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 페이커가 진짜 모든 미드 다 찢고 다닐시절 미드 식스맨이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페이커 특유의 솔킬 파멸적인 실력으로 게임을 휘어잡지 못하는 판에 이지훈이 나와서 직스 아지르 오리아나 같은 안정적인 미드로 cs만들어 먹으면서 절대 갱안당해주는것을 보고 와 진짜 안정적으로 잘하네 라는 생각을 했음 진짜 창과 방패를 보는 것 같앗음
제일 가슴에 와닿았던 표현이 이지훈은 단 한 번의 실수도 해선 안됐음 충분히 주어지지 않은 기회, 어쩌다가 받은 한 번 한 번의 기회 마다 그가 실수했다면 모든 책임과 비난은 그에게 전해졌을거임 이지훈은 페이커가 컨디션이 안좋을 때 한정으로 출전할 기회를 얻고 그것을 압도하지 못한다면 더이상의 출전 기회조차 보장받지 못할 상황이었음 그런데 이지훈은 그걸 해냄 몇 안되는 출전 기회를 잡고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미친듯이 하드캐리함 악조건이란 악조건을 모두 달고 캐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페이커의 그림자 속에서 그는 어떤 부담감을 가지고 게임을 했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할을 다한 이지훈에게 돌아온 것은 이제 할만해졌으니 다시 페이커 출전시키자 라는 통보였고 수 많은 부담감을 벗어내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낸 그가 했던 것은 다시 벤치로, 페이커의 그림자로 돌아가 자리를 지키는거였음
내 인생 최고의 식스맨, 지금도 이지훈선수가 t1나갈때 했던 인터뷰보면 가슴이 먹먹해짐. 그 당시 T1의 최고의 팀으로 만든 사람중 한 명이고 보여줬던 플레이는 최고였었음 없던 미니언을 만들어와서 먹는 모습이란 아지르도 아지르지만 카시오페이아 슈퍼플레이는 ㄹㅇ 미쳤었음. 항상 응원하고 있음b
어느업계의 1인자랑 경쟁한다는것은 절대쉬운일이아닌데 묵묵히 기다리며 기회가올때 증명해냈단건 우리가 감히 상상할수없을 정도의 고통의시간과 노력을 아무도모르게 참아가면서 보냈단것이다. 보통 노력이란단어를 생각할때 불타는, 열정적이고 뜨거운마음을 표현하지만 이지훈 선수의 노력은 그 어느곳보다 차가운 아무도 쳐다보지않고 외롭고 고독한 길을 걸었을것같아서 더욱더 와닿네요 이시절 롤을 안해서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정말 멋있는 프로게이머분이셨다는것은 늦게라도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이 편집 스타일을 언제 봤나 했더니 학교 시험기간 끝나면 선생님들이 틀어주시던 지식채널 E 에서 느끼던 감정이네요. 일반적인 소개영상이었다면, 녹여냈을때 충분히 오그라들수있는 요소가 많은데 이걸 감동으로 소화시키는건 영상제작자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처음 정주행했는데 6개월간 휴식을 하셨더군요. 복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적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팀원이나 코칭 스태프 때문이 아니에요. 그 결심은... 롤드컵 4강전 경기를 치르고 나서 들었어요. 큰 무대에서 제가 기회를 잡고 경기를 뛰었고 1, 2 경기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3경기도 출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강판을 당했죠. 제가 무대를 내려가고 상혁이가 등장하니 모두들 '페이커'를 연호하더군요. 경기장을 내려오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과연 이 팀에서 어떤 의미를 갖을까',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페이커'가 아닐까'...(중략) 생각해보면 올 한해 치른 경기는 모두 가시밭길이었어요. CJ 엔투스 전, 롤챔스 결승전, 롤드컵... 그 중요했던 경기에서 단 한 판이라도 못했다면 '페이커'와 비교될 제 모습이 어땠을지... 이제는 그 짐을 덜고 싶네요." - "Easyhoon" 이지훈, SKT T1을 떠나며 -
시즌 2-4 시절 극천상계였던 유저들 중 이지훈의 팬이 많죠... 추억보정이 아니라 정말 최고의 미드였어요 얼핏 보면 슬금슬금 cs만 수급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라인전 개 빡빡하게 운영하는 미드라이너였습니다 하필 경쟁자가 페이커여서 그랬지 정말ㅜ 제갈량이 경쟁자였던 주유 같은 느낌이 나요 개인적으론
내가 skt를 좋아했던 이유도 페이커가 아닌 이지훈이였다 스타만 보던 내가 14시즌인가 k가 떨어지고 s가 올라갔던 그 경기를 롤이라는 게임을 처음 알게 된 날임 그 이후로 경기 챙겨봤는데 다들 페이커만 좋아했음 물론 잘하긴 했지만 식스맨의 대명사로 불렸던 이지훈이 그 4강에서 보여줬던 날을 잊지 못함 슈퍼플레이는 아닐지 언정 기본기로 탄탄하게 버텨 cs를 먹고 묵묵히 지냈던 이지훈의 성격이 돋보였던 그 시절을 잊지 못하는 나..... 형님 보고 싶습니다....
솔킬 내고 챔프 바꿔 다시 솔킬은 진짜 모든 롤하는 미드라이너들의 로망이 아닐까... 당시 페이커는 지금과는 달리 혈기왕성하고 극도로 예리한 칼날이었기 때문에 한번 꼬이면 크게 휘청이는 불안정함도 있었는데 반대로 이지훈은 어느 때에도 어지간해선 흔들리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는 단단한 방패같은 선수라서 두 선수의 교차기용으로 인한 시너지가 굉장히 좋았음 시즌 최고의 칼과 최고의 방패가 함께 있었던 말도 안 되는 팀
팬들은 다안다 15 skt가 최강이었던 이유는 이지훈 조커 카드가 있었기 때문임. 페이커가 흔들릴 때 잡아줬고 상대팀은 안그래도 페이커 하나만으로도 분석하기 바쁜데 언제 티나올지 모르는 이지훈 까지 대비해야해서 상당히 골치였음.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 보니 2배로 분석해야하고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skt가 ㅈㄴ 최강으로 굳혀졌다는건 팩트임.
@@durden444 이미 지금 롤은 파혜법이 어느정도 분석됫죠 페이커 패턴도 그렇고 쵸비나 비디디가 그렇게 잘했으면 우승도 하고 증명 햇어야죠 ㅎㅎ 지금 무력으로 쵸비나 비디디는 정말 쌘건 맞습니다. 그때로 돌아간다해도 쵸비가 비디디면 월드컵 그리우승하고 우승을 저리 할수 잇을가여?
저 당시 페이커가 진짜 모든 미드 다 찢고 다닐시절 미드 식스맨이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페이커 특유의 솔킬 파멸적인 실력으로 게임을 휘어잡지 못하는 판에 이지훈이 나와서 직스 아지르 오리아나 같은 안정적인 미드로 cs만들어 먹으면서 절대 갱안당해주는것을 보고 와 진짜 안정적으로 잘하네 라는 생각을 했음 진짜 창과 방패를 보는 것 같앗음
이상혁의 플레이 그리고 이지훈의 플레이를 동시에 대처하는게 그만큼 힘들었다는거겠죠. 상대팀에서 골머리 썩을만 합니다.
페이커 말리고 패할때마다 이지훈이 나와서 승 다따냄
페이커혼자였음 준결승도 못갔음
모든걸 뚫는 창과 모든걸 막는 방패를 가지고 있던 15SKT
15페이커는 레알 미드 다 찍고 페xx소리까지 듣는 수준
IF도르 하고있네 역사엔 if란 없고 만약 있다고 쳐도 결과는 모르는거지 왜 확신을 하고있냐 ㅋㅋ
잊혀진 슈리마의 황제 아지르가 이지훈의 모스트 챔프라는게 너무 마음아프고 절절한 스토리다.. 역최미 페이커랑 같은 라인을 같은 팀에서 서브멤버로 견뎌야 될 심정이 어땠을지 ㅠ
마냥 서브였으면 몰랐겠는데 15초였던가 페이커 슬럼프잠깐왔을때 SKT지키던게 이지훈이었지
워낙 안정적이어서 흔들린즐 모를뿐
서브일꺼 본인도 알고 남은거임 ㅋㅋㅋ 누가보면 계약잘못해서 어거지로 묶여있었던줄 알겠네 그때 이적설많이났고 실재로 오퍼도 몇개왔었는데 팀이 원해서 남았다고 본인이 직접언급함
화려한 페이커와 냉철한 이지훈... 한 번의 부진이라도 있었으면 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가시밭길 이었다는 말이 와닿네요... ㅠㅠ
당시에 이지훈 선수보다 페이커만 기다리고 환호하던 기억이 그대로 남아서 너무 안타깝고 미안해서 눈물이 나네요..
6:38 웃음에서 정말 많은 감정이 느껴집니다
@@user-dy8sd1uz9y 맞아요.. 저도 그때는 롤알못이라 페이커 안나온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ㅠㅠ
역시 1세대의 왕 이지훈 ㄷ ㄷ
페이커가 흔들릴때마다 이지훈이 나와서 해결사 역할을 해줬기 때문에 2015가 역체팀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봄.
2015가 왜 완벽했냐고 묻는다면 이지훈과 톰이 최전성기를 슼에서 서브역할을 해줘서임.
그래서 15 skt가 서브 운영의 극한을 보여준 팀이라고 평가되고 현재까지도 식스맨 운영의 정석이라 회자되고 있죠
빈집털이가 역체팀?ㅋㅋㅋ
@@김민수-z5i8t 빈집시즌 미드 전승우승 ㅋ
@@김민수-z5i8t ? 롤드컵을 결승까지 무실세트 즉 한 세트도 안졌고 심지어 8강전까진 2차타워도 안깨졌음. 라인스왑메타에서 말이안되는 일이지..
결승전에 락스만나서 1세트지고 우승해서 롤드컵사상 최고승률이 15skt인데???
빈집이라니 ㅋㅋㅋㅋ
아 그저 국제망신 ^1557^
신조차 가리지 못한 비운의 황제... 스트리머라도 하신다면 꼭 찾아뵙고싶습니다. 그때 그 아지르.. 다시 보고 싶습니다.
너무 고평가하는거 같은데
@@moodswings4130 고평가라기엔 이미 결과로 보여준게 많음
@@moodswings4130 아지르의 신 맞음 그 시절 아지르 하면 페이커보다 이지훈이였음
@@moodswings4130 지표상으로도 이지훈 우세임
@@moodswings4130 고평가가 아니라 잘한게 맞음
제일 가슴에 와닿았던 표현이
이지훈은 단 한 번의 실수도 해선 안됐음
충분히 주어지지 않은 기회, 어쩌다가 받은 한 번 한 번의 기회 마다 그가 실수했다면
모든 책임과 비난은 그에게 전해졌을거임
이지훈은 페이커가 컨디션이 안좋을 때 한정으로 출전할 기회를 얻고
그것을 압도하지 못한다면 더이상의 출전 기회조차 보장받지 못할 상황이었음
그런데 이지훈은 그걸 해냄 몇 안되는 출전 기회를 잡고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미친듯이 하드캐리함
악조건이란 악조건을 모두 달고 캐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페이커의 그림자 속에서 그는 어떤 부담감을 가지고 게임을 했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할을 다한 이지훈에게 돌아온 것은
이제 할만해졌으니 다시 페이커 출전시키자 라는 통보였고
수 많은 부담감을 벗어내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낸 그가 했던 것은 다시 벤치로, 페이커의 그림자로 돌아가 자리를 지키는거였음
두 챔프가 서로 등을 맞대고 서있는게 왠지 이지훈이 페이커가 유일하게 믿고 뒤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서 가슴이 웅장해지네...
저때 아지르랑 트페 하는거 봤었는데 엄청 안정적으로 수월하게 이기는게 페이커 못지 않았음.
우럿다 ㅠ
뭉클..
너무 웅장해져서 여유증생김
@@안녕하세요-s3z 이새긴 뭐노 ㅋㅋㅋ
페이커의 라이즈를 등지고 서있는 아지르의 모습이 진짜 멋있다
"형 내가 있잖아, 맘편히 해" 이런 느낌?
@@안녕하세유-e6f 아.. 그럼 동생아 맘편히 즐겨
겜 잘하면 형이 맞긴하지 ㅇㅇ 근데 그래서 누가 더 잘함?
@@raf_simons 페이커는 로밍으로 이득을 보는 슈퍼플레이형, 이지훈은 막강한 라인잔으로 미드 주도권 뺏고 한타에서 캐리하는 선수죠
@@raf_simons 둘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서 ㅇㅇ
근데 난 솔직히 이지훈이 타팀에서 활약했으면 페이커 하드카운터로 살지 않았을까..싶음..
지금의 lck의 강력한 무기 '아지르'는 '이지훈'이 시작이고 설계의 시작이었다. 모두가 알고있습니다. 이지훈의 시대에 살았던 프로게이머들이 아지르의 그 특유의'각'을 보더라
와 SKT 입단부터가 드라마네....
학교다니다가 기적적으로 입단...
팀을 우선시 생각하는 이지훈님 진짜 멋지다 존경합니다
ㄹㅇ
ㄹㅇ 정명훈상은 과학임
@@ctd2910 와 ㄹㅇ;
내 인생 최고의 식스맨, 지금도 이지훈선수가 t1나갈때 했던 인터뷰보면 가슴이 먹먹해짐. 그 당시 T1의 최고의 팀으로 만든 사람중 한 명이고 보여줬던 플레이는 최고였었음 없던 미니언을 만들어와서 먹는 모습이란 아지르도 아지르지만 카시오페이아 슈퍼플레이는 ㄹㅇ 미쳤었음. 항상 응원하고 있음b
마지막 팬들이 항의해서 여섯번째 스킨 만들어줬다했을때 울컥했네..
ㄹㅇ 저건 안만들어줬으면 라이엇 본사에 태러갔을정도로 항의 ㅈ됐음
@@Ateine 와 그정도임?
@@soju93 노조들 시위 그 이상이었음
그때 나도 항의하긴 했엉 첨 본 롤드컵이였는데..
난 그때 호텔에서 스킨 확인하다가 이지훈 스킨 빠진거 보고 화뱡나서 키보드 부숨
이지훈을 식스맨으로 붙잡아둔건, 이지훈이 팀적으로 도움이 되는건 물론이고 다른곳으로 이지훈을 보냈을때 적으로 이지훈을 상대해야만 하는게 너무나 두려웠기 때문이었죠. 당시 SKT의 감코진의 판단이 정말 탁월했어요
어느업계의 1인자랑 경쟁한다는것은 절대쉬운일이아닌데 묵묵히 기다리며 기회가올때 증명해냈단건
우리가 감히 상상할수없을 정도의 고통의시간과 노력을 아무도모르게 참아가면서 보냈단것이다.
보통 노력이란단어를 생각할때 불타는, 열정적이고 뜨거운마음을 표현하지만
이지훈 선수의 노력은 그 어느곳보다 차가운
아무도 쳐다보지않고 외롭고 고독한 길을
걸었을것같아서 더욱더 와닿네요
이시절 롤을 안해서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정말 멋있는 프로게이머분이셨다는것은 늦게라도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그 업계 1인자가 아직도 1인자입니다....
이 편집 스타일을 언제 봤나 했더니 학교 시험기간 끝나면 선생님들이 틀어주시던 지식채널 E 에서 느끼던 감정이네요. 일반적인 소개영상이었다면, 녹여냈을때 충분히 오그라들수있는 요소가 많은데 이걸 감동으로 소화시키는건 영상제작자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처음 정주행했는데 6개월간 휴식을 하셨더군요. 복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롤 안하고 피파만 했어서 페이커만 알았고 페이커의 챔피언맨탈을 보면서 대단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높은 벽 앞에서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었던 선수가 있었군요 진짜 멋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제발 이 채널은 빨리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해주세요,,,
9:51 진짜 표현력 너무 멋지다
진짜 결승전에서 쿠로랑 챔피언 바꿔가면서 솔로킬 계속 낸거는 미친 퍼포먼스였음
이거 진짜 낭만개쩔었지
그와중에 표정변화 하나도 없는게 킬포
@@Holliction ㄹㅇ 속으로 자기도 잘한거 알텐데 맨날 솔킬 따인 표정임ㅋㅋㅋㅋㅋ
@@pray7331 표정만 보면 0/5/0 ㅋㅋㅋ
난 대회만 보고 이지훈 엄청 ai같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개인방송이랑 슼 썰 들어보면 엄청 웃기더라ㅋㅋㅋㅋ
페이커가 유일하게 믿고 등뒤를 내어준 남자.. Easy hoon... 그는 아지르의 황제다
15 skt가 아직까지 역대 최고라고 불리는 이유. 식스맨까지 세계 최고였던 팀은 없었기 때문
ㄹㅇ 15년 이후로 도움 제대로 주던 식스맨 해봤자 17년 하루정도 말고 있나ㅋㅋ
T1은 페이커의 대체자를 이지훈이 떠난 그 시점부터 찾고있지만 이지훈만큼 인정받는 대체자를 현재도 찾지못함으로도 당시 이지훈이 얼마나 대단했던 선수였는지를 알수있습니다.
"제가 이적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팀원이나 코칭 스태프 때문이 아니에요. 그 결심은... 롤드컵 4강전 경기를 치르고 나서 들었어요. 큰 무대에서 제가 기회를 잡고 경기를 뛰었고 1, 2 경기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3경기도 출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강판을 당했죠. 제가 무대를 내려가고 상혁이가 등장하니 모두들 '페이커'를 연호하더군요.
경기장을 내려오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과연 이 팀에서 어떤 의미를 갖을까',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페이커'가 아닐까'...(중략)
생각해보면 올 한해 치른 경기는 모두 가시밭길이었어요. CJ 엔투스 전, 롤챔스 결승전, 롤드컵... 그 중요했던 경기에서 단 한 판이라도 못했다면 '페이커'와 비교될 제 모습이 어땠을지... 이제는 그 짐을 덜고 싶네요."
- "Easyhoon" 이지훈, SKT T1을 떠나며 -
내가 슥갈들 대가리 깨버리고 싶은이유
그 당시 페이커 출전하면 '이번엔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까?' 하면서 기대하게 되고 이지훈 출전하면 '이기겠네' 이 생각 들었음ㅋㅋ 너무 든든했는데
17년도까진 롤드컵 ㅈㄴ노잼이라
준결승,결승만 봤음
맨날 한국이 양학해서
근데 이젠 중국이 양학하노..
젠지화이팅
얘 그뒤로 한국 22 23 24 양학중@@hwy163
이지훈.. 제가 제일좋아했던 선수인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반에 나오는
"인간이 신과 나란히 설때까지" 였나
너무 멋지다 진짜
T1에 계속 남았던게 너무 아쉬움 T1에서 이지훈을 계속 잡았던게 적으로 만나게 되면 골치아파지게 되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었고 당시 이직했으면 빛을 더 봤을거 같은데 너무 아쉬움
mvp블루 부터skt까지 매번 응원한 팬입니다 이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롤 역사의 한획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weibo 코치를 하고 계신데 언젠간 코치와 감독으로서 우승하는 모습을 볼때까지 한명의 팬으로서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이지훈 덕분에 선수들 아지르 실력이 상향 평준화된 것 같습니다ㅎㅎㅎ 이건 훈장 줘야되여ㅕ
시즌 2-4 시절 극천상계였던 유저들 중 이지훈의 팬이 많죠... 추억보정이 아니라 정말 최고의 미드였어요 얼핏 보면 슬금슬금 cs만 수급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라인전 개 빡빡하게 운영하는 미드라이너였습니다 하필 경쟁자가 페이커여서 그랬지 정말ㅜ 제갈량이 경쟁자였던 주유 같은 느낌이 나요 개인적으론
표현이 너무 멋지시네요! 따봉따봉
신에게 가려진 황제? 신조차 가리지 못한 황제
9:49 아지르 어둡게 실루엣 비치는 게 진짜 멋있다
끔찍하다.. 페이커의 서브로 단 한경기라도 못했을때 사람들이 뭐라했을까
근데 단 한경기도 못한판이 없어서 존나 멋있다..
"한낮의 빛이 어둠의 깊이를 어찌알겠는가"
이지훈이 skt t1을 떠나며 한말
오..픽창 선택 대사 같네요
첨에 좀 중2병스러운 대사라고 생각했는데 이지훈스토리보고 들으니까 졷나 낭만있네
저 상황을 버틴 멘탈과 실력은 진짜멋진듯
빛은 빛이 닿는데까지만 알지만 어둠은 끝없이 펼쳐져있다는것ㅜㅜ 슬프다
빛이 강할수록 어둠은 짙어지죠
영상 퀄리티 진짜 미쳤다.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그시절..
그 화려했던 이면속의 누군가의 열정을
지금에서야 볼 수 있음에 아쉬움과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지훈때문에 미드 메이지챔프유저가 된 사람인데 15 스프링결승은 진짜 레전드 그자체였다고 생각함
카페님 수리님 둘다 나레이션 짱이에요!!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시대의 빛에 가려진 비운의 황제 저때 이지훈을 보고 아지르를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아지르를 하고있지만 여전히 내 맘속 아지르 1등은 이지훈이라는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당시 skt 팬들은 안다 이지훈이 있었기에 그때 그 전설의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는 걸
페이커는 압도적 실력 차이로 찍어누르는 타입이었고 이지훈은 안정적인 빈틈없는 플레이로 상대 숨통을 조여놨음
황제와 신 모두를 보유했던 T1.... 태양빛에 가려서 잘 안보였지만, 누구보다 열정과 열망, 노력으로 실력을 끌어올린 이지훈.
진짜 저당시 페이커는 미드를 찢는 수준이 아닌 게임자체를 도륙내는 패왕 그 자체여서 그 누구도 비교조차 용납되지않던 유일신 롤 그자체 였지만.. 이지훈은 그 시절에서도 빛나던 미드였음
내가 skt를 좋아했던 이유도 페이커가 아닌 이지훈이였다
스타만 보던 내가 14시즌인가 k가 떨어지고 s가 올라갔던 그 경기를 롤이라는 게임을 처음 알게 된 날임
그 이후로 경기 챙겨봤는데 다들 페이커만 좋아했음 물론 잘하긴 했지만 식스맨의 대명사로 불렸던 이지훈이 그 4강에서 보여줬던 날을 잊지 못함
슈퍼플레이는 아닐지 언정 기본기로 탄탄하게 버텨 cs를 먹고 묵묵히 지냈던 이지훈의 성격이 돋보였던 그 시절을 잊지 못하는 나.....
형님 보고 싶습니다....
유튜브 영상 너무 잘만드시네요
칸 영상보고 감명받아 엠비션 영상보고 울컥했다가 이지훈 영상 보고 영화 한편 본거같아서 구독 누르고
이런식으로 유튜브 만들어야하는구나
느끼고 갑니다...
수많은 갈채를 받으실분은 이지훈님 뿐만아니라 수리님이랑 스토리카페 두분이신데 얼른 돌아와주세요 수 많은 팬분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당
0:42 맨 오른쪽 데프트... 데프트도 아직 현역 뛰는 거 ㄹㅇ 대단하다
지금의 페이커는 꼭 이지훈의 플레이 스타일을 흡수한 느낌이 들 정도.
몇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는 식스맨이고,
아지르의 아버지다.
아지르 eq부드럽지도 않고 많은 프로들이 어려워서 쓰지않던챔프엿는데
eq드리프트 만들어내고 잘쓰던 유일한 선수
토스는 사실 비디디 선수의 주특기죠
@@김선기-n4l 비디디만의 주특기라기엔 페이커도 비디디만큼 잘함 그냥 비디디 이지훈 페이커 셋 다 아지르 드럽게 잘함 보면서 상대팀 팬이면 개빡칠듯이 잘함 ㅋㅋㅋㅋㅋ
@@김선기-n4l 토스도 드리프트가 되야 가능한건데 지금아지르는 eq가 굉장히 쉽게되지만 이지훈이 쓸때는 라이엇에서 아지르 스킬콤보를 구상할 때 weq가 아닌 wqe를 생각하고 만든 챔프라 그 콤보자체가 쉬운게 아니었음.
비디디 페이커 이지훈 다 잘하는데 비디디가 젤 잘하는거 팩트임ㅋㅋ 아지르는 걍 비디디임
@@notoairu 클템 돌려까는거잖아 ㅋㅋㅋ 페이커가 모든지표에서 비디디 앞서는데도 클템은 비디디앞에서 페이커가 감히 아지르...? 이런뉘앙스로 해설했었음
영상 미쳤네요 이지훈님이 이 영상 꼭 봤으면 좋겠어요!
더높은이상을위해 선수들분처럼 이 채널도 유맹해지길 바랄게요
유능한 미드라이너를
6번째 선수로 두는 것이
매 순간 상처였을 것 같습니다
고래를 작은 어항에서 키우는 것처럼
작은 어항이 아닌데요?
고래 입장에서는 아쿠아리움은 작은 어항이지 ㅋㅋ
6번 선수면 어항맞지 ㅋㅋㅋ
T1 팬이라면 이지훈 선수는 잊을 수 없는 선수다.. 완벽한 서사가 있는 스킨까지,,,
롤을 사랑했던 오래된 유저라면어떠케 잊을수 있을까여 제가슴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그의 기억을.. 이지훈 당신은 그저 빛 당신을 기억합니다
6:38 웃는 모습 너무 보기좋다..
은퇴한 선수들 중에 기억에 남는 사람이 몇 없는데 이지훈은 또렷이 기억남. 그걸로 모든게 설명되지 않을지 ㅠㅠ
빛과 그림자 라는 표현을 하기에는 이지훈 선수도 너무 빛났다.
이지훈 얘기는 몇번을 들어도 감코진 욕심에 희생된게 불쌍함. 1,2세트 승리 후 교체는 진짜 현타왔을듯.
근데 서머 리그 출전경기 거의 반반일걸
그렇다고페이커가똥싼것도아니잖아 프로인데 스타성도 실력임
@@sjsjsjkk918 이건맞는얘기입니다.
스타성도 한몫하죠.
스타로따져도 홍진호보다 이제동이 잘해도 홍진호는 아직도 2의상징성 그리고 임요환과의 라이벌구도가 이제동보다 스타성을 더 나타내는 근거죠
'페이커병'에 걸린 선수가
실력까지 페이커다?
이건 흥행보증수푠데
Esports는 관객을 즐겁게 하는 것도 중요하니깐 3세트때 페이커 선수로 교체 한 선택은 이지훈 선수한테는 미안 하지만 감코진으로선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네요.....
"페이커에게 붙여진 숫자가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1이였고, 이지훈에게 붙여진 숫자는 다음경기에 나갈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6이였지만 이 둘을 더하면 행운의 수 7이된다."
'신조차 가릴수 없었던 비운의 황제'
솔킬 내고 챔프 바꿔 다시 솔킬은 진짜 모든 롤하는 미드라이너들의 로망이 아닐까...
당시 페이커는 지금과는 달리 혈기왕성하고 극도로 예리한 칼날이었기 때문에 한번 꼬이면 크게 휘청이는 불안정함도 있었는데
반대로 이지훈은 어느 때에도 어지간해선 흔들리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는 단단한 방패같은 선수라서 두 선수의 교차기용으로 인한 시너지가 굉장히 좋았음
시즌 최고의 칼과 최고의 방패가 함께 있었던 말도 안 되는 팀
2인자의 삶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이 안갑니다 ....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넘나 압도적 그자체 ㅠㅠㅠㅠ이런영상 너무 좋은데 집배수리원 채널 망해서 진짜 개 아쉬움
와... 예전 채널에서 이 영상 처음 올라왔을 때 베플이였는데 채널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다시 보니 반가워요.
그때 취준생 때 이 영상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받았는데 지금은 취업도 했네요!
채널 잘 이끌어가셨으면 좋겠어요
LCK 역대 미드라이너 중에 이지훈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잘했지
알고리즘로 들어왔는데 나긋나긋한 못소리로 나레이션이 너무꿀이다 떡상하자! 구독박고 갑니다
이지훈이 있었기 떄문에 페이커가 더 자극 받아서 잘했고 그렇게에.. 2015년 skt 는 최강의 팀이었던거 같습니다. 이지훈은 정말 잘하는 미드라이너 선수가 맞습니다.. 그 기억은 영원할꺼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와 영상 개잘만드네 여태까지본 선수 스토리 영상중 최고였음
팬들은 다안다 15 skt가 최강이었던 이유는 이지훈 조커 카드가 있었기 때문임.
페이커가 흔들릴 때 잡아줬고
상대팀은 안그래도 페이커 하나만으로도 분석하기 바쁜데 언제 티나올지 모르는 이지훈 까지 대비해야해서
상당히 골치였음.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 보니 2배로 분석해야하고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skt가 ㅈㄴ 최강으로 굳혀졌다는건 팩트임.
편집진짜 맛나게 하시네요.
보는 내내 온몸에 전율이 돋았습니다
아지르.라는 챔프는.곧 이지훈을 두고 하는말이였을 정도로 아지르 이해도가 프로중에 제일 높았음. 지금이야 아지르를 많이도 하고 많이 연습하고 하니깐 잘하는거지.저 당시.이지훈이 하는.아지르는 돋보적이였음. 신에게.가려진 천재
이지훈이 페이커에게 가려졌지만 이지훈이 없었다면 아마 티원도 15티원처럼 강력하지는 못했을것…
휘청이던 중요한때 그 한게임으로 팀을 다시 감싸고 제갈길 갈수있게 해준 빛나는 이지훈, 열일했고 쉬시오 페이커도 곧 따라가고 그 다음세대가 올거니… 😢 가시밭길이더라도 값지고 멋진길 개척하는 개척자였다
이지훈 선수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정말 멋진선수네요...
와.. 전율과 감동이 쩌네여 다들 상업적으로 어그로성 롤 내용이고 항상 지루하고 똑같은 진부한 주제 내용들 이었는데 컬리티며 모두 최고입니다.
이런분들이 구독자 대성하셔야죠
그나저나 이지훈 대단합니다
신과 대등하게 버틴
지금 쵸비 비디디 라인전 쌔다는데
그때 페이커 전성기 기준으로 무력이 신이엇죠
전성기때 쵸비 비디디 못버틸거가라고 가정합니다
쵸비 비디디가 제일 잘할 때 라인전 능력이 그때 페이커랑 비비고도 남는데? 그때는 롤 실력들이 편차가 심하고 지금은 상향 평준화되어 있음 무력만으로 따지면 쵸비가 더 높지 단순 무력 피지컬은
@@durden444 이미 지금 롤은 파혜법이 어느정도 분석됫죠 페이커 패턴도 그렇고
쵸비나 비디디가 그렇게 잘했으면 우승도 하고 증명 햇어야죠 ㅎㅎ 지금 무력으로 쵸비나 비디디는 정말 쌘건 맞습니다.
그때로 돌아간다해도 쵸비가 비디디면 월드컵 그리우승하고 우승을 저리 할수 잇을가여?
지금 페이커는 피지컬이나ㅡ전성기가 살짝내려왓고 운영적인 팀적인 플레이로 바꿧습니다. 당연히 나이어린 비디디 쵸비가 쌔죠
@@오승규-l8l 반반시 니말이 다맞음 ㅅㄱ ㅋㅋㄹㅇ
@@오승규-l8l 파혜법은 뭔가요… 단어 잘 모르면 사전에 찾아보고 글 쓰시길..
ㅋㅋㅋㅋㅋ 이런거 평소에 오글거려하는 스타일인데
되게 감동적으로 다가오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1세대의 전설 이지훈 ㄷㄷ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10:20 진짜 ㅈㄴ 멋있다..
그간 맘고생한 거 생각해보면 그 늪깊이 인내심을 감히 헤아릴 수가 없네요 ..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이지훈을 보고 아지르를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협곡을 휘젓는 페이커 스타일과 다르게, 안정적으로 차분히 격차를 벌리는 스타일. 사람들은 노잼이라고 싫어했지만 난 오히려 미드가 안정적이고 갱도 잘 흘려내는 모습이 더 멋있었음. 할 땐 확실하게 하는 노련한 센스가 돋보이는 플레이를 다시 보고싶다...
15시즌 절정의 페이커를 밀어내고 경기에 나올수 있었다는것이 이지훈이 얼마나 대단한선수이고 잘한선수인지 알만한대목
10:12
시청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페이커와 비교되는것만으로도 그는 역체미중 하나다 지훈이형 그당시 출전하는거보고 정말 환호 많이햇엇는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아니 채널이 미쳤네 ㅋㅋㅋㅋ영상 퀄리티 뭐야... 소름이 계속 돋네
진짜 지금까지 페이커가 보여주는 폼을 보고 있으면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선수임. 당시 진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지금까지도 활약할 정도의 전설적인 선수에 밀리지 않고 주전으로 출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니
SKT와 T1의 주전 5자리는 매번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미드가 영원히 페이커이듯
우리의 6번째 자리는 항상 이지훈이다
진짜 SKT 스킨이 잘만들어진게 페이커의 등을 든든히 받쳐주면서도 단순한 서브가 아닌 당당히 서있는 황제의 모습도 보임
2024년 BLG 코치로 서 있는 모습이 매우 멋있어요. 다리 완전 길고, 비율 좋고 와이셔츠 입고 걸어 들어갈 때, 얼굴도 멋있는데, 감코진들 들어갈 때, 유난히 뒷모습이 매력적이시던데요. 응원하겠습니다.
확실히 페이커가 공격적이면서 주도적인 플레이라면
이지훈은 정말 탄탄하게, 묵직하게 꽉 잡고 버티는 수문장같은 플레이였지. 이지훈을 몰랐던 그시절 내가 페이커 대신 출전한 이지훈을 보고 뭐지 이선수는? 했다가 충격을 금치못했다 정말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이지훈은 박지성과 비슷한 느낌이었지…물론 축구와 게임은 시장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한 시절 세계의 정상에 오른 당대 최고의 팀 그 안에서 자기가 필요한 일을 해낸다는건 생각해보면 엄청 대단한 일이 아닐까?
눈물이 많은 편이 아닌데 이 영상 보러 올 때면 늘 9:29 이 장면에서 찡해집니다 ㅠㅠ
지금 아무리 lck 4대미드가 아지르 난다긴다 한다지만 그때 이지훈 아지르를 본 사람은 알거임 절대 잊을수가 없음...
9:41 라이즈 뒤에 뒷모습 아지르 ㄹㅇ개소름 ㄷㄷㄱㄱㄱ
이지훈 아지르는 진짜 최고지..
이 채널 다른거 모르겠고 이 영상 하나만으로 구독 박는다. 감성 잘 녹여내면서 스토리 풀어내네 여기 주인장 맛도리네. 영상좀 자주 올려보쇼
이지훈은 그래도 죽을만큼 힘들었겠지만 잘 버텨줬다 만약 그때 딴팀에 갔었더라면 전세계에서 이지훈이라는 이름이라는 프로선수가 있는지도 모르고 묻혔을수도 있는데 그리고 애초에 서브도 서브 나름이지 세상에 이렇게 잘하는 서브가 어딨냐 ㄹㅇ 정말 잘 버텨줬다고 생각함
@@킁-p1j 오히려 우승도 못해보고 애매한 그저 좀 잘했던 미드로 남았을 수도 있음
우승도 못하고 애매하긴 실력을 가졌으면 일단 주전으로 뛰어야 사람들이 기억해주지 테디가 티원 주전원딜일때 구마유시랑 지금 구마유시랑 인지도가 비슷하다고 생각함?
이지훈 볼때마다 팬으로서 더 응원 못해준거 같아서 항상 미안함 볼때마다 앞으로라도 행복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지내주길
0세대의 천재 이지훈.. 게임까지 천재라니..
1세대다 이지훈은 ㅋㅋ외지주 제대로 안봤너
1세대의 전설..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 페이커와 같은 시대에 어깨를 나란히했던 유일한 선수가 타팀의 에이스도 아닌 같은 팀의 식스맨이라니... 감히 스토카토 영상중 최고의 영상이라 부릅니다😢
진짜 이지훈 아지르 볼때마다 전율이...개인적으로 스포츠는 E스포츠 포함해서 보는거보다 하는게 좋아서 잘 안보는데 14~16 T1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한 팀이였다...
대사 하나하나 브금 영상 다 웅장하고 쩔었다..흐어 😭😭
전율
이지훈이 얼마나 대단한 미드라이너였는지 지금까지의 페이커가 증명해줌
근데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지 상상조차 못하겠네
이지훈님이 방송에서 아직 못보셨다고 말씀하셨는데 보실때까지 존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