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무 공감하면서 잘 봤어요! 저도 문예창작학도인데, 한 마디 첨언을 하자면... 소설이랑 시를 매우 좋아해도 문창과에 와서 적응 못할 수 있습니다. 쓰는 걸 좋아해야 합니다 쓰는 걸!!! 저는 고등학생 때까지 책이 너무 좋아서 모든 소설책을 섭렵하면서 밤새며 책을 읽던 소설책을 너무나 사랑하던 사람이었는데, 문창과 가서 국문과로 전과 시도를 할만큼 힘들었답니다 ㅜㅜ 읽는 것과 쓰는 건 다르더라구요. 쓰는 게 너무 재미없고 싫었어요. 그래서 국문과로 전과를 하려 했지만,, 과 동기들과 선배들이 너무 좋았어서 과생활이 너무 즐거웠어서 어찌저찌 졸작도 내고 졸업도 했네요 ㅎㅎ 저처럼 고딩 때 실기고사나 백일장 전형이 아니라 교과 성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꼬오오오오오옥 소설을 실제로 A4용지 10장 이상의 짧은 분량이라도 꼭꼭꼭 써 보시고 나한테 적성이 맞을지 생각해 보세요. 가서 1학년 때부터 소설을 쓰는 방법을 일일이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게 아닙니다. 일단 처음 쓰고 보는 건 자기 자신이 해야 합니다!! 저는 신입생 때 처음 첫 소설을 쓸 때부터 '아, 과 잘못 온 것 같은데...' 했던 그 절망을 잊을 수 없네요 ㅎㅎ 하지만 합평도 하고 퇴고도 하고 강의도 들으면서 점점 나아지긴 해요! 지금은 다 추억입니다 >
어..ㅎㅎ 제가 좀 여쭤보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 제가 글을 조금은 썼거든요 한 3년? 책 읽는 걸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글을 계속 써오기는 했었죠, 그런데 3년이란 글을 쓰면서 저는 항상 비주기적으로 글을 썼어요. 하루에 몇 개씩 시를 짓는 날도 있고 2달 정도 한 번도 안 쓴 적도 있고 이런식으로 말이에요,소설 같은 경우는 단편 소설을 한 5개 정도 썼는데 분량은 그렇게 길진 않았구요, 단순히 제 기분에 따라 글을 썼던 것 같아요. 이를 미루어보면 그냥 다른 과로 들어가서 취미로 글을 쓰면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드시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전 글을 더 잘 쓰고 싶어요 사람들에게 욕도 먹고 질타도 받고 하면서 성장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과 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서로에게 피드백을 하는 순간들도 가지고 싶어요 그래서 포기를 못하고 내심 문창과로 진학 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염려되는 것은 딱 두 가지 있는데 1. 제가 열등감이 많아 재능 있는 친구들로 인해 좌절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2. 슬럼프에 자주 빠져 몇 달 씩 글을 안 쓰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상술했듯, 2개월 씩 글 안쓰고 그랬었죠.) 문창과에 가면 재능 있는 친구들에게 치이고 치이다 슬럼프에 빠지면 그대로 저는 도태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들어요. 하지만 문창과 수업은 반드시 듣고싶고, 미래에 가서 문창과에 내가 들어갔었다면..하는 후회는 하고 싶지도 않구요.. 몇 개월간 끊임 없이 고민했지만 빈 수레로 언덕만 지나쳤을 뿐이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으로 받아들일테니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user-dy6cx3kz8q 문창과 있는 대학교의 다른 과를 입학해서 문창과를 복수전공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전공으로 했을 때 올 타격이 걱정되신다면요! 그리고 당연히 문창과 들어가면 재능 있는 친구들 날고 기는 친구들 정말 많아요. 청소년 시기에 글 써서 상 받고, 국어영역 항상 모의고사 1등급이었어요 이런 거 다 당연한 친구들이 문창과에 모입니다. 그건 각오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욕도 먹고 질타도 받으면서 성장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욕 먹고 질타 받는 것과 열등감이 같이 갈 수 있는 부분일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욕과 질타를 받아들이려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인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듣는 게 중요합니다. 근데 열등감이 많다면 피드백을 온전히 수용하기 힘들 수 있어요. 두번째로 선택적으로 글을 안 쓸 순 없습니다. 문창과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조차도 온통 글을 써서 내야 하는 것들이에요. 매주 과제도 글을 써오는 거고요.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학점이 바닥이더라도 즐기면서 대학 다닐거야! 라면 상관없어요. 근데 기복없이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잘받아야지 한다면... 선택적 글쓰기는 애초에 학점을 잘 받을 수 없는 구조입니당.
안녕하세요 문학을 사랑하고 곧 중3이 되는 중2 학생입니당 하..올해 첫 지필평가를 보다보니 너무 학업에만 집중해서 글과 좀 멀리하게 됐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문창과를 희망했지만 계속 이 길이 맞는건지..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영상보고 문창과 수업에 대해 제대로 알았고 더더욱 가보고 싶더라구요..물론 쉽지 않을거란걸 알아요..ㅠ 이번 방학동안 여러 공모전도 나가보고 쓰고있는 시나리오도 많이 진도를 나가려 합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문예창작학과에서도 희곡이나 영상 극본을 다루는 수업이 있긴하나 극히 적어요 학교 다니는 동안 영상 대본을 많이 쓰고 공부하고 싶다면 극작과가 더 적합할 수도 있겠네요 시와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문예창작학과도 즐겁게 다니실 수 있을 거예요☺️ 구분 없이 도전해보세요...! 백일장 대회는 엽서시문학공모 라는 사이트 보시면 잘 정리되어 있으니 방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이공대 졸업을 앞둔 화석인데요, 소설을 쓰고 싶고 이를 본업으로 삼고 싶은 마음은 큰데 제대로 써본 적도 없고 이 분야에 대해 아직 잘 몰라서 우려가 됩니다. 문창과에 다시 진학을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아무런 기본적 지식 없이도 소설을 쓰는 게 가능한지, 잘나가는 소설이라도 비전공자가 쓴 소설이라면 전공자의 눈에는 아무래도 형편없게 느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혹시 문창과에서 배우는 기본 서적들이 있다면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또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고3입니다.. 저는 영화과 극작과 입시를 준비했고 수시 때 시험도 봤었습니다. 실기를 준비하고 공부하다보니 글 쓰는게 너무 좋고 소설 또한 쓰고 싶은 욕구가 커지는데 지금 정시 때 문창과로 방향을 트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동일까요......? 몇개월 지난 영상이라 답장을 해주실지 모르겠지만.. 누구에게라도 묻고 싶어 남깁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제가 늦었네요... 저도 고3 때 영화입시를 하다가 재수 때 문예창작으로 방향을 튼 케이스라 괜히 반갑네욤 연출입시랑 문창입시의 작문스타일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산문이긴하지만 연출입시는 영상화를 위한 글이고, 문창입시는 소설에 가까운 글이다보니 스토리가 중요하냐 묘사가 중요하냐 등등 기준이 정말 다른 것 같아요! 본인의 글쓰기 스타일이 트리트먼트에 가까운지 소설에 가까운지,,, 영화와 소설 중에 어떤 걸 더 좋아하시는지,,, 잘 살펴서 좋은 선택하세요! 어느 걸 선택하셔도 잘 되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이 올라온지 꽤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일반고 재학 중인 고1 입니다. 동국대 문창과를 가장 희망하고 있어요!ㅎㅎ 혹시나 댓글을 보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1.첫 중간이 처참하게 망해부렀고..ㅎ 기말도 썩 예감이 좋지 않습니다.ㅎㅜㅜ (대충 5정도..) 실기나 수상실적으로 가고싶은데 학원은 언제부터 다니는 게 좋을까요? 또 학원은 어떤 루트로 알아보셨는지가 궁금해요! 2.어떤 과목을 위주로 공부해야할까요? 국어 영어..? 3.동국대는 국영탐 중에 상위 10과목만 반영한다 그랬는데 사실인가요? 꼭꼭꼭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ㅠ
안녕하세요 동국대 문창과에 가고 싶은 고3학생인데 실기고사로 준비하려하는데 지원하는 학생들 성적대가 궁금한데 혹시 아실까요? 그리고 국문과랑 문예창작과랑 명칭이 묶여있는 것 같은데 국문과 수업을 듣거나 복수전공을 해도 되나요..? 실기 준비하신 기간도 궁금해요 꼭 선배님으로 뵙고 싶어요!!
- 실기 성적 대는 2~5등급으로 다양합니다. - 국문과와 문창과가 하나의 학부로 묶여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전공으로 학점을 채워 졸업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다수의 학생분들이 두 학과를 복수 전공합니다! - 이전에 혼자 글을 썼던 기간을 제외하고 사교육을 받으며 입시를 준비한 순수 기간은 3개월입니다. 준비 기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준비 기간과 합격 당락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 꼭 학교에서 봬요!
4:55 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 시도 소설도 아니었고, 실제 이면지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일반 종이었을뿐이죠. H모 교수님의 수업 과제였고 "그래서, 어디가 이면지죠?"라는 일침이었는데... 이게 유행어가 되어서, 한동안 시와 소설 분과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의 글을 보면서 말하는 '밈'으로 굳어졌습니다. 지금도 이 말이 남아있다니 꽤 놀랍네요. 이상, 그 전설의 시대에 문창과 다니던 사람이었... 그럼, 이만.
영상 너무 공감하면서 잘 봤어요! 저도 문예창작학도인데, 한 마디 첨언을 하자면... 소설이랑 시를 매우 좋아해도 문창과에 와서 적응 못할 수 있습니다. 쓰는 걸 좋아해야 합니다 쓰는 걸!!! 저는 고등학생 때까지 책이 너무 좋아서 모든 소설책을 섭렵하면서 밤새며 책을 읽던 소설책을 너무나 사랑하던 사람이었는데, 문창과 가서 국문과로 전과 시도를 할만큼 힘들었답니다 ㅜㅜ 읽는 것과 쓰는 건 다르더라구요. 쓰는 게 너무 재미없고 싫었어요. 그래서 국문과로 전과를 하려 했지만,, 과 동기들과 선배들이 너무 좋았어서 과생활이 너무 즐거웠어서 어찌저찌 졸작도 내고 졸업도 했네요 ㅎㅎ 저처럼 고딩 때 실기고사나 백일장 전형이 아니라 교과 성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꼬오오오오오옥 소설을 실제로 A4용지 10장 이상의 짧은 분량이라도 꼭꼭꼭 써 보시고 나한테 적성이 맞을지 생각해 보세요. 가서 1학년 때부터 소설을 쓰는 방법을 일일이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게 아닙니다. 일단 처음 쓰고 보는 건 자기 자신이 해야 합니다!! 저는 신입생 때 처음 첫 소설을 쓸 때부터 '아, 과 잘못 온 것 같은데...' 했던 그 절망을 잊을 수 없네요 ㅎㅎ 하지만 합평도 하고 퇴고도 하고 강의도 들으면서 점점 나아지긴 해요! 지금은 다 추억입니다 >
어..ㅎㅎ 제가 좀 여쭤보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
제가 글을 조금은 썼거든요 한 3년?
책 읽는 걸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글을 계속 써오기는 했었죠,
그런데 3년이란 글을 쓰면서 저는 항상 비주기적으로 글을 썼어요. 하루에 몇 개씩 시를 짓는 날도 있고 2달 정도 한 번도 안 쓴 적도 있고 이런식으로 말이에요,소설 같은 경우는 단편 소설을 한 5개 정도 썼는데 분량은 그렇게 길진 않았구요,
단순히 제 기분에 따라 글을 썼던 것 같아요.
이를 미루어보면 그냥 다른 과로 들어가서 취미로 글을 쓰면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드시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전 글을 더 잘 쓰고 싶어요
사람들에게 욕도 먹고 질타도 받고
하면서 성장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과 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서로에게 피드백을 하는 순간들도 가지고 싶어요
그래서 포기를 못하고 내심 문창과로 진학 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염려되는 것은 딱 두 가지 있는데
1. 제가 열등감이 많아 재능 있는 친구들로 인해 좌절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2. 슬럼프에 자주 빠져 몇 달 씩 글을 안 쓰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상술했듯, 2개월 씩 글 안쓰고 그랬었죠.)
문창과에 가면 재능 있는 친구들에게 치이고 치이다 슬럼프에 빠지면 그대로 저는 도태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들어요. 하지만 문창과 수업은 반드시 듣고싶고, 미래에 가서 문창과에 내가 들어갔었다면..하는 후회는 하고 싶지도 않구요.. 몇 개월간 끊임 없이 고민했지만 빈 수레로 언덕만 지나쳤을 뿐이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으로 받아들일테니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user-dy6cx3kz8q 문창과 있는 대학교의 다른 과를 입학해서 문창과를 복수전공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전공으로 했을 때 올 타격이 걱정되신다면요! 그리고 당연히 문창과 들어가면 재능 있는 친구들 날고 기는 친구들 정말 많아요. 청소년 시기에 글 써서 상 받고, 국어영역 항상 모의고사 1등급이었어요 이런 거 다 당연한 친구들이 문창과에 모입니다. 그건 각오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욕도 먹고 질타도 받으면서 성장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욕 먹고 질타 받는 것과 열등감이 같이 갈 수 있는 부분일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욕과 질타를 받아들이려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인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듣는 게 중요합니다. 근데 열등감이 많다면 피드백을 온전히 수용하기 힘들 수 있어요. 두번째로 선택적으로 글을 안 쓸 순 없습니다. 문창과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조차도 온통 글을 써서 내야 하는 것들이에요. 매주 과제도 글을 써오는 거고요.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학점이 바닥이더라도 즐기면서 대학 다닐거야! 라면 상관없어요. 근데 기복없이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잘받아야지 한다면... 선택적 글쓰기는 애초에 학점을 잘 받을 수 없는 구조입니당.
소설가를 희망하는 08학생으로서 문창과 고민이 많이 되네요...... 가도되고 안 가도되지만 애초에 합격하는 것조차 어렵고ㅠㅜ 너무 수입내기 힘든 구조라서 제 미래걱정에 계속 고민만 하는😭
김신아 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종종 영상 보러 올게요~~
중대 문창 졸업생인데,
문창 오면 흔히 우리가 아는 괜찮은 회사는 취업 힘들다 보심 됩니다.
인생 난이도 급격히 올라가요.
돈이 썩어 넘치면 가세요~
연극영화하는거보단 나을듯
수학 성적 어느정도였나요?? 정시로 가고 싶은데 몇등급정도 였나요?
수학 안볼걸?? 입시요강 ㄱㄱ
@@hiaron6407 수학 봐요 ㅠㅠ 25% 들어갑니다ㅜㅜ 문과는 울어요
@@mini_min314 아... 쉽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문학을 사랑하고 곧 중3이 되는 중2 학생입니당
하..올해 첫 지필평가를 보다보니
너무 학업에만 집중해서
글과 좀 멀리하게 됐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문창과를 희망했지만
계속 이 길이 맞는건지..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영상보고 문창과 수업에
대해 제대로 알았고 더더욱 가보고 싶더라구요..물론 쉽지 않을거란걸 알아요..ㅠ
이번 방학동안 여러 공모전도 나가보고
쓰고있는 시나리오도 많이 진도를 나가려 합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문창과를 희망하는 고3 학생인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꼭 22학번으로 선배님을 뵙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24학번 문예창작학과 희망생입니다! 저도 선배님처럼 꼭 되고 싶습니다! 😊😊
영상에정말도움많이되여정말멋진문인이되세요
입시 고민중이었는데 이 영상 몇번째 보면서 힘 얻어가요 감사해요!!!
동국대는 국어국문학과랑 문예창작과가 합쳐져있다고 들었는데 들어가서 과가 나뉘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국어학공부도 필수적으로 해야만하는건가요?
글쓰기를 한번도 배워보지못한사람이라도
수업을 따라가는 데 문제가없을까요?
학교졸업하고 웹소설작가 하시는 분도 많나요?
네 맞아요 입학하시면 과가 나뉘어집니다
대신 국문, 문창이 모두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이 있습니당
네 실제로 실기가 아닌 방식으로 입학했지만 수업 들으면서 재능을 발견하는 분도 많은 것 같아요
네 학교 다니면서 웹소설 쓰는 분도 있어요!
문창과 실기를 본격적으로 준비해보려고 하는 고3 학생입니다. 혹시 실기 준비하실 때 학원을 다니셨다면 어느 학원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드라마작가가 조금 더 되고 싶지만 소설가도 꿈인 학생이여서 동국대 문창과를 도전하려고 합니다. 어떤분은 극작과를 가라고 하기도 하는데.. 어디가 좀 더 맞는 곳일까요? 물론 시를 쓰거나 보는것도 좋아합니다. 또한 백일장 대회같은 것은 무엇이 있나요??
문예창작학과에서도 희곡이나 영상 극본을 다루는 수업이 있긴하나 극히 적어요
학교 다니는 동안 영상 대본을 많이 쓰고 공부하고 싶다면 극작과가 더 적합할 수도 있겠네요
시와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문예창작학과도 즐겁게 다니실 수 있을 거예요☺️ 구분 없이 도전해보세요...!
백일장 대회는 엽서시문학공모 라는 사이트 보시면 잘 정리되어 있으니 방문해보세요!
영상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정말 멋진 문인이 되도록 할게요!!!!!!!
"어느 쪽이 이면지인가?" 무슨 뜻이에요? 원래 시는 이면지 쪼가리에 쓰면 안된다는걸 꼽을 주는건가요?
쓴 글이 버려지는 이면지 내용 마냥 형편 없어서 어느 쪽이 이면지인지 모르겠다는,,, 뜻입니다ㅎ,,
문예창작과 고민중인 고1인데요 20명정도가 모여서 다같이 읽는다는건 제가 쓰는 글을 사람들이 보면서 각자 마음속으로 읽는건가요 아님 제가 읽어야되는건가요? 궁금해서 남겨용
정해진 기간까지 작품을 올리면 다른 학우분들이 미리 그 작품을 읽은 후 합평을 준비해오는 형식입니다!
사교육 받으신곳 학원 과외 추천 해주실수 있을까요?
동국대 문예창작과 23학번으로 무조건 들어가고 싶어요 ㅠㅠ 꼭 선배님으로 뵙고 싶어요!
꼭 만나요오!!!💘
안녕하세요,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이공대 졸업을 앞둔 화석인데요,
소설을 쓰고 싶고 이를 본업으로 삼고 싶은 마음은 큰데
제대로 써본 적도 없고
이 분야에 대해 아직 잘 몰라서 우려가 됩니다.
문창과에 다시 진학을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아무런 기본적 지식 없이도 소설을 쓰는 게 가능한지,
잘나가는 소설이라도 비전공자가 쓴 소설이라면
전공자의 눈에는 아무래도 형편없게 느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혹시 문창과에서 배우는 기본 서적들이 있다면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또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당연히 재밌고 좋은 소설은 전공과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유명한 소설가들 중에 공대 출신인 분들도 여러 명 계시고요ㅎㅎ 어떤 작법 서적보다는 기성 작가분들의 소설들을 많이 읽고 자기 소설을 많이 써보는 게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3입니다.. 저는 영화과 극작과 입시를 준비했고 수시 때 시험도 봤었습니다. 실기를 준비하고 공부하다보니 글 쓰는게 너무 좋고 소설 또한 쓰고 싶은 욕구가 커지는데 지금 정시 때 문창과로 방향을 트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동일까요......? 몇개월 지난 영상이라 답장을 해주실지 모르겠지만.. 누구에게라도 묻고 싶어 남깁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제가 늦었네요... 저도 고3 때 영화입시를 하다가 재수 때 문예창작으로 방향을 튼 케이스라 괜히 반갑네욤
연출입시랑 문창입시의 작문스타일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산문이긴하지만 연출입시는 영상화를 위한 글이고, 문창입시는 소설에 가까운 글이다보니 스토리가 중요하냐 묘사가 중요하냐 등등 기준이 정말 다른 것 같아요!
본인의 글쓰기 스타일이 트리트먼트에 가까운지 소설에 가까운지,,, 영화와 소설 중에 어떤 걸 더 좋아하시는지,,, 잘 살펴서 좋은 선택하세요!
어느 걸 선택하셔도 잘 되실 겁니다💪🏻
저 제가 사실 글 분량 줄이는거에 약한 펀이거든요?글 분량 줄이는 방법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글씨체 교정도 문제고..ㅠ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머쓱하지만... 독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정보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불필요한 정보부터 삭제해 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글씨체는 시간 측정하면서 원고지에 직접 쓰는 걸 연습하다 보면 느는 것 같아요!
아름다우신데 유튜브 활동 계속 안하시나요
문창과에 편입하고 싶은데 정말 도움이 되는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이 올라온지 꽤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일반고 재학 중인 고1 입니다. 동국대 문창과를 가장 희망하고 있어요!ㅎㅎ
혹시나 댓글을 보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1.첫 중간이 처참하게 망해부렀고..ㅎ 기말도 썩 예감이 좋지 않습니다.ㅎㅜㅜ (대충 5정도..)
실기나 수상실적으로 가고싶은데 학원은 언제부터 다니는 게 좋을까요? 또 학원은 어떤 루트로 알아보셨는지가 궁금해요!
2.어떤 과목을 위주로 공부해야할까요? 국어 영어..?
3.동국대는 국영탐 중에 상위 10과목만 반영한다 그랬는데 사실인가요?
꼭꼭꼭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ㅠ
와 저도 문예창작가 의 지원하는 07년생 인데요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돈 많이 벌고 싶은데 문인은 되고 싶은 욕심쟁이 고1학생입니다... 문창과 정말 가면 돈을 많이 못버나요?ㅠㅜ 그래도... 문인은... 하지만 돈을 많이 벌어야... 하지만 문인이... 하지만 돈을...
모든 것은 사바사입니다... 인생은 돌려돌려 돌림판입니다... 😭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오늘 딸아이가 수시원서로 5논술을 썻고 마지막 한장을 동대 문창과 실기전형에 넣었습니다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고 중ㆍ고등학교때 교내 문학대회에서 시나 소설로 상 많이 받은거 하나믿고 넣었는데 완전 노베이스라 걱정됩니다 지금 과외나 학원다닐 시간도 없고..논술이랑 수능 준비하기도 벅찹니다
혹시 시험보기전 기본적인 팁이라도 좀 알려주세요 부닥드려요..
헉 너무 늦게 봤네요 좋은 결과 있으셨을 거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동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에요! 글을 업으로 삼는 것에 진지하게 고민이 되어서 편입을 고민 중인데, 문창과 편입에 관심이 있어서요 🥹
혹시 문창과 편입에 관해 아시는 정보 있을까요?
시인은 가난하다
죄송해요...
나라에서 지원해줘야지.
결국은 돈은 못번다. 0.1%빼곤
안녕하세요~~~
고1딸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평소 책도 많이 보고
소설 연재도 하고, 공모전에도 도전하더니
문창과를 가고 싶다고 하네요 ᆢ
학원 추천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도움을 주고 싶은데 ᆢ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엽서시 문학공모 검색해서 사이트 들어가보시면 관련 입시 학원 정보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저 질문 하나만 더 ㅎ 조별과제가 많은편인가요?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동국대 문창과에 가고 싶은 고3학생인데 실기고사로 준비하려하는데 지원하는 학생들 성적대가 궁금한데 혹시 아실까요? 그리고 국문과랑 문예창작과랑 명칭이 묶여있는 것 같은데 국문과 수업을 듣거나 복수전공을 해도 되나요..? 실기 준비하신 기간도 궁금해요 꼭 선배님으로 뵙고 싶어요!!
- 실기 성적 대는 2~5등급으로 다양합니다.
- 국문과와 문창과가 하나의 학부로 묶여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전공으로 학점을 채워 졸업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다수의 학생분들이 두 학과를 복수 전공합니다!
- 이전에 혼자 글을 썼던 기간을 제외하고 사교육을 받으며 입시를 준비한 순수 기간은 3개월입니다. 준비 기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준비 기간과 합격 당락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 꼭 학교에서 봬요!
정확히 합평이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들이읽고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평가를 한다는 말인가요??
네 맞아요 평가라기보다는 읽으면서 좋았던 점, 개선하면 더 좋을 것 같은 점 등 자유롭게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것입니다!
복전이나 연계전공하면 되지않나요?
합격권 정시 등급이 어떻게 되나요?
2021년 정시 백분위 평균이 90.38이라고 나오네요! 정시는 실기가 없어서 일반 입시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고 싶어요
이면지 이야기 저만 이해 못하나요...??
글의 내용이 텅 비었다는 비유
@@피터슨-g8x 헐
4:55 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 시도 소설도 아니었고, 실제 이면지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일반 종이었을뿐이죠. H모 교수님의 수업 과제였고 "그래서, 어디가 이면지죠?"라는 일침이었는데... 이게 유행어가 되어서, 한동안 시와 소설 분과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의 글을 보면서 말하는 '밈'으로 굳어졌습니다. 지금도 이 말이 남아있다니 꽤 놀랍네요. 이상, 그 전설의 시대에 문창과 다니던 사람이었... 그럼, 이만.
영상 잘봤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예비고1 학생인데 만약 교과성적으로 가게된다면 동아리 활동 등 교내활동을 무엇으로 채워야하는지 궁금해요!
앗 교과나 학종 전형은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실기보고 처음에 들었던 생각: 헐
실기보고 집돌아오는 길: 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