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공무원인데요. 아파트 업자들이 허구헌날 자기들 단지가 랜드마크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한 개가 크고 웅장하고 독특한 조형성을 갖추어야 랜드마크지 무슨 아파트가 랜드마크가 되냐고 얘기합니다. 게다가 빈 틈도 없이 빽빽하게 주거동만 꽂아넣으면 더더욱 랜드마크가 될 수 없지요. 교수님 설명에서 쓰임새가 없어보이는 것이 랜드마크이다라는 기능론도 참 기발한 설명이었습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랜드마크는 참 중요한 정보를 주고, 낯선 곳에서 위치를 파악하는 것외에 의외의 친밀감까지 주는 것 같아요. 마치 내가 이 곳을 전부터 알고 있었던듯한 착각을...ㅎㅎㅎ. 개인적으로 건축적인 랜드마크들이 계속 생겼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말씀처럼 그저 존재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의미를 말해주는 그런 것들이 사라지지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쓰고 싶었던 댓글인데 이미 있었네요. 전 지금 대만에 살고있는데, 지금도 대만에 가면 일제 총독부 건물을 볼수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이걸로 굿즈도 만들고 랜드마크처럼되서 사람들이 구경다니고 그러더라고요. 주변에 총독부에 대적할만한 건물 자체가 없어서 그런지 더 부각되더라고요. 뭐 꼭 총독부 건물때문은 아니겠지만, 대만사람들은 일본에 굉장히 호의적이죠. 대만사람들이 자국물건보다 일본물건을 더 선호 사상이 큽니다. 그리고 일본이 하는건 무조건 좋은거고 무조건 대단하다고 여기더라고요. 일본이 세우는 공과는 굉장히 부풀려서 말해주는게, 이런 버프 효과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 이유도 있고, 여러가지 다른 요소들도 보았을때, 총독부 건물 부신건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알쓸신잡에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과시와 권력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건축 문화 요소의 내용도 많이 다뤄주시면 나중에 여행할 때 되새겨보며 주변을 더 알차게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자기 전에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
롯데타워보다 높거나 비슷한 건물은 중국,아시아,중동에 엄청 많아요. 롯데타워는 그냥 초고층건축물 중 하나일뿐입니다. 피라미드,콜로세움,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이런 유일해서 상징성이 있기에는 부족해보입니다. 그리고 롯데타워는 쓸데없는데 돈을 쓴게 아니죠. 상업적 효과가 높은 호텔,오피스,레지던트,쇼핑 ,엔터를 한공간을 몰아넣은 공간입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하이테크가 머릿속에 꽂히네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현대적인 랜드마크는 타임스퀘어, 코엑스 파도처럼 새로운 기술의 접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평상시에는 롯데타워를 쳐다만 보지만 불꽃축제를 할 때는 모두가 사진을 찍는것 처럼요. 이제는 단순히 특이하고 거대한 건물을 짓기에는 세상에 거대하고 특이한 건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쓸데없는?게 코엑스의 파도였고, 타음스퀘어도 모든 전광판을 뗀다면 지금의 명성과는 또 다를거라고 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불변의 건축물과 미디어. 그 사이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도자기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흙의 위치에너지를 바꾸어 필요한것을 만들기도 하고 필요없는것을 만들기도 합니다만 교수님의 오늘 말씀을 보고 저의 방향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밥그릇은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독창적인 쓸데없는 물건들은 여력이 남는 사람만이 만들 수 있다고 하시니 저야 본업이 있고 쓸데없는걸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있으니 그쪽으로 방향을 정하게 될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은 정말 흥미롭고 배우는게 많은 영상이었는데 이번 영상은 좀 반박할게 많아 보이네요 우선 몽골제국 부터 얘기를 좀 하자면 일단 몽골은 항복하지 않으면 그 지역을 대학살 해 버렸음 그래서 아직까지도 터키에서 징키즈칸이라고 하면 벌벌떰 한 도시에서만 30만명이 학살된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기억을 할 사람 자체가 남아 있지 않았다 라는 가정을 해볼 수 있음 또 징키즈칸 이후에 쿠빌라이 칸은 더 이상 정복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원나라를 세우고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음 이런 배경이 있어서 몽골이 비교적 로마보다 일찍 끝난것 같아 보이는것임 또 한 동로마 콘스탄티노플도 처음 세워졌을때 워낙 천혜의 요세 오버 테크놀로지로 지어서 천년의 세월을 버틸 수 있었던것일 뿐 공성 기술이 발달 되자마자 망해 버림 물론 제가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반박이지만 랜드마크가 없다는 이유로 이런말을 하시는건 완전히 틀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반박할게 많긴 하지만 그러면 너무 장문이 되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건축가의 시선에서 바라보았을때의 관점을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는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에펠탑 비용이 원래 계획된 지출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인데 에펠이 사업가적인 기질을 발휘해서 박람회 입장권 수익 등을 통해 그 비용을 감당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가상공간 안에서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과시(?)를 하려면? 과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수익을 올리려면? vs 그 수익으로 과시를 하려면?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햇갈리네요) 교수님 채널은 이 패턴에서 제외되는 것 같아요. 동영상 3편만에 실버버튼 타는 것 자체가 타유튜버들이 볼 때는 과시이자 거의 반칙. 채널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영상들을 즐겨보고 많이 배우는 애청자로서 이번만큼은 아쉬운 부분들을 솔직하게 비판해겠습니다. 모든 오류를 하나씩 지적하려면 너무 오래 걸리니까 두 가지 큰 문제점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종교와 신앙을 완전히 배제한 채 랜드마크 건설의 모든 원인을 외세 침입의 대비로 단순화하셨는데, 현대 이전의 어떤 문화권이든 종교의 역할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 사회와 세계관을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피라미드가 바빌로니아의 침입을 의식해서 세웠다는 가설은 제가 역사학 연구한 십 몇 년 동안 처음 들어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고대이집트학자, 근동사학자분들 계시면 추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중세 교회들 마찬가지입니다. 성벽이 "랜드마크"인 경우는 물론 예외일 수 있겠지만, 콘스탄티노폴리스처럼 오히려 유명한 성벽 자체가 침입자들에게는 정복할 상징물로서 동기부여를 하는 역기능도 따르고요 (당대 오스만 기록에 있습니다). 굳이 기능론적으로 따지고 싶으시다면 랜드마크를 세우는 데 오히려 내부의 정치적/종교적 세력 강화 목적이 더 크겠지만, 이런 방식의 설명 또한 premodern 세계관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해석입니다. 2. 저는 유럽사학자라서 다른 지역들에 대해서는 보통 함부로 얘기하지 않지만, 몽골 제국에 대한 내용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몽골제국이 기병 위주라 로마제국보다 영토가 넓었다는 얘기도 처음 듣네요. 기본적인 지형부터 당시 유라시아의 지정학적 상황, 몽골의 공성기술 등 압도적으로 더 중요한 요인들은 간과하셨습니다. 로마군이 기병이 없어서 영토확장을 더 못한 건 전혀 아니죠. 그리고 몽골제국이 유목민이라 건축물을 남기지 않아서 제국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말씀도 전혀 맞지 않고요. 단적인 예로 원나라 쿠빌라이 칸이 세운 대도와 상도의 궁전들을 비롯해 수많은 사원들은 무엇인가요? 상도의 경우 마르코폴로의 기행문에 실린 묘사를 시작으로 유럽에서는 Xanadu라는 명칭으로 전설적이고 신비로운 명소로 동양에 대한 서양인들의 상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몽골의 수도 카라코룸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요. 몽골제국의 멸망을 정치사와 경제사, 전쟁기술사 등에서 찾으셔야지 "랜드마크가 없어서"라는 애초에 틀린 가설로는 전혀 설명할 수 없습니다. 듣기 편하면서도 기발한 얘기를 그동안 많이 해주셔서 시청자 입장으로서는 늘 재밌게 보고 있고, 방대한 내용을 다루시느라 물론 모든 부분에 대해 각주를 달고 팩트체크를 하실 수 없으신 건 이해하지만, 유 교수님이 확실히 아시는 분야가 아닌 영역을 설명하실 때는 근거 없는 개인적인 추측보다는 때로는 다른 전문가들을 섭외하시거나 인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지나치게 비판적인 어조로 쓴 게 아닌가 걱정되는데, 애청자로서 채널이 더 발전하기를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몇 마디 적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팬이지만 어느정도 이런 것들은 그냥 썰듣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것 같아요. 물론 교수님 화법이 조금 팩트처럼 말하는 부분이 있지만 역사 전문가나 다른 경제 부분 이야기하실때도 경제학자 등이 아니라 그냥 건축가 이시니, 건축가는 이렇게도 보는 구나 정도로 바라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님이 몽골 제국은 단지 랜드마크가 없어서 비교적 빠르게 쇠퇴했다고 말씀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지도 않구요. 거의 모든 사회 현상은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의 복잡한 요인들로 인해서 발생하잖아요. 그 여러가지 변수들 중에 건축가의 시선에서 봤을때 하나의 변수에 해당되는 것을 오늘 주제와 연관시켜서 말씀해주신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ㅎㅎ
피라미드 돌무더기라는 표현은 처음 봅니다. 너무 빵터졌고요 교수님 영상 보면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에펠탑: 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라고 하셨어.. ㅠㅠ
교수님 채널은 큰 틀에서 대한민국을 더욱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 시킬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시대가 올 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교수님을 필요로 할 것 같아요 ㅎㅎ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프하하 교수님..교수님
어쩜 이다지도 설명.비유를 잘하시는지요.
건축가시지만,심리적인 요소도 무지 잘 설명하시니 ...
무릅을 치게 되네요😄
도시계획 공무원인데요. 아파트 업자들이 허구헌날 자기들 단지가 랜드마크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한 개가 크고 웅장하고 독특한 조형성을 갖추어야 랜드마크지 무슨 아파트가 랜드마크가 되냐고 얘기합니다. 게다가 빈 틈도 없이 빽빽하게 주거동만 꽂아넣으면 더더욱 랜드마크가 될 수 없지요. 교수님 설명에서 쓰임새가 없어보이는 것이 랜드마크이다라는 기능론도 참 기발한 설명이었습니다.
오늘 영상 넘 흥미로워요~ 그리고 목소리가 참 듣기 좋아요. 담백하게 말씀하시는데 뭔가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는 듯 해요. 더 듣고싶음...
여행자의 입장에서 랜드마크는 참 중요한 정보를 주고, 낯선 곳에서 위치를 파악하는 것외에 의외의 친밀감까지 주는 것 같아요. 마치 내가 이 곳을 전부터 알고 있었던듯한 착각을...ㅎㅎㅎ. 개인적으로 건축적인 랜드마크들이 계속 생겼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말씀처럼 그저 존재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의미를 말해주는 그런 것들이 사라지지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물 흐르듯이 편하면서도 즐겁게 강의 준비해 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박학다식하신 교수님의 얘기를 듣다보면 건축, 역사, 경제, 심리, 디자인등
두루 접하게 되어 좋아요.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내용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됩니다.
ㅂ
듣고만잇는데 재밌.
흔하게 보던 랜드마크를 건축가 시각에서 새롭게 바라보니 너무 재밌어요 건축은 역사 문화 심리 등 다양한 인문학적 요소랑 연결되어 있네요
매회 좋은 강의를 해주셔 감사합니다. 필기를 하면서 들어야 되는데 일하면서 짬짬히 듣는거라 아쉽네요.
1도 버릴게 없는 교수님 강의들으면서 지식수준이 점차 올라가고 있어요.
귀한 강의를 무료로 들을수 있어 유튜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건축가들이 왜 저런 것들을 만들었는지 호기심이 들었는데 정말 유익하게 핵심 내용들을 알려주시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건축이 인간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영향은 정말 큰 것 같아요. 직접적인 영향이든 간접적인 영향 모두를 우리에게 주는 것 같아요
석유산업으로 큰 부를 누리는 시점부터 두바이는 랜드마크 건설에 열을 올리고 ,
건축과는 별개로 위력을 과시하기 위한 몇몇 공산국가의 열병식등도 같은 이유처럼 보이는군요
좋은내용 잘 봤습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ㅠㅠ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건축가의 시선, 너무 좋아요~~
와.. 너무너무 재미있어요ㅠㅠ 현재 건축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건축의 의미를 고민했던 옛 건축학도로서 그때 알지 못했던,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들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건축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낍니다!
평소 여행지에서의 랜드마크에 큰 의미를 가지지 않고 지나치기가 부지기 수였는데 언젠가 여행을 가기되면 랜드마크가 전하는 이야기를 생각해 봐야겠어요! 오늘도 멋진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나니 경복궁에 총독부 건물을 부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더 굳어지네요. 건축역사로 따지면 아쉬운 결과였을수도 있지만 계속 남겨뒀다면 이후에 한국이 나아가려는 정신을 꺾는 건축물이 되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쓰고 싶었던 댓글인데 이미 있었네요. 전 지금 대만에 살고있는데,
지금도 대만에 가면 일제 총독부 건물을 볼수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이걸로 굿즈도 만들고 랜드마크처럼되서 사람들이 구경다니고 그러더라고요.
주변에 총독부에 대적할만한 건물 자체가 없어서 그런지 더 부각되더라고요.
뭐 꼭 총독부 건물때문은 아니겠지만, 대만사람들은 일본에 굉장히 호의적이죠.
대만사람들이 자국물건보다 일본물건을 더 선호 사상이 큽니다. 그리고 일본이 하는건 무조건 좋은거고 무조건 대단하다고 여기더라고요.
일본이 세우는 공과는 굉장히 부풀려서 말해주는게, 이런 버프 효과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 이유도 있고, 여러가지 다른 요소들도 보았을때, 총독부 건물 부신건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전이 맞다고 생각함.
조선이 왜 망했는지를 보고 계속 생각해야함.
@@보고보고-x3q 독립기념관에 당시 첨탑이 옮겨져 있죠... 구석진곳에.. 볕도 거의 안드는... 그리고 사람들이 내려다 볼수 있도록 움푹들어간... 관리도 거의 안하는 것 같은... 굳이 관심이 없다면 있는지도 모르게...
@@감켐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했으면 관광자원이었을텐데 울산왜성등 그림있는 왜성들 복원해서 관광자원으로 안쓰는 것은 물론 박정희 대통령 이후에 이름있는 사찰복원도 잘 안하는 대한민국이라서 그럴려니 합니다.
와우 통찰력 짱이시네요
“제일 잘나가는 시기에 만든게 랜드마크다” 정말 맞말 같네요ㅎㅎ
월드타워는 상징성이 전혀없고 여전히 남대문이나 광화문,경복궁이 아직은 랜드마크가 더 맞다고 보여요. 건축물로써 랜드마크가 나오려면 조금더 시간이 지나야겠죠
@@cafelatte123 철 지난 노재팬 자체도 뭐같지만 임기 내내 일본하고 갈등있었던 띵박이를 오사카서 태어났다고 친일로 만드는것도 참ㅋㅋㅋ
@@cafelatte123 문제인 지지하실거같네요
@@cafelatte123 진짜 앞으로의 대한민국에선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신동빈은 일본지분을 한국 지분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분이에요.
그걸 계속 우리나라에 여러가지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거죠.
반면 신동주는 일본지분은 그대로 유지할려고 하는 쪽이고요.
형제간의 다툼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뒤에서는 지분 관련 문제였던거에요.
유튜브로 누구나 이런 강의를 볼 수 있다니!
매회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쌤, 오늘 입은 후드 넘 이뻐요. 강의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제 힐링 채널이에요 오늘도 새로운 지식으로 할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17 아내분도 관심있게 보고계실듯 ㅋㅋㅋㅋ
랜드마크 만들어야 한다. 맞는 말씀 입니다
오늘도 귀한 강의.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와 대본 있다고 해도 말이 술술술술
이미 머릿속에 몸속에 자리잡은 지식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대단하세요
듣다보면 이미 설득당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ㅋ
잘 들었습니다^^~
평소에 명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과한 소비에 눈쌀 찌푸려질 때도 있었는데 그게 또 생존전략이라니 이해가 되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건축물과 국가통치력의 상관관계 가설이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당대에 가장 잘나가던 나라가 만든게 랜드마크.. 짧지만 강한 시사점을 남겨주네요
침착맨 영상 때 들었던 이야기가 여기서 먼저 나왔었군요ㅎㅎ 다시 한 번 보고 갑니다 오히려 좋아~
과시는 인간의 본능이다.
과시란 쓸데없는데 돈을 쓰는 것이다.
명쾌하네요.
늘 새로운 주제 너무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후드티 너무 영해보이고 멋져요👍
오늘도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예전에 알쓸신잡에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과시와 권력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건축 문화 요소의 내용도 많이 다뤄주시면 나중에 여행할 때 되새겨보며 주변을 더 알차게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자기 전에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
처음 댓글 남기는데요. 교수님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주 유용한 정보 잘듣고 ,잘배워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흥미진진한 썰푼는거 너무좋아요
그 랜드마크가 지어진 시점이 그 국가의 전성기인 것 같아요 피라미드도 이집트의 전성기때 지어진 건물이고 우리나라 롯데타워도 한반도 역사상 가장 부강한 지금 현재 지어진 건물이고 어쨋든 말씀하신대로 랜드마크가 지어지려면 쓸데없는 데다 돈을 쓸 여유가 있어야 되니까요
지금이 한반도 역사상 가장 부강?? ㅋㅋㅋ
반쪽짜리 코딱지만한 나라가 무슨 부강이냐?
1500년대 조선은 세계 8위의 인구 대국이었음. 경제력도 세계 10위 안에 들었고. 삼국시대 당시 고구려, 백제, 신라 땅 합치면 50만km²가 넘음. 지금 남한 영토보다 5배나 넓은건데 지금이 가장 부강하다고??
롯데타워는 한국의 랜드마크가 아니지않나여? 그냥 기업 소유 빌딩이지
@@emiliofermi9994 우와 너같은 애들은 어디에나 있구나.. 참 대단하다 인터넷 세상
롯데타워보다 높거나 비슷한 건물은 중국,아시아,중동에 엄청 많아요. 롯데타워는 그냥 초고층건축물 중 하나일뿐입니다. 피라미드,콜로세움,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이런 유일해서 상징성이 있기에는 부족해보입니다. 그리고 롯데타워는 쓸데없는데 돈을 쓴게 아니죠. 상업적 효과가 높은 호텔,오피스,레지던트,쇼핑 ,엔터를 한공간을 몰아넣은 공간입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 백배입니다. 인간에의해 만들어진것중에 건축물보다 더 파워를 각인시킬수있는게 있을까요. 웅장하고 예술적인 건물에서 느껴지는 압도감은 정말 피해갈수없죠.
그런데 교수님 스웨터 너무 이뽀보이는건 저뿐인가요? 영상 시작하자마자 깜놀..☺️
볼수록 느끼는건데 선생님 목소리는 설득력이 있는것 같아요 ㅋㅋㅋ 아닌가... 그냥 믿고 싶게 되는 ㅋㅋ
패션감각도 좋으신듯 매번 개성있어요
패완얼
어깨 라인이 예쁘시죠
너무 재밌다🤤👍👍👍👍
이번 영상도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 잘 봤습니다^^ 옷 이뻐요!
진짜 이상하게도, 이 채널에는 댓글을 남기게 됨 ㅋㅋ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와 학교앞에 작게 고인돌있었는데...저게 먼짓인가 했는데....그 시대 에르메스 였네요 ㄷㄷㄷ
재미있는 주제였습니다.
잘보고들었습니다.^^
달아서 보고 있는데... 후드티가 건축물처럼 엄청 이쁩니다.
문맹의 귀에 쏙쏙쏙쏙~ ♡
알면 보이는 것들
좋은 지식👍
재밌어요~ 랜드마크는 랜드마크지 왜 만들어졌을까를 생각을안해봤었는데 생존본능일수있겠네요
인간이 하는 모든행동엔 이유가있나봐요ㅎ
흥미로운 주제네요. 잘 봤습니다.
진짜 유익한채널 ㅎㅎㅎ
교수님이 말씀하신 하이테크가 머릿속에 꽂히네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현대적인 랜드마크는 타임스퀘어, 코엑스 파도처럼 새로운 기술의 접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평상시에는 롯데타워를 쳐다만 보지만 불꽃축제를 할 때는 모두가 사진을 찍는것 처럼요. 이제는 단순히 특이하고 거대한 건물을 짓기에는 세상에 거대하고 특이한 건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력+쓸데없는?게 코엑스의 파도였고, 타음스퀘어도 모든 전광판을 뗀다면 지금의 명성과는 또 다를거라고 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불변의 건축물과 미디어. 그 사이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랜드마크의 규모나 상징성의 상반된 의미로 페터 춤토르같은 건축가의 건축물도 한번 다뤄 주심 안될까요? 🙏🙏🙏
도자기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흙의 위치에너지를 바꾸어 필요한것을 만들기도 하고 필요없는것을 만들기도 합니다만 교수님의 오늘 말씀을 보고 저의 방향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밥그릇은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독창적인 쓸데없는 물건들은 여력이 남는 사람만이 만들 수 있다고 하시니 저야 본업이 있고 쓸데없는걸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있으니 그쪽으로 방향을 정하게 될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당대에 가장 잘 나가던 나라에서 만들어진 게 랜드마크라는 말씀이 엄청 인상깊네요!!
이런 고퀄리티 강의를 듣다니.. 감사합니다
그럴 여유가 있기 때문!
교수님 후드티 너무 찰떡이에요.. 🙃
다른 영상은 정말 흥미롭고 배우는게 많은 영상이었는데 이번 영상은 좀 반박할게 많아 보이네요 우선 몽골제국 부터 얘기를 좀 하자면 일단 몽골은 항복하지 않으면 그 지역을 대학살 해 버렸음 그래서 아직까지도 터키에서 징키즈칸이라고 하면 벌벌떰 한 도시에서만 30만명이 학살된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기억을 할 사람 자체가 남아 있지 않았다 라는 가정을 해볼 수 있음 또 징키즈칸 이후에 쿠빌라이 칸은 더 이상 정복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원나라를 세우고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음 이런 배경이 있어서 몽골이 비교적 로마보다 일찍 끝난것 같아 보이는것임 또 한 동로마 콘스탄티노플도 처음 세워졌을때 워낙 천혜의 요세 오버 테크놀로지로 지어서 천년의 세월을 버틸 수 있었던것일 뿐 공성 기술이 발달 되자마자 망해 버림 물론 제가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반박이지만 랜드마크가 없다는 이유로 이런말을 하시는건 완전히 틀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반박할게 많긴 하지만 그러면 너무 장문이 되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건축가의 시선에서 바라보았을때의 관점을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는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정보 감사감사
하…..주말 마지막 밤 교수님의 영상??? 이건 못 참겠네요
,즐거운 한주 잘 보내세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 😊 💕
오늘도 알찬 강의한편...
언제나 재미있고, 다른관점이 너무 좋습니다 - able
너무너무 재밌어요 !!
재밌어용 ㅎㅎ
에펠탑 비용이 원래 계획된 지출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인데 에펠이 사업가적인 기질을 발휘해서 박람회 입장권 수익 등을 통해 그 비용을 감당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가상공간 안에서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과시(?)를 하려면?
과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수익을 올리려면? vs 그 수익으로 과시를 하려면?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햇갈리네요)
교수님 채널은 이 패턴에서 제외되는 것 같아요. 동영상 3편만에 실버버튼 타는 것 자체가 타유튜버들이 볼 때는 과시이자 거의 반칙.
채널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재밌네요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라 너무잼있다 뇌피셜이아니고 맞는말들같다
건축물 랜드마크, 고인돌, 책 등 설명 감사합니다
지금 다시와 교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우리나라가 랜드마크를 만들어 내기까지 무수한 세월이 지나가야 할 듯 하네요. 성장하는 세계와 반대로 침체중인 우리나라 사정만 보더라도요.
평소에 영상들을 즐겨보고 많이 배우는 애청자로서 이번만큼은 아쉬운 부분들을 솔직하게 비판해겠습니다. 모든 오류를 하나씩 지적하려면 너무 오래 걸리니까 두 가지 큰 문제점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종교와 신앙을 완전히 배제한 채 랜드마크 건설의 모든 원인을 외세 침입의 대비로 단순화하셨는데, 현대 이전의 어떤 문화권이든 종교의 역할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 사회와 세계관을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피라미드가 바빌로니아의 침입을 의식해서 세웠다는 가설은 제가 역사학 연구한 십 몇 년 동안 처음 들어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고대이집트학자, 근동사학자분들 계시면 추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중세 교회들 마찬가지입니다. 성벽이 "랜드마크"인 경우는 물론 예외일 수 있겠지만, 콘스탄티노폴리스처럼 오히려 유명한 성벽 자체가 침입자들에게는 정복할 상징물로서 동기부여를 하는 역기능도 따르고요 (당대 오스만 기록에 있습니다). 굳이 기능론적으로 따지고 싶으시다면 랜드마크를 세우는 데 오히려 내부의 정치적/종교적 세력 강화 목적이 더 크겠지만, 이런 방식의 설명 또한 premodern 세계관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해석입니다.
2. 저는 유럽사학자라서 다른 지역들에 대해서는 보통 함부로 얘기하지 않지만, 몽골 제국에 대한 내용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몽골제국이 기병 위주라 로마제국보다 영토가 넓었다는 얘기도 처음 듣네요. 기본적인 지형부터 당시 유라시아의 지정학적 상황, 몽골의 공성기술 등 압도적으로 더 중요한 요인들은 간과하셨습니다. 로마군이 기병이 없어서 영토확장을 더 못한 건 전혀 아니죠. 그리고 몽골제국이 유목민이라 건축물을 남기지 않아서 제국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말씀도 전혀 맞지 않고요. 단적인 예로 원나라 쿠빌라이 칸이 세운 대도와 상도의 궁전들을 비롯해 수많은 사원들은 무엇인가요? 상도의 경우 마르코폴로의 기행문에 실린 묘사를 시작으로 유럽에서는 Xanadu라는 명칭으로 전설적이고 신비로운 명소로 동양에 대한 서양인들의 상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몽골의 수도 카라코룸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요. 몽골제국의 멸망을 정치사와 경제사, 전쟁기술사 등에서 찾으셔야지 "랜드마크가 없어서"라는 애초에 틀린 가설로는 전혀 설명할 수 없습니다.
듣기 편하면서도 기발한 얘기를 그동안 많이 해주셔서 시청자 입장으로서는 늘 재밌게 보고 있고, 방대한 내용을 다루시느라 물론 모든 부분에 대해 각주를 달고 팩트체크를 하실 수 없으신 건 이해하지만, 유 교수님이 확실히 아시는 분야가 아닌 영역을 설명하실 때는 근거 없는 개인적인 추측보다는 때로는 다른 전문가들을 섭외하시거나 인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지나치게 비판적인 어조로 쓴 게 아닌가 걱정되는데, 애청자로서 채널이 더 발전하기를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몇 마디 적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축가의 시선일 뿐, 역사저널 채널은 아니니까요
팩트체크가 아닌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사회문화현상이 이 채널이 주는 장점이자 가장 큰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팬이지만 어느정도 이런 것들은 그냥 썰듣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것 같아요. 물론 교수님 화법이 조금 팩트처럼 말하는 부분이 있지만 역사 전문가나 다른 경제 부분 이야기하실때도 경제학자 등이 아니라 그냥 건축가 이시니, 건축가는 이렇게도 보는 구나 정도로 바라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이 없었다면 아쉬울 뻔 했습니다. 더 좋은 채널이 됐네요.
저는 교수님이 몽골 제국은 단지 랜드마크가 없어서 비교적 빠르게 쇠퇴했다고 말씀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지도 않구요. 거의 모든 사회 현상은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의 복잡한 요인들로 인해서 발생하잖아요. 그 여러가지 변수들 중에 건축가의 시선에서 봤을때 하나의 변수에 해당되는 것을 오늘 주제와 연관시켜서 말씀해주신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댓글 좋아요
교수님 정말 생활에 녹아있는, 제가 살고있는 세상의 이야기들 너무너무 재밋어요! 잘보고있습니다 :) 건강하세요~
몽골제국이 멸망한이유는 건축의이유보단 이념의이유가 더 크다봅니다
사람의 마음을 모일수있게하는 뚜렷한 이데올로기가 없다보니 정복은잘해도 통치를 몬하게되는거죠
오오... 뭔가 또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교수님, 오늘도 유익한 건축 지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랜드마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썰이네요 ㅎㅎ
편집 예술
감사합니다. 잼납니다
의미를 담은 랜드마크에 대한 이야기
재미있게 보았고 들었습니다.
국가적으로 단체적으로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자기만의 랜드마크를 세우겠지요^^
역사 전공자로서 건축물을 통해 인문학적 해석이 너무 흥미롭고 신선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넘 귀여우세요~~~~
이집트의 아부심벨도 적들에게 힘을 보여주기위해 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팩트폭격 랜드마크 편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정말 너무나 멋진 내용들...ㅠㅠㅠ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딴건 모르겠는데 술담배가 과시를 위한거라는 예시는 좀 많이 아닌거같아용 😮
랜드마크란 말 홍보 문구로 난발 했는데 ...내가 하는 말에 좀 무게 실을수 있는 시간였어요.... 역시 👍
알쓸신잡 때 정~~말 정말 겨수님한테 푹 빠져서 봤었는데 유튜브로 따로 또 말씀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크 여윽시 겨수님의 건축학 강의는 건축이야기와 더불어 사람의 심리학, 경제학을 아우르는 통섭의 영역이라 늘 공감이 잘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강의 감사하고 겨울 계절학기 감사했습니다. 올해 봄학기 수업 꼭 찾아듣게슴당!!
다음 '마크'는 어디가 될까요?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교수님~ 건축과 숫자의 관계에 대해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