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거였으면 힙플 컨텐츠를 나가든가 했겠지.. 빈지노 본인도 충분히 감안하고 가볍게 떠들다 갈 생각에 내린 선택이었을 텐데 쩝. 나도 마찬가지지만 평소엔 본 프로그램에 1도 관심 없었을 사람들이 와서 감 놔라 배 놔라 ㅋㅋ; 장르와 세대가 다르지만 한국 음악계에서 거장 중 하나인 분인데 한 뮤지션의 팬이라는 사람들이 보일 행태가 맞나 싶네. 지껄인다로 말 많은데 그 뒤에 하시는 말씀은 문학하셔도 좋겠어요인 게 참 재밌다. 그 어디서도 보기 힘들 거 같은 귀한 조합인데 잘 보고 갑니다.
아니 근데 난 재밌게 봤는데?ㅋㅋㅋㅋㅋㅋ 가사같은 경우도 시적표현과 랩에서 가사 구성은 꽤나 다르기 때문에 힙합을 아예 안듣는 사람들이 이해하기는 힘들지 빈지노가 가사를 1차원적으로 쓰는 사람도 아니고ㅋㅋㅋㅋ 뉴진스 가사만 봐도 아이돌팬들 가사 해석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버버하는데
빈지노가 사람이 싹싹하고 호방한 것 같으니까 짗궃은 조크도 들어가고 하는거지 그렇다고 창완햄이 빈지노를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닌듯? 사전조사를 싹 해가서 형식적인 질문만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선배와의 만남 분위기로 가는게 더 좋았던 것 같음. 오히려 힙합이나 빈지노 서사를 잘 모름에도 포인트들 딱 집어내는게 역시다 싶었음(의식의 흐름처럼 쓴 가사, 10년 전 2426때와는 달라진 눈)
@@Sunday_Odyssey 매뉴얼이 지배하는 21세기에 빠릿빠릿한 매력은 없지만 조금 관대한 눈을 가지고 보면 거기에도 숨은 끌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치있는 인터뷰는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는 거고, 빈지노를 불러놓고서 시시콜콜하게 조소 얘기나 하는 건 정말이지 여기서만 가능한 게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저 빈지노님 팬이에요!'하는 인터뷰는 많았는데
이렇게 배경지식이 없으신 상태로 진행하니 오히려
더 예측 안되고 재미있는 모먼트가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빈지노 음악성을 떠나서 사람 참 좋아보인다 착함속에 강함이 느껴진다
어르신 앞이라고 머리 묶은 콩지노 귀엽다
라이브로 들어도 좋다 크크
앞으로 빈지노 공연도 많이 해주세요
프로그램 선택하는 것도 넘나 클래식함
집중력없다고 계속 혼나는 빈지노 😅😅 이 영상 귀하네요 😛😛
뚝딱뚝딱 빈지노형이라… 이거 귀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
지노형과 창완옹의 조화가 독특하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
스테파니가 아니라 노비츠키라고 했다니까 바로 배려를 하셨네라고 답변하시네 공감능력 ㅆㅅㅌㅊ
ㄹㅇ감탄함
역시 킹갓산울림 짬바...
14:12 이부분 being myself 후반 빈지노 나래이션 생각나서 잠깐 흠칫했네요 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빈지노😮
여행 어게인 라이브 개좋네
라이브 폼 미쳤다
He sounds soo good live.
15:09 침대에서/막걸리
은근히 재밌네 ㅋㅋ
진지하게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거였으면 힙플 컨텐츠를 나가든가 했겠지..
빈지노 본인도 충분히 감안하고 가볍게 떠들다 갈 생각에 내린 선택이었을 텐데 쩝.
나도 마찬가지지만 평소엔 본 프로그램에 1도 관심 없었을 사람들이 와서 감 놔라 배 놔라 ㅋㅋ;
장르와 세대가 다르지만 한국 음악계에서 거장 중 하나인 분인데 한 뮤지션의 팬이라는 사람들이 보일 행태가 맞나 싶네.
지껄인다로 말 많은데 그 뒤에 하시는 말씀은 문학하셔도 좋겠어요인 게 참 재밌다.
그 어디서도 보기 힘들 거 같은 귀한 조합인데 잘 보고 갑니다.
재미있기만 한데… 방송 내내 혼나는 느낌이긴하지만 쩔쩔매는 모습도 귀엽슴다
창완이형 진행 ;;
지노형 사랑해
유튜브 시청자 = 2030/ 라디오 시청자 = 4050이라는걸 감안해서 보면 재밌을거에용
청취자 층이 부모님 세대일텐데 노비츠키 오졌구요 990 김심야 지렸구요 하는 것보다 요런 느낌이 맞는 방향 아닌가...?
나보다 나이 어린데 형이라고 부르는 지노형❤
공손한 빈지노
여행 again MR을 잘못튼것같은데, 원 트랙이랑 라이브랑 피치나 목소리가 똑같네 ㅋㅋㅋ
라이브 개잘한다
머리묶으니 오공이형 느낌나네요ㅋㅋㅋ
미러전 미쳤다
아니 근데 난 재밌게 봤는데?ㅋㅋㅋㅋㅋㅋ 가사같은 경우도 시적표현과 랩에서 가사 구성은 꽤나 다르기 때문에 힙합을 아예 안듣는 사람들이 이해하기는 힘들지 빈지노가 가사를 1차원적으로 쓰는 사람도 아니고ㅋㅋㅋㅋ 뉴진스 가사만 봐도 아이돌팬들 가사 해석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버버하는데
제목 날짜 230720으로 수정해야될거같네요
엥 빈지노랑 250 닮아졌냐 썸넬보고 같이 나온줄 알았다
빈지노가 사람이 싹싹하고 호방한 것 같으니까 짗궃은 조크도 들어가고 하는거지 그렇다고 창완햄이 빈지노를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닌듯? 사전조사를 싹 해가서 형식적인 질문만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선배와의 만남 분위기로 가는게 더 좋았던 것 같음. 오히려 힙합이나 빈지노 서사를 잘 모름에도 포인트들 딱 집어내는게 역시다 싶었음(의식의 흐름처럼 쓴 가사, 10년 전 2426때와는 달라진 눈)
아니 형식적인 질문 안하는 건 나도 좋은데 그래도 게스트가 왔으면 정보나 간단한 사전조사는 기본 아닌가요....
@@Sunday_Odyssey 매뉴얼이 지배하는 21세기에 빠릿빠릿한 매력은 없지만 조금 관대한 눈을 가지고 보면 거기에도 숨은 끌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치있는 인터뷰는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는 거고, 빈지노를 불러놓고서 시시콜콜하게 조소 얘기나 하는 건 정말이지 여기서만 가능한 게 아니겠습니까?
사전조사 뭐 그런거 다 차치하고, 그냥 말하는거 자체가 매우 예의없는데 ㅋㅋㅋㅋ 기껏 한 곡 라이브 했더니 반응이 가사 읽어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고 그러고 그냥 나오는대로 지껄인거냐는 소리나 하고 있고
@@yolo_____ 그런 뻔뻔한 앨범을 만든 걸 알고 맞춰줬다는 생각이 오히려 저는 들었어요. 정말 나오는 대로 지껄인게 노비츠키 아닌가유?
@@maengkkong04 관대한 눈으로 봐도 게스트 방송에서 사전조사는 기본of기본인데 그것조차 안하면 그냥 방송안해야죠.. 시시콜콜한 얘기는 사전조사하고도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 나무위키를 chat gpt에 넣고 한페이지로 요약시켜서라도 드려요
제작진 여러분 지노형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종종 놀러올게요
인터뷰 진짜 아쉽네..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인 사전조사는 하고 진행하는 거 아닌가?
게스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느낌인데 빈지노가 너무 잘 받아줘서 다행이지 솔직히 무례한 느낌의 질문들도 몇개 있었는데 간만에
라디오 출연에 너무 아쉽네
청취자 나이대가 40~60대 어르신분들이라 조금 옛 방식이라 이해해주셔요 청취자분들은 좋아하신답니당
ㅋㅋㅋ 그냥 재밌는데
빈지노 진짜 착하네
다 받아주네 이걸 ...
사회성이 진짜 좋다는게 보이네요
막걸리 잘 빚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스테파니 얘기하면서 한국말 잘 해요? 이러고 존댓말 잘 쓰라고 뭐라 하는게 존나 어이가 없네 ㅋㅋㅋ 빈지노 기분 존나 나쁠거 같은데 ㅋㅋㅋㅋ 김장 할 줄 알아요? 이러고 있고
@@yolo_____나이가 있으시잖아. 그런거 하나 하나에 ㅈㄴ ㅈㄴ 거리면서 불편해하는 사람이랑은 그릇이 다르지.
늙은 아재한테 꼰대짓하는 친구들이 많네 ㅋㅋㅋ
국힙여고의수장
빈지노가 250 머리를 하고 나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김창완 아저씨가 사전조사를 너무 심하게 안 했네
이 정도는 빈지노에 대해 '모른다'의 영역이 아니라 완전 빈지노에 대해 '외면한다' 영역에 해당할 정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버림 내가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닌듯
왕한테 존댓말을 강요? 굳이? 하고 싶음 하는거지 왜 강요함?
서울대 선후배 만남
ㅋㅋ 자기 잘 알고 질문하는 사람 만나려고 했으면 알만한 사람이 하는 딴데 갔겠죠 ㅋㅋ 그냥 이렇게 모르고 얘기하는 것도 재밌으니까 여기 나온거 아니겠음? ㅋㅋㅋ
4050 아닌데도 재밌기만 하구만 뭘 ㅋㅋㅋㅋ
아.. 배철수 아저씨랑 진행이 너무 비교되네ㅋㅋ;;
인터뷰가 좀 아쉽다... ㅜㅜ 너무 빈지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셔서 뜬 구름 잡는 소리만 30분내내
그 시시콜콜함이 오히려 재밌는듯요?
그게매력임 앨범얘기 다른데서 워낙 많이 했으니 이게 더 신선해여
뜬구름 잡는 소리해도 재밌게 하면 상관이 없는데 개노잼에다가 예의가 존나 없음ㅋㅋㅋ
그 부분이 진짜 최고야. 빈지노는 힙합계에서 탑오브탑이라 이렇게 털털하게 인터뷰 하는 사람이 잘 없거든
30
불편러들 너무 많네. 그냥 좀 받아들여라. Ai랑 친구하고 연애하고 살던가. 그릇도 안되면서 고매한 사람은 왜 이렇게 갈망하는거야. 투정 부릴 쓰레기통이 필요한거냐
“가사를 봐도 모르는데 뭐. 그냥 나오는대로 지껄인거예요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창완? 말하는 수준봐라 존나 예의없네
청취자인 40-60에게 힙합은 그렇게 들릴 수도 있죠.
스치네 회생 각이
하 창완이형 제발..인터뷰 하는 사람 사전조사도 안 하고 내가 다 부끄럽네
청취자 나이대가 40~60대 어르신분들이라 조금 옛 방식이라 이해해주셔요 청취자분들은 좋아하신답니당
하나도 안불편해요
산울림 듣지도 않을 거 같은데 형형 ㅇㅈㄹ
아예 힙알못이시네 ㅋㅋ 아들이나 딸이 국힙원탑이라면서 저스디스라도 들려준 듯
나오는대로 짓거린다니 ㄷ ㄷ 김창완 다시봤다 교양있는 줄 알았더니... 본모습이 예상되네
내가 보기엔 할 수 있는 장난 반 섞인
멘트인데? 나이도 있고. 본모습 ㅇㅈㄹ 좀 그만해라. 뭐 그렇게 불편하다고. 그냥 받아들여라.
@@삼백억사나이 너는 뭐가 불편해서 댓글다냐 너님이나 주둥이 아무세요
나오는대로 지껄인 앨범 맞는데..
자동기술법이라고 덧붙이시다 말 끊어졌는데 이건 아시죠??????!!
재밌기만 헸는데 뭐가 그리들 불편하신지.... 노이해
평소에 라디오 한 번이라도 들어보면서 얘기들 하는건지 참
빈지노 나온다고 라디오 듣지않는 힙찔이들이 대중없이 유입되면 벌어질 수있는 개판.
예의는 니들이 없는거다. 김창완 디제이와 빈지노, 그리고 저 두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청취하는 청취자들에게도.
여기서 젤 예의 없는건 너야 이 틀니야 ㅋㅋ
@@layzbooi 불쾌했다면 미안합니다.
병우야 이런 댓 쓰면 니 홍삼캔디 2주간 압수하고 골프 채널 4주간 못보게 한다 ㅇㅋ?
지랄 ㅋㅋ 늙으면 게스트배려도 못하나 라디오부심부리네
@@doublejay10 급식은 부모가 알아서 댓글 좀 못 달게 하면 안되나 ㅋㅋ
확실히 좀 개꼰대같긴하다 근데 별로 개의치않고 맞춰주는 빈지노의 친화력 👍
나도 김창완씨 연세였으면 힙합은 전혀 안들었을 듯 ㅋㅋ 홍대와 음악시장에서 밴드들 밥그릇 박살 낸 주범인 건 모르시겠지?
도태되지 말던가 경쟁에서 이기던가
밴드 밥그릇 박살낸건 카우치..
장르 망한 걸 다른 장르 탓할 수는 없죠잉
@@user-ly3pm1zf4wㄹㅇ
혁오빼면 씬에 제대로된 밴드도 없잖아
지노형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