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볼거 있나요 처음부터 봤다면.. 처음 소개 할때 성실하지 못한 사람 보는거 불편하다고 말했을때 여자가 저렇게 말하는 거는 자기가 성실성에 자신 있다는 얘기고 인생 허투루 안 산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내실있게 보이던데 인생의 기본에 자신이 있으니 취조 분위기 파악도 강단있게 잘 캐치한거고
옥순은 남자를 좋아하기보다는 다른 여자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큰듯. 그런 경쟁심리를 광수는 은근 조장하고 있고.. 옥순은 첫 선택을 다른남자에게 함으로서 질투를 유발하려 했으나, 역으로 당해서 엄마까지 소환하는 지경까지 와있고...광수는 이 모든 상황을 은근 즐기고 있음. 결론은 결코 건강한 연애관계가 아니라는 것. 특히 광수는 지금 연애를 하는게 아님. 광수는 여자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발전적 관계를 진전시키는 질문을 전혀 안함. 예를들면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 아이에 대한 생각. 가치관등등을 아예 묻지도 않음.
옥순이가 먼저 한다고했으니, 광수는 궁금했던거지요 결혼상대를 찾는건데 결정함에있어 중요한 내용 일수도 있으므로 궁금할수밖에요. 그말은 옥순이 먼저 살짝 비추고서 안하니깐요. 그리고 광수가 1순위라고말한것도 이미 늦었어요. 옥순이 다른사람 만날때 광수는 다른여자가 생겨버렸어요.
광수 직업 알기 전,후가 다들 행동이 너무 달라서 모두 속물처럼 천박해보인다. 심지어 옥순은 데이트 한번 하지도 않고도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솔직히 이번 기수 영자 빼고 다들 정신적 문제 있어보임. 영자와 정숙은 가끔 무례해보이고 순자는 남자 가슴 흔들어놓았다가 발빼는 그냥 멍한 여자에 현숙은 남편보다도 개엄마가 될 가능성이 높고, 옥순은 맨날 똑똑한척 솔직 당당 쿨하게 이런 단어 입에 달고 살면서 정작 그렇지 못한 비열한 행동만 하고 있다..
난 부모님이 돌아가신건 아니지만 무슨 마음인지 알거 같음 아들처럼 자란 첫째 딸들은 감정표현이 쉽지 않음 그냥 괜찮다 괜찮다 스스로 감정을 억누르는거임 그러다 보니 눈물도 안나고 그냥 그때의 스스로의 감정을 절제 하는거임 그러다 나중에 혼자 움 난 저 마음이 뭔지 알겠음
광수가 계산적이게 움직인 계기는 옥순이 주긴 했지 이~~~만치 작업해놨는데 옥순이 첫 선택을 다르게 가니까 거기서 한 번 휘청이고 첫 데이트 끝나고 와서 옥순하고 대화했는데 거기서도 잘 안되니까 이제 옴므파탈식 운영으로 계획 전환 한거지 사회에서 흔히들 문어발이라고 하는 방식을 광수도 도입하기 시작한 셈. 중요한 포인트는 광수가 이 문어발 작업을 하면서 옥순한테 계속 여지를 둔다는 게 이 영상에서 제일 엿보임 1:12 옥순한테서 마음 접은 것처럼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떠벌리고 다녀놓고, 말로는 별 의도 없다 해놓고 옥순이 불러놓고는 현재 누구에게 어느 정도 마음을 품고 있고 진전이 있는지 자기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아직 있는지 엿 보려고 던진 의도의 멘트임. 정말 다른 여자들한테 말한 것처럼 옥순한테서 마음이 떳으면 저기서 끝낼 생각처럼 해서 말을 마무리 했어야 하는데 전혀 아니였지 아마 많은 사람들이 광수 욕하는 부분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을 거임. 보기 불편하다 생각들은 것들 근데 사회적으로 보면 분명 안좋은 건 맞지만 광수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임. 자기가 가진 능력을 써서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여지를 두면서 단기간에 해결 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 안에서 그 기회를 최대치를 끌어다 쓴 게 광수임. 본인도 알면서 저렇게 하는 거임.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여성상이나 성격 등을 파악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상대 여성의 이끌림은 어느 정도인지까지 다 파악했을 때 이미 영숙이로 마음이 기울었던 거지. 다가오는 온도차가 다르고 성향이 다르니까 꽂히는 매력포인트는 영숙한테 기울은 상태로 이미 끝난 상태.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광수가 여기서부터 옥순이랑 끝내지 않고 끝까지 데려간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여자에게는 소유욕이 남자보다 강함. 남자들은 본인들이 여자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여자가 더 강함. 그걸 광수는 잘 이해하고 있음. 그래서 영숙도 원래는 광수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자기소개 이후부터 자신에게 관심도가 높아진 것도 알게 되었고 영숙이 어떤 여자인지도 파악해서 관심도를 어떻게 두고 관심을 끌고 다가오게 만들지를 아주 잘 알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옥순이를 끝까지 끌고 가는 것임. 한 마디로 광수는 옥순을 이미 이성으로는 정리를 끝내고 영숙이를 끝까지 데려가게 만들기 위해서 쓰는 수단 및 보험으로 이끌은 거임. 내가 9기를 10번 이상 돌려봤는데 이것 말고도 더 많이 분석된 내용들도 있음. 만약에 9기에 다른 기수의 캐릭터들 중에 매력있는 캐릭들이 개입이 되었으면 광수의 계획은 많이 틀어졌을 거임. 운도 엄청 좋았단 소리지. 생각보다 광수만큼 많이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다니는 남자들도 없었고 여자에게 끌리는 매력을 이해하는 남자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겹경사로 광수가 많은 운을 얻고 들어간 셈임.
이장면이 터닝포인트 같음. 옥순한테는 저게 트라우마인데..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도 울지않고 현실을 살았던 게 트라우마이고 본모습을 보여준건데 어쨋든 광수가 그렇게 집요하게 물어보는데도 나중에... 카메라 없는데서...데이트 나가서... 대답을 회피하다가 다음날 눈물 한두방울 짜면서 어렵게 말한건데... 이말을 자신한테 해준게 중요한게 아니라 인터뷰때 어제 말했으면 좋았다는 냉정한 광수말이 마음 변했다는 소리임. 다른 여자들한테 관심 갖아보기로 했다는거.. 너의 정신과 상담은 안받아줌. 어제 이미 삐졌다는건데 광수가 옥순의 말을 얼마나 가벼이 생각했나는 최종선택 마지막날 뜽금없이 대성통곡하면서 옥순땜에 많이 울었다 할때 아니 왜울어 나한테 말을 하지 이게 울 일인가 도대체 왜? 하는건 당연한 반응임. 이런거 1도 안통하지. 어머니 돌아가셔도 울지않은 옥순앞에서 눈물쇼라니 옥순의 공감을 눈꼽만큼도 못받아서.. 뜽금없는 눈물에 뜽금없이 영숙이 공감해줘서 그게 위로가 되어서 영숙으로 마음을 정한거면 옥순의 트라우마와 광수의 징크스는 애시당초 서로 안맞는거.. 최종선택후 박수치고 반성하는 인타뷰 모습이 시청자에게 그동안의 옥순을 이해할수 있게 해주었다.
의사라고 하면 더 멋져보이는게 당연하죠 누군가는 남자가 말을 예쁘게하는 모습에 반할수도있고 누군가는 남자의 직업적인 타이틀로 반할수도 있는거고요 반했으니 태도는 당연히 달라지는거구요 아무나 가질수있는 직업도 아니고, 돈도 잘벌고 머리도 똑똑하고 또 거기서 뿜어지는 여유로운 분위기도 있는데 그걸 어떻게 무시하나요
광수의 매력은 완벽한 명함외로 친숙한 이미지.. 모성애를 자극하는 빈틈과 반전의 능숙한 입담.. 남의 눈치 안보는 여유로움.. 여자들은 편하다고 느끼는 순간 또 속을 모르겠는 광수를 보며 계속 생각하게되고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는거죠.. 한마디로 광수는 직업대로 사람 심리를 잘 아는듯 하네요..
심리 인터뷰 계속 이어지고 몇번이나 보여줬던 앞장면 계속 보여주는 구성이 지겹습니다. 매주 수요일 기다려서 꼼꼼히 집중해서 보는 편이어서 그런지 이번 전개 너무 답답하고 질긴 구성이네요. 다음주 수요일은 안 볼까도 싶어요. 이제는 좀 이 여우같고 답답한 썸의 결말이 보고싶어서요.
제 주변 의사슨생님 지인을 많이 둔 입장에서 소올직히 말하자면.. 의사라는 직업하나로 선시장에선40대도 인기많고 30대면 한창일때라 20대초부터 다양하게 따지고 골라 만날 수 있기에… 아마 나는솔로에서 연이 닿는다해도 결국은 끼리끼리감. 고로 옥순님이건 여자분들 마음 다치지않으시길..
옥순도 진짜 끈임 없이 자기소개 후 지금까지 호감 있는거 티낸다. 정말 광수가 본인이 광수 한테 호감 있는걸 몰랐다고 생각 하는 건가??? 광수는 이미 옥순이 본인에게 호감 있는 것을 알고 있었음. 근데 자꾸 요리 조리 말 돌리고 데이트도 본인 선택 안하는 거에 삐쳐서 약올리듯 자꾸 다른 여자 불러내는 거임. 이미 마음 저 만치 멀어져 보이거나 남아 있더라도 그렇게 크진 않아 보이는데 혼자서 뭔 우리 오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눈물 질질 짠내 풍기는지 모르겠음.
초반엔 광수가 확실히 옥순한테만 직진하는게 누가봐도 뻔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옥순은 광수를 부담스러워했고, 떡볶이 타령하면서 대화를 피해왔고, 결정적으로는 다른 사람 선택했음. 사실 뭐... 광수가 그렇다고 항상 옳은건 아니긴 하지만. 여하튼 옥순도 약간 기회를 놓친것도 사실.
요즘 시대 감성에 보는 사람들이 불편 할 수 밖에 없는 편집과 상황임 나이먹고 기센여자 2 솔직히 저렇게 무섭게 솔직하게 옥순 정숙처럼 들어오면 솔직한 감정 표현하기도 어려움 그냥 좋게좋게 잘보면서 끊어야함 광수는 어짜피 영숙 선택 할꺼같음 젊을때는 정숙 옥순처럼 하면 소탈하고 솔직해보이고 좋은데 나이먹은걸 아느 시청자 입장에서 속물로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음 그리고 다 개별로 지인으로 만나면 나온사람들중에 나쁜사람 하나없음
어떻게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울지 않을 수 있지? 그건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거와는 전혀 다른 문제아닌가. 자신은 엄마가 돌아가셨을때도 울지 않은 사람이다. 근데 당신과 관련되어선 눈물이 났다. 그러니 자신의 마음이 진심이다라고 어필하는 것 같은데. 소름돋네/ 그리고 사람은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다라고 마무리? .. 그냥 두분다 별루인데 이걸 우연히든 뭐든 보게끔 노출되고 또 본것이 거북하네. 그냥 뭔가 불쾌하고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사람들의 짝짓기 프로 . 티비에 얼굴 비출정도로 관종력이 있는 사람들의 이상한 짝짓기. 관종들이 나오니 거기에 욕하면서 볼거 다 챙겨보는 사람들. 결국 이득은 방송사와 광고주 일뿐.
광수가 직업공개후, 인기 많았던 이유는 실없이 까불고 성격만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직업이 그냥 의사가 아니라 ‘정신과’의사니까 여자의 마음도 잘 알수있는 사람이겠구나 싶었던건데 광수는 연애에서는 그냥 광수표현대로 nerd였을뿐. 그래서 연애 못하는 nerd가 행동이 예상밖이니까 광수한테 궁금증 생겼던 여자들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니까 더 광수가 궁금해지고 끌려다닌거라고 봄.
다들 팡수가 또라인 마냥 이야기하니까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네. 편집 탓인것도 있겠지만 팡수 순수남임. 다만 직업의 영향도 있는데다 머리좋고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라 마냥 직진페달만 밟진 않음. 순수함이란 한 여자만 쳐다 보는 것을 말함. 이 여자 저 여자 다 찔러보고 다니는데 뭔 소리냐 하겠지만 그건 작전뻑임. 자기가 직진하는 만큼 상대가 다가오는것 같지 않고 오히려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니까 우회하기로 한거지. 삐져서 저러는게 아님. 정말 삐지면 여러 여자가 아니라 한 여자만 불러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려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고 거의 전 여출을 골고루 불러냄. 왜? 핵심이 옥순에게 있기 때문에 상대가 완전히 돌아서는 빌미를 주면 안되거든. 한 여자만을 공략하면 쟤한테로 넘어갔구나 생각하고 돌아설수도 있는데 여러명에게 그러면 ‘왜저래?’하지만 그게 방향을 튼 것처럼 보이지는 않거든. 그리고 공용 장소에서 드러 눕는 것도 피곤해서가 아님. 피곤한 것도 있지만 그 보담 끝없이 옥순의 동향을 살피고 옥순과 대화해볼 기회를 자연스레 잡기 위해서임. 정말 피곤하면 들어가서 잤겠지, 옥순이 술마시고 다시 돌아올때 까지 그 자리에 피곤을 가장해 누워 있는 것만 봐도 계산된 행동임을 알 수 있음. 영숙에게로 치우친 것 처럼 보이는 건 편집의 힘이 큼. ‘누군지 알지?’ 이말을 영숙에게 했다고 영숙이다? 영숙이 아님. 영숙이에게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적도 없고 대화시 조심하려는 듯한 모습도 없으며 걍 여동생한테 하듯이 편안하게 야그함. 설레고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면 저리 못함. 심지어 영숙이 데이트 신청했을때는 누웠다가 마지못해 응하는 모습을 보임. 이런 행동은 아무리 계산대로 움직이더라도 드러날수 밖에 없는 속마음임. 다만 영숙을 쳐내지 않는 것은 자신의 행위가 전부 의도된 거라는게 드러나면 안되고 그 경우 옥순도 열받아서 돌아서는 최악의 사태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또한 영숙을 페이크로 세워놔야 옥순을 좀더 강력하게 붙들어 놓는 수단도 되기 때문임. 팡수가 말할때 눈에 생기가 돌고 표정이 밝아지며 상대방을 의식하는 사람은 옥순뿐임. 나머지를 대할 때는 졸리고 나른한 눈과 무표정한 얼굴 일색임. 마치 의사가 환자 대하는 그 이상이 아니게… 옥순에게 누워서 대화를 제안할 때도 그녀의 반응을 기다리며 발을 심하게 떨고 옥순과 영식이 데이트에 나서는 것을 보면서도 발을 심하게 떰, 불안하다는 심리가 자기도 모르게 드러나는 거임. 심지어 얼굴연고도 순자가 먼저 얘기 꺼냈는데 옥순의 반응을 기다렸다가 끝내 같이 나감. 기다렸다 안에서 바르는게 정상인데. 다시 말하지만 팡수,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임. 자신의 눈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걸 인정하고 라이방쓰고 등장. 안경벗고 여출들이 실망할 즈음 직업소개로 급호로 만듬. 모두 계산된 행동이고 연출임. 당근 다른 여출 찔러보는 것 모두 연출된 행위임.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다른 여출 불러낸 것도 옥순들으라고 큰 소리로 불러낸 것도. 이런식으로 했는데 끝에 영숙 선택한다? 그럼 여러분 말대로 그땐 팡수 또라이 인정함.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안 울었단걸 엇그제 만난 남자 앞에서 말하더니 그 자리에서 우는...
광수는 저때 이미 영숙한테 마음 돌아섰는데 이제와서 대뜸 저러니까 황당해보임
8:45 단발삼성분...이거보고 다시봄... 성격진짜좋네...
중간에서 진짜 잘 개입했음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영자가 잘했어요 ㅎ 하고 싶은 말을 속시원하게 해줬네 ㅋ
다시 볼거 있나요 처음부터 봤다면.. 처음 소개 할때 성실하지 못한 사람 보는거 불편하다고 말했을때 여자가 저렇게 말하는 거는 자기가 성실성에 자신 있다는 얘기고 인생 허투루 안 산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내실있게 보이던데 인생의 기본에 자신이 있으니 취조 분위기 파악도 강단있게 잘 캐치한거고
저장면 말고 다른장면보면 입 싸구려던데???
근데 9옥이 영자 왕따시킴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진짜 웃김.아니 본지 몇일 됐다고 밝히고 싶지않은 가정사까지 다 말해야하나??
짝이 되고 나서 말해도 되는 걸.
광수도 .말 하는 옥순도 이해불가.
광수 삐돌이 맨날 입삐죽 거리고 누워있고
ㅋㅋㅋㅋ
ㅇㅈ맨날 시크한척 누워있음 자기집 안방도아니고 누워잇으면 사람들 앉는자리가 없잖아
꼴보기싫은 타입 ,;,;,
싸가지 없이 사람들 다있는데서 누워있고
저건 부모가 버릇없이 키운거임
가정교육 중요성.
@@커피-c3h 조용해라 광수야
정숙님 취조 진짜 무섭다 ㅋㅋㅋ
처음에 1화일 땐 똑부러지는 줄 알았는데 웬걸?
성격 존나 무서움
사랑스러
ㅋㅋ
와 방송에서 두번 다 저런거면 꼬시고 싶은 남자 나타날때마다 엄마 돌아가시고 변했다고 연민 자아내는건 필살기인가보네 풉
옥순님이 짐 애가타는거야.. 어떻게해서든 광수님 붙잡고싶음 마음에.. 여우보단 곰에 가까운 듯..
여우 하고 싶었는데 광수가 그 짓을 못하게 하니까 곰처럼 됨ㅋㅋㅋㅋ
광수가 갖고 논다니까 정신과의사 아니랄까봐
여우가 되고 싶은 곰
옥순 목소리가 컴플렉스일만 하다 오래 듣다보면 듣기 불편한데 말투도 강하고...
목소리가 주는 이미지가 드세고 나이에 비해 가볍게 느껴짐
얼굴보다 더 중요한게 말 인것 같아요
바르고 예쁘게 말 하는 사람은 누구든 좋아하게 되죠 ..
옥순은 남자를 좋아하기보다는 다른 여자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큰듯.
그런 경쟁심리를 광수는 은근 조장하고 있고..
옥순은 첫 선택을 다른남자에게 함으로서 질투를 유발하려 했으나, 역으로 당해서
엄마까지 소환하는 지경까지 와있고...광수는 이 모든 상황을 은근 즐기고 있음.
결론은 결코 건강한 연애관계가 아니라는 것. 특히 광수는 지금 연애를 하는게 아님.
광수는 여자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발전적 관계를 진전시키는 질문을 전혀 안함.
예를들면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 아이에 대한 생각. 가치관등등을 아예 묻지도 않음.
질투유발은 전혀 아닌거 같은데요
사전에 다대일 데이트 원하지않는다고 미리 광수님께 양해를 구하면서까지 하는 질투유발도 있나요?? 오히려 광수님이 질투유발을 지속적으로 하는게 보이는데요
그러게요 광수는 대체 뭘 원하는 걸까 결혼은 하고 싶은데 이리저리 알아보고 만나기 만사 귀찮아서 그냥 이 프로 나왔는데 다시 만사 귀찮아진 사람 마냥 ㅋ
나는솔로좋아하시는분들은 이시점에서 9기남자 직업공개전 회차 보고오시면 더 재미있을듯요ㅋㅋ옥순에게 호감표시하던 광수ㅋㅋ그런광수가부담스럽고귀찮은옥순ㅋㅋ광수가좋아한다고옥순에게말해주는정숙ㅋㅋ광수는거들떠도안보는영숙ㅋㅋ
의사가 왜 여기서 결혼할 여자를 찾나요
의사끼리 의사간호사 의사부자딸래미
이렇게 많이들 결혼함
@@sahrahnghahndah응 영숙이랑 결혼
개인사 어려운 얘기를 만난 지 이틀 만에 듣겠다고 하는 사람. 정신과 의사가 그런 행동을 한다니 이해가 안 갑니다. 말하는 사람이 준비가 안 되었는데 재촉하는 정신과 의사, 환자 입장이라면 저런 의사 안 만나고 싶네요.
옥순이가 먼저 한다고했으니, 광수는 궁금했던거지요
결혼상대를 찾는건데 결정함에있어 중요한 내용 일수도 있으므로 궁금할수밖에요.
그말은 옥순이 먼저 살짝 비추고서 안하니깐요.
그리고 광수가 1순위라고말한것도 이미 늦었어요.
옥순이 다른사람 만날때 광수는 다른여자가 생겨버렸어요.
환자와 의사로 만난 게 아닙니다
븅신인가 나솔이지 병원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깊은 속얘기를 왜 아직 알게된지 일주일도 안된 사람한테 말하는거냐구...
그만큼 다급하니까 그러겠죠
옥순이 방송에서 말하기 싫다고 나중에 프로그램 끝나고 말해준댔는데 팡수가 계속 졸랐음. 그러면서 보란듯 이 여자 저 여자 찔러보니까 옥순은 팡수 잡고 싶은 마음에 울며 겨자먹기로 얘기 해주는거임. 팡수가 사람 조종하고 무례한거
@@jellybean8773 아진짜 광수새기 개싫다...
@@jellybean8773본인이 먼저 자기 인생에 큰 일이 있었어서 그로 인해 생각을 깊게 안 하게됐다 말함
광수는 이 때 이미 마음 떠난 상태네
광수는 사랑을 찿을러 나온게 아니고 여자들 심리를 알아보면서 자기 존재를 보여주기 위해서 나온듯한 느낌 !!
그건 아닌거같아요
오히려 자기짝 찾으려 노력하네요.
옥순이 마음은 이미 본처네 ㅋㅋ
옥순님이 엄마 얘기 꺼내는 순간 , 광수님은 순간 일하는 포지션으로 확 돌아온 기분 들었을것임.
뭐하러 저런얘길 이제막 좋아진 이성앞에서 얘기해야지 얘기해야지 벼르다가 하는건지 …
@@성이름-n2k6n 옥순이먼저꺼냈음 긴히할얘기있는데 나중에해준다고
광수 직업 알기 전,후가 다들 행동이 너무 달라서 모두 속물처럼 천박해보인다. 심지어 옥순은 데이트 한번 하지도 않고도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솔직히 이번 기수 영자 빼고 다들 정신적 문제 있어보임. 영자와 정숙은 가끔 무례해보이고 순자는 남자 가슴 흔들어놓았다가 발빼는 그냥 멍한 여자에 현숙은 남편보다도 개엄마가 될 가능성이 높고, 옥순은 맨날 똑똑한척 솔직 당당 쿨하게 이런 단어 입에 달고 살면서 정작 그렇지 못한 비열한 행동만 하고 있다..
8:45 영자님 진짜 말씀도 너무 잘하심 ㅠ ㅎㅎㅎ 매력있엉 ..... 💖 중재 잘하심 ㅋㅋㅋㅋㅋㅋ ㅎㅅㅎ
나이 이 정도될 때까지 결혼 못한 이유를 알게
하는 좋은 프로그램!
ㅋ 인정 근데 본인이 깨달아야바꿀텐데 ㅋ
광수는 안한거지ㅋㅋ의사는 40대돼도 20대여자만날수있다
@@rkgaram07 만날수는 있어도 20대의 모든 여자를 만날수는 없죠 ㅋㅋ 아무리 직업이 좋아도 성격 인성은 끼리끼리 만나는 법..
@@rkgaram07 무슨 왕이 마음만먹으면 후궁 들이듯말하네? 연애고자같이 ㅋㅋ
@@바람봄-m5f ㅋㅋㅋㅋㅋ난 빡머갈이지만 의사집안이라서 잘 안다ㅋㅋ그리고 연애하는게 자랑임 진심으로?
나솔사계 보고 왓습니다 ㅋㅋㅋ
이때부터 의미새였다죠
즙짜면서 가래 흔들리는 목소리 엄마팔지 마라!!
아무리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어도 개인 슬픈 가정사는 말하지 않는게 좋아요..... 생각보다 남자들 깊게 생각하지않을 뿐더러 지 친구한테 다 말함
8:45 영자님 나이스 샷
아 진짜 이거 보고 정숙 소오름 ㅋㅋㅋ 영자님 진짜 멋있어보였어요
영자랑 정숙은 기의 세기가 비슷해서 서로 자알 말하네 ㅋㅋㅋ
난 부모님이 돌아가신건 아니지만 무슨 마음인지 알거 같음 아들처럼 자란 첫째 딸들은 감정표현이 쉽지 않음 그냥 괜찮다 괜찮다 스스로 감정을 억누르는거임 그러다 보니 눈물도 안나고
그냥 그때의 스스로의 감정을 절제 하는거임
그러다 나중에 혼자 움
난 저 마음이 뭔지 알겠음
저도 옥순님 무슨생각인지 이해되는데..
나도 첫째고 딸만셋인집이라 감정 절제하고 요즘말로하면 T성향(조낸이성적)이 되도록 스스로 감정 억압하면서 쿨하게 굴려고 애쓰면서 큰듯.....그래서 감정이입됨
아니 억누르는 그 마음은 이해하고 안타까운데...그걸 왜 광수한태 울면서까지 얘기하냐고...
@@SuperMaxPlay7 왜냐면 광수가 그부분에서 틀어진거라 어쩔 수 없이 얘기 한거죠 광수도 개인의 상처와 말하기 싫은 힘든 부분을 너무 짧은 시간안에 알려고 압박한것도 이상한거 같아요 그냥 본인 궁금한게 먼저인 이기적인 남자죠
정말
공감됩니다
돌아가신지
2년이면
많이그리워하고
보고싶을때가
않일까
여자분들은
특히
이세상모든
아들,딸들이
한번은격어야할
숙명이겠죠
나도 엄마 돌아가시고 삼년동안 우울증 심했지 누가 슬쩍 건들기만해도 눈물이 💦 😢 항상 눈가가 촉촉했어 계속 시도 때도없이 촉촉해 있어서 사람들이 자꾸 눈을 주시하고 쳐다보고 눈이 왜 그러느냐 하고 묻길래 나중에는 오해받을까봐 설명하곤 했지 이런 이런 일로 눈물이난다고
어떠케 엄마가돌아가셨는데 안울엇다고-와 이해가안되네정말 근데 광수앞에서는눈물을 에~라이 저런 딸낳을까겁나네
광수는 옥순을 좋아하는게아니다 자신의 신분이 밝혀졌을때 돌변하는 여자 지켜보는게 재밌을뿐 ㅎㅎ
마지막에 선택안할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그거 알고 처음부터 썬글라스 쓴 거임 실험하려고
그리고 나는 솔로 나온 의사들 다 선택 안했거나 연결 안되지 않았나요?
저대화는 부부생활 10년차 이상 되야나오는 대화다 벌써 저러면 쯧쯧
옥순님 안타깝다.. 다 보여주면 남자는 떠남.. 잡힐듯말듯 그 자세가 더 좋은데 ㅎㅎ 그냥 더좋은사람 만나셈..
잡힐듯 말듯은 행동지침을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자세한 예시좀 ..
옥순.. 의사인거 안 이후로 데이트 한번 안해보고 광수가 1순위 됨...
광수가 계산적이게 움직인 계기는 옥순이 주긴 했지
이~~~만치 작업해놨는데 옥순이 첫 선택을 다르게 가니까 거기서 한 번 휘청이고 첫 데이트 끝나고 와서 옥순하고 대화했는데 거기서도 잘 안되니까 이제 옴므파탈식 운영으로 계획 전환 한거지
사회에서 흔히들 문어발이라고 하는 방식을 광수도 도입하기 시작한 셈.
중요한 포인트는 광수가 이 문어발 작업을 하면서 옥순한테 계속 여지를 둔다는 게 이 영상에서 제일 엿보임
1:12 옥순한테서 마음 접은 것처럼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떠벌리고 다녀놓고, 말로는 별 의도 없다 해놓고 옥순이 불러놓고는 현재 누구에게 어느 정도 마음을 품고 있고 진전이 있는지 자기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아직 있는지 엿 보려고 던진 의도의 멘트임.
정말 다른 여자들한테 말한 것처럼 옥순한테서 마음이 떳으면 저기서 끝낼 생각처럼 해서 말을 마무리 했어야 하는데 전혀 아니였지
아마 많은 사람들이 광수 욕하는 부분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을 거임. 보기 불편하다 생각들은 것들
근데 사회적으로 보면 분명 안좋은 건 맞지만 광수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임. 자기가 가진 능력을 써서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여지를 두면서 단기간에 해결 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 안에서 그 기회를 최대치를 끌어다 쓴 게 광수임. 본인도 알면서 저렇게 하는 거임.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여성상이나 성격 등을 파악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상대 여성의 이끌림은 어느 정도인지까지 다 파악했을 때 이미 영숙이로 마음이 기울었던 거지.
다가오는 온도차가 다르고 성향이 다르니까 꽂히는 매력포인트는 영숙한테 기울은 상태로 이미 끝난 상태.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광수가 여기서부터 옥순이랑 끝내지 않고 끝까지 데려간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여자에게는 소유욕이 남자보다 강함. 남자들은 본인들이 여자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여자가 더 강함. 그걸 광수는 잘 이해하고 있음. 그래서 영숙도 원래는 광수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자기소개 이후부터 자신에게 관심도가 높아진 것도 알게 되었고 영숙이 어떤 여자인지도 파악해서 관심도를 어떻게 두고 관심을 끌고 다가오게 만들지를 아주 잘 알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옥순이를 끝까지 끌고 가는 것임. 한 마디로 광수는 옥순을 이미 이성으로는 정리를 끝내고 영숙이를 끝까지 데려가게 만들기 위해서 쓰는 수단 및 보험으로 이끌은 거임.
내가 9기를 10번 이상 돌려봤는데 이것 말고도 더 많이 분석된 내용들도 있음. 만약에 9기에 다른 기수의 캐릭터들 중에 매력있는 캐릭들이 개입이 되었으면 광수의 계획은 많이 틀어졌을 거임. 운도 엄청 좋았단 소리지. 생각보다 광수만큼 많이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다니는 남자들도 없었고 여자에게 끌리는 매력을 이해하는 남자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겹경사로 광수가 많은 운을 얻고 들어간 셈임.
어머니돌아가셨을때도 울지않았다는걸 자랑스레 알게된지 3일된 광수에게 얘기하고...광수앞에서 눈물을보이는게...정상적인광경으로 보이지가않음...
그걸갖고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한다면..
사람이 말하기 싫어하는걸 알면 눈치껏 나중에 잘되어서 관계가 깊어지면 자연스레 알아가봐야지~ 라고 넘겨야지
말을 안한다고 자꾸 숨긴다며 꿍시렁 대면서 남자답지 못하게 밴댕이소갈딱지 처럼 행동 하는 광수님이 더 이상한거 같은데요
@@사랑해쪼꼬미 둘다 만만찮게 이상함. 누가 더 이상한가를 따질 필요가 없어보임
마지막 필살기 눈물 공략.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머니가 돌아가셔도 안울지만 만난지 3일된 너 앞에선 아낌없이 눈물을 보여줄테니 날 잡아라?
저도 보면서 같은 생각
옥순이 떠라인줄
울지않았는걸 어떻게 들으면 자랑스럽게 얘기했다고 들을수가있지.......사람생각은 참 다양하네용
저는 상담을 안받아봐서 모르지만.. 정신과 상담이라는거 이렇게 의사가 내 아픔을 안말해주면 삐지고 토라지고 하면서 결국 울면서 토로하게 만들고 그러는거군요,, ㅋㅋㅋ 어렵네요 상담..
이장면이 터닝포인트 같음. 옥순한테는 저게 트라우마인데..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도 울지않고 현실을 살았던 게 트라우마이고 본모습을 보여준건데 어쨋든 광수가 그렇게 집요하게 물어보는데도 나중에... 카메라 없는데서...데이트 나가서... 대답을 회피하다가 다음날 눈물 한두방울 짜면서 어렵게 말한건데... 이말을 자신한테 해준게 중요한게 아니라 인터뷰때 어제 말했으면 좋았다는 냉정한 광수말이 마음 변했다는 소리임. 다른 여자들한테 관심 갖아보기로 했다는거.. 너의 정신과 상담은 안받아줌. 어제 이미 삐졌다는건데 광수가 옥순의 말을 얼마나 가벼이 생각했나는 최종선택 마지막날 뜽금없이 대성통곡하면서 옥순땜에 많이 울었다 할때 아니 왜울어 나한테 말을 하지 이게 울 일인가 도대체 왜? 하는건 당연한 반응임. 이런거 1도 안통하지. 어머니 돌아가셔도 울지않은 옥순앞에서 눈물쇼라니 옥순의 공감을 눈꼽만큼도 못받아서.. 뜽금없는 눈물에 뜽금없이 영숙이 공감해줘서 그게 위로가 되어서 영숙으로 마음을 정한거면 옥순의 트라우마와 광수의 징크스는 애시당초 서로 안맞는거.. 최종선택후 박수치고 반성하는 인타뷰 모습이 시청자에게 그동안의 옥순을 이해할수 있게 해주었다.
굳이 엄마돌아가실때 안운걸' 연인도 아닌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일부러 자기가 말할 필요가 있는 소재인가?
광수 식곤증 있음??(
광수님 끊임없이 계산하고 여지남기고 무엇보다도 기운없고 맥아리 없어 보이는데 실제로 무엇이 그렇게 옴므파탈 같았을까요
남자들중 이성으로 보일만한 사람이 전혀 없는데
심리상, 진행상, 꼭 한명은 선택해야하는 구조니
그나마 의사인데도 철딱서니 없는모습이 다들 끌려하는듯... (참고로 전 의사랑 경륜선수뺀 나머지분들은 다훌륭하시다고 봄 )
@@user-o8jf68ut6g3g 님은 왤케 또 공격적이실까요
@@user-o8jf68ut6g3g ㅋㅋ 초딩인가?
@@stevenkoo8653공감요
의사라는 직업 듣지마자 돌변한 옥순이
진짜 의자왕이네... 남자들 입장에선 배울게 많은 선생님이구만.
의사왕이지
남자는 의자왕이 되야함ㅋㅋ 그게 능력이지 ㅋㅋ 결혼하기전까진 그게 최고임
니들은 전문의가 아니잖아
37살 먹고 1살차이한테 오빠 오빠 거리니까 좀 웃기다ㅋㅋㅋㅋ
고럼 뭐라고해야되요?(진짜몰라서묻는거임)
@@성이름-h4n 광수님
부르라고 호칭까지 광수라고 지어줬는데 뭐라는겨
오빠 징그러워 이번에도 4호한테 갑자기 오빠오빠
광수님 최종선택 포기할거 같은 느낌..
의사끼리, 의사간호사, 의사부자딸래미, 이렇게 이어지는 게 대부분이죠
옥순은 광수직업알기전 알기후 태도 너무 다르다ㅋㅋ
180도 완전히 달름
당연한거 아닌가? 그렇지 않은게 이상한거지.
그럴수 있죠.
의사라고 하면 더 멋져보이는게 당연하죠
누군가는 남자가 말을 예쁘게하는 모습에 반할수도있고 누군가는 남자의 직업적인 타이틀로 반할수도 있는거고요
반했으니 태도는 당연히 달라지는거구요
아무나 가질수있는 직업도 아니고, 돈도 잘벌고 머리도 똑똑하고 또 거기서 뿜어지는 여유로운 분위기도 있는데 그걸 어떻게 무시하나요
광수가 여자들 이름 특히 영숙 불렀을때 아!네!하면서 미친듯이 일어나는 장면 ㅋ
여자들이 무슨 마법에 끌리듯이 튀어 나가는 모습들이 너무 기이하고 웃김.
저 나라에만 들어가면 사람들이 다 비정상적으로 된다는게 참 신기하다.
광수님이처음부터 옥순이를좋아했고 옥순이도광수님 한테마음이있었는데서로자주심 때문에 잘못선택을할수있는데 후해없는 선택을하셔요 옥순씨와 광수씨 잘어울려요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떡 일어남ㅋㅋ
@@여신-d6q ㅋㅋ 보지는못했지만 상상만으로도 넘 웃김
그런 동작만큼 좋은감정이 크다는거.
경쟁심
나만 소름인가? 엄마 돌아가실때도 현실적이라 안울었다는데 광수에게는 연민을 받기위해 눈물흘리며 말하는 장면에서 난 되게 무서운여자 라고 느껴지든데
연민을 받기 위함이 아니고 옥순이는 얘기하기 꺼려했는데 광수가 집요하게 거기에 대해 물고늘어지니 얘기해서 오해를 풀어야 겠다는 생각이었을 거에요
광수야 모든걸 다 알려고 그러냐? 직업병이냐? 너는 니것을 다 오픈 할수 있냐?
광수는
면허증있는
진정한
어부다
어장관리
쨩~잘한다
죽지않을만큼밥주고
마르지않을만큼물채워주고
가끔
"툭"~쳐서
긴장시켜놓고
진실된자신의마음은
1개도안알려쥼~^^흥
ㅈ ㅅㅇㅆ
빵터짐
면허증있는 어부...와....ㅋㅋㅋㅋㅋㅋㅋㅋ
광수의 매력은 완벽한 명함외로 친숙한 이미지.. 모성애를 자극하는 빈틈과 반전의 능숙한 입담.. 남의 눈치 안보는 여유로움.. 여자들은 편하다고 느끼는 순간 또 속을 모르겠는 광수를 보며 계속 생각하게되고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는거죠.. 한마디로 광수는 직업대로 사람 심리를 잘 아는듯 하네요..
그 모든게 직업이 의사가 아니었다면 안 통했을것임.
@@aegis8860 의사가 아니었으면 이라는 가정은 왜 하는거죠 의사니까 저렇게 해도 먹히는건데ㅋㅋ
@@aegis8860 이 영상이 9기로 알고있는데 그 전 기수들 중 9기 광수보다 더 좋은 직업을 가진분들 (9기 광수는 페이닥터) 병원장도 있었는데 병풍으로 있다 퇴소하신분도 있어요 단순히 의사라서 저렇다 라는건 솔로나라에서 안통한다고 생각합니다
@@aegis8860의사라는 것도 크죠
옥순이 얘기하며 즙짠건 갑자기 경쟁자가 많이 생겨서 ㅈㄴ 조급해져서 그럼
눈물은 진실될 때
흐르는 감정
ㅋㅋㅋ 무슨@@User.pIiyeil
옥순님 갑자기 모친상 이야기에 눈물??
심리 인터뷰 계속 이어지고 몇번이나 보여줬던 앞장면 계속 보여주는 구성이 지겹습니다.
매주 수요일 기다려서 꼼꼼히 집중해서 보는 편이어서 그런지 이번 전개 너무 답답하고 질긴 구성이네요. 다음주 수요일은 안 볼까도 싶어요. 이제는 좀 이 여우같고 답답한 썸의 결말이 보고싶어서요.
직업오픈 하고 나니 태도 돌변..;;앞뒤가!많이 다르네..내가 남자라도 저런! 여자는 손절이다
속보인다 속보여..다른말로 솔직해서 그런다는데 저거는 아니야..
엄마장례식때도 안울었는데 지금은 운다?!
정상이아님!!
근데 언제부터 오빠? 느닷없이 오빠 호칭??
다필요없구 PD님께 고합니다~~
"방송 일주일에 2회로 늘려주삼"
출연자 구해주삼.
옥순은 힘듦을 이겨내고 진정 밝게 살아가는 모습 영숙은 그냥 밝은 모습. 광수는 전자의 경우를 높게 평가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른 그냥 밝읔 후자. 밝아보였던 옥순의 그림자를 봤고 영숙은 아직 뭐땜에 밝은 지 모르니 그 이유흘 보고 다시 생각해볼듯
ㄴㄴ옥순은 밝게 살아가려는 노력을 높게 사지만 안 밝아서 까일듯. 영숙은 밝지만 거짓밝음. 그안에 뭐가 있는지 지켜볼듯
이제와서 영숙이를 택하려니
옥순에게 미안해서 핑계대는것같은 ᆢ
아니난또 이혼가정 새엄마손 이런건줄 별것도아닌것같다 질질끌고 질질짜네 후..
여자친구를못만났는가하는이유를알수있는좋은프로그램
제 주변 의사슨생님 지인을 많이 둔 입장에서 소올직히 말하자면.. 의사라는 직업하나로 선시장에선40대도 인기많고 30대면 한창일때라 20대초부터 다양하게 따지고 골라 만날 수 있기에… 아마 나는솔로에서 연이 닿는다해도 결국은 끼리끼리감. 고로 옥순님이건 여자분들 마음 다치지않으시길..
페이닥에서 원장닥을 하고 싶어서 나온 거 같은디 ㅋㅋ 다른 기수 의사들도 마찬가지. 환자 많이 끌어들일 수 있고 또 나는 솔로 나와서 다들 광고도 찍고 이슈되고 개인채널도 잘되고 ㅋ
광수 정도급이면 이십대 중후반에 이쁜엘프녀 여자 만날수있음. 특히나 남자들은 자신이 만날수있는 선에서 최대한 이쁘고 어리고 착한여자 만나려고함 .
솔직 여기서 광수랑 만날급의 여자는 없는것같습니다.
여자분들 현실직시하시고 마음 다치지마세요.
@@미래부자-d5w 잘생긴것도 아니고 페이닥터인데 그정돈가요??
정신과 의사인데, 저런 이야기가 그렇게 크게 와닿을까? 얼마나 환자중에는 기구한 사연들이 많을텐데..저런 이야기는 20살짜리가 하면 와닿겠만 37살 먹고 울면서 하기에는 미성숙해보이기만 합니다.
옥순 사납네. 광수 치는 행동이..성격이..무섭..
팡수형은 상담하려하는 직업습관이 베인듯하다 좋은 사람을 찾기위한 단계가 깊고 큰거같다 마지막 선택 안하면 이건진짜 ㅋㅋㅋ
왜 팡수 예요???
결국 입밖으로 꺼내게 만드네..
제 생각엔 광수가 꺼내게 만든게 아니라 옥순님이 애초부터 말하려고 밑밥을 깐것 같아요
@@성이름-n2k6n 옥순이가 계속 자기랑 1:1 데이트하면 말해주겠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지금 영숙이한테 뺏길 위기상황 오니까 갑자기 얘기해주겠다고 하고 차로 가서 얘기 꺼낸 거
정숙 무서워 소름 ㅡㅡ
데이트 한번도 안해보고 1순위 광수인 옥순이는 속물인거 맞다 욕망에 눈먼
남자다운모습이 하나도없는 광수~~!
입으로만 조종 ㅋㅋㅋ
보는 내내 둘다 짜증난다.
둘다 똑 같은 사람~
끼리끼리~
둘이 잘 만나 살길~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는 아닌듯~
카메라가 있어도 저 정도면~
에휴~
결코~음~
너무 힘 없어보이고 보기만 해도 내가 축 처지는 기분인데 왜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안되는…ㅋㅋㅋ
진짜 옥순 이상해 한번도 운적 없다면서 왜 광수 꼬실라고 우는건가?
이때부터 의사에 꽃힌게. 맞네ᆢ오히려 나솔사계보다. 9기때가. 좀. 나았네
김사랑이 아니라 그알의 박지선 교수님 닮으셨네요 ㅎ
옥순은
뭘 오빠래~~
이미 사귀는 사이처럼
영숙은 기다렸다는듯이
네~나갈게요
기가찬다 홀리듯이
광수가 결정사에 가입하면 옥순이보다 훨 어리고 이쁘고 학벌직업이며 조건 좋은 여자들과 만날텐데 눈물짜며 행복회로 돌리지 마라 불쌍하다 옥순아
ㅇㅇ 가입안해도 졸업하기전부터 결정사에서 명단어디서 구해서 알아서 연락와요 무료. 제발 나가서 차한잔만해달라고 부탁받은 포지션이에요
옥순 그래서 갑자기 광수가 왜 좋은건데
남자로서 매력 일도 없는데 의사라서?
정신과 의사한테 실험당하는 여자들 ㅋㅋ 아무리봐도 이거임 광수님 결혼 상대 구하러 나온거 절~~대 아님 ㅋㅋ
좋은 여자는 즙안짜도 이미 남자들이 알아본다 ㅋㅋㅋ
부모가 돌아가셧는데도 눈물이 안낫다 ㅋㅋㅋ 저런여자랑 난 절대 못만남 저말은 진짜 실수다
옥순씨 더좋은사람 만나면 좋을거같아..굳이 쏠로나라에서만 선택하지말고..
37살이면 이제 재취자리 찾아야지…
인스타보니깐 옥순 선택한거 같지 않더라
참 재밌는 프로그램..ㅋㅋ
옥순이랑 광수가 걍 9기 빌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광수만 빌런 아닙니꽈 ㅎ
여자들은 걍 다들 홀린 거 같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순도 진짜 끈임 없이 자기소개 후 지금까지 호감 있는거 티낸다. 정말 광수가 본인이 광수 한테 호감 있는걸 몰랐다고 생각 하는 건가??? 광수는 이미 옥순이 본인에게 호감 있는 것을 알고 있었음. 근데 자꾸 요리 조리 말 돌리고 데이트도 본인 선택 안하는 거에 삐쳐서 약올리듯 자꾸 다른 여자 불러내는 거임.
이미 마음 저 만치 멀어져 보이거나 남아 있더라도 그렇게 크진 않아 보이는데 혼자서 뭔 우리 오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눈물 질질 짠내 풍기는지 모르겠음.
초반엔 광수가 확실히 옥순한테만 직진하는게 누가봐도 뻔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옥순은 광수를 부담스러워했고, 떡볶이 타령하면서 대화를 피해왔고, 결정적으로는 다른 사람 선택했음. 사실 뭐... 광수가 그렇다고 항상 옳은건 아니긴 하지만. 여하튼 옥순도 약간 기회를 놓친것도 사실.
요즘 시대 감성에 보는 사람들이 불편 할 수 밖에 없는 편집과 상황임
나이먹고 기센여자 2 솔직히 저렇게 무섭게 솔직하게 옥순 정숙처럼 들어오면 솔직한 감정 표현하기도 어려움 그냥 좋게좋게 잘보면서 끊어야함
광수는 어짜피 영숙 선택 할꺼같음
젊을때는 정숙 옥순처럼 하면 소탈하고 솔직해보이고 좋은데
나이먹은걸 아느 시청자 입장에서 속물로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음
그리고 다 개별로 지인으로 만나면 나온사람들중에 나쁜사람 하나없음
어떻게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울지 않을 수 있지? 그건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거와는 전혀 다른 문제아닌가. 자신은 엄마가 돌아가셨을때도 울지 않은 사람이다. 근데 당신과 관련되어선 눈물이 났다. 그러니 자신의 마음이 진심이다라고 어필하는 것 같은데. 소름돋네/ 그리고 사람은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다라고 마무리? .. 그냥 두분다 별루인데 이걸 우연히든 뭐든 보게끔 노출되고 또 본것이 거북하네. 그냥 뭔가 불쾌하고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사람들의 짝짓기 프로 . 티비에 얼굴 비출정도로 관종력이 있는 사람들의 이상한 짝짓기. 관종들이 나오니 거기에 욕하면서 볼거 다 챙겨보는 사람들. 결국 이득은 방송사와 광고주 일뿐.
빌런 광수 옥순때문에 방송타려 나온 순자가 묻혔네ㅋㅋ 출연에 진정성 보이려다 영수가 진지해지니 바로 손절 ㅋㅋㅋ방송한번 타볼려는 애들은 좀 걸러야함ㅋㅋ
광수가 직업공개후, 인기 많았던 이유는
실없이 까불고 성격만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직업이 그냥 의사가 아니라 ‘정신과’의사니까
여자의 마음도 잘 알수있는 사람이겠구나 싶었던건데
광수는 연애에서는 그냥 광수표현대로 nerd였을뿐.
그래서 연애 못하는 nerd가 행동이 예상밖이니까
광수한테 궁금증 생겼던 여자들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니까 더 광수가 궁금해지고 끌려다닌거라고 봄.
광수랑 옥순이 지적 수준과 티키타카도 잘 맞고 어울린다.
옥순이랑 영숙이가 잘맞아요 ㅋㅋㅋㅋㅋ
중요한건 옥순이나 광수나 지적수준이 짧아 ㅋ
여기 사람들은 왜 아무데서나 벌렁눕고 누가 들어와도 일어나지도 않고 예의를 모르나봐요
질척대고..영호인가 제약회사 다니는 사람만 멀쩡
@@개똥벌레-m9m 저도... 글케느낌
@@개똥벌레-m9m 나이가 많고 체력적으로.. 근데 거실에서 눕는건 좀 아닌거 같음. 광수 은연중 내가 의사니깐 막해도 누가 뭐라 못한다 생각하는게 느껴지
옥순님 광수님은 별로라
생각이드는게 모든 여자에게
여지을 주는 것 같아서...
신뢰가 안 갑니다ㅠ
의사라는 거 때문에 여자들 다 모여 드는 듯 . 뭐가 매력인지 전혀 모르겠음
진심쓰 광수 볼때마ㄷㅏ 굶어서 30키로 빠진 억울한 붉은 무턱 정형돈 처럼 생겼는데 왜 왜 좋다는거야 …..
여자의 눈물로 내 감정이 움직인다면, 집에 가서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 남자들아. 최고의 여자는 말과 행동으로 내 마음을 움직이는 여자다.
광수 존나 쳐눕노 ㅋㅋㅋㅋㅋㅋㅋ
어허 사람한테 물건을 던지다니
어쩌라고..즙 짜는거 진짜 꼴배기ㅠ
광수도 진짜.. 아.. 너무 싫어
귀여운 옥순~
좋은 남자만나길
그리고 속을 다 내보이면 안돼.
광수가 무슨 매력이 있는걸까
정신과 의사니까 당연히 조종할 수 있죠
옥순은 욕심 때문에 대단한 착각과 되도 않는 존심을 부린다 ㅎ
정직한선택 어쩌구하는거는 다 핑계지
저거에 계속 자책하면서 맞춰주고 내 모든걸 오픈할필요는 없지
저나이 먹도록 이렇게 미성숙한 게 놀랍다
너도 나이 먹어봐
100세 ~ 150세 시대라 자기 나이에서 10년씩 어리다니깐요
옥순이랑 영숙이는 광수가 의사라는 거 듣자마자 광수 여친인 척 태도 돌변하는 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의사에 눈 뒤집어진거죠 ㅋㅋㅋ
광수는 둘째날부터 취해 계신거 같은데요???
정신과 의사는 이런데 나오면 최상위포식자네
경쟁구도에서 심리를 잘안다는것 만으로 엄청난 무기인듯;; 꼭 의사라서 돈많아서는 아닌듯
광수는 영숙인가 그 어린여자한테 갈거같은디ㅋㅋㅋㅋ트러블 없이 직진만했잖음. 오히려 광수가선택안하면 놓치는 실수일듯... 그리고 오히려 옥순이쩔쩔목메면서 매력이 떨어짐ㅜㅡ
광수형 나이스샷 여기 솔로캠프지 당연한 룰에서 지혜롭고 매너있게 형 나름대로의 경쟁을 한다 생각해 너므 좋아 믓있어ㅎ
광수 병원 어디?
환자후기가없냐
다들 팡수가 또라인 마냥 이야기하니까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네. 편집 탓인것도 있겠지만 팡수 순수남임. 다만 직업의 영향도 있는데다 머리좋고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라 마냥 직진페달만 밟진 않음.
순수함이란 한 여자만 쳐다 보는 것을 말함. 이 여자 저 여자 다 찔러보고 다니는데 뭔 소리냐 하겠지만 그건 작전뻑임. 자기가 직진하는 만큼 상대가 다가오는것 같지 않고 오히려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니까 우회하기로 한거지. 삐져서 저러는게 아님. 정말 삐지면 여러 여자가 아니라 한 여자만 불러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려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고 거의 전 여출을 골고루 불러냄. 왜? 핵심이 옥순에게 있기 때문에 상대가 완전히 돌아서는 빌미를 주면 안되거든. 한 여자만을 공략하면 쟤한테로 넘어갔구나 생각하고 돌아설수도 있는데 여러명에게 그러면 ‘왜저래?’하지만 그게 방향을 튼 것처럼 보이지는 않거든. 그리고 공용 장소에서 드러 눕는 것도 피곤해서가 아님. 피곤한 것도 있지만 그 보담 끝없이 옥순의 동향을 살피고 옥순과 대화해볼 기회를 자연스레 잡기 위해서임. 정말 피곤하면 들어가서 잤겠지, 옥순이 술마시고 다시 돌아올때 까지 그 자리에 피곤을 가장해 누워 있는 것만 봐도 계산된 행동임을 알 수 있음.
영숙에게로 치우친 것 처럼 보이는 건 편집의 힘이 큼. ‘누군지 알지?’ 이말을 영숙에게 했다고 영숙이다? 영숙이 아님. 영숙이에게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적도 없고 대화시 조심하려는 듯한 모습도 없으며 걍 여동생한테 하듯이 편안하게 야그함. 설레고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면 저리 못함. 심지어 영숙이 데이트 신청했을때는 누웠다가 마지못해 응하는 모습을 보임. 이런 행동은 아무리 계산대로 움직이더라도 드러날수 밖에 없는 속마음임.
다만 영숙을 쳐내지 않는 것은 자신의 행위가 전부 의도된 거라는게 드러나면 안되고 그 경우 옥순도 열받아서 돌아서는 최악의 사태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또한 영숙을 페이크로 세워놔야 옥순을 좀더 강력하게 붙들어 놓는 수단도 되기 때문임.
팡수가 말할때 눈에 생기가 돌고 표정이 밝아지며 상대방을 의식하는 사람은 옥순뿐임. 나머지를 대할 때는 졸리고 나른한 눈과 무표정한 얼굴 일색임. 마치 의사가 환자 대하는 그 이상이 아니게…
옥순에게 누워서 대화를 제안할 때도 그녀의 반응을 기다리며 발을 심하게 떨고 옥순과 영식이 데이트에 나서는 것을 보면서도 발을 심하게 떰, 불안하다는 심리가 자기도 모르게 드러나는 거임. 심지어 얼굴연고도 순자가 먼저 얘기 꺼냈는데 옥순의 반응을 기다렸다가 끝내 같이 나감. 기다렸다 안에서 바르는게 정상인데.
다시 말하지만 팡수,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임. 자신의 눈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걸 인정하고 라이방쓰고 등장. 안경벗고 여출들이 실망할 즈음 직업소개로 급호로 만듬. 모두 계산된 행동이고 연출임. 당근 다른 여출 찔러보는 것 모두 연출된 행위임.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다른 여출 불러낸 것도 옥순들으라고 큰 소리로 불러낸 것도.
이런식으로 했는데 끝에 영숙 선택한다? 그럼 여러분 말대로 그땐 팡수 또라이 인정함.
팡수는 역시 또라이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