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는 바람이랑 상관없다구요!! 풍화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수지-c2k]

와 책에서만 배우던거를 이렇게 직접 실제로 보니까 더 이해가 잘되고 재밌는것같아요 차니쌤 파이팅❤

[@geolch721]

감사합니다!

[@이수지-c2k]

저 질문이있는데여! 2018 고3 7월모고 16번이요 세계 소비량 지수 변화 라는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영...😢ABC 알려주세여ㅠㅠ

[@geolch721]

말그대로 소비량을 지수로 표현한겁니다! 아마 화석에너지의 소비량을 지수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어떤 지표를 '지수'로 표현하는건 급격한 변화량을 보여주고 싶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의 경우 사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것이잖아요? 그말은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빠르게 사용량이 증가한 천연가스를 의미하는 것이죠! 여기서 혼동하지 말아야할 것은 '지수'로 표현된 결과가 '절대량'이 많다는 것을 많다는 것을 의미하지않습니다. 천연가스사용량이 증가했어도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석에너지는 석유잖아요? 이 부분을 학생들이 시험볼 때 많이 헷갈려하니까 준비를 잘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이니, 과거 기출문제 중에서도 6월, 9월, 수능을 위주로 많이 봐주세요!

[@이수지-c2k]

@@geolch721 앗 네! 감사합니당

[@liberty2308]

선생님 저는 학생은 아니지만 관심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런 돌들을 얼마전에 산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저게 원래 잘 부서지는 사암(?)같은 것이 아니고… 덩어리 져있긴하지만 이미 (내부적으로) 풍화작용을 겪은 것이라서 그렇다는 말씀 이신가요…? 배경지식이 많이 없어서 엉뚱한 소릴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geolch721]

안녕하세요?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암석구조에서 사암이 없다고 보셔도 될 정도로 비중이 낮습니다. 우리나라는 화강암, 편마암, 석회암만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석회암은 강원도 일대에만 주로 분포하고 있으니 아마 등산하시면서 보셨던 암석은 화강암이나 편마암 둘중하나일 겁니다. 돌들이 쉽게 부서지는 것은 기반암이 지표에 노출되고 풍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졌을 때 쉽게 부서지는 돌도 내부가 이미 풍화되었기 때문입니다.

[@liberty2308]

@@geolch721 아 그렇군요~ 저는 풍화작용이 일어나는 순간 떨어져 나간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내부가 풍화된 다음에도 모양을 유지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조만간 정동진 해안단구에 가보려고 하는데 좀 더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Kimchicken_]

오늘본 10모 사탐(세지, 정법) 세지는 32점 맞고 정법은 47점 맞았어요 차니쌤 강의를 다시 한번 보니 도움이 컸어요:)

[@geolch721]

엇..! 도움이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곧 해설영상올릴게요 마지막까지파이팅입니다

[@강혜정-o3v]

선생님 잘생겼어요❤

[@geolch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