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 내일은 나의 욕심인 걸까 걸어가고 있는데도 가빠진 숨을 고르네 한 걸음 두 마음 세상이 내다버린 우린 무슨 방법으로 달릴 수 있나 무섭게 돌아가는 바늘 결국엔 부숴야만 했어 네 모든 울음이 비처럼 내리면 나도 따라 울 것 같아 바닥에 널브러진 조각 선명히 반사되는 구름 저 뒤엔 무언가 숨겨져 있다고 확신해야 내가 널 지키고 고치고 그렇게 밤을 새우면 언젠가 미래에 닿겠지 알고 싶어 너만은 내 곁을 원하는지 혹시라도 뒤처진 날 원망하지는 않을지 맞잡은 두 손에 피어난 신기루 그마저 담지도 믿지도 못한 채 무슨 모양으로 꿈꿀 수 있나 무섭게 돌아가는 바늘 결국엔 부숴야만 했어 네 모든 울음이 비처럼 내리면 나도 따라 울 것 같아 바닥에 널브러진 조각 선명히 반사되는 구름 저 뒤엔 무언가 숨겨져 있다고 확신해야 내가 널 지키고 고치고 그렇게 밤을 새우면 언젠가 미래에 닿겠지 언젠가 미래에 닿겠지
제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미디어를 통해서 행운의 상징인 네잎 클로버를 보며 목표를 삼고 그 목표만을 바라보고 떠났는데 그 과정에서 껌을 밟거나 아이스크림을 떨어트리는 장면은 인생에서 시련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결국 도착을 했지만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고 절망에 빠져 결국 나침반을 부수게 되는 내용으로 느껴지네요..!
최근 입춘을 듣고 빠져버렸다가 한지수에서 아티스트 한로로가 된 스토리를 접하게 되고 완전히 입덕하게 된 로켓단입니다. 꿈과 이상 같은 낭만적인 가치 앞에서 항상 후회만 남긴 제게, 용기를 통해 이상을 비행하며 사랑과 연대같은 낭만적인 가치를 노래하고 있는 한로로님의 모습은 어떤 동경심과 부러움, 그리고 용기를 불러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싱글 나침반을 듣고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입춘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게되어 항상 도전하는 입장에 서게 된, 한로로님의 용기가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상을 비행하며 훨훨 날아가고 있는 한로로이지만 꿈을 위해 소속사에 보냈던 메세지 하나, 그 첫 비행의 용기를 잃지 않음이 느껴져 용기를 얻습니다. -항상, 언제나 원하는 방향으로 안전한 비행이 되길 기원하며
세상이 나를 버렸을지라도 무너지기엔 이르다. 한 걸음 두 마음 내딛지만, 삶의 이정이라 생각하는 나침반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애꿎은 바늘은 빙빙 돌기만 한다. 막상 그 나침반이 깨지고 부셔졌을 때의 감각. 어쩌면 나일 지도 모르는 누군가가 부셨는지는 모를 일이다. 그래도 이 나침반이 가르키는 바늘 끝엔 무언가 있을 것이라는 어설프지만 결연한 믿음. 그 실낱같은 희망만으로 깨진 나침반을 지키고, 고친다. 언젠가는 내가 고친 나침반이 어떠한 미래에 닿게 할테니까.
콜롬버스로로야 우리의 나침반이 되어다오..
0:36 ‘한’ 걸음 ‘두’ 마음 ‘세’상이 ‘내’다버린 우리
이런 사소하지만 재치있는 가사들이 한로로님 음악성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수능 앞둔 고3인데 언제나 위로 받고 갑니당..😢
포인트 잘 짚으셨네요 ㅎㅎ
고3이라 그런지 화자의 의도를 파악할 줄 아시네요
미친
@@김동연-r9c문학은 안틀릴듯
1지망 건국대 국어국문 맞으시죠?^^
한 시절
두고 온
세상이
네 앞에
다 서서 멈춘 채
여서 서성댄다면
이르고픈 네 곁
여덟 번의 밤을 지나
아홉 번째 낮에 맞이한
열망하던 네 품속에 내 세상
헐 네 앞에 까지만 펀치라인인줄 알았네
뮤비 보기 전이지만 분명 한로로 달리기 나온다!
어떻게 알았냐ㅋㅋㅋ
ㅅㅋㅋㅋㄱㅋㅋㅋㅋㄱ 개욱김
한로로 전문가네ㄷㄷ
러닝로로
로로는 자기 얘기를 할뿐인데, 청춘을 노래하게 된다
한로로가 청춘에 살고있기 때문...
캬 저 죽어요 ㅅㄱ
02:14 오늘도 달리는 한로로
모르겠어 내일은 나의 욕심인 걸까
걸어가고 있는데도 가빠진 숨을 고르네
한 걸음 두 마음 세상이 내다버린 우린
무슨 방법으로 달릴 수 있나
무섭게 돌아가는 바늘 결국엔 부숴야만 했어
네 모든 울음이 비처럼 내리면 나도 따라 울 것 같아
바닥에 널브러진 조각 선명히 반사되는 구름
저 뒤엔 무언가 숨겨져 있다고 확신해야 내가 널
지키고 고치고 그렇게 밤을 새우면
언젠가 미래에 닿겠지
알고 싶어 너만은 내 곁을 원하는지
혹시라도 뒤처진 날 원망하지는 않을지
맞잡은 두 손에 피어난 신기루
그마저 담지도 믿지도 못한 채
무슨 모양으로 꿈꿀 수 있나
무섭게 돌아가는 바늘 결국엔 부숴야만 했어
네 모든 울음이 비처럼 내리면 나도 따라 울 것 같아
바닥에 널브러진 조각 선명히 반사되는 구름
저 뒤엔 무언가 숨겨져 있다고 확신해야 내가 널
지키고 고치고 그렇게 밤을 새우면
언젠가 미래에 닿겠지 언젠가 미래에 닿겠지
콘서트해주세여,,, 너무늦게 빠졌습니다
많은 로켓단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군요
@@nose_chopsticks 왜 아무도 나한테 알려주지 않았던건데,,,, 지들만 콘서트가고
늦게빠진 1인 추가요..
소년 만화의 근성가득한 청춘이 떠오르는 곡이네요 레벨업은 특별한게 아닙니다 한발씩 차분히 걸어가다보면 길이 보일겁니다. 나침반은 내 눈앞에
듣기 전에는 '나침반 같이 방향을 제시해주는 노래인가?' 했는데,
듣고 나니까 희망인데 신뢰할 수 없는 희망, 그럼에도 절망 속 유일한 빛이기에 쫓을 수 밖에 없는 희망이 느껴지네요.
오 감상평 좋아여
나한텐 이게 아파트야
나침반이 가리킨 곳은 허황될지라도 나침반이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인생, 어쨌든 그곳으로 가는 길은 아릅답지 않았는가.
한로로는 유명한 러너임.
노래 잘하려면 호흡이 좋아야 해서 달리는 듯
아니 분위기 뭐야...레트로 느낌 나면서도 세련됨... 로로 쵝오...
제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미디어를 통해서 행운의 상징인 네잎 클로버를 보며 목표를 삼고 그 목표만을 바라보고 떠났는데 그 과정에서 껌을 밟거나 아이스크림을 떨어트리는 장면은 인생에서 시련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결국 도착을 했지만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고 절망에 빠져 결국 나침반을 부수게 되는 내용으로 느껴지네요..!
She’s real definition of being allergic to bad music.
Love this
갓로로 앞으로 87년만 더 노래해주셨으면.
애기가 울지않고 노래도 잘하네요~
이번엔 청춘의 나침반이군요 어디로갈지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걸어 나가야하고 앞을 알수없는 불안한 마음에대해서 이야기 하는거 같네요 전주부터 너무 중독성있고 계속해서 듣고싶은 명곡이 또 나왔네요 !! 역시 대 로로 👍
뽕필이 느껴지는 한로로,,,이거 뽕로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입부가 특히 더 그래요.
대로로 너마저! 불안한 청춘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또렷하게 보여준 노래인 듯.
활동 정말 꾸준해서 조으다...이대로만 갑시다 대로로🫡
반복재생으로 보면 뮤비의 처음과 끝이 이어진다는 사실?
한로로 그녀는 대체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또 다시 행운에 기댈 수 밖에 없음을
이모 키링 벌써 품절이에오... 그래서 나침반만 10번 넘게 듣고 잇어요. 짱이에요 이모 체고.🫡🫡
오늘도 로로는 달린다
애기가 결국에는 우네요
한로로만의 벅차오르는 듯 한 창법이 날 홀린다,,,, 언젠가 미래에 닿겠지,,
나침반 들으면서 집 찾아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콜롬버스로로님.
오늘도 로로는 또 달리는구나.. 달려라 로로
이 사람은 나이 생각하면 천재 맞는듯
P1h의 theo 덕분에 이 노래를 만났어, 정말 아름다워
로로는 역시나 오늘도 달립니다.
최근 입춘을 듣고 빠져버렸다가 한지수에서 아티스트 한로로가 된 스토리를 접하게 되고 완전히 입덕하게 된 로켓단입니다. 꿈과 이상 같은 낭만적인 가치 앞에서 항상 후회만 남긴 제게, 용기를 통해 이상을 비행하며 사랑과 연대같은 낭만적인 가치를 노래하고 있는 한로로님의 모습은 어떤 동경심과 부러움, 그리고 용기를 불러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싱글 나침반을 듣고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입춘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게되어 항상 도전하는 입장에 서게 된, 한로로님의 용기가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상을 비행하며 훨훨 날아가고 있는 한로로이지만 꿈을 위해 소속사에 보냈던 메세지 하나, 그 첫 비행의 용기를 잃지 않음이 느껴져 용기를 얻습니다. -항상, 언제나 원하는 방향으로 안전한 비행이 되길 기원하며
네덜란드 거주 중인 팬이라 네덜란드 배경의 뮤비가 더 반갑네요! 네덜란드에서도 콘서트 해줘요ㅠㅠㅠ
한지수. 한로로. 내 삶의 나침반.
처음 보는데 이번년도 가장 쇼킹한 목소리고 노래인듯 공연 가보고 싶어지네요.
처음으로 구독한 보컬 나의 최고의 가수.. 활동 오래오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그저 대 로 로
한로로의 특유의 음색이 잘 반영된 또 하나의 전설이 될 노래. ^_^
아가가 노래를 참 맛깔나게부르네요~
젠장 한로로 난 니가 좋다!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 I love the meaning of the song Hanroro is also pretty
한롤 뮤비는 항상 달리네요..ㅎㅎ 락페때 못가서 아쉬웠는데 부산에 함만 더 와주세요 ㅠ
이젠 눈물 연기까지 정복한 대로로
뭔가 델리스파이스 느낌 뭔가 90년대 느낌 좋다...
역시 완전 좋아요~~~~ 나침반 중독있어요.
세상이 나를 버렸을지라도 무너지기엔 이르다. 한 걸음 두 마음 내딛지만, 삶의 이정이라 생각하는 나침반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애꿎은 바늘은 빙빙 돌기만 한다.
막상 그 나침반이 깨지고 부셔졌을 때의 감각. 어쩌면 나일 지도 모르는 누군가가 부셨는지는 모를 일이다.
그래도 이 나침반이 가르키는 바늘 끝엔 무언가 있을 것이라는 어설프지만 결연한 믿음. 그 실낱같은 희망만으로 깨진 나침반을 지키고, 고친다. 언젠가는 내가 고친 나침반이 어떠한 미래에 닿게 할테니까.
세상완벽한로로
화음 너무 좋고
멜로디 죽여죽고
가사 가슴을 적시네
Thanks for always giving us incredible songs 💜
보자마자 풀밭에 누워 있는거 보고 쯔쯔가무시 걱정해버렸네 ㅋㅋㅋㅋ
이번년도 최고의 발견은 한로로
매일매일이 한로로로 가득 차 있다
애기가 울지도 않고 뮤비촬영을 잘하네요!
노래 너무 좋잖아!!! 가사도 시적이라 너무 좋아요!!🥰
뮤비가 짧아서 아쉽지만 반복재생해서 듣기 좋은 노래..! 공연에서 라이브로 만나보고 싶어요..!
최고의 락스타 한로로 선생님 사랑해
로로 음악은 선 좋아요 박고 재생함
한로로 세계로❤
I would love to see Hanroro in a concert 🥰❤️
한로로 많관부
대로로 이번 노래도 캡짱❤
한로로 노래에는 항상 감동이있다.
Wow another musical masterpiece released by hanroro!! I love the lyrics and the song really touched my heart. Thank you roro 💕💕
도입부 개좋다 진심..
한로로음악은 곱창나있는 현실을 마주하는 우리들을 얘기해줘서 좋음 무느알 ?
대로로는 진짜 유명함
그녀는 최고입니다
대로로..🥹🥹
세상의 로“로“로 이루어져있다
우리의 아가 락스타🤘🤘🎸
미쳤구만 이번에도 ..
대로로❤
드디어!!! 노래 넘 좋다 ..❤❤
오늘도 역시나 대로로
몬가 옛날 감성 다분한 낭낭하네여
love the cinematography!
1:50 아가락스타 화나도 땅바닥에 버리는 거 아니에요~
노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마워
락스타 대로로 그저 goat
Amazing song! Fighting! 🙏🏼💖
드디어 떳다아,,,,대로로,,,,
그저 GOAT🎉
한로로가 나의 나침반…
수능끝나고한로로콘서트제발열어줘요 ㅠ
노래가 아련하고 좋네요..!
사랑해요 한로로
달려라 달려 한로로야~
대로로 오셨다!
드디어…
넘 좋다❤
Great song as always!!!🥹🥹🥹🥹
흑흑 위로돼요 항상
와 이번곡도 진짜 예술이에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날들이지만
모두들 자신의 나침반을 믿고 나아갈 수 있길💪🏻
좋은 노래 ❤ 영국으로 오세요. You are in Amsterdam in the video 😊
The kind of sad song that can make me cry even if I don't know the meaning of it🥹💙
There's english subtitle now!
달려라 한지수!
첫 리프부터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