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필수 시청] 20살에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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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80

  • @leejiyoung_official
    @leejiyoung_official  2 วันที่ผ่านมา +131

    안녕하세요. 이지영 오피셜입니다. :) [ bit.ly/2L6apc0 ]
    오늘은 20살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영상으로 찾아왔어요. 수능 보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3년 12월 수능 만점자 대상 제자모임 영상입니다. 올해 제자모임은 성적표 발표 직후 신청 받습니다. 올해 사탐 난이도의 증가로 전국 만점자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국 1%권 성적으로 신청 자격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누가뭐라해도.
    [강연전문 part. 1] 반가워 지영 샘이야. 전부 다 올해 수능 보고 성적표 인증한 제자들이야. 선생님 말을 편하게 이렇게 하는 게 너희한테 존댓말하는 것보다 더 편할 것 같은데 괜찮아? 이렇게 드디어 만나게 돼서 너무너무 반갑고 오늘 나랑 같이 보내는 한 2시간 정도의 시간이 너희에게 좀 도움이 되는 시간이면서 좀 의미가 있는 시간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한번 얘기해 볼게. 그러면 나는 오늘 너희가 이렇게 멀리서 와준 사람도 있고 정말 귀한 시간 내서 와줬으니까 너희한테 이제 수능 후 우리의 애기에 대해서 간단히 얘기를 해보고 또 뒤에 너희랑 같이 내가 준비해 온 선물도 추첨도 하고 그리고 사실 내가 늘 하고 싶었던 콘텐츠가 있었는데 그 들어오면서 본 사람도 있겠지만 선생님 원래 요트 투어 해가지고 이제 수능 만점자 데리고 요트도 타고 갔었고 같이 드라이브하는 콘텐츠도 만들고 했는데 선생님 별장에 초청해서 바베큐 구워준 적이 없어. 그래서 오늘 이따가 별장 초청 바베큐 초대권을 추첨하는 그런 것도 좀 해보려고 그래. 너희 중에 오늘 운이 좋은 사람들은 나랑 이따가 추첨해서 또 한 번 더 만나는 기회도 또 가져보기로 하자. 그때는 아주 길게 원하면 1박 2일도 같이 있어주도록 할게. 그러면 우리 오늘 내가 원래 준비해 온 얘기를 먼저 한번 해보려고 해.
    수능이 끝났어. 정말 정말 수고가 많았어. 입시가 내가 생각할 땐 역사에 남을 정도로 진짜 레전더리한 수능이었어. 왜냐하면 5월, 6월부터 몰아치는 기사들과 몰아치는 입시의 변화 때문에 너무 막 예측도 안 되고 마음고생하고 이런 입시를 보내서 게다가 6월 난이도, 9월 난이도, 수능 난이도가 다 널뛰기여가지고 수능 보고 나서 너희가 막 좀 당황스럽거나 상실감을 느끼거나 이런 사람들도 있었을 것 같아.끝나서 개운하다는 마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 보면 진짜 수능만을 위해 달려왔던 초등학교 6학년, 그다음에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 4, 5학년 이렇게 있었잖아. 근데 이 모든 시간 동안 생각해 보면 어떤 목표를 향해 달리긴 했는데 지금부터는 완전 목표가 약간 망망대해 속에 돛단배 하나 떠 있는 것처럼 약간 새로 설정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될 거야. 마치 너희가 진짜 인생에 붕 떠 있는 느낌을 가지는 지금 수능 끝나면 원래 너희가 하고 싶었던 게 되게 많았잖아. 우선은 멋져지고 또 아마 너희가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막 하려고 그랬는데 올해 날씨가 또 춥기는 왜 이렇게 추우며 또 눈도 오고 이러더라고. 아마 수능 끝나면 이것 이거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까 마음을 잡는 게 좀 오래 걸렸을 거야. 왜냐하면 수능이라는 너무 큰 이벤트가 지나갔고 긴장을 안 할 것 같아도 사실 긴장을 했고 끝나고 나서 사실 그 사이에 너무 알아봐야 될 게 많았어. 라인 잡아주세요. 이런 얘기도 많이 하고 이제 커트도 보고 발표도 나고 그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대학에 붙은 사람도 있고 대기를 기다려야 되는 사람도 있고 정시까지 가야 되는 사람도 있고 너무 많은 이제 변화들이 있다 보니까 아마 너희들끼리도 마음속에 차라리 뭐라도 딱 정해져 버리면 편한데 아직 그렇지 않다 보니까 약간 그래서 내가 항상 제자 모임을 1월이나 2월에 많이 했었는데 올해는 좀 빨리 보고 싶기도 하고 작년 수능 끝날 때까지만 해도 생각해 보면 너희는 코로나로 3년을 고생하고 또 입시 진짜 본격적으로 들어갈 때 여러 가지 막 좀 조심스러운 용어지만 정부 정책도 조금 발표도 되고 그런 이런 상황. 근데 수능이 나는 생방송할 때 너무 충격이었어. 그래서 어쨌든 너무너무 수고가 많았고 이제부터 내가 몇 가지만 너희한테 이렇게 반말로 강의를 해본 적이 많이 없어 학원 강의실 말고는 이런 강의실은 다 존댓말로 강의를 하거든. 근데 내가 너희한테 존댓말로 여러분 오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이제부터 뭐 할까요? 이거 좀 그렇잖아. 나랑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아. 애들이 내가 맨날 존댓말로 나 올해 강의는 좀 존댓말로 해보려고 그러면 제발 반말해 주세요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제 부탁하는 건 몇 가지가 있어.
    첫째, 지금까지는 우리는 정답이 정해진 시험을 공부했다. 근데 앞으로 너희가 선택해야 될 삶 속에서 정답이라는 게 없다는 거지. 부모님이 가라고 하는 길이 정답도 아니고 친구들의 조언이 정답도 아니고 우리 사회 멘토라고 하는 사람들이 살아왔던 시대랑 너희가 앞으로 살아가야 될 시대는 또 너무 다르다 보니까 사실 인생의 정답이라고 하는 게 어떤 표준화된 게 있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내 마음과 내 가슴이 따르는 대로 답을 찾아야 되는 그 시기 앞에 너희가 놓여 있는 거야. 막상 수능 끝나고 뭐 해야지는 내가 수능 후에 보상받고 싶은 심리였지. 내 인생의 10년 20년의 대장정을 계획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상황일 거야. 그렇기 때문에 지금 머릿속에서 잘 생각해 봐야 돼. 내가 올해가 지나기 전에 너희한테 하는 부탁인데 노트 같은 거 또는 다이어리 같은 거 20대나 이거에 이제 첫 페이지를 예쁘게 여는 또는 너희의 수능 이후를 예쁘게 여는 그런 노트 같은 거 다이어리 같은 걸 하나 사서 첫 장에 솔직하게 자신한테 대화를 하는 거지. 아날로그에 익숙하지 않은 시대고 모든 게 디지털화된 너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빠른 세상 속에서 너무 빠른 타이핑 속에서 타이핑하면서 화면 속의 수많은 알람 속에서는 자기를 돌아보기가 힘들거든. 종이 하나를 펴고 아주 싼 거여도 괜찮으니 천 원짜리 2천 원짜리 아니 만 원짜리여도 괜찮으니 만년필도 하나 자기한테 선물해줘. 만년필 거기 다이소에도 2천 원짜리 만년필도 있어. 아니 그냥 수능 끝나고 나한테 선물 하나 주라는 거지. 만 원짜리만 해도 좋은 거 되게 많거든. 뭐 그런 걸 하나 선물하고 노트 하나를 사. 그 노트는 다이어리여도 되고 스벅 다이어리여도 되고 하니까 올해가 가기 전에 내년에 이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나에게 대화를 해야 돼. 왜 그런 걸 해야 되냐면 첫째 입시는 끝났지만 끝나지 않았을 수 있어. 내가 진짜 원하는 게 우리나라에서 어떤 것을 갖춰야 얻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답을 내가 찾아야 내가 이 도전을 여기서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지 한 번 더 나에게 기회를 줘서 긴 인생 1년 정도 더 투자해서 내 어떤 방향에 조금 더 변화를 가져갈지는 나만 결정할 수 있어.누구도 결정해 주는 게 아니거든. 그래서 나는 너희가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 마음으로 올해의 결과를 내가 수긍할 수 있느냐 없느냐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작인데, 그러기 위해선 대화를 해야 돼. 너희 모두 알고 있어. 우리가 인강에서도 많이 얘기하고 유튜브에서도 많이 얘기했지만 학벌이 모든 걸 보장해주는 시대는 분명히 끝났고, 좋은 대학을 나왔지만 취업이 어려운 사람들도 정말 많이 봤고, 어떤 사람은 교사가 꿈이라며 꼭 서울교대가 아니라도 좋은 교사가 될 수도 있는 거고, 또는 어떤 사람은 공무원이 꿈이라면 꼭 대학을 한 해 더 시도해서 수능을 한 번 더 하는 것보다 공무원에 더 하루라도 빨리 붙는 게 더 길에 빨리 갈 수도 있는 거고, 어떤 사람은 내가 부모님의 자녀로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지만 사실은 이제 나도 할 도리는 다 했고, 진짜 내가 원하는 길을 가는데 그게 남들이 다 말리는 좁은 길일 수도 있는 거야. 근데 그럴 때 제일 중요한 건 난 무얼 원하는가 난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 나는 무얼 가장 이 삶에서 중시하는 사람인가에 자기를 아는 게 너무너무 중요해. [계속]

    • @지미부산
      @지미부산 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샘, 👍

    • @지이잉-u2f
      @지이잉-u2f 2 วันที่ผ่านมา

      모두 수능 수고 많으셨어용❤

    • @leejiyoung_official
      @leejiyoung_official  2 วันที่ผ่านมา +18

      [강연전문 part. 2] 근데 지금까지 너희는 나는 누구고, 나는 뭘 원하고 나는 뭘 위해 살고 싶지에 대한 생각 없이 그냥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니까 돈 많이 벌고 싶다 아니면 정말 말 그대로 대학 서열 세우고 있으면서 이 대학이 서성한 건동홍이 요즘 위치가 어떻대? 이렇게 얘기하는 거에 너무 몰입되어서 입시에서 벗어나오지 못했거나 아니면 여전히 착한 아들, 착한 딸 콤플렉스 때문에 엄마 아빠의 그 내가 고생하지 않길 바래서 해주시는 조언 중에는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닌 길을 조언하시기도 한단 말이야. 그래서 올해 나를 이렇게 올해가 가기 전에 내가 제자 모임을 이렇게 만든 이유는 부탁하려고 그래. 첫째, 나는 누구고 나는 무얼 원하고 어떤 것에 가치를 두고 살 것인가에 초점을 많이 맞췄으면 좋겠어. 근데 그 어떤 것에 가치를 두고 살 것인가에 사실 직업이 포커스에 무조건 맞춰지거나 연봉이 무조건 포커스에 맞춰지는 게 아니라 나에게 만약 무제한의 돈이 주어진다고 해서 행복이 무조건 오는 건 아니고 나에게 정말 원하는 길이 있다고 해서 굶어 죽을 정도로 힘든데 행복이 오는 것도 아니잖아. 그러면 나는 이 밸런스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성공과 힐링과 나의 휴식과 또 나의 희망 사항과 자아 실현의 밸런스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도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아.
      너희는 알잖아. 강의 중에 혹시 나를 들었기 때문에 다 수강 인증하고 온 사람들이니까 내가 진짜 열심히 사는 게 그냥 남들이 열심히 공부하라고 그럴 때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라 그럴 때, 진짜 죽도록 열심히 일해가지고 하는 게 잘하는 건 줄 알고 살았던 시간이 있었는데 중간에 한 번 너무 아프고 나니까 억만 금을 가지고서도 내 면역력이 회복되지 않으면 살릴 수가 없다는 거야. 지금 뭐라도 빨리 놔달라고 그랬더니 지금은 어떤 주사를 맞아도 쇼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고 병원에서 얘기하는 거야. 그래서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는 이런 순간을 내가 겪고 나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 내가 지금까지 무얼 위해 이렇게 달렸지 무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았지? 처음에는 난 솔직히 말해서 너무 유치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었다? 왜냐하면 너무 가난했고 너무 서러웠던 측면들이 있어서 말 그대로 많이 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열등감이나 자격지심보다는 나도 저렇게 될 거야라는 그런 게 되게 많았단 말이야. 근데 그걸 극복하기 위해 살면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럼 도대체 왜 돈을 벌려고 했던 거지에 대한 그 목표보다 돈 버는 일 자체, 일하는 것 자체가 그냥 내가 잘하는 것인지만 알고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너무너무 아프다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한 번 주어진 인생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매일매일의 하루 하루를 즐기고 행복했나?
      혹시 윤사 준비한 사람들 있을지 모르겠지만 윤사에서 하이데거라는 철학자가 나온단 말이야. 그 하이데거라는 철학자가 이렇게 얘기해. 너가 시한부여서 곧 죽을지 모르는데 내일 죽음이 온다 할지라도 너는 오늘과 똑같은 하루를 살 거야?라는 질문을 던진단 말이야. 죽음의 직시를 통한 실존의 자각이라고 얘기하는 실존주의 철학인데 그게 무슨 얘기냐면 너 3일 후에 죽을 수 있대. 3일 후에 죽는다 그래도 너 제자 모임 올 거야? 죽기 전에 이지영을 봤는데. 아니 너 3일 후에 죽는다 그래도 너 진짜 대치동에 가서 너 13시간 강의할 거야? 너 3일 후에 죽는다 그래도 재수를 선택할 거야? 너 3일 후에 죽는다 그래도 그 대학을 다닐 거야? 너 3일 후에 죽는다 그래도 그 XX를 만날 거야? 이런 질문 너무 본질적으로 우리한테 하는 질문이거든. 그래서 내가 너희한테 이제 부탁하고 싶은 건 이런 거야. 우리의 인생은 태어난 날은 정해져 있어서 몇 년도 몇 월 며칠이 생일이지만. 언제 우리의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만날지는 모르지만 그 마지막 순간이 언제 오더라도 오늘 하루가 후회되지 않을 만큼 나는 나를 위해 살았는가가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아. 나는 요즘 가끔 휴강 기간에 삼성전자나 포스코나 그런 데서 이제 강연 요청이 들어오면 가끔 이제 강연을 하러 나갈 때가 있다. 왜냐면 예전에는 진짜 월화수목금금금 강의를 했어. 대치동 이강학원, 세정학원, 명인학원 예전에 시대인재에서도 강의를 선생님이 했었거든. 근데 그렇게 월화수목금금금 강의를 하면서 진짜 수능만을 위해 강의를 하다가 중간에 아프고 나니까 건강 챙겨야겠다는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은 거야.근데 어른들은 직장 다니면서 자기 건강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진짜 건강 챙기라고 건강을 잃고서 얻어야 될 거 아무것도 없다고 얘기해줘야지 하려고 내가 이제 강의를 나가는데 그런 강의를 나가면서도 내가 늘 하는 말이 있어. 오늘 내가 하루를 살면서 왜 살고 있고 이게 나의 장기적인 미래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얼마나 의미 있는 하루인가의 의미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되게 큰 것 같아. 그래서 지금은 수능 끝나고 막 얼떨떨하기도 하고 좀 더 쉬고 싶기도 하고 좀 더 많은 OTT를 보고 싶기도 하고 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건 나는 어떤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고 어떤 것을 위해 살면 당장 한 달밖에 남은 시간이 없다 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간절한가를 찾는 거지. 그게 예전에는 그 간절함이 뭐였냐면 뭐 좋아하는, 아이돌을 좋아하던 초등학교 때도 있었을 거고 아니면 중고등학교 때는 원하는 대학과 과가 이제 목표였던 사람도 있을 거고, 내가 어떤 애한테 작년에, 너는 무얼 위해 살아 그랬더니 고대를 가기 위해 산대. 그래서 고려대를 왜 가고 싶어? 연세대도 좋잖아. 미미미누를 만나야 된대. 진짜 성공한 유튜버네.
      근데 그런 식으로 이제 무얼 위해 달려왔던 게 있는데 이제는 수능이 끝났고 인생에 너무 중요한 결정들이 눈앞에 파바바박 막 펼쳐질 거야.막 여기저기 붙어서 행복한 고민 중에 고민해야 되는 경우도 있을 거고 하나만 붙었는데 지금 이 대학을 갈지 아닐지를 고민해야 되는 사람도 있을 거고 다 좋은 결과가 끝까지 안 나와가지고 내가 어쩔 수 없는 선택 중에 그다음 공부 방법을 선택해야 되는 사람도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한테 내가 오늘의 가장 좋은 부탁은 디지털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빠름이 강요되는 세상 속에서 한 번은 느리게 내 자신한테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물어봐주는 거지. 너 오늘 괜찮니? 너 이렇게 살아도 괜찮아? 감정은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고 있어? 지치진 않았어? 힘들진 않아?라고 내 자신한테 물어봐주는 거. 너 그럼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무얼 하고 싶어? 어떤 순간이 너에게 가장 큰 행복과 가치를 줘?를 스스로에게 대답해 보는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게 내 첫 번째 부탁이고, [계속]

    • @leejiyoung_official
      @leejiyoung_official  2 วันที่ผ่านมา +14

      [강연전문 part. 3] 두 번째 부탁은 정말 유치한 말이긴 하지만 두 번째 부탁은 올해가 가기 전에 올해가 가기 전에 읽으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 내 인생에 이 책은 정말 내 인생의 방향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좋은 책, 목차만 보고 골라도 괜찮으니 좋은 책 하나를 자기한테 선물해 주는 거지. 그 책의 한 문장만이라도 내가 삶을 사는 데 있어서 이건 나의 진짜 정신적인 어떤 이렇게 멘토링이 되는 문장이다 하는 그런 좋은 책 하나를 자기한테 선물해 주는 거야. 그게 반드시 성공 서적이나 반드시 긍정서일 필요는 없어. 누군가는 만해 한용운의 시, 누군가는 릴케의 시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소설책일 수도 있고 하지만 나에게 하나의 선물을 주면서 온전히 온갖 디지털이 난무하고 알고리즘이 난무하고 AI가 지배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유일하게 뇌를 조금 디지털의 환경으로부터 벗어나서 쉬게 할 수 있는 시간, 그게 자기를 되돌아보는 데 도움이 돼. 그냥 막연히 그냥 다이어리에 뭘 쓰려 그러면 뭘 써야 되지 이지영이 쓰라. 그래서 다이어리 사고 만년필도 샀는데 여기다 뭘 써야 되지가 어려워. 그러니까 그냥 서점에 가는 거지. 요즘 누가 서점 가고 요즘 누가 책 읽어 근데 감성 터지게 가봐. 가보면 생각보다 내가 이런 분야를 좋아했네. 주식투자 고수 되는 법, 나는 재테크의 고수가 될 거야 하고 그걸 살 수도 있는 거고, 건강한 식사를 하는 법.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원하십니까? 언제까지 뚱뚱하고 못 생기게 살 것인가요? 이제 못 생기기만 하세요. 뭐 이런 다이어트 권장 책을 사는 사람도 있을 거고 아니면 정말 왜 우리 그냥 교과서에만 나왔지만 실제 사볼 생각이 없었던 철학서들 있잖아. 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뭐 그런 책들을 사는 사람도 있을 거고. 나는 개인적으로 서점에 가면 자주 갈 시간은 없지만 그래도 서점에 가면 꼭 나한테 뭐를 해주냐면 시집을 하나 선물해 주는 편이야. 왜냐하면 시집은 안 갔고, 뭐야 재미도 없고 교훈도 없고 미쳤나 봐 돌았나 봐. 미안해. 시집 갈 생각도 없고 결혼할 생각도 없지만 시집은 줘야겠다. 웃어줘서 고마워. 쟤네 선물 없을까. 근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나는 꼭 나한테 시집을 줘.
      왜냐하면 너무 정말 이해타산적인 세상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진짜 매출과 지표와 순익과 이런 걸로 어른들의 세계가 다 가득 차 있는 세상 속에서 문학적 감수성을 잃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그냥 희망이지. 그렇다고 글씨를 맨날 읽을 수 있냐 그런 것도 아니야.그치만 내 책상 위에 시집 하나를 내가 나한테 선물해주고 어느 날 그냥 그걸 펼쳤는데 거기서 위로 한 줄 얻으면 그것도 나한테 진짜 큰 선물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 사라 그래서 미안한데 어쨌든 노트 하나 좋은 다이어리여도 괜찮아. 그 다이어리를 다 채우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까지 너희가 스터디 플래너와 말 그대로 입시 스케줄 노트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이라면 진짜 자기 생각 쓰는 그런 일기장 그 일기장에 어디다 말하지 못하고 어디다 풀어내지 못하는 걸 적어도 괜찮아. 왜냐하면 디지털에서 채팅으로 우리가 그냥 소모해버려서 넘어가서 남에게 그냥 풀어버리는 그런 얘기가 아닌 내 감정에 솔직하기 위한 글이니까 그렇게 나랑 한번 얘기를 해보자는 거지. 그러다 보면 나 이런 사람이었구나. 입시에 가려져서 몰랐지만 나 되게 감수성 터지는 사람이었고, 나 생각보다 글도 잘 쓰는 사람이었고, 그리고 생각보다 내가 이런 거에 되게 중요한 가치를 뒀구나 이걸 알 수 있을 거야. 그거 쓰다 보면 나는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과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경계가 선명한 사람이구나. 나는 그게 아니라 모든 사람을 다 가까이 두고 그 사람들을 통해서 인간관계를 확장하고 싶은 사람이구나 이런 성향도 나올 거고 그냥 MBTI E와 I로만 설명되는 그런 거 말고. 나는 MBTI가 ENTJ라 분명히 외향형이라고 E라고 나오는데 솔직히 말하면 우리 실장님들이랑 회의를 했어.제자 모임을 어디서 할까? 제자 모임을 어디서 할까 하니까 홍대가 핫플이래 성수동 홍대 더현대 서울 중에 고르라는 거야. 그래서 홍대? 이투스에 정승제 선생님 거기 있으신데 여기 정승제 선생님 건물이잖아. 그래서 근데 여기를 예약하고 딱 이렇게 저기까지 하고 나서 나는 E인데 제가 거기서 제자 모임을 하려고 하는데 선생님 왔다 가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내기가 너무 힘든 거야. 그래서 내가 우리 실장님께 나는 I인가 이렇게 물어보긴 했는데 내가 갑자기 그런 얘기를 너희한테 왜 하냐면 이게 그냥 혈액형으로 왜 성격 나누는 거 우리 요즘 누가 혈액형으로 A형은 소심해 O형은 활달해 B형은 또라이야 이런 얘기 잘 안 하잖아. 근데 나는 잘 생각해 보면 분명히 외향형 인간으로 MBTI가 나오는데 혈액형은 A형이란 말이야. 나 완전 왕 소심한단 말이야. 나 안 쳐다보면 완전 삐질 거야.
      근데 약간 그런 사람이고 그러다 보니 나는 그런 사람들이 분류해 놓은 열몇 개의 유형 또는 사람들이 분류해 놓은 넌 이런 사람이야라는 규정이 나를 규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나는 변덕스럽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달라. 아침에 나와 저녁에 내가 다를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나와 잘 맞는 사람과 나와 잘 맞지 않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아가고, 내가 누구와 더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 누구와는 같이 하고 싶지 않은지를 결정하는 것도 사실은 나를 파악하는 데서부터 와. 20대에 정말 많은 실수와 착오는 어디서 오냐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 진심을 투자함으로써 20대를 망치는 경우가 많아.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한테 내가 잘하면 되지, 내 가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감정 소모하고 멘탈이 나가면서 지켜야 될 인간관계는 아무것도 없어. 근데 그러려면 날 알아야 돼. 나는 그래도 상대방한테 거절을 잘 못해서 그 인간관계를 형식적으로도 유지하기를 원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난 정말 불필요한 관계에 소모되고 시달리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 그런 것부터도 파악이 들어가는 게 너무 중요해. 그래서 자기를 잘 알았으면 좋겠다가 내 첫 번째 부탁, 두 번째 대학에 진학하는 걸 전제로 하는 부탁인데, 대학에 진학하면 고등학교 때까지 만났던 사람 또는 재수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이 아닌 새로운 사람들을 또 캠퍼스에서 만나게 될 거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고 정말 많은 말투를 쓰고 정말 많은 지역에서 올 거야. 내가 대학교 처음에 딱 들어갔을 때 서울대 정문에 들어가서 여기 사범대 어떻게 가요? 이렇게 물어봤는데 그때 나한테 대답해준 오빠도 잘생겼던 것 같고 그래서 붙잡고 전화번호 물어볼까 말까 하다가 되게 고민했던 기억도 나고 그리고 나서 신입생 환영회에 갔는데 그 신입생 환영회에서 과 대표라고 그래서 학과 대표 오빠가 여기 와서 이렇게 앉으면 된다고 얘기하는데 그것도 멋있어 보이는 거야. 저 사람도 서울대생이구나 막 이렇게 생각하면서 근데 왜 이렇게 잘생겼지? 근데 나중에 보니까 내 친구들은 다 슈렉 닮았다 그러던데 내 눈에는 그때 완전 백마 탄 왕자님처럼 보였었단 말이야. 근데 나는 아직도 기억하면 대학교 1학년 때, 대학교 2학년 때, 정말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었고 그 좋은 사람들과 서로 좋은 사람들끼리 감정의 불꽃이 튀어서 사귀다가 헤어지는 경우도 있고 또는 썸까지는 탔지만 사귀지는 않고 그냥 끝나버린 관계도 있고 아니면 그냥 스쳐가버린 동아리의 친구들도 있고 막 그런 여러 인간관계를 맺었을 거 아니야. [계속]

    • @leejiyoung_official
      @leejiyoung_official  2 วันที่ผ่านมา +14

      [강연전문 part. 4] 따라서 셋째, 이거는 정말 내가 조언할 자격이 없는 조언인데 앞으로의 너희 별로 관심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인간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너무 중요한 원칙인데 너무 괜찮은 사람 정말 이 사람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하는 사람은 적당한 거리를 두기도 중요한 것 같아. 왜냐면 너무 괜찮은 사람과 너무 가까워져 버리면 거리를 두지 못하고 이 선을 어느 이상 이렇게 가까워져 버리면 그 관계가 오랫동안 괜찮은 사람을 쭉 두고 보는 게 아니라 어느 시점에 의해서 스파크가 튀어서 관계를 해치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그 사람을 잃기도 한다. 말을 어렵게 해서 그렇지 쉽게 말하면 너무 괜찮은 사람 차라리 사귀지 마. 사귀다 깨지면 완전 남남인데 요즘은 선생님 안 그래요. 아니야 사귀다 깨지면 절대로 그렇게 편한 관계는 될 수 없고 영원히 오랫동안 보는 인맥은 되게 어려워. 얘들아 진짜 괜찮은 사람은 내가 진짜 무언가를 갖추고서 내가 삶이 어느 본 업과 본 궤도에 오르고서도 아직 기회가 많은데 20대에 너희는 무얼 가지고 있어? 젊음, 청춘, 패기 빼고 아무것도 없잖아 아직 진로도 결정되기 전이고 직업도 정해지기 전이고 돈도 모으기 전이고 미래도 아직 불투명하고 내 인간관도 아주 잡히기 전에 너무 좋은 사람과 내 서툰 감정과 서툰 이런 마음으로 가까워져버리다 그 사람을 잃어버리면 나는 그거 너무 힘든 것 같아서 그래서 본격 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에 적합한 조언은 아니지만 대학 가서 연애보다 해야 될 일이 많으니 적당한 썸은 즐기되 너무 깊이 사귀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세번째, 인간관계에서 내가 지금 얘기하는 거 그냥 이제 흘리면서 듣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소중한 인연 내가 진짜 이 사람은 길게 보고 싶다. 정말 내 인생에 이렇게 오랜 동반자로서 길게 성장하는 모습을 서로 보여주고 보고 싶다 하는 사람은 조금 더 길게 거리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신비감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더 긴 인연으로 두고 보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유는 내가 이제 너희한테 맨날 24살이라고 우기지만 사실 앞뒤에 숫자를 바꿔야 되잖아. 근데 나이를 이렇게 한 20대, 30대를 지나고서 보니까 나는 그 사이에 너무 바빠서 사람 만날 시간도 없었고 너무 친구들과 동기들과 연락할 시간도 없었어. 근데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서 보니까 대학교 때 동기들 동창들을 필드에서 만날 일이 생겼고 그 사람들을 이제 다시 만나면서 봤는데 막상 연애했다가 깨진 사람은 서로 연락도 어렵고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기도 어려운데 그냥 그 선배 진짜 괜찮았는데, 저희 그냥 이렇게 좋은 사이로만 지내요 하고 내가 거절했던 사람들 있잖아. 그런 사람들은 아직도 길게 너무 편하게 연락도 하게 되고 서로 이렇게 각 필드에서 더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이렇게 일을 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정말 내가 좋은 사람, 진짜 괜찮은 사람은 길게 보고 적당한 신비감과 적당한 거리감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소중히 여기는 연습도 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지. 선생님 근데 적당히 거리 안 두고 평생 그 사람이랑 그냥 계속 살면 되잖아요. 앞으로 너희는 건강할 거라 평균 수명이 100세가 될 수도 있고 더 오래 살지도 몰라. 이제 암이라는 그 병은 무서운 병이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면 잘 관리할 수 있는 병이 될지도 모르고 이제 뭐 비만이나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같은 것도 정말 비만 치료제의 급속한 발전으로 어느 정도 너희가 극복할 수 있는 시대, 그러니까 건강이 조금 더 향상된 시대를 살아갈지도 모른단 말이야. 긴 인생 100년을 넘게 살지도 모르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좀 긴 관점에서 먼 관점에서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는 것이 대학 다닐 때 너무 중요하다는 거지. 오늘의 감정과 불꽃처럼 사라져버릴 화학적 작용에 너무 이끌려서 인간관계를 망치기보다 화학 작용, 케미 왜 터진다 그러잖아. 근데 그러기보다 조금 더 긴 인생의 관점에서 보는 것도 내가 너희한테 부탁하고 싶은 거다.
      네 번째 그 다음 얘기인데 어, 지금은 입시하면서 부모님들도 사실 수험생 자녀를 키워내면서 마음고생도 많이 하시고 너희도 너희 나름대로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부모님과 사이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냥 그래도 부탁하는 건 입시를 치러낸 내 자신도 기특하지만 그래도 그 과정을 옆에서 보고 계신 부모님도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거지. 너희가 지금은 아직 다 확정되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내년에 이제 3월에 입학하게 되거나 내년에 너희의 거취가 결정될 때는 엄마, 수험생 자녀 때문에 내가 날카롭고 예민할 때도 있었을 텐데 키워내느라 너무 수고 많았다고 편지 하나 오글거리지만 남기면 그것도 진짜 사실 나를 낳아주시고 나의 경제적 지원을 해주신 분에게 좋은 이렇게 보답이 될 수 있어서 부모님 많이 고생하셨으니까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거. 그리고 이 부모님 얘기하면서 하는 얘기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다. 1년에 한 번 우리 집에 오는 손님이 있다고 치자. 정말 귀한 손님이래 부모님이 또는 나의 손님인데 1년에 한 번 해외에서 한국에 들어오는 친구가 있다고 치자. 잘해줄 거지. 제일 맛있는 음식 알아보고 제일 따뜻하게 이부자리 준비해주고 제일 봐서 좋다는 감정 표현할 거고 그러잖아요. 사실 1년에 한 번 오는 사람에게는 온 정성을 다해 나의 가장 좋은 모 습만 보이면서 평생을 옆에 같이 있는 사람에게는 나의 가장 최악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우리 인간은 너무 많은 것 같아. 역설적이게도 내가 매일 보는 사람이 나에게 제일 가깝고 귀한 사람일 수 있는데 1년에 한두 번 보는 사람한테 내가 가장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매일 봐야 되는 사람에게 너무 망가진 모습과 너무 망가진 감정과 너무 수습되지 않는 이런 걸 보여줄 때가 많으니까. 나는 너희가 인간관계 맺을 때 내가 진짜 귀하게 여겨야 될 사람이 누구고 내가 진짜 잘해줘야 될 사람이 누군가에 좀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어. 왜냐면 지금은 이제 수능 끝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재밌고 연애는 아니어도 뭐 썸의 살짝 감정이나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는 거나 이런 게 되게 좋을 수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사실 새로 만나는 사람은 우리에게 항상 설렘을 주고 가슴 두근거림을 주고 할 수 있거든. 근데 실제로 진짜 내 옆에 진중하게 더 오래 남아줄 사람 케미 그런 거야. 화학 작용에 의해 내 감정이 기복을 겪지 않아도 늘 옆에 있는 사람에게 소홀하게 되기 쉬운 때가 지금인 것 같아. 그래서 인간관계가 한번 싹 바뀐다. 수능 끝나면. 일단 내가 수능을 진짜 잘 보면 정말 못 본 친구와 너 어떻게 할 거야? 다시 한 번 도전할 거야. 물어보기 정말 힘들고 반대여도 나는 정말 올해 입시가 너무 힘든데 너무 진짜 좋은 결과가 평소에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 친구한테 너 정말 축하한다 진심으로 말하기가 진짜 진짜 어렵거든. 인간관계가 상황에 따라서 많이 바뀌게 돼. 그럴 때 내가 너희한테 그래서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 해주고 싶은 말이 모든 사람의 인생의 피크가, 모든 사람의 인생의 정점이, 모든 사람의 인생의 찬란한 그런 시기가 같은 시기에 오는 것은 아니라는 거. 인생은 길게 살고 봐야 돼서 지금은 조금 뒤처진 것 같고 뒷걸음치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기간이 없었으면 몰랐을 나에 대해 더 알고 더 귀한 사람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그리고 사실 그냥 승승장구하는 사람만은 알지 못할 겸손함, 그리고 나에 대해 돌아보는 것 그런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해. 그래서 내 인생의 피크가 꼭 올해와 이 순간이 아니더라도 좋은 피크 시점을 또 만날 수 있어. 그러니까 항상 인간관계에서도 내가 더 좋은 대학에 붙고 친구가 붙지 못했다고 무조건 동정의 감정으로 볼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너무 못 보고 친구가 잘했다고 해서 너무 그 질투라는 감정이나 열등감에 휘둘릴 필요도 없고 인생은 길게 보면 제로섬 게임이고 인생은 길게 보면 다 무언가 다른 방식의 보상으로 다 갚아지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 [계속]

  • @yesmynameismusic
    @yesmynameismusic 35 นาทีที่ผ่านมา +1

    이건 지영쌤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성인을 앞둔 19살들 모두에게 추천해주고싶다..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는 영상인거 같음❤

  • @ty-yr3mu
    @ty-yr3mu วันที่ผ่านมา +155

    와 선생님 목소리 건강 많이 회복하셨네요.

  • @구예린-k3u
    @구예린-k3u วันที่ผ่านมา +15

    정답 정해진 시험만을 공부해왔다 하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고 내가 결과가 어떻든 수긍할 수 있냐 없냐,그걸 위해 수능 이후 올해가 가기 전에 너의 새 시작을 할 예쁜 노트나 다이어리(일기장이나 스터디 플래너 입시 스케줄 등에 익숙해져있다면 그것도 괜찮고 내용엔 남에게 말할 수도 없는 그런 내용을 적어거나 다 안 채워도 괜찮음)- 중요한 가치를 알기 위함 첫장에 솔직하게 자신과 대화하기 종이가 싸거나 한 장이여도 괜찮고 만년필 같이 수능 친 선물 하나 나에게 선물하고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무엇에 가치를 원하며 두느냐 삶에서 어떤 것을 가장 중시하는 하는 사람인 것을 아는 것 성공과 힐링 나의
    휴식,희망사항,자아실현의 밸런스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생일은 정해져 있으나 마지막 순간은 정해지지 않았고 그 순간이 언제오더라도 오늘 하루를 후회 없이 나는 나를 위해 살았는가 어떤 것을 위해 살면 한달 밖에 시간이 없을 때라할지라도 후회 남지않을 간절한가를 찾는 것 가장 중요 오늘 내가 하루를 살면서 왜 살고 있고 이 하루가 장기적인 내 미래와 내가 가고자하는 길의 얼마나 의미가 있냐 없냐를 아는 사람 차이는 되게 큼
    부탁¹스스로에게 너 오늘 괜찮니?,너 이렇게 살아도 괜찮니?
    감정은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고 있어?지치진 않았어?,힘들진않아?
    너 그럼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거 같은데? 어떤 순간이 너에게 행복과 가치를 줘?라고 스스로 묻는 시간 갖기.
    부탁² 내 삶의 방향에 도움 될 것 같거나 목차만 골라도 괜찮으니 좋은 책(한 문장이라도 내가 삶을 사는데 있어 정신적으로 멘토링이 되는) 자신에게 선물 내 가치 모르며 감정소모,멘탈 나가며 해야할 인간관계에는 아무 것도 없고 내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만 잘하면 됨 그러려면 날 알아야함 내가 거절을 잘 못 하는 사람이라 그 관계를 형식으로 유지하길 원하는 사람인지 불필요한 관계 소모나 시달리지 않고 싶은 사람인지 파악하는 것 가장 중요
    부탁³대학 진학 전제로 하는 부탁 진학하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이건 뭘 부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부탁⁴너무 좋은 사람과도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게 좋다(너무 친해져서 계속 함께하는 게 아닌 한 순간의 스파크로 인연을 잃거나 해치기도 하기에)차라리 그러면 너무 괜찮은 사람을 사귀지마 깨지면 남남 요즘 안 그러지 않음 사귀다 깨지면 편안한 관계는 될 수 없고 영원히 함께하는 관계는 어려움 인간관도 잡히지 않은 상태,서툰 마음으로 지내다 헤어지면 그게 더 힘들 것 같기 때문에 너무 깊이
    사귀는 것은 하지않았으면 함
    그럼에도 불구 진짜 이 사람 소중한 내 인연,오랜 동반자로서 성장하는 서로 모습 보여주고 싶다면 좀 길게 어느 정도 거리,신비감 유지 인연으로 보면 어떤가 싶고 이런(거리,신비감 어느정도 유지하는) 연습을 해야함
    평생 그 사람과 살면 된다고 생각-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름 100년 넘게 살게 될지 모르는 세상 속 좀 멀고 긴 관점 대학 때 내 주변 좋은 인연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함
    부탁⁴ 지금 부모님과 사이가 어떨진 모르지만 고생하며 기특한 너희 만큼 부모님도 고생하셨다 확정 되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내년 3월에 입학 하거나 내년 거취가 결정 될 때 엄마,수험생 자녀 때문에 날카롭고 예민할 때도 있었을 텐데 수고 많으셨다고 편지 써보기(오글 거리나 그것도 부모님께 낳아주시고 경제적 지원 해주신 분께 좋은 보답이 됨)
    귀하게 여기고 잘해야 될 사람이 누군지 초점 맞추기(진중하게 내게 오래 남아줄 사람 케미) 모든 사람에 정점이 찬란한 시기에 같은 타이밍에 오는 게 아니라는 거 뒤쳐진다고 생각한 게 나중엔 나에 대해 아는 사람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 함
    승승장구하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겸손,나에 대한 성찰 기회 피크가 지금 올해가 아니여도 만날 수 있고
    더 좋은 대를 내가 가고 친구가 못 갔더라도 동정할 필요 무 인생 길게 보면 제로섬 게임 인생은 다른 방식의 보상으로 갚아오는 경우가 많음 구겨지든 밣히든 가치불변인10만원 가치 처럼 종이 한장 보다 소중한 우리의 가치를 왜 잊고사냐는 말의 한 외국 교수님 말처럼 모든사람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순 없지만 어떤 결과든 반전의 계기가 있고 언제든 따라잡을 수 있고 나를 힘들게 하는 그 사람의 고점보다 더 높은 고점이 나에게 반드시 옴 모든 상황에서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받아드리고 다음단계로 디딤발 버팀목이 되어 나아갈 것인가 내 컨트롤의 영역 주변 시류나 주변의 배신을 당해도 너희의 변치 않는 무엇만 있으면 되는 것 세상 사람들이 날 비난할 그 무엇을 갖고 비난해도 내가 웃어주고 눈빛 마주친 손 잡아준 관계는 그렇지 않았고 오해 아닌가 하는 그들은 끝까지 남아있었다
    결론:1앞으로 너희의 대학생활/재도전/사회생활 하며 너희 대해 뒷담화 비난 험담 너무 지나친 칭찬 등 여러과정이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타인의 감정에 너희의 오늘을 흔들리게 하지 말 것 2 사람에게 비수를 꽃을 수 있는 말을 사람이 있든 없든 안 하려 노력할 것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가급적 온화할 것 모든 사람에게 호구 잡히며 희생할 필요×(없음)그래도 다정다감한 것이 하지만 이런 사람들한텐 싸가지 없게 굴어도 됨 나중에 진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쓰레기고 상종×(안하려던) 그 사람이 내 오해였고 나한테 가장 도움되며 빛이 된 사람이 되기도 해(웃어줬던 그 관계가 가장 귀한 관계가) 그렇기에 항상 따듯하고 온화한 사람으로 그래서 세상이 어떻게 흔들리고 너희에 대해 아는 사란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단단한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부탁⁵ 한 번 사는 인생 남에게 함부로 보이고 살지 말자 그런 인생 당차고 굳세고 멋진 사람,변덕스러운 사람이 아니며 애매모호한 의견으로 모르겠는 사람이 아닌 선명히 자신 길 알며 당당히 밀어붙일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됬으면 좋겠어
    네 들을만 한 정도가 아니라 이해 잘 되고 흘러듣지도 않았어요.저 지영선생님 동기부여,아님 힘나게 위로해주시는 영상들 보고 많이 울고 위로 많이 받았어요.그리고 한자나 영어 한국어로 사인 쓰신다는 얘기를 보고 저도 그런 다국어인 멋진 사인을 만들어보고 싶었고 그러한(사인 만들 때 하신 말씀 멋진 강사가 될 거니까 전세계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게 사인을 만들겠다) 배경을 듣고 정말 밝고 멋진 분 같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이번 공지 영상의 의견(이투스 다시 하신다는)도 전 이지영 선생님 의견 존중하고 따를거에요.매일 축복 행복 건강 즐거운 추억 가득 쌓으시며 원허는 것 뭐든 이루시는 매일이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이지영 선생님.^~^ >~< 💝 😊 🍀 ~ ! 해주신 말씀들 기억 안 날때마다 다시 영상보고 마음에 되새기고 있어요.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songineers
    @songineers 18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9

    20살분들이 가장귀담아야할말
    너무가까우면 오히려데인다
    10대때나 쌍욕섞어가면서 친했지
    어색한느낌드는관계가 제일좋은거야.

  • @guteei
    @guteei วันที่ผ่านมา +34

    이 분은 정말 제자들이 잘되길 바라네 참스승이다..

  • @지인옥-b3h
    @지인옥-b3h วันที่ผ่านมา +22

    80을 바라보는 할머니인데 좀더 젊었을 때 지영쌤을 만났더라면ㅠㅠ

  • @kimggagga
    @kimggagga 2 วันที่ผ่านมา +380

    21살도 들으려고 개같이 뛰어옴

    • @hyeon1829
      @hyeon1829 2 วันที่ผ่านมา +4

      ㅋㅋㅋㅋ저도요

    • @Jieon321
      @Jieon321 2 วันที่ผ่านมา +4

      ㅋㅋㅋ 저도여 후다닥 ㅋㅋ

    • @3876-e7s
      @3876-e7s วันที่ผ่านมา +1

      애기들

    • @viollang
      @viollang วันที่ผ่านมา +10

      24살도 껴줘

    • @seahorse1386
      @seahorse1386 วันที่ผ่านมา

      귀여 ㅋㅋㅋ

  • @엘리-u4t
    @엘리-u4t 2 วันที่ผ่านมา +153

    50대 후반인데 듣고 있음
    인생은 정답은 없다 다만 선택과 책임이 있을뿐

    • @Nirbana
      @Nirbana 2 วันที่ผ่านมา +13

      네. 맞는 말씀이세요. 정답은 없고,
      다만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이 있을 뿐이라는 말이요. 근데, 음슴체를 쓰시는군요😮

    • @leejiyoung_official
      @leejiyoung_official  2 วันที่ผ่านมา +35

      제 강의를 찾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fghAbcd-tj2bx
    @EfghAbcd-tj2bx 2 วันที่ผ่านมา +128

    응애 35살도 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ty-yr3mu
      @ty-yr3mu วันที่ผ่านมา +3

      ㅋㅋㅋ

    • @장현수-b5s
      @장현수-b5s วันที่ผ่านมา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qpwoeiruty-y3y
    @qpwoeiruty-y3y วันที่ผ่านมา +4

    중2 아이가 있는 40중반 나이에도 지영쌤 오늘영상 연속 두번을 들었네요.
    그리고 "밝게 빛날 나의20대에게" 노래는 들으면 늘 눈물이 나네요.
    조부모님이 키워주시면서 없는 형편에 미대 입시하며 아무것도 몰라 세상을 향해 좌절하고,
    어쩌면 분노로 버티며 사회생황 했던 20대 시절의 젊은 날들이 지영쌤 노래를 들으면 그시절의 나에게 주는 위로같은 노래에요.
    그리고 그어려웠던 중에도 돌이켜 보면 감사한 사람들도 많았고요.
    강의들으면서 공감 많이 하고 눈물 펑펑 쏟았네요.
    ❤🧡💛💚💙💜소중한 강의 감사해요. 그리고 지영쌤 항상 건강하세요. ❤🧡💛💚💙💜

  • @user-hg3tq2fb5z
    @user-hg3tq2fb5z 17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5

    이지영선생님은 1타 사탐을 뛰어넘어 진정 이 시대의 철학자~~디지털 sns AI 등에 젖어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는 걸 진화라고 여기며 당연시하는 이 시대 모든 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스승~아날로그라 표현되는 인간이 본연의 자세로 추구해야하는 걸 가르쳐줍니다 기성세대가 가르쳐야 하는데 못가르친 진리를 다음세대에게 가르쳐줌을 감사합니다❤ 노벨상에 철학부분이 있다면 이지영쌤 꺼입니다🎉🎉🎉

  • @Snackychan-k6p
    @Snackychan-k6p 13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3

    흘러흘러 26살인데
    아직도 막막하네 ㅠ
    나도 방황할때 이런 얘기 해줄 어른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 @한석원-god
    @한석원-god วันที่ผ่านมา +5

    올해 마지막 10대를 보내는
    제 인생 최고의 43분입니다.
    주변에 귀감이 되고 조언을 구할만한 사람이 없는데 유튜브를 통하여 이렇게 위로 되고 나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끔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마음 가짐과 태도,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성실한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는 기로에 놓여있는 06년생인데 언제나 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인생을 살겠습니다.
    사랑해요 지영쌤 ❤❤

  • @dongeunangelalee-rh8ev
    @dongeunangelalee-rh8ev วันที่ผ่านมา +9

    내용은 사촌 언니가 대학간 제일 이뻐하는 첫 조카에게 약간 잔소리 처럼.
    근데 애들을 정말 사랑 하시는게 느껴져요.

  • @cmo0222
    @cmo0222 วันที่ผ่านมา +9

    지영쌤~~.40대인 저 늦은 나이에 지영쌤 강의 들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30대 부터 아이들 키우면서 공부 해왔는데
    내년엔 저도 하나의 꿈을 이루기를 희망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하고~.
    지영쌤의 멋찜과 겸손함을 보며 오늘도 감동 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 보내세요~~❤

  • @박재벌-f8v
    @박재벌-f8v 4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2

    대학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추천할게여~ 전공 공부도 좋지만, 문학 예술에도 관심 가져보시길 ~~ ㅎㅎ
    1 소설 : 카프카 '변신' 까뮈 '이방인' ---- 실존주의 소설 나는 과연 누구일까?..에 대해서 사색하게 만드는
    2 클래식 음악 : 라흐마니노프 , 파가니니 ---- 장중하고 음울한 러시아 음악의 대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3 미술작품 : 박수근, 모네, 뭉크 ----- 한국의 토속적 정서를 마티에르 화법으로 표현한 박수근, '빛'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인상파 화가 모네, 인간의 불안과 공포에 천착했던 뭉크

  • @개인주의자-y1c
    @개인주의자-y1c 5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2

    생윤 42점으로 1등급이긴 하지만 백분위 99는 안될듯 하네요, 아쉽지만 1등급 받게 해 주셔서, 최저 맞추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능 1등급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 중에 한분이시기도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nunziisss
    @nunziisss วันที่ผ่านมา +6

    선생님 목소리 많이 회복돼서 다행이네요!! 아직 중3이지만 쌤 영상을 보면서 위로도 받고 공부자극도 받고 쌤의 어휘에 감탄하기도 해요 그래서 쌤 영상을 보면서 성숙해진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하고 존경스러워요 사탐만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라 인생도 알려주시는 참된 스승인거 같아요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keywest77
    @keywest77 วันที่ผ่านมา +12

    저는 93학변인데도. 항상 인생에서 수험생이라는 마은드셋을 갖고 영상을 자주 봅니다. 제가 수험생 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부분도 여러가지가 비슷하고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하면 행복한 사람인가?" 이걸 아는 것인데 나이가 50세가 되어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 @eugenieshin721
    @eugenieshin721 วันที่ผ่านมา +13

    수능 본 아들에게 보내줬어요. 저도 자주 찾아듣고 있답니다.😊

  • @jaysonlim6777
    @jaysonlim6777 วันที่ผ่านมา +3

    일반적으로 그냥 돈많이번 엄청부자가된 일타강사로만 알려져있지만 이분의 어린시절 성장기 그리고 그동안 수능이 아닌 인생강의같은거 보면 정말 괜찮은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알게될겁니다. 서울대 사범대후배들에게 햇던 강의는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수능마친 친구들 꼭 참석해서 들어봐요.. 살면서 도움이 될만한 좋은이야기들 많이 들을수있을거에요.

  • @3876-e7s
    @3876-e7s วันที่ผ่านมา +8

    내가 작년에 첫 수능 보고 느꼈던 감정들을 말로 다 알아주시니까 내가 지극히 일반적인 감정과 생각들을 했었던 것이구나라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진짜로!! 공감되는 말은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며 관계 유지하기!!

  • @독서광-y4y
    @독서광-y4y วันที่ผ่านมา +5

    와~ 정말 멋진시간을 준비해주셨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유익하고 행복했을지 제가 다 뭉클해집니다.
    저희집 큰 아들은 이제 고3 올라갑니다. 이지영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내신도 모의고사도 수능도 준비중이랍니다.
    엄마입장에서 이렇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이신 이지영선생님을 알게 된게 아이들의 성정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시는지 잘 알기에 무척 감사드립니다.
    저도 연안 이씨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더 멋지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아들도 내년에 꼭 저 자리에 있을거라도 믿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거든요. 이렇게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아름다운 이지영선생님을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태익-p2q
    @태익-p2q วันที่ผ่านมา +25

    흔한 어그로성 제목이지만 주체가 이지영이기에 그 누구보다 신뢰가 감

  • @도넛-f5t
    @도넛-f5t วันที่ผ่านมา +6

    지영쌤 안녕하세요♡
    05년생 20살 대학생입니다
    이 강의를 현장에서 들은분들과
    동갑이기도 하죠
    저의 가정사를 전부 얘기해드릴순 없지만 전 항상 외로웠고 사랑을 받고 주는 사람이 되는 저의 실명 뜻이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왔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앞으로 어떡해 살아가야 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야하는지 깨닫게 됐어요
    저의 가정사를 전부 얘기해드릴순 없지만 전 항상 외로웠고 사랑을 받고 주는 사람이 되는 저의 실명 뜻이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왔거든요..
    하지만 지영쌤의 강의를 들으면서 어느정도 생각과 마음가짐을 더 보듬게 되었어요
    지영쌤은 저에게 있어서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주먹밥-n7g
    @주먹밥-n7g วันที่ผ่านมา +5

    올해 지영쌤 강의를 듣고 이번에 수능을 마친 고3입니다. 아직 결과가 확정되진 않은 수능만 끝난 상태의 저는 공허함과 우울감까지 들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알고리즘의 선생님 영상을 보고 바로 클릭해서 듣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수업을 듣는 기분이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앞으로의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야하는지에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다는 또 다른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의 진심 어린 말씀에 감동을 받았어요 ㅜㅜ
    이번에 선생님께서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신 것들을 하나씩 실천해보면서 저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면서도,
    끝난 이후인 지금에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감사함을 댓글로 밖에 표현할 수 없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지영쌤❤️❤️

  • @kicebreaking
    @kicebreaking วันที่ผ่านมา +9

    돈으로 못사는 지혜로우신 말씀 감사해요.!

  • @Skybulegum
    @Skybulegum วันที่ผ่านมา +5

    20대인데 흐흐..소름돋네요 ㅋㅋㅋㅋ 수능 끝나고.. 부모님이랑 똑같이 얘기해주셨던 말을 그대로 해주시네요 너무 좋은데요😊 이런 어른이 알려주시는거에 항상 감사하죠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용~~

  • @유땡구
    @유땡구 วันที่ผ่านมา +13

    45살 교사입니다. 지영샘의 영상을 보며 영감과 통찰을 얻는 교사들도 많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leejiyoung_official
      @leejiyoung_official  วันที่ผ่านมา +3

      아침부터 늘 수고가 너무 많으셔요 항상 응원합니다 ♡

  • @Dkdjgg43
    @Dkdjgg43 5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1

    지영쌤 사회초년생에게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찐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구 이제 대학을 들어가는 새내기들에게 정말 하고픈 말은..
    지영쌤 말씀처럼 글을 써보는거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내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알 수 있고 힘든 감정도 덜어낼 수 있어요!
    그리구 대학가서 꼭 여러사람을 만나보면서 그 사람을 관찰하고 사람보는 눈을 키우는거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서 괜찮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생겨날 거예요
    그리구 실수해도 괜찮아요! 실수했다고 누가 뭐라고 해도 주눅들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실수하면서 성장, 발전하는 거니까요!
    대학생활을 후회 없이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채워가기를 바래요!

  • @빔비-t6e
    @빔비-t6e วันที่ผ่านมา +2

    헐.. 선생님 저 지금 딱 20살인데 !!!
    너무 저에게 필요한 조언들이고 이렇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안그래도 20살을 살아가면서 짧고도 긴 몇 개월동안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 유연한 인간관계가 무엇일까 고민하며 그 기준도 계속 바뀌었거든요.
    오늘도 마음 한 편에 기록하고 싶은 좋은 강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 돌려보면서 기억하며 살게요!!
    🫶🫶

  • @insight_popcorn
    @insight_popcorn วันที่ผ่านมา +2

    여러분 이지영 선생님이 밟아 오신 삶이 그 증거이고 역사예요. 이 분 말씀 듣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라요😀 때로는 평탄한 길이 내 삶에 있어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이지영 선생님도 평탄한 길을 걸어오셨다면 이렇게 내공이 깊은 철학적인 강의를 여러분께 하실 수 있으셨을까요?
    다 가졌다고 우쭐할 것도, 내 계획과 틀어졌다고 우울해 할 것 없습니다. 각자의 삶엔 다 일장일단이 있기에..(전화위복)
    이지영 선생님의 이 주옥 같은 연설 중에서 단 하나라도 울림이 있으셨기를 이 아주미가 바래봅니다.
    그리고
    내가 온화한 미소를 짓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덕을 베푸는 행위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아직 학생이라 돈 없짆아요~
    온화한 미소 만으로도 덕을 베푸는 행위가 된다니 이 얼마나 개꿀입니꺄^^ 기부를 하는 조건과 가치가 같다는데 안할 이유가 있을까요?😀
    복 받으려면 웃으세요! 화이팅♥️

  • @Nirbana
    @Nirbana 2 วันที่ผ่านมา +12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쓰앵님.
    저에게는 아주 큰 은혜로운 분이세요.
    쌤 말씀이나 어록, 어투도 좀 따라해보고..
    늘 도움도 받고, 쌤 덕분에 마음을 다잡으며, 항상 동기부여 받고, 늘 올바른 길을 걸어가고자 노력했어요. 주변의 좋지 않은 상황에 끌려가지 않게끔 노력도 하고, 내면도 돌아보고, 정말 이것저것 다 말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인생의 멘토로 삼고 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선생님❤
    내가 타인에게 주었던 진실된 마음,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
    11:59~ 14:45~21:35 26:04~ 26:53~ 27:59~34:15 36:02~40:56
    31:34~ 33:32~ 38:27~ 38:50~

  • @Walkingaddiction-yl5ce
    @Walkingaddiction-yl5ce วันที่ผ่านมา +4

    나 30대 후반인데 ….. 난 왜 20살때 이런 이야기 해주는 누나가 없었을까 싶다

  • @맑은공기-Fa
    @맑은공기-Fa 4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2

    여전히 사랑에 각박하시네 ㅋㅋㅋ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사랑도 공부라고 봅니다... 20살때의 연애와 30대의 연애 40대의 연애 결혼등 해봐야 알음. 모든지 이론은 이론일뿐... 내가 해보는건 다름. 공부도 노는것도 연애하는것도 등등 모두 다 열정적으로 하시길... 취업 힘들다고 너무 공부에만 몰두하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놀지도 말고 여러 경험 하면서 나만의 기준과 취향을 갖은 어른이 되길...

  • @김용구-b5v
    @김용구-b5v วันที่ผ่านมา +6

    50살에도 항상 배우고
    젊은친구들에게 힘이 되주세요
    응원합니다

  • @minj74
    @minj74 วันที่ผ่านมา +3

    나이때마다 놓치고 가는게 너무 많아요 제 시대에 일찍 강사님 영상접했으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에요

  • @user-om5ud7mc2r
    @user-om5ud7mc2r วันที่ผ่านมา +6

    따뜻하고 다정하고 단단하게 앞으로도 살아가길🤎

  • @밥밥밥-i5k
    @밥밥밥-i5k วันที่ผ่านมา +2

    중학자녀를 둔 부모이자 첫수능세대입니다. 30년전인데도 엊그제마냥 수능끝났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긴 영상을 제가 마치 그시절로 돌아간듯 끝까지 다봤습니다. 헙~~
    낼모레 50이 들어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말씀이시네요. 팬이 된것 같아요!!😊

  • @강경환-x9r
    @강경환-x9r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지영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을 20살에 들어도 다 이해는 못했을 거 같아요 나이가 많이 먹고 경험이 쌓인 지금에 들어야 어렴풋이 이해가 가는 내용입니다. 나중에 저 학생들도 나이가 먹고 경험이 쌓인 후에 다시 영상을 찾아봤을 때 지영선생님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게 이야기를 해줬는지 얼마나 고마운 사람인지 더욱 알게될거 같아요

  • @ryu8581
    @ryu8581 1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1

    안녕하세요 교사를 꿈꾸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도 어찌보면 스무살과 비슷한 인생의 전환기에 놓여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도 선생님 말씀이 하나하나 와닿았습니다. 강연 영상을 이렇게 채널에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뽀송천사
    @뽀송천사 2 วันที่ผ่านมา +6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이번 수능 생윤 윤사 준비했던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윤리가 말이 어려워서 조금 힘들었었는데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수능때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지망했던 학과인 간호학과에 진학해서 간호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좋은 강의 항상 감사했습니다

  • @Sweetie1004
    @Sweetie1004 16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2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 정말 멋지십니다.👍

  • @해나-u6l
    @해나-u6l วันที่ผ่านมา +3

    선생님 저 선생님이 너무 좋고 수업은 두말하긴 입 아프고 이래서 26 수능 보고 선생님 조교로 들어가려구요 ㅎㅎ

  • @6v6yj
    @6v6yj 2 วันที่ผ่านมา +14

    정말 정말 좋은 말씀들 ㅠㅠ 이제 25인데도 지영쌤 말은 항상 위로가 돼요❤❤

  • @남월당
    @남월당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이지영선생님의 말씀으로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 밎 듣는분들은
    멋진보석으로 구석 구석 온세상의 멋진보석이되였으면 함니다 ㆍ
    나를 보석으로 만들고 지금도 보석을 만드시는 이지영선생님께 감사드림니다ㆍ
    향상 좋은날로 건강 과 행복이 거듭나시길 바람니다 ㆍ 43:08 43:08

  • @rona-t4v
    @rona-t4v วันที่ผ่านมา +2

    선생님 올해 이투스로 선생님의 인강을 수강했던 재수생 학생이에요! 고3때부터 재수때까지 정말,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선생님 강의 듣는 시간이 제겐 최고의 힐링이었어요. 순전히 선생님 강의+선생님 교재 반복복습+최근 3개년 기출 반복 이것만 해서 6모때도 생윤 윤사 백분위가 높았었고 9모 땐 생윤, 윤사 둘 다 만점 맞았는데(선생님은 정말 수능사탐의 신이세요), 수능 때는 생윤에서 너무 당황하는 바람에 윤사까지 기대보다 훨씬 못 봐버렸어요. 전국 1%권은 절대 안 나올 것 같아요.ㅠㅠ 만점자 모임을 못 가서, 지영쌤의 수강후기에 좋은 후기를 못 써드려서 아쉬운 마음이지만.. 어찌되었든 저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수능 때 멘탈이 흔들리는 것만으로 점수 등락 폭이 장난아니라는 걸 몸소 느꼈기에 저는 여기서 만족하고 대학을 갈 생각입니다! 전 앞으로도 선생님께서 가실 길을 응원합니다. 또, 강의를 통해 제게 인생을 대하는 태도도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무한도전광팬
    @무한도전광팬 2 วันที่ผ่านมา +15

    대박 저런자리에 같이 있는거 자체가 너무 좋을듯해요. 와 요트투어 대박 별장 와~~~♡♡

  • @김연아-j8x
    @김연아-j8x 8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강의! 50대 입니다. 철학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인생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꼰대희에 나오신 영상 수백번도 더 돌려봤던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 @한석원-god
    @한석원-god 2 วันที่ผ่านมา +6

    안녕하세요 지영쌤!
    전 현역 06년생으로 중1 때 부터 가정 사정이 좋지 않을 때 또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가 찾아올 때 마다 항상
    유튜브를 통해 지영쌤의 조언과 사랑이 담긴 메세지를 듣고 마음 속의 위안을 얻고 자란 고3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수능이 끝난 이제서야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재수가 확정인데요.
    직접 뵌 적은 없지만 현재 제 인생에 가장 큰 위로와 도움이 되는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와 같이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롤모델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영쌤처럼 똑똑하고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늦게 시작하게 된 공부이니만큼 열심히, 제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2026 수능을 향하여 달려보겠습니다!!
    선택 과목도 생윤, 윤사로 정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
    -미래의 설경제 합격자 드림-

  • @김나무-k9k
    @김나무-k9k วันที่ผ่านมา +1

    10년 전에 첫 수능을 마쳤던 사람으로서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아직까지도 깨닫지 못한 내용도 있네요.. 그땐 대학이 뭐라고 재수 삼수까지 하면서 달려왔는데, 막상 대학가서는 그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고 싶었던 건지 펑펑 놀았던 탓에 그저그런 회사에 취업하고 일년 넘게 다니다보니 이제 곧 서른을 앞두고 있네요. 우선 학벌이 모든 걸 보장해주는 시대는 끝났다는 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제가 수능을 세번이나 보게 된 이유도 주변 친구들이 다들 대학을 잘 가서였는데 그 친구들 중에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친구가 몇 없어요. 오히려 무난한 대학교 입학해서 거기서 본인이 원하는 진로 빨리 찾아서 준비를 일찍했던 친구들이 잘 살고 있네요. 제가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이런저런 경험을 많이 쌓아보고 싶어요. 대학생 때 놀았던 거는 후회 안 하지만 허송세월 보냈던 게 너무 후회가 돼요. 뭐라도 경험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시기가 있었더라면 싶네요. 마지막으로 물론 대학은 좋은 곳 나올 수록 좋습니다. 다만 재수를 결정하기 전에 본인이 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거기에 정말로 좋은 대학이 필요한 지는 생각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이신 것 같으네요. 아직까지도 인생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었는 데 오랜만에 선생님 강연하시는 거 들으니 그때 생각도 나면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요. 씻고 러닝이라도 하러 나가야겠네요. 끝으로 사탐 선생님 강의 들었던 건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SquareofSavannah
    @SquareofSavannah วันที่ผ่านมา +4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 시기에 너무 필요했던 강연이었던 거 같아요😄

  • @이서이-c1r
    @이서이-c1r 4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1

    말해주면 뭐해요. 알려줘도 평생 못 깨닫는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은 누가 말 안해도 일찍도 알아요. 케바케니
    이 사람은 이렇게 말하는구나 들어주면 되는거예요

  • @이순희-k9y
    @이순희-k9y วันที่ผ่านมา +3

    내년 환갑이라는데~전 지영쌤보면 제 스승같아요~오늘 학교갔다오는 막내한테 꼭 들었음 싶다고 공유해야겠네요❤❤❤❤❤

  • @05dkz_pan_Jaechan
    @05dkz_pan_Jaechan 2 วันที่ผ่านมา +11

    우와!! 인생에 관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박현진-t6f2w
    @박현진-t6f2w 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이런 무대위에 이지영 샘이라면
    강의 속도가 아니라
    좀더 말씀 속도를 늦췄으면
    그래서 내가 아니라 좀 학생들 입장에서 이야기했으면 더 좋았을듯

  • @hayomi_0919
    @hayomi_0919 2 วันที่ผ่านมา +5

    선생님 수능은 아니지만 쌤 강의 고3때 듣고 덕분에 사범대에 갔고 어제 중등임용 막 끝나고 보러 왔습니다!! 저의 영원한 멘토인 울 지영쌤 존경해요❤

  • @선영띠
    @선영띠 2 วันที่ผ่านมา +4

    아니 진심 선생님은 신적인존재인가요
    요즘33살 제일스트레스받는게
    인간관계로 잘못된삶 나는무엇인가 2가지인데 딱 그렇게말씀하시니 소름돋습니다

  • @lab5838
    @lab5838 วันที่ผ่านมา +2

    고3때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탐구로 힐링했던 시간들이 엊그제 같은데 26살이 되었습니다😂 진심이 전해지는 조언 감사합니다

  • @xxx-xf7qy
    @xxx-xf7qy วันที่ผ่านมา +1

    영상 속 학생들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영광스럽습니다 ☺

  • @황장미-n9l
    @황장미-n9l 17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1

    지영샘 영상을 보게되서 앞으로의 앞날이 더 기대돼요!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는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넘 와닿아요 지영샘 감사합니다!

  • @asmr-ju8nv
    @asmr-ju8nv วันที่ผ่านมา +3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 @매운새우깡-k2k
    @매운새우깡-k2k วันที่ผ่านมา +2

    참 좋은 말이 많네요.. 23살인데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ㅠ

  • @rlatldus0305
    @rlatldus0305 วันที่ผ่านมา +1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적어보고 고민하는것이 추상적이라고만 느껴지시나요? 그런데 살아보니 그게 쓸데없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런 고민이 없이 청년의 때를 맞으면 정말 인간관계와 진로와 관련된 많은 선택지에서 어리석은 선택, 많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학생분들 꼭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 대해 적어보길 바랍니다

  • @amam1-h4l
    @amam1-h4l 2 วันที่ผ่านมา +2

    내년에는 제가 꼭 저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마음가짐으로 제 인생에 하나뿐인 고3 후회남지 않게 보내겠습니다!! 내년에 꼭 저 자리에서 뵈어요 지영쌤❤❤

  • @tak_hoyaki
    @tak_hoyaki วันที่ผ่านมา +5

    31살 무엇을 놓쳤는지 보러옴

  • @차-d8w
    @차-d8w วันที่ผ่านมา +2

    이지영쌤..... 사랑합니다.. 저때 친구랑 있었다는게 꿈같아요 ㅠ 대학수업끝나고 다시보고 복습할게요.. 러브유

  • @별지구-w9l
    @별지구-w9l 2 วันที่ผ่านมา +13

    지영쌤 끼약 최고다아ㅜㅠㅜ

  • @김교밍-f2u
    @김교밍-f2u วันที่ผ่านมา +1

    안녕하세요. 20살 대학생입니다!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아요❤❤ 지영쌤 선생님을 안지 어느덧 6년이되어 가네요. 중1때 선생님의 동기부여 영상을 보고 자극이 되어 막연히 선생님처럼 돈을 많이벌고 인정 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공부를 열심히 했고, 중2땐 전교1등도 해보았어요 ㅎㅎ 근데 그 뒤로 갑자기 된 전교1등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생겨나는 상황, 부담감이 제 어깨를 무겁게했습니다. 중3부터 첫 입시가 끝날 때까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나에게 맞는 공부를 찾을까가 아니라, 13시간 공부와 같이 공부 시간에 몰입하고, 항상 친구들과 놀지 않고 매사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겼습니다. 열심힌 했지만, 긴장도 과도하게 많이하고, 효율적으로 하지 못했고 떄론, 점차 자주 현실도피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냥 너무 힘들었어요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강박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하루가 망한거 같고, 그런 제가 미워서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데 그걸 해결할 방법을 몰라 현실도피를 했고(주로 휴대폰) 하면서도 행복하지도 않고 자책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3년동안, 고대를 정말 가고 싶었습니다. 열정적인 제게 퍼스널 컬러는 빨간색 고대다.. 이렇게 생각하면서요. 근데 현역때 잘 되지 않았어요ㅎㅎ.. 인서울은 했지만, 저는 3년내내 고려대만을 바라왔던 사람이다보니,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 도피했던 과정들이 후회가 남기도 했고요.다시 시도했지만, 저는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제대로 정시를 해본 적 없는 제가 좋은 성적을 내기엔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1학년 유급을 하고 2학년이 되네요!! 1학기에 조용히 학교를 다녔던 것도 아니라 장기자랑하고, 학생회 일 하며 다양한 사람 만났기에, 앞으로의 인간관계가 걱정되지만, 그래도 걸어온 과정에 후회는 없습니다. 오늘 선생님 강연을 보는데 눈물이 살짝ㅎㅎ 올라오네요!! 인생에서 중요한 건 어쩌면 대학보다, 스스로를 가장 정확하게 아는게 아닐까 싶네요. 강연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회에서 선생님을 뵈는 날이 오길 바라며 항상 선생님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 @앙큼팍스
    @앙큼팍스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지영쌤 맨날 행복하세요🩷 인생이 힘들때마다 지영쌤 영상보고 힘냅니다 어른이지만 정말 팬입니다 항상 행복하구 건강하세요❤너무 고맙습니다

  • @한부모아빠
    @한부모아빠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의목표는 아들 장가가는 모습보고
    가는것보고 하늘로가는게 목표

  • @김-m6v-h8q
    @김-m6v-h8q วันที่ผ่านมา +2

    중1도 보고 감동 먹어요! 중1 이여서 수능이 많이 남은 거 같은데 시간이 빨리 가네요ㅜㅜ

  • @이서연-y9c4d
    @이서연-y9c4d วันที่ผ่านมา +1

    늘 좋은모습을 기대 합니다~
    함 꼭 뵙고 싶으네요~^^

  • @송휘경-e2u
    @송휘경-e2u 2 วันที่ผ่านมา +3

    선생님 아이들에게 너무 유익하고 알찬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희 아이는 고3이 아니였지만,너무 감사합니다 ❤

  • @지민-o2v6c
    @지민-o2v6c 2 วันที่ผ่านมา +4

    이 영상조차도 2배속으로 보는 나....,

  • @kbm89240
    @kbm89240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지영쌤 강의를 듣고있으면 내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열심히 다시 노력해보겠습니다.

  • @선영띠
    @선영띠 2 วันที่ผ่านมา +3

    선생님 저는. 33살이지만 요즘 정말 이문제로 스트레스받고잇었는데 나는뭘위해사는가 이영상이정말도움이됐습니다
    ❤❤❤😊😊😊

  • @김한수-x3h
    @김한수-x3h วันที่ผ่านมา +1

    44 아재가 지영 샘 강영을 듵으면서 눈물이 나는 이유는?

  • @ayoung_L_07
    @ayoung_L_07 2 วันที่ผ่านมา +5

    제자모임 강의 듣는게 꿈인 수험생에게도 동기부여 되는 강의ㅠㅠ 내년에 반드시 직접 듣고야 말겠어!!

    • @Nirbana
      @Nirbana 2 วันที่ผ่านมา +2

      꼭 이루시기를 바라요❤

    • @leejiyoung_official
      @leejiyoung_official  2 วันที่ผ่านมา +4

      내년엔 꼭 제자모임에서 만나 ㅎㅎ

  • @user-us6df6mh7m
    @user-us6df6mh7m วันที่ผ่านมา +1

    선생님 대학교에 왔으나 사업이 하고 싶어 병행하고 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luckytobecoming
    @luckytobecoming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지영쌤 최고!!! 드디어 20살이라니 너무나 두근두근하네요. 대학 얼른 가고 싶다!!

  • @지이잉-u2f
    @지이잉-u2f 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역시 이지영 선생님 ...! 오늘도 강연 잘 봤습니당.. 흠.. 사탐이 진짜 어려웠나봐요..😢 하기는.. 저희 아는언니도..많이 힘들었다구 하더라고요ㅠ.ㅠ

  • @gkrud1118
    @gkrud1118 10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수능 끝났을때 기억나네요 ㅎㅎ 강의 잘 듣겠습니다😊

  • @야망뒤의욕망
    @야망뒤의욕망 2 วันที่ผ่านมา +9

    🎉🎉 시작흔당

  • @R_ji12
    @R_ji1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도 지영쌤 보고싶어요ㅠㅠ 사랑해요

  • @퍼퓨
    @퍼퓨 วันที่ผ่านมา +2

    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괜찮은 사람이 있고 감정에 의해서 사귀는거를 경계하여야 한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렇게 친구 사이로만 지내고 남녀사이로 발전은 안했는데, 그분이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을 사귀게 되면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딜레마 상황입니다..

    • @heejeongna
      @heejeongna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인연이라면 다시 올듯요 사랑은 타이밍이고 그 타이밍에 그 분이 함께 이기를 바래요

  • @NguyenRoses-o8h
    @NguyenRoses-o8h 14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대박 감삽니다! 샘
    몸조리를 잘하시구 하루 하루 행복하셔용^^

  • @user-kcc-33
    @user-kcc-33 วันที่ผ่านมา +2

    마흔셋도 달려왔어요😊

  • @strawberry_banana7
    @strawberry_banana7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지금 봐도 1년뒤면 까먹을수도 있으니 저장해놨다가 수능 끝나고 다시 오겠습니다-07

  • @수여니-b4w
    @수여니-b4w 7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자극 받고 싶어서 55살인 저도 열심히 듣고 있어요

  • @cw_0519
    @cw_0519 วันที่ผ่านมา +7

    23살도 들을라고 뛰쳐옴

  • @인절미-n7t
    @인절미-n7t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지영쌤은 인생 멘토세요 존경합니다💛

  • @한현수-g9o
    @한현수-g9o วันที่ผ่านมา +1

    너무 예뻐요

  • @user_DoreJoAYo
    @user_DoreJoAYo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이 영상을 내년 서른되는 29세 겨울에 보네요😅

  • @채은_un9
    @채은_un9 2 วันที่ผ่านมา +5

    오오오 지영쌤❤

  • @mathamour
    @mathamour วันที่ผ่านมา +3

    😂😂 한국 대학의 자랑 = 19살 때 영어 몇 점? /// 미국 대학의 자랑 = 영어는 기본이고, 노벨상 필즈상 아벨상 싹쓸이 ㅋㅋㅋㅋ
    🤣🤣 한국 대학 = 이름만 대학. /// 미국 대학 = 학문의 전당
    🤣🤣 한국이 주판알 튕기며 암산 잘 한다고 자랑할 때, 딴 나라는 컴퓨터와 공학용 계산기 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국이 소달구지 자랑할 때, 딴 나라는 기차 비행기 타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aCodileClimbing
    @LaCodileClimbing วันที่ผ่านมา +3

    30대도 헐레벌떡🐊

  • @einmalistkeinmal1101
    @einmalistkeinmal1101 วันที่ผ่านมา +1

    말 속도가 빨라서 하나도 안지루했음

  • @박재벌-f8v
    @박재벌-f8v 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지영 강사님 안녕하세요? ~ ^^
    강의 영상에서 주식투자 얘기가 잠깐 나오는군요 주식투자 20년 이상 한 사람으로서, 대학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드릴게요
    현재 주식투자 인구가 약 1500만입니다 주식 안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고 앞으로 주식투자자는 더 증가할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크게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어요 그 회사의 장기적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을 주식투자라고 여기는 것이 일반인들의 생각인데
    그렇게 주식하면 실패합니다
    성장성이라는 것은 계량화된 수치, 즉 객관적 수치로 눈 앞에 제시된 것이 아닌 추상적 개념이기 때문이에요
    주식으로 큰돈 벌고 싶으면 반드시 차트 공부하셔야 돼요. 기간은 3~5년 정도
    차트를 통해서, 주포(세력)의 '거대자금'이 들어온 종목을 수치와 지표로 포착해서 그 종목에 올라타야 된다는 겁니다
    갑자기 큰돈이 들어온 종목에 붙어야 먹을 게 있다는 얘기예요 !
    간단히,, 여기까지만 언급할게요 ㅎㅎ
    대학을 입학하기까지는 공부 전쟁이지만, 대학을 졸업한 후부터는 돈 전쟁입니다
    학생들 모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