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최근 1~2년 사이에 나온 비슷한 장르의 게임과 난이도로 주르르 줄을 세워보면 대충 중간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다만, 그건 이 게임이 어떤 플레이를 유도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느냐가 전제가 되고, 소위 말하는 개발자의 의도가 아닌 외도의 플레이를 하면 난이도가 순식간에 폭등하더군요. 공격적인 플레이를 권장하는 게임 답게 초반 보스들도 패턴이 굉장히 다양한 편이라 그걸 다 일일히 보고 피하려는 방어적인 플레이보단 패턴을 보기 전에 온갖 극딜기로 보스를 쓰러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훨씬 더 유리하고, 실제로 천명자의 방어 능력보단 공격 능력이 더 다양하고, 상승폭이 훨씬 큽니다. 위기 탈출용이라고 만든 정지술과 기화술조차 세팅을 조금 만지면 순식간에 극딜기로 바뀌니까요. 간혹 이 게임을 상당히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건 게임을 방어적으로 플레이하여 보스들의 화려한 패턴에 다양하게 농락당하여...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바깥에서 작성하는지라 오타가 심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비는 무기 여의금고봉(4차지 무한 유지), 야크샤 4셋(주는 데미지 25% 증가. 받는 피해 30% 증가) 장신구는 묘안석 팔찌(치명타 3% 증가), 금단추(HP풀일 경우 주는 데미지 증가... 인 거 같습니다. 번역이 이상하고, 장비해도 스테이터스의 변화가 없긴 한데, 전 그냥 그렇게 믿고 썼습니다.) 짐승과 부처(치명타로 입히는 피해 9% 증가) 근기 부릅뜬 혜안(치명타 피해 일정량 증가) 귓가 바람 소리(회피 후 단기간 공격 증가) 숨죽이기(구르기의 무적 시간 다소 증가) 단력 충만(단약 사용 후 다음 번 입히는 데미지 증가) 경쾌한 육신(차지 후 사용하는 무거운 곤봉술 기력 소모 감소) 호리병 채옥 호리병(술 마시는 속도 대폭 증가) 호리병을 회복 용도가 아니라 곤봉치 상승 용도로 사용하기에 섭취 속도 증가를 선택합니다. 술 송화주(생명치가 50% 이상일 경우 술 마실 경우 곤봉치도 일정량 증가) 담금 봉산석 정수(술 마시기 시, 일정 확률로 호리병 사용 횟수를 소모하지 않음) 은빛 철골 인삼(술 마시기 시, 소량의 곤봉치 상승) 법보 수바늘(4장에서 획득 가능. 치명타 및 치명타 데미지 상승. 더불어 사용 후 수바늘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합니다.) 혼백 풍호(최대 HP가 감소하지만, 공격력이 15 가량 상승합니다.) 세팅은 위와 같습니다만, 이건 데미지를 입는 걸 상정하지 않은 상태로 오로지 공격력을 상승시키는데만 주안점을 둔 세팅이라 보스를 도전 중인 분에게 이렇게 세팅하는 걸 권하긴 좀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론 제천대성 세트를 입고 정석으로 치고박는 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세팅을 하고 도전을 하실 예정이시라면.... 대성의 빈 육체 1페이즈에 첫 3차지 벽곤이 크리티컬로 터졌다면, 남은 절반의 HP는 수바늘이 알아서 빼주기 때문에 그냥 회피하면서 곤봉치만 쌓고 계시다가 마지막 한 두 대 정도만 치시면 2페이즈로 넘어갑니다. 이후 0:35초부터 시작되는 2페이즈의 개막 패턴은 무조건 동영상과 같이 점프 후 공중에서 봉을 3번 휘두르는 공격으로 시작하니 회피하신 후 4차지 벽곤을 100% 확정으로 박아넣을 수 있습니다. 4차지 벽곤으로 데미지를 입은 빈 육신은 이후 100% 확률로 안식술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거리를 벌린 후 단약을 섭취하고(버프 리필도 있지만 근기 옵션 중 단력 충만의 단약 섭취 후 데미지 증가 노리기 때문입니다.)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마찬가지로 100% 확률로 1:05초에서 나오는 봉 던지기 후 돌진 패턴으로 공격이 들어옵니다. 이 패턴을 피한 후에 또 4차지 벽곤을 100% 확정으로 때려박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2 번의 공격이 모두 치명타로 들어갔다면 여기서 대성의 피통은 40% 이하가 되고, 둘 중에 하나만 치명타로 들어가도 동영상처럼 50% 정도만 남습니다. 조금만 연습을 하시면 여기까지는 거의 패턴화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적절한 컨트롤로... 때려잡으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대성은 물약을 4번째 들이킬 때 정지술을 걸어 물약을 뺏습니다. 4번째 섭취하실 때는 섭취하면서 대성이 뒤로 뛰는 모션을 보고 구르면 정지술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성은 공격성이 매우 낮은 보스이기에 굳이 먼저 공격에 들어가기보단 적당히 거리를 벌리고 기다리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매우 회피하기 쉬운 모션으로 공격을 들어오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고 있다가 구르기 후 나가는 즉발 4차지 착곤으로 대성의 공격 모션을 뭉게버리면서 공격하는 게 매우 유효합니다.
@@ENTP-man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플레이는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일반 클리어를 무난하게 할 수 있다면 사실 컨트롤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 보스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이니, 이런 움직임을 찌르려면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약간 빌드를 짜는 플레이에 가깝게 되지요.
진짜 세상은 넓고 은둔고수는 많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번 클리어 하면서 어느 정도 패턴을 눈으로 익힌 후 플레이한 영상이라, 실제로 보스를 만나자마자 이런 식으로 두들겨 패진 못합니다. ㅎ
이렇게 쉬운 게임이었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최근 1~2년 사이에 나온 비슷한 장르의 게임과 난이도로 주르르 줄을 세워보면 대충 중간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다만, 그건 이 게임이 어떤 플레이를 유도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느냐가 전제가 되고, 소위 말하는 개발자의 의도가 아닌 외도의 플레이를 하면 난이도가 순식간에 폭등하더군요.
공격적인 플레이를 권장하는 게임 답게 초반 보스들도 패턴이 굉장히 다양한 편이라 그걸 다 일일히 보고 피하려는 방어적인 플레이보단 패턴을 보기 전에 온갖 극딜기로 보스를 쓰러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훨씬 더 유리하고, 실제로 천명자의 방어 능력보단 공격 능력이 더 다양하고, 상승폭이 훨씬 큽니다. 위기 탈출용이라고 만든 정지술과 기화술조차 세팅을 조금 만지면 순식간에 극딜기로 바뀌니까요. 간혹 이 게임을 상당히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건 게임을 방어적으로 플레이하여 보스들의 화려한 패턴에 다양하게 농락당하여...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대단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스랑 몇 번 투닥거린 다음 패턴을 어느 정도 파악한 후 작정하고 만드는 영상이라 실제로는 그냥저냥한 실력입니다!
템 셋팅 좀 알려주세요..
바깥에서 작성하는지라 오타가 심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비는 무기 여의금고봉(4차지 무한 유지), 야크샤 4셋(주는 데미지 25% 증가. 받는 피해 30% 증가)
장신구는 묘안석 팔찌(치명타 3% 증가),
금단추(HP풀일 경우 주는 데미지 증가... 인 거 같습니다. 번역이 이상하고, 장비해도 스테이터스의 변화가 없긴 한데, 전 그냥 그렇게 믿고 썼습니다.)
짐승과 부처(치명타로 입히는 피해 9% 증가)
근기
부릅뜬 혜안(치명타 피해 일정량 증가)
귓가 바람 소리(회피 후 단기간 공격 증가)
숨죽이기(구르기의 무적 시간 다소 증가)
단력 충만(단약 사용 후 다음 번 입히는 데미지 증가)
경쾌한 육신(차지 후 사용하는 무거운 곤봉술 기력 소모 감소)
호리병
채옥 호리병(술 마시는 속도 대폭 증가) 호리병을 회복 용도가 아니라 곤봉치 상승 용도로 사용하기에 섭취 속도 증가를 선택합니다.
술
송화주(생명치가 50% 이상일 경우 술 마실 경우 곤봉치도 일정량 증가)
담금
봉산석 정수(술 마시기 시, 일정 확률로 호리병 사용 횟수를 소모하지 않음)
은빛 철골 인삼(술 마시기 시, 소량의 곤봉치 상승)
법보
수바늘(4장에서 획득 가능. 치명타 및 치명타 데미지 상승. 더불어 사용 후 수바늘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합니다.)
혼백
풍호(최대 HP가 감소하지만, 공격력이 15 가량 상승합니다.)
세팅은 위와 같습니다만, 이건 데미지를 입는 걸 상정하지 않은 상태로 오로지 공격력을 상승시키는데만 주안점을 둔 세팅이라 보스를 도전 중인 분에게 이렇게 세팅하는 걸 권하긴 좀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론 제천대성 세트를 입고 정석으로 치고박는 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세팅을 하고 도전을 하실 예정이시라면.... 대성의 빈 육체 1페이즈에 첫 3차지 벽곤이 크리티컬로 터졌다면, 남은 절반의 HP는 수바늘이 알아서 빼주기 때문에 그냥 회피하면서 곤봉치만 쌓고 계시다가 마지막 한 두 대 정도만 치시면 2페이즈로 넘어갑니다.
이후 0:35초부터 시작되는 2페이즈의 개막 패턴은 무조건 동영상과 같이 점프 후 공중에서 봉을 3번 휘두르는 공격으로 시작하니 회피하신 후 4차지 벽곤을 100% 확정으로 박아넣을 수 있습니다. 4차지 벽곤으로 데미지를 입은 빈 육신은 이후 100% 확률로 안식술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거리를 벌린 후 단약을 섭취하고(버프 리필도 있지만 근기 옵션 중 단력 충만의 단약 섭취 후 데미지 증가 노리기 때문입니다.)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마찬가지로 100% 확률로 1:05초에서 나오는 봉 던지기 후 돌진 패턴으로 공격이 들어옵니다. 이 패턴을 피한 후에 또 4차지 벽곤을 100% 확정으로 때려박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2 번의 공격이 모두 치명타로 들어갔다면 여기서 대성의 피통은 40% 이하가 되고, 둘 중에 하나만 치명타로 들어가도 동영상처럼 50% 정도만 남습니다. 조금만 연습을 하시면 여기까지는 거의 패턴화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적절한 컨트롤로... 때려잡으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대성은 물약을 4번째 들이킬 때 정지술을 걸어 물약을 뺏습니다. 4번째 섭취하실 때는 섭취하면서 대성이 뒤로 뛰는 모션을 보고 구르면 정지술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성은 공격성이 매우 낮은 보스이기에 굳이 먼저 공격에 들어가기보단 적당히 거리를 벌리고 기다리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매우 회피하기 쉬운 모션으로 공격을 들어오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고 있다가 구르기 후 나가는 즉발 4차지 착곤으로 대성의 공격 모션을 뭉게버리면서 공격하는 게 매우 유효합니다.
진짜깔끔하다 와..
@@lms0447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런 건 대충 보스랑 투탁거리면서 어느 정도 패턴을 파악하고 난 후 작정하고 노리고 만드는 영상이라... 실제 실력은 그냥저냥입니다.
템 셋팅이 아니라 그냥 괴수신듯
@@ENTP-man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플레이는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일반 클리어를 무난하게 할 수 있다면 사실 컨트롤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 보스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이니, 이런 움직임을 찌르려면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약간 빌드를 짜는 플레이에 가깝게 되지요.
덕분에 애먹던거 3트만에 깼습니다.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요! 클리어 축하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