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접하고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요. 한참을 울었어요. 김민기 님의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았고 학전 소극장에서 한껏 박수를 치며 함께 웃었어요. 그때의 저를 잡아주신 님의 작품들. 넘 감사드립니다. 김민기 님,고맙습니다.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 잘 살고 있어요. 두 아이에게 든든한 엄마로 이 세상에 살아남았어요. 김민기님의 노래를 들으며 살아남았어요. 제발 견뎌주세요. 좀더 우리에게 머물러 주세요. 고맙고 고마운 김민기 님,제발 위암치료 잘 받고 좀더 이 세상에 머물러 주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김민기 님을 더 자랑할 수 있도록요. 엄마를 지금 이 자리에 있게해준 김민기 님을 자랑할 수 있게요.
박정희 유신 시대 이래 어둠 속에서 깨어있는 정신이 담긴 노래로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김민기에게 그의 동시대인들 그리고 그 후대 젊은이들이 너무 많은 빚을 지었는데.... 그의 투병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에게 마음을 전할 방안이 없을까? 진정한 민중가수!!! 쾌유를 빈다.
69년생인 내가 언니 오빠 어깨 너머로 배운 노래들이 모두 김민기 선생님 노래였다는 걸 대학에 가셔야 알았습니다. 다른 나라에 이민와 잊고 살다가 얼마전 접한 한 프로그램을 봤어요. 정신을 차리기 어려운 혼탁한 세상에, 적어도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알려 주는 환한 등대가 되주는 선생님의 노래와 살아 온 인생에 정신이 버쩍 납니다. 감사한 만큼 선생님 뜻 작게라도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려구요. 부디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김민기 선생님. 진정 훌륭하십니다. 평생 걸어온 선생의 길을 존경합니다. 자랑할 줄 모르고, 나설 줄 모르는 그 순수하고 낮은 자세는 저의 귀감입니다. 그렇지만 높고 거룩한 선생의 삶이 빛납니다. 김민기 선생님. 선생의 삶을 늦게 알게 되어 미안합니다. 대학 교정에서 수도 없이 목청 놓아 불렀던 주옥같은 노래가 선생의 작사, 작곡이었군요. 진정 이 시대의 영웅입니다. 당신께서 바로 상록수이고, 아침이슬입니다. 저도 간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술이 좋아 반드시 완쾌하실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선생의 말씀과 목소리를 오래오래 듣고 싶습니다.
1979년 노래긋의 민기형을 김제에서 처음 뵈었지요. '공장의 불빛' 마당극을 하면서 '두어라가자' 노래를 가슴알이 하듯 부르며 공연하기도 했지요. 1894 동학농민운동을 그린 노래극도 만들기도 했지요 . 이 노래굿 덕택에 대학축제 때' 깨어일어나 이땅을 딛고'라는 거리굿을 할 수있었지요. 벌써 까마득한 지난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김지하 형님, 원경스님, 황석영선배, 채희완형님, 홍석화 형님, 여러 형 누나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꼭 건강을 되 찾으셔서 언제나 처럼 웃는듯 마는듯 웃는 그 웃음으로 꼭 송아지 타고 저기서 오시옵소서 미류나무 따라서 말입니다.
학창시절 에 대도레코드 사 에서 나온 LP 를 어렵게 구해 백구 노래를 듣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 강아지를 생각하며 눈물짖던 그시절과 국직한 음성에 김민기님의 목소리를 잊을수가 없군요 그 당시엔 김민기님의 LP 자체가 금지곡이기에 음반 을 가진것만으로도 영광 이었습니다 이제 제나이 60 중반을 바라보는군요 부디 쾌차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멀리 미국 켈리에서 …
91학번인데, 투박하고 소박한 목소리에 감동 먹었습니다. 온갖 세상의 풍파를 다 겪고 가슴에서 나오는 담담한 노래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듣고 또 들었습니다. 노무헌대통령님 서거때 김민기님이 가시는 길에 직접 불러 주시길 바랬는데, 양희은님이 부르셨죠. 실현 안되는 희망사항이지만, KBS 불후의 명곡에 김민기님펀이 나왔으면 합니다. 성품 자체가 말씀 없으시고,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품어 봅니다.
천상 시인이죠...천재시고... 그 분의 그림을 보고 싶네요.. 경기고 다니면서 시장이나 들판을 나가 그림을 그렸다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방송중내용) 그 20대에 아침이슬로 정부의 탄압을 받고 너무 맞아 때리는 사람이 나때문에 죄를 짓는구나 생각했다는 말씀을 보고 나라면 저럴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사복경찰의 주시에 20대 30대를 보내셨으니 얼마나 힘들게 지냈을까요. 그러나 원망하지 않는 방송에서의 담담한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누군가 가는곳마다 따라다니고 강금하고 폭행하는게 깡패도 아닌 국민을 보호해야할 나라에서 ㆍㆍㆍ그어린 김민기님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두렵고 힘드셨을까요ㆍㆍ오죽 고문을 당하면 맞아도 안아파서 미안했다는 말씀을 하셨을까요ㅡㅡㅡ그분이 정신적으로 받으셨을 충격을 생각한다면 살아가기 어려웠을건데 어찌 그렇게 해맑으신지요 어찌 그리도 겸손하신지요 그아픈 자신의 멍보다도 그래도 당당히 야학 교사 ㆍ노동자 ㆍ어려운 현실을 바라본 세상에 대해 희망의 노래를 아픈노래를 그러면서 가을편지와 같은 그사이로의 노래처럼 그맑은 노래를 작사 작곡하고ㆍㆍ 학전까지...정말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시대의 힘든시기에 그분의 노래는 큰강물이 굽이쳐 흐르듯 수많은 민중과 그리고 해외에서 그러한 시대를 겪는 나라에 등불의 노래가 되니ㆍㆍ이 어찌 가슴이 안아플수 있나요
김민기의 노래에는 인간에 대한 존중, 따뜻한 마음이 모든 노래에 녹아있는데 정작 그 노래를 탄압했던 쪽도, 그 노래를 불렀던 쪽도 그 노래의 핵심에는 관심없이 자신들의 의도와 목적을 위해서 노래를 이용했다는게 아이러니임. 어느 편 어느 쪽으로 사람을 규정하기엔 너무나 큰 그릇임
![[12곡 이어듣기] 김민기 - 바다/차돌 이 내 몸/두리번 거린다/잃어버린 말(고궁의 담)/작은 연못/그 사이/상록수/강변에서/날개만 있다면/아름다운 사람/식구 생각/봉우리](http://i.ytimg.com/vi/Nor_slXKRF4/mqdefault.jpg)
![[12곡 이어듣기] 김민기 - 바다/차돌 이 내 몸/두리번 거린다/잃어버린 말(고궁의 담)/작은 연못/그 사이/상록수/강변에서/날개만 있다면/아름다운 사람/식구 생각/봉우리](/img/tr.png)
![[인터뷰 풀영상]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 (2018.09.13)](http://i.ytimg.com/vi/D27V3apKaAM/mqdefault.jpg)
돈을 추구하는 것을 멀리하고 국민의 애환을 달래고 정서와 마음을 달래는 신선한 시인이십니다 김 민기님 부디 건강화복하셔서 동화같은 예쁜 글 많이 써주세요
미투 ᆢ나라에 보배시죠 대중문화의 선구자
공감합니다.격하게😊😊😊😊😊😊
김민기님 꼭~완쾌하시기를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입니다 ~노래가 마음을 울립니다~~꼭~완쾌하시기를 ~꼭 꼭~
🎉🎉🎉🎉🎉🎉
소식 접하고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요.
한참을 울었어요.
김민기 님의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았고
학전 소극장에서 한껏 박수를 치며 함께 웃었어요.
그때의 저를 잡아주신 님의 작품들.
넘 감사드립니다.
김민기 님,고맙습니다.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
잘 살고 있어요.
두 아이에게 든든한 엄마로 이 세상에 살아남았어요.
김민기님의 노래를
들으며 살아남았어요.
제발 견뎌주세요.
좀더 우리에게 머물러 주세요.
고맙고 고마운 김민기 님,제발 위암치료 잘 받고
좀더 이 세상에 머물러 주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김민기 님을
더 자랑할 수 있도록요.
엄마를 지금 이 자리에 있게해준
김민기 님을 자랑할 수 있게요.
내가 처음으로 푹 빠져서 좋아했던 가수가 김민기였고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서슬 퍼런 유신 시대에 마음에 위로가 되었던 김민기의 노래들을 반복적으로 들었던 기억이 있다. 암투병에 고통이 덜했으면 좋겠다. 정말 시대가 고마워해야 할 진정한 영웅이다.
저도 소식듣고 매일 눈물나네요
꼭!기적이일어났으면🙏🙏🙏🙏🙏🙏🙏
내 삶의 1년을 떼 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저도 1년 헌납합니다. 기꺼이
제발 병으로 그를 우리 곁에서
데려가지 마세요. 지금도 난세라
그가 없이는 힘듭니다 ㅠㅠ
ㅋ-ㅃ
ㅋ
누군가로부터
김민기님 아느냐했으때는 조금이라 했는데
저의 청소녀시절 객지서 공장서 일할때
유신정권과 행진할때 많이들었다
그때는 살기바빠 생각못했는데
환갑이지나고 여백이 생기다보니 김민기님을
다시상기시키며 요즘 들어다보니
우리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신분이 었습니다
나보다도 누군가를 생각 하시는 분
상록수만큼 변함 없이 곁에 계셨으면 하는데
바람의소리들리길 건강이 안좋으신가봐요
건강이 완쾌되서
뒷곁에만 계시지말고
밝은 모습 보고싶습니다❤❤❤😊🎉🎉🎉
김민기님 존경합니다
그저 눈물만......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난한 천재의 삶!
가장 빛나는 숭고한 삶을 사셨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제 그곳에서 맘껏 편하게 노래 만드십시오
존경하는 김민기님~ 삶 자체가 빛나고 아우라가 느껴지는 분입니다. 부디 건강 되찾으시고 사랑하는 우리 곁에 오래오래 계세요~~~
멋진분을 늦게 알게 되어 아쉽습니다, 이런분이 계셔서 이나라가 희망이 보입니다, 암울한시대에 앞에. 나서지 않으시고도 뒷것으로도 큰몫을 감당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정 영웅 이십니다
김민기는 다른 선동정치꾼이
아닌 진짜로 조용히 실천한
사람이다 빠른 건강회복을
기도합니다
참 인간이신 김민기님 쾌유를 빕니다.고등학교때부터 80년 5공 광주학살 때 까지 대학 정문앞에서 목놓아 불렀던 '상록수'....지금65세가 되고보니 김민기씨는 참 어른이셨습니다.
힘내세요 위암 우리 남편도 위암수술 받고 1년전 완치판정 받았어요 김민기 선생님 우리들이 응원합니다
요즘 위암은 순한편에 속해요
반드시 털고 일어나시리라 믿습니다
박정희 유신 시대 이래 어둠 속에서 깨어있는 정신이 담긴 노래로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김민기에게 그의 동시대인들 그리고 그 후대 젊은이들이 너무 많은 빚을 지었는데.... 그의 투병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에게 마음을 전할 방안이 없을까? 진정한 민중가수!!! 쾌유를 빈다.
그저맑고ㆍ고운마음에김민기님의모든것이스며든다 이리좋은님께서아프다니맘이시려온다
부디견뎌내시기만을ᆢ바라고바랠뿐입니다
제가젤좋아하는목소리늘듣기만을ᆢ
우리들의시절에젤좋아하고ㆍ존경했던분이다
69년생인 내가 언니 오빠 어깨 너머로 배운 노래들이 모두 김민기 선생님 노래였다는 걸
대학에 가셔야 알았습니다.
다른 나라에 이민와 잊고 살다가 얼마전 접한 한 프로그램을 봤어요.
정신을 차리기 어려운 혼탁한 세상에, 적어도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알려 주는
환한 등대가 되주는 선생님의 노래와 살아 온 인생에 정신이 버쩍 납니다.
감사한 만큼 선생님 뜻 작게라도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려구요.
부디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구로동 에서 근무하며 듣던 노래 정신의 피가되고 살이되던 노래 한결같이변함없는노래 우리의커다란 영웅입니다
들어도 들어도 좋은 목소리, 가사, 감성 .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김민기.형님.우리시대에.영웅.이십니다!
그시대 우리의 정신적인 지주셨는데 세월이 흘러 이제 건강이 안좋으시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시대 생명을 바쳐 민주화를 이뤄 놨더니 지금의 정치인들은 나라를 망치고 있네요 개탄스럽습니다 건강 회복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금의 야권이 더
망가트리고 있지
정말 멋진 분
주옥같은 곡들 남겨주셔서 감사하고요
건강 빨리 회복하시길 빕니다❤❤❤❤❤
눈물만 난다..이런 곡을 쓰고 노래해주신 김민기님..진심 존경하고 존경합니다..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한국의 밥딜런이라고들 하지만 김민기는 오직 김민기다. 시대를 거슬러오른 푸른 영혼
Bob Dylan 김민기 선생님의 발꿈치도 못되요
한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삶의 영혼입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젊은 시절의 양심.. 영웅.. 예인.. 위로.
고단하고 찬란한 김민기 님의 황혼이 부디 평온하기를 빕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 감성입니다 부디 쾌차 하셔서 학전의 맥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빌어 봅니다
훌훌 털고 일어나 주세요~~
존경하는 김민기선생님은우리나라 국보이십니다
참 스승님이십니다
우리시대의 진정한 양심인, 우리마음의 양심을 깨우치게 하셨지요. 위암이 빨리 완쾌하시어 우리에게 양심인이 행복하다는 것을 증명해주세요.
정치성향이 진보적이란것과 삶이 진보적이란건 양립하기 어려운일. 김민기 선생, 홍세화 선생의 삶을 보며 많은것을 깨닫습니다.
김민기 선생님. 진정 훌륭하십니다. 평생 걸어온 선생의 길을 존경합니다. 자랑할 줄 모르고, 나설 줄 모르는 그 순수하고 낮은 자세는 저의 귀감입니다. 그렇지만 높고 거룩한 선생의 삶이 빛납니다. 김민기 선생님. 선생의 삶을 늦게 알게 되어 미안합니다. 대학 교정에서 수도 없이 목청 놓아 불렀던 주옥같은 노래가 선생의 작사, 작곡이었군요. 진정 이 시대의 영웅입니다. 당신께서 바로 상록수이고, 아침이슬입니다. 저도 간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술이 좋아 반드시 완쾌하실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선생의 말씀과 목소리를 오래오래 듣고 싶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편하십니다...
통증 없이 잘 견디시길 기도합니다
옆에서 이야기 하시듯 들려 주시는 노래소리 고맙습니다. 보란듯이 쾌차하시어 다시 한번 곁에서 얘기 들려주세요
부디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그의 음악은 문학이다. 읇조리듯 잔잔한 음성에 하염없이 빠져들다 정신을 차려보면 희뿌연 안경가에 눈물자국이 맺혀 있다.
참으로 아름다운 분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을까요? 하느님께서 꼬옥 치유 해주시기를 기도 올립니다
참 아름다운 분
참 인간 맞으십니다
건강
응원 드립니다^♡^
선생님. 꼭 일어나세요.
어서 일어나셔야죠😭😭🙏🙏🙏🙏
1979년 노래긋의 민기형을 김제에서 처음 뵈었지요. '공장의 불빛' 마당극을 하면서 '두어라가자' 노래를 가슴알이 하듯 부르며 공연하기도 했지요. 1894 동학농민운동을 그린 노래극도 만들기도 했지요 . 이 노래굿 덕택에 대학축제 때' 깨어일어나 이땅을 딛고'라는 거리굿을 할 수있었지요. 벌써 까마득한 지난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김지하 형님, 원경스님, 황석영선배, 채희완형님, 홍석화 형님, 여러 형 누나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꼭 건강을 되 찾으셔서 언제나 처럼 웃는듯 마는듯 웃는 그 웃음으로 꼭 송아지 타고 저기서 오시옵소서
미류나무 따라서 말입니다.
새벽길.....김민기씨...목소리가 천만불의 목소리이다.,,멋진 목소리로 마음에 풍요를 준다.
길고긴 인류 역사 속에서 ㅡ ㅡ ㅡ
동시대에 같이 살았음에 행운 이었습니다.
60대 중반입니다
20대를 생각하면 늘 김민기의 노래를 들으면서 삶의 희망을 이야기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때의 바램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천재가수 김민기닝
사랑하고 정말존경합니다
평생 학전에서 몸받치시고 많은배우들 키우시고 뒷전에서 고생많으셨고 평생 좋은일많이하셨는데 최근 암투병 소식에 너무 충격받았습니다
기적이 일어나서 빨리쾌유하시길🙏🙏🙏🙏🙏🙏🙏🙏🙏❤❤❤❤❤❤❤
신의목소리 선생님의 노래 너무좋아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즐겨듣고있습니다
김민기 선생님 ~ 자유 평등 민주주의를 위하여 기쁘게 한발짝 움직여 주셔서 우리나라 대한민국 🇰🇷 국민 모두가 행복가득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 ❤합니다.
김선배님!
꼭 학전 다시 열수 있길
힘껏 돕겠습니다
김민기, 김지하,백기완,함석헌,,,,,, 어두었던 시대를 밝혔던 등불같은 존재들이었지요~ 후에 김지하처럼 변절한 자도 있었지만 그 당시의 순수했던 그 정신은 청춘들의 구세주였습니다
김지하는 변절한 게 아니라 80년대를 일찍 빠져나온 것.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았답니다.
김지하님 감옥에 있을때 민주화를 위해 자살해달라는 민주화 내세워 인간적이지 못한 정치꾼이 싫어 빠져 나가신게 맞아요. 저는 비난 받을 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1호 가객 음유시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노벨문학상 1호는 김민기님이 되야합니다.
민들레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전히 피어나고 늘 곁에 있고 언제나 불리워질 사람 오래오래 살아 있어 줄 영혼
김민기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선생님,, 꼭 다시 저희곁에 돌아오셔서 지하철 1호선 100회 1000회~~ 올려주세요. 쾌유를 빕니다~ 💕
김민기님은 저같은 70년대 노인들은
한마디로 살아가는 버팀목이요 희망이었죠.
정말 금세기의 진정한 아티스트요, 자유인이요,
보이지않은 민주투사 였습니다.
구지 스님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비우고 소나무 한 그루 바라보면 김민기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으리라.
젊었을 때 좋아했던 가수.
지난 날에는 아는 곡이 몇 곡 안되었다는 것을 오늘 깨달았습니다.
담담하게 부르는 노래에 큰 감동과 눈물이 흐릅니다.
좋은 노래 다시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기 가수님의 쾌유를 빕니다.
존경합니다 진정한 내 영혼의 스승입니다
영원한청춘 젊음의양지 우리의 영뭔한친구
엄청 싫어하실지 알지만
이 시대의 성자
김 민 기 가객 !
김민기 선생님 존경하고 많이배웁니다..존경하는 선생님...
김민기님이 있어 70 년대 학번 동료들이 험난한 유신 고지를 잘 헤쳐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두가 이 분을 사랑한다
그리고 무소유 을 실천 하고
늘 밭이 되어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을 키워왔다 내색하지
않고 학전 이런 이름아래 김민기란 이름아래 앞으로 그들은 무엇을 할것인가?
그렇게 커온 밑거름들은 !!!!
기대가 된다
존경이란 단어만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참 스승 김민기님의 쾌유를 바란다. 그는 살아 있는것 만으로도 수많은 이들의 좌표가 될 수 있으니!
사랑합니다^^♡^^
아침이슬...남자음성으로 부드럽게 이여지며...매력있게 멋지게 부르네요,.,,좋아요....큰 박수 보냅니다.
학창시절 에 대도레코드 사 에서 나온 LP 를 어렵게 구해 백구 노래를 듣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 강아지를 생각하며 눈물짖던 그시절과 국직한 음성에 김민기님의 목소리를 잊을수가 없군요 그 당시엔 김민기님의 LP 자체가 금지곡이기에 음반 을 가진것만으로도 영광 이었습니다 이제 제나이 60 중반을 바라보는군요
부디 쾌차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멀리 미국 켈리에서 …
90년대 노동운동할때
수없이 수없이 불렀던 노래들!
이노래들을 들어면 그때 필림이 돌아가네요
모이면
아침이슬 상록수!
뭉쳐야함이고
흩어지지않게 !
생생하네요
남편 감옥 가고
아들은 친정엄마에게 맡겨두고 스피크어깨에 올려서~~~
눈물이 흘려내림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가사 하나 하나에 가슴이 자꾸만 저려와
눈물이 납니다. 시대에 훱쓸려 본인 삶이 아니었던 분. 가슴이 아픕니다.진솔한 목소리여서 더 눈물납니다.
김민기씨의 삶은 예수의 삶과 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김민기 선생님 건강 회복 되시도록 미사중에 기도 올려봅니다.오래 오래 우리 곁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노래가 큰 힘 이 됩니다 뉴욕에서 응원 합니다
우연히 텔레비젼에서 뒷것이라는 표현으로 본인의 자리를 표현하시는 김민기샘을 보면서 어쩜 저리도 순수함을 여전히 간직하실까 하면서 의미있는 시청을 했습니다
김민기선생님 존경합니다
제 인생의 나침반인 한결같은 김민기선생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동시대를 산 1인
감사합니다. 잘 보았어요..김민기님..완쾌하시고, 건강모습으로 노래들려주세요..
이슬과 솔잎 두 단어로 세상을 바꾼 당신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어라
사람들과 함께한 유일한 음악인 자신의 안위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걱정했던 유일한 사람 쾌차 히소서
사람들과 함께한 유일한 음악인 자신의 안위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걱정했던 유일한 사람 쾌차 히소사
감사 🙏🏻
상록수는 바로 김민기자신인것 같다
빨리 쾌유하시길 빈다
91학번인데, 투박하고 소박한 목소리에 감동 먹었습니다.
온갖 세상의 풍파를 다 겪고 가슴에서 나오는 담담한 노래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듣고 또 들었습니다.
노무헌대통령님 서거때 김민기님이 가시는 길에 직접 불러 주시길 바랬는데, 양희은님이 부르셨죠.
실현 안되는 희망사항이지만,
KBS 불후의 명곡에 김민기님펀이 나왔으면 합니다.
성품 자체가 말씀 없으시고,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품어 봅니다.
천상 시인이죠...천재시고...
그 분의 그림을 보고 싶네요..
경기고 다니면서 시장이나 들판을 나가 그림을 그렸다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방송중내용)
그 20대에 아침이슬로 정부의 탄압을 받고 너무 맞아 때리는 사람이 나때문에 죄를 짓는구나 생각했다는 말씀을 보고 나라면 저럴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사복경찰의 주시에 20대 30대를 보내셨으니 얼마나 힘들게 지냈을까요. 그러나 원망하지 않는 방송에서의 담담한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누군가 가는곳마다 따라다니고
강금하고 폭행하는게 깡패도 아닌 국민을 보호해야할 나라에서 ㆍㆍㆍ그어린 김민기님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두렵고 힘드셨을까요ㆍㆍ오죽 고문을 당하면 맞아도 안아파서 미안했다는 말씀을 하셨을까요ㅡㅡㅡ그분이 정신적으로 받으셨을 충격을 생각한다면 살아가기 어려웠을건데 어찌 그렇게 해맑으신지요 어찌 그리도 겸손하신지요
그아픈 자신의 멍보다도
그래도 당당히 야학 교사 ㆍ노동자 ㆍ어려운 현실을 바라본 세상에 대해 희망의 노래를 아픈노래를 그러면서 가을편지와 같은 그사이로의 노래처럼 그맑은 노래를 작사 작곡하고ㆍㆍ 학전까지...정말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시대의 힘든시기에 그분의 노래는 큰강물이 굽이쳐 흐르듯 수많은 민중과 그리고 해외에서 그러한 시대를 겪는 나라에 등불의 노래가 되니ㆍㆍ이 어찌 가슴이 안아플수 있나요
힘내시고 살아나십시요 제발 지금은 제가 능력이도지않아 못하지만 의지는 이어받겠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과 같이
상록수와 아침이슬, 솔아솔아푸른솔아, 친구, 가을편지, 봉우리, 아름다운사람.... 한곡 한곡 가슴에 사무치게 묻으며 그 시대를 버텼었다.
너무나도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기억합니다! 건강 꼭 회복하기를 가만히 빌어봅니다♡
동방신기 빅뱅노래듣고 자란 세대지만 김민기님 김광석님 세대 노래는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김선생님은 이시대의 영웅이요 참인간의 표상입니다.
그리고 종합 아티스트입니다.
앞으로 김민기씨같은 분 만나기 힘들겁니다.
위암은 분명 완쾌될수 있으니 요양 잘하시어 좋은 일 더 해주셔야죠.
쾌유를 기원합니다.
지금 저는 김민기님의
시를 노래한 가사들으면서
삶의 위로를 받고 있어요
세월지나서
지금 들으니 더욱더 와
닿는 보석같은 표현들
비오는 5월봄날에..
감사합니다
병중에 계시다고 들었어요
건강하게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께서도... "끝내 이기리라..."...
건강하시기를 기억하며 기도드립니다 ~꼭~완쾌하시기를~힘내십시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
김민기의 노래에는 인간에 대한 존중, 따뜻한 마음이 모든 노래에 녹아있는데 정작 그 노래를 탄압했던 쪽도, 그 노래를 불렀던 쪽도 그 노래의 핵심에는 관심없이 자신들의 의도와 목적을 위해서 노래를 이용했다는게 아이러니임. 어느 편 어느 쪽으로 사람을 규정하기엔 너무나 큰 그릇임
김민기 선생님, 꼭 건강 회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우리가 모두 형이라 불렀던 분~의도한바는 아니나, 민주화의 밑거름이 되셨던 분! 작금의 민주투사라고 자랑하며 거들먹거리는 국회의원분들, 반의반의 반이라도 이분을 거울삼아 겸손해지길 바래봅니다.
국민들이 응원하는 삶이란..
김민기. 당신의 존재가 큰 귀감이 됩니다.
그의 노래 금관의 예수...가사말 처럼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함께 해준 고마운 우리시대의 영웅
음성에서 이미 답은 나와 있습니다
신성한 이념과 묵직한 인생의 살의 지표가요...
낮음의 저력과 금욕의 철학..당신은 최소 100세 이상 존재하셔야해요
부디 소년의 미소와 신실한 음성을 더 바라볼 수 있게요 네...
감동이고 작은빛이우리들에게희망의빛이신거죠
이 무슨 청천벽력이오 갈 때 가더라도 우리 통일은 보고 갑시다 기도하오
젊은날 퇴근해 집에 와서 /친구/ 노래를 기타치며 노래하며 너무 좋았어요.
메아리라는 대중가요책자를 보며 기타치며 노래해보고,
김민기님의 노래가 가장 많았지요.
빨리 완쾌하시고, 더욱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공연모습 보고 싶네요.
꼭 회복하시고 다시 뵈어요~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른아침송으로 들으니
넘좋아요💚💚💚👍👍
소나무 솔나무 넘멋찌네요
소리없이 묵묵히 서있는
저나무와 왠지노랫소리가
찡하네요💚💚💚😅😅
그동안 많은 이들로 하여금 사회의 빛이 되셨던 내용들을 알려지지 않음이 못내 아쉽고
이제라도 많은이들이 배우고자 하는 목마름을 적셔주신 큰 일을 하셨다는것에 존경합니다
부디 쾌차 하셔서 건강하신 모습 뵙고싶습니다
솔잎처럼 사시사철 푸르게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듣고 있으니 지난 날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나네요.
처음부터 금지곡으로 들었던 음악들....그의 음악이 금지곡이 된 이유는 들으면 들을 수록 가슴이 뭉클하고 뭔가 해야 될꺼같고 이래선 안될꺼 같고 그러면서도 평안하고 여러 감정이 들게하는 음악이다! 긍정의 힘으로 강건하십쇼~!!!
노래가 눈물을 부릅니다
김민기와 조동진 .. 그러나 내게는 조동진과 함께한 ‘어둠의 세월’이 더 길다. 그래 아마도 그럴까 .. 김민기가 두보라는 시성이라면 조동진은 이백같은 시선으로 그렇게 비유해도 괜찮은 걸까 .. 왜 김민기의 노래에 조동진의 고독이 오버랩 되는 걸까 ..
암투병 중이시라 들었습니다. 부디 건강 회복하시길 빌어 마잖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