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yanSChoi-qs7gp 소리는 감성으로 느껴야 하기 때문에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느낌도 다르죠. ㅎㅎ 내가 들어보고 느낀 감성 그대로 표현하시는게 소리의 느낌 아닐까합니다. 저는 어려운 단어를 쓰지 않더라도 소리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doremipapa 네에... 선생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당연히 동감합니다... 사실 평론가라고 하면 "오디오 기기들의 개략적 기술적 원리와 이해 + 음악에 대한 이해 등"이 겸비되어야 할 것 같아요... - 물론 저의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적어도 지난 20년 넘게 오디오파일이라는 분들로서 잡지와 매장에서 뵈어 온 몇몇 평론가를 자칭하는 분들은 사업에만 전념하시고 직업인으로서 특별히 연마하지도 않으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도 여기 유튜브 공간에서 또 뵙게 되어 내심 기대하며 찾아보았었는데... 에휴 밑도 끝도 없이... 현란한 미사여구로만 감상평을 이야기하시는 것들을 보았습니다... 물론 오디오 초심자들은 솔깃하겠지만...기본이 안된 분들이 그냥 무턱대고 감상평만늘어놓으면서 매칭 이야기와 가성비라는 빈틈으로 요리조리... 글쎄요... 어찌 대한민국의 대표 오디오평론가로서 나설 수가 있을까요...개인적으로 실망스럽고 조금은 속상하더라고요... 평론가가 그냥 그저그런 취미 수준으로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 스스로를 '평론가'라고 칭하면 안될 것 같아요...(너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의 유튜브를 보고나서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doremipapa 그럼 Fosi ZA3나 V3는 아주 간략화된 구성의 클래스 D 방식의 인티앰프라는 것이 좀 더 적확한 개념이겠군요. 하지만 인티앰프로서의 기능이 복잡하게 들어 간 것이 아니라 별도의 프리앰프를 달고 볼륨을 조절해서 게인매칭을 한 다음 볼륨을 고정해서 단순 파워앰프 사용도 가능하다는 거로 이해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훌륭하네요... 응원합니다... 오디오파일들을 현혹하는 미사여구로만 치장된 평론가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그 기준을 제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oremipapa 아녜요… 님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오디오와 음악에 대하여 최소한의 공부도 안 한 분들이 자칭 평론가라고 하더라고요…
‘촉촉하다, 풍성하다, 부드럽다, 날카롭다, 따뜻하다, 끈적하다, 어둡다, 투명하다, 깨끗하다, 답답하다, 가볍다, 무겁다, 밝다, 채색…격조, 압도적, 질서정연, 우아함, 퍼지다, 직진성, 깊이감, 중량감, 밀도감, 충만감, 개방감, 공간감, 격조감, 왜곡, 평탄, 심심하다 , 세밀하다, 타격감’ 영어까지 섞은 말 ‘핫하다, 바운스, 멜로디컬, 클래시컬, 밸런스, 파워풀…’이라는 단어를 무작정 사용하면 과연 오디오 평론가일까요… ㅠ.ㅠ
@@BryanSChoi-qs7gp 소리는 감성으로 느껴야 하기 때문에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느낌도 다르죠. ㅎㅎ 내가 들어보고 느낀 감성 그대로 표현하시는게 소리의 느낌 아닐까합니다. 저는 어려운 단어를 쓰지 않더라도 소리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doremipapa 네에... 선생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당연히 동감합니다...
사실 평론가라고 하면 "오디오 기기들의 개략적 기술적 원리와 이해 + 음악에 대한 이해 등"이 겸비되어야 할 것 같아요... - 물론 저의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적어도 지난 20년 넘게 오디오파일이라는 분들로서 잡지와 매장에서 뵈어 온 몇몇 평론가를 자칭하는 분들은 사업에만 전념하시고 직업인으로서 특별히 연마하지도 않으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도 여기 유튜브 공간에서 또 뵙게 되어 내심 기대하며 찾아보았었는데... 에휴 밑도 끝도 없이... 현란한 미사여구로만 감상평을 이야기하시는 것들을 보았습니다...
물론 오디오 초심자들은 솔깃하겠지만...기본이 안된 분들이 그냥 무턱대고 감상평만늘어놓으면서 매칭 이야기와 가성비라는 빈틈으로 요리조리... 글쎄요... 어찌 대한민국의 대표 오디오평론가로서 나설 수가 있을까요...개인적으로 실망스럽고 조금은 속상하더라고요... 평론가가 그냥 그저그런 취미 수준으로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 스스로를 '평론가'라고 칭하면 안될 것 같아요...(너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의 유튜브를 보고나서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설명과 이해되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클래스A ~ d 개념을 대충소리로만 느끼고 있었는데 개념을 알게하는 방송이네요
감사합니다. 비싼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네요^^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는 미국 뉴욕 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클래스D도 요즘은 칩들이 제조회사들마다 소리결이 다르고 진공관처럼 촉촉한 느낌을 내는 칩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네 맞습니다. 요즘 클래스D 앰프들이 진공관의 부드러움과 따스한 소리를 내주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감사히 잘봤습니다^^ 혹시 D클래스인티앰프에 진공관앰프를 프리로 붙이면 진공관의 매력이 더해질수있을까요? 현재 nad사의 c-388이라는 인티앰프를 가지고있는데요. 음색이 차가워서 톡반의 RS-6프리앰프구매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네 진공관 프리앰프를 사용하시면 진공관의 음색이 더해집니다.
음 그럼 볼륨단이 있는 파워앰프를 프리앰프와 연결 하면 볼륨조절을 어느쪽에서 하느냐에 따른 차이가 이론적으로 정리되어져 있나요? 아니면 그때그때 기기 특성과 환경에 따라서 달라지나요?
혹 유불리가 있다면 어느쪽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볼륨노브가 있는 파워앰프는 인티앰프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딱히 정해진건 아닙니다만 프리앰프와 연결했을때는 톤컨트롤이나 전체 볼륨을 프리앰프의 볼륨으로 조정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용하시기 편하신 볼륨으로 조정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doremipapa 그럼 Fosi ZA3나 V3는 아주 간략화된 구성의 클래스 D 방식의 인티앰프라는 것이 좀 더 적확한 개념이겠군요. 하지만 인티앰프로서의 기능이 복잡하게 들어 간 것이 아니라 별도의 프리앰프를 달고 볼륨을 조절해서 게인매칭을 한 다음 볼륨을 고정해서 단순 파워앰프 사용도 가능하다는 거로 이해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