘은 되게 멍~하고 졸음이 되게 자주 오네요! 꼭 김상운 선생님 아니시더라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 선배님들의 경험 나눔 기다리겠습니다.^^
정말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것이 모두다 마음속에서 일오나는 홀로그램 이라고 하시는데요.. 그러면 세상에 보이는 사람들도 모두 홀로그램 인가요?? 아니면 각자 영들이 있는것인가요?? 한가지더 있는데요 그런 감정을 안풀면 후손으로 전달 된다고 하는데요..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의 억눌려놓은 감정이 풀지 못하면 나한테 전달되고 또 후손한테 전달되는것인데..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혼란스럽네여..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내용과는 관계없지만(댓글을 남기고 내용을 다시 들어보니 아버지관련 내용이였는데요, 제가 마침 아버지 관련해서 거울명상을 하고 난 직후에 이 영상이 올라온것을 보고 클릭한거에요..신기하네요..) 며칠전부터 거울명상을 하거나 하지않을때도 감정이 느껴질때면 추울때 이가 덜덜덜 떨리는것처럼 반응이오면서 얼굴근육이 일그러집니다.( 처음엔 악마의 얼굴처럼 보였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표정이였거든요..) 제가 원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저절로 일그러집니다.. 거울명상은 3달째하는중이고 얼굴에 반응이 오기시작한건 며칠전부터입니다...ㅠㅠ 거울명상을 하지않을때도 어떤 감정을 느낄때면 이가 덜덜덜 떨리면서 반응이오는게 괜찮은걸까요?!ㅠㅠ
손들고 벌서면 손이 덜덜 떨리지요. 그것이 마음의 어떤 변화의 표시일까요? 눈도 신체의 일부입니다.과하게 사용하고 고정시키면 힘들어서 이상 반응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음의 어떤 변화를 이끌어 주지는 않습니다. 위약효과는 보일 수도 있겠네요. 명상의 본질에 촛점을 맞춰야 하겠지요. 그 와중에 생기는 여러 현상들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일뿐. 석가모니가 엄청난 고행의 수해으로도 어떤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는 것을 반추해 볼 때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별을 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인데... 같은 마음이 들어 선 지 불안하지도 아프지도 않습니다. 생각이 문득나면 부정하려하지 않고 아... 이사람이 생각나는구나... 생각이 날 때 면 인연이여도 사랑하고 인생의 은인이여도 사랑해~라고 말합니다. 찬란했던 그 때가 떠오르거나 사랑받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 그냥 사랑해~ 라고 말하면 되지... 하면서 사랑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흘러가거나 인연이 라면 다시 만나지겠지...하는 마음이 들어요. 이렇게 하고 있는 거 잘하는 걸까요? 감정이 식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상황때문에 이별을 해서 그런지 미움도 분노도 없습니다. 한때 인연이 었던 사람인데 이별했다고 단박에 생각이 단절되거나 텅빈마음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이별한지 오래되진 않았어요. 하루종일 집착이 아니라 두세번 문득 생각이 나거나 명상때 생각이 나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거울명상 하고 잠에 들었는데 팔이 저절로 들어올려지고 나중엔 몸 전체가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하더니 영혼이 하늘 위로 빨려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영혼이 몸을 빠져나가 어딘가로 끌려갔던것같은데 잘 기억이안나요 저는 유체이탈 경험이 자주있어왔기때문에 두려움을 잠재우고 어디로 데려가는지 계속 지켜보았는데요 (유체이탈 경험이 만약 없었다면 두려움에 깨려고했겠지만요) 결국 이후엔 잠들어버려서 기억이 안나요 일반적인 유체이탈이랑은 너무 다른느낌이었어요 나갈때 진동도 없었고 몸이 둥둥뜨기보다는 어디론가로 데려가려는 이끌림이 너무나 강했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이런경험을했는데 몸이 저절로 움직여서 무서운 마음에 깼습니다 명상을 하고 자면 생기는 증상같은데 혹시 선생님도 느껴본적있으신지 무슨 증상인지 알고계신가요? 빙의인지 좀 걱정도됩니다
유체이탈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몸을 나라고 믿기 때문에 몸을 빠져나가는 존재도 생기는 것이죠. 내가 원래의 나인 텅 빈 근원의 마음임을 알게 되면 몸도 내 마음속의 환영이고, 몸속에 들어있다가 빠져나가는 존재도 역시 내 마음속의 환영임을 알게 됩니다. 몸에 들어있다가 에너지가 한꺼번에 빠져나가면 자연히 진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은 해 본적 없고, 다만 몇년전 밤늦게 거실에서 명상하다가 거실 전체가 한 시간 가량 수레 바퀴처럼 빙빙 돌며 거대한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거 같아 구역질도 나고 너무나 무서웠던 일은 있네요. 다행히 이튿날 괜찮았습니다^^.
친구2명과 3박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오늘 도착
3명의 중년 여인들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낮에는 웃음 만발로
즐기며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눈에담고
저녁에는 누워서 선생님의
지난영상 들으며 영혼의
메세지 귀에담으며
토론도하고 영혼을 살찌우며
귀한친구들과
유익하고 즐거운 귀한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정리하는중
반가운 목소리
선생님 뵙니다
오직 감사할뿐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야님이 제주도 다녀오신 것인데 왜 제가 다 이렇게 행복할까요 ♥ ♥ ♥ ㅠㅠ 진짜 반야님 넘넘 좋앙
영혼을 살찌운다는 말 넘넘 좋아요
이번 영상은 특히 제 얘기같이 와닿아서 반복해보았습니다~ 거울명상하면서 항상 당하기만 하는 제 입장만 느껴보았는데 갑질하는 상대방 입장도 느껴보라는 말씀이 또 하나의 깨달음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광고한번 안 하시고^^♡
영혼의 성장만을 위한 왓칭영상이 구독자 4만이네요!!!!!!!!
늘어나는 구독자들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 말과 행동은 언젠가는 부메랑으로 돌아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항상 상대방 입장이 되어보면 해답이 나오는거 같아요. 💜💜💜
하..
제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저를되돌아봅니다
마음을들여다봅니다
사연자님
김상운선생님 감사합니다
아버지도 저처럼 을로 열등감을 억눌리고 살아왔던것 같아 돌아가신 아버지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을 - 감사 함이다 ♥♥^^ 김상운선생님♥♥♥
말도안돼는부당한일 = 혼술♡♥
내마음속에서...흘러간다. 우월감이 올라 열등감이 올라 - 억눌러 버렸다 - 거울속에 불리되면, 무한 한나를 보라!
반쪽짜리 현실에서 벗어나 현실 전체를 바라보기 위해
내 생각이 만들어 낸 꿈에서 깨어나기 위해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볼때마다, “이건 내가 만든 환영이야” 라고 자꾸 자꾸 되뇌겠습니다.
선생님과 사연자님 그리고 이 여정을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의 내용이 제 삶과 비슷해서 깜짝 놀랐고, 한 편으로는 가슴 답답해지고 슬퍼졌어요 ㅠㅠ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제 안에는 자격지심, 수치심, 피해의식 등이 많은 것 같아요. 공상으로 갑이 된 제 모습을 떠올리며 시간을 보낼 때도 많았어요.
현재 백수라서 재취업 준비도 해야되는데 무기력과 게으름을 핑계로 일자리도 안찾아보고 있어요. 십 수년 째 우울한 마음과 싸우고 있는데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마음공부 및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번감사드립니다~~^^
무한한 마음속에 열등감을 흘려보내고 상대방의 마음으로 느껴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스ㅂ니다.
열심히 듣고 있읍니다
언젠가는 저도 명상 성공 하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더불어 함께해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아하!
맞습니다. 반쪽만 본다는 말씀! 확 와닿습니다.
지금 여기 전체를 나를 포함해 하나로!
선생님 감사합니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나,인정 받지 못하는나, 상사로부터 배척받는나, 무능력한나로 인해 오늘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눈물 찔끔 했는데 퇴근길에 이런 내용이 올라와 있어서 새삼 신기해요..ㅎㅎ 아직도 선생님 말씀이 어렵고 몸으로 깨닫지 못했지만 그래도 위로 받은 기분이예요🪴 집에 달려가서 언능 거울앞에 앉아봐야겠어요ㅎㅎ 감삼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텍스트]
저는 직장에서 항상 “을”로 살아왔습니다.
한 직장에서 “갑”의 위치에 있는 윗사람에게
부당하게 시달리다 못해 직장을 옮겨도
거기서도 역시 부당한 일을 당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건
제게 어떤 큰 잘못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업무 경험이 많고
전문지식도 갖고 있어서
동료들도 이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그러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 한편에
뭔가 무거운 게 걸려있는 느낌입니다.
말도 안 되는 부당한 일을 당할 땐
꾹 참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집에 오면
‘왜 그때 단호하게 말을 못 했을까?’하고
후회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너무 억울해 혼술을 하면서
혼자 화도 냈다가 고함도 질렀다가
새벽까지 잠이 안 오면
술기운에 잠이 드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강자와 약자 간의 관계를
“갑”과 “을”의 관계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갑”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만일 내가 지금
“을”로 살아가고 있다면 어떨까요?
나는 “갑”으로 살고 싶어 합니다.
‘난 갑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붙잡게 됩니다.
그럼 반대쪽인 ‘을로 사는 나’는
무의식에 억눌려 갇혀버리고,
나는 그 존재로 살아가게 됩니다.
‘을로 사는 나’는 언제부터
내 무의식에 억눌려있었던 걸까요?
저는 어릴 때 무서운 아버지 밑에서
맞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공포의 대상이었고,
아버지의 말은 곧 법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버지가 제일 싫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한테서는
“참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땐 이상하게도
난 가만히 있는데
친구들이 날 노리개로 생각했는지
가만히 있는 나를 놀리고 괴롭혀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고,
친구들을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지만 매번 참고 지냈습니다.
아버지는 강자인 “갑”이었고,
나는 약자인 “을”이었습니다.
이런 관계가 끔찍하게 싫었지만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어서
꾹꾹 억눌러놓았습니다.
이렇게 내 무의식에 갑을 관계가
상처로 억눌려있다 보니
그 상처를 거울처럼 비춰주는 현실이
계속 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엔 친구들이 “갑” 역할을 하고,
나는 “을” 노릇을 했습니다.
직장에서는 윗사람들이 “갑” 역할을 하고,
나는 “을” 노릇을 했습니다.
직장을 바꿔도 갑을 관계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와, 갑을 관계로 살았던 상황을
가만히 되돌아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초등학교 친구들과 갑을 관계로 살았던 시절도
되돌아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역시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직장 상사들과 갑을 관계로 살아온 현실도
되돌아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역시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앞으로 직장 상사들과 갑을 관계로 살아갈
내 미래도 떠올려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역시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내 인생을 다 살고 나서
내 인생 전체를 되돌아보면
어디서 떠오를까요?
역시 내 마음속에서 떠오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생이라는 현실은
어디서 펼쳐지는 것입니까?
바로 내 마음속에서 펼쳐지는 것입니다.
왜 내 마음속에서 펼쳐질까요?
내 마음속의 생각이 만들어낸
한바탕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 생각이 만들어낸 꿈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갑으로 사는 꿈속에서 살아가지 않고,
을로 사는 꿈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걸까요?
’ 갑으로 사는 나‘를 붙잡기 위해
’ 을로 사는 나‘를 억눌러버렸기 때문입니다.
전자와 후자는 내 마음속에서 짝을 이루며
떠올랐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며 흘러가는
한 쌍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흘러가는 생각을 억눌러버리니
흘러가지 못하는 생각 속에
내가 갇혀버린 것입니다.
나는 왜 ’ 갑으로 사는 나‘를
붙잡으려 했던 걸까요?
우월감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 을로 사는 나‘는
억눌러버렸을까요?
열등감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나는
’ 갑으로 사는 나‘를 붙잡으려 했던 게 아니라,
우월감을 붙잡으려 했던 것입니다.
우월감을 붙잡기 위해 짝이 되는
열등감을 억눌러버렸던 것입니다.
내가 평생 을로 살아온 것도
’ 을로 사는 나‘의 열등감을
억눌러버렸기 때문입니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몸을 바라봅니다.
거울 속의 내 몸은 진짜가 아닌
거울 속의 환영입니다.
내 몸이 거울 속의 환영으로 분리되면
나는 몸을 벗어난 무한한 마음이 됩니다.
나는 육안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마음의 눈으로
아버지와 갑을 관계로 살았던
어린 시절을 가만히 떠올려봅니다.
어떤 감정이 올라옵니까?
아버지가 나를 따뜻한 사랑으로 대해주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때
나는 서러움, 무시당한 열등감, 수치심,
두려움 등의 아픔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그 아픔을 털어놓을 수 없었습니다.
몸을 벗어난 무한한 마음은 무한한 사랑입니다.
무한한 사랑 앞에서
내가 그동안 꾹꾹 억눌러놓았던 아픔을
맘껏 털어놓습니다.
나는 왜 아버지한테서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없었을까요?
아버지도 나처럼 을로 살아왔던 건 아닐까요?
아버지의 아픔도 느껴봅니다.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부당하게 놀림받고
괴롭힘을 당했던 시절도 떠올려봅니다.
그때의 아픔을 나의 입장에서도 느껴보고,
친구들의 입장에서도 느껴봅니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도
윗사람들로부터 억울한 대우를 받던
상황들도 떠올려봅니다.
그때의 아픔도 나의 입장에서도 느껴보고,
윗사람들의 입장에서도 느껴봅니다.
그들이 내 아픔을 생기게 했던 걸까요?
아니면 내 아픔을 보여주기 위해
현실이라는 꿈속에 나타나
나와 함께 인생 연기를 했던 걸까요?
현실을 되돌아보면
왜 꿈처럼 사라지고 아픔만 남는 걸까요?
내 몸을 거울 속의 환영으로 떼어놓으면
나는 현실이라는 환영 전체를 바라보게 됩니다.
’ 을로 사는 나‘의 시각에서도 바라보고
’ 갑으로 사는 남들‘의 시각에서도 바라봅니다.
’ 을로 사는 나‘는
반쪽짜리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나입니다.
갑으로 사는 사람들의 현실은
내 현실이 아니라고 착각합니다.
내가 사는 현실과 남들이 사는 현실을
두쪽으로 쪼개버릴 수 있을까요?
’ 을로 사는 나‘의 현실과
’ 갑으로 사는 남들‘의 현실은
관찰자의 마음속에서 펼쳐지는
하나의 꿈입니다.
을로 사는 현실이 고통스러운 것은
내가 반쪽짜리 현실만 바라보고,
그 현실이 진짜라고 착각해
그 속에 갇혀버리기 때문입니다.
반쪽짜리 현실에서 벗어나
현실 전체를 바라보면
현실이 내 마음속의 생각으로 흘러가면서
고통도 역시 흘러가게 됩니다.
단미쌤
정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반야-u4i ㅎㅎㅎㅎ 선생님께 받은 텍스트를, 허락 구하고 통으로 올린 거예요 ♥ 늘 반가운, 반야쌤 알라뷰
항상 감사합니다.💜💜💜
올려주신글 감사이 잘읽고있읍니다 감사드립니다
단미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저는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이 도돌이표처럼 되는걸보면 충분히 느껴주고 관찰자로 바라본다고 했어도 그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잘가라고 축복해주고 하느님께 봉헌합니다.저도 관찰자로 남은생 살고 싶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 메일에 조언해주신대로 거울을 보며 나는 열등하다 무능하다 하나도 쓸모없는 인간이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 가치없는 인간이다 소리내어 반복하며 말해주었습니다
또 마음속에서 주저함이 느껴졌지만 열등감을 주는 존재에게 재수없다 죽여버리고 싶다 등 감정을 표출하였고 거울안에 제 미간이 굉장히 일그러지며 악마같은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뭔가 감정이 해소되었다거나 격하게 올라온다는 느낌까진 가지 못했습니다 계속 명상을 해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아직도 열등감을 느끼게 한 존재에 대해 불편함과 미움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이구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발을 접질러서 걸음을 제대로 못걸을 정도로 붓고 통증이 생겼는데 별안간 퇴근한 남편이 속병이 생겼다며 잠도 못자고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 엄마도 몇일전부터 몸이 계속 안좋으시고 오늘은 심지어 아빠까지 몸져누우셔서 제 명상과 관련이 있는건가 제대로 해소해주지 못하고 어설프게 해서 주변사람들과 내가 아픔을 느끼게 된건지 걱정이 됩니다
무의식에 오랜동안 가라앉아있던 상처받은 감정에너지들이 명상으로 자극을 받아 표면으로 올라오면 자연히 흥분상태가 됩니다. 그럼 나와 무의식을 공유하는 가까운 가족들의 감정에너지들과 공명하면서 빠져나갈 때 몸이 갑자기 심하게 아프거나 가벼운 사고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유의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watchingI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걱정하지않고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
@@watchingI 댓글 사연자 답변에 저의 궁금증도 풀렸습니다
최근에 부쩍 이상한 일들이 생겨서 현실속에서 힘든 과정입니다
판단하는 마음을 인정해 주고 무한한 마음으로 다 수용 해야겠습니다
텅 빈 공간 텅 빈 근원의 마음속으로 보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몇번이나 반복해 듣다보면 새롭게 마음에 와닿곤합니다
두려움 열등감의 정화는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필요한것같습니다 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늘 귀중한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수 있음이 축복이고 감동 입니다. 감사합니다 ^^
귀한 사연과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상운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통의 삶에서 진정한 나를 찾게 해주시는 선생님의 영상은 소중 하고 아름답습니다. 💕
'반쪽짜리 현실 영화' 라는 말씀이 오늘은 특히 가슴에 와 닿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
늘 기대 됩니다.사연을 보내 주신분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풀릴듯 풀리지않는 무언가가 오늘의 이 영상이였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진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계속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생각에 매몰되어 가는 저를 정신차리게 해 줍니다. 제가 상영하는 인생영화는 저에게 친절하지 않지만 그거에 빠져 괴로와 하는 것과 주인공에게 친절하지 않은 영화 스토리로 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자유가 멀지 않았슴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제 반쪽을 얼마나 저항하고 있는지 현실을 보면서 또 깨닫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 반쪽 현실도 엄청 저항 기간 인정하고 흘려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반쪽짜리 현실이 저 에게도 적용됩니다 "이것은 가짜 나 이고 내가 만든 환영일 뿐이야" 이런 갑 을 관계의 현실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무한한 사랑의 빛속으로 흘러갑니다
아직은 훈련중인지 현실을 진짜로 보게 되어 괴롭다가 억눌린 감정체가 거울로 나타난 것이구나 다시 알아차리게 됩니다 알아차리긴 하지만 다친 마음은 쉽게 정화는 안되고 있어 열심히 거울명상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김상운의 왓칭 화이팅!! 선생님 감사합니다
🙏🏼
요즘 저의 가장 고민이었던 부분인데 어렴풋이 이유를 알것도 같아요. 역시 답은 제 안에 있나봅니다. 선생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왓!!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리 거울명상을 해도
아직도 여전히 그대로네요.
3년이 넘게 하고 있지만
아무 느낌도 변화도 없고
두려움 불안은 여전하고
아직도 불안감에 벌벌 떨고 살고있네요.
이제 다 포기가 되네요.
죽고싶은 생각만 드네요
살면서 항상 즐겁지만은 않으니 많이 힘들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사람이 적지 않을겁니다 저도 크게 힘든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죽고 싶다고 해도 그리하시면 안됩니다
현실을 해결해야지 그런식으로 회피하시면, 내안에 관찰자(붓다, 예수등으로도 표현)까지 죽인다는 살생업이 크기 때문에 더 나쁜 생으로 7~8번 되풀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환경이 힘들면 바꿔보시려 노력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보다 더 힘든 처지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원봉사나 소액의 기부, 나눔등을 하시면서 주위에 사랑, 자애, 연민 에너지를 보내시면... 타인과 나의 연결감과 평등성을 느낄 수 있고, 인과의 원리(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마음의 의도가 중요)로 나또한 더 큰 복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참회나 반성기도가 중요하다고 해서 그리하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점을 고치고, 장점을 늘리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에 관심을 주고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에는 관심을 주지 않는 것도 밝은 인생을 사는데 크게 도움이 된답니다(부정적인 마음이 들어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게 정신건강에도 좋답니다 )
현실이 힘들지 않았다면 거울명상에도 크게 관심이 없으셨을수도 있는데, 나자신을 돌보고 행복하기 위해 꾸준히 하시고, 이런저런 긍정적인 노력들이 언젠가는 진가를 발휘하리라 믿습니다 (위기가 기회가 될수도 있고, 유사한 말로는 바닥을 치면 올라갈 일만 남아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활용하라 등등 고난에서 극복하고 일어선 사람들이 올린 멘탈 잡아주는 영상도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햇빛 쬐는것도 좋고 운동해도 행복호르몬이 나온답니다
(매순간 감사하며) 감사일기를 쓰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되고 현실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합니다
점점 밝아져서 그 밝음으로 인해 (저와 모든분들의) 두려움도 사라지길 기원드립니다
나도 거울 명상 잘 안되는 1인입니다 맘공부 하는 채널은 다 뒤지고 다니지요 욕심이 많고 빨리 해결 할려고 하는 맘이 더 커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나도 잘 안되니깐 참 부끄럽고 창피하고 열등감도 올라고 비교 되고 너무 붙잡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올라오고 그래요 저도 거울명상 잘 안되는 사람 여기 한명 더 추가요 혼자가 아닙니다
힘내세요~~♡♡
☆ 행복의 비결은 의식(영원한 '현재')이 깨어서(현재=깨어있는상태=극락),
'생각 & 감정'을 잘 '천도(구원)'시키는 것." ☆
생각 하나 하나가...... 타인(과거, 미래,중생,에고,업)이다
생각 천도(구원) 의식이 생각과 감정을 피안으로 승화시킨다
(어느새 생각, 감정이 좋은것으로 변화해서 행복해진다)
모든 고통은 생각이 만든다
에고는 우리로 하여금 과거와 미래로 '쏘다니게' 만든다
그래야만 에고가 존재하니까
생각이 굳어진 관념이 눈앞의 선글라스다
'에고는 과거의 눈을 통해 현재를 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한다'
(선입견과 고정관념으로 왜곡)
에고= 주관=아상=분별식=관념연합
언어체계 =몽키(이리저리 날뛰는 원숭이)마인드= 번뇌망상
생각, 감정에 함몰되면, 지옥
'현재'에 깨어있으면, '극락(천당)'
현상(돼지)과 본질(붓다)을 같이본다
(현상을 통해 본질을 같이 본다)
의식이 물이라 하면
겉모양은 파도지만 본질은 물이다
현상(모양)은 달라도(분별해도)
성품(본질)은 하나다
에고:분별해서 '좋다 나쁘다 감정 일으킴'
의식:분별해도 "차별하지 않고 지혜롭게 사용"
말 달리듯이 구하는 마음(치구심)
"치구심을 자각"하는 것이 공부의 핵심.
강력한 에고(과거, 미래)의 욕망에 휩쓸리지 말고
의식을 한번 '알아채면', 항상 있다
어디에 있든지, 그 자리에 의식이 있다
봄꽃을 "밖에서 찾는게 아니라, 자기집에서 봄꽃이 핀다."
(의식은 "생각을 보고 있구나!")
< 김홍근 교수님 말씀 >
(오타가 있을수 있으니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분이 하신 말씀중에 명상, 들숨날숨 알아차림 호흡, 몸과 마음 알아차림, 만트라, 기도 등이 "현재에 집중해서 100% 깨어 있기" 위해 하는 것이란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상운 선생님의 책들, 정신과 전문의 전현수 박사님의 , 일본내과교수 히로시님의 , 죽음을 극복한 일본관상학의 아버지, 미즈노 남보쿠님의추천드립니다(도서관에도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내안의 양심과 함께 하시어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eaceofmind757 저랑 비슷한 면이 있네요.
저도 거울명상 꾸준히 하다 2년정도쯤 작년초부터 불면증이 오더니 불안장애가 심해졌어요.
지금도 여전히 잠을 잘 못자고 불안감에 심장이 늘 두근거리고
몸은 늘 지쳐있고 아무 의욕도
없고 그러네요.
저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죽이고싶고. 내 자신도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밉고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데 도저히 나 자신은 꼴보기조차 싫고 미워서 자기사랑이 안되네요. 저도 거울명상도 하지만 그전에는 호오포노포노.사랑해명상.놓아버림. 알아차림.마음빼기명상등 많은것을 했었고 영성관련된 많은 책과
영상을 보고 따라도 해 봤지만
잘 안되더군요.
이제는 뭘 어떻게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그냥 사는게 아무 의미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늘 알아차림에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 ..내게 펼쳐지는 현실은 내 마음의 거울이구나..
현실 전체를 바라보는 법.. 캬..
항상 혼자 하려고하면 어렵고 생각속에 갇히고 힘든데 영상을 보고나면 알아차리게되네요.. 그리고 제가 최근에 고민하던 것 과 너무 같아서 깜짝놀랐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집에서 항상 을인것 같습니다. 항상 남편 눈치를 보고 살아요.. 그러다 맨날 싸움이 되는데.. 어제는 분노가 너무 올라왔어요. 정말 저 아니면 남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요. 이 영상을 다시 보니. 어릴때 항상 엄마 눈치를 보며 을로 살았던 내가 억눌려 있구나… 그래서 결혼을 해서도 항상 남편 눈치를 보고 사는구나. 깨달아지네요. 어릴때 저는 너무 눈치를 보고 나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왔어요. 저도 사연자분처럼 착하단말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너무 억눌려 있어.. 어디서 부터 어떻게 어린시절 나를 바라보고 어떤 억눌림을 풀어줘야할지.. 요즘 너무 무기력 하고. 죽을 용기도 없는데 살기싫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여기에라도 적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저도 그래요 착한아이.. 우리아이는 안 착했으면좋겠어요. 마음껏 하고싶은거 하면 좋겠어요
힘내셔요
거울에다 그 마음 다 쏟아내세요
설움 고통 분노 수치심...
감사합니다 선생님 ~~^^
너무 공감이 되고 선생님이 알려주신데로 해보니
정화가 많이 되면서 삶속에서 인간관계가 변화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처음이지만 댓글 남깁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좀 전에 몇번의 시도 끝에 거울명상을 했습니다 조용한방에서 거울안 나의 눈을 바라보았어요 아무 감정도 안느껴지고 방안에 미세한 소음과 나의 호흡만 느껴졌어요 10분쯤 지나고 내 몸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텅빈 모습이 보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몸속에 감사 행복 풍요 겸손 자제 이런 단어들이 들어오는것 같았어요 가슴에 빛 글자가 들어오면서 가슴 중앙에 빛났어요 몸속 어딘가에서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평화롭고 좋은 말들이었어요 제가 한 명상이 거울명상 맞나요 신기해서 글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넵 거울 명상맞습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축하합니다
@@kyungkim7497예 겨울명상 맞네요 ㅎㅎㅎ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하신것같은데 반응이 좋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사랑해-c2s 감사합니다^^
내안의 갑과 을 모두를 바라봅니다...
저랑 너무 비슷해요. 엄마는 저한테만 강하고 모든사람한테 을이셨어요 저역시도 갑을관계를 둘다겪은것같기도 하네요..
아직 직장에 있어서 앞부분 내용만 봤는데 제 얘기 같네요ㅠ
소중한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조금씩 정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두요 동감합니다
표면적 갑과 을은 분명있지만
심리적 갑과 을도 분명 있답니다
월급주는 사람이 언제나 갑처럼 보이지만
일이많고 힘든직업일수록 직원이 갑인 경우가 많고
능력있는 직원이 갑인 경우도 있고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자기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는 사람은 심리적 갑이되는 경우가 보통이죠
거울을 보다보면 제눈만이 아주 또렷해지는데 저는 그 눈이 조금 무섭게 보입니다.
제얼굴이 까맣게변했다 밝게 변했다 흐려져도 눈빛만은 형형하게 보입니다.
무엇가 메세지를 보내는듯도 하지만 두렵기도하고 거울명상을 꾸준히 한지 40일이 다되어가는데 거울앞에 앉으면 제가 주저하는것인지 말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영상보다가 궁금증이 생겼는데 모든것이빛의 반사체이고 우주는 허상이라는 건 알겠는데 그럼 마음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요? 공간이 없는 건가요? 무한한 공간인건가요..? 그 공간은 어디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여기라고 해야하나요? 선생님의 개인유투브채널도 보고있었는데 어릴때 티비에서 특파원으로 뵌 분이라는 걸 다락방 강연보고 이제야 알았네요 너무 반갑고 멋지십니다 ㅎㅎ 다락방 영상이 올라왔을 3년 전에 일찍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면서도 그때의 나는 이해했을까하며 20대 중반인 지금이라도 뵌것에 감사히 생각합니다
갑이좋을것도없고
을이나쁠것도없다
선생님, 거울명상 초보자입니다. 김상운 선생님 영상과 단미님(이나라님) 컨텐츠 통해 도움 받으며 매일 조금씩 나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억눌린 감정들을 바라보며, 조금씩 조금씩 더 명랑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꾸준히 유튜브 통해 귀한 체험과 지혜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감정을 인정해주는 과정에서 졸음이 많이 찾아올 수 있나요?
분노나 특정 감정에 사로잡히는 단계는 지나간 것 같은데, 요즘은 되게 멍~하고 졸음이 되게 자주 오네요!
꼭 김상운 선생님 아니시더라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 선배님들의 경험 나눔 기다리겠습니다.^^
네 처음에 잠이 많이오고 눈이 부시고 그래요
저같은 경우도 잠이 많이 옵니다
@@hellostart 그렇군요, 일반적인 현상인가봅니다^^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희권-h6q 요즘 정말 졸음과 멍함이 많네요ㅠㅠㅎㅎ그래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해보려구요.. 영희님 댓글 감사합니다 함께 화이팅해요!!
@@yoolmoo3474 👍👍💕
정말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것이 모두다 마음속에서 일오나는 홀로그램 이라고 하시는데요..
그러면 세상에 보이는 사람들도 모두 홀로그램 인가요?? 아니면 각자 영들이 있는것인가요??
한가지더 있는데요
그런 감정을 안풀면 후손으로 전달 된다고 하는데요..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의 억눌려놓은 감정이 풀지 못하면 나한테 전달되고 또 후손한테 전달되는것인데..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혼란스럽네여..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왕 신기
선생님,, 내용과는 관계없지만(댓글을 남기고 내용을 다시 들어보니 아버지관련 내용이였는데요, 제가 마침 아버지 관련해서 거울명상을 하고 난 직후에 이 영상이 올라온것을 보고 클릭한거에요..신기하네요..)
며칠전부터 거울명상을 하거나 하지않을때도 감정이 느껴질때면 추울때 이가 덜덜덜 떨리는것처럼 반응이오면서 얼굴근육이 일그러집니다.( 처음엔 악마의 얼굴처럼 보였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표정이였거든요..) 제가 원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저절로 일그러집니다..
거울명상은 3달째하는중이고 얼굴에 반응이 오기시작한건 며칠전부터입니다...ㅠㅠ
거울명상을 하지않을때도 어떤 감정을 느낄때면 이가 덜덜덜 떨리면서 반응이오는게 괜찮은걸까요?!ㅠㅠ
저도 그래요 저도 경련 일어나듯이 떨리고 일상중에도 종종 그렇네요 때론 거울보고 떼쓰기도하고 자아가 조금씩 빠져나가는 증상인가 궁금했는데 저랑 현상이 비슷하시니 신기하네요
@@sy-ym5df 저와 같은 현상을 겪고계시군요ㅠㅠ!! 무의식이 정화가 되고있다는 신호였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ㅎ
어떤분 말로는 소름이 돋으며 정화가 시작되고 그 감정과 연관된 과거 일이 자동으로 떠오르며 정화가 된다고 합니다
그분말씀에 의하면 잘하고 계신것 같아요^^
@@서로사랑-r5f 그러면 잘하고 있는것같습니다!ㅎㅎㅎ3달밖에 안했지만 거울명상 전과 후가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ㅎㅎ
손들고 벌서면 손이 덜덜 떨리지요. 그것이 마음의 어떤 변화의 표시일까요? 눈도 신체의 일부입니다.과하게 사용하고 고정시키면 힘들어서 이상 반응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음의 어떤 변화를 이끌어 주지는 않습니다. 위약효과는 보일 수도 있겠네요. 명상의 본질에 촛점을 맞춰야 하겠지요. 그 와중에 생기는 여러 현상들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일뿐.
석가모니가 엄청난 고행의 수해으로도 어떤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는 것을 반추해 볼 때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별을 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인데... 같은 마음이 들어 선 지 불안하지도 아프지도 않습니다.
생각이 문득나면
부정하려하지 않고
아... 이사람이 생각나는구나...
생각이 날 때 면
인연이여도 사랑하고
인생의 은인이여도 사랑해~라고 말합니다.
찬란했던 그 때가 떠오르거나
사랑받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
그냥 사랑해~ 라고 말하면 되지... 하면서
사랑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흘러가거나 인연이 라면 다시 만나지겠지...하는 마음이 들어요.
이렇게 하고 있는 거 잘하는 걸까요?
감정이 식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상황때문에 이별을 해서 그런지 미움도 분노도 없습니다.
한때 인연이 었던 사람인데 이별했다고 단박에 생각이 단절되거나 텅빈마음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이별한지 오래되진 않았어요.
하루종일 집착이 아니라 두세번 문득 생각이 나거나 명상때 생각이 나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 정말 괜찮은거니? 아니면, 괜찮은 척 하는거니? 너의 진짜 마음은 어떠니?' 거울 속 나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
거울보면서 풀고싶은감정을 말한뒤에 가만히 거울을보며 미간쪽을보고있는데 얼굴이 일그러지거나 투명? 없어져요 착시현상일까요? 잘하고있는건지..
잘하고 계십니다
무슨말씀인지 알기는하겠는데요..
내가일을좀잘한다고자부해서 우월감도좀 느껴보겠다고하니..야넌을이야 하면서갑이부당하게일을시키는건 을인주제에깝죽거리는게꼴보기싫어 부당하게일을시켜열등감을느끼게해주는상황이된다..가맞나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모든 사람들이 열등감을 억눌러놓고 살아가니 우월해 보이는 상대가 나타나면 꼴보기 싫어하고, 부당한 일을 시켜 깝죽거리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거울명상 하고 잠에 들었는데 팔이 저절로 들어올려지고 나중엔 몸 전체가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하더니 영혼이 하늘 위로 빨려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영혼이 몸을 빠져나가 어딘가로 끌려갔던것같은데 잘 기억이안나요
저는 유체이탈 경험이 자주있어왔기때문에 두려움을 잠재우고 어디로 데려가는지 계속 지켜보았는데요
(유체이탈 경험이 만약 없었다면 두려움에 깨려고했겠지만요)
결국 이후엔 잠들어버려서 기억이 안나요
일반적인 유체이탈이랑은 너무 다른느낌이었어요 나갈때 진동도 없었고 몸이 둥둥뜨기보다는 어디론가로 데려가려는 이끌림이 너무나 강했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이런경험을했는데 몸이 저절로 움직여서 무서운 마음에 깼습니다
명상을 하고 자면 생기는 증상같은데 혹시 선생님도 느껴본적있으신지 무슨 증상인지 알고계신가요? 빙의인지 좀 걱정도됩니다
유체이탈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몸을 나라고 믿기 때문에 몸을 빠져나가는 존재도 생기는 것이죠. 내가 원래의 나인 텅 빈 근원의 마음임을 알게 되면 몸도 내 마음속의 환영이고, 몸속에 들어있다가 빠져나가는 존재도 역시 내 마음속의 환영임을 알게 됩니다. 몸에 들어있다가 에너지가 한꺼번에 빠져나가면 자연히 진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은 해 본적 없고, 다만 몇년전 밤늦게 거실에서 명상하다가 거실 전체가 한 시간 가량 수레 바퀴처럼 빙빙 돌며 거대한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거 같아 구역질도 나고 너무나 무서웠던 일은 있네요. 다행히 이튿날 괜찮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