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이 사에카노라 그런 진 몰라도, 말씀하신 거처럼 몇 년째 0픽 + 럽코만 주구장창 보고 있네요 1~12번째로 본 애니가 다 럽코에 지금까지 본 애니 다 합쳐도 럽코 지분이 70%.. 소개해주신 거 중에 기억에 남는 거 조금만 써보자면 1. 잔잔한 내일로부터 개인적으로 럽코 봐온 게 대부분 일상 내에서 이뤄지는 거라(이세계/판타지x) 판타지가 약간 섞인 걸 보니 되게 충격이 크고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초반에 남주가 좀 답답하게 행동해서 보기 힘들긴 했는데 충분히 감내?할만 한 빌드업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오리지널이지만 작품의 주제도 잘 잡았다고 생각하고 엔딩까지 잘 끝났다고 생각해서 되게 추천합니다. -막화 본 지 일주일도 안돼서 생생하게 기억 중, ntr 아니에요- 2. 일주일간 친구 이것도 되게 좋게 본 기억이 있어요. 본 지 오래되긴 해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후반에 전개 약간 빨라졌던 거 빼면 잔잔하게 보기 좋았던 거 같아요. -입덕하고 되게 초반에 봐서 보정치가 높을 수도 작가님 애프터 스토리 언제 낼 거에요- 3. 4월은 너의 거짓말 이 작품도 되게 초반에 봤지만 막화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평가는 다른 분들이 여럿 해놨으니 그거 보시면 되고, 개인적인 추천으론 보실 거라면 유튜브나 포털사이트에 검색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이면 큰 타격 없는데 막 입문할 때 스포당하면 타격이 좀 많이 컸어요.. 4.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사에카노) 인생작 유일하게 영업하고 다니는 애니이기도 한데, 별로 흥미 없어하는 사람들도 다들 1기 분량은 다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1기는 하렘에 가깝고, 2기는 등장인물에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극장판에서 마무리를 깔끔하게 짓는, 완결까지 나온 러브코미디 애니입니다. 바로 다음에 내 이야기! 언급하시면서 정상적인 호감형 남주에 대한 선망에 대해 말하시는데 쉴드를 쳐보자면, 남성향 럽코에서 너무 아무것도 못하는 게 아니라면 자신에게 이입될 수 있는 남주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번 분기 아랴양/패로인 남주 모두 오타쿠쪽이죠.. -처음으로 원작까지 사서 볼 정도로 애정이 높으니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5. 마사무네의 리벤지 전형?적인 높은 가문과 그를 모시는 집사계열이 있는 학원럽코. 그래도 몰아봐서 그런 지 1, 2기 모두 잘 봤는데 1기 후반 ~ 2기 초반과 2기 막판(엔딩은 아니고 그 직전)에 좀 답답함만 잘 견디면 킬링타임으로써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몇 달 전에 1기가 라프텔에서 내려갔어요..- 6.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차애작 보는 게 유튜브 밖에 없었을 때 애니의 존재를 알게 해준 애니. 기억 나는 특징으로는 한 화에 스토리가 쭉 이어지지 않고 보통 3-4에피로 나눠져있어서 부담없이 볼 수 있어요. 원작부터 옴니버스 구성이라 약간 따라가는 느낌. 하지만 원작과 달리 애니는 중1 -> 2 -> 3까지 순서대로 진행되면서 스토리가 뒤죽박죽이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또, 아까 1화에 3-4 에피라 했는데 중간에 애니 오리지널로 넣은 화에서는 한 에피소드로 쭉 이어지면서 전개됩니다. 마지막으로 1-2화 간격으로 (커버)엔딩곡이 바뀌면서 1쿨 당 엔딩이 7-8개라는 점이 있겠네요. ~하는 ~양이라는 제목도 유행시켰지만, 타카기 - 옆집천사 - 아랴양/패로인으로 이어지는 (커버)엔딩곡도 유행시켰다고 생각 중 -원작 완결보다 애니 완결이 먼저 나서 완결을 다룬 극장판이 약간 아쉬울 수도 있음- 7.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앞서 잔잔한 내일로부터에서 판타지에 대해 얘기했었는데 여기 역시 일상에 약?간의 판타지를 넣은 작품 사에카노처럼 하렘인 거 같지만 결국 순애로 가는 거 같더라고요. 1기 - 극장판1로 이어지는 빌드업이 매우 좋고, 오랜만에 나온 극장판2는 약간 아쉽고, 극장판3는 다시 폼 잡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극장판2 보러 가려고 몇 일 안에 몰아보느라 초반 내용 잘 이해 못하고 갔는 데 천천히 다시 보면서 보면 좋을 거 같아요. 8.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차애작2 제가 봤던 모든 (럽코)애니들 중에 이야기의 전개와 성장해 가는 스토리라인이 가장 완벽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카구야 아직 안 봤는데 설명하시는 게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초반 1-3화가 진입장벽이라 하는데 음.. 저는 잘 모르겠네요 감독 분이 타카기 1~3기, 극장판까지 맡으셨던 분이라 연출 부분에서도 매우 능하신 거 같아요 (제작사도 동일) -각본은 하나다 줏키님이 맡으셨는데 요새 자주 보이네요 원래도 많았는데 몰랐었던건가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 편- 그 외에 내청코 1기, 호리미야, 비스크돌, 부부 이상, 연인미만. 정도 봤고, 앞으로 내청코 2-3기, 플메, 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 등 볼 거 같네요 (기숙학교의 줄리엣은 판권이 흠..) 끝!
저도 카구야의 빌드업이 지고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작화, 미술, 연기 등 외적인 부분은 완벽한 수준이며 다양한 인간들의 군상극(몇몇을 제외하면 가벼이 다뤄지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무분별하게 분산시켜봤자 무대에 있어서 좋을 건 없죠.)또한 유머있으며 충분히 납득되도록 전개되죠. 그래서 2등, 달이 아름답다(2017). 짧음의 미학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특별하고 눈에 띄는 캐릭터를 내세우는 대신에 흔하고 푸르렀던 우리 스스로의 청춘을 투영하는 듯한 작품입니다. 추천드립니다. 내용이 복잡하지 않으니 꼴릴 생각 마시고 문학작품 감상하듯 시청하시면 극락이지 않을까 싶네요.
카구야가 고트인건 남자가봐도 남주를 좋아하는이유가 납득이된다는점임.근데 그 과정을 럽코장르답게 개그와 코미디 양면을 다써서 보여줌 특히 사람의 약점을 그사람이 나아갈동력으로 연출하는게 너무자연스러움 그래서 작품에등장하는 모두에게 호감이생김 누구나 다 약한모습이있다는게 혐찰게아니라 같은동질감과 같이성장한다는 몰입감을줌
ㅋㅋㅋㅋㅋ 입덕작이 토라도라와 4구라라 애니 질릴때도 럽코는 항상 챙겨보다 보니 위 40개 중에 안본작품이 손에 꼽네요... 로맨스/로코는 보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가 다양해서 호불호도 많이 나뉘고 인생작도 다양하게 꼽힌다 생각합니다 저는 로코 추천할 때 개인적으로 가장 럽코다운 작품을 보고 싶다면 카구야와 내마위를 오타쿠의 환상을 충족시켜주는 애니를 추천하자면 사에카노와 비스크돌을 성장물 요소를 좋아하면 역내청과 5등분을 추천해주는 편입니다 별개로 플라스틱 메모리즈 강추합니다. 새드 로맨스로서는 평범한 작품이고 중간에 잠깐 산으로 갔다오긴 하는데... 사별을 앞둔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심리, 준비과정이 상당히 잘 담겨있어 주변에 많이 아픈 분이 있으시거나 의료계(특히 완화의료/호스피스)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씩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공못은 없나요? 물론 엔딩 망해서 추천할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내여귀처럼 엔딩 빼고는 재밌게 봤었는데 ㅎㅎ 인트로때 얘기하신 것 처럼 로맨스 애니는 어떤 연령에 시청하냐, 어느 시대에 보냐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이 달라지더라구요.. 2년전인가 토라도라 정주행 했었는데, 다들 고트, 띵작이라고 하지만 2쿨이라 요즘 보기에는 전개가 루즈하고 토라도라 나왔을때가 청소년기였는데 그때 봤으면 감동적이게 봤었겠다 생각들지만 다 커서 보니 그렇게 감흥은 안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럽코가 2010년대 중후반부터 최근까지 약간 암흑기 느낌이였는데 비스크돌이 개인적으로 진짜 큰일 해낸거 같음 남성향과 여성향의 경계선에서 누구나 재밌게 즐길수 있는 작품 만드는게 쉽지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다음 분기에 나올 푸른 상자, 아마가미양네 인연맺기 기대하고 있음
잔잔 내일도 그렇고 중간에 그런 내용 있는 작품 평가가 다들 너무 박한 거 같아요 ㅠㅠ ---스포--- 애니의 마지막 엔딩이 그런 거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엔딩도 아니고 후반부의 (위기->)절정 부분인데 그거 때문에 그렇게 평가하기는 좀 너무하지 않나요.. 그런 내용 때문이 아니고 열린 결말이 싫으신 거면 이해할 수 있지만..
제가 봤던 것들 중에 위에랑 좀 비슷한 느낌을 꼽아보자면 새 엄마가 데려온 딸이 전 여친이었다 하고 우리 회사의 작은 선배 이야기 정도? 기준은 삼각관계 같이 (귀엽기보단 연상 느낌)메인급 히로인이 둘 이상이라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가 너무 복잡해지는 작품을 제외하는 걸로 했어요. (철야의 노래는 안 봐서 어느 느낌인 지 몰루) 이 기준으로 하면 전 여친은 중반부에 약간 복잡해지고, 작은 선배는 연상이긴 한데 귀여운 느낌이 좀 있어서 아쉬울 수 있는데 그래도 두 작품 다 괜찮을 거 같네요. 물론 관계가 너무 복잡해지지 않고 끝나니 인생작이라던가 그정도 느낌은 아니고 킬링타임용으로 좋다는 느낌
언급하신 세 작품들이 딱히 도파민용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암튼 럽코를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까 제 기준에 감명 깊었던 것들을 추천하자면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청춘 돼지 시리즈 작가의 전작입니다. 갠적으로 럽코들 중에 얘가 원탑이었고요. 애니로 완결난 작품은 아니라 애니를 다 보고 관심이 있으시면 원작까지 찾아보시길 기숙학교의 줄리엣: 기승전결이 깔끔한데 역시나 애니로는 완결이 안 나서 관심이 있으시면 원작까지 찾아보시길 니세코이: 인기가 엄청 많았던 하렘럽코물입니다. 저도 보고 나서 왜 인기가 그렇게 있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애니로는 완결이 안 났어요 사실 도파민용으론 럽코보단 치정극 비율이 높은 작품을 추천해요 대표적으로 도메스틱 그녀랑 쓰레기의 본망이 있습니다
그거 왜 없지 하고 보던 것들 찾아보니 다 10년도 더 된 애니들이었네...
세월이...
토라도라 중2코이.....
골든타임. 중2코이. 나친적. 치하야후루. 꽃이피는첫걸음.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워킹...
아 그렇네 ㅋㅋ 빙과 중2코이 사쿠라장 토라도라 왜없나했네
클라나드, 에어, 카논, 마시로이로, 바시소 등..
나는 개인적으로 카구야가 원탑. 카구야는 솔직히 남주의 매력도 좋음. 럽코물에서 남주가 이렇게 특별하게 그려진게 몇 없는데 남주 여주가 둘다 매력있어서 너무 좋다
ㄹㅇ 다 보고 나니까 느끼는건 남주가 진짜 매력 있음 너가 높은 곳에 있으니 필사적으로 올라가 널 갖겠어 마인드 좀 멋있었음
카구야 진짜 너무 재밌음 설레기도 설레는데 빵터지는 장면이 ㅈㄴ많음ㅋㅋㅋㅋ
개공감
재미랑 캐릭터성 스토리까지 다 챙긴거같긴함 주변인물 스토리도 풀어주는게 지림
카구야 원작이 망했지 않나
진짜 철야의 노래 강추합니다 특히 만화로 보는거 진짜 추천함 그 특유의 새벽 분위기랑 감정선도 너무 잘살렸고 만화 작화가 미쳤음 개잘그림
@@seongjong282 ㅇㅈ. 진짜 여주가 자기 마음 자각했을 때부터 완결까지 만화가 너무 지림...
중간에 그 친구랑 다른 뱀파이어 서사 나올때부터 진짜 재밌었음
철야의 노래는 로맨스가 중점은 맞는데
솔직히 청춘물, 드라마 장르에 더 가까움
그래서 여운이 깊게 남을 수 있음
@@khr9024주인공 중심의 서사를 놓치지 않으면서 주변 인물 서사도 잘 풀어나갔다고 봄
전작 다가시카시도 좋았는데 이것도 봐야겠어요
아직 목상태가 응애 상태라 요번주는 작업을 크게 못 했네요.
상태 나아지면 다른 장르도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코로나가 그지 같은게 몸이 괜찮아져도 기침 사라지는 게 ㄹㅇ 헬이에요.
16:17 이건 꼭 원작으로 보세요… ㄹㅇ 개설렘
1권 중간까지 읽다가 하차했는데 그리 재밌음??
@@Asdfghhqr 압도적인 개꿀잼 만화 이런 느낌은 아닌데 애니보단 볼만함 애니 색감을 너무 잘못잡아서ㅋㅋ
만잘알 저거 진짜 재밌음 ㅋㅋ
@@Asdfghhqr 걍 ㄹㅇ 뭐라해야되지 딴거 볼땐 아 재밌네.. 이정돈데 이건 ㄹㅇ 심장 ㅈㄴ 빨리뜀
애니 색감이 이상했지만 소재가 흥미로워서 계속 봤는데
중간까지는 그냥 저냥 하다가 마지막 쯤에 수라장되서 재밋을려니까 끝나서 아쉽더라구요 ㅎㅎ 2기는 힘들것 같던데 ㅠ
종말에 뭐하세요는 다 보고 나서 너무 현타와가주고.... 매운 맛이고 나발이고 진부해도 해피엔딩을 원하게 되더라고요...
극장판이긴헌대 타마코마켓 러브스토리랑
담백한거 괜찮으시다면 달이 아름답다 추천해욤
그리고 넷플릭스에 너에게닿기를 3기 나왓는데 너에게닿기를은 틀할거없이 그냥 순정만화의 교과서입니다. 꼭보세요
타마코 극장판하고 달이 아름답다 둘다 국내 판권이 아예 없지 않나요 ㅠㅠ
달이 아름답다는 알고 나서 몇 년 째 기다리는 데 소식이 없고, 타마코는 그래도 몇 년 전엔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없는 거 같네요..
진짜 둘 다 너무 보고 싶네요..
@@도라에몽도라에몽 아이구 달은 나올당시 봐서 생각잘 못햇고 타마코는 라프텔에서 추천 본기억나는데 만료됏네요 ㅠㅠ
달이 아름답다. 타마고마켓. 적극 동감합니다. 여기에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하나 추가하고싶군요.
타마코 럽스토리가 진짜 진국이죠 ㅠ tv판 안보고 봐도 좋음 보고나면 또 새로운 부분이 있기도 하고
철야의노래 개지림..ㄹㅇ 여기서추천받고 다른것도보려고다시옴 새벽에 한화씩보면 진짜 너무좋음
입문이 사에카노라 그런 진 몰라도, 말씀하신 거처럼 몇 년째 0픽 + 럽코만 주구장창 보고 있네요
1~12번째로 본 애니가 다 럽코에 지금까지 본 애니 다 합쳐도 럽코 지분이 70%..
소개해주신 거 중에 기억에 남는 거 조금만 써보자면
1. 잔잔한 내일로부터
개인적으로 럽코 봐온 게 대부분 일상 내에서 이뤄지는 거라(이세계/판타지x) 판타지가 약간 섞인 걸 보니 되게 충격이 크고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초반에 남주가 좀 답답하게 행동해서 보기 힘들긴 했는데 충분히 감내?할만 한 빌드업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오리지널이지만 작품의 주제도 잘 잡았다고 생각하고 엔딩까지 잘 끝났다고 생각해서 되게 추천합니다.
-막화 본 지 일주일도 안돼서 생생하게 기억 중, ntr 아니에요-
2. 일주일간 친구
이것도 되게 좋게 본 기억이 있어요.
본 지 오래되긴 해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후반에 전개 약간 빨라졌던 거 빼면 잔잔하게 보기 좋았던 거 같아요.
-입덕하고 되게 초반에 봐서 보정치가 높을 수도 작가님 애프터 스토리 언제 낼 거에요-
3. 4월은 너의 거짓말
이 작품도 되게 초반에 봤지만 막화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평가는 다른 분들이 여럿 해놨으니 그거 보시면 되고, 개인적인 추천으론 보실 거라면 유튜브나 포털사이트에 검색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이면 큰 타격 없는데 막 입문할 때 스포당하면 타격이 좀 많이 컸어요..
4.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사에카노)
인생작
유일하게 영업하고 다니는 애니이기도 한데, 별로 흥미 없어하는 사람들도 다들 1기 분량은 다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1기는 하렘에 가깝고, 2기는 등장인물에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극장판에서 마무리를 깔끔하게 짓는, 완결까지 나온 러브코미디 애니입니다.
바로 다음에 내 이야기! 언급하시면서 정상적인 호감형 남주에 대한 선망에 대해 말하시는데 쉴드를 쳐보자면, 남성향 럽코에서 너무 아무것도 못하는 게 아니라면 자신에게 이입될 수 있는 남주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번 분기 아랴양/패로인 남주 모두 오타쿠쪽이죠..
-처음으로 원작까지 사서 볼 정도로 애정이 높으니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5. 마사무네의 리벤지
전형?적인 높은 가문과 그를 모시는 집사계열이 있는 학원럽코.
그래도 몰아봐서 그런 지 1, 2기 모두 잘 봤는데 1기 후반 ~ 2기 초반과 2기 막판(엔딩은 아니고 그 직전)에 좀 답답함만 잘 견디면 킬링타임으로써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몇 달 전에 1기가 라프텔에서 내려갔어요..-
6.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차애작
보는 게 유튜브 밖에 없었을 때 애니의 존재를 알게 해준 애니.
기억 나는 특징으로는 한 화에 스토리가 쭉 이어지지 않고 보통 3-4에피로 나눠져있어서 부담없이 볼 수 있어요. 원작부터 옴니버스 구성이라 약간 따라가는 느낌.
하지만 원작과 달리 애니는 중1 -> 2 -> 3까지 순서대로 진행되면서 스토리가 뒤죽박죽이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또, 아까 1화에 3-4 에피라 했는데 중간에 애니 오리지널로 넣은 화에서는 한 에피소드로 쭉 이어지면서 전개됩니다.
마지막으로 1-2화 간격으로 (커버)엔딩곡이 바뀌면서 1쿨 당 엔딩이 7-8개라는 점이 있겠네요.
~하는 ~양이라는 제목도 유행시켰지만, 타카기 - 옆집천사 - 아랴양/패로인으로 이어지는 (커버)엔딩곡도 유행시켰다고 생각 중
-원작 완결보다 애니 완결이 먼저 나서 완결을 다룬 극장판이 약간 아쉬울 수도 있음-
7.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앞서 잔잔한 내일로부터에서 판타지에 대해 얘기했었는데 여기 역시 일상에 약?간의 판타지를 넣은 작품
사에카노처럼 하렘인 거 같지만 결국 순애로 가는 거 같더라고요.
1기 - 극장판1로 이어지는 빌드업이 매우 좋고, 오랜만에 나온 극장판2는 약간 아쉽고, 극장판3는 다시 폼 잡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극장판2 보러 가려고 몇 일 안에 몰아보느라 초반 내용 잘 이해 못하고 갔는 데 천천히 다시 보면서 보면 좋을 거 같아요.
8.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차애작2
제가 봤던 모든 (럽코)애니들 중에 이야기의 전개와 성장해 가는 스토리라인이 가장 완벽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카구야 아직 안 봤는데 설명하시는 게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초반 1-3화가 진입장벽이라 하는데 음.. 저는 잘 모르겠네요
감독 분이 타카기 1~3기, 극장판까지 맡으셨던 분이라 연출 부분에서도 매우 능하신 거 같아요 (제작사도 동일)
-각본은 하나다 줏키님이 맡으셨는데 요새 자주 보이네요 원래도 많았는데 몰랐었던건가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 편-
그 외에 내청코 1기, 호리미야, 비스크돌, 부부 이상, 연인미만. 정도 봤고,
앞으로 내청코 2-3기, 플메, 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 등 볼 거 같네요
(기숙학교의 줄리엣은 판권이 흠..)
끝!
정성추
역내청 꽤 재밌게 봤는데.. 러브코미디는 여주 말고도 주인공도 매력이 있어야 재밌는듯 하네요.
저도 카구야의 빌드업이 지고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작화, 미술, 연기 등 외적인 부분은 완벽한 수준이며 다양한 인간들의 군상극(몇몇을 제외하면 가벼이 다뤄지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무분별하게 분산시켜봤자 무대에 있어서 좋을 건 없죠.)또한 유머있으며 충분히 납득되도록 전개되죠.
그래서 2등, 달이 아름답다(2017).
짧음의 미학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특별하고 눈에 띄는 캐릭터를 내세우는 대신에 흔하고 푸르렀던 우리 스스로의 청춘을 투영하는 듯한 작품입니다.
추천드립니다. 내용이 복잡하지 않으니 꼴릴 생각 마시고 문학작품 감상하듯 시청하시면 극락이지 않을까 싶네요.
카구야는 만화판 기준 작가가 다작하다가 후반부 ㅈ박음요... 요즘 최애에서도 이럼...
@@muse_cat후반에 무슨 복잡한 집안얘기 나와서 보기 싫어짐
@@Tyghvb-k1p ㄹㅇ
@@muse_cat 아이고 결말 망했습니다...
청춘돼지 내 인생 작품… 그리고 철야의 노래도 추천하는데 애니보다는 원작으로 보는 걸 추천. 애니 1기는 초반 재미없는 파트를 애니화해놔서 보는데 좀 답답할수도 있음.
애니에 장르는 안가리지만 어쨌든귀여워 같은 알콩달콩 하고 달달해서 이빨 썩는 럽코+일상물 좋아합니다. 내마음의위험함녀석, 타카기양도 재미있게 봤네요. 요즘에 어느정도 이빨 썩은건 옆집천사 로시데레 손끝과연인 다이쇼소녀전래동화 호리미야 정도네요.
플메 있었어 기분이 좋네요~!
부부이상은 진짜 처음 로맨스 애니여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재미있게 봤음 ed노래도 좋음
멀 좀 아시는분
카구야가 고트인건 남자가봐도 남주를 좋아하는이유가 납득이된다는점임.근데 그 과정을 럽코장르답게 개그와 코미디 양면을 다써서 보여줌 특히 사람의 약점을 그사람이 나아갈동력으로 연출하는게 너무자연스러움 그래서 작품에등장하는 모두에게 호감이생김 누구나 다 약한모습이있다는게 혐찰게아니라 같은동질감과 같이성장한다는 몰입감을줌
카구야는 만화판 기준 작가가 다작하다가 후반부 ㅈ박음요... 요즘 최애에서도 이럼...
개인적으론 사랑은 대결이다 어쩌구 하는게 애정보단 자존심 싸움같해서 적응하기 힘들었음 5화까지보고 하차함...
카구야는 진짜 개고트 씨벌 ㅋㅋ 다 보는 동안이 너무 행복해서 다 보고 나선 너무 우울해질 정도
@@김첨지-g4j 만화 엔딩까지 봄? 보면 욕나옴
갠적으로 호리미야 원탑
그리고 스킵과 로퍼
스카스카는 진짜 새드로맨스 제일의 고트라고 생각함 꼭 보세요 후유증 개오짐...
카구야, 부부이상, 역내청, 내마위는 진짜 쌉강추합니다
아 썸넬만 봐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만화책으로 조금씩 진행되는 그 감질맛이 참 화도 나면서 내가 좋아하는 애가 나오면 또 기쁘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 입덕작이 토라도라와 4구라라 애니 질릴때도 럽코는 항상 챙겨보다 보니 위 40개 중에 안본작품이 손에 꼽네요...
로맨스/로코는 보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가 다양해서 호불호도 많이 나뉘고 인생작도 다양하게 꼽힌다 생각합니다
저는 로코 추천할 때 개인적으로 가장 럽코다운 작품을 보고 싶다면 카구야와 내마위를
오타쿠의 환상을 충족시켜주는 애니를 추천하자면 사에카노와 비스크돌을
성장물 요소를 좋아하면 역내청과 5등분을
추천해주는 편입니다
별개로 플라스틱 메모리즈 강추합니다. 새드 로맨스로서는 평범한 작품이고 중간에 잠깐 산으로 갔다오긴 하는데... 사별을 앞둔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심리, 준비과정이 상당히 잘 담겨있어 주변에 많이 아픈 분이 있으시거나 의료계(특히 완화의료/호스피스)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씩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보니 다들 중2코이 안잊고 있는게 왠지 모르게 감동이네요 ㅋㅋ
추가로 야마다군과 레벨999의 사랑을 하다는 어떤가요? 넷플에 있어서 볼까 하는데용
@@user-xg5ix5bt3o 저는 그냥저냥 볼만하더라구요
@@user-xg5ix5bt3o 당도 미쳣어요
우공못은 없나요? 물론 엔딩 망해서 추천할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내여귀처럼 엔딩 빼고는 재밌게 봤었는데 ㅎㅎ
인트로때 얘기하신 것 처럼 로맨스 애니는 어떤 연령에 시청하냐, 어느 시대에 보냐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이 달라지더라구요.. 2년전인가 토라도라 정주행 했었는데, 다들 고트, 띵작이라고 하지만 2쿨이라 요즘 보기에는 전개가 루즈하고 토라도라 나왔을때가 청소년기였는데 그때 봤으면 감동적이게 봤었겠다 생각들지만 다 커서 보니 그렇게 감흥은 안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언급된 작품들 왠만한건 다 봤는데 최근에 본것 중에서는 내마위가 제일 마음을 움직였음. 작가가 여자라서 그런지 디테일한 심리묘사가 쩔었음. 서서히 물들어가는 둘만의 알콩달콩한 느낌에 남주의 심적 성장도 좋았고.
원래 멜로나 럽코 애니 잘 안보는데, 최근 20년대에 들어서면서 여러개 찾아보게 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비돌과 내마위가 현재 제 최애입니다. 키티가와 마린과 야마다 안나 진짜....ㅠㅠ 카구야도 함 봐봐야하는데 말이죠.
부부이상이 서비스씬이랑 색감때문에 입장 허들 높았는데 찐한 순애물이라서 의외로 만족 1티어는 아니여도 2티어급임
카오리 메구미 타카키 카구야 크토리 고릴라
어디가도 빠지지 않는
물론 최애는 당연히
16:53 아니 누가! 감히 우리 사랑스러운 미츠미를 욕한단 말입니까!!! 스킵과 로퍼는 미츠미 보려고 보는건데!! 저거 댓글 단 사람 누구야... 누군데 암 것도 아닌게 우리 귀여운 미츠미를..!!!
잔잔한 내일로부터, 플라메모, 사랑과 거짓말 들어있는거 감다살이네ㅋㅋ
재밌는거 다 모아놓으셨네 ㅋㅋ 확실히 요즘 나오는거보다 좀 옛날 로맨스가 재밌었던듯
캬... 근본있고 좋은 작품들 잘 모아둬서 믿음이 가네요 몇몇개 재탕해봐야겠어요
"오노데라는 사랑입니다"
치토게 미만 잡
타카기양같이 달달해서 이빠질것같은 애니가 힐링하고싶을땐 ㅆㅅㅌㅊ지
백합, 근친, 드라마 장르가 심리 묘사가 개쩐다는거 진짜 공감함. 괜히 내가 도메스틱그녀, 이윽고 네가 된다, 내여귀, 요스가노소라 같은거를 보는 이유가 있음
@@lynn2769 요스가소노라는 심지어 배경음악이 존나좋음 ㅋㅋㅋㅋㅋ
@@이상혁-h2f ㄹㅇ
어느정도까지는 스토리가 괴이해도 신적인 연출과 심리묘사, 음악이 뒤따르면 뽕투여한것 마냥 살려낼수 있기는 함
아랴,쿠보,타카기양,시키모리,시히나 마히루,토와, 카오루코...럽코 끝판왕이지..
05인데 중,고딩때 타카기진짜 재밌게봤었죠...ㅜ
진짜 철야의노래 있는거보고 감동씨게먹었습니다 ㅠ
카구야랑 내마위가 최근 애니들 중에서 제일 연출적으로 훌륭한듯
단지널님영상에서 추천하는 로맨스애니는 다시한번 정주행을 해도 재미있게 볼수있는 작품들이어서 아주 좋은 추천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렘 1황 : 사에카노
새드 로맨스 1황 : 종말에 뭐하세요
중2코이... 일단 애니 마무리가 잘된 편이라 보기 좋음
노다메는 로맨스인데 끝까지 완결남 ㄷㄷ 애니 드라마다 성공한 케이스..로맨스물 좋아하면 리라이프, 오렌지 추천🐤
노다메 애니 중간에 쫑친 걸로 기억하는데
@@단지널 후반에 스킵은 조금 있어도 완결까지 다 나왔어요 오페라편은 않나온걸로 기억
중2코이도 진짜 재밌습니다 우리 리카 너무 귀여워요 남주도 정상적이고 정말 추천합니다
처음에 하신말에 공감되네요. 저도 가장 좋았던 로맨스 애니를 생각해보면 입문할 때 봤던 중2코이가 생각납니다.
단지널님 가둬서 1일1영상 만들게 하고싶다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근래 제가 본 로맨스물중 젤 좋았던건 호리미야, 이윽고 네가 된다,청춘돼지,철야의 노래 이렇게가 진짜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
5등분의 신부 방금 다 보고 왔는데 극장판 3개요..? 스페셜 2화 포함으로 극장판 3개인건가요?
스폐셜을 극장으로 푼 거임
클라나드는 로맨스가 아니고 '인생'이다
클라나드는 인정이죠
10년이 아니라 2년만 더 뒤로 가도 나에게 있어서 4월은 너의 거짓말 이전 최고의 로맨스 애니 아마가미 시리즈가 있는데 이게 없네 ㅋㅋㅋ 아직도 가끔 봅니다 ㅋㅋ
영상에 나오지 않은 애니인데
타마코러브스토리나 손끝과 인연 보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근데 로맨스애니는 럽코랑 경계에 애매해서 그런가 로맨스라고 하고 럽코인것도 있네요. 사쿠라장이 빠져있는게 흠..(이럴꺼야? 1년차이라지만)
럽코나 로맨스애니의 경우 지나치게 그림체나 작화가 옛날이 아니라면 10년 이전 작품도 괜찮은거 같음. 공감할 수 있다면 ㅋㅋㅋ
완전 로맨스만 추리면 추천할만한 작품 적어서 럽코나 성장물에 로맨스 요소 있으면 리스트에 넣는걸로 타협하신거 같네요 ㅎㅎ
방과후 인섬니아도 진짜 재밋는데 딱히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함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빡했다
니세코이는 신이다
추천 해주시는 모든 애니를 다 본 나 ... 1번 부터 정주행 들어가겠습니다 정주행 드가자 ~
내청코 마사무네 청춘돼지 보고 왔습니다 요즘 애니보기 힘들었는데 다시 절 썹덕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봤던것 중에선 방과후 인섬니아가 좋았지... 애니 분량도 깔끔했고
종말에 뭐하세요 진짜 명작이에요...
애니 입덕은 액션물로 하더라도 결국 장기적으로 보면 로맨스나 일상물을 많이 찾게 되는거같네요
샤를로트 철야의노래 이게 쫌 럽코 특유의 뻔한느낌이 다른장르랑 섞여서 그런가 개재밌음
결국 카구야가 GOAT더라..
5등분 내마위 카구야 추천하는데 카구야는 만화판 기준 작가가 다작하다가 후반부 ㅈ박음요... 요즘 최애에서도 이럼...
여기 나온 작품 중 기숙학교의 줄리엣, 호리미야 두 작품은 만화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호리미야는 만화가 진짜 완벽합니다.
메구미 사랑해
핸들 끝에 923이면 더 좋았겠지만 개추
영상에 안 나온 작품들도 많은데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
마술선배
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보았다
아하렌 양은 알 수가 없어
장난치지말아요 나가토로양
등등 여러가지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과코이가 제일 재밌었음
아니 거의 시작이 니세코이라니 벌써 세월이 ㄷㄷ
타카기가 처음이었는데 전 타카기가 젤 좋더라고요 ㅎㅎ
럽코가 2010년대 중후반부터 최근까지 약간 암흑기 느낌이였는데 비스크돌이 개인적으로 진짜 큰일 해낸거 같음 남성향과 여성향의 경계선에서 누구나 재밌게 즐길수 있는 작품 만드는게 쉽지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다음 분기에 나올 푸른 상자, 아마가미양네 인연맺기 기대하고 있음
인장 주작은 뭐야
카구야가 2010년대 후반 아닌가
@@tlqkf6880 카구야랑 오등분 있기는 했는데 오등분은 확실히 남성향이였고 카구야도 거의 남성향이라고 보는게 맞았음
본것도 많지만 안본것도 엄청많네 추석연휴에 날잡고 달려야겠다 저중에 고르자면 토라도라,타카기,카구야,호리미야 진짜 재밋게 봤음 원작,애니 다 봄 호리미야는 오리지날은 못구해서 못봄.
철야의 노래 원작보고나면 후유증 지림 꼭찾아보시길
쿨찐 남주
그게 맛있는건데 ㅠㅠ
ㅋㅋㅋㅋ 쿨찐남주 볼려면 항마력 엄청 필요하긴 함 ㅋㅋ
= 역내청 ㅋㅋㅋㅋㅋㅋ
ㅋㅜㄹ찐남주는 입문용은 아니긴함
입문용은 아니긴하지
저는 리라이프가 제일 좋았어요
아..10년전으로 땡겨도 늑향이랑 토라도라 사쿠라장 안나오는 시대가 와버렸구나……..
내 최애 최종병기그녀도 이젠…..
토라도라가 갠적으로 로맨스 인생작.. 중2병도 엉엉😢
어떤 의미론 니세코이보단 역내청을 더 윗줄로 봐야 ㅎㅎ 애니로 완결이 났자나.
철야의 노래 재밌어ㅠ
타카기 카구야 철야 내마위...
왜 이게없지라고 생각한게 10년이 넘은거네 ㅋㅋ;
목록에 럽코는 많은데
찐 퓨어 로맨스인
'손끝과 연연' 이 없네용
이거 츄라이츄라이
나도 로맨스애니를 많이봤지만 청춘돼지랑 카구야 이기는 로맨스애니는 본적이없다
현대 럽코 애니의 교본과도 같은 영상인듯
전 다 봤습니다
일주일간 친구는 절대 비추 마지막에 보고 진짜 육두문자를..
잔잔 내일도 그렇고 중간에 그런 내용 있는 작품 평가가 다들 너무 박한 거 같아요 ㅠㅠ
---스포---
애니의 마지막 엔딩이 그런 거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엔딩도 아니고 후반부의 (위기->)절정 부분인데 그거 때문에 그렇게 평가하기는 좀 너무하지 않나요..
그런 내용 때문이 아니고 열린 결말이 싫으신 거면 이해할 수 있지만..
14:21 유키노랑 유이 아닌가요?
애니 초보자인데 내 기준 3선
1위 : 비스크돌
2위 : 철야의 노래
3위 : 청춘돼지
3위 , 2위 , 1위 순으로 봤는데
다 너무좋았음.. 이런것만 보다보니까
이런장르를 찾기가 너무 어려움
도파민 충족될만한 애니 추천좀
제가 봤던 것들 중에 위에랑 좀 비슷한 느낌을 꼽아보자면
새 엄마가 데려온 딸이 전 여친이었다 하고
우리 회사의 작은 선배 이야기 정도?
기준은 삼각관계 같이 (귀엽기보단 연상 느낌)메인급 히로인이 둘 이상이라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가 너무 복잡해지는 작품을 제외하는 걸로 했어요. (철야의 노래는 안 봐서 어느 느낌인 지 몰루)
이 기준으로 하면 전 여친은 중반부에 약간 복잡해지고, 작은 선배는 연상이긴 한데 귀여운 느낌이 좀 있어서 아쉬울 수 있는데 그래도 두 작품 다 괜찮을 거 같네요.
물론 관계가 너무 복잡해지지 않고 끝나니 인생작이라던가 그정도 느낌은 아니고 킬링타임용으로 좋다는 느낌
언급하신 세 작품들이 딱히 도파민용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암튼 럽코를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까 제 기준에 감명 깊었던 것들을 추천하자면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청춘 돼지 시리즈 작가의 전작입니다. 갠적으로 럽코들 중에 얘가 원탑이었고요. 애니로 완결난 작품은 아니라 애니를 다 보고 관심이 있으시면 원작까지 찾아보시길
기숙학교의 줄리엣: 기승전결이 깔끔한데 역시나 애니로는 완결이 안 나서 관심이 있으시면 원작까지 찾아보시길
니세코이: 인기가 엄청 많았던 하렘럽코물입니다. 저도 보고 나서 왜 인기가 그렇게 있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애니로는 완결이 안 났어요
사실 도파민용으론 럽코보단 치정극 비율이 높은 작품을 추천해요
대표적으로 도메스틱 그녀랑 쓰레기의 본망이 있습니다
저도 비스크돌이 최애였는데 카구야보고 카구야압도적1위로바뀜 꼭보세요
오덕 초기때 본 로맨스가 세토의신부 하야테처럼 니세코이 나친적이라서
청춘돼지를 좋아합니다
100여친도 재밌습니다! 럽코의 탈을 쓴 개그물이 신박합니다!
저같은 경우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카구야님은 고백받고싶어
어쨌든 귀여워
봇치 더 록 정도❤
니세코이
카구야, 토라도라, 비스크 돌
10년 안으로 나온 건 아니지만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도 추천
사쿠라장의 애완그녀가... 벌써 10년이 넘어갔다고?
서민샘플은 재밌었는데 입문작으로는 좀 어렵겠지..
달이 아름답다와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추가하고싶습니다.
예전같음 카레카노 후르바 이런거 나왔을텐데 ㅜㅜ 그 틀작품 에바하고 같은 시대니
차세대 럽코 애니 '생구멍' 추천(아마 나오겠지요?)
와 그 녀석들이 그렇게 오래됐다고
에이..겨우 10년.. 25년정도는 거슬러 올라가줘야 하는건데 ㅜ
난 로맨스 애니를 4월로 입덕했는데 내기준에서는 4월 넘든 새드엔딩 로맨스애니는 없다고 생각함
카구야가 진짜 럽코 고티에요
이잉 방과후 인섬니아랑 야마다군과 lv999 도 넣어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