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라는 사람이 협박과 진흙탕 소송을 거부한것에 존이 따랐다는 게 놀랍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거대 기업에 당당히 맞서면서 똑같은 방식이 아닌 정공법을 택한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돈을 노린게 아니라는 사실을 설명하기에는 이보다 더 중요한게 없어 보입니다. 비록 소송에는 졌지만, 존과 토드는 정말 이긴거나 마찬가지로 더 소중한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판결 뒤 펩시가 뒤로 상당금액을 지불해서 큰 몫돈을 만졌다고 해요. 그 당시 소련 붕괴하면서 중고 군용기 가격이 폭락하여 해리어 중고 기체는 매우 저렴했어요. 싸게는 10만불에서 몇 십만불이면 구입이 가능했죠. 펩시가 패소하더라도 값싼 중고해리어기를 주면 되기 때문에 별문제가 아니었어요. 펩시가 승소판결 뒤에도 상당한 합의금을 지불한 이유는 92년에 발생한 필리핀 펩시뚜껑 사건 재판에서 법리적으로 매우 불리했기 때문인데 잘못인쇄된 349번호에 당첨된 50만명에게 4만달러씩, 약 200억달러를 지불해야되는데 이게 수개월동안 주마다 당첨된 1등상금을 주말마다 계속 지불하다가 발생했기 때문에 펩시로서는 법리적으로 큰 곤경에 빠진 상태에서 해리어기 소송이 도중에 걸린 것이었죠. 필리핀껀을 돌파하기 위해 만들어낸 소송이라는 해석도 있죠. 해리어기 승소판결을 가지고 필리핀 법정의 판사를 구워 삶아서 2006년에 펩시가 승리했고 필리핀 국민들의 분노가 대단했었죠. 펩시는 필리핀사업권을 2010년에 롯데칠성에게 팔아버립니다. 다시 말해서 위 동영상의 다큐는 젊은이과 뇌암환자의 인간승리처럼 그려졌는데 그 뒤배경은 전혀 다르죠. 91년에 피나투보 화산폭발로 클라크미군기지와 수비크기지가 화산재로 엉망이 되자 1세기동안 주둔했던 미군은 주둔임대료인상을 핑계로 철수해버리자 필리핀의 반미감정이 상당한 가운데 벌어진 펩시뚜껑 사건이고 이를 해결하는데 해리어기 사건은 중요한 법리적 교두보가 되었다는 점을 이해할 때 저 동영상의 주인공들은 그러한 기업의 기획에 동원된 협잡꾼으로 해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거 후일담이 나중에 다시 소송해서 70만 달러 정도 받아냈다고 하더군요. 근데 애초에 토드가 포인트 사는데 쓴 돈이 70만 달러고... 거기에 추가로 변호사들 수임료와 소송비까지 하면 1~2만 달러 정도 더 썼을텐데.. 손해일듯.. 그래도 그냥 쿨하게 웃는 토드... 애초에 저 아저씨는 존에게 좋은 인생 경험 시켜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음.
얼마전 넷플에 떠서 먼저 본 다큐네요~! 짧고 굵고 흥미진진한 전개감이었어요! 다시 정리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뻔뻔스러운 대기업의 마인드와 행보를 느낄 수 있어, 안타깝고 분노스러우면서도 토드와 존의 도전과 신념, 무엇보다 둘 사이에 깊이 피어난 우정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철학을 진심으로 지키고, 편견없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토드의 웃음과 여유가 너무 멋지네요.
지금의 펩시가 있기까지 저런 졸렬한 소비자 기만과 그에 따른 많은 피해자들이 있었군요. 딱히 콜라는 좋아하지 않지만 과연 지금의 펩시는 그 때와 비교해서 달라졌을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결과는 좀 씁쓸하지만 그래도 주인공들의 밝고 환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펩시측의 합의금 제안 거절과 더불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나긴 법정 다툼을 통해 역사에 남을 판례를 하나 남겨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규모로는 펩시와는 비교가 안되게 작긴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배스킨라빈스 사건'이 있었죠. 하필이면 당첨자가 변호사라 깨갱~했던.. ㅎㅎ(* 궁금하신 분은 구글 검색 추천~) 항상 고마워요. 어퍼컷~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되세요!!! :)
참 슬프게 느껴지는 것은 수많은 어리석은 판사들과 살아 간다는 거지.. 비행기는 꼭 날아야 한다는 고정관념, 편견을 가진 판사네요. 군사학과가 있는 우리나라 대학에 가도 캠퍼스에 전시용 비행기가 있고 개인이 소유하기 위해서는 레이다와 무기가 없어야 한다고 하는데 레이다 없는 비행기가 비행 할 수 없는데 꼭 헬맷 등 장비가 없어서 등의 이유라니..
@@heavenlee416 주인공이 평범하지 않으니 저런 다큐에 소재로 나오겠죠. 한국에 저런 사람이 나오면 별난 놈 소리를 듣지만 미국은 그 이야기를 들어주죠. 한국이야 변호사가 대단해 보이지만 미국은 소송에 나라라서 중산층이면 변호사 지인으로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나도 지인 수준에 변호사는 있어요. 나도 그저 평범한 소시민일뿐...
이래서 한 사람의 판사가 신이 아닌 이상. 절대자 아닌 이상..... 다수의 의견을 따라야한다는거죠. 그리고 배심원, 국민투표가 필요한거죠! 이게 민주주의고 다수결의 원칙이니.. 물론 다수결이 다 맞는건 아니죠... 그래도 다수가 맞다면 인정을 할 수는 있으니.... 너무 재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 박수 짝짝짝~
역시 기업이라는 것들이 얼마나 사기를 쳐야 벌어 먹고 부를 축척 할 수 있는 존재 인지를 알 것 같네요. 작게는 이윤이고 크게는 사기라고 불리겠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그 이윤은 반드시 양심 이상으로 남에게.... 서비스보다 피해를 줘야 취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며 펩시가 이번 마켓팅에서 보여 준것 하나 만으로도 불매 운동을 해야 한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업의 부도덕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 입니다
0:18 젯 광고보다 펩시 역대급 광고는 꼬마가 저 자판기 버튼이 코카까지만 손이 닿아서 코카캔 두 개 사서 양쪽 발 받침대로 쓰고 그 위에 펩시 버튼 누르는 게 진짜 역대급 광고였던 것 같네요 물론 펩시만 마시고 코카는 그냥 버리고 가죠 펩시는 매출에서 항상 졌지만 어릴 때 동네 애들 다들 티셔츠 뒤집어 쓰고 당당다라 당당다라 펩시맨~~ 하고 뛰어 다녔던 것 생각하면 광고는 항상 이겼던 기억이 나네요
대학때 교양으로 들었던 광고 수업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펩시의 광고가 오히려 코카콜라를 홍보하는 효과를 낳았다"라며 그 예시를 ENFJ님이 말씀하신 광고와 더불어 비슷한 내용의 펩시 광고 여러게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런 평가가 나온 뒤로 펩시는 더 이상 코키콜라랑 비교하는 광고를 내지 않게 되었더라고도 하시더라고요.
이것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본 모습. 사실은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정말로 분노해야 할 사건입니다. 끝을 아름답게 포장했다는 것도 사실은 이 사건을 미화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언제나 힘을 가진 쪽이 말하는 법치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우리 편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네요. 마지막의 훈훈한 마무리도 어쩔 수 없는 '미화된' 신 포도일 뿐입니다. 저 때 바로잡아지지 않고, 단죄되지 않은 자본=힘의 논리가 신자유주의를 심화하고 지금의 극단적인 경제불균형과 경제계급고착화, 중산층 몰락의 단초가 된 거라고 확신합니다.
불리한 것과 싸우는 데 두려워 하지 않았던 주인공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솔직히 해리어 제트기보다
토드같은 멘토가 곁에 있는게
더 부럽다...
그런 토드를 만나는 곳에서 존은 자신의 도전들을 하고 있었죠. 목표있는 내 자신의 삶을 살아가다 보면 옆에 항상 누군가가 머물더군요.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자신의 삶을 살아가며 좋은 사람들만 곁에 다가오시길 바랍니다.
@@kjhdoor 이런 따뜻한 답글 너무좋아 짜릿해
토드가 사업을 해 봐서인지 거시적 미시적 시각을 같이 가지고 정말 중요한 배의 키 역할을 했는데, 요즘에 어린 녀석들에게 이런 식으로 말해줘 봤자 꼰틀거리지 않으면 다행인 경우가 많아요.
@@청천고운 진짜 님이 딱 꼰대마인드 ㅋㅋㅋㅋ
토드는 존을 어린놈이라고 막대한게 아니라 사업계획서 가져오라고 말하고 최종결정도 맡기는등 한명의 어른으로 대했는데
얘는 그런것도 없이 바로 어린것들 ㅋㅋㅋㅋ 니같은 사람말 듣고 싶지도 않네요
@@청천고운 꼰
토드라는 사람이 협박과 진흙탕 소송을 거부한것에 존이 따랐다는 게 놀랍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거대 기업에 당당히 맞서면서 똑같은 방식이 아닌 정공법을 택한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돈을 노린게 아니라는 사실을 설명하기에는 이보다 더 중요한게 없어 보입니다. 비록 소송에는 졌지만, 존과 토드는 정말 이긴거나 마찬가지로 더 소중한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광고 컨펌 과정에서 '안 이쁘다' 라는 이유로 삭제되고 삭제되고 하는게 ㅠㅠ너무 현실적이고..ㅠㅠㅠ 디자이너로 일하고있는데. 약간 공감도 되면서 신기하고 너 무 재밌게 봤어요 ㅠㅠㅋㅋ
와 펩시에게 이런 역사가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진짜 .. 2류인건 이유가 있구나
펩시가 펩시했네 이런 기업이 아직도 남아있다니 미국은 관대하네요
맛이라도 좋던가 ㅋㅋㅋ
눈 앞의 큰 산을 보고도, 눈 앞의 큰 이익을 보고도 자신의 목적을 했던 것을 지키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참 멋있고 존경스럽네요.
제트기룰 받고 안 받고를 떠나 정말 존경스러운 끈기와 의지다... 이런 사람은 뭘해도 성공할 거다..
결말이 아쉽고 답답하게 느껴질 즈음 보이는 토드의 표정은 정말이지.. 속이 뻥 뚫리는 웃음이네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멋지네요
제트기 엔딩으로 끝 날 줄 알았는데... ㅠㅠ
그리고 펩시가 얼마나 역겨운 회사인지 잘 봤네요 ㅎㅎ
ㅋㅋㅋ 이거 완전히 자식에게 책임못할 계약이나 약속을 한 부모님 같은... ㅋㅋㅋ 근데 이거나 선거 공약이나 안 지켜도 된다는게 유우머 같은... 블랙코미디 같긴합니다.
자꾸 인터뷰하면서 전투기 닦고 있길래..
"아 저게 결국 받아낸 제트기구나.." 하고 있었는데...
판결 뒤 펩시가 뒤로 상당금액을 지불해서 큰 몫돈을 만졌다고 해요.
그 당시 소련 붕괴하면서 중고 군용기 가격이 폭락하여 해리어 중고 기체는
매우 저렴했어요. 싸게는 10만불에서 몇 십만불이면 구입이 가능했죠. 펩시가 패소하더라도 값싼 중고해리어기를 주면 되기 때문에 별문제가 아니었어요. 펩시가 승소판결 뒤에도 상당한 합의금을 지불한 이유는 92년에 발생한 필리핀 펩시뚜껑 사건 재판에서 법리적으로 매우 불리했기 때문인데 잘못인쇄된 349번호에 당첨된 50만명에게 4만달러씩, 약 200억달러를 지불해야되는데 이게 수개월동안 주마다 당첨된 1등상금을 주말마다 계속 지불하다가 발생했기 때문에 펩시로서는 법리적으로 큰 곤경에 빠진 상태에서 해리어기 소송이 도중에 걸린 것이었죠. 필리핀껀을 돌파하기 위해 만들어낸 소송이라는 해석도 있죠.
해리어기 승소판결을 가지고 필리핀 법정의 판사를 구워 삶아서 2006년에 펩시가 승리했고
필리핀 국민들의 분노가 대단했었죠. 펩시는 필리핀사업권을 2010년에 롯데칠성에게 팔아버립니다. 다시 말해서 위 동영상의 다큐는 젊은이과 뇌암환자의 인간승리처럼 그려졌는데 그 뒤배경은 전혀 다르죠. 91년에 피나투보 화산폭발로 클라크미군기지와 수비크기지가 화산재로 엉망이 되자 1세기동안 주둔했던 미군은 주둔임대료인상을 핑계로 철수해버리자 필리핀의 반미감정이 상당한 가운데 벌어진 펩시뚜껑 사건이고 이를 해결하는데 해리어기 사건은 중요한 법리적 교두보가 되었다는 점을 이해할 때 저 동영상의 주인공들은 그러한 기업의 기획에 동원된 협잡꾼으로 해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polarconeararcarkarch6618 덧글 따로 올리시면 어떨까요. 답글로 두기.아까운 내용이네요.
이거 후일담이 나중에 다시 소송해서 70만 달러 정도 받아냈다고 하더군요.
근데 애초에 토드가 포인트 사는데 쓴 돈이 70만 달러고... 거기에 추가로 변호사들 수임료와 소송비까지 하면 1~2만 달러 정도 더 썼을텐데..
손해일듯..
그래도 그냥 쿨하게 웃는 토드... 애초에 저 아저씨는 존에게 좋은 인생 경험 시켜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음.
드리마 리뷰도 항상 좋지만,
어쩌다가 한 번씩 해 주시는 다큐 리뷰도 정말 가슴 짠해지게 만들어 주시네요.
어퍼컷님과 구독자 분들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
사회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집단이 커져갈수록 책임지지 못할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네요
중요한 건 펩시는 돈을 지켰고 대기업이 돈을 지키게 만들어준 건 판사였다는거지요.사람들이 생각하는 반대로 판결해서.
판사는 한국이든 미국이든 개판이네요
@@keargen3791 선악의 기준도 모호한 동시에 상대적이니
얼마전 넷플에 떠서 먼저 본 다큐네요~! 짧고 굵고 흥미진진한 전개감이었어요! 다시 정리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뻔뻔스러운 대기업의 마인드와 행보를 느낄 수 있어, 안타깝고 분노스러우면서도
토드와 존의 도전과 신념, 무엇보다 둘 사이에 깊이 피어난 우정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철학을 진심으로 지키고, 편견없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토드의 웃음과 여유가 너무 멋지네요.
판사가 참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진 직업이라는 걸 새삼스럽게 깨닫네요.
역시 판새는 어딜가나 있군요
원래도 콜라나 탄산음료를 잘안먹지만, 혹 먹게 되더라도, 오늘부터 죽는날까지 펩시콜라는 안먹겠다 다짐했습니다.. ㅎㅎ정말 엄청난 여운이 남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딸을 키우고 있는데, 토드와같은 어른이 되어주고싶네요..
펩시 과자는 드실거죠???
펩시에서 만드는 스낵이 엄청 많아요
사실 펩시는 스낵 회사라고 봐도 무방함
@@소고기죠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펩시는 콜라밖에 몰랐네요 ㅎㅎ
@@소고기죠아 무슨 스낵? 이름좀 대봐요
@@까고보니진주나옴 좀 알아보니 치토스등 스낵 사업과, 오트밀로 2020년에 16억5000만달러(순익)벌었다는데요?
@@yoonmokang8708 그런것도 하네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마치 제 상황과 같네요. 실패의 연속을 거듭하며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저주일까 싶었는데, 그 실패들로 더 단단해지고 좌절하지 않을수 있는 경험의 가치를 다시한번 깨우쳐 주는 희망찬 내용이었습니다. 👍🏻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삶에서 바닥을 치고 무기력해져 있을때 저에게 의지와 용기를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부디 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음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사람들 입장마다 다르게 연출하는게 감명 깊네요
물론 어퍼컷님의 깔끔한 편집이 한몫하는듯요 ㅎㅎ
@@user-un9nj6ry9q노노 재미없어용
ㅋㅋㅋㅋㅋㅋㅋ최근에 본 다큐 중 가장 흥미진진 했던 다큐인 것 같습니다 보실 분들은 결과를 모른채로 보는게 끝까지 보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지금의 펩시가 있기까지 저런 졸렬한 소비자 기만과 그에 따른 많은 피해자들이 있었군요. 딱히 콜라는 좋아하지 않지만 과연 지금의 펩시는 그 때와 비교해서 달라졌을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결과는 좀 씁쓸하지만 그래도 주인공들의 밝고 환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펩시측의 합의금 제안 거절과 더불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나긴 법정 다툼을 통해 역사에 남을 판례를 하나 남겨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규모로는 펩시와는 비교가 안되게 작긴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배스킨라빈스 사건'이 있었죠. 하필이면 당첨자가 변호사라 깨갱~했던.. ㅎㅎ(* 궁금하신 분은 구글 검색 추천~)
항상 고마워요. 어퍼컷~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되세요!!! :)
생각보다 펩시의견이 댓글에 많네요
저는 한남자의 도전이였고 시련이였던 그 과정이 너무 자세해서 좋네요 실패를한다 하더래도 마음가짐을 저렇게 갖는다면 다시 일어날수있다고 생각했어요
@@유한-s2w 혹시 펩시에서 일하세요?
기업은 국적에 상관없이 거대 악이군요. 그런데 배스킨 라빈슨도 원래 미국회사입니다. 그런 미국회사의 한국 유통회사가 그유명한 SPC(사람죽인 그 기업 맞습니다.)비알 코리아 더군요.
필리핀 일은 어케 된거임 고소한거 결과 판결은
왜 기업이 원하는 지역법원에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재판이 열려? 펩시가 저기다 고소햇다는데 그전에 존측이 먼저 다른곳에 고소하면 되는거아닌가 왜 일케 안함.
이거 보니깐 베스킨 경품 이벤트가 생각나네요. 이벤트 당첨된 사람이 변호사였는데... 당첨상품을 안주다가 고소 당했는데 ㅎ
더 웃긴건 베라가 사무실 에어컨인가를 압류 당한거죠....ㅋㅋ
작년 이맘쯤 새해 맞이로 네팔 등산인 다큐를 보고 감명 받아 오프라인 저장해서 힘들때마다 자주 들었는데...
지금,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또 이 영상을 보는데 그동안 아무 것 하나 변하지 않은 내 일상에 현타가 온다...
설비관리하는 사람 입장으로써 , 현상유지에도 정말 큰 노력이 들어간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올 한해도 정말 수고하셨어요
@@김기-k3d 훈훈합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도 힘차게 달려봅세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그래도 아직 우리에겐 희망이 있쟎습니까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다들 힘내시고 화이팅 2023 토끼처럼 펄펄 뛰어 다닙시다...
유명한 사건이지요. 어딜 봐도 그 끝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가 없었는데, 이런 다큐가 있었네요. 이 사건을 볼때마다 항상 뒤 끝이 찜찜했었는데, 이제 마음이 후련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니 펩시를 그동안 안먹어서 다행이였다는 생각이 드내요. 필리핀에서의 사건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진짜 이거 사람들 많이 봐서 한국 시장에서 펩시 매출에 타격이 있었으면 좋겠다....
왜?
한국시장도 코크가 한참 위
패스트푸드에선 펩시가 단가가 낮아서 대부분 펩시를 쓰지만
소비자들은 코크를 더 먹음
@@성이름-m6g7y 그래서 보통 배달시키면 펩시가 꽁자로 딸려옴 맛없어서 마시다 버리지만 ㅋㅋㅋ
@@뭉이-f4n 왜긴 그게 한국인이 좋아하는 응징법이니까 그렇지
한국기업들은 존나 칙한줄 아나ㅋㅋ
참 슬프게 느껴지는 것은 수많은 어리석은 판사들과 살아 간다는 거지.. 비행기는 꼭 날아야 한다는 고정관념, 편견을 가진 판사네요.
군사학과가 있는 우리나라 대학에 가도 캠퍼스에 전시용 비행기가 있고 개인이 소유하기 위해서는 레이다와 무기가 없어야 한다고 하는데 레이다 없는 비행기가 비행 할 수 없는데 꼭 헬맷 등 장비가 없어서 등의 이유라니..
수요일에 어퍼컷이라 희귀하내요
5만 언저리부터 봐오던 구독자입니다.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어퍼컷님 따뜻한 연말 되세요!
미국이 대단하다고 느낀 부분은 이 다큐멘터리에 모든 사람이 나옴. 그냥 평범한 사람. 누가 뭘 했고 누가 뭘 했는지 다 나옴 이게 가장 부럽네요. 대역 아니고 그냥 그 시대 사진 영상 자료를 모두 사용함 이게 부럽습니다.
한국 영화들을 다큐로 착각 하신듯
주인공 평범한 사람 아니지 않나요? 지인 중에 변호사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주식조무사 한국에서 다큐로 저렇게 만들 수 있나요? 바로 소송감이죠. 이해 못하셨으면 제 설명이 부족했나보네요
@@heavenlee416 주인공이 평범하지 않으니 저런 다큐에 소재로 나오겠죠. 한국에 저런 사람이 나오면 별난 놈 소리를 듣지만 미국은 그 이야기를 들어주죠.
한국이야 변호사가 대단해 보이지만 미국은 소송에 나라라서 중산층이면 변호사 지인으로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나도 지인 수준에 변호사는 있어요. 나도 그저 평범한 소시민일뿐...
@@user-gy7dx8qx3n 저기에 사용한 기록영상 픽션아니잖아요. 한국은 아직 저런 기록 영상을 사용하기 쉽지 않죠
필리핀에서 있었던 일은 충격이네 펩시 바이바이~~
필리핀 사건까지 알고나니까 진짜 다시는 펩시 안사야겠네요 ㅋㅋ
내가 펩시를 싫어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어퍼컷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큐를 정말 좋아해서 이런 리뷰 해주실 때마다 행복해요..❣️ 특히 기업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 제일 흥미로워요오오오
이래서 한 사람의 판사가 신이 아닌 이상. 절대자 아닌 이상..... 다수의 의견을 따라야한다는거죠. 그리고 배심원, 국민투표가 필요한거죠! 이게 민주주의고 다수결의 원칙이니.. 물론 다수결이 다 맞는건 아니죠... 그래도 다수가 맞다면 인정을 할 수는 있으니.... 너무 재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 박수 짝짝짝~
살면서 소송을 한번하면 진짜 진빠지는걸 느낌..... 그리고 변호사가 결코 내편이 아니라는걸 소송전 끝에서야 알죠
왜냐면 승패소에 상관이 없는 모습을 보면 아 내가 정의로운 변호사에 대한 환상으로 이사단을 별였구나 싶어짐
씁쓸하지만 배웠죠 법이라는게 이런것이다
연말에 맞춰 결말의 메세지를 멋드러지게 이어 버리는 어퍼컷 유툽은 도덕책...
이거 풀버전으로 보기는 시간이 아까워서 안보고 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새해에도 히말라야 등반 이야기 올려주시더니 올해도 좋은 드라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용
내용은 대충 알고 있었는데 다큐로 보니깐 진짜 스토리도 탄탄해서 몰입이 잘 되네요..
힘든일을 잘 이겨내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라면 9억에 당장 사인을 했겠죠....
인생에서 가장힘든 한해였습니다.그래도 어펏컷님 덕분에 좋은 영화 드라마 접할수 있었습니다.2023년 저희가족 어퍼컷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바랍니다
다큐도 반전이..
인터뷰 뒷배경을 보고 ..ㅎ
구독자를 생각하는 어퍼컷님 마음
잘받겠습니다.^^
행동으로 옮기는게 진짜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건데
그냥 흘려보낼수 있었던 광고 하나로 자기 인생을 바꿨네..
콜라는
역시 코카콜라 ㅋㅋㅋㅋㅋㅋ 다큐 리뷰 너무 너무 좋습니다!!!!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래도 몇백만 달러 받고 끝났다고 알고 있네요. 제트기에는 못미치는 가격이지만 미국이라서 가능한 이야기
내가. 이채널을 좋아하는 이유..이런소재와 기막힌 리뷰. 감사합니다
우아아앙~~감동....하지만 좀 아쉽 ㅠ.ㅠ....근데 저런 멘토가 주위에있다는것은 정말 축복
정말 재밌게 봤어요. 무언가를 얻기 위해 무엇을 걸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느꼈습니다.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얻었다면 무언가를 내놔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겠죠.
헉 마지막 문구가 어퍼컷님 새해 인사로군요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부탁드릴게요
와우. 제가 요즘 꿈과 용기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걸 구체화해서 설명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일상에서 잔잔한 행복들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기업이라는 것들이 얼마나 사기를 쳐야 벌어 먹고 부를 축척 할 수 있는 존재 인지를 알 것 같네요.
작게는 이윤이고 크게는 사기라고 불리겠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그 이윤은 반드시 양심 이상으로 남에게.... 서비스보다 피해를 줘야 취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며 펩시가 이번 마켓팅에서 보여 준것 하나 만으로도 불매 운동을 해야 한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업의 부도덕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 입니다
이 다큐로 펩시가 얼마나 근본없는 회사인지 다시한번 일깨우고 갑니다. (코카콜라 부흥해라)
코크 졸라비싸 좀 망해서 가격 떨궈야됨
웰치스를 마시는 나는 언제나 승자
@@MK-gy8mq 콜라 비싼간 엘지생건이 독점판매해서 비싼겁니다 일본만가도 한국의 반값도안됩니다
판새는 어디에나 있다는 것도요.
제발 먹지마라....수요 많아져서 제로펩시 비싸지면 안돼.....제발 먹지마셈 다들 부탁함
탈것이 자동차였다면 줬어야 될텐데 왜 비행기는 안되는지. 광고를 낮은 승률을 믿고 한만큼 그 승률을 인정해야 합니다. 도박장 로또 경품광고를 액수가 크다고 당첨을 취소 할 수 없습니다.
어떤 물품구매전 광고현혹되지 말고 직접 실체를 알아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지막 1분은 정말 감동적이네요.
그들의 이야기와 얻은것들은 제트기를 가지는것 이상인것이 분명합니다.
새해를 좀 더 완벽하고 높게 시작할 수 있도록, 완벽한 더빙,비지엠으로 영상미를 10점 만점에 11점까지 끌어올리는 수고해주신 어퍼컷님 감사합니다! 동기부여가 많이 된 것 같아요❤
너무 좋은 다큐네요. 새해를 시작하면서 보기도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질 좋은 다큐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안으로 시간이 나면 찾아 봐야겠어요.
이 사건에 대해 알아버렸으니, 난 이제 펩시를 좋아할수가 없군요.
난 약속을 지키지 않는 놈들이 정말로 싫습니다.
그럼 이민가야겠네
@@비브라늄-h5f 왠 이민?? 펩시말고도 다른 회사 있는데?
그래서 난 코카콜라만 마심
@@sang-junpark5908 우리나라 국회의원들과 대통령이 약속을 안지켜서?
@@비브라늄-h5f 바보냐??
연말에 이렇게 좋은내용의 다큐 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네요.
어퍼컷튜브도 2022년 한해 수고 많으셨어요^^
콜라는 역시 코카콜라
우워... 영상에서 나오는 사람들 진짜... 멋지네요... 전 지금 까지 살면서 한번도 제가 하고싶은것 원하는것을 위해 도전을 해본적이 없는대...크으...
어떻게해야 저렇게 멋지게 인생을 살아갈수 있는걸가유~
저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고도 아직 펩시가 시장에 발붙이고 있다는 사실이 더 놀랍네요.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펩시의 큰 그림!!
아이들 보여줘도 얻을 교훈이 많을 리뷰이겠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광고는 모든이들이 보는것이고 거기에 합당한 공정성도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과장,과대,허위광고 하면 보는이들을 전부 속이는거잖아. 이게 말이되나? 속는놈이 바보인거냐?
역겨운 대기업의 횡포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네요. 저 짓을 하고도 펩시가 망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돌대가리들이 많다는거ㅎ
소송에서 진 것이 실패한 것이 아니듯 대학에 불합격하거나 취업에서 탈락한 것도 실패가 아닙니다. 도전하는 과정에서 성패를 떠나 한가지라도 배우고 깨닫는다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실패는 불합격이 아니라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정도면 영화로 만들어 졌을것 같은데... 정말 좋은 컨텐츠 였습니다. 재밋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말 재미있네요.
영상 편집도 훌륭하고, 주인공들 또한 감동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간결하네요 펩시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업이다
아니 왜 항상 어퍼컷님 마무리멘트 쭉 듣고있으면 코끝이 찡해지는지..항상 보는 맛이 있네요!!
다큐에서는 패소해서 아무것도 안받은줄알지만 투자금액 못지않게 몇백만달러 받았어요 펩시쪽도 레너드수표 현금화안했구요
동기부여 너무 잘 받고 갑니다 ㅠㅠ 하나뿐인 인생 허투루 허송세월 개짓거리 하다 교훈만 얻고 보내지 말고 할 거 하고 살자! 라는 동기를 얻네요
6:56 토드 아재 눈빛 보소…
진짜 그 일이 재밌었고 흥미로웠는지 눈에서 빛이 나네… 저렇게 사니까 성공하지
이거 정말 유명한 이야기인데 오래되서 결말은 몰랐는데 이렇게 여기서 보니 정말 흥미롭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 감사합니다.
불합리한 것에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해본다는 게 참 멋지내요
비록 실패하고 모든 걸 잃을지라도 소신을 꺾지 않던 시절~ 키플링의 글이 생각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가 아닐까 싶기도하고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와 펩시의 이런 어두운면이 있었다니... 줄곧 2인자인 이유가 따로 있었네..
토드 같은 마인드 가진 사회적 어른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콜라는 코카콜라 인가요
어퍼컷! 2022년 한 해가 당신 덕분에 더욱 풍요로워졌어요!
ㅋㅋㅋ개꿀잼 와 ㅋㅋㅋ오랜만에 이런 몰입감되는 다큐는 증말 짜릿
허위광고때매 피해본 필리핀분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약속을 지키지 않는게 소기업 같군요
와 당연히 제트기를 받는 엔딩일줄 알았는데 못받았구나....
크으~~~ 드라마 뿐만 아니라 다큐 리뷰도 최고급으로 하시는 어퍼컷튜브님의 클라스란~~
결말은 실패를 했음에도 희망차고 감동적이네요 ㅎㅎ
훌륭한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이번 영상이 올해의 마지막일수도 있으니 말씀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18 젯 광고보다 펩시 역대급 광고는 꼬마가 저 자판기 버튼이 코카까지만 손이 닿아서 코카캔 두 개 사서 양쪽 발 받침대로 쓰고 그 위에 펩시 버튼 누르는 게 진짜 역대급 광고였던 것 같네요 물론 펩시만 마시고 코카는 그냥 버리고 가죠 펩시는 매출에서 항상 졌지만 어릴 때 동네 애들 다들 티셔츠 뒤집어 쓰고 당당다라 당당다라 펩시맨~~ 하고 뛰어 다녔던 것 생각하면 광고는 항상 이겼던 기억이 나네요
그 자판기 광고 고소까지 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아무튼 저도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 있는 광고였습니다 ㅋㅋ
코카는 두개 팔고 펩시는 하나 밖에 못 팔았으니 결국은 코카의 승이겠네요ㅎㅎ
대학때 교양으로 들었던 광고 수업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펩시의 광고가 오히려 코카콜라를 홍보하는 효과를 낳았다"라며 그 예시를 ENFJ님이 말씀하신 광고와 더불어 비슷한 내용의 펩시 광고 여러게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런 평가가 나온 뒤로 펩시는 더 이상 코키콜라랑 비교하는 광고를 내지 않게 되었더라고도 하시더라고요.
@@poongbaek 이 분 최소 경제학과 출신이시네요..
@@어퍼컷 네 저도 고소까지 들었던 것 같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슴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판에지고 젯기를 못받았으면서도 그 판결을 아름답게 받아들이고
퇴장하는 모습이 좋타...한국 같으면 울고불고 니죽고내죽자일건데
ㅋㅋㅋ
와.. 전혀 몰랐던 이야기였네요.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역시 법은 유전무죄. 무전유죄이다..
그리고 펩시는 나쁘다...
이걸 배웠네요.ㅋㅋ
어퍼컷님 목소리가 다큐 리뷰에도 너무 찰떡이네요... 와우. 내 30분 1분처럼 지나갔네.
올해도 너무 감사한 영상들로 채워줘서 고마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마지막 결말이 너무 감동이네요!
원래 팹시를 안먹었지만 이로서 더 확실해지네요 코카콜라 룰즈~
이것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본 모습.
사실은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정말로 분노해야 할 사건입니다.
끝을 아름답게 포장했다는 것도 사실은 이 사건을 미화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언제나 힘을 가진 쪽이 말하는 법치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우리 편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네요.
마지막의 훈훈한 마무리도 어쩔 수 없는 '미화된' 신 포도일 뿐입니다.
저 때 바로잡아지지 않고, 단죄되지 않은 자본=힘의 논리가 신자유주의를 심화하고 지금의 극단적인 경제불균형과 경제계급고착화, 중산층 몰락의 단초가 된 거라고 확신합니다.
14:06 애초에 광고에 나온 이벤트로 제트기를 준다는 소리에 진짜로 제트기를 가지려고 응모한 미친놈인데 진짜 제트기 말고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을것 같네요.
30:56 맞는지 모르겠지만 what a dreams come true 라는 대사가 인상적입니다. 늘 잘보고있습니다. 힘든상황에서도 꿈을 쫓기를 다짐할게요.
나무위키 문서로나 봤던 사건인데 이렇게 직접 당사자들이 나와서 인터뷰 하면서 당시의 심경들을 직접 말해주는걸 보니 또 감회가 새롭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새해 첫날에 읽으니 더욱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팹시가 코카콜라를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영원히 이기지 못하는 이유.
이런 유투버도 계시군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와 펩시 개쓰레기네 이게 왜 안알려졌지??? 나는 막입이라서 펩시코카콜라 구별몬해서 악감정없었는데... 이런식으로 공격적마케팅만하고 기만을 일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