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강연] 마음을 쫓아가기보다는 마음을 놓아야 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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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ม.ค. 2025
- 강신주의 무문관 - 41칙 달마안심(達磨安心) : 모든 깨달음은 스스로 알아가야 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16회]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풀어내는 무문관 48칙 공안!
오늘 강연의 주제는 41칙 달마안심(達磨安心)입니다.
#강신주 #무문관 #달마안심
달마(達磨)가 벽을 향하여 참선하고 있을 때, 두 번째 스승이 되는 혜가(慧可)가 사납게 내리는 눈 속에서 서서 자신의 팔을 자르고 말했다.
“제 마음이 아직 편하지 않습니다. 부디 스승께서 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달마는
“네 마음을 가지고 와라. 그러면 너를 위해 네 마음을 편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혜가는 “마음을 찾으려고 했으나 찾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달마는 말했다. “마침내 너를 위해 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달마와 혜가의 사이는 사제지간이지만
사제지간이라고 규정하기도 애매합니다.
스승이지만 무언가를 가르쳐 주지는 않았고 제자지만 무언가를 배우지 않았기 떄문이죠.
그렇다면 혜가 스님이 눈 속에서 자신의 왼 팔을 잘라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게 어째서 깨달음에 이르렀다고 하는 것일까요?
영상을 통해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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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강의해 주셔야죠
아프지 마시고요~~~~~
작가들의 고통의 산물 내면에 겪었던 경험들이 겹겹히 쌓여있는 기억들을 소환하여 풀어내는 작업이니
어찌 쉽다고 말할수 있는가 😊
늘 감사드리며^^~♡
당신도 작가신가요?
3
😊😊😅😮😅😊
마음을 쫓고 놓고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문제가 없다. 마음은 그리 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마음을 허용하고 알아차림으로써 자연히 소멸되게 하는 것이 명상이고 선이다.
학창시절 친해지고싶었던 애들무리가 있었는데 그 무리에 끼지 못해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이 돼요.. 맨날 sns로 걔네 근황 찾아보고 열등감 느끼고 자해하고..
@@j4wdjuw608걔네들 뭐 있을 거 같죠. 괜히 멋있어보이고 좀 다른 거 있을 거 같고. 근데 안 그래요. 님이랑 똑같은 사람이에요. 막상 가보면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힘을 빼면 마음이 놓아집니다. 마음을 허용하는 것과 같은 뜻으로 마음을 놓는다고 표현하신거라 생각합니다. 혹은 일부거나.
맞아요. 행복할땐 그행복 가버릴까봐 혼자 꽁꽁 지키고, 힘들땐 누구한테라도 털어놓고싶은맘, 그게 멀어짐과 가까워지고싶은 내마음이였군요. 선생님 좋아지시는게 보여서 기뻐요.😍
찾을수도 없는 마음타령을 그리도 하고 사는 우리들..달마안심 추천 구절을 듣기만해도 귀가 번쩍! 이군요 ㅎ
이번 강의가 제일 좋은 듯... 그리고 강신주 선생은 살 빠진 이후에 진짜 철학자가 되신 듯...
ㅎㅎㅎ
강신주가 정치철학 강연할 때 진짜 장난 아니었어요. 지금은 통달한 도인 같이 말하고 계신데 그땐 으르렁대는 호랑이 같았어요. 정말 인간으로서 그렇게 멋있는 사람은 처음 봤었네요. 세월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지신 거지 그때도 지금도 이분은 철학자였습니다.
달마와 해가의 이야기에 마음을 좀 쉬고 갑니다. 해가의 고통에 마음을 찾아오라는 달마의 말, 마음을 찾는 해가. 찾으려 했으나 찾을 수 없다.
교향곡처럼 파도 소리처럼.
그림자를 잡으려하지 않고, 쉬게 두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동영상같은데... 선생님 건강이 많이 회복되셨네요!
옛날 동영상을 보며 오히려 깜짝 놀라게 되는데...;;)^
두 사람의 선생님이 있고...
그때 모습보다 지금 모습이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강신주 선생님 갑자기 살 빠지신건가요? 영상보다가 깜짝 놀랐어요ㅣ
듣고 또 돋고... 생각을 다잡는데 좋은 박사님의 강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강박사님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강신주 교수님 어디 아프신가요? 편찮으신듯 보이는데 기사를 본적이 없어서 어디가 어떻게 아프신지 궁금합니다.
@@오홍주-m3o 투병중이신걸로 알고 있어요…건강에 이상 없다고 하시던데. 살이 너무 많이 빠졌어요…. 너무 심하게 빠진거 같은데…
마음을 놓을때가 왔음 좋겠네요
올으신말씀! 저도 작곡 하며 치유많이 했고, 하고있습니다.
글쓰기도 , 그림그리기도... 정말 옳으신말씀!
강신주박사님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어른이 되고 직장을 가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살면서 느꼈던 초조함과 불안.
이 어지러운 마음을 어찌 해야 하나... 가 제 화두였습니다.
혜가 가 찾고자 했던 마음의 안식을 제가 찾으려 했던거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거, 나를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작은 거 하나 찾지 않고 항상 큰 거 하나를 찾으려 했었네요.
파도의 물방울 하나, 교양곡의 악기 하나를 조금씩 들여다보면 되는 것을..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음 을 놓는다~❤
멋진 복장.모습 보기 좋습니다. 밤새워 강의 하실때 기억 납니다. 늘 홧팅!!
감사합니다 ~어딘지 모르게 허했던 부분을 째워주시네요.
강신주님^^
이번 강의 자꾸 다시 들어야함은 어려워서겠지요.
곧 한번에 들어 쉽게 넘어가게 되면 더 평화로운 하루가 채워지겠죠
안심이란 ..그림자가 편안해지게 하면 된다
정말 알기쉬운 해석 ..감사합니다 😊
용비어천가의 뜻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후대가 선대를 낳는 것인줄 몰랐습니다... 뒷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으려고 애쓰는 저를 제가 의식하는 그 뒷사람이 만들어주는 것이네요... 감사합니다!
타인의.헛소리에 늘 상처받았는데
그 타인이 갑일때는 감정이 더위축이 되나?
라는 생각과 알콜로 나를 힘들게 하다가
타인의.헛소리를.이해하지말자 그시간에
꽃을 한개 더보자 로 마음을 위로하는중
저두 영상 보면서 샘 아프신가 했습니다..빠르 회복하세요!~~
이야기된 고통이 좋은 문학과 예술가로 성장하는 기회가 된다하더라도 인간이기에 나의 삶은 불행에서 벗어나기를 소원해보지만 인간의 삶은 가능하지 않으니...차라리 당당하고 의연하게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현명하게 삶을 대처하는 방법임을 ..좋은 강연 고맙습니다^^~
마음을 내놓아보아라
신세계죽전에서 강의들었는데 한번더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박사님
깊은울림 감사드립니다🙏
참 좋아요 ~^^
와! 시원한 물줄기 같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신주.. .
감사합니다. 강신주샘 책 찰보고 있습니다. 유투브도 좋으네요.
많이 좋아진거같아 좋네요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들으면서 치유된다는게 바로 이런 이치였군요 ..동질적 존재로서의 고립감 해소
좀 건강해지신것 같아 좋아요
더 많은 강연 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기다려 집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늘 기다려지는 강의..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니 어디 아프세요 깜짝 놀랬어요 ㆍㆍ
❤❤
강의 잘듣고 있습니다ㆍ
마른 강골로 보여서 훨씬 철학자 같아 보입니다.
🙏🙏🙏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짚으셨네
그래도 행복한일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 커지는것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
위선적인 댓글들이 많은데, 전보다 더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건강상 어떤 문제가 생기신 걸까요? 오래오래 무사하셨으면 합니다ㅠㅠ
많이 좋아지신거에요 그나마...
께닳음을 과시 하지 말라 라는 가르침도 말씀 하셨습니다.
아니 다이어트를 웰케 그리 많이 하싯나여?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죄송하지만 아직은 더 많이 살아 계시면서 저희에게 한번씩 충고도 주시고.. 혼내주시고.. 해주세요.. 죽음이 두렵지 않아도 죽음보다 삶은 더 희망적이지 않나요..
이형님 ... Body 가 점점 말라가는거 같네 ... 🐳🐳
학문과 배움에 있어 저정도의 집념은 그럴만하다. 그러나 사랑은 서로하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낭만도 아니다. 배움에 스승을 모시기 위한 것들을 이제는 스토킹이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은 서로 하는 것인데 일방적으로 요구하며 성욕 욕망을 사랑이라 부르며 폭력을 휘두르기 때문에 스토킹이라 하는 것이다.
배움과 스승과 욕정은 구분되어야 한다. 모든 것들을 미화 시켜버리는 것은 모든 것이 아름답지 않다는 뜻과 같다.
마음을 놓아야 한다는 말은 마음을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까?
마음에 대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마음이 먼지 잘 모르겠더라고
이어폰끼고 보는데, 오른쪽 소리가 작게 나옵니다. 좌우볼륨 밸런스가 안맞아요
철학자의 비상경보기는 언제 울리는건가요? ^^ 지난 정권에서 철학자의 비상경보기가 울릴 순간이 너무 많았던것 같은데 잠잠하시더니 이제 슬슬 나오시네요.
실내에서 😷 ?!
마음이란 자기가 믿고 있는것
자기가 무엇을 믿고 있는건가를 알아챈다면
마음에 끌려다니지 않을것
달마도 강신주도 과연 마음을 안다고 할수 있을까?
탁본에 탁본을 이야기 할뿐
끝없는 혼돈만 야기할뿐
정녕 믿는것이 없다면 아플 마음이 움직일 마음이
생기는지 살펴보라
왜 저리 몰골이 변하셨나요 ㅠㅠ 건강하시갈 바랍니다.ㅠㅠ
싯다르타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태자 때 이름을 부르시면 곤란합니다
세존이라고 하시든지 부처님이라고
하셔야합니다
철학자나 사이비 교주나는 종이한장 차이다.
저 사람은 거리의 철학자가 아니라 거리의 도사 아닌가. 저 사람은 도사들이 하는 소리를 하는거지 철학자들이 하는 소리를 하는게 아니다. 그 차이가 뭐냐고? 거봐, 철학이 뭔지 모르잖아.
저 분이 쓴 책 보기는 했니?
옳지못한자는 옳은얘기를하면 싫어한다
정작 저사람이 거리의도사라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그저 철학이 뭔지 모른다고함, 논리로 이기고나서 철학이 뭔지 알려주세요 구대기철학자님
이분은 강연할때 한번씩 반말 찍찍하는게 상당히 거슬림.
노년층 방청, 시청자들도 많은데
나는 니처럼 거슬려하는사람이 거슬림
질투도 관심이더라
10년전에 김어준이랑 팟캐스트 하고 방송활동 한창하더니 이젠 말년모습이 보이네
본인의 말년모습이 어찌될지
모르니 구업을 쌓지마십시요
@@moon-ly1wf 님 미래라구요?
@@마트감 역시
@@moon-ly1wf 반박못하고 댓글삭튀 ㅋㅋ ㅉ 늙은노인네가 타자칠거생각하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