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에서는 참가자 시점 그리고 핑크가드 시점 투트랙으로 정보의 비대칭성을 잘 연결시켰는데 시즌2에서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해서 외부에서 수색하는 팀을 만들고 하니까 이야기가 약간 중구난방인 느낌이 있죠. 그리고 솔직히 굳이 꿈장면이나 타노스가 뻘짓하는 장면을 다 보여줬어야 했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ㅋㅋ😂😂😂
오겜2의 진짜 메인은 OX 투표죠. 저도 보면서 저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O나 X를 투표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각자의 사정에 따라, 또 게임을 진행하면서 달라진 생각에 따라 사람들의 OX선택이 달라지는 장면들이 단순하고,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게 보였죠. 물론 각 캐릭터들이 단조롭고, 그들의 투표가 어떻게 변할지가 예상되는 건 단점이지만
사채업자가 하나빼기를 하지 못하고 자기희생을 했던 장면이 스토리의 복선일거 같아요. O, X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선택을 강요하는 시스템에 저항하는 것이 옳은(가장 선에 가까운) 선택이라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지 않을까싶네요. 셜록현준님 예상과 같이 성기훈 또한 자기희생을 하며 죽을거 같네요
외국인은 한국의 간판을 조명 장식으로 바라보고 우리는 과잉 정보의 공해로 바라본다는 점을 예시로 든건이 참 대단하다 생각 했습니다. 그것을 드라마속에서 우리는 호화캐스팅에 의한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것 없다고 생각하고 외국인은 전부다 다채로운 신인캐스팅으로 본다고 밑밥을 깔아놓고 오겜의 내용을 설명하니 너무 설득력이 좋았어요. 교수님의 통찰력에 감탄 했네요.
01:00 비교적 생소한 배우들이 주요 캐릭터를 맡아 몰입도가 높았던 시즌 1에 비해, 시즌 2에서 많은 유명 배우들이 등장하여 이야기에 혼란을 준다는 점을 설명. 02:12 시즌 2에서는 색상을 통해 참가자들을 둘로 나누어 대립을 극대화하는 방식이 강조된다. 04:02 공공 투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통해 비민주적인 요소가 드러나는 방식을 설명. 07:36 시즌 2의 내용과 시청자들이 느끼는 갈등의 복잡성을 연결짓는 장면을 소개, 특히 캐릭터 간의 관계 변화가 강조됨. 10:26 개인간의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잘 진행되는 게임과 그 반대로 경쟁적 게임으로 상황이 악화되는 장면을 설명. 15:48 시즌 2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 구조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를 짚어보는 내용. 17:28 결국, 시즌 2는 각자의 갈등이 아닌 사회 전반의 문제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간의 연대감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됨. Q: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주된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 시즌 2의 주된 메시지는 민주 주의가 상징적으로 존재하지만, 공공 투표와 같은 요소들이 갈등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개인 간의 대립을 조장한다는 점입니다. Q: 이 비디오에서 어떤 주요 요소들이 비교되나요? A: 비디오에서는 시즌 1과 2의 차이점, 주요 배우들의 역할, 디자인 요소 및 색상 사용, 그리고 내부 갈등의 구성이 비교됩니다. Q: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나요? A: 비디오는 시즌 2의 등장인물들이 서로 다른 배경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외부의 압력으로 단순화되어 서로 대립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설명합니다. By TalkTube Chrome Extension (talktube.app)
저도 마지막화의 총기탈취부터 개연성이 조금 납득이안된다는것 빼고는 개인적으로 오겜2 재밌게봤는데 탑은 한심한 마약쟁이 랩퍼 캐릭터였는데 보는내내 한심하다고 느꼈으니깐 그래서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요소들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짜 타인의 영향을 많이받는것같아요.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오겜2는 졸작이다 탑연기가 다망쳤다 이런 소식들을 많이접하니깐 진짜 본인의 주관적인 평가보다는 대중들이 이렇게 평가하는거보니 나도 비슷하게 재미가 없었다고만 하는 평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이게 비단 오징어게임만이아닌 대한민국 민주주의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이렇게 보도하고 어린시절부터 배운대로만 받아드리고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기를 멈춘것같아요. 대세에 거스르는 의견을 표출하는것에 다들 거부감을 많이 느끼구요. 진실 보다 대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현상이 참 안타깝네요...
대단한 통찰이십니다. 가족 간에도 정치적 견해 차이로 소원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바른 의견같습니다. 전 성기훈이 이미 게임에 재참여한 시점부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456억의 상금을 사유화할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않았고 죽음의 위혐을 무릎쓰고 그 지옥에 다시 들어간다는게 쉽지않은 결정이니까요.
나랑 비슷하네 ㅠㅠ 저는 빵과복권이 이게임을 미리 보여준느낌이였어요 안정적인 빵을선택할것이냐 도박적인 복권을 선택할것이냐 사람의 성향에따라 처한 환경에따라 선택이 다를수도있지만 어짜피 바닥인생인사람들은 대부분 복권을 선택하는 그래서 게임은 계속 지속될거라는 암시를 하는느낌이였고 딱지남은 빵을 밟으면서 난 선택권을 줫다며 자신의 비윤리적행동을 정당화시키는 너무 재밋게봤습니다
미국에 30년 거주중인 교포입니다. 분석을 참 잘 하셨는데, 미국에서만 한정지어서 보자면, 수많은 갈등과 마찰은 사회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아서 생기기 보다는 생소한 소수의 삶의 방식을 다수에게 인정하고 반대하지 말라는 강압적 정책과 분위기에서 발생합니다. 70,80년대 심지어는 90년대까지도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사람들이 없었다 쳐도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다양성이 추구되고 권장되는 사회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 다양성의 인정이 필요한 그룹에 속한 소수자들입니다. 본인이 소수그룹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다수를 악으로 치부하는 minority syndrome 은 이제 없어졌으면 합니다.
저는 영화의 만듬새가 조금 아쉽게 느껴졌어요. 물론 영화의 메시지. 철학 등등 단지 스토리만으로 평가 받아야 하는것은 아니지만은 결국은 그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스토리거든요. 그럴거면 다큐를 보겠다 - 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쇼생크 탈출, 트루먼 쇼 같은 영화들은 이야기와 메시지가 빈틈없이 잘 엮어져 의문을 가지지 않고 오롯이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메시지에 집중하다보면 소위 개연성이라는 타당성이 무너지고 말지요. 이번 오징어 게임 2에서도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는 갑작스러운 총격전 동조, 살인 게임에서의 응원 같은 상식적으로는 잘 이해가지 않는 모습들이 보여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배를 타고 섬을 찾는 경찰역은 꼭 시즌 2에 들어갔어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스토리가 무너지면 사람들은 의문을 가집니다. 의문은 불편함을 만들고, 결국 그 불편함은 메시지의 전달을 방해하고 맙니다. 오징어 게임 1이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그런 의문을 만들지 않아서도 있죠. 결코 오징어 게임 2는 잘 못 만든 드라마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오징어 게임 1, 그리고 우리가 가진 기대감에 비하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차기작이란 것이 익숙함을 베이스로 깔고 서사를 이어가기 때문에 신선함, 반전 같은 매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저역시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한편으론 내가 너무 자극적인 반전의 서사만을 원하는 뇌를 가졌나?라는 생각을 해봤더랍니다.😂
동감합니다! 분석해서 보는 것도 히나의 드라마를 즐기는 방법이지만, 기본적으로 스토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만드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생충을 즐기는 방법은 스토리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나중에 이를 분석적으로 뜯어보면서 재미가 더 가중되는건데 재미가 없는데, 나중에 여러 구조와 메시지를 분석하고 나서 재미있는 부분을 찾기 위해서는 대중울 대상으로 한 드라마라는 목적에서는 아쉬운 면모가 아닐까 합니다.
다 공감하고 제가 보면서 했던 생각들과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O X 진영이 서로 싸울 때 가만히 있는 성기훈도 사람이 목표를 바라볼 때 기존의 목적성을 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 이해하고 캐릭터성과 맞아떨어진다 생각해서 주위에서 욕해도 저는 참 잘 만들었다 생각하다가 마지막 화에 사람들이 다같이 주최측을 공격을 해야한다는 성기훈의 말을 따르는 시점부터 설득력이 너무나도 정말로 너무나도 부족했다 생각합니다. 저에겐 용두사미같은 시즌이었습니다. 죽기 두렵고 스트레스를 받던 사람들이 어찌됐든 X표가 많아져서 나가게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그 기회를 버리고 본인들의 목숨을 걸고 갑자기 성기훈의 말에 동조해서 다같이 주최측을 공격하기엔 프론트맨과 친구를 재외하곤 계기가 없고 모티브가 매우 부족했다 생각하네요. 시즌3가 기대가 안될만큼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프론트맨은 굉장히 다스베이더 (=아나킨) 모티브가 강하다고 생각해서, 시즌 3 마지막에 오영일은 결국 성기훈 (오비완?ㅋㅋ) 과 1:1의 게임을 하게되고 여기서 이기지만, 어떤 계기로 승부를 포기하고 목숨을 버릴 것 같아요. (아마도 무당에게 오영일의 전처가 빙의해서 무슨 말을 건넨다든지 하는..ㅋㅋㅋ) 그리고 임산부의 아기가 루크처럼 마지막으로 살아 나가고요.
5:34 이 부근 말씀에서 한국의 상황이 너무 잘 떠오르네요...다른 나라의 경우도 이런 현상이 있겠지만 지금의 한국은 사회 구성 집단 간의 갈등이 너무 심해서, 사회현상이나 사건, 그걸 다루는 뉴스 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곧바로 정치성향이나 성별+세대에 대한 진영논리로 이어지게끔 되어있습니다.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혐오가 우리의 의견 하나하나에 오징어게임의 O/X명찰처럼 표식을 주게끔 되어버린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의 사람이라도 다양한 생각을 갖고 생각을 바꿀수도 있는데 말이죠.
I don’t have the analytical skills of the professor but I found Squid Game 2 excellent and much deeper in character portrayal and social commentary. I really didn’t understand the criticisms I have read in some of the Western film reviews. I am so looking forward to Season 3.
OX 투표 세션이 너무 늘어진다, O팀 X팀 간의 갈등구조에 대한 호불호 갈린다 이런 의견들도 많았는데, 교수님은 또 이런 측면에서 해당 갈등구조의 연출을 긍정적으로 보신 건 새롭네요. 새로운 해석 감사합니다.
전 투표까지는 참아줄수있는데 아 자꾸 황준호 오달수 통통배 나오면 너무 짜증....
시즌1에서는 참가자 시점 그리고 핑크가드 시점 투트랙으로 정보의 비대칭성을 잘 연결시켰는데 시즌2에서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해서 외부에서 수색하는 팀을 만들고 하니까 이야기가 약간 중구난방인 느낌이 있죠. 그리고 솔직히 굳이 꿈장면이나 타노스가 뻘짓하는 장면을 다 보여줬어야 했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ㅋㅋ😂😂😂
오겜2의 진짜 메인은 OX 투표죠.
저도 보면서 저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O나 X를 투표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각자의 사정에 따라, 또 게임을 진행하면서 달라진 생각에 따라 사람들의 OX선택이 달라지는 장면들이 단순하고,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게 보였죠.
물론 각 캐릭터들이 단조롭고, 그들의 투표가 어떻게 변할지가 예상되는 건 단점이지만
다들 한국적 정서나 대화가 익숙해서 자극이 안되니 늘어진다 생각이 드는 것임 해외반응 보면 심지어 김치찌개 먹자는 말에도 반응을 함. 이게 글로벌 작품이라 다 반응이 다름
@@짬타이거-v8f ㅋㅋㅋ 오히려 그 부분이 더 늘어지긴 해~
저는 어떠한 영화평론보다 교수님이 바라보는 시각이 매번 너무 기다려져요
폭넓은 설명이 새로운 깨달음으로 이어져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매번 느끼지만 깔끔한 영상편집도 집중하는데 한몫하는거 같아요
와 대단한 리뷰네요.... 황동혁 감독의 통찰력이 대단하시다 했지만 이런 리뷰를 남긴 셜록 현준님의 이해도와 내공도 대단하신듯 ㄷㄷ
뻔하게 재미없다 있다로 해석하지 않고 또다른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흥미로웠습니다. 정보 독점, 공통점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가장 공감되네요. 살기 힘들다고 느껴질수록 함께 둥글게 둥글게 웃으며 살아갈 방법을 더 다양한 시각에서 찾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많은 오징어게임2 리뷰 중에서
가장 탁월한 통찰력과 인사이트가 있는
드라마 리뷰라는 생각이 드네요
건축가님의 해석이 가장 감독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해석이 아닐까 싶어요
통찰략과 인사이트는 같은 뜻 아닌가요? ㅎ
사채업자가 하나빼기를 하지 못하고 자기희생을 했던 장면이 스토리의 복선일거 같아요.
O, X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선택을 강요하는 시스템에 저항하는 것이 옳은(가장 선에 가까운) 선택이라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지 않을까싶네요. 셜록현준님 예상과 같이 성기훈 또한 자기희생을 하며 죽을거 같네요
선택을 강요하는 시스템이 아니고 선택이라는 귄리행사의 대가임. 진짜 문제있는 시스템은 선택할권리조차도 주지 않는것임
@@dakdito4663 뭔 멍청한 소릴
@@dakdito4663선택한 사람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따라주면되잖음. x를 한사람들은 나오게해주고 o을 한 사람들끼리만 게임하면되잔음.
@@dakdito4663서로 선택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하는데 우파는 항상 "중도는 존재하지않고 좌파는 무조건 중국인에 조선족 공산주의 친중 친북 간첩 빨갱이다" 라고 하면서 존중하지 않으니까 나라가 이사단이 되고 대통령이 우파 유튜버나 보면서 계엄터뜨리는거 아님?
같은 드라마인데 이동진 영화평론가님의 후기와는 또 다른 시각으로 보시니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간’이라는 테마로 드라마, 현대사, 현실의 문제까지 꿰뚫으시다니… 통찰력이 남다르십니다. 공간의 축소와 확장으로 해석하는 시각은 정말 새로웠습니다.
며칠간 유튜브에서 오겜2 분석 영상을 계속 봐왔는데, 그저그런 피상적인 분석들 속에서, 사회 시스템을 바라보게 해주신 셜록현준 교수님 영상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셜록 현준님의 작품에 대한 분석력, 이해력, 그리고 세상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가 놀랍습니다.
동감
어떤책을봐야 분석력 통찰력 이해력이 생길까요
현준님의 똑똑함이 부러워요
건축학 교수님이라 그런지 공간을 통해서 해석하는게 진짜 남다르다. 다시 보이는 장면들이 많네요
오겜 리뷰 중에 가장 인상깊게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타인과 다른 점을 찾는것이 아니라, 공통점을 찾는다 라는게 인상깊네요.근래에 자기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낙인을 찍고 배척하는 풍조가 만연해진거 같은데 저부터 다른점이 아닌 공통점을 찾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지...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같은 걸 봐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듯이 오징어게임도 교수님이 보시는 거랑 제가 보는 시선이 다르다는 맥락이 같네요. 역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것같습니다..
외국인은 한국의 간판을 조명 장식으로 바라보고 우리는 과잉 정보의 공해로 바라본다는 점을 예시로 든건이 참 대단하다 생각 했습니다. 그것을 드라마속에서 우리는 호화캐스팅에 의한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것 없다고 생각하고 외국인은 전부다 다채로운 신인캐스팅으로 본다고 밑밥을 깔아놓고 오겜의 내용을 설명하니 너무 설득력이 좋았어요. 교수님의 통찰력에 감탄 했네요.
해설수준이 진짜 높다....이런분이 지성인이지 한국이 아직 희망이있는건 이런분때문인듯
전라도끼리 쉴드치나요?
감독의 의도와 작품속 디테일들을 파악하는 현준님도 대단
맞아요 현실사회가 엄청 느껴져서 소름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재밌게봤어요 악플이해안가용..$.
영화 평론가들보다도 훨씬 통찰력있게 보신거 같네요 👍
영화 평론가라는 직업이 없어져야함
01:00 비교적 생소한 배우들이 주요 캐릭터를 맡아 몰입도가 높았던 시즌 1에 비해, 시즌 2에서 많은 유명 배우들이 등장하여 이야기에 혼란을 준다는 점을 설명.
02:12 시즌 2에서는 색상을 통해 참가자들을 둘로 나누어 대립을 극대화하는 방식이 강조된다.
04:02 공공 투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통해 비민주적인 요소가 드러나는 방식을 설명.
07:36 시즌 2의 내용과 시청자들이 느끼는 갈등의 복잡성을 연결짓는 장면을 소개, 특히 캐릭터 간의 관계 변화가 강조됨.
10:26 개인간의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잘 진행되는 게임과 그 반대로 경쟁적 게임으로 상황이 악화되는 장면을 설명.
15:48 시즌 2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 구조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를 짚어보는 내용.
17:28 결국, 시즌 2는 각자의 갈등이 아닌 사회 전반의 문제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간의 연대감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됨.
Q: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주된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 시즌 2의 주된 메시지는 민주 주의가 상징적으로 존재하지만, 공공 투표와 같은 요소들이 갈등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개인 간의 대립을 조장한다는 점입니다.
Q: 이 비디오에서 어떤 주요 요소들이 비교되나요?
A: 비디오에서는 시즌 1과 2의 차이점, 주요 배우들의 역할, 디자인 요소 및 색상 사용, 그리고 내부 갈등의 구성이 비교됩니다.
Q: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나요?
A: 비디오는 시즌 2의 등장인물들이 서로 다른 배경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외부의 압력으로 단순화되어 서로 대립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설명합니다.
By TalkTube Chrome Extension (talktube.app)
저도 공개투표장면이 너무 장시간 나오는것에 대한 지루함이 있어 불만이였는데요. 교수님 해석을 들으니 그 장면에 많은 의미가 있었구나 느끼네요. 현재 대한민국 모습이랑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시즌1과는 다른 심오한 고민과 갈등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생각할게 많아 저는 너무 좋았어요
황동혁 감독님도 요즘 사회를 보면 오징어게임을 보는거 같아 씁쓸하다고 하셨죠 역시 교수님께서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요즘이 아니라 원래 그랬음
근데 황동혁 민주당 지지자 던데요 트럼프도 대놓고 까대고
@@hder9 원래도 그러긴 했는데, 대놓고 표면상에 드러나기 시작한 건 요즘이 맞음
@@테슬라300 이렇게 낙인찍지 말라는겁니다
@@테슬라300그거랑 도대체 무슨 상관인데요;;
미국만 보더라도 아무리 유명한 스타든 CEO든간에 정치성향 거리낌없이 드러내는데 우리나라는 조금만 드러내더라도.. 정말 아주 한 티끌만큼만이라도 기울어져있는거같으면 사회적으로 낙인을 찍어버리잖아요
님같은 사람들이
심지어 이번편은 빌드업이라는거!
시즌 3가 너무 기대되는구만
5인 6각이 참 감동적이었던게 거기 앉아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게임을 하는 사람이 패배해서 죽어줘야 자신의 몫이 늘어나죠. 하지만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응원해줍니다. 이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역시 교수님의 견해는 다르네요. 배웁니다
개딸들도 이 영상 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ㅖ요
아는만큼 세상은 보인다라..
확실히 건축을 하시는 분이라서 분석하는 사고 방식도 건축적이시네요. 기존의 비평이나 분석들은 인테리어만 보고서 아니면 조감도만 가지고 건축물을 말하는 것이었다면, 교수님의 해석은 마치 설계도를 가지고 건축주에게 설명하는것 같아서 좋네요.
시즌2 공개 이후, 수많은 리뷰 유튜버의 후기와 해석을 봤었는데.. 그중 가장 신선한 해석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통찰력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부랄에 상처는 안나셨나요?
정말 좋은 해석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현준씨보면 항상 느끼는게... "아는만큼 보인다" 지식의 스펙트럼이 넓을수록 보는 시야가 더 넓고 달라진다는게 느껴짐... 👍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결국 사람이 운영하죠.... 지금 우리는 1,2번을 넘어 서로 위로하고 사랑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같은 시간에 같은 영상을 봤는데 이렇게 생각의 깊이가 차이가 난다니.역시 교수님! 공간탈피라는 단어가 가장 인상깊네요
분열을 획책하는 오징어게임 운영자들은 O냐 X냐를 공개하고 편을 가를때
휴머니스트인 장금자 어머님 캐릭터는 공통점을 찾고, '밥을 같이 먹자' 고 한다는 분석.... 참 좋네요
탁월한 분석 덕분에 더 재밌게 볼수 있을것 같네요.
저도 마지막화의 총기탈취부터 개연성이 조금 납득이안된다는것 빼고는 개인적으로 오겜2 재밌게봤는데
탑은 한심한 마약쟁이 랩퍼 캐릭터였는데 보는내내 한심하다고 느꼈으니깐 그래서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요소들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짜 타인의 영향을 많이받는것같아요.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오겜2는 졸작이다 탑연기가 다망쳤다 이런 소식들을 많이접하니깐
진짜 본인의 주관적인 평가보다는 대중들이 이렇게 평가하는거보니 나도 비슷하게 재미가 없었다고만
하는 평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이게 비단 오징어게임만이아닌 대한민국 민주주의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이렇게 보도하고 어린시절부터 배운대로만 받아드리고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기를 멈춘것같아요.
대세에 거스르는 의견을 표출하는것에 다들 거부감을 많이 느끼구요. 진실 보다 대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현상이 참 안타깝네요...
"공간을 확장시켜나갈 때 생존하고 해결 된다" 지금 시대에 딱 맞는 드라마이자 해석이네요. 늘 새로운 통찰력과 분석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징어 게임1,2 그 자체로도 참 재밌게 시청하였는데, 교수님이 이 드라마를 공간이란 장치로 크게 해석을 해주신 것도 만만치 않게 재밌네요!! 늘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진짜 영상의 겉만 보고 재미 있다 없다만 판단하는 일반 시청자 수준과 감독 연출 수준의 차이가 너무 크다
시나리오 한장면 한장면 깊은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단순히 유명배우들 탓만 하다가 정작 작품이 담고있는 담고자 하는 의미를 못보고 있었네요
건축에 관심있어서 구독했는데 이젠 사안을 보는 교수님의 시각이 더 좋습니다 :)
대단한 통찰이십니다. 가족 간에도 정치적 견해 차이로 소원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바른 의견같습니다. 전 성기훈이 이미 게임에 재참여한 시점부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456억의 상금을 사유화할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않았고 죽음의 위혐을 무릎쓰고 그 지옥에 다시 들어간다는게 쉽지않은 결정이니까요.
정말 생각지 못한 구도에서 말씀하셔서 놀랐어요! 정말 깊게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8:53 군대에서 행보관님이 하신 말씀 중 아직까지도 와닿는 말이 생각나네요.
"한 사람이 똑같은 말을 해도 사람들은 각기 다른 뜻으로 이해한다."
와 말 너무 조리있게 잘하십니다. 이런분들 진짜 부럽
작품평에만 제한 된것이 아니라 현 사회현상에 대한 통찰력이 너무 잘 표현 되어 있어서 좋네요.
이전 영상은 건축가적인 시선에서의 분석이라면 이번 영상은 작품에 대한 해석을 중점으로 하신것 같네요. 왜 훌륭한 건축가가 인문학적 소양까지 가져야한다고 말씀하신건지 이해가 됐습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네요
와우 ! 현준님의 해석력이 내가 느꼈던 것을 저리 정리해주시는 모습에 존경심이 ~~ 짜릿하네요. 대단하십니다. 논리정연하다는 표현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일겁니다.
오히려 이 리뷰를 위해 오겜2를 볼가치가 있다고 생각들정도로 수준높은 리뷰!
울 아들도 보여주고 싶은데 19금이라 아쉽..
넘 재밌게 봤습니다. 이동진도 들었는데 훨씬 폭넓고 생각할 바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황동혁 감독님도 통찰력이 대단하지만 그걸 캐치하고 분석하시는 교수님도 대단하십니다.
오징어게임 한번 더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현시대를 관통하는 갈등, 대립, 선동의 스토리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정치판을 보면 누군가는 늘 갈등을 유발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고 싶나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선동을하고, 지역주의를 지키고 싶어하고, 상대방을 헐뜯는 중이죠.
솔직히 1에서는 인간의 본성? 어짜피 벼랑끝에 몰려서 나오는 거라 그런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번엔 정말 아... 이게 사회고 꼬라지구나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여러편의 셜록 현준을 봤지만 이번만큼 마무리가 깔끔한 영상은 처음입니다. 요즘 가장 관심이 있던 줒인데 해석이 정말 미쳤네요 감사합니다.
전편에 편집신공으로 끊은데까지 다 봤는데
방끔 뜬 5분전은 못참지 ㅋㅋㅋㅋ
교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게도 여러므로 나쁘지않았던 속편이었습니다.
유튜브 광대들 리뷰만보다가 교수님말씀들으니까 와... 역시 교수님
교수님에 자아의탁해서 선민의식은 가지지맙시다 광대가 뭡니까
@@김민석-y3d9e그럼 관대로 하죠 관대한 우리
와우 !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교수님 분석영상 보니 오겜2가 다시보이네요 ㅎㄷㄷ..
O X 헷갈린거 말고는 재밌게 소개 해주셨네요. 흥미롭게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과 달라서 좋았어요
기대보다 더욱 새롭고 좋은 해석이 많아서 놀랐어요!! 좋은 의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딸들이 이 영상좀 봤으면 좋겠네요
나랑 비슷하네 ㅠㅠ 저는 빵과복권이 이게임을 미리 보여준느낌이였어요 안정적인 빵을선택할것이냐 도박적인 복권을 선택할것이냐 사람의 성향에따라 처한 환경에따라 선택이 다를수도있지만 어짜피 바닥인생인사람들은 대부분 복권을 선택하는 그래서 게임은 계속 지속될거라는 암시를 하는느낌이였고 딱지남은 빵을 밟으면서 난 선택권을 줫다며 자신의 비윤리적행동을 정당화시키는 너무 재밋게봤습니다
남다른 인사이트 공유 감사합니다.
봐왔덤 리뷰중 최고네요
정말 공감되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 30년 거주중인 교포입니다. 분석을 참 잘 하셨는데, 미국에서만 한정지어서 보자면, 수많은 갈등과 마찰은 사회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아서 생기기 보다는 생소한 소수의 삶의 방식을 다수에게 인정하고 반대하지 말라는 강압적 정책과 분위기에서 발생합니다. 70,80년대 심지어는 90년대까지도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사람들이 없었다 쳐도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다양성이 추구되고 권장되는 사회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 다양성의 인정이 필요한 그룹에 속한 소수자들입니다. 본인이 소수그룹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다수를 악으로 치부하는 minority syndrome 은 이제 없어졌으면 합니다.
신기한게 사람들이 불호라고 말하는부분을 설명해주시네. 덕분에 생각의 확장이 되었습니다
역시 훌륭하신 고견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넘 공감이 되는 평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실 오겜2는 한번보고나서는 그 재미를 온전히 못느낀다....여러번 보니깐 잘만든 작품이고 여러 철학적인 내용도 있어서 추리하는 맛도 있음"
엄청난 통찰력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는 영화의 만듬새가 조금 아쉽게 느껴졌어요. 물론 영화의 메시지. 철학 등등 단지 스토리만으로 평가 받아야 하는것은 아니지만은 결국은 그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스토리거든요. 그럴거면 다큐를 보겠다 - 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쇼생크 탈출, 트루먼 쇼 같은 영화들은 이야기와 메시지가 빈틈없이 잘 엮어져 의문을 가지지 않고 오롯이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메시지에 집중하다보면 소위 개연성이라는 타당성이 무너지고 말지요.
이번 오징어 게임 2에서도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는 갑작스러운 총격전 동조, 살인 게임에서의 응원 같은 상식적으로는 잘 이해가지 않는 모습들이 보여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배를 타고 섬을 찾는 경찰역은 꼭 시즌 2에 들어갔어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스토리가 무너지면 사람들은 의문을 가집니다. 의문은 불편함을 만들고, 결국 그 불편함은 메시지의 전달을 방해하고 맙니다. 오징어 게임 1이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그런 의문을 만들지 않아서도 있죠.
결코 오징어 게임 2는 잘 못 만든 드라마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오징어 게임 1, 그리고 우리가 가진 기대감에 비하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동감합니다. 그럴거면 다큐를 보지 영화를 왜 보냐 라는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닌거 같아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차기작이란 것이 익숙함을 베이스로 깔고 서사를 이어가기 때문에 신선함, 반전 같은 매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저역시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한편으론 내가 너무 자극적인 반전의 서사만을 원하는 뇌를 가졌나?라는 생각을 해봤더랍니다.😂
동감합니다!
분석해서 보는 것도 히나의 드라마를 즐기는 방법이지만, 기본적으로 스토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만드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생충을 즐기는 방법은 스토리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나중에 이를 분석적으로 뜯어보면서 재미가 더 가중되는건데
재미가 없는데, 나중에 여러 구조와 메시지를 분석하고 나서 재미있는 부분을 찾기 위해서는 대중울 대상으로 한 드라마라는 목적에서는 아쉬운 면모가 아닐까 합니다.
역시 건측가셔서 결론을 공간으로 유추하시는게 흥미로웠습니다. 👍
수준 높은 통찰력입니다.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간의 확장과 축소에 대한 해석이 정말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다 공감하고 제가 보면서 했던 생각들과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O X 진영이 서로 싸울 때 가만히 있는 성기훈도 사람이 목표를 바라볼 때 기존의 목적성을 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 이해하고 캐릭터성과 맞아떨어진다 생각해서 주위에서 욕해도 저는 참 잘 만들었다 생각하다가 마지막 화에 사람들이 다같이 주최측을 공격을 해야한다는 성기훈의 말을 따르는 시점부터 설득력이 너무나도 정말로 너무나도 부족했다 생각합니다. 저에겐 용두사미같은 시즌이었습니다. 죽기 두렵고 스트레스를 받던 사람들이 어찌됐든 X표가 많아져서 나가게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그 기회를 버리고 본인들의 목숨을 걸고 갑자기 성기훈의 말에 동조해서 다같이 주최측을 공격하기엔 프론트맨과 친구를 재외하곤 계기가 없고 모티브가 매우 부족했다 생각하네요. 시즌3가 기대가 안될만큼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교슈님 오겜2 분석 들으니 다시 보이게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위대한 채널이네요 식견에 놀람과 동시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봤어요😊 채널 흥하시길! 구독하고 갑니다
0:42 그래픽에 정보 '과부화' 에서 정보 '과부하'로 바꿔주세요 편집자님.
바꿀려면 영상을 재업로드해야해요..
@@chodung. ㅠㅠㅠ
과부가 되어버린거임~
ㅋㅋㅋㅋㅋ과부제조기
정치적으로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리뷰를 보면서 황감독님은 정말 천재시네요. 정말 미래예측?! 보는 이들 잘 생각하시어 무엇이 진실인지 깨우쳐졌음 좋겠습니다.
감독의 깊은 철학이 보이기 시작한다
와 진짜 분석 잘하신다 감독의 의도를 가장 잘 파악하신것같음
역시 👍 가장 흥미로운 오징어게임 2 분석이었습니다 넓은 시각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석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는 이제 30대 초반이지만 맨투맨을 입지 않습니다 머리에 껴서 머리가 망가지고 불편한게 싫습니다 교수님은 역시 멋쟁이십니다
너무 좋은 리뷰인것같습니다 👍 잘 봤습니다~
시즌3 피날레는 자기희생의 순간 성기훈은 프론트맨이 되는 선택을 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프론트맨은 굉장히 다스베이더 (=아나킨) 모티브가 강하다고 생각해서,
시즌 3 마지막에 오영일은 결국 성기훈 (오비완?ㅋㅋ) 과 1:1의 게임을 하게되고 여기서 이기지만,
어떤 계기로 승부를 포기하고 목숨을 버릴 것 같아요.
(아마도 무당에게 오영일의 전처가 빙의해서 무슨 말을 건넨다든지 하는..ㅋㅋㅋ)
그리고 임산부의 아기가 루크처럼 마지막으로 살아 나가고요.
중간에 반으로 잘린게 제일 문제인거 같음. 이후를 위한 빌드업으로 필요했겠지만 2만 놓고 봤을때는 진짜 의미 없어지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짐
막힘없이 술술 인문학적 소양으로 설명하시는 것이 대단하시고... 또 한국의 화합을 위해서도 교수님 채널을 국민들이 많이 사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휴머니스트는 공통점을 찾는다~~~
공간의 확장성으로 갇힌 갈등을 해결할수 있다는 해석이 굉장히 흥미롭네요.. 영화가 재밌다 뻔하다란 리뷰가 아닌 이렇게 확장된 시점에서 영화를 해석하시는게 너무 재밌고 대단하심.. 영상 편집도 너무 잘함
5:34 이 부근 말씀에서 한국의 상황이 너무 잘 떠오르네요...다른 나라의 경우도 이런 현상이 있겠지만 지금의 한국은 사회 구성 집단 간의 갈등이 너무 심해서, 사회현상이나 사건, 그걸 다루는 뉴스 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곧바로 정치성향이나 성별+세대에 대한 진영논리로 이어지게끔 되어있습니다.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혐오가 우리의 의견 하나하나에 오징어게임의 O/X명찰처럼 표식을 주게끔 되어버린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의 사람이라도 다양한 생각을 갖고 생각을 바꿀수도 있는데 말이죠.
유명한 영화 평론가 누구보다 훨씬 더 의미있게 분석해주시는듯
와.. 엄청난 리뷰네요.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I don’t have the analytical skills of the professor but I found Squid Game 2 excellent and much deeper in character portrayal and social commentary. I really didn’t understand the criticisms I have read in some of the Western film reviews. I am so looking forward to Season 3.
저도 1편보다 2편이 낫다고 생각했어요
OX로 사람을 나누고 싸움붙이는거..
1편의 게임들보다 2편의 게임들이 훨씬 의미있었다고 ..
암튼 혹평을 받을만한 작품이 아닌데 싶더이다.
댓글 잘 안 남기는데 교수님 리뷰가 정말 하나의 명강의 같네요.. 사고력과 통찰력이 좋은 사람은 같은 걸 봐도 이런 시각으로 볼 수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저도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뷰 정말 잘 봤습니다
진짜 구독자 많다는 다른 대형 유투버들보다 훨씬 질 좋은 영상입니다!!
공유 번외편 만들어주세요 엉엉😢
대부분의 독자들은 스토리, 개연성등등 나뭇가지만을 보고 평가를 내리는데 전체적인 숲을 보시면서 궁극적인 메시지를 탐구하시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