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그리는 뇌랑 창작해서 그리는 뇌가 좀 다른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정말 기가막히게 모작을 잘하는데 창작은 못하는 사람이 있고 기가막히게 창작은 잘하는데 모작을 시키면 어떻게든 창작할때 나오는 자신만의 공정 과정? 프로세스? 그런게 튀어나오다보니 역시 그림쪽 프로들은 다 엄청나게 잘그려서 비슷해보여도 회화,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각각 직업별로 필요한 능력에 특화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0:21 저 말이 진짜 맞는 이유가 자신이 못한걸 몰랐던 경우의 대부분은 쉬지않고 쭈우우욱 그릴때가 많습니다 "와! 오늘은 잘된다! 삘 왔어!" 라면서 미친듯이 그리죠 그러면서 어느센가 시침은 12시를 지나 3시 4시를 향해 있습니다 ㅋㅋ반쯤 피곤해서 못한거 못본거니까 한숨 자고 오세요 새벽에 피곤함에 취해 못봤던 부분이 보이면서 이불킥각이 보이실겁니다 "왜 이딴걸 못한거지? 기본적인건데...?" "이딴걸 내가 좋다고 처그린거라고..?"
석고소묘나 명암/형태에 대한 기본기가 탄탄하니 도구가 바뀌어도 저렇게 잘 그리실 수 있는 거겠죠?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분께서 그림에는 끝이 없다고 하시니 저는 오히려 조급함이 내려놓아지네요. ㅎㅎ 어딘가 도달해야 하는 게 아니라 계속 나아가는 것 뿐..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뜬금 스피노자랑 누가 엄마야 너무 웃기네요 ㅋㅋ
진짜 뜬금없지만 락희님 책 사려다 알게 됐는데 저랑 동문이시네요...!! 전 그림과는 전혀 관련 없는 학과였지만요ㅋㅋ 저희 학교가 만애 아웃풋이 엄청난건 알았지만 락희님이 그중 한분이었을 줄이야... 어린시절 내내 그리던 그림이 취미로 남았는데 더 공부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최근에 구독하게 됐어요 영상들이 너무 유익합니다 헿
저도 오랜기간 얼굴에 관심이없어서 얼굴을 못그린다는것도 모르고살았는데요 (다른것도딱히) 그림도 트렌드라는것이 잇더라구요.. 그냥얼굴을 그리는것도어려운데 미남미녀는 더어려워요 누가 직접 말해주기 전까지는 전혀모르고살았어요ㅋㅋㅠㅠ 얼굴연습많이 하면서 매력적인그림에 대한 생각을 많이하게됬던것 같아요 항상 인체나 빛이나형태나 이게맞나 하면서 그렸는데 정확하지않을때 매력적인 그림도 많더라구요.. 그림은 알면알수록 어려운것같습니다
진짜 저런거 영화든 소설이든 뭐든 처음 이런 분야에서 배울 때 초보들이 하는게 '연습하는데 창조적으로 하고 싶다' 이러는거.. 뭐 멍청한 기성세대들이 이상한 편견을 하도 뿌려놔서 그런 이상한 인식들이 퍼져있는데 그냥 맨처음 초보자일때 연습하고 실력 키우는건 말그대로 연습입니다.. 독창적인거 그딴거 하면 안되요.. 기는것도 못하면서 이제 걸음마 연습해야되는데 무슨 나만의 주법으로 달리기 주법을 창조하겠다!! 하면 그냥 실패할수 밖에 없죠.. 문제는 교수라는 것들이나 선생이란것들이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학생들한테 독창적이지가 않네 뻔하네 이런 개소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네요.. 저부터도 학교 학부에서 배울 때 그냥 있는걸 토대로 써도 잘 안될 때인데 기초실력도 기르기전에 독창적이지 않네 어쩌네 하는 개소리 들으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또 자괴감 들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어서.. ㅠ 초보 때는 있는거 베끼는것도 잘 못합니다.. 연습부터 해야하는거
그림'만' 그리는 것보다 조소를 해보면 3차원 입체감에 대한 뇌가 깨여서 그림 그리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천재는 이미 그걸 통달한 사람이구요. 무언갈 하려고 할때 이미 그 이미지가 뇌속에 그려지는 게 천재의 단계인데, 일반인은 부단한 연습으로 마스터 자리에 오르는 것이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날로 먹으려는 사람이 대다수라 그 기술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죠.
이번 영상에선 정말로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ㅠㅠ 저도 포토샵으로 그림을 기리고 있는데 포토샵으로 그리니 좋은점이 있더군요 ㅋ 가끔 이미지 반전을 해서 보면...정말로 호~올랑 깹니다 ㅋㅋㅋㅋㅋ 선생님 말씀처럼 그릴땐 몰랐다가 다음날 보면....그런나 이것뿐이 아직은 안되는 구나 하고 다음번에는 더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그림을 다시 시작한지 반년이 넘어갑니다...매번 현타를 느끼지만 그것을 거울삼아 같은 현타를 줄여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ㅋ 근데.....또 그거이 맘처럼 안되는 현실이 깝깝 하기도 하네요...이 또한 즐거이 받아 들이고 있슴다 ㅋ..반년정도 지나니 이제는 거덜 날대로 났는지 다시 그려보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도를 닦고 있습니다 ㅋ이번에도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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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에디슨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 아리스토텔레스 -
"창조는 모방의 어머니...? 누가 엄마야?"
- 김락희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ㄹㅇ 이때까지봤던 댓중에 젤 웃김ㅋㅋㅋ
따라그리는 뇌랑 창작해서 그리는 뇌가 좀 다른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정말 기가막히게 모작을 잘하는데 창작은 못하는 사람이 있고 기가막히게 창작은 잘하는데 모작을 시키면 어떻게든 창작할때 나오는 자신만의 공정 과정? 프로세스? 그런게 튀어나오다보니 역시 그림쪽 프로들은 다 엄청나게 잘그려서 비슷해보여도 회화,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각각 직업별로 필요한 능력에 특화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격공함다
그래도 창작 잘하는 사람이 부럽네요
창작 모작...비슷해보이지만 참 다른 거 같아요ㅠㅜ
모작은 보이는대로 하면 되니까... 답안지보고하는것..?
제가 모작은 잘되는데 창작으로 하면 잘안되요 ㅠㅜ
슥삭슥삭 잘 그리시면서 망했다 안그려진다 하시는건….. 우린 그걸 기만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0:21
저 말이 진짜 맞는 이유가 자신이 못한걸 몰랐던 경우의 대부분은 쉬지않고 쭈우우욱 그릴때가 많습니다
"와! 오늘은 잘된다! 삘 왔어!"
라면서 미친듯이 그리죠 그러면서 어느센가 시침은 12시를 지나 3시 4시를 향해 있습니다 ㅋㅋ반쯤 피곤해서 못한거 못본거니까 한숨 자고 오세요 새벽에 피곤함에 취해 못봤던 부분이 보이면서 이불킥각이 보이실겁니다
"왜 이딴걸 못한거지? 기본적인건데...?"
"이딴걸 내가 좋다고 처그린거라고..?"
ㄹㅇㄹㅇ 구래서 한그림을 평생그리게 됨
ㅋㅋㅋㅋㅋㄹㅇ ...와 오늘 나 상태 개좋네 하고 세 네장 그리고 다음 날 일어나서 보면 ..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걸 도전해보는 용기는 어디서나 필요하죠!
다른 채널들도 보면 쉐프가 요리 망치는 거 시청자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ㅎㅎㅎ 전문가가 항상 잘하는 모습은 너무 당연해서 의외의 면을 보면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인간미 같은거 말이죠.
망치셔도 우리 시청자들에게는 멋진 그림인데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말씀이 많아지실 때는 방송도 길어지고 그날 방송이 엄청 알차서 너무 행복합니닼ㅋㅋㅋㅋ
락희썜 멘트 하나하나가 평소에 제가 생각하던 것들이라.... 그냥 락희쌤 방송보면 새삼 생각들을 가다듬게 되면서 멘탈이 정리가 되는게 너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쌤
항상 좋은 내용의 방송 감사드려요
근데 진짜 잘 못그리는 부분은 그리기 싫고 그래서 발전하기 힘든거같음....ㅠㅠ
석고소묘나 명암/형태에 대한 기본기가 탄탄하니 도구가 바뀌어도 저렇게 잘 그리실 수 있는 거겠죠?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분께서 그림에는 끝이 없다고 하시니 저는 오히려 조급함이 내려놓아지네요. ㅎㅎ 어딘가 도달해야 하는 게 아니라 계속 나아가는 것 뿐..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뜬금 스피노자랑 누가 엄마야 너무 웃기네요 ㅋㅋ
아 진짜 존경합니다 선생님.. 더 배우겠습니다
진짜 뜬금없지만 락희님 책 사려다 알게 됐는데 저랑 동문이시네요...!! 전 그림과는 전혀 관련 없는 학과였지만요ㅋㅋ 저희 학교가 만애 아웃풋이 엄청난건 알았지만 락희님이 그중 한분이었을 줄이야... 어린시절 내내 그리던 그림이 취미로 남았는데 더 공부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최근에 구독하게 됐어요 영상들이 너무 유익합니다 헿
방송 중 그림이 부담된다고 하시면서도 결국은 아무렇지 않게 그려내시는 경지가 대단하신거지요. 전 정말로 누가 보고 있으면 부담돼서 진행이 안 되니...
감사합니다
또 배워갑니다☺️
진짜 도움 많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오 최근에 인체드로잉 책 보고 있는데 유튭도 하고 계셧네요! 신기하당
아 시간 두고 보면서 틀린 거 찾아내는 건 모든 업무 공통이죸ㅋㅋㅋㅋㅋㅋ 오타도 시간 지나면 진짜 잘 보임.
쌤 볼때마다 짜릿해...
저도 오랜기간 얼굴에 관심이없어서 얼굴을 못그린다는것도 모르고살았는데요 (다른것도딱히)
그림도 트렌드라는것이 잇더라구요.. 그냥얼굴을 그리는것도어려운데 미남미녀는 더어려워요
누가 직접 말해주기 전까지는 전혀모르고살았어요ㅋㅋㅠㅠ
얼굴연습많이 하면서 매력적인그림에 대한 생각을 많이하게됬던것 같아요
항상 인체나 빛이나형태나 이게맞나 하면서 그렸는데
정확하지않을때 매력적인 그림도 많더라구요..
그림은 알면알수록 어려운것같습니다
3:50 ...! 갑자기 뼈 갈림
스피노자 사과농장ㅋㅋㅋ 고퀄ㅋㅋㅋ
감사히 보고 있어요
너무 늦었지만 조금이라도 존잘에 다가가보려구요 ㅠㅠ
진짜 저런거 영화든 소설이든 뭐든 처음 이런 분야에서 배울 때 초보들이 하는게 '연습하는데 창조적으로 하고 싶다' 이러는거.. 뭐 멍청한 기성세대들이 이상한 편견을 하도 뿌려놔서 그런 이상한 인식들이 퍼져있는데 그냥 맨처음 초보자일때 연습하고 실력 키우는건 말그대로 연습입니다.. 독창적인거 그딴거 하면 안되요.. 기는것도 못하면서 이제 걸음마 연습해야되는데 무슨 나만의 주법으로 달리기 주법을 창조하겠다!! 하면 그냥 실패할수 밖에 없죠..
문제는 교수라는 것들이나 선생이란것들이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학생들한테 독창적이지가 않네 뻔하네 이런 개소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네요.. 저부터도 학교 학부에서 배울 때 그냥 있는걸 토대로 써도 잘 안될 때인데 기초실력도 기르기전에 독창적이지 않네 어쩌네 하는 개소리 들으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또 자괴감 들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어서.. ㅠ
초보 때는 있는거 베끼는것도 잘 못합니다.. 연습부터 해야하는거
락쌤이 그러셨죠
고칠게 보인다는건 실력이 늘고있는거리고..
락쌤도 지금보다 더 느실수도 있긴한데 지금보다 더 느시면...얼마나 괴물이 되시는겁니까
⁰
진짜 모작은 나에게 너무 어렵다..
모작 한개 그릴 시간에 창작두개 완성 할 정도로요..
저도 최근에 창작을 멈추고 모작만 하는중입니다!
그림그리는 사람 특징
너무 그지같이 그려져서 "아 그만해야겠다 때려치자" 하고 그만하려고 하면 꼭 마지막의 마지막에 부족해보이는게 보여서 "요것만 찍자" "요것만 긋고" "아 징짜 딱 요것만 터치하고 그만한다" 이러다 3시간 지나있음
아 극공감되요
사람 볼 때 얼굴 안 본다는 것은
얼굴만 보는게 아니라는 뜻 입니다
ㅋㅋㅋㅋ 그려도 그랴도 끝이 안나는 얼굴 너무 공감돼요..ㅠㅠㅠㅠ엉엉
아 계속 툴툴거리면서 그리시는거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한숨쉬면서그리는데 ㅋㅋㅋ
그림자 넣기가 이렇게 쉬웠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그리고 저게 다크서클이면 제가 그린건 판다에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도 아들 딸 뚝딱 그리고 자야지 하면 자꾸 파게됨. 뭔가가 계속 보이고 다듬고 하다보면 2시 3시 됨. 담날 넘피곤. .
아 그냥 그림 많이 그려야 되는데 그게 안돼 어려워...
오늘의 팁 - 연애 할때 사주 팔자는 보지만 관상은 안본다는 락희쌤..
그림'만' 그리는 것보다 조소를 해보면 3차원 입체감에 대한 뇌가 깨여서 그림 그리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천재는 이미 그걸 통달한 사람이구요. 무언갈 하려고 할때 이미 그 이미지가 뇌속에 그려지는 게 천재의 단계인데, 일반인은 부단한 연습으로 마스터 자리에 오르는 것이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날로 먹으려는 사람이 대다수라 그 기술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죠.
모방하는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그냥 보고 똑같이 그리나요? 아님 구도만 배끼고 내 스타일대로 해야하나요?
모작은 완전 똑같이 따라 그리는 것을 모작이라고 합니다.^^
이번 영상에선 정말로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ㅠㅠ 저도 포토샵으로 그림을 기리고 있는데
포토샵으로 그리니 좋은점이 있더군요 ㅋ 가끔 이미지 반전을 해서 보면...정말로 호~올랑 깹니다 ㅋㅋㅋㅋㅋ
선생님 말씀처럼 그릴땐 몰랐다가 다음날 보면....그런나 이것뿐이 아직은 안되는 구나 하고 다음번에는 더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그림을 다시 시작한지 반년이 넘어갑니다...매번 현타를 느끼지만 그것을 거울삼아 같은 현타를 줄여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ㅋ
근데.....또 그거이 맘처럼 안되는 현실이 깝깝 하기도 하네요...이 또한 즐거이 받아 들이고 있슴다 ㅋ..반년정도 지나니
이제는 거덜 날대로 났는지 다시 그려보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도를 닦고 있습니다 ㅋ이번에도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저는 종아리 다리 라인이 발전이 없는거 같음 ㅠ
이게 바로 만렙 그림쟁이 랭커가 회귀한다면 이라는 제목의 애니인가요?
처음 그렸는데 너무 잘그려... 역시 라키..
원래 얼굴 똑같이 모작하는건 레알 그림신의 단계.. 아주 1미리만 틀려도 티가 나기 때문에..
스피노자를 듣고 오! 강아지 하고 생각이들어서 쳐봤더니 인간이었다
강아지는 스누피얐다
기분은 이해하는데 망친그림이라니!!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엄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작을 하쟝!
01:32 안돼 폭격
5:34
사과 3kg 3만5천원
세상 마지막날 먹어도 꿀맛
예약 판매
당도 보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고 보고있으면 뭔가 이상한 것들이 보이던데 나만 그런가요?
근데 손이 왜이렇게 빨라요..? 날라다니는데
배속이요~
엌 약간 비대칭이긴 하네요...근데 잘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