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래전부터 이사를 하면서 나가는 집을 최대한 깨끗하게 청소를 해드리고 화장지를 사놓고 삶은 행주와 걸레로 사용할 수건을 두어서 이사오신 날 불편하지 않도록 해두고 나오기도 했답니다. 이삿짐 나르시는 분들이 힘들지 않게 오히려 손 있는날?에 해도 큰 어려움없이 무난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간에 대한 예의를 말씀하시는 부분이 큰 울림으로 와 닿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와~~ 청소 뿐만아니라, 화장지를 놓고, 삶은 행주와 걸레를 두어 뒤에 올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저도 생각해 보지 못한 배워야 할 모습 같습니다^^ 이런 배려가 있다면 어딜가도 귀한 손님이 되실 것 같아요. 마음찻집에서는 저도 배울게 많아 좋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giyul ㅎㅎ 작은 일에 크게 칭찬을 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오래전 시어머니는 '이사 나가면서 청소를 하면 어렵게 산다'고 하시면서 못마땅해 하시길래 '저는 가난해도 좋으니 제가 떠나고 난 뒷모습을 더럽게 하고 욕먹으며 부자로 사는건 원치 않는다고' 대들다피시 했지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 처신했다고 여겨집니다. 어른 말씀이 다 옳은건 아니더라구요.구독을 해놓았으니 마음찻집 종소리가 울리면 꼭 들러 얘기 듣겠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오랜만에 제 작은 치유공간의 묵은 먼지를 닦아내고 마주하면서 누군가의 큰 공간을 부러워 했던 제 자신의 부끄러움과 마주하는 순간에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작은 공간이 나를 성장시키고 나도 성장하고 있음을 잊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그 공간을 살아있는 생명처럼 소중히 여겨 오늘도 수고했다고 고마웠다는 맘을 늘전해야 겠어요 그럼 공간에서 더 좋은 인연으로 관계를 이끌어 줄테니까요 오늘도 깊은 깨달음을 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좋은 말씀이세요^^ 누구에게나 나를 좀 더 앞으로 나가게 할 수 있는 '주둔지' 같은 공간이 있는 것 같아요. 주둔지는 내가 싸울 수 있는 화력과 자원을 잠시 모아놓는 곳이죠. 그렇기에 그렇게 크고 좋을 필요가 없는 곳. 하지만 그곳이 있었기에 더 이상 뒤로 밀리지 않고 나를 돌보며 지금을 꿈꾸고 희망하며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공간을 소중히 생각하면 그 공간안에 담긴, 그 공간을 지나친 모든 것들이 소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소중한 마음이 지영님의 말씀처럼 좋은 인연을 끌어주는 원동력이 돼 줄거라 저도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공간의 힘을 믿어요^^
맞아요, 전 10년이나 살던 집에서 새집으로 신나서 이사왓는데 다음날 식구들이 나가고 나서의 허전함을 잊을 수 없어요.. 그것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엇는데.. 결국 옛집이 너무 그리워서 결국 다시 한번 가서 잠시 둘러보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차분히 인사를 나누고 왓더니 거짓말처럼 새집에 적응하게 됐어요! 신기한 체험이엇어요.. 물건, 공간이라 할지라도 오래 같이 하면 마음을 느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한달 뒤 이사라 올려주신 영상이 많이 와닿습니다.공간과의 관계~에 대해 하신 말씀 저도 실천하겠습니다 . 얘기 들으며 앤이 생각났어요. 앤은 그린 게이블즈도 깊은 애정을 가졌지만, 후에 길버트와의 신혼집에 대해서도 각별했습니다. 항상 깨끗하게 정돈했고 진심으로 그 공간을 사랑했습니다 . 3년가량 살다 큰집으로 이사가는 날, 현관에 있는 디딤돌(?) 에 작별에 입맞춤을 하고 감사와 아쉬움에 끝없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신기율 선생님, 저도 10년 넘게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삶의 터전을 바꾼지 1년 조금 넘은 시점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미리 살아갈 곳에 와서 자세히 돌아보며 집과 인사를 나누고, 떠나게 될 오랜 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참 잘 했다고 생각되네요. 늘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바쁜 삶을 살다보면 하늘 한번, 마음껏 여유롭게 쳐다볼 시간이 없는것 같아요😢😢 제 지인 중에는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을 보며 하늘이 참 예쁘다 라고 하는 분이 계셨어요... 오염된 공기를 느끼지 못할만큼 예쁜 하늘이 어떤건지 떠올리지 못할만큼 힘든 마음이었던거 같아요...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고 인사하지 않아도 공간은 그런 나를 잘 이해해주고 오히려 감싸안아주기도 하는것 같아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요... 바쁜 출근길, 정덕님에게도 무심히, 오랫동안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선생님 제 자신의 과욕으로 물건들이 넘쳐나는 집,정돈되지 못한집, 너무나 오래되고 여기저기 파손되고 제대로 손질되지 못한 집을 보고있자면 아무런 의욕이 나지 안하고 물건의 수평이동만 되니 갑갑합니다 제 가게위에 2층이 비어 있는데 그곳으로 이사를 가서 새롭게 시작할뿐 아니라 동선도 줄여서 몸도 돌아볼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집이 시장통 전체 차양을 해서 햇볕이 들지 안하고 차양을 하면서 집에 구멍이 나서 물이 들어가 세기도 한다 합니다 현재 가보면 곰팡이 냄새도 심하고 여러가지 형편상 들어갈수 밖에 없다면 어떻게 가족의 건강과 쾌적함을 유지할지 고민이 됩니다 저도 선생님 책을 사서 읽으며 반성을 많이 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안하니 늘 제자리 입니다 정돈된 집에서 제대로 잘 살고 싶어서 옮기고 싶은데 형편상 그 집이 현재는 최선인것만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변화를 주는 게 어렵다면 조금씩, 예를 들면, 하루에 한 가지를 정리하자는 마음으로, 변화를 주시면, 얼마가지 않아, 훨씬 좋은 환경이 만들어 질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가는데로, 공간도 변화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꽃은 피고 지고 향기로 남는다 향기로 기억 되어지거나 향기로 은은한 향수를 뿌리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사랑 받고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픈 마음들이 향기로 품어주고 향기로 품어낸다 첫봄 바람을 타고 향기가 먼저 다가선다 꽃망울은 참아내지 못하고 속살 드러낸 꽃잎속에서 수줍은 사랑을 속삭인다 다하지 못한 사랑도 이루지 못한 성찰의 기회들 무수히 마니 생각나는 그리움들 그렇게 꽃은 피고 지고 향기로 남겨진다 늘 함께 다르게 따라오는 무수한 아쉬움 꽃처럼 피고 지고 향기로 세상을 떠돌며 많은 향기들로 뭉쳐져 그 존재감이 수면위로 떠오른다 세상은 꽃향기로 가득하다~ 꽃은 피고 지고 향기로 남는다
귀한 말씀 잘 들었읍니다. 마치 놓치면 안 될 강의를 들은 것같고 기분이 좋습니다. 참고로 하겠읍니다. 저도 한국에서 살때는 이사할 때 너무 복을 싹싹 쓸어서 가져가지 말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셔서 최소한의 먼지 정도는 남겨두고 이사 나갔었는데, 여기 카나다에선 무조건 이사나갈 때 제대로 청소하시는 분을 불러 해놓고 나와야 되더라구요. 한국 식으로 하는 게 제 정서에는 맞던데.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구독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제가 인간관계에 더 조심스럽게 그리고 예의를 지키려고 하고있더라구요. 제 말투가 선생님 말투처럼 조금씩 차분하게 예의를 지키는 말투가 순간순간 나오는데 정말 주위환경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이사를 남들보다 많이 했었고, 앞으로도 이사를 더해야하는데 오늘도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매번 많이 배웁니다 결혼해서 20년동안 한번이사를하고 집을 장만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요 가끔은 새집으로 가고싶기도 하지만 쓸고 닦고 고치고 손보면서 선생님 말씀처럼 공간과 친해져서 인지 아직은 잘 살고있답니다 가족모두가 괜찬은날 이사를 하는것이 참 좋은말씀이신것 같아요~~~^^
옛 사람들은 꾸준함을 '항심' 이라는 말로 표현했답니다. 그리고 이 '항심' 을 사람이 일을 하고 공부하는 데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했어요. '항심'의 가치를 몇 천년 동안 강조해 왔다는 말은 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이 '항심' 이라는 꾸준함을 갖기 어려웠다는 말이기도 한 것 같아요. 돌이켜 보면 저도 마친가지 인 것 같고요. 음... 이런 '항심'을 갖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참! 여건이 되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 볼게요^^~~
맞습니다. 서비스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이 타인에게 자신의 일부를 맡기면서 직접적인 기운과 주인행세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이사를 가거나 새 차를 들이거나 하면 반드시 고사를 간단하게 지냅니다. 집에 대해서는 그 터에 본래부터 있었던 존재?에 대해 인사를 드리고 일종의 신고식을 하는 것이죠. 모두 이것은 무사안일을 기원하는 것이지만 집이나 차를 무생물로만 바라본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먼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도 꼭 차를 쓰다듬어 주면서 "너무 수고 많았어. 힘들었지?? " 하고 위로해주고 너무 더운데 바깥에 세워두게 되면 미안한 마음이 저절로 들어 시원한 샤워를 해줍니다. ㅎㅎ. 웃기죠?? 물론 당연히 차에도 이름이 있어 불러주고요. 애마나 다름 없으니까요. 나와 가족을 편안하게 이동시켜주는 고마운 역할을 해주는 차. 또 내가 머무르는 동안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바로 내가 머물고있는 집이기 때문에 집에 대해서도 애착이 많습니다. 이사를 자주는 못하겠어요. 하지만 계속 나의 생각으로 지어진 집이 아니라 건설사가 지은 집(아파트)에 살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내가 손수 설계한 집을 지으며 살고 싶습니다. 아마... 평생을 살겠죠. 그만큼 애정을 갖고 남은 여생을 그곳에서 살고 싶네요. ㅎㅎ
생명 없는 것을 소중히 다룰 줄 아는 마음은 필히 생명 있는 것들에게도 그 정성을 다하겠지요... 보이지 않는 것, 지금이 아닌것 들 속에도 그렇게 내가 가야 할 길은 있는 것 같아요. 집도 마찬가지고요^^ 그러고 보면 내가 생각해서 지은 집에 사는 건 저의 꿈이기도 하네요^^ ~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루시기를^^
@@giyul 선생님도 그러하시다니 너무 기쁘네요. 통하는것 같아서.. ㅎㅎ 먼저 선생님 찻집이라도 방문하고 싶습니다. 5만명이나 10만명 구독자 돌파하시면 이벤트로 조그마한 초대파티 여시면 너무 좋겠네요. 물론 신청자들끼리 피터지게 행운추첨을 통해 최종 선택된 일부만 모셔지겠지만 말이어요. 그냥 상상해 봤습니다. 미리 김칫국부터 마시면서요. ㅋㅋ ^ * ♡♡
하루 하루가 쌓여 기적이된다 하루는 언제나 변함없이 찾아옵니다 그냥 스치는 바람처럼 무심히 흘려 보내 질 수도 있고 1초도 낭비한 순간이 없는 값진 보물같은 하루 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왜 열심히 살아가려 할까요? 모두에게 목적과소명 이 있지 않을까요? 가끔 저는 여기저기 써놓은 좋은 글귀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마음을 불태우곤 합니다 너는 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가? 너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가? 왜 도전하지 못하고 두려움 앞에서 좌절 하는가? 어려움 앞에 강해져라? 그중에 제일 좋아 하는 글귀 한문장은? 당신은 당신이 생각 하는 것보다 더 많은걸 해 낼수 있다 하루 하루가 쌓여 기적이 된다 기적 같은 하루를 매번 선물 받습니다 감사와 감동 받는 하루 와 ! 어찌 기쁘지 아니 할수 있을까?
용기 주는 말 한마디 혼자일때 세상을 마주 대할때면 외로움은 먹구름 퍼지듯 어느 곳에서나 어두운 민낯을 드러낸다 햇빛이 눈부시게 앞을 가리고 시리게 다가선다 위로 받고 위안 받을 따뜻한 말 한마디 듣고싶다 용기 얻을 수 있는 말한마디 그 말 한마디는? 내 자신을 사랑 하라 내 자신을 사랑하라 내 자신을 사랑하라 언제나 외로움의 뿌리는 가을 낙엽 떨어지듯 우수수 떨어져 삽시간에 불현듯이 불번지듯이 찾아와 정체 모를 외로움의 흔적을 뿌려놓고 간다 밝고싶지 않는 낙옆잎 으스러 지는 소리 털어내고 싶은 가라 앉는 마음들 누구나 외로움을 안고 살아간다 외로움의 끝은 없다.
내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많은 위안이 됩니다^^ 영상을 새로 찍을 때면, 저의 미숙함 때문에 , 혹은 내 말이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구업'이 되지 않을까, 항상 두려운 마음이 늘 들거든요. 오늘도 영상을 찍는 날이네요~ 스스로를 사랑 하며 용기를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살던집에서 이사 나올때 가지말라고 붙잡는 느낌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치 어린자식을 떼어놓고 오는듯한 기분에 그렇게 눈물이 났었습니다. 나중엔 엉엉소리 내어 울음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소리내어 말했습니다. 화장실 거울에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글로 적어놓고 자꾸 뒤돌아 보며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사를 여러번 했지만 유독 그집만이. 특이한 경험 이었어요. 그집이 재건축 되어 지금은 새아파트가 들어섰어요.
달은 사랑 스럽다 밤 하늘에 무수히 무하한 세상이 펼쳐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뿐 달은 사랑을 가지고 빛나고 있습니다 한낱 작게 스쳐가는 구름 한조각의 존재처럼 느껴지는 나약해지는 밤입니다 밤은 고요히 흐르고 내 안엔 별빛이 흐르고 달은 여전히 사랑 스럽습니다 별빛 쏫아지는 이곳에 온 마음 가득 사랑이 반짝 거리며 또 다른 사랑으로 지나갑니다 달은 언제나 사랑 스럽다. 달이 다정스럽게 말을 걸어와 한편의 시로 남깁니다~~
@@문수화나마스테 님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보다 더 소녀 감성이 풍부하신거 같아요 제가 나이는 모르지만 강나마스테님의 마음에 20대 순수 함이 엿보이네요 저도 별과 달 우주 꽃 풀잎 하나하나 다 이쁘고 소중 하게 다가와요 같이 이쁘고 아름답게 살아가요 멋진날 되세요~♡
시골의 봄은 바쁘다 얼어붙어 있던 땅속 기운들이 서서히 풀리고 찬 공기를 벗어나면 강한 생명력을 가진 냉이가 첫손님 처럼 반갑게 나를 반긴다 중간 중간 삐죽 수염처럼 나와 있는 달래들도 강한향기 만큼 봄을 알려준다 흙을 털어 가며 냉이를 캔다 시골의 어르신 분들은 바빠서 다들 쳐다봐 주지도 않는다 혼자 독점적 으로 이곳 저곳에 냉이를 캐기 바쁘다 흙을 만지는 느낌이 좋다 토양의 냄새속에 짠내도 있고 그속에 진한 흙냄새가 좋다 봄이면 시골은 바쁘다 캐야 할것들이 늘어만간다 쪼그리고 앉아서 옹기종기 캐내기 시작 하면서 봄은 많은걸 선물로 안겨준다 자연은 위대하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계절 마다 숨겨진 보물을 찾아다 안겨준다 위대한 자연이다.
세계는 하나 둥글게 모든게 연결 되어져 있다 잠못 이루는 귀중한 새벽에 세계의 누군가도 잠못 이루고 좋은 영상을 말없이 띄워주고간다 매시간 매순간마다 감동받고 감성이 충만해 시를 쓴다 깨어나서 잠드는 순간까지 자주 그 음악에 마음을실고 세계를 여행하듯이 돌아다닌다 세상엔 보이지 않지만 신과같은 존재가 마니 있다 영혼을 힐링 시키고 깨달음을 주고 같이 있지 않지만 옆에서 늘 함께 하는 기분이든다 보이지 않아도 마주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소통한다 세계는 하나다 누구와도 손잡아주고 따뜻한 사랑이 강물처럼 흐른다~♡ 사랑해요 😍 고마워요😘 힘내봐요🤗 웃어봐요😊 감사해요😉
내 생애 가장 아름 다웠던 순간들 고통이 즐거움으로 찾아온다 일을 나서기위해 새벽 칼바람을 맞으며 맞이하는 새벽 찬공기는 매섭게 나를 몰아 세웠습니다 살기위해 처절히 달려야 했던 순간들이 아름다운 순간으로 다가설줄 그때는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시장 이곳저곳을 쫒겨다니며 노점을 차리고 서럽게 자리다툼을 하며 독하게 변해설때 독한 마음이 더 혹독하게 담금질 할때 이렇게 따뜻한 감성이 되 살아 날 줄 그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 어느날 언 몸을 녹이려고 시켜논 짬뽕 한그릇 길가 한모퉁이 에서서 지나가는 사람들 아랑곳 없이 맛있게 서서 먹었던 짬뽕밥 하루종일 낮에서 늦은새벽까지 방치되듯이 하루 종일 길가에서 동태처럼 꽁꽁 얼어버린몸 내 생애 잊혀지지 않는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으로 영원히 기억으로 남겨질지 그때는 미처 몰랐 습니다 시련과 역경 그속에서 희망을 찾아 찾아 긴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 내 생애 아름다웠던 순간들로 연결되어 비추어 질지 그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고통은 더나은 삶으로 가기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내 생애 진짜 아름다웠던 순간들은 다 고통과 함께 자라 났습니다 고통들이 다 기회들로 이어져 내생애 아름다움들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안락사 여느때 처럼 동네 어르신을 만나면 즐겁게 인사를 나눈다 오랜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분들의 이야기는 늘 귀감이 되고 새롭다 나는 다른이들의 삶 이야기 듣는걸 무척이나 좋아한다(사람도 좋아한다) 어떤날은 동네 어르신께서 낙지50마리 잡았던 즐거운 젊은시절을 고취 되어 눈을 반짝이며 즐겁게 들여주셨다 하지만 나는 똑같은 이야기를 벌써 100번째 듣고있다(늘 처음 듣는 것처럼) 열심히 들어 주었다 지금은 떠나가시고 자리에 안계시지만 낙지 이야기는 아직도 저녁 일몰이 질때면 늘 떠오른다 오늘도 지나가시는 어르신께 함박꽃처럼 밝게 인사를 들이고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난 경청 자세로 귀를 쫑긋 세운다 항상20년뒤 30년뒤 를 미리 준비 하고 생각 하면서 살아가야되 그러 시면서 자신은 75세고 앞으로 20년뒤 삶을 이야기 해 주셨다 자기 당신이 수족을 못움직이는 상황이 오면 조용히 안락사 시켜라 유언 을 써 두셨다고 난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와르륵 무너져 내렸다 그러지 않아도 사소한 것들에 감성이 풍부한 나에게 눈물이 고장난 수도꼭지 처럼 하염없이 흘려 내렸다 그것이 다가설 나의 미래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아리게 시렸다 어르신 손을 꼭 잡아 들이며 건강하게 밝게 웃으시며 즐겁게 사세요 저에게 옛날 이야기도 마니 해 주시고요 발걸음 뒤로 걸어 가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먹먹해 지는 가슴 팍을 쓸어 내렸다 안락사 ~ 안락사~ 궛전을 울리는 그 말씀이 가슴 한켠을 아푸게 훑어내고 지나간다 세월은 야속 하게도 멈출줄 모른다 어머니의 작은 공간 자궁 속에서 나와서 한줌 제가 되어 가는게 인생이다.
꺄~~악~~~~ 제가 지금 너무 고민하는 내용이자나요~~ 이러면.. 우리 너무 인연같아서~~ 설레자나요~~😍 안그래도 이사 가는 날이 손없는 날이라서.. 좀 비싸더라구요... 저는 며칠 일찍가서 집에 적응하고 싶은데... 엄마는 손없는날 가라고 하시고.. 선생님 책에 나왔던 경신일얘기..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꼭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손없는 날갈까.. 여유있게 미리 갈까... 고민고민이었는데... 미리가서 정원을 먼저 가꿔야겠어요.. 쌀단지도 갖다놓고.. 떡도해서 놓고.. ㅎㅎ 그리고 이사가는집에게도 고마웠다고 꼭 뽀뽀라도 해주고 가야겠어요...:)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 쥔쫘~ 감사합니당 ㅎㅎ 쌤 너무조아 ~ ㅎ😜
제 생각에는... 일단 어느 방향으로 가라는 말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북쪽에서 추위가 몰려오고 남쪽에서 온기가 온다해서 북쪽을 두려워하고 남쪽을 반길 필요가 없듯이요^^.. 내가 필요할 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 움직이는 게 가장 현명한 일이겠지요.~~
새벽 예찬론 감성이 꽃핀다 영혼을 풍부하게 비추어준다 고요함이 마음을 편하게 감싸고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너무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열망을 넘어서 새벽은 작은 욕망으로 가득히 넘쳐흘러 한편의 시로 이야기로 태어난다 새벽은 덤으로 살아가는 값진 인생처럼 너무 소중하고 귀중하게 덤으로 쏫아지는 은총 같은 선물이다 잔잔한 음악의 선율따라 아름다운 호숫가를 거닐며 나만 알고 있는 멋진 기분 이랄까 보름달 처럼 떠오르는 깊은밤 고마운분들과 같이 손잡고 아름다운 호숫가를 말없이 그냥 거닐고 싶다 같이 조용히 독서 하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미소 띤 얼굴로 기분좋게 웃으며 사색하며 새벽을 맞이 하고 싶다 새벽 예찬론은 끝없이 펼쳐진다 광활한 우주의 미지의 세계로...
저도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당연한줄알고 존재 하는 것으로 보낸것 같아서 오늘은 집과 대화도 해보고 고맙다고 사람을 대하듯이 잘 꾸며 주려고 합니다 항상 깨여 있게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타민 같은 말씀 듣고 행복한 하루 열심히 달려봅니다~~ 세상은 자기가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가꾸고 생각 하는 대로 바뀌어 나가는것 같아요~~ 믿음 가지고요~ 지칠때도 마음 다스려 다시 새롭게 사실!! 어떻게 살아 가야할까? 반성 하는 하루 로 일기를 쓰면서 시작 했거든요~ 용기 낼 수 있는 말 한마디 해 주세요~~ 오늘은 왠지 마음이 다운 되고 가라 앉는 기분이라 마음 다스려 가며 달래고 있어요~~
그렇게 공간과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이라는 가장 깊숙한 곳의 공간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이 다운되고 가라 앉을 때 , 애써 그 마음을 추스리려 하지 않고, 그 가라 앉는 마음을 따라 몸도, 생각도, 의지도, 모두 그 마음을 따라 가라 앉아 보는 것, 그런 마음으로의 여행도 길지 않은 여정이라면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잘 살아가기 위한 애씀이 오늘은 이렇게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해도, 내일은 다시 나를 일으키고 힘나게 할 거라는 믿음을 토닥거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iyul 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혼자 자기 감정 통제하지 못하고 , 용기말씀 청하고 바로 반성했 습니다 (모두들 내 마음만 챙겨 달라고..) 샘은 여러분들에게 사랑과 위안을 쏟아내느라 큰 에너지를 다 쓰시기도 부족할텐데 그런 생각에 미안한 생각이 바로 들어서 제가 용기주는 말을 해들이고 싶은 생각으로 전환 됐어요 하지만 하루 종일 아무리 생각 해봐도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마땅한 단어 용기줄 만한 좋은 단어가 하지만 문득 노래 하나가 떠올랐어요 꽃이 피어나듯 피어났어요 그노래는 전인권님의 걱정 말아요 그대(Don't worry) 매일 제가 즐겨 듣는 노래 인데 그노래를 갑자기 꼭 들여 들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때론 따뜻한 말 한마디 보다 노래 하나가 더 위로와 위안이 될때가 있잖아요 저는 그랬어요 이 노래가 신기율 샘의 따뜻한마음을 오래 지속 될수 있도록 용기가 필요 할때나 마음다스리기 힘들때나 지치고 힘겨울때 작은 위안이 되시길 저의 소중한 마음을 함께 담아 들여 들이고 싶네요 모든분들 다 품어 주시고 정작 샘은 어디서 위안받고 외로운 마음을 치유 받을까 생각이 들어 소망을 담아 위안이 되시길 바래 봅니다~~ 스치고 지나가버리는 사소한 순간들이 있는되요 놓치지 않고 생각나는 빛남 아마도 별관련된 책을 읽다보니(별과우주의문화사) 그게 보인듯 합니다 오늘 문득 밤하늘을 올려다 봤어요 반달이 떠 있었어요 그리고 반달을 가운데 담고 주위에 별세개 반짝 거리고 있었어요 그모습이 별이 달을 지켜주는건지 달이 별을 지켜주는건지 서로가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모습으로 비추어 졌어요 샘이 저 반달이고 주위에 빛나는 작은별들이 문득 마음 찻집 가족 여러분으로 보이며 서로가 서로를 위안 해주는 모습으로 작은 수천개의 별들이 샘이 저희들을지켜주시고 마음 찻집 가족들이 샘을 지키고 위안 받고 위안해주는 모습으로 비추어졌어요 빈센트 반고흐 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림 처럼 위대하고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어요 감사해요~ 늘 감동과 따뜻한 정성을 쏟아 주셔서요 아름다운 별들이 은가루 처럼 빛나는 소중한 밤입니다 고운 밤되세요~ 저희들의 영원한 별은 신기율 샘입니다 영원히 별로 떠올라 반짝반짝 이야기 나누어 주실꺼죠~~🤗
동네분들이 해주시는 말 생활 패턴이 변했다 가게에서 바느질만 몰입 할때는 옆으로 점점 퍼져갔는데 환경설정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펜션 청소를 하다보니 안할 수 없는 지금 해낼 수 밖에 없는 노동의농도가 강하다 보니 원하지 않아도 살이 쭉 빠져 버렸다 평생 들어도 기분 좋은말 동네분들은 하나같이 이뻐졌다고 한마디 씩 해 주신다 아무도 무관심 이셨는데 살 빠진게 변화가 있긴 하나보다 살면서 언제나 힘든 일은 있지만 지금 이 힘든 순간이 기분 나쁘지 않은건 이뻐졌다 해주시니 힘든 시간들을 견뎌 내면 더 큰 가치로 댓가로 보상 받는것 같다 여자들이 제일 좋아 하는말은 옛날 이나 지금이나 다 똑같다 너 예뻐졌다~~~ 살 빼니깐 이쁘다~~ 들으면 기분 좋은말
하루일상 아침에 눈을뜨면 일어나 습관처럼 물한잔을 마신다 정신을 차리고 나면 의식적으로라도 하루를 알뜰 하게 채우려 생각하고 마음을 곤추세운다 멋진날이 될꺼야! 세상 에서 제일 행복한 하루가 될꺼야! 외치며 뇌를 속이듯 그러길 바라며 하루 일상들이 채워져 나간다 삶이 지치거나 삶이 멈춘듯 무료 할때면 하늘을 쳐다본다 신과 무언의 이야기를 나눈다 힘들때면 하늘을 보고 무지개를 찾는다 무지개가 그리워 진다 무지개가 보고 싶어 진다 아이처럼 무지개 타령을 하는 소녀 마음이 내안에 서 서서히 자라나고 봄의 새싹 처럼 가끔 꿈틀 거린다 몸은 나이가 들어가도 생각은 젊은 감성 나이를 먹지않는다 생각이 나이를 비껴가는 삶 나이란 숫자에 불과하듯 늘 푸르른 소나무 이고 싶어진다 솔 향기 가득 소나무 의 나이테를 닮아가고 싶다 언제나 푸르른 날들로 채워가고싶다
감사합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이사를 하면서 나가는 집을 최대한 깨끗하게 청소를 해드리고 화장지를 사놓고 삶은 행주와 걸레로 사용할 수건을 두어서 이사오신 날 불편하지 않도록 해두고 나오기도 했답니다.
이삿짐 나르시는 분들이 힘들지 않게 오히려 손 있는날?에 해도 큰 어려움없이 무난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간에 대한 예의를 말씀하시는 부분이 큰 울림으로 와 닿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와~~ 청소 뿐만아니라, 화장지를 놓고, 삶은 행주와 걸레를 두어 뒤에 올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저도 생각해 보지 못한 배워야 할 모습 같습니다^^ 이런 배려가 있다면 어딜가도 귀한 손님이 되실 것 같아요. 마음찻집에서는 저도 배울게 많아 좋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giyul ㅎㅎ 작은 일에 크게 칭찬을 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오래전 시어머니는 '이사 나가면서 청소를 하면 어렵게 산다'고 하시면서 못마땅해 하시길래 '저는 가난해도 좋으니 제가 떠나고 난 뒷모습을 더럽게 하고 욕먹으며 부자로 사는건 원치 않는다고' 대들다피시 했지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 처신했다고 여겨집니다. 어른 말씀이 다 옳은건 아니더라구요.구독을 해놓았으니 마음찻집 종소리가 울리면 꼭 들러 얘기 듣겠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문수화나마스테 떠난 뒷모습이 단정치 못해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을 날마다 tv에서 보게 되는것 같아요^^~ 잘 처신하셨네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나 아름다운 마음 배우고 가요! 저도 곧 이사가는데 그리 해야겠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
날짜나 시기보다는 그 공간에대한 마음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군요~^^~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제 작은 치유공간의 묵은 먼지를 닦아내고 마주하면서 누군가의 큰 공간을 부러워 했던 제 자신의 부끄러움과 마주하는 순간에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작은 공간이 나를 성장시키고 나도 성장하고 있음을 잊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그 공간을 살아있는 생명처럼 소중히 여겨 오늘도 수고했다고 고마웠다는 맘을 늘전해야 겠어요 그럼 공간에서 더 좋은 인연으로 관계를 이끌어 줄테니까요 오늘도 깊은 깨달음을 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좋은 말씀이세요^^ 누구에게나 나를 좀 더 앞으로 나가게 할 수 있는 '주둔지' 같은 공간이 있는 것 같아요. 주둔지는 내가 싸울 수 있는 화력과 자원을 잠시 모아놓는 곳이죠. 그렇기에 그렇게 크고 좋을 필요가 없는 곳. 하지만 그곳이 있었기에 더 이상 뒤로 밀리지 않고 나를 돌보며 지금을 꿈꾸고 희망하며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공간을 소중히 생각하면 그 공간안에 담긴, 그 공간을 지나친 모든 것들이 소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소중한 마음이 지영님의 말씀처럼 좋은 인연을 끌어주는 원동력이 돼 줄거라 저도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공간의 힘을 믿어요^^
공간이 참 중요하군요 세삼선생님을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생명이 있듯이 인연을 만들어내는 공간이군요~제가 욕심을 부렸네요
사물조차도 생명을 부여한다는 것은 모든 것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이겠지요. 감사하고 존중하며 그렇게 살겠습니다. 오늘 말씀도 잘 듣고 가요.
반갑습니다^^ 진버님, 물구나무 서기 아슬아슬하게 봤습니다. 저도 요가 선생님이었던 적이 있어서, 물구나무서기의 어려움을 잘 알지요^^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파이팅하세요^^
@@giyul 샘이셨어요? 대박! 선생님한테 배워야겠네요.ㅋㅋ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화이팅!
시집올때 사온 냉장고를 20년만에 바꿀때 눈물 나던 생각이 나요..22년동안 살다가 새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참 마음이 뒤숭숭했는데 정말 마음 편해지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새 아파트에서 행복한 삶이 이어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공간은 언제나 사람의 내면을 투영한다" 깊은 생각과 마주하게 합니다. 귀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맞아요, 전 10년이나 살던 집에서 새집으로 신나서 이사왓는데 다음날 식구들이 나가고 나서의 허전함을 잊을 수 없어요.. 그것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엇는데..
결국 옛집이 너무 그리워서 결국 다시 한번 가서 잠시 둘러보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차분히 인사를 나누고 왓더니 거짓말처럼 새집에 적응하게 됐어요! 신기한 체험이엇어요..
물건, 공간이라 할지라도 오래 같이 하면 마음을 느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한달 뒤 이사라 올려주신 영상이 많이 와닿습니다.공간과의 관계~에 대해 하신 말씀 저도 실천하겠습니다 . 얘기 들으며
앤이 생각났어요. 앤은 그린 게이블즈도 깊은 애정을 가졌지만, 후에 길버트와의 신혼집에 대해서도 각별했습니다. 항상 깨끗하게 정돈했고 진심으로 그 공간을 사랑했습니다 . 3년가량 살다 큰집으로 이사가는 날, 현관에 있는 디딤돌(?) 에 작별에 입맞춤을 하고 감사와 아쉬움에 끝없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저도 이사하면서 살던집에 아들이랑 큰절 올리고 왔네요 너무 감사했던집 너무 정들었던집이라 큰절 올리면서 다음에 오시는분들도 잘살길 바라면서요 지금도 생각나는집이네요
신기율 선생님, 저도 10년 넘게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삶의 터전을 바꾼지 1년 조금 넘은 시점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미리 살아갈 곳에 와서 자세히 돌아보며 집과 인사를 나누고, 떠나게 될 오랜 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참 잘 했다고 생각되네요. 늘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jean lee님! 집을 소중히 생각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시네요^^ 멋진 모습이세요😊
많은 영상을 보았지만
선생님에 말씀이 제일
맞는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맞는 좋은 공간에 머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가족모두가 편하고 즐거운 날을 택해서 이사를 가면 좋겠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네~~담달에 이사하는데~도움말씀 감사합니다~맘이 뒤숭생숭했는데ᆢ그래야겠습니다^^
명쾌한 강의였어요~
미신과 실리 사이에서 고민하던 저와 많은분들이 공감하고 알고 싶던 내용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선생님 뵈어 너무 좋네요~~
미신과 실리 사이의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새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생각들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과정이죠^^
기율쌤 안녕하세요^^
출근하는길에 인사드려요
지금 내가 사는집에 정성이 부족했구나
한번도 고맙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ㅠㅠ
시부모님이 힘들게 일하시고 물려주신 땅인데...
한번도 그땅에 고맙다는 인사한번 못했어요
애아빠 생활력이 부족한것만 탓했네요 ㅠㅠ
영상보면서 나에 부족함을 돌아봤어요
이렇게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길잡이가 되어주세요
바쁜 삶을 살다보면 하늘 한번, 마음껏 여유롭게 쳐다볼 시간이 없는것 같아요😢😢
제 지인 중에는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을 보며 하늘이 참 예쁘다 라고 하는 분이 계셨어요... 오염된 공기를 느끼지 못할만큼 예쁜 하늘이 어떤건지 떠올리지 못할만큼 힘든 마음이었던거 같아요...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고 인사하지 않아도 공간은 그런 나를 잘 이해해주고 오히려 감싸안아주기도 하는것 같아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요... 바쁜 출근길, 정덕님에게도 무심히, 오랫동안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 약한 사람이 과확적이지
않는 말에 휘들려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이 씨가 됀다는 말도 맞고요
믿음대로 되어진다 라는 말도 맞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날 정해서 이사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자들만요
약한 마음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 같습니다. 긍정의 힘은 생각 보다 훨씬 강하고 현실적인 힘인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잘전달됐습니다
10년 넘게지낸 집에서 정말 이집에선 좋은일 하나없고 힘들게 지내고만 간다 생각하고 훌훌 털고 홀가분하게 떠나야지 생각만했네요 하지만 말씀듣고나니 십년이란 시간 내가 따뜻하게 기쁠때나슬플때 반겨준 내집 고맙기까지합니다 새로운집에선 좋은출발과 행복한일을기대하며 여러영상만보다 짬뽕되어 머리속이 복잡하기만 했는데 어렵게 생각말고 우리가족 편할수있는 무리하지말고 정든집에 떠나고 새집에서 좋은일있을거라 믿음갖고 맞이할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이사가는데 방향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고민했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감사함으로 이사 하고 감사함으로 이사가는 집에 들어갔습니다
차를 따르는 물소리 참 좋습니다~~
좋은 말씀 전하시는 목소리 ~~
차분하게 편하게 느껴집니다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에 노란 봄이 왔네요^^ 이렇게 반가운 손님으로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giyul
소중한댓글 감사드려요
노란색 봄으로 인사드리게 되서
저도 넘 감사해요
축복합니다
덕분에 미소가득한 날이 됩니다
가족이나 저의 스케쥴에 맞춰 이사했고 손없는날 한번도 안챙겼는데도 잘 살고있어요
선생님 말씀 공감동감합니다^^
선생님 제 자신의 과욕으로 물건들이 넘쳐나는 집,정돈되지 못한집, 너무나 오래되고 여기저기 파손되고 제대로 손질되지 못한 집을 보고있자면 아무런 의욕이 나지 안하고 물건의 수평이동만 되니 갑갑합니다 제 가게위에 2층이 비어 있는데 그곳으로 이사를 가서 새롭게 시작할뿐 아니라 동선도 줄여서 몸도 돌아볼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집이 시장통 전체 차양을 해서 햇볕이 들지 안하고 차양을 하면서 집에 구멍이 나서 물이 들어가 세기도 한다 합니다 현재 가보면 곰팡이 냄새도 심하고 여러가지 형편상 들어갈수 밖에 없다면 어떻게 가족의 건강과 쾌적함을 유지할지 고민이 됩니다 저도 선생님 책을 사서 읽으며 반성을 많이 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안하니 늘 제자리 입니다 정돈된 집에서 제대로 잘 살고 싶어서 옮기고 싶은데 형편상 그 집이 현재는 최선인것만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변화를 주는 게 어렵다면 조금씩, 예를 들면, 하루에 한 가지를 정리하자는 마음으로, 변화를 주시면, 얼마가지 않아, 훨씬 좋은 환경이 만들어 질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가는데로, 공간도 변화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도 말씀 잘 들었어요.
내가 성장하듯이 공간도 성장시킬수 있다는 말씀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그렇게 해보려고 해요. 공간뿐만 아니라 내가 사용하는 물건들도요~^^
좋은 생각이세요^^ 공간도 물건도 살아있는 생명처럼 성장해가며 다른 모습으로 커가는 놀라운 모습을 보게 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늘 가는집 떠나는집에 인사하고 오갑니다 그러면 어딜가나 마음이 편안한맘이들어요 자녀들도 따라서 집에인사하고 입주한답니다 늘감사합니다✍🍀
금란님이 자녀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셨네요^^
그런 사소한 습관들이 주위 사람들의 마음속에 나에대한 좋은 인상을 가랑비 젓듯 심어주는것 같아요😊 따뜻한 모습입니다^^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말씀 감사합니다. 자주뵙고싶어 구독했어요.^^
살던집이 안팔려 힘들어 하다가 전세주고 새아파트에 입주했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동안 고마웠다고 인사할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공간에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네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아쉬운 마음, 충분히 전달 되셨을 거에요^^~
새로운 공간에서 좋은 결실 있기를 바래봅니다😊
꽃은 피고 지고 향기로 남는다
향기로 기억 되어지거나
향기로 은은한 향수를 뿌리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사랑 받고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픈 마음들이
향기로 품어주고 향기로 품어낸다
첫봄 바람을 타고 향기가 먼저 다가선다
꽃망울은 참아내지 못하고
속살 드러낸 꽃잎속에서
수줍은 사랑을 속삭인다
다하지 못한 사랑도
이루지 못한 성찰의 기회들
무수히 마니 생각나는 그리움들
그렇게
꽃은 피고 지고 향기로 남겨진다
늘 함께 다르게 따라오는 무수한 아쉬움
꽃처럼 피고 지고
향기로 세상을 떠돌며
많은 향기들로 뭉쳐져
그 존재감이 수면위로
떠오른다
세상은 꽃향기로 가득하다~
꽃은 피고 지고 향기로 남는다
💐💐^^~
귀한 말씀 잘 들었읍니다. 마치 놓치면 안 될 강의를 들은 것같고 기분이 좋습니다. 참고로 하겠읍니다. 저도 한국에서 살때는 이사할 때 너무 복을 싹싹 쓸어서 가져가지 말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셔서 최소한의 먼지 정도는 남겨두고 이사 나갔었는데, 여기 카나다에선 무조건 이사나갈 때 제대로 청소하시는 분을 불러 해놓고 나와야 되더라구요. 한국 식으로 하는 게 제 정서에는 맞던데.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구독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제가 인간관계에 더 조심스럽게 그리고 예의를 지키려고 하고있더라구요. 제 말투가 선생님 말투처럼 조금씩 차분하게 예의를 지키는 말투가 순간순간 나오는데 정말 주위환경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이사를 남들보다 많이 했었고,
앞으로도 이사를 더해야하는데 오늘도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공간에 대한 태도
삶은 공간 안에서 이루지는데도 아무런 마음을 주지 안고 살아왔네요
내가 있는 공간은 나를 투영함을 알고
좀 더 깨끗하도록 해야겠어요^^
공간에도 마음을 나누는 삶이
어찌 대충 살아가게 가겠어요~
감사합니다.♡
공간에게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여유롭고 따뜻한 마음은 내 삶도 그렇게 여유롭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몸도, 물건도, 자연도, 공간 아닌것이 없으니까요^^ ~
9, 10일이 손없는 날. 손(나쁜 손님) 없는 날의 유래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다양한 상식과 지식을 겸비하신 분입니다. ^ *
영상에서는 줄여 설명했는데 정확히는 음력 9,10일,19일 20일, 29일30 일이 손없는 날이랍니다^^ ~~ 고맙습니다^^
맞는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처음 나오는 음악이랑 나긋하게 이야기하시는 선생님 목소리 좋아요. ☺️
ㄴ55
손없는날에 대해서 늘 궁금했는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어떤 풍습의 유래나, 기원을 공부하는 일은 재밌는 공부인것 같아요. 그렇게 뜻을 쫓아 가다 보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체취와 호흡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요. 너무 이론적인 영상이 되지 않을 까 걱정 했는데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간을 정리하고 깔끔할때 마음의 안정과 평안이 느껴지더라구요🏡~~공간에 대한 예의 사람에 대한 예의와 같다는 말씀 공감가네요😊 선생님 좋은 말씀 늘 감사합니다 언제나 편안하세요🥀🦋🥀
네^^~ 정말 그런것 같아요~ 자신의 방식대로 정갈하게 정돈된 방은... 가끔은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될만큼 큰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그런 공간안에 있는 내 자신에게도요... 반갑습니다 사과님🍎🍎🍎🙏
@@giyul 😋ㅋㅋ🍎🍏🍎~사과 그림 너무 예쁘고 선생님 아기자기 귀여우세용😘 소소한 소통이 삶의질이 좋아지고 기분 좋습니댱😁~슨상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유😄😍~🍎🍏🍎
@@사과-x7h 네^^~ 사과님 덕분에 이모티콘에 관심을 가지게 된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사과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매번 많이 배웁니다
결혼해서 20년동안 한번이사를하고 집을 장만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요
가끔은 새집으로 가고싶기도 하지만
쓸고 닦고 고치고 손보면서 선생님 말씀처럼 공간과 친해져서 인지 아직은
잘 살고있답니다
가족모두가 괜찬은날 이사를 하는것이 참 좋은말씀이신것 같아요~~~^^
공간과 친구처럼 살고 계시는군요^^ 친구같은 공간은 오래된 친구같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것 같아요😊 정희님의 쓸고 닦아 반짝거리는 공간이 정말 멋진 모습으로 나이든 중년의 배우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화면을 통해 나눠주시는 따뜻한 차. 직접 나눠주심을 받을 기회도 만들어주세용^^
저는 요즘 고민이.
'꾸준함 갖기'인데요.
이것저것 해보긴하는데 잦은 포기를 합니다.
좋은 나눔부탁드려요
옛 사람들은 꾸준함을 '항심' 이라는 말로 표현했답니다. 그리고 이 '항심' 을 사람이 일을 하고 공부하는 데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했어요. '항심'의 가치를 몇 천년 동안 강조해 왔다는 말은 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이 '항심' 이라는 꾸준함을 갖기 어려웠다는 말이기도 한 것 같아요. 돌이켜 보면 저도 마친가지 인 것 같고요. 음... 이런 '항심'을 갖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참! 여건이 되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 볼게요^^~~
소중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맞습니다. 서비스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이 타인에게 자신의 일부를 맡기면서 직접적인 기운과 주인행세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이사를 가거나 새 차를 들이거나 하면 반드시 고사를 간단하게 지냅니다. 집에 대해서는 그 터에 본래부터 있었던 존재?에 대해 인사를 드리고 일종의 신고식을 하는 것이죠. 모두 이것은 무사안일을 기원하는 것이지만 집이나 차를 무생물로만 바라본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먼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도 꼭 차를 쓰다듬어 주면서 "너무 수고 많았어. 힘들었지?? " 하고 위로해주고 너무 더운데 바깥에 세워두게 되면 미안한 마음이 저절로 들어 시원한 샤워를 해줍니다. ㅎㅎ. 웃기죠?? 물론 당연히 차에도 이름이 있어 불러주고요. 애마나 다름 없으니까요. 나와 가족을 편안하게 이동시켜주는 고마운 역할을 해주는 차. 또 내가 머무르는 동안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바로 내가 머물고있는 집이기 때문에 집에 대해서도 애착이 많습니다. 이사를 자주는 못하겠어요. 하지만 계속 나의 생각으로 지어진 집이 아니라 건설사가 지은 집(아파트)에 살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내가 손수 설계한 집을 지으며 살고 싶습니다. 아마... 평생을 살겠죠. 그만큼 애정을 갖고 남은 여생을 그곳에서 살고 싶네요. ㅎㅎ
생명 없는 것을 소중히 다룰 줄 아는 마음은 필히 생명 있는 것들에게도 그 정성을 다하겠지요... 보이지 않는 것, 지금이 아닌것 들 속에도 그렇게 내가 가야 할 길은 있는 것 같아요. 집도 마찬가지고요^^ 그러고 보면 내가 생각해서 지은 집에 사는 건 저의 꿈이기도 하네요^^ ~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루시기를^^
@@giyul
선생님도 그러하시다니 너무 기쁘네요. 통하는것 같아서.. ㅎㅎ
먼저 선생님 찻집이라도 방문하고 싶습니다. 5만명이나 10만명 구독자 돌파하시면 이벤트로 조그마한 초대파티 여시면 너무 좋겠네요. 물론 신청자들끼리 피터지게 행운추첨을 통해 최종 선택된 일부만 모셔지겠지만 말이어요. 그냥 상상해 봤습니다. 미리 김칫국부터 마시면서요. ㅋㅋ ^ * ♡♡
@@beautelle9460 네^^~ 그렇지 않아도 작은 다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거 같아요~~
하루 하루가 쌓여 기적이된다
하루는 언제나 변함없이 찾아옵니다
그냥 스치는 바람처럼
무심히 흘려 보내 질 수도 있고
1초도 낭비한 순간이 없는
값진 보물같은 하루 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왜 열심히 살아가려 할까요?
모두에게 목적과소명 이 있지 않을까요?
가끔 저는 여기저기 써놓은
좋은 글귀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마음을 불태우곤 합니다
너는 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가?
너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가?
왜 도전하지 못하고 두려움 앞에서
좌절 하는가?
어려움 앞에 강해져라?
그중에 제일 좋아 하는 글귀 한문장은?
당신은 당신이 생각 하는 것보다
더 많은걸 해 낼수 있다
하루 하루가 쌓여 기적이 된다
기적 같은 하루를 매번
선물 받습니다
감사와 감동 받는 하루
와 !
어찌 기쁘지 아니 할수 있을까?
하루 하루가 쌓여 기적이 될 수도, 좌절이 될수도 있는 선택의 순간들을 우리는 살고 있는 거겠지요^^😊 말씀하신것처럼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적같은 행복과 선함의 의 순간을 선택하려는 것이 삶의 최선이 아닐까해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둥근 보름달이 이쁜 밤 이네요
편안한 밤되세요! !
아름답고 따뜻한 선생님의 공간의 대한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
hamn bean님, 점점 따뜻해지려는 봄날을 잘 기다리고 계시는지요^^😊 작은 창이지만 이렇게 얼굴을 뵈면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그럼...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giyul 너무 감사해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들 처럼 라이너 마리아 릴케 처럼 봄을 맞이하고 싶어요 선생님도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또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선생님 운을 만드는 집 책 너무 재밌게봤어요! 한 챕터 한챕터 아하! 하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
ㅎㅎ^^ 고맙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용기 주는 말 한마디
혼자일때 세상을 마주 대할때면
외로움은 먹구름 퍼지듯
어느 곳에서나
어두운 민낯을 드러낸다
햇빛이 눈부시게 앞을 가리고 시리게
다가선다
위로 받고 위안 받을
따뜻한 말 한마디 듣고싶다
용기 얻을 수 있는 말한마디
그 말 한마디는?
내 자신을 사랑 하라
내 자신을 사랑하라
내 자신을 사랑하라
언제나 외로움의 뿌리는
가을 낙엽 떨어지듯
우수수 떨어져
삽시간에 불현듯이
불번지듯이 찾아와
정체 모를
외로움의 흔적을
뿌려놓고 간다
밝고싶지 않는 낙옆잎 으스러 지는 소리
털어내고 싶은 가라 앉는 마음들
누구나 외로움을
안고 살아간다
외로움의
끝은 없다.
내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많은 위안이 됩니다^^ 영상을 새로 찍을 때면, 저의 미숙함 때문에 , 혹은 내 말이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구업'이 되지 않을까, 항상 두려운 마음이 늘 들거든요. 오늘도 영상을 찍는 날이네요~ 스스로를 사랑 하며 용기를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기율샘의 강의는 모든분께 차한잔 따뜻하게 나누는 위안과 이겨내는 용기
살아갈 힘을 주시는 좋은 영상 입니다
두려움 보다
편안한 맘으로 방송 찍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방송 찍을때 마다 그런 마음을 품으신다니
또 다시 감동 입니다~~🤗
예전 살던집에서 이사 나올때 가지말라고 붙잡는 느낌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치 어린자식을 떼어놓고 오는듯한 기분에 그렇게 눈물이 났었습니다. 나중엔 엉엉소리 내어 울음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소리내어 말했습니다. 화장실 거울에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글로 적어놓고 자꾸 뒤돌아 보며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사를 여러번 했지만 유독 그집만이. 특이한 경험 이었어요. 그집이 재건축 되어 지금은 새아파트가 들어섰어요.
연인같은 가족같은 집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런 추억의 집... 부럽고 애틋합니다~
손없는 날을 피하는 것도 좋아요~이사비용도 더 저려하구요ㅎㅎ
공간 사물 동물에도 대해야 할 예의가 있네요
그런 배려가 있다면 사람에게는 더 따뜻한 예의로 대할수 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달은 사랑 스럽다
밤 하늘에
무수히 무하한 세상이
펼쳐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뿐
달은 사랑을
가지고 빛나고 있습니다
한낱 작게 스쳐가는
구름 한조각의 존재처럼
느껴지는 나약해지는
밤입니다
밤은 고요히 흐르고
내 안엔 별빛이 흐르고
달은 여전히 사랑 스럽습니다
별빛 쏫아지는 이곳에
온 마음 가득
사랑이 반짝 거리며
또 다른
사랑으로 지나갑니다
달은 언제나
사랑 스럽다.
달이 다정스럽게 말을 걸어와 한편의 시로 남깁니다~~
저는 지난 겨울 새벽에 무수히 쏟아져 내리며 빛나던 별을 보고난 뒤로 별이 너무 사랑스럽고 보고 싶어서 시골에만 가면 잠을 설쳐요~세상을 비추는 밤하늘의 달과 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아마 모르는 사람도 많을꺼에요^^.
@@문수화나마스테 님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보다 더 소녀 감성이 풍부하신거 같아요
제가 나이는 모르지만
강나마스테님의 마음에 20대
순수 함이 엿보이네요
저도 별과 달 우주
꽃 풀잎 하나하나 다
이쁘고 소중 하게 다가와요
같이 이쁘고 아름답게 살아가요
멋진날 되세요~♡
아름다운 시입니나^^~ 시쓰기 실력이 일취월장 하고 계세요😊👏👏👏
@@giyul 님
좋은 칭찬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춤추는 즐거운 마음으로
소중히
글을 담아내려 합니다~
달과별은
신기율 샘이 추천 해주신
책 덕분에
소중하게 감성으로 보고 느끼고
깨달아서 나온 작품입니다~
계약날짜랑 이사날짜잡고나서 손없는날이아니라서 맘이불안했는데 ㅠ 덕분에 맘가짐을다시할수있게됐어요 그리고 떠나온집에대한 인사를 미처못한게생각났네요 내일가서 예전에비운집인사하고와야겠어요 선생님감사합니다 :)
새로운 집에서 좋은 일, 행복한 일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많은 시간동안 생각하고 고민했던 일들에 답을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찾게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분홍 진달래처럼 고운 봄꽃을 달아주셨네요^^
쉼표님 마음에도 그런 봄의 꽃들이 만발했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차 따라주시는 영상을
보니 꽃샘추위에 얼어있던
마음이 녹는거같아요~
정말 좋아요~^^
공간에 대한 좋은 말씀도 감사합니다~
공간을 저처럼 가꾸어야겠어요~^^
항상 좋은 해주시는
신기율 선생님 감사합니다~😀
봄처럼 예쁜 말씀이네요^^ 공간을 나 처럼 가꾸신다면, 그 누구와도 다른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가실 수 있으실 거에요.~~
차 따르는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처음주전자끓는모습 넘좋아요^^
선생님^^
건강하시죠?
기다렸읍니다~~
반갑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어요. 앞으로 이사할때 참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말씀너무감사드립니다 이사온지1년이되도정이안붙고계속 급하게 판 예전2년살았던집이 너무그립고..정이안떨어지고 그집이생각이나서 지금온새집에정이안들고 그집보다좁아서..다시가고싶지만 그게불가능하잖아요..예전동네가서 고마웠다고인사하고오면 마음정리가될까요..그동네가면그리움이더커질까봐..가는것도 두려워요..왜팔았지저예쁜집을..그생각에 새집에정이안붙을땐어떻게해야될까요 1년이곧되요..예전집은2년살았구요 선생님한줄이라도도움부탁드려요^^;;새집올때 운이좀 힘든시기여서인지 마음고생도너무심하게했던터라 더 정이안붙네요..가족들까지힘들게했었네요ㅡ제욕심때문에..집을 집으로안보고돈으로본 제잘못으로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안좋은건 안하려하고 좋은건 좋게 생각합니다 내맘이편한게 최고죠🥰🥰
시골의 봄은 바쁘다
얼어붙어 있던 땅속 기운들이
서서히 풀리고 찬 공기를 벗어나면
강한 생명력을 가진 냉이가 첫손님 처럼
반갑게 나를 반긴다
중간 중간 삐죽 수염처럼 나와 있는
달래들도 강한향기 만큼
봄을 알려준다
흙을 털어 가며 냉이를 캔다
시골의 어르신 분들은 바빠서 다들
쳐다봐 주지도 않는다
혼자 독점적 으로 이곳 저곳에 냉이를
캐기 바쁘다
흙을 만지는 느낌이 좋다
토양의 냄새속에 짠내도 있고
그속에 진한 흙냄새가 좋다
봄이면 시골은 바쁘다
캐야 할것들이 늘어만간다
쪼그리고 앉아서 옹기종기 캐내기
시작 하면서
봄은 많은걸 선물로 안겨준다
자연은
위대하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계절 마다
숨겨진 보물을
찾아다
안겨준다
위대한 자연이다.
요즘은 공간에 대한 예의를 못지키는거같아요. 제 공간만해도.. 정리가 안된.ㅎㅎ 영상보고 정리들어갑니다
네^^~ 예의를 지키시면 공간도 나에게 힘을 줄거에요^^
세계는 하나
둥글게 모든게 연결 되어져 있다
잠못 이루는 귀중한 새벽에
세계의 누군가도 잠못 이루고
좋은 영상을 말없이 띄워주고간다
매시간 매순간마다
감동받고
감성이 충만해 시를 쓴다
깨어나서 잠드는 순간까지
자주 그 음악에 마음을실고
세계를 여행하듯이 돌아다닌다
세상엔 보이지 않지만
신과같은 존재가 마니 있다
영혼을 힐링 시키고
깨달음을 주고
같이 있지 않지만
옆에서 늘 함께 하는
기분이든다
보이지 않아도
마주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소통한다
세계는 하나다
누구와도 손잡아주고
따뜻한 사랑이
강물처럼 흐른다~♡
사랑해요 😍
고마워요😘
힘내봐요🤗
웃어봐요😊
감사해요😉
새벽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쓰신 시네요^^~ 출근길에 잘 읽고 갑니다 😊
즐겁고 멋진 웃을 일이 더 마니
생기는 출근길 행복길 되세요~~♡🤗
스마일😊😊😊😊😊😊😊😊😊
장미꽃향기 철학 적인 글 좋아요
맞아요~ 시대가 변했으니까요
선생님 저는 교회 다녀서 그냥 아무날이나 이사했어요 ㅋ
손없는날이 우리 나라 유교... 불교에서 전해 내려오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가장 좋은 날은 어떤 정해진 날이라기 보다, 모든 가족이 여유있게 모일 수 있는 날인것 같아요^^~ 새로운 집, 떠나는 집에 대한 감정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날... 모든 가족의 축제가 될 수 있는 날이요^^ ~
여러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회사에서 이사가라할때 가니 선택권이 없네요.ㅠㅠ
아... 아쉽습니다^^;;
내 생애 가장 아름 다웠던 순간들
고통이 즐거움으로 찾아온다
일을 나서기위해 새벽 칼바람을
맞으며 맞이하는 새벽 찬공기는
매섭게 나를 몰아 세웠습니다
살기위해 처절히 달려야 했던 순간들이
아름다운 순간으로
다가설줄 그때는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시장 이곳저곳을 쫒겨다니며
노점을 차리고 서럽게 자리다툼을
하며 독하게 변해설때
독한 마음이 더 혹독하게 담금질 할때
이렇게 따뜻한 감성이
되 살아 날 줄 그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 어느날
언 몸을 녹이려고 시켜논 짬뽕 한그릇
길가 한모퉁이 에서서
지나가는 사람들 아랑곳 없이
맛있게 서서 먹었던 짬뽕밥
하루종일 낮에서 늦은새벽까지
방치되듯이 하루 종일 길가에서
동태처럼 꽁꽁 얼어버린몸
내 생애 잊혀지지 않는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으로
영원히 기억으로
남겨질지
그때는 미처 몰랐 습니다
시련과 역경 그속에서
희망을 찾아 찾아
긴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
내 생애 아름다웠던 순간들로
연결되어 비추어 질지
그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고통은 더나은 삶으로 가기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내 생애 진짜 아름다웠던 순간들은
다 고통과 함께 자라 났습니다
고통들이 다 기회들로
이어져 내생애
아름다움들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고통으로 키워내셨군요... 시구 하나하나에 진정성이 담겨있는것 같아 뭉클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하게 뭉클함 마음으로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마도 그땐 인생공부의 자세로
삶을 버텨 냈던것 같습니다
그러길 잘 했다고 생각이듭니다
신기율샘도 마음의내공이 깊으신거
같아 보여요~
고운비가 내리네요~
늘 응원합니다 ~
화이팅!!🤗
안락사
여느때 처럼 동네 어르신을 만나면
즐겁게 인사를 나눈다
오랜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분들의 이야기는
늘 귀감이 되고 새롭다
나는 다른이들의 삶 이야기 듣는걸 무척이나 좋아한다(사람도 좋아한다)
어떤날은 동네 어르신께서 낙지50마리 잡았던 즐거운 젊은시절을 고취 되어
눈을 반짝이며 즐겁게 들여주셨다
하지만 나는 똑같은 이야기를 벌써
100번째 듣고있다(늘 처음 듣는 것처럼)
열심히 들어 주었다
지금은 떠나가시고 자리에 안계시지만
낙지 이야기는 아직도
저녁 일몰이 질때면 늘 떠오른다
오늘도 지나가시는 어르신께 함박꽃처럼
밝게 인사를 들이고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난 경청 자세로 귀를 쫑긋 세운다
항상20년뒤 30년뒤 를 미리 준비 하고
생각 하면서 살아가야되
그러 시면서 자신은 75세고 앞으로 20년뒤
삶을 이야기 해 주셨다
자기 당신이 수족을 못움직이는 상황이 오면
조용히 안락사 시켜라
유언 을 써 두셨다고
난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와르륵 무너져 내렸다
그러지 않아도 사소한 것들에
감성이 풍부한 나에게
눈물이 고장난 수도꼭지 처럼
하염없이 흘려 내렸다
그것이 다가설 나의 미래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아리게 시렸다
어르신 손을 꼭 잡아 들이며
건강하게 밝게 웃으시며
즐겁게 사세요
저에게 옛날 이야기도 마니 해 주시고요
발걸음 뒤로 걸어 가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먹먹해 지는 가슴 팍을 쓸어 내렸다
안락사 ~
안락사~
궛전을 울리는
그 말씀이
가슴 한켠을
아푸게
훑어내고 지나간다
세월은 야속 하게도
멈출줄 모른다
어머니의 작은 공간 자궁 속에서
나와서 한줌 제가 되어
가는게 인생이다.
구독자 2만 축하드립니다
좋은 아침 이네요🌹🌹🌹🌹🌹
고맙습니다^^~ 벌써 그렇게 됐네요😅🙏
저도 어제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의 요양병원에 들렸었지요... 부모는 내가 살아갈 미래를 먼저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잘 살아겠다는 생각이 생각이 듭니다^^😊
꺄~~악~~~~
제가 지금 너무 고민하는 내용이자나요~~
이러면.. 우리 너무 인연같아서~~
설레자나요~~😍
안그래도 이사 가는 날이 손없는 날이라서..
좀 비싸더라구요... 저는 며칠 일찍가서 집에 적응하고 싶은데... 엄마는 손없는날 가라고 하시고..
선생님 책에 나왔던 경신일얘기..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꼭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손없는 날갈까.. 여유있게 미리 갈까...
고민고민이었는데...
미리가서 정원을 먼저 가꿔야겠어요..
쌀단지도 갖다놓고.. 떡도해서 놓고.. ㅎㅎ
그리고 이사가는집에게도 고마웠다고
꼭 뽀뽀라도 해주고 가야겠어요...:)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
쥔쫘~ 감사합니당
ㅎㅎ 쌤 너무조아 ~ ㅎ😜
👏👏 👏 맞는 말씀이세요^^ 그런 날을 지키는것 보다 그렇게 새로운 공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훨씬 더 중요한 마음이지요😊 그래야 내가 그 공간에게 진정으로 귀한 손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사 진심 축하드려요^^~ 그곳에서 행복하게 사실거에요🌹🌹
안녕하세요 유튜브보다가 구독까지 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이번에갑자기 이사가너무 가고싶어서 집을 내놨는데 마침 부모님이 전세주는집이 만기가되어 거기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주를보러가니 한군데는 가지마라 또다른곳은 동쪽가라 부모님집은 동쪽입니다한군덴 상관이없다했는데 부모님이 찝찝하다고 다시 그냥 집값이 올랐을때판다고 하십니다. 답답하고 근처로 이사를 갈려고생각하는데 이사를정말 가지말아야하는지 이 집이 올랐을때 팔고 다른곳에 전세를가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철학관말을 듣고움직이지않아야할까요
제 생각에는... 일단 어느 방향으로 가라는 말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북쪽에서 추위가 몰려오고 남쪽에서 온기가 온다해서 북쪽을 두려워하고 남쪽을 반길 필요가 없듯이요^^.. 내가 필요할 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 움직이는 게 가장 현명한 일이겠지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나면 항상 느끼는 바가 많았지만요..^^. 특히 이번 영상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번 연도에 이사계획이 있는 결혼한 아들에게 꼬~~~ 옥 공유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드님이 좋은 집으로 이사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늘 줗은가르침감사히 공감하며 잘애청하고있습니다
깊이있는 지혜의말씀덕분입니다^^
모든 사물과 존재와 환경에서
바른이치와순행의 행함을배우게됐으며ᆢ
성찰에서오는 감사함과 겸허함과 도리로
일상생활에 임하게되는 지혜를
갗추게되어감사드립니다~~~^^
나라는 존재와 내가 머문 환경에서 '순행'의 이치를 배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부인것 같습니다^^ 그랬을 때 내 삶이 '순리'의 결대로 살 수 있겠지요~ 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 예찬론
감성이 꽃핀다
영혼을 풍부하게 비추어준다
고요함이 마음을 편하게 감싸고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너무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열망을 넘어서
새벽은
작은 욕망으로
가득히 넘쳐흘러
한편의 시로
이야기로 태어난다
새벽은 덤으로 살아가는 값진 인생처럼
너무 소중하고 귀중하게
덤으로 쏫아지는
은총 같은 선물이다
잔잔한 음악의 선율따라
아름다운 호숫가를 거닐며
나만 알고 있는
멋진 기분 이랄까
보름달 처럼 떠오르는
깊은밤
고마운분들과
같이 손잡고
아름다운 호숫가를
말없이 그냥
거닐고 싶다
같이 조용히 독서 하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미소 띤 얼굴로
기분좋게 웃으며 사색하며
새벽을 맞이 하고 싶다
새벽 예찬론은 끝없이 펼쳐진다
광활한 우주의 미지의 세계로...
👏👏👏💐
유리알 처럼 맑은 하늘이 펼쳐져
바다와 같이 반짝 거려요
상쾌한 아침이예요
축복 받는
소중한 날
멋진날
최고의 날들로
채워 가세요~~♡🤗
@@장미꽃향기 맑은 하늘과 바다를 보는 아침이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공간을 살아있는 생명으로 대하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람드는 달인 음력2월에 가구 들였다구 쓴소리들었어요.
집에 필요한거라 바꾼건데 말이지요. 😅
음...조금 과한면이 있으셨네요^^;;
가장 중요한건 '필요에 의한 타이밍' 이라고 생각해요~ 수진님이 잘 하셨습니다🙏🙏
저도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당연한줄알고 존재 하는 것으로 보낸것 같아서
오늘은 집과 대화도 해보고
고맙다고 사람을 대하듯이
잘 꾸며 주려고 합니다
항상 깨여 있게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타민 같은
말씀 듣고
행복한 하루
열심히
달려봅니다~~
세상은 자기가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가꾸고 생각 하는 대로
바뀌어 나가는것 같아요~~
믿음 가지고요~
지칠때도 마음 다스려
다시 새롭게
사실!!
어떻게 살아 가야할까?
반성 하는 하루 로
일기를
쓰면서 시작 했거든요~
용기 낼 수 있는
말 한마디
해 주세요~~
오늘은 왠지
마음이 다운 되고
가라 앉는 기분이라
마음 다스려 가며
달래고 있어요~~
그렇게 공간과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이라는 가장 깊숙한 곳의 공간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이 다운되고 가라 앉을 때 , 애써 그 마음을 추스리려 하지 않고, 그 가라 앉는 마음을 따라 몸도, 생각도, 의지도, 모두 그 마음을 따라 가라 앉아 보는 것, 그런 마음으로의 여행도 길지 않은 여정이라면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잘 살아가기 위한 애씀이 오늘은 이렇게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해도, 내일은 다시 나를 일으키고 힘나게 할 거라는 믿음을 토닥거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iyul 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혼자 자기 감정 통제하지 못하고 , 용기말씀 청하고 바로 반성했 습니다 (모두들 내 마음만 챙겨 달라고..)
샘은 여러분들에게 사랑과 위안을
쏟아내느라 큰 에너지를 다 쓰시기도 부족할텐데 그런 생각에 미안한 생각이
바로 들어서 제가 용기주는 말을 해들이고 싶은 생각으로 전환 됐어요
하지만 하루 종일 아무리 생각 해봐도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마땅한 단어
용기줄 만한 좋은 단어가
하지만 문득 노래 하나가 떠올랐어요
꽃이 피어나듯 피어났어요
그노래는 전인권님의
걱정 말아요 그대(Don't worry)
매일 제가 즐겨 듣는 노래 인데
그노래를 갑자기 꼭 들여 들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때론 따뜻한 말 한마디 보다
노래 하나가 더 위로와 위안이 될때가 있잖아요 저는 그랬어요
이 노래가 신기율 샘의 따뜻한마음을
오래 지속 될수 있도록
용기가 필요 할때나
마음다스리기 힘들때나
지치고 힘겨울때 작은 위안이 되시길
저의 소중한 마음을 함께 담아
들여 들이고 싶네요
모든분들 다 품어 주시고
정작 샘은 어디서 위안받고 외로운 마음을 치유 받을까 생각이 들어 소망을 담아
위안이 되시길 바래 봅니다~~
스치고 지나가버리는 사소한 순간들이 있는되요 놓치지 않고 생각나는 빛남
아마도 별관련된 책을 읽다보니(별과우주의문화사)
그게 보인듯 합니다
오늘 문득 밤하늘을 올려다 봤어요
반달이 떠 있었어요 그리고
반달을 가운데 담고 주위에 별세개 반짝 거리고 있었어요
그모습이 별이 달을 지켜주는건지
달이 별을 지켜주는건지
서로가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모습으로
비추어 졌어요
샘이 저 반달이고 주위에 빛나는 작은별들이
문득 마음 찻집 가족 여러분으로 보이며
서로가 서로를 위안 해주는
모습으로 작은 수천개의 별들이
샘이 저희들을지켜주시고 마음 찻집 가족들이 샘을 지키고 위안 받고 위안해주는 모습으로
비추어졌어요
빈센트 반고흐
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림 처럼
위대하고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어요
감사해요~
늘 감동과 따뜻한 정성을
쏟아 주셔서요
아름다운 별들이 은가루 처럼
빛나는 소중한 밤입니다
고운 밤되세요~
저희들의 영원한 별은 신기율 샘입니다
영원히 별로 떠올라
반짝반짝
이야기 나누어 주실꺼죠~~🤗
여태 유교나 불교 유래인지 알았어요..
이사하는날 비가온데요
비오는날 이사항션 않좋나요?ㅜ
감사합니다ㆍ ㆍ솜결입니다ㆍ
동네분들이 해주시는 말
생활 패턴이 변했다
가게에서 바느질만 몰입 할때는
옆으로 점점 퍼져갔는데
환경설정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펜션 청소를 하다보니
안할 수 없는 지금
해낼 수 밖에 없는 노동의농도가
강하다 보니
원하지 않아도 살이 쭉 빠져 버렸다
평생 들어도 기분 좋은말
동네분들은 하나같이
이뻐졌다고
한마디 씩 해 주신다
아무도 무관심 이셨는데
살 빠진게
변화가 있긴 하나보다
살면서 언제나 힘든 일은 있지만
지금 이 힘든 순간이
기분 나쁘지 않은건
이뻐졌다 해주시니
힘든 시간들을 견뎌 내면
더 큰 가치로
댓가로 보상 받는것 같다
여자들이 제일 좋아 하는말은
옛날 이나 지금이나
다 똑같다
너 예뻐졌다~~~
살 빼니깐 이쁘다~~
들으면 기분 좋은말
예뻐지섰다니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잘보았습니다 혹시 이사짐차들어가기전에 작은물건들을 조금씩 갔다놔도 됩니까?~~^^
찻물따르는소리넘좋아요..asmr.....
하루일상
아침에 눈을뜨면 일어나
습관처럼 물한잔을 마신다
정신을 차리고 나면
의식적으로라도 하루를
알뜰 하게 채우려 생각하고
마음을 곤추세운다
멋진날이 될꺼야!
세상 에서 제일 행복한 하루가
될꺼야! 외치며 뇌를 속이듯
그러길 바라며
하루 일상들이 채워져 나간다
삶이 지치거나
삶이 멈춘듯 무료 할때면
하늘을 쳐다본다
신과 무언의 이야기를 나눈다
힘들때면 하늘을 보고
무지개를 찾는다
무지개가 그리워 진다
무지개가 보고 싶어 진다
아이처럼
무지개 타령을 하는
소녀 마음이
내안에 서 서서히
자라나고 봄의 새싹 처럼
가끔 꿈틀 거린다
몸은 나이가 들어가도
생각은 젊은 감성
나이를 먹지않는다
생각이 나이를 비껴가는 삶
나이란 숫자에 불과하듯
늘 푸르른
소나무 이고
싶어진다
솔 향기 가득
소나무 의 나이테를
닮아가고 싶다
언제나 푸르른 날들로
채워가고싶다
솔향기 가득한 소나무의 나이테처럼
주름지며 저도 나이가 들고 싶네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상쾌하고 멋진 하루네요~
신기율샘도 행복가득한 날 만드세요~🤗
2019♡4♡27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