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4 เม.ย. 2024
- - 답안지 밀려쓴 어느 한 팀, 0승 6패
- 심판 조작 논란에 대하여
- 끝없는 기만 듀오
‘내 팀은 내가 깐다’ 저품격! 주간 야구 리뷰 방송 '야구잡썰'
왜 나는 내 돈과 시간을 투자해가며 고통받고 있는가?
우리 팀을 깐다고 고통이 덜어지지는 않지만,
남의 팀을 보면 ‘너도 그렇구나’ 늘 위안이 되네.
- 야알못 패널들이라 사실관계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패널들은 각 팀의 팬일 뿐, 팬도 팀도 대표하지 않습니다
- 패널과 여러분의 의견이 다를 때는 주로 여러분 생각이 맞습니다
- 팬의 시점으로 진행하여 일부 거친 표현이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 잘못된 정보는 수정하고, 지적사항은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야구잡썰 책 출판기념 독자이벤트! (니들이뭔데...?)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야구잡썰 책이 나왔습니다!
야알못 여러분들께 소소하지만 이벤트를 준비해보려 합니다
1. 이벤트 진행 방법
영상 댓글로 야구잡썰 도서 후기
or 야구잡썰 도서평 + 본인 응원팀에 한마디를 남겨주세요
2. 이벤트 기간 : 4/15~4/21
3. 당첨자 발표 : 4/22 오후 커뮤니티 공지
4. 인원 : 총 15명
야구잡썰 친필싸인본(본인이름+ps멘트) 5명
야구잡썰 일희일비 소주잔 5명
야구잡썰 기가맥힌 소맥잔 5명
5. 야구잡썰 책 구매링크 :
* 예스24 : m.yes24.com/Event/EventDetail...
* 알라딘 : aladin.kr/ei/iFrkA
*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
#kbo리그 #리뷰 #야구 - กีฬา
![미친개와 미친사람 [야구잡썰 스페셜3]](http://i.ytimg.com/vi/q25xfaDVhy8/mqdefault.jpg)
![미친개와 미친사람 [야구잡썰 스페셜3]](/img/tr.png)
![찐낭만과 가짜낭만 [야구잡썰2024 컴프야 드래프트] ep.3-3_ 유료광고 포함](http://i.ytimg.com/vi/tc7jTGAI9kA/mqdefault.jpg)
영상 추출 과정에서 듀레이션은 37분 29초로 뽑혔으나 파일이 뒤에 4분 정도 안 뽑히게 추출 됐네요...
오늘 랜더링부터 꼬이더니...ㅠㅠ 끝까지 확인 못하고 뽑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금 바로 뒤에 4분 따로 재추출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노피디님 이건 유툽 오류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다같이 살수있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 ... ... ...
노피디님 인사위원회로
화이팅! 인터넷 오류라고 우기셨어야 딱인데 ㅋㅋㅋㅋ
왠지 이 공지문이 오늘 화제랑 연관된것 같아서 뭔가 느낌이 이상하네요 ㅎㅎ
노피디님ㅋㅋㅋㅋ이건 고의가 아니라 실수니까 엄중경고드릴게유
진짜 야잡아저씨는 자기할말하기 전문가분들인데 롯데가 못하는걸 넘어서 처참한 수준이라 정말 안되어보였는지 강편님말 차분히 들어주는거 뭔가 따수우면서 롯데한테 또 분노가 차오른다...
작정피디-“그냥 이렇게 끝냈다고 하세요!”
누가 스섹강 편집장님보고 패션 롯데팬이래
노피디의 실수.. 깔끔하게 인정하신다면 아량넓은 야잡구독자들은 쿨하게넘어가겟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강편님! 어제는 오래 말 못한다고 필리버스터 안하실거라고 하셨는데 오늘 이렇게 조곤조곤 분노를 왕창 드러내시는 걸 보니 이 상황의 심각성이 다시 한 번 느껴지네요😂
보통은 한 팀이 잘 못해도 기만을 하거나 결국 자기 팀 얘기로 돌아가는데 오늘 모든 패널분들이 한 마음으로 롯데 얘기를 해준 걸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제발 제발 제발 살아나라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님이 항의한 공은 덮밥 포구했을 뿐 명백한 스트라이크였습니다. 다음날 ABS는 야구가 아니라는 인터뷰까지… 시대의 요구와 흐름에 역행하는 언행 아쉽습니다.
abs 시작한다고 했을 때 X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니까 혼란에 빠진 것 같아요. 감독만 그런 것이 아니라 팀이 전체적으로 그런 듯함.
??? : 영상 짤린거는 분명히.. 유튜브 오류라고 말하세요. 아셨죠 이거는.
우리가 빠져... 그러는 이거 밖에 없는 거에요. 영상 짤린거는 오류야. 알았죠?
??? : 편집하다가 보니까 지직거리고 내가 짤라 먹은거 같았다...
??? : 같았다가 아니라 유튜브 오류라고 나왔다고. 일단 그렇게 하시라고. 우리가 안 깨지려면...
일단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키움 원정시즌권 구매한 롯데팬 여기있는데요....◠‿◠ 이번 키움전 직관하고 가장 씁쓸하고 현타왔던 점은 아이러니하게도 롯데팬들 응원소리가 너무 우렁찼다는 점이었어요ㅋㅋ... 안타 하나 쳤다고 팬들은 이렇게나 좋아하는게 그 군중 안에 있던 저도 새삼 놀랐었거든요? 근데 집에 오면서 초상집 덕아웃을 보니까 선수들은.. 본인들 지붕 바로 위에서 팬들이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지 전혀 못 느끼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솔직히 그 점에서 제일 힘 빠짐 화도 안 나고 이젠 그런 분위기를 깨우쳐줄 선수도 없는 것 같고.........그래서 결론은 이번주 잠실전 예매도 다 취소했다!
취소했다 잠실전!!!! 2222222
연승하면 그때 다시 돌아가마~~
31:04 삼성팬인데 우용피디님은 참된 야구팬인거 같네요
엔씨팬들이 제일 화났겠지만 삼진줬으면 삼성이 억울했겠죠
삼성욕하는 엔씨팬인척하는 일부사람들이 좀 봤으면함
심판들이 잘못한겁니다 삼성한테 화살돌릴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야구잡썰 도서후기는 우리끼리 옹졸하다고 했던 그 책으로 감동을 받아서 감히 후기 한번 남겨봅니다🙂↕️
사실 책 보면서 좀 울었거든요... 내가 이 공놀이를 왜 놓지 못하고 보고있는건가 15년넘게 답을 찾지 못했는데 강편님이 쓰신 단락에서 정답을 찾았습니다..
야구만큼 약속을 잘 지키는 존재가 이 세상에 많지않다. 우리가 욕하고 화를 내도 우리에게는 화내지 않는 무조건적인 존재다. 이런 야구가 일주일에 여섯번이나 있다. 퇴근 후 고된 하루 끝에 몰두할 존재가 있다는 건 꽤 든든한 일이다. 굳이 야구에 집중하지 않저라도 빈집을 채워주는 중계소리는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한다. 야구를 볼때면 셀수없이 많은 누군가와 같은 시간에 같은 걸 보고있다는 유대감을 느낄수있다.
그런 존재가 하나라도 있어 낯선 서울의 자취방에서 수천번의 위로를 받았다.
이부분에서 왈칵 울어버렸지 뭡니까...ㅜㅜ
야구를 내가 사랑했구나...라는걸 나랑 같이 야구사랑하는 사람들이 쓴 글들로 확인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오랜만에 다이어리에 필사도 했습니다😂 여러분 아직 책 안사신 분 있다면 꼭 구매해보세요~ 의외로 야구로 갑갑했던 마음이 몰랑몰랑해지는 독특한 책입니다~ㅎㅎ
롯데도 9개구단 야구 선수 팬 분들 모두모두 건야행야 하는 24시즌이면 좋겠습니다❤
다들 우리 슬픈 롯데를 함께 위로해줘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은 위로를 받았슴더..... 그리고 사실 저는... 엔씨전 저 심판들...좀 무서웠어요...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단번에, 그것도 찰나의 순간에 아닌걸로 하자는 말이 나온다는건.... 저게 과연 한두번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흠칫했어요... 이거는...진짜... 그냥 영구퇴출 이런걸 해야지... 야구부장에서 오늘 그러더라구요 실수할수있다 그럼 그냥 미안하다 놓쳤다 하고 넘어가면 실수였군ㅇㅇ 할텐데... 저건 은폐 엄폐하려고 한거지않냐는데 맞는말이죠... 이건 진짜 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 승부조작이라 할수있지 가 아니고 그냥 승부조작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판정조작은 맞는데 승부조작은 가능성 까지 제기는 모르겠으나 확정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판정조작입니다 승부조작이 아니라
승부조작이란 말은 삼팬 입장에선 좀 씁쓸하네요… 오심은폐, 오심담합, 판정조작이 더 맞는 말이 아닐지… 홈팬들에게 첫승 한번 안겨주겠다고 열심히 경기 뛰었던 삼성 선수들은 무슨 잘못이 있어서.. 승부조작이란 말로 그날의 노력을 부정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엔씨 팬분들 분하고 억울한 마음 백번천번 이해합니다.. 근데 저희도 정말 속상해요…… 또 이렇게 심판들의 잘못으로 양팀 팬들만 고통받네요..🥲
1:0으로 nc가 이기던 상황에서 그날 경기는 5:12로 삼성이 이겼죠. 판정조작이지 승부조작이 아닙니다 저 건 이후에 투수 멘탈이 흔들렸고 그 후 많은 실점이 되었으니까요.
심판은 실수를 인정하지않고 오히려 조작했으니 면직 이상의 처벌로 백번천번 비판받아야 맞지만 그 날 승부조작이라는 말로 최선을 다한 삼성선수들의 노력들이 평가절하 되면 안될 것 같습니다,,
2022년도부터 야구잡썰을 구독해서 보기 시작한 야알못이자 ssg랜더스 팬입니다! 야구잡썰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들떠서 바로 읽어봤습니다 :) 네 분 모두 재미있게 각자의 야구와 인생에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주시고 또 그동안 잘 몰랐던 네 분의 관계성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 수 있어서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야구잡썰을 보기 시작한 2022년도는 SSG랜더스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해지만, 저에게는 이직 후 새로 시작하는 해여서 적응하느라 고생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한 경기 한 경기 간절하게 임하고 또 짜릿하게 승리하는 SSG 랜더스를 보며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SSG가 잘했을 때 행복한 기만미소를 보이는 김작가님을 보면서도요 ㅋㅋ 사실 야구선수들은 제 인생에서 아무런 상관 없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을 응원하고 사랑함으로써 제가 울고 웃을 수 있고 힘을 내고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건 참으로 신기하고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야구가 없어서 더욱 힘들고 지친 월요일에는 버스에서 팟빵 팟캐스트를 들으며 퇴근하고 집에서는 또 유튜브 보는 게 저의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시즌 후반기에 SSG랜더스가 힘이 빠져 잘 못한 때도 있었는데요, 이 때는 야구를 매일 챙겨보지 않았지만 월요일 야잡만큼은 꼭 챙겨봤던 기억이 나네요. 김작가님의 분노에 찬 필리버스터를 봐야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되돌아보면 야구잡썰이 저의 야구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야구를 볼 때면 셀 수 없이 많은 누군가와 같은 시간에 같은 걸 보고 있다는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존재가 하나라도 있어 낯선 서울의 자취방에서 수 천 번의 위로를 받았다. 야구가 날 외면하지 않았듯 앞으로도 나는 야구를 외면할 수 없을 거다."
강편님이 책에 남겨주신 말인데, 마음에 참 많이 와닿았습니다. 저도 타지에서 힘든 생활을 할 때 야구에게 많은 위로를 받아서 그런지 저에게 있어서 야구는 하나의 취미로 남기기엔 의미가 더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야구팬으로서, 그리고 야구잡썰 팬으로서 많은 야알못 분들과 진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아, 야구팬 하길 잘했습니다!
+)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강편님, 본문 내용과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영화 제목과 코멘트를 읽는 깨알 재미가 있었어요😄 (어떻게 너희는 안 변하니..!! ㅋㅋㅋㅋ) 김작가님은 작가님답게 정말 얘기를 술술 잘 풀어가셔서 재밌게 읽었어요. 특히 야구와 인천(삼청태현) 읽으면서 눈물 날 뻔 했습니다🥹 큰정PD님은 야구를 정말정말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샤넬백 가죽보다 좋은 글러브가죽 얘기에 빵터졌어요 ㅎㅎ 그리고 야구잡썰을 만들어주시고 여러 어려움이 있어도 꿋꿋이 이어나가주셔서 그 책임감에 정말 감사했어요👍 작정PD님은 야구잡썰에서 광견스러운(?) 모습과 다르게 책에서 프로페셔널한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박상영 선수의 '할 수 있다'를 포착해서 올리신 게 작정PD님이었다니 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고 야구잡썰의 감초같은 존재, 우용PD님께서 '야구팬'은 하나의 명사라고 이야기하신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 책 너무 재밌는 거 아니냐구요...!! 야구잡썰 2권도 내주세요🥰🥰
평소에 강편님 사투리 쓰시는지 잘 몰랐는데 유난히 이번화는 사투리가 느껴지는 에피소드네요… 힘내요 (꼴아박고 있는 두산팬이)
Abs 콜을 그냥 심판만 듣게하지말고 덕아웃에 같이 들리게 하던가 구장에다가 스피커로 콜을 틀어주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러면 심판이 실수할 일도 없고 공정성에 대한 믿음도 올라갈 거 같습니다
저는 현재도 야알못인데 남편이 SK왕조시절부터 쭉 SSG팬이에요. 결혼 초반에 남편이 화장실에서 샤워할때 핸드폰 유튜브를 틀어놓고 샤워하는데 아저씨들이 야구 얘기하는 영상을 보는것 같더라고요. 뭘 저런걸 보나 싶기도 하고 화장실 울림때문에 솔직히 너무 시끄러웠어요.....😂근데 어느순간부터 야구장도 같이 다니고 야구잡썰로 웃긴 장면, 논란에 대해서 의견나누는 장면들을 보여주더니 이제는 저도 만만치않게 야구잡썰을 보고, 심지어 런닝할때도 화면은 못봐도 라디오듣듯이 러닝을 하고있답니다! 이기면 너무 행복해하고 지면 "팀 팔아라, 저 팀은 끝났어 떼잉"이러는 남편과 아직도 야알못인 저지만 야구잡썰 책도 바로 사서 볼만큼 야잡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냥 팀 응원도 살짝 곁들어서 굳이(?)쓰자면 SSG 잘해주세요...ㅋㅋ 그래야 저도 떡볶이랑 닭강정 먹으러 야구장 가는 재미가 있죠~~😂😂😂🎉🎉
야구잡썰 정말 재미있는데 응원팀이 못해도 다른 팀 이야기 들으며 스트레스 풀고 야구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게 해주는 채널이라 정말 좋습니다.
엔씨팬으로서 대신 화내주시는거 보고 진짜 속이 시원했습니다 🥺 역시 야잡이 최고야...
노피디님 우리가 살 방법은 크보가 욕많다고 검열시켰어요 에요 그렇게 들었다고 말하세요
뭐야 왜 갑자기 끝나 노피디!!
소주잔 재고소진이슈로 소주잔, 소맥잔 그 어떠한것도 받지 못 했는데 로라도 받아볼까싶어 초딩때 밀린 독후감 방학숙제 급하게 해보는 느낌으로 써봅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방송에서 네분의 캐릭터처럼 문체에도 그 개성이 살아있는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강편님은 조곤조곤 영화에 빗대어 얘기하시고, 김작님은 휴머니스트적이고 계속 투수로 얘기가 흘러가고, 큰정님은 화가많고(161페이지에는 화가난다만 11번 나오잖씀~) 방망이사랑 글러브사랑이 지극하시고, 작정피디님은 약간 비급감성이랄까(욕하는게 아니라 단어선택이나 비유가 웃기다고 하고싶은데 어휘력 하타치라 마땅한 말이 생각 안나요ㅠ ) 쨋든 그래서 글에서도 목소리들이 들리는거같아 더 생동감있게 잘 읽었어요
그리고 재미만있는게 아니라 유년시절 네분의 이야기나 부모님관련 내용에서는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하기도 했어요. 강편님, 김작님 아버님관련 부분을 읽고 요새 나이 들어가면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려고 일년에 한번정도 거창하게 계획을 세워 가족여행을 가곤했는데 어쩌면 계획없이 소소하게 근처 주말나들이정도를 자주 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생각했네요.
본인 이과이슈로(그렇다고 수학을 잘하지도 않았음) 글솜씨가 똥이라 이벤트에 당첨될거같지는 않고.. 공개방송 한번 더 열어주세요! 제가 직접 찾아가서 책에 친필싸인 받아낼게오
❤마지막으로 쓱 가을야구 가보자구❤
큰정피디님 사람좋은미소로 웃고만 계시기로 약속해여.... 잘한선수들은 눈감아쥬시고 못한선수로 10시 10분 만들어주세요 💙
제가 좋아하는 김영하 작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책은 읽으려고 사는 게 아니라 산 책 중에 읽는 것이다’ 라고요. 근데 그걸 어기고(?) 사자마자 직관 가는 버스에서 바로 펼쳤습니다. 책이 흰색+파란색이길래 잠시 잊고 있었지만 역시 야잡의 호스트는 큰정피디님이었지 했습니다. 목차에서부터 각자의 스타일이 딱 느껴져 웃음이 나더라구요. 목차부터 웃음이 나는 책이 얼마나 될까요. 유튜브와 팟빵을 통해 늘 보고 듣던 이야기들이라 그런지 읽는 내내 육성으로 들리는 듯 하더라구요. 야구잡썰 책인 만큼 야구에 대한 지식들 보다는 그동안의 야구잡썰을 정리해 글로 적어놓은 느낌이었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군요. 너무 전문적일까봐(?) 걱정한 건 괜한 기우였습니다. 덜 전문적이지만 이렇게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만드는 책이 또 있을까요. 제가 읽는 모습이 재밌어 보였는지 옆자리에 앉아 계시던 분께서 저에게 어떤 책이길래 그렇게 재밌게 읽으시냐고 물으셨어요. 대화를 나눠보니 같은 기아 팬이셨고 흥미를 가지시길래 책 주문은 제가 대신해 드렸습니다. 야구잡썰 구독하는 것도 도와드렸구요. 저는 그렇게 한 권을 완독했고 구독자도 1명 늘렸습니다. 야구를 안 보는 친구가 ‘여기 너같은 야구 팬 4명이나 모여있다’ 해서 처음 보게 된 야잡. 나같은 4명이 쓴 책을 직관 가는 버스 안에서 읽다가 다른 야구 팬에게 소개까지 해 주는 완벽한 스토리. 왜 나는 야구를 좋아해서 이렇게 고통받나 늘 생각했는데 야구잡썰 책 덕분에 잠시나마 즐거운 버스여행이었습니다. 그깟 공놀이 앞으로도 일희일비하며 보겠지만 큰정피디님, 김 작가님, 작정피디님, 강편님, 우용피디님, 노피디님 그리고 야알못 분들 모두 건강하게 오래 뵈어요 제발~
기아야 길게 얘기 안할게. 올해 우승 적기다. 잇몸 타이거즈 소리 듣는 와중에 1위 너무 고맙고 선수들 기 죽지 않게 직관 가서 목 터지게 응원은 우리가 할게. 야구만 잘해다오. 호랑이 이빨 다 맞춰서 마지막에 웃어 보자 해피 베이스볼!🐯⚾️☘️
책 읽었는데요
큰정피디님 이렇게 지독한 방무새이실줄은 몰랐네요ㅋㅋㅋ
저도 방무새지만 크보에서 2용타는 잘모르겠습니다
대단하세요 ...
야구잡설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의 입덕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항상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자기 팀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듣는 사람들 또한 자신의 입덕 계기를 떠올리면서 팀에 대한 추억을 되살릴 수 있으니까요. 강편님, 김작가님, 큰정PD님, 작정PD님의 입덕 이야기를 책을 통해 보면서 저 또한 아빠 따라 간 잠실 경기장에서의 추억, 삼촌과 함께 응원했던 두산의 한국 시리즈 경기들이 떠올라 책을 읽으면서 저도 같이 어린 시절 추억여행에 푹 빠졌었습니다.
+
두산베어스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허슬하는 경기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김영웅 이재현 언급 금지
안녕하세요 작년 야잡 채널이 독립하기 전부터 시청하고 있던 15년차 삼성 팬입니다. 요즘은 임용 준비 중이라 경기를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밥 먹는 시간에 야잡 틀어놓고 밥 먹고, 운동 마무리로 러닝머신 뛸 때 보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야잡 영상들만 보아도 한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리 팀은 얼마나 (잘?)했는지 알 수 있어 좋더라구요. 매일매일 그래도 하이라이트나 경기 결과는 챙겨보는 편인데 야잡을 보면 한주의 야구 이슈나 큰정피디님을 통해 삼성의 성적이 정리되는 느낌이라 매 영상마다 꼭 챙겨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책까지 출간하셨다고 하셔서 보자마자 바로 샀습니다! 초판본이라 싸인까지 되어있는데 술잔은 없더라구용... ㅋㅋㅋ 그래도 지방 팬이라 방청이나 pd님들을 직접 뵙거나 소통할 기회는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더욱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무엇보다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전문가분들이시고 다들 사회인 야구 경력이 오래되신 분들이라 그런지 책 내용이 엄청 조리 있고 야구에 대한 철학이 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나이에 비해서 야구를 오랫동안 봐왔다고 생각했지만, 강편님이 말하시는 사직구장의 옛날 풍경이나 큰정피디님이 말하는 삼성의 야구를 보면서 정말 나는 여전히 야알못이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들까지 알게 되어, 내적 친밀감을 쌓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책 많이 많이 써주세요!!ㅋㅋㅋㅋ 야구가 뭐라고... 1년에 144경기나 있는 스포츠지만, 매 경기 아니 한 타석 한 타석에 연연하고 희노애락을 나눌 수 있는 야구처럼 야구잡썰도 오랫동안 곁에 두고 함께하며 소통하고 같이 즐거워할 수 있는 장수프로그램이 되길 기원합니다!! 삼성이 다시 밥먹듯이 우승하는 그날까지... (그날이 올까요....? ㅠㅠㅠ) 야구잡썰 화이팅!
30분 넘는 영상이 쏜살같이 지나갔네요. 노피디님 오늘 편집퀄도 좋고요 중간에 노피디님 자막실수 까는 작정님과 김작님 부분에서 엄청 웃었네요ㅎㅎ 마지막 싹뚝싹뚝은 좀 아쉽지만 모른척 해드립니다!
강편님의 롯데 이야기 정말 남일같지않아서 안타깝게 바라보다가 큰정피디님과 김작님의 방무새투무새 싸움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는게 참으로 야잡스럽다 입니다...
아 저도 야잡 책 한창 읽는 중인데요 강편님과 김작님 이야기들 읽으며 그저 야구 좋아하는 방송계 아재들이구나 했는데 꽤나 멋진 분들이라는걸 느끼게되었어요ㅎ 그치만 역시 야구공 하나에 일희일비 하는게 야빠 그 잡채... 아무튼 다음 큰정피디님 이야기 읽으러 갑니다. 오늘도 이번주도 야즐⚾️❤️🔥
한 5,6년 됐나요? 우연히 팟빵에서 야구 검색해서 들었는데, 웬걸.. 주인장님이 아예 암흑기 삼성 집중해서 패는 프로그램이더라고요. 딱 저같은 심정으로 매일 까주시는데, 와.. 나만 그런 생각하는게 아니었구나 싶었습니다. 가끔 기아팬 직장후배분이 시간날 때마다 게스트로 나오실때는 뭔가 명절같은 풍성한 느낌이 났었죠. 댓글이 적은 날은 쓸쓸하다고 하시던 그때의 현재피디님, 참 많은게 바뀌었습니다. 책 출간 축하합니다. 올해는 삼성빠따 좀 봐줄만하네요. 건강하시고, 오래 방송해주세요. 큰정님이 삼성팬이셔서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그노어님 덕분입니다 ㅎㅎ
야구잡썰 책 너무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네분이 야구잡썰에 대해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야구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볼 수 있었어요! 읽으면서 참 대단하시다 싶은 부분도 있었고 나도 이런 경험이 있는데 하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었네요 ㅋㅋ 그리고 백호에 관해서 짧게 들어가있던 언급도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일반인(?)들과 팬들이 야구에 관해 자유로이 소통하면서 서로 위로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야구잡썰이 참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야구잡썰 파이팅!!
주변에 저보다 야구에 미친 야친놈들이 별로 없어서, 공놀이 이렇게 열광하는 내가 이상한 걸까? 했는 데. 야구 잡썰 책을 읽으면서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하며 공감하고, 오랜만에 웃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야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하는 필독서👍🏻👍🏻 (제 소장용으로도 사고, 도서관에도 희망도서 신청해놨습니다!!)
작년 수험생활을 야구 잡썰로 버티고, 야구 잡썰에 올라온 수능 응원영상을 보며 눈물 한방울과 함께 잘 보고 오겠다고 댓글 남겼던 제가 이제 사범대에 진학해서 과제와 시험공부를 하며 야잡을 듣고 있네요 😂 수험생때와 달라진 건 야구를 볼 때 제 손에 있는 음료가 맥주와 소주로 바뀐 것 뿐인 듯 하지만... 저의 일상에 늘 즐거움을 가져다 주시는 야구잡썰이 오래오래 진행되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호랑이들아~ 야구에 일희일비하는 스타일이라 못하면 욕도 많이 했는 데... 요즘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버텨주는 너희들을 보며 참 대단하다는 느낌만 든다... 더 이상의 부상 없이, 올해는 가장 마지막까지 야구 하자❤️ V12🎉
야구잡썰도서 후기- 롯데야구 보기힘들때마다 야구잡썰책을 보고 일주일을 지냈네요..저..행.복.해.요ㅠ
책 출판 소식 듣고 소주잔이 탐나 바로 주문 했어요.
오자마자 읽었는데, 왜죠? 왜 술술 읽히죠?
집에서 노는 백수 삼촌 인 줄 알았는데, 사실을 엘리트 였던 삼촌 마냥ㅎ
책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야알못 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야구에 찐 진심이신거 감동도 되었어요.
책으로 완성되기 까지 원고 한 글자 한 글자 얼마나 고심하셨는지도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듯합니다.
어느 노래 가사처럼 산다는 건 지금 이 순간들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이라는데,
야구 보며 울고 웃었던 시간들에 더해져 야잡으로 인해 쌓은 추억도 감사합니다.
강편님 에피소드 중에서 아버지와의 추억 말씀하시는데, 저도 고등학교 때 아버지와 잠실 야구장에서 올스타전 보러 갔던 때가 떠올라 울컥했어요ㅠ
야구 안 좋아하시던 아버지께서 유일하게 함께 야구장에 가주셨던 기억.
오랜만에 앨범 속 추억을 꺼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단히 써야하는데, 하고픈 말이 다 글에 안 담기네요.
아무튼 소중한 시간 내어 유투브로, 그리고 책으로 애써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삼성팬입니다.
아무리 못해도 내 팀 누가 흉보면 속상해요.
근데 야잡에서 같이 까는 건 참고 볼만해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삼성 왕조 다시 컴백할 때까지 오늘도 내일도 함께 야즐~!
P/S 큰정피디님~ 현재코인으로 너무 스트레서 받지 마세요~
덕분에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고 있으니 함께 즐겨주세요^^
이번주말 삼성개막 경기보고 바로 교보문고 달려가서 "야구잡썰" 구매했어요 ㅎㅎㅎ
당연히 구석 어딘가 있을 것 같아 도서검색을 했는데...
교보문고 이달의 책 코너에 떡하니 멋지게 놓여있더라구요. 그래서 당당히 구매했네요 ㅎㅎㅎ
야구잡썰 화이팅입니다!!!
재미있게 잘 보겠습니다~^^
오늘 자막 공중파 짬바 느낌 많이 나네요 ㅋㅋㅋㅋㅋ뉴스 느낌으로 깔끔
야잡 덕분에 오랜만에 서점에가서 책을샀어요!
출간되고 시간이 좀 지났는데 운좋게 초판 사인 인쇄본을 구했네요! 유튜브도 재밌는데 글로보는 야구얘기 너무 기대됩니다ㅎㅎ
야구잡썰 정말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
사실 야구를 유튜브에서까지 찾아보는게 조금 창피하기도 했어요 야미새(야구에미친새x)로 보일까봐요 ㅋㅋ 구독도 안 하고 몰래몰래 시청하다 이젠 당당히 구독도 하고 책까지 사서 읽는 제가 신기하네요 (그만큼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책이 오자마자 큰정피디님 파트부터 후다닥 읽었네요 편파독서(?)지만..저도 삼성팬이기에 ㅋㅋ
참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한 방무새하거든요 영상에서 큰정피디님의 방무새 연설을 좋아했는데 에세이에서 글러브와 타자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야구잡썰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구만 보면 화가 나는 사람들이 야구를 사랑해서 만든 방송을, 또 그런 사람들끼리 보고듣는 게 야잡 아닌가요? 인생에서 야구를 빼면 시체인 사람들이 화도 좀 내고 웃픈 모습 좀 보이겠다는데 요즘 의견이 다르다고 비난하는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야구잡썰 멤버님들이 상처를 안 받았으면 하는데 대놓고 욕하는데.. 안 받을 수가 있나요 큰정피디님께서 허심탄회하게 적으신 페이지에 괜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야알못님들, 우리끼리 화내지말고 위로하며 야구 이야기 열심히 해요
-책을 읽다가 띠지가 벗겨졌는데 그제서야 표지에 그려진 카운트를 봤네요 투볼 원스트라이크 투아웃.
참 부담감 큰 타석이죠 팬들도 선수가 좋은 안타를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 상대 투수가 볼넷이라도 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리를 덜덜 떨어가며 보는 카운트겠죠 (특히 삼성의 2사 만루 플레이에서는 기도만 하고있지요) 거의 80퍼센트는 아웃으로 이닝이 끝나지만 20퍼센트의 기적같은 안타가 나오면 저도 모르게 환호가 튀어나옵니다 이런 낙으로 야구를 보는 사람이 저만 있지 않을 겁니다
살아가보니 인생에 이런 순간들이 많더라구요 야구에서는 빠따를 어떻게 돌리는지에 따라 결정이 되던데 인생은 어떻게 해야 이겨낼 수 있을지 참 알 수가 없습니다 부담감 가득한 세상에서 이겨내느라 다들 수고가 많습니다 야구팬의 응원처럼 우리 삶도 응원하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겁니다!! (화도 내겠지요 ㅋㅋ)
저는 푸른 피를 물려받았으나 외로이 삼성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공룡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사자의 울부짖음이 크게 들리길 바랍니다 삼성라이온즈 정말 화이팅이다 !
강편님얘기가 삼팬인데도 구구절절 끄덕이게 되네요😢
풍수지리는 라팍이죠ㅠㅠ
잘하다가 홈만오면 타자들이못하는
한달만에 홈에서 첫승했으니ㅠㅠ
26:31 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자막이 아니라 영상추출 실수ㅋㅋㅋ
이런 콜을 못드는 사태에 대비해서
생각보다 많은 보안책이 있었음
그래서 3루심도 같이 콜을 듣고 있고 운영석에서도 같이 듣고 시그널을 준다고함
근데 이번 사태에서는 이 모든걸 다 놓쳤고 조작을 했음 미친놈들임
그리고 스트 볼 판정 햇갈릴까봐 콜 사인 목소리를 남녀로 해서 보낸다고함
야구잡썰 책을 읽으며 이 해로운 공놀이에 빠지게된 순수했던 시절의 네분의 이야기도 좋았지만,(리즈시절 영상까지 봤기때문에 더 그시절에 야잡분들을 만나는 기분이든다는...)
게다가 매주 보면서 목소리를 알아서 그런지 책 읽으면서 네분의 목소리가 자동재생되어서 😂😂😂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오늘도 네분과 노피디님 자막덕에 더 웃고갑니다 노피디님도 우용피디님처럼 책에 야잡 맴버들과 야잡구독자들에게 남겨줄 메세지가 책에 수록되었으면 더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우리 큰정pd님 10시10분 좀 사라지게 삼성이 더 잘하길 바라는 삼팬💙
김작가님 ㅋㅋㅋㅋㅋ 김광현 빌드업이였네 ㅋㅋㅋㅋㅋ
썸네일부터 일단 맘에들었다
오늘은 롯리버스터의 날...
거기에 깨알같은 투무새 vs 방무새 대전...
거기에 수무새 참전...
거기에 ABS 받고 티빙엔딩까지...
이것이 야구잡썰이다!
속보) 노피디님 징계로 2군행....
파면이 KBO에서 깔끔하다. 솔직히 실수한거면 그럴수있고 경고처분으로 끝날일이지만 속일 시도한거는 해고해야 다시는 안할거고 KBO도 환호받을건데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좋아서 군대 때부터 계속 보는거 같아요!!
야구잡썰 책도 예약구매 뜨자 마자 바로 결제해서 읽었는데 개인적으로는 4분 모두에게 야구가 삶이었고 대부분의 이야기를 함께 만든 것이 참으로 공감이 갔네요
저도 부모님 때문에 2006년에 기아 야구에 관심 생겼고 2008,2009년을 거친 세대라 더욱 야구를 못 놓네요.. 대학 선택도 야구동아리가 있는 게 한 몫을 한..
책을 두번째 정독하면서 느낀점
문장으로 스섹강하시는 강편님
자기이야기도 필리버스터하시는 김작님 (괄호는 필요없으심)
(괄호에 숨겨두신 10시 10분) 큰정피디님
감쳐왔던 광견의 스마트함을 표출하신 작정님
야잡을 많이 봐서 그른가 목소리로 들리는듯합니다 한권정도 사셔도 후회는 없으실듯 야구없는 월요일에 좋아용 - 집에 두권이나 있는사람이 추천합니당 ㅎㅎ
삼성화이팅 라팍서 한국시리즈가장
롯팬으로써 진짜 힘든 하루를 보냈네요 직관을 못가면 중계라도 꼭챙겨보던 팬인데 처음으로 4일이상 야구를 안봤습니다. 19년도 꼴등할때는 아 올해는 무조건 꼴등하겠구나 하고 봐서 그냥 봤습니다. 근데 올해는 믿은 선수들이 못하는것도 보기 힘들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것도 진짜 보기 힘드네요 야구를 보면서 이길거 같다는 느낌이 진짜 1도 없어요 감독님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보이시지만 이팀에 희망이 있기는 한걸까요 어디서 부터 다시 시작해야할까요
심판이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너무나 당연하고 손쉽게 조작을 택하려 하는 모습만 봐도 어떤 직업관, 윤리관으로 심판질을 하고 있는지 보입니다. 무조건 퇴출시켜야 합니다. 이번에도 킹중갓고 정도로 넘어가려 하면 진짜 역사상 몇 안 될 모든팀 팬들의 단합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야구팬들이 얼마나 극성인지는 본인들도 알테니 알아서 제대로 처리해야죠.
아..다수의 댓글을 보고...야구잡썰...도서 구매하고 싶네요...특히나 책이 흰색+파란색이라뉘...ㅎㅎㅎ
어여 도서 주문하러 갑니다~♡♡
롯데가 안타까워 첨으로 댓글 올려봅니다 전체적인 전력은 논외로 하고 이대호 선수 은퇴후 제가 지켜본 눈에 띈점이 경기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하나가 홈런이라고 보는데 요근래 몇년은 타선에서 홈런을 기대할만한 타자가 별로 안보인다는 점입니다 혼자만의 착각인가 싶어 기록 보니까 최정선수 홈런이 8갠데 롯데 팀홈런이 7개네요 안타까운 마음에 두서없이 올려보네요
제발 제발 삼성 잘 하긴했는데 못한것만 말해주세요 …칭찬 금지😂
ㄹㅇ 부두술갑임ㅋㅋㅋ
노피디님ㅋㅋㅋㅋ그냥 3-2로 또 올려여 ㅋㅋㅋㅋ
순간 2부작으로 오늘 할 얘기가 그렇게 많은 건가 설렜던 야잡 야알못이라면 저 너무 야잡 중독자로 보이시나요?!!!!!!! 다 됐고 야구잡썰 책의 묘미는 다들 너무 글을 기대 이상으로 더 잘 쓴다는 겁니다!!! 특히 야구는 빠따다!!! 큰정피디님의 중심 메시지와 숨겨왔던 스마트함을 글로 표현 하신 작정 피디님! 내말을 들어봐 김작님! 역시 글로 읽어도 스윗하고 섹시하신 강편님! 이 네명의 조화를 한데 모인 야구잡썰 한권으로도 모자르니 2편도 준비해주세요❤❤❤ 늘 야잡 잘 보고 있습니다!!! 편집 장인 노피디님과 안보이면 아쉬운 우용피디님도 늘 수고하십니다!!!
엄.. 김작가님...
지금 이번 한주의 야구가 시작되지 않은시점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프로파일러의 시선으로..
믿지말고 쓱야구 봐주세요..
쓱팬으로서.. 왠지 불안해요.....ㅋㅋㅋㅋㅋㅠ
정말 쓱팬이 되고서는 타팀을 응원해본적이 없는데 살다살다 롯데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3:56 이부분 강편님이 ‘하지말라구’ 하시는거 묘한 중독성이… 부산사투리인가요 평소엔 거의 사투리 안쓰시는데 찐텐이라 나온건가봐여❤😮
26:33 노가놈님 오늘도 실수가 있었으니 킹중갓고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야구잡썰 책이 나왔다고요?📖
당장 주문해서 열심히 읽었지요🎶
야잡 유튭은 주로 그 때의 경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는데 책은 어떤 내용이 쓰여져 있을까?
두근두근 기대하며 읽었는데 여전히 각자의 캐릭터들이 확고해서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실 목차만 봐도 누가 쓰셨는지 알 수 있었어요🤭
재밌다고 주변에 책 홍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큰정피디님💙 야잡보면서 같이 화내고 같이 웃으며 즐겁게 야구라이프 즐기고 있습니다🙌🏻
부디 나의 야구친구 야구잡썰💙
오래오래 해 주세요🙏🏻
두산 이번주도 화이팅 아자~~ ❤👌
모든 구단 힘내요...
책 광고 보자마자 주문해서 사인본과 소주잔은 득템했는데 소맥잔도 탐나는 욕심쟁이 기아팬 야알못입니다.ㅋㅋㅋㅋㅋ
사실 책은 진작 사 놓고 아직 안 읽고 있었는데 후기 이벤트를 한다니 어제 퇴근해서 얼른 책을 펼쳤지요. 사실 사 놓고 안 읽은 건 게을러서도 있지만 후루룩 금방 다 읽게 될까봐 아껴둔 것이 더 컸습니다. 강편님 글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꾹꾹 눌러 담아 쓰셨는지가 느껴지더군요. 하루만에 다 읽을 줄 알았는데 한 자 한 자 꼼꼼히 읽다보니 강편님 글도 절반 밖에 아직 못 읽었네요. 강편님의 야구와 롯데에 대한 깊고 진한 애증의 마음이 전해져 기아팬임에도 ‘롯데야 제발 우승 좀 해라ㅠ’라는 마음이 들었네요.
아직 다른 분들의 글은 읽지 못했지만 야구잡썰이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네 분(+우용PD님, 노PD님)의 야구에 대한 마음이 단단한 뿌리가 되어 야구잡썰이라는 꽃으로 피어난 거 같네요. 일상의 즐거움이 된 야구잡썰에다가 좋은 책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영상만 보고 댓글은 안달았네요 너무 대형 유튜버가 되셔서 그랬나봐여.....❤ 이제 열심히 댓글 달아야겠습니다....!
ssg 낼 잘하자
경기를 했는데 패배가 없는팀 = 갸❣️ 0:57
도서평 (북리뷰하기)
야구에 대한 각자의 4인4색이 담겨져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각자가 응원하는 팀 스토리들과 야구잡썰에 대한 이야기들이 잘 녹아져있다
각 패널들별 그리고 응원의 글을 남긴 우용피디님까지의 글을 토대로 리뷰를 해보자면
강편님은 본인의 업에 맞게 영화 제목과 접목시켜서 하나의 씬들을 차곡차곡 모아두었다
누군가에게는 그 씬이 공감이 되고 감동이 되는 그러한 씬들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었다
그 씬이 모이고 모여서 하나의 그라운드 즉 야구의 영화화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김작가님의 이야기에서는 그의 꼼꼼함이 느껴지듯 소신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었다
무엇보다 인천야구에 대한 사랑은 인천인인 지상렬님 그 이상이겠구나 진심이 뚜렷했으니까
그가 늘 필리버스터를 무호흡으로 하는대에는 그만이 가진 필력이 어마무시했음을 느끼기에 좋다
큰정피디님은 시작부터 그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귓전을 때리는듯 날카로운 논평의 시선이 느껴진다
본인과 같은 삼성야구의 팬으로서 최근의 안좋았던 그 부분들을 논객의 마음으로 추려내신듯 하다
그러한 날카로운 시선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오늘날 야구잡썰을 만든 그 이유를 알 듯 했다
작정피디님은 우리가 알던 그 광기가 사실 얼마나 프로페셔널한 사람인지를 나타내주었다
본업 야구의 애정도 그러했지만 그보다 더 이 사람이 얼마나 유들유들한 사람인가가 더 느껴졌다
천부적인 센스가 그의 글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는게 아닌가를 느끼게 만들었다
응원의 글을 남긴 우용피디님 역시 단순한 짧은 페이지이겠으나 그 작은 글 속에서까지
그의 별명인 우바오처럼 깜찍하고 재밌는 말귀들과 경험이 녹아져 있어 참 좋았다
한 편으로는 그도 출판업계에 잠시 있던 사람이었던지라 시선이 남달랐음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최근 스케치북 문구에서 왜 우리는 이 야구를 좋아해서 이러한 고통을 느끼냐하는 글을 봤다
그렇다 사실 야구에 관심이 없다면 그저 그런 공놀이에 불과하고 경기결과만 보면 되지 한다
하지만 야구를 본격적으로 접하는 그 순간에 접하면 저 말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 고통이 희열이 되기도 하고 아니면 더 데미지를 받아 그 고통이 분노로 환산되기도 하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또 어김없이 18시 30분에 티비를 키며 야구를 기다리고 보기도 한다
어쩌면 야구도 인생도 그러한 순환임을 알기에 그래서 즐기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야구를 보는 분들에게는 그렇지 라는 공감을 더 얻을 라이트함의 책이라는 것이고
야구를 보지 않는 분들에게는 아 야구가 이렇구나하는 또 다른 라이트함의 바이블이 되리라 본다
야구를 아는 그대들에게 늘 하는 야잡의 클로징처럼 말이다 "오늘도 이번 주도 야즐~~~"
야구잡썰 책 리뷰를 남기고 싶은데....덜 읽었어요ㅋㅋ현호피디님꺼 다읽고 강편님꺼 읽고있는데...다음에라도 다 읽으면 리뷰남기겠습니다.
저는 기아팬이지만, 늦덕이고(작년부터봄...), 야구에 푹 빠져서 전구단에 눈여겨보는 팬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지방팀들 힘내서 가을야구 많이 같음 좋겠어요. 롯데 파이팅!
기아팬 함박웃음 지으며 달려왔습니다^^
망령과 령망이 공존하는 이번주 야잡... 일요일 경기까지 끝나고 이번주 야잡 장난 아니겠다 했는데 강편님 뭔가 해탈한 것처럼 보이셔서 마음이 좋지만은 않네요 ㅠㅋㅋㅋㅋㅋ 야구가 뭐라고 공놀이가 뭐라고 이렇게 사람을 괴롭게 할까요~ 😂
롯데 8연패 탈출 축하드려요 강편님 아직 포기하지마세요~그리고 큰정피디님 라디오 청취시작했는데 오늘아침에 퀴즈 응모해서 커피쿠폰 받았어요 ㅋ 감사합니다~~
정성스러운 댓글들을 읽어보니 제가 당첨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잘 읽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어요. 야잡 책 넘나 기다렸는데 읽게 되어 좋았어요 ㅎㅎ 늘 야잡 보며 같이 야구 보며 울고 웃는 동지 같아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크보에서 이때까지 스트존에 장난질 못하니 저런짓을 한건 진짜 벌받아야 합니다 abs존 없었을때 심판들이 장난질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희판존, 이용혁존)
이제서야 오늘 야구 타팀 이야기 등등 야구잡썰 2024 영상다시보기를 잘보겠습니다 🤗🤗
노피디님 오늘은 뭘 틀렸을까 26:33 하시길래 알려드려요 ㅋㅋㅋㅋ
17:21 투무새를 방무새 아저씨로 자막실수 🙄 하지만 '엄중경고' 정도만 드립니다 힘내세여!!
투무새 타무새 싸우실 때마다 생각나는게 로이스터시대 롯데의 빠따 VS sk의 벌때야구 보면 야구는 투수 그 시절 롯데 선발은 그나마 소소 했는데 그 시절 sk의 압도적 강새.... 역시 야구는 투수
그때 sk는 타선도 괜찮았죠 정규시즌은 매일나오는 빠따입니다
그땐 수비력 차이도 컸었죠. 그러나, 그 시절, 대빠따야구를 하던 10점 자이언츠를 사랑했습니다.
@@parsaikr 네 그 수비하는것도 결국 빠따니까요
사실 슼시절 1번부터 9번까지 다 10홈런 까던팀임 ㅋㅋ
감독이 어쩌고 선수가 어쩌고 할 때는 그나마 팀이 희망이 보일 때고 이게 전반적으로 쉽지가 않은게 팬의 눈에 까지 보일 때가 진짜 좀 힘든거 같습니다. 팬들도 롯데도 좀 더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야잡을 책으로 보는것과 영상으로 보는것이 다른데 확실히 재밌는건 야잡 동영상^^ 그치만 야잡 책도 재밌었습니다 현재 한번다읽고 2번돌려보는데도 이책은 베스트셀러다 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큰정피디님 화이팅입니다 요번주 홈에서 스윕가자~^^
어제 중계 본 엔팬들 영문도 모르고 최선을 다해 경기한 엔씨 선수들 모두 고생했어요🩵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시즌 초에 액땜하는거라 생각하고 내일부터 다시 힘내봅시다!!!!
+ 위원회 결과는 지켜본다🫤
도서후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특히 서로가 어떻게 모이게 됐는지 각자의 시점으로 얘기한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재판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201페이지 두번째 단락 4번째줄 '하셔서' 부터 다음주 '없었다)' 까지 폰트 크기 줄이셔야 합니다 괄호 안의 표기는 포트가 작아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저 내일 최정 홈런볼 잡으러 직관 갑니다 오늘 최정 홈런 한개만 치게 해주세요!!
전 오히려 앞으로는 심판에게 마이크 안채운다는 말을 할 것 같아요. 징계는 어떻게 때릴지는 모르지만요. 심판풀이 작아소 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또 나올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속보* "노피디, 4심 행동"
아니 심판들은 지금까지 얼마나 담합하고 있었던 것이었는지~~
강팀이 되는 첫번째조각이 방망이 마지막퍼즐이 투수라고생각합니다 투타가 모두 문제라면 방망이 먼저 살려야하고 그 이후가 투수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4월에 생일입니다. 생일 선물로 야잡 이벤트 당첨되고 싶습니다!!ㅎㅎㅎㅎ
도서 후기는...책이 작고, 폰트가 커서 좋네요~ㅎㅎㅎ가독성 좋아요~
전 삼팬인데요....큰정 피디님 녹화 하기 전날은 꼭 삼성이 이상한 경기 한날 하라라도 보시고 녹화 참여 해주세요~ㅠㅠㅎㅎㅎㅎㅎ
뭐지? 갑자기 끊김
아니? 이렇게 끝난다구요?😂 노피디님 실수를 인정하셨으니 봐드리긴 하는데.. 뭔가 실수에 대한 빠른 인정과 빠른 사과를 보고 있자니 심판 사건과 참 대비됩니당..호옥시 노린거예요?ㅋㅋㅋ 어쨌든 담주는 빠진 분량까지 더해서 40분 넘는 분량으로 뵙겠습니당
돌고 돌아 롯데는 답이 없다는 결론으로 가게 되는 딜레마...어떤 감독이 와도 본인의 야구 철학을 제대로 실현할 기반조차 없는 상황인 것 같아서 정말 무친 재능을 지명하거나 주워온 선수들 성적이 떡상하는 기적 아니면 몇 년 동안은 그냥 뇌를 빼고 보는 게 나을 듯 싶어요
우승은 고사하고 2017시즌처럼만 해줬으면 제발 좀
도서 후기랄 것도 없이 간단히 써볼까 합니다.(롯데팬 기준)
사실 책이나오면 도데체 어떤 내용으로 책이 써질까에 대한 기대반 의심반으로 가득찼습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램의 특성상 한주간의 경기 결과나 이슈들을 전문가가 아닌 그냥 팬의 입장에서 잡썰하는 프로그램이니 애초에 시즌을 길게 보거나 예측 정도로의 내용을 책으로 낸다고 하면 ‘리포트’ 책이나 다른 전문가들의 책이 있는데 굳이 싶은 마음도 있어서 과연 수요가 있을까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에 대한 예상은 깨고 철저히 자기가 쓰고싶은 잡썰로 가득차서 오히려 읽기에 편했습니다.
4명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술술 읽히기도 편했고 읽다보면 왠지 4분이 서로 각자의 필리버스터를 연상시킬 정도로 말투가 머릿속에서 흘러나와 눈은 읽지만 오디오북 듣는 느낌으로 재밌게 읽은듯합니다. 사실 책 자체를 정독한다는게 몇년전(더그아웃 잡지에 인터뷰 실린게 최근 독서라면 독서군요.)인지도 모를정도로 독서에 대해 관심도 없었는데 이 책을 계기고 야구 책도 조금씩 찾아서 보고있는 중입니다.
강편님 편에서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낭만을 직업에 맞춰서 영화까지 곁들여주는 센스가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이 추악하고 아름다운 야구를 결국에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롯데와 영화에 빗댄 부분이 같은 롯팬으로써 공감할 수 밖에 없고 가장 재밌게 본 편이 아닐까 합니다.
김작가님편은 역시나 작가답게 전체적인 스토리가 들어간 듯한 느낌은 역시 센스가 감탄을 일으 킬수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타의적으로 팀을 옮기는 느낌이 어떤지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도 주시고 그럼에도 야구의 매력은 어떻게든 존재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야구는 투수이기도 하죠.
큰정피디님 편은 앞에서의 두분이 개인의 역사에 대한 낭만이라면 확실히 메인MC다운 현재의 스토리에 중점적으로 둔거 같아서 좋아요. 지금현재상황에 대한 야구를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을때, 그리고 현재의 가치관이 가져다 주는 글러브와 라이온즈의 애정, 야잡을 시작하면서부터 느껴온 야잡의 히스토리와 결국엔 방망이다~ 라는 느낌까지 피디님의 어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웃으면서 본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롯데가 못하는 이유가 김태형감독님을 굳이 책에다 박제를 해버리셔서 라는 간증도 추가드립니다.
작정피디님 편은 정말 다양한 잡지식이 있는만큼의 다양한 내용들을 짧은 글에 쓰시려다보니 다른분들에 비해 자신의이야기와 팀에 대한내용이 가장 짧았지만 여러가지방면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좋기도 했습니다. 특히 비하인드 같은 이야기들이 생각보다 되게 흥미롭게 읽혀서 제 자신 조차도 놀라정도였습니다.
마지막에 우용피디님까지 쓰신부분이 까메오느낌이라 반전아닌 반전을 느끼면서 책을 읽기시작한지 4시간만에 다 읽어 버린건 함정이지만 이 책을 보면서 나와 다른 야구생각을 가진 분들의 기록 자체가 너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프로그램 덕분에 책이 나오기도 해서 아마도 이 책을 산 구독자 분들은 이 책이 성경책(?)이 되어 언젠가는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오프라인 모임에 다 같이 성경책을 펴고 “현멘-”, “김작복음 6장 30절 말씀” 을 듣게 될 날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언젠가는 프로그램이 없어질 날도 와서 노피디님 포함 6분이 각자도생할 날들이 분명 오겠지만 저의 야구 인생 한켠에 6분이 있었음에 감사함을 드리면서 야잡을 할 동안에는 4팀이 우승을 한번씩 맛볼 수 있게 응원열심히 하겠습니다! 현멘.
이벤트 기간은 지났지만 ㅎㅎ감사한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ㅎㅎ
제 최애팀의 패널은 없지만..늘 야잡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내고있어요.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된 야잡은..지난 5개월동안 일상에 스며들어있어요 ㅎㅎ
큰정피디님이 ..댓글편에서 경기끝나고 1시간동안 울었다고 댓글을 달아준 삼성팬분(포도별님 맞나?)의 댓글을 읽으면 울먹이시는모습을 보고..야구팬 갓2년차 뉴비인 제 마음을 울렸다고 하면 믿으실지 ㅎㅎ
김작,강편,작정,큰정님 저의..반복된 일상에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에서 네분의 야잡에대한 애정이 느껴져 한명의 시청자..청취자로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책에서 가장 ..맘을 울린글은 김작님 챕터에서 두 따님은 당신과 달리 끝까지 오직 랜더스만 외치면 되겠다는 기대감이 들었다는 에피소드입니다
야구에 모두 진심인 우리들 내일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시....ㅂ....ㅏㄹ.... 시작부터 마음이 너무 아파.......
무조건 그 심판들은 잘라야 합니다. 이건 하나의 스포츠의 존재 자제를 무의미하고 부정하는 짓거리였습니다. 진짜 심각한 사안입니다. 🧡
매주 일요일까지 경기가 끝나면 흐뭇해하실 큰정피디님을 떠올리며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삼성이 잘하면 월요병이 낳는 기적이 일어나네요. 이번주도 행복하시죠??
음.. 다시 재업되겠네요..
아쉽지만 그래도 고생많으신 노피디님 아자아자 화이팅이시옵니다!!
오 재업이 아니라 추가 업로드 됬군요!👍👍👍
큰정피디님의 11시5분눈썹은 영원히 보게되지말기를....😁🤪
안녕하세요.. 우리가 남이가.. 롯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크트 팬입니다.. 투수력이 엄청난 크트였기에 전 당연히 투무새였고 늘 점수 못 내는 타자에게 욕을 한 바가지 쏟아붓곤 했어요.. 그나마 0실점 하고 1실점 하는 대단한 투수들이 있었으니 참을 수 있었죠.. 그런데 올 시즌 평자 1위를 찍고 있는 이 팀을 보면서… 리그 최강 1234를 보유하고 있는데 56789가 나와 뒤집어 엎는 걸 보면서.. 클러치 상황에서 삼진 먹고 병살 치는 저희 베테랑들을 보면서 방무새가 되어가고 있네요…. 그러니까 쳐야만 할 때 못 치고, 찬스가 왔을 때 점수를 못 내면 투수건 타자건 그냥 풀이 아주 폭삭 죽는 것 같아요.. 팬들은 더 열불이 나고요.. 게다가 선발 투수는 대체가 꽤 어렵지만 타자는 그래도 비교적 쉽잖아요ㅠ? 개선 방안이 있는데 그걸 택하지 않으니 더 빡치는 느낌입니다(네 감독 욕 맞습니다..).. 오늘 강 편집장님의 롯데 무엇이 문제인가가 거의 크트와 비슷하다 보았고.. 오늘도 직관 갔다 왔는데 더럽게 못하고 심지어 운도 없는 걸 보면서 저도 이젠 그냥 슬퍼졌습니다.. 어쨌든.. 네.. 그래도 위닝은 해보신 롯데 선생님들..ㅠ 이번 주.. 어둠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저희 겁니다……ㅠㅠㅠㅠㅠ
보다가 깜놀했지만 괜찮습니다~~^^ 실수 인정하셨으니까요😂 아참 야구잡썰 책 서평~^^♡
아직 다~~읽지는 않았으니(큰정피디님부분만 본 1인=삼성팬)우리팀 24년에는 제발 지금처럼 타격에서 빵빵좀 쳐줘라~~!!그래야 우리가 넘 맘이 놓이거든~!! 난 진짜 방무새다 후훗 구자욱~~!! 더 잘해🎉🎉🎉
얼마전부터 라팍 위치가 좋지않아서 못한다며 몇몇팬들은 경기때마다 소금 들고가서 라팍 곳곳에 뿌렸다고 합니다^^
그효과 인지 스윕도 했구요.ㅋㅋㅋ
이렇게까지하는 팬들 마음 헤아려서 앞으로도 쭉~~~잘해주세용
1:08 그런 날…티셔츠인가요? ㅋㅋㅋ
혀노❤❤❤
저는 롯팬입니다.. 절망스럽지만 ㅜㅜ혀노피디님 얼굴하나보고 갑니다😊
(저는 광주에서 대학을 니와서 ㅎㅎ 응원하는 두번째 팀은 기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