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이 장면은 이해가 갑니다. 경주에 큰 지진이 있던 때, 당시 세 가족은 가게에 뭘 사러 갔고 저는 집에 누워서 폰을 보고 있었는데, 땅 속 깊은 곳 심연에서(마치 땅 속을 들여다 보는 듯한 느낌) 점 하나가 진동을 일으키며 점점 동심원을 그리며 올라오는 것이 등으로 느껴지더군요. 이 때 느낌이, 저도 모르게 모든 신경이 땅 속으로 집중되며 마치 형태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작은 점이지만 육중한 진동. 그리고 동심원 느낌과 그것이 불규칙하게 헤집고 올라 오는 느낌이 섞여 있었죠. 경주는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정확하게 수직으로 등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느낌이었죠. 순간 뭐지? 하면서 진동에 집중하였는데, 거의 등 가까이에 왔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시선이 책꽂이 위에 진열된 물건으로 갔습니다. 흔들리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난생 처음 집과 물건들이 심하게 흔들리는 경험을 차분하게 생생히 경험할 수 있었죠. 저 개가 땅바닥에 엎드려 있었으므로 그 느낌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두꺼비 떼 등은 몰라도 개가 느낀 건 초능력이 아니라 건물을 흔드는 충격파가 지표로 오기전의 진동을 느낀 것입니다. 저는 마산이지만 방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그 느낌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당시 가족은 가게에 서서 물건을 고르고 있었기 때문에 흔들린 후에야 지진이라고 알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6:35 여기서부터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아.. 내 귀는 끝났네..." 하시는 분들? 유튜브에 업로드된 동영상은 고음영역이 다 잘려서 올라오기때문에 고음으로 갈수록 안 들리는게 정상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청각테스트는 밀폐된 곳에서 밀폐형 헤드폰을 끼고 하는거라 극도로 조용한 곳에서 테스트하는게 정상입니다. 동영상의 패널들 소리에 컴퓨터 앞에서 온갖 소음에 노출된 상태에서는 더 안 들려요 ㅎㅎ
@@가요-그곳 군대있을때 간부가 군입대전에 현장에서 일했었대요 05군번이었으니까 2000년대 초반이었을듯... 그 얘기를 왜 했냐면 터널공사 현장에 병역기피자랑 불체자들이 있었다고 함 ㅋㅋㅋ 터널은 인적도 없고 길이 아예 없는곳에다 만드니까.. 현장에서 현장으로 옮겨다니면서 지내는거.. 통장도 대포통장으로 갖고다니고 ㅇㅇ 보통사람이면 일이 존나게 힘들어서 다 그만두는데(특히 여름에) 저사람들은 갈곳이 없어서 안도망가고 일도 오래해서 일머리도 있으니까 고용주들도 안짜르고 계속 쓴다고 함
@@park5178 진짜 별로임. 기억나는게 패널 중 누가 어릴 때 꿈이 농부였다고 하니까, 엄청 무시하듯 "농부요? 어떻게 꿈이 농부일수가 있지?"하면서 엄청 황당해함. 어린 와중에도 나는 어떻게 저런 표정으로 농부라는 직업을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로 무시하지? 정말 나쁘다 생각했음. 사람이 정말 정말 경솔함.
전에 포항에서 큰 지진이 있었을때 같이 침대에서 자던 냥이들 2마리가 갑자기 뛰어내려가더니 침대밑 쇼파밑으로 숨더라구요. 너무 급작스러워서 놀래깼는데 그러고는 몇초있다가 바로 우르르쾅쾅하면서 침대가 흔들리고 지진이 왔어요. 정말 신기한 일이였어요. 그러곤 여진이 올때도 또 그러고...
우리 아파트 4층에서 불났을 때 그때 우리집 강아지 평상시 내는 소리가 아닌 불안한 목소리를 내며 울고 계속 해서 나를 깨워서 잠을 깼는데 정신차리고 집중하니 타는 냄새나고 멀리서 어수선하게 뛰어다니는 소리나서 대피한 경험이 있어요. 잠자꾸 깨운다고 울 강아지 나한테 등짝도 맞았는데 굴하지 않고 끝까지 깨우더라고요. 댕댕이가 주인을 살립니다~
7:04 분명히 나이역순으로 재생할때 10대 분명히 안들렸는데 더높은 헤르츠꺼 틀고 다시 뒤로와서 10대꺼 들으니까 명확하게 들림. 어린아이도 분명 첨에는 안들리는데 뒤로 되돌아가서 다시 들으면 들리네. 첨들으면 못듣고 귀가 한번 적응한 후에는 들리는듯? 19000은 몇번을 반복해도 안들리는건 매한가지인데 그 소리나는 타이밍에. 고막에? 극도로 미세한 느낌은 있음. 소리는 없음.
이런 동물의 지진이나 재난 예지 능력 사건들을 볼때마다 고려시대 1230년에 있었던 '충견 오수의 개'가 떠오르네요. 충견 오수의 개 전설은 이러한데... 당시 한 고려인은 충직하고 총명한 개를 기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주인이던 김개인은 친구에게 잔치 초대를 받았고 취한 나머지 길에 부근의 풀밭에서 쓰러지게 되었는데, 때마침 산불이 나서 그가 누워있는 곳까지 불이 번지기 시작했는데, 한편 견주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되었는지 김개인의 개가 주인을 찾아 나섰고 불이 난 곳에서 주인을 발견하나 주인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고, 개인의 개는 견주를 깨우기 위해 짖기도 해보고 옷을 물고 흔들어 보기도 하지만 이미 만취한 그를 깨울 수가 없었다. 그러자 그의 개는 근처에 있던 개울가로 뛰어들어 몸을 적신 다음 들불위를 뒹글어 불을 끄기 시작했다. 들불이 그의 주인에게 닿지 못하도록 여러차례 이런 행동을 반복했다. 결국 불은 진압하였지만 개인의 개는 결국 모든 체력을 다 소진한 채 그 자리에서 쓰러져 숨을 거두고 만다. 김개인은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니 불에 탄 자신의 주변과 검게 그을린 채 화상입고 쓰러져 있는 자신의 개를 발견하게 된다.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의 개를 보며 몹시 슬퍼하며 개을 묻어주고 개를 기억하기 위해 자신의 지팡이를 개의 무덤앞에 꽂았다. 나중에 이 지팡이가 실제 나무로 자라나게 되었고 훗날 ‘개 오'(獒)자와 ‘나무 수'(樹)를 합하여 이 고장의 이름을 ‘오수'(獒樹)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함.
스펀지 옛날것만 풀어도 조회수 폭발
ㄹㅇ
시대를 뛰어넘은 기획이였죠
8:17 착한생각....착한생각....
@@VorixSerenadeMusic 이 댓 좋아요많이 받을듯하네요
@@beatzcollection ?ㅋㅋㅋ
10:52 고맙지만 의심하는 눈초리
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새초롬
ㅋㅋㅋㅋㅋ
ㄹㅇ 저게 어케 편히 먹는거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너무웃겨 ㅋㅋㅋㅋㅋ
맘마 주니까 먹긴 먹는데 당신들은 누구쇼
4:05 재연중이라 개는 자기 이뻐하는거 어리둥절해하는 거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잘했나?...
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엽떡먹으면서 보다가 큰소리로 웃으니까 우리개 자다가 쫓아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커엽네
ㅋㅋㅋㅋㅋ 개리둥절ㅋㅋㅋ 와이라노..?
그러네요^^
4:03 할머니들 멍뭉이 쓰다듬을때 특징 눈코입 신경안쓰고 쎄게 쓰다듬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쓸어내리심
나도 그렇게 하는데 ㅠㅠ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
너무웃겨 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빵터졌
ㅋㅋㅋㅋㅋㄹㅇ 할머니특
4:24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할무니들까지 지켜주고ㅠ 너무 착한애기ㅠ🤍
무슨종인지아시는분? 믹스같아보이긴하는데
@@원-r7u 시고르자브종
13:00 지진멈추니까 다시와서 밥먹는거 졸귀ㅠㅠ♡
근데 왜 우리집 애들은 불러도 가끔 안들린척할까요...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노밍순님♡♡
무시가답이라는걸 알고있나봐요^^
18000Hz로 불러 보세요
더 이상한건 조아요가 100도 않넘었다는것
4:05 어리둥절한 복실이 졸귀
복돌인뎅..
@@윤이-i6n 앞에 가명이 복실이 뒤에 현주인공이 복돌이
@@papercompany324 아…? 그렇네용..ㅎㅅㅎ
@@papercompany324 아니 근데 왜 강아지한테도 굳이 가명을붙혔을까요?ㅋㅋㅋㅋㅋ
내가 좋아요 수 999에서 1천으로 만들었당~
3:10 아 내용 상관없이 너무 귀여워.. 눈 땡그랗고 모질 빠방한 스피쮸는 사랑이에요ㅠㅠㅠㅠ♥️♥️
4:24 대견한 실제 복돌이 ㅋㅋㅋㅋㅌㅌㅋㅌ 존내 작고 존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아기강아지야
5:00 무너진 잔해물 사이에서 돌아댕기는 쪼꼬미 복돌이
쪼꼬밍 넘 귀요밍 ㅎ
지금은 죽었겠져..?
@@KBKim-jt6uj ...
@@KBKim-jt6uj 애기 아직 안죽었을거에요 요즘 애기들 15년 넘게도 살아요
복돌이 기여워
6:50 들어보라해놓고 지들이 떠듬…
소리 키워서 귓구멍 갖다대고있다가 떠드는소리에 귀찢어질뻔
지들끼리 개 생쑈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답답해서 짜증잌ㅋ
개빡쳐 ㄹㅇㅋㅋㅋㅋ 내귀
6:11 소리 시작도 안했는데 "어 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조그맣게 누가 "이제 나왔는데?" 까지 존나웃기네
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소리나오기전 띠리링 소리듣고 말한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 소음때문에 지진을 늦게 감지함… 시골에서 지진 오는 소리 들림….. 정말로……동물이 더 예민하고 먼저 들어서 그렇지, 지진오는 소리 생각보다 큼…..
시골 어디서 언제 들어봤는지요... 궁금해서...
@@wookypark779 한창 경주 포항 지진 심할 때 김해 와각에 있었는데… 우우응하는 소리가 땅속에서 났음. 순간 지하에서 나는 소린가 했는데… 지하가 없는 집입니다.. 느낌상 멀리서 오는 소리 5초는 들었던것 같아요..
맞아요 지각이 흔들리는데 소리가 안나느게 이상하죠ㅎ 소음때문에 느끼기 힘들뿐이죠
산사태도 비슷하게 우우웅 소리 남
시골까진 아닌데 조용한 저녁에 우르르르 하는 소리 들리더라구요
8:54 와 진짜 표정봐라 ㅋㅋㅋ 진짜 엄청 싫어하네
다음에 그러다 물리쥬잉 말하는거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신기하네 모르는 세계
심지어 꼬리까지 내려감..
정말 고마워요 말 못하는 동물들한테 좋은 감각을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여
ㅠㅠ따뜻한 댓글이다..
동물 학대 하는 사람들 천벌받아야돼요 ㅜㅡ
6:13 듣긴 뭘들어 아직 시작도 안했구만
ㅋㅋㅋㅋㅋ
아웃꼌ㅋㅋ
박철 ㅋㅋㅋ 씨발
내가고자라니 아저씨아님?
옥소리 들음
5:01 복돌이 너무 가분수여서 귀엽다 ㅎㅎ
복돌이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다치치 않아서 참 다행이다 ㅠㅠ
킬링포인트
2:06 사람들 버리고 빤스멍 하는 댕댕이
2:08 "우리집 고양이 자주 저러는데" ㅋㅋ
6:10 청각나이 이걸로 만든 벨소리있었었음!!
그래서 학교서 전화오면 10대들만 들을 수 있어서 선생님들은 모르는데 얘들은 키득키득
신박추
헐. 20대엔 10대랑 어린아니소리 들렸는데 ㅠ 지금은 안들림... 20대 초반것까지만 들림... 늙었........?
10대인데 20대초반부터 안들림 이게 뭐야...왜 안들리짘ㅋㅋㅋㅋㅋ
이거 방송때 초딩이였는데 그땐 19000 들렸다가 지금 20대초반인데 17000 아슬아슬...
헐 신기하다 그런 것도 있었어요???
그 짤 생각난다ㅋㅋㅋㅋㅋ 강아지들 지진느낀다는 거 구라고 우리집 강아지는 잘잔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뒤집고 겁나 잘자고있는 짤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
ㅋㅋㅋㅋ아파트안 강아지들은 진동 잘 못느낌
@@ohbok5
내진설계 갱장해요~~~ㅅ~!!
갈색 푸들 짤ㅋㅋㅋㅋㅋㅋ
@@LI-CBrol 내진설계는 안흔들리는게 아니라 흔들리게해서 충격 흡수하는건데...
@@ohbok5 아파트가 진동을 못 느끼긴..
1파는 똑같이 수직파라 비슷하더라도 2파에서 횡진동은 오히려 지진나면 아파트가 변위율이 제일 높음.
판에 막대기 세워서 찰흙에 꽂아놓고 판 흔들어봐라.
유튜브 음성 코덱이 AAC 128kbps라서 16,000hz 이상의 소리는 제대로 못 담습니다.
20대 초반 이상 부터는 인코딩 과정에서 거의 다 손상된 소리라 봐야해요.
저는 10대까지는 점점더 높은 음으로 잘 들리는데 실제로는 더 낮은 헤르츠인가요?
어쩐지 20대 후반보다 20대 초반 소리가 더 잘들림
@@밤바바-k6k / 저는 4000Hz 까지는 삐삐 소리로 들리는데요
12000Hz 부터는 쉑쉑 하는 바람소리만 들리는데요
다른 분도 쉑쉑하는 소리를 말하나요?
@@youngjilee5779삑삑소리로 들려요
뉴스 나레이션+스펀지 나레이션+엠씨들 목소리+관객들 리액션
혼란하다 혼란해…
ㅇㄱㄹㅇ ㅋㅋㅋ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ㅈㄴ웃기네
우오오오오오!ㅇㅈㄹㅋㅋㅋㅋㅋ
+ 긴박감 조성하는 bgm ㄷㄷ
+개짖는소리
9:10 "그러다 물리지 으이그" ㅋㅋㅋㅋㅋ
아 미쳐진짴ㅋㄱㄱㄱ
죄민수 그사람 목소리같은데!~
아웃겨 ㅋㅋㅋㅋ진짜
1:50 이 장면은 이해가 갑니다.
경주에 큰 지진이 있던 때, 당시 세 가족은 가게에 뭘 사러 갔고 저는 집에 누워서 폰을 보고 있었는데, 땅 속 깊은 곳 심연에서(마치 땅 속을 들여다 보는 듯한 느낌) 점 하나가 진동을 일으키며 점점 동심원을 그리며 올라오는 것이 등으로 느껴지더군요.
이 때 느낌이, 저도 모르게 모든 신경이 땅 속으로 집중되며 마치 형태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작은 점이지만 육중한 진동.
그리고 동심원 느낌과 그것이 불규칙하게 헤집고 올라 오는 느낌이 섞여 있었죠.
경주는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정확하게 수직으로 등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느낌이었죠.
순간 뭐지? 하면서 진동에 집중하였는데, 거의 등 가까이에 왔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시선이 책꽂이 위에 진열된 물건으로 갔습니다.
흔들리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난생 처음 집과 물건들이 심하게 흔들리는 경험을 차분하게 생생히 경험할 수 있었죠.
저 개가 땅바닥에 엎드려 있었으므로 그 느낌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두꺼비 떼 등은 몰라도 개가 느낀 건 초능력이 아니라 건물을 흔드는 충격파가 지표로 오기전의 진동을 느낀 것입니다.
저는 마산이지만 방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그 느낌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당시 가족은 가게에 서서 물건을 고르고 있었기 때문에 흔들린 후에야 지진이라고 알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 때->이때
4:03 배우의 거친 터치에 개당황한 복실이 귀엽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거친 터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가 개당황했죠
표정 넘 귀여븜ㅎ
안면을 훑네ㅋㅋ
6:35 여기서부터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아.. 내 귀는 끝났네..." 하시는 분들?
유튜브에 업로드된 동영상은 고음영역이 다 잘려서 올라오기때문에 고음으로 갈수록 안 들리는게 정상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청각테스트는 밀폐된 곳에서 밀폐형 헤드폰을 끼고 하는거라 극도로 조용한 곳에서 테스트하는게 정상입니다. 동영상의 패널들 소리에 컴퓨터 앞에서 온갖 소음에 노출된 상태에서는 더 안 들려요 ㅎㅎ
pc로도 잘 들리는데용...?
@@공자-g9n 플라시보입니다^^
휴….. 다행이네…..
이어폰으로 듣는데 17000까지 잘 들리네욧
잘들리는데ㅡ거긴
복돌이 되게 예쁘고 귀엽게 생겼다
저혼자 피하지않고 주인을 깨워 나간것 참 대단,기특하네요
2:02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모습
8:57 그와중에 찡그림 귀여움킬포…😂
좋아요는 많은데 왜 뎃글이 없노(이거 아무도 안하네)
으익 이거 뭔 소리야
동물학대 현장을 귀엽다고 표현하네
사이코패스냐?
8:56 인간이 미안해...
@계정098A7 안녕하세요 좆간님
개고기 마렵노ㅋㅋ
@@gfde2730 안녕하세요 병신님
@@gfde2730 이제 수많은 잼민이들이 너에게 밥을줄거야
저렇게 해도 안 화내네.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면 짜증날텐데...
지진 멈추자마자 다시 사료 먹는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6:50 패널들 말하는 소리 땜에 들릴것도 안들리겠다 ㅋㅋㅋ
ㅇㅈ
@Teddy ㅈㄴ시끄럽다는거잖아 눈치 챙기자
@Teddy 2222
신기한게 패널들이 말하기전에 소리남ㅋㅋ 확실히 들을 수 있음
시대를 뛰어넘는 기획은 영원히 유명합니다
3:14 저건 강아지들이 놀자고 내는 소리인데 너무 귀여운 갱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돌이는 똑똑하고 복실이는 연기천재넹 귀여워
6:13 소리 나기 전부터 이 양반은 뭘 들은거야
옥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의와 상의..
강아쥐야 진짜 똑똑하고 너무 귀엽다
2:08 "우리집 고양이 자주 저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비충2A🖕 wls
우리 고양이도 막 밟고 난리남.ㅋㅋ 우다다ㅋ
@시비충2A🖕 그렇게 컨셉에 ㅈ목질 하지말고 지금이라도 새삶 살아라
@@Mitu_mac 어딜봐서 좆목이노?
@시비충2A🖕 왜그러고 사세요.. 온라인상이라고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다같이 기분좋으면 훨씬 행복할걸 왜 기분상하게 만들고가세요ㅠㅠ 좋은말만 하면 세상도 밝게 보일텐데…
11:49 애초에 왼쪽에 책 떨어질 거 알고 자세가 피할 준비하고 먹네 벌써 실험 몇번 촬영한 상태인가본데??
저때 스펀지보면서 동물의 육감이 너무 신기하게 봤는데 대단한 동물의 육감 레전드
2:32 사람들 대화 내용 자막 보면 개랑 같은 시각에 지진 감지했는데...? 대신 개는 바로 행동하지만 사람은 의문 갖고 고민함
이거 ㄹ
저 주인은 복돌이에게 매일같이 소고기 대접해야할듯 ㅠ 생명의 은견임
@@김소연-c5u 니 애B?
@@김소연-c5u 워워 예쁜 말 씁시다 우리!
10년전이고 아직어려서 살아있을듯
@@김소연-c5u 니 애m?
동물들의 육감..엄청 신기하네요! 그 와중에 동물들 너무 귀엽네요
6:11 4000Hz소리 나오기도 전에 들었다는 그는 동물보다 더하넹..
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어 들었어.
목소리가 그 소리인 줄 안 것 같음
편집때문이지
함평 터널공사할때 나비들이 지진난줄알고 알을 안낳아서 나비축제 망했다던데.. 2000년대 초반인듯 아마
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인가 ㅋㅋㅋ
@@가요-그곳 군대있을때 간부가 군입대전에 현장에서 일했었대요 05군번이었으니까 2000년대 초반이었을듯... 그 얘기를 왜 했냐면 터널공사 현장에 병역기피자랑 불체자들이 있었다고 함 ㅋㅋㅋ 터널은 인적도 없고 길이 아예 없는곳에다 만드니까.. 현장에서 현장으로 옮겨다니면서 지내는거.. 통장도 대포통장으로 갖고다니고 ㅇㅇ 보통사람이면 일이 존나게 힘들어서 다 그만두는데(특히 여름에) 저사람들은 갈곳이 없어서 안도망가고 일도 오래해서 일머리도 있으니까 고용주들도 안짜르고 계속 쓴다고 함
답 감사해요 믿고 쓴 댓이지만 언론까지 탔나해써욬ㅋㅋㅋㅋ
오해부를 댓 사과합니다^^너무 신기하고 몰랐던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Matteo-d6z
뭔 개소리 하냐
우와,, 이거 중딩때봤을땐 10대꺼까지다들렸었는데 30대되니정확히 30대초반까지만 들리네요....추억이다
청각테스트할때
여자: 어 들려
이휘재: 조명소리임
ㅋㅋㅋㅋㅋ
이와중에도 확인도 안해보고 그냥 상대방 무시하는 그는 대체
@@인생열심히 이휘재 왜? 인성 별로임?
@@park5178 ㅇㅇ 이휘재 논란 짱 많아요
@@park5178 진짜 별로임. 기억나는게 패널 중 누가 어릴 때 꿈이 농부였다고 하니까, 엄청 무시하듯 "농부요? 어떻게 꿈이 농부일수가 있지?"하면서 엄청 황당해함. 어린 와중에도 나는 어떻게 저런 표정으로 농부라는 직업을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로 무시하지? 정말 나쁘다 생각했음. 사람이 정말 정말 경솔함.
@@gutscok2130 와 이 썰 하나만 들어도 인성 노답인게 보이네 ㅋㅋㅋㅋㅋㅋ
9:05 표정이 왜이렇게귀엽냐ㅋㅋ
티벳여우끼끼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귀탱구리
09:20 황구 너무 귀엽다 진짴ㅋㅋㅋㅋ
10:10 진짜 밥 먹는데 귀땡이 바로옆에서 이렇게 들려주면 좋아하는게 이상하지 ㅋㅋㅋㅋㅋ
4:04 멍뭉이 표정 개리둥절 나는 감독님 시키는대로 연기를 햇을뿐이고,,,,!!!!!!!
4:05 복실이 표정ㅋㅋㅋ 뭐꼬.. 이러는거 같엌ㅋㅋㅋㅋㅋ
이 시절에 10대만 들리는 핸드폰 밸소리 이런거 존나 유행했었음 신기하다 이제 진짜 어린이만 들을 수 있는소리 이런거 하나도 안들림
아 ㅋㅋㅋㅋㅋㅋ
이제 나이가 먹어부렀어..ㅠㅜ
18000hz부터 안들림
광부들이 갱도 들어갈때 카나리아 가지고 들어가는거랑 비슷하네여 단지 여기는 가스란게 차이점이 있지만여
틴벨 이라고했는데 개오래만에 듣네 ㅋㅋ
4:05 강아지 어리둥절 표정 존나 귀엽네ㅋㅋㅋㅋㅋ
내 인생 최고의 프로그램중 1위는 스펀지이다. 이 시절 이 영상은 절대 그누구도 따라할수없을것이다.
보니까 말소리때메 안들린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건 그냥 안들리는거ㅋㅋ 말소리랑 상관없이 ㅈㄴ잘들림
19000은 몇 번 계속 들어보니까 들리긴 들리네요
@@대한민국공식유튜브 부모님이 개 이신가요~?
@@user-zs9he9pm6k뭔드립이야;;
7:14들린다 하니까 개 구라까지 말라고 조명 소리라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닥하란얘기
개 띠껍네ㅋㅋㅋ
개가 말한건가???말투보니 사람은 아닌거같고..
사람이 한결같아서 보기 좋네요.
@@uuu23294 그전에 한번 하긴함
어리둥절 강쥐 ㅠㅠ 너무 기여워
6:36 너네말소리땜에 안들려
너무 잘 들리는데
말소리때문에 안들리는게아니고 그냥 안들리시는거임
소리 뭐로 들려요? 삐소리로 들리나요?
@@skim7923 넹
@@suumin0202 개이신가요?
0:37 이거는 예측 못한거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
ㅈㄴ 웃기네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찡그리는 누렁이 넘 귀여워ㅠㅠㅠㅠ
땅속에서 들려오는 지진의 소리가 개에게는 들리는 모양.. 알 수 없는 이상한 느낌과 소리가 느껴지나보네.
아니 그러면 최첨단 장비로도 그 소리가 감지가 되어야하는데 우리는 감지 못함
@@jvvpark ㄹㅇ ㅋㅋ 이런 미신 믿는애들 신천지 이런데 가지 ㅋㅋ
P파가 먼저 오는데 인간은 종파못느끼는거 아니었음?
무섭겠다..
@@Ezez___1212 장비로 감지가 되야지
11:56 이휘재 이 무식한거 데쟈부를 나비효과라고 하고있네
전 야이거 뭐야!라고 들려요
@@cowdragone "나비효과야"라고 정확하게 말하는데..
데쟈부는 뭐야? 데자뷔를 데쟈부라고 한 너도 무식 한거네 설마 오타라고 우기진 않겠지
@@지휴-w9c 발음으론 데쟈부 가 맞죠
4:05 ㅋㅋㅋㅋㅋ개리둥절ㅋㅋㅋㅋㅋㅋㅋ재연상황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ㄴㅋㅋㅋㅋㄴㄴㄴㄴㄴㅋㅋㄴㄴ
6:12
나오지도 않았는데 뭘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고1인데 20대꺼 작게 들리고 10대꺼 안들림....귀야 미안...이어폰 안 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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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러분 저 좋아요 이렇게 많이 받아본거 첨ㅎㄷㄷ 막 알람 폭발함 대댓 72ㄷㄷㄷ
전20대 초반도 안들려용 ㅜㅜㅜㅜ
진짜 혹사시키지 않는이상
앵간한건 타고나는거임
20대 중반인 본인은 청각으론 예민하게 타고나서 이어폰을 기본 하루에 4시간 이상 끼는 생활에도 18k 주파수까진 들림 10년전에도 똑같았던거로 기억함
저도 안들려요 ㅋㅋ
@@Deemo. 이어폰을 거의 안끼는데 20대 중반인거부터 안들리네요
@@gangdonggyu887 이어폰 끼고 들으시면 17k 주파수까지는 들릴거예요
노화가 시작되는건 20대 후반부터입니다
청력 손실이 발생 한 적 없다면 20대가 17k가 안들릴수가 없어요
1k단위로 가청주파수 나누는거 자체가..
옛날 프로긴 하네
전에 포항에서 큰 지진이 있었을때 같이 침대에서 자던 냥이들 2마리가 갑자기 뛰어내려가더니 침대밑 쇼파밑으로 숨더라구요. 너무 급작스러워서 놀래깼는데 그러고는 몇초있다가 바로 우르르쾅쾅하면서 침대가 흔들리고 지진이 왔어요. 정말 신기한 일이였어요. 그러곤 여진이 올때도 또 그러고...
2:08 "우리집 고양이 자주 저러는데" 진짜 뻘하게 웃기네 ㅋㅋ
스펀지 근첩 ㅈㄴ많네
우리 멍멍이 감자는 저번에 지진 왔을 때 편하게 자던데,, 진동이 울려도 시끄러워도 마이웨이 감좌💜
그게 본인이 있는곳이 안전하다고 느껴서 그런걸거에요 ㅎㅎ
강쥐의 매력😍
대단해요👍
들을라니까 존나 떠드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펀지를 볼 때마다 유익한 것 같아 계속 찾아보게되는거같네요.
사람의 목숨을 구한 동물을 보니 동물의 육감을 무시하며 안될거 같아요.
이젠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음 좋겠고 스펀지 응원합니다!
동물은 말을 못하지만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지진 겪어 봤는데 막 큰 지진은 아니었는데 우리집 개 겁나 꿀잠자는거 데리고 공원으로 뛰어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3 어 들었어 어 아직 안틀었어
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우리 아파트 4층에서 불났을 때 그때 우리집 강아지 평상시 내는 소리가 아닌 불안한 목소리를 내며 울고 계속 해서 나를 깨워서 잠을 깼는데 정신차리고 집중하니 타는 냄새나고 멀리서 어수선하게 뛰어다니는 소리나서 대피한 경험이 있어요. 잠자꾸 깨운다고 울 강아지 나한테 등짝도 맞았는데 굴하지 않고 끝까지 깨우더라고요. 댕댕이가 주인을 살립니다~
한국 포항 지진 심했을때 울집 강쥐가 배란다보면서 겁나 짖으면서 달려와서 안겼는데
몇초뒤에 아파트창문 겁나 흔들리면서 지진왔었는데 창문흔들리는소리 진짜 겁나무서웠음ㄷㄷ
응 이거 세계적으로 사실인지 조사해봤는데 다 구라래
이 사례중 중국 대지진이 대표적인데
까보니깐 동물의 이상행동은 이미 몇년전부터 해왔다고 뜸
앞집 🐕쉭끼가 유혹했나보지
소르음..ㅎㄷㄷ
동물이 예민해서 약한 P파를 먼저 느끼고 나서 몇 초 후에 강한 S파를 느낀 걸 수도 있고
지진 소리남 진짜로. 겪어봐서 앎. 사람도 들을 소린데 개는 더 빨리 듣겠지
2:08 누가 우리집 고양이도 자주 저러는데ㅋㅋ 공감ㅋㅋㅋㅋ 우리집 고양이도 우다다..ㅋㅋ
7:04 분명히 나이역순으로 재생할때 10대 분명히 안들렸는데
더높은 헤르츠꺼 틀고 다시 뒤로와서 10대꺼 들으니까 명확하게 들림.
어린아이도 분명 첨에는 안들리는데 뒤로 되돌아가서 다시 들으면 들리네.
첨들으면 못듣고 귀가 한번 적응한 후에는 들리는듯?
19000은 몇번을 반복해도 안들리는건 매한가지인데
그 소리나는 타이밍에. 고막에? 극도로 미세한 느낌은 있음. 소리는 없음.
2~3초 전이라면 본지진에 앞서서 도달하는 초기미동파(P파)를 감지한 것으로 보임. 본지진은 S파로 오는데 약간 뒤늦게 도착하게 됩니다.
P파는 S파보다 약 2배정도 전파속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과학적으로 해석이 불가능한 게 아니라 가능함! 개들은 인간의 청력의 몇배는 훨씬 더 뛰어난 청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임!
7:33 그리고 개피리 같은 경우도 소리의 헤르츠 범위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범위를 넘어가기 때문에요. 개피리를 처음불어본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기를 "이거 고장난 거 아니에요?"라고 얘기를 많이 해요.
아무리 청각이 발달해서 사람이 못듣는 소리를 듣는다지만 그걸 순간적으로 위협이라 판단하고 대피하는게 대단하다.. 사람은 소리가 들려도 "우웅..? 이게 무슨 소리지..??" 하고 말텐데
우웅ㅋㅋㅋㅋㅋㅋ 이명인가 끝.
7:29 그게 들리면 개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개 사진 바로 나오는거 왤케 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충격적인 내용이네..헐..
내 청력이 40대 후반이라니..ㅠㅠ
요즘 에어팟, 버즈같은 무선 이어폰 많이 껴서 그런듯 ㅠㅠ 저도 19살인데 30대초반부터 안들림.. ㅋㅋㅋ
@@이름-g5e4o ㄷㄷ 저도 이어폰 많이끼는데 아직 유아기까지 들려요
@아무거나보기 근데 테스트할때 소리 다 키워야 하나요??
이어폰 안꼽고 딱 소리 절반만 틀어도 들리지 않나요? 나만그런가 유아기랑 20000Hz 약간 머리 가운데가 지릿한 느낌이 나는데 (수정)
아니면 계속 들어서 여운이 남아 있는걸수도 ㅋㄷㅋㄷ
향년 18세 이어폰 꽂은 채 볼륨 두칸 높여야 어린아이 단계까지 들려….
6:10 청각 테스트
나도
으윽 개싫어
귀에 바로 꽂히는 게 ㅈ같네
19000은 스피커에 귀 박아야 들리네
이런 동물의 지진이나 재난 예지 능력 사건들을 볼때마다 고려시대 1230년에 있었던 '충견 오수의 개'가 떠오르네요.
충견 오수의 개 전설은 이러한데... 당시 한 고려인은 충직하고 총명한 개를 기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주인이던 김개인은 친구에게 잔치 초대를 받았고 취한 나머지 길에 부근의 풀밭에서 쓰러지게 되었는데, 때마침 산불이 나서 그가 누워있는 곳까지 불이 번지기 시작했는데,
한편 견주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되었는지 김개인의 개가 주인을 찾아 나섰고 불이 난 곳에서 주인을 발견하나 주인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고, 개인의 개는 견주를 깨우기 위해 짖기도 해보고 옷을 물고 흔들어 보기도 하지만 이미 만취한 그를 깨울 수가 없었다. 그러자 그의 개는 근처에 있던 개울가로 뛰어들어 몸을 적신 다음 들불위를 뒹글어 불을 끄기 시작했다. 들불이 그의 주인에게 닿지 못하도록 여러차례 이런 행동을 반복했다. 결국 불은 진압하였지만 개인의 개는 결국 모든 체력을 다 소진한 채 그 자리에서 쓰러져 숨을 거두고 만다.
김개인은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니 불에 탄 자신의 주변과 검게 그을린 채 화상입고 쓰러져 있는 자신의 개를 발견하게 된다.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의 개를 보며 몹시 슬퍼하며 개을 묻어주고 개를 기억하기 위해 자신의 지팡이를 개의 무덤앞에 꽂았다.
나중에 이 지팡이가 실제 나무로 자라나게 되었고 훗날 ‘개 오'(獒)자와 ‘나무 수'(樹)를 합하여 이 고장의 이름을 ‘오수'(獒樹)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함.
10:21 책 한권 세워진거 ㅎㄷㄷ
아 다행이다 20대 초반까진 잘 들리네..덕분에 청각테스트 잘 하고 갑니다 ㅠㅠ
뭔가 자연과 동물이 소통하는것 같다.
건물붕괴가 자연이냐 잼민아 ㅋㅋ
그냥 귀가 밝은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o-j3p 자연재해 때문에 건물붕괴가 발생하는건데…?
@@고로롬 저 영상에 그게 나왔냐 부실공산지 낡아서 무너진건지 니가 어케아냐 산사태땜에 집무너졌다고 나왔냐?
2:18 은 미리 예지한게 아니라 저렇게 크게 흔들리기전에 땅이 두두두 진동이 옵니다 그이후 몇초뒤에 흔들려서 그래요. 일본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
지진을 몇번 겪었는데 별일없이 지나가면 동물들도 무뎌지는듯해요~ 저희집 댕댕인 처음 지진을
느꼈을때 멍하면서 일어났는데, 요샌 지진이와도 그냥 주무십니다. ㅠㅠ
심한 지진이 아니라서가 아닐까요?
@@Ha-twins 잘모르겠어요. 평균적으로 3-4도 정도만 느껴봐서 그런건지... 5도이상되면 그땐 놀래서 일어나길 저도 바래봐요ㅎㅎ😅
@@wookimomkamakuradiary3033 어디 사시길레 지진을 자주 경험하시나요 ?ㅋㅋㅋㅋㅋ
@@쫌작은거인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쫌작은거인 그걸 물어봐야 아냐 ㅋ
스마트폰으로 들으신다면 스마트폰 스피커 자체가 그리 높은 주파수 영역의 소리를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하! 나만 청각나이 40대 후반도 안되는줄알았네
아아아아~~ 김길규 개스키~~
@@beautiful_curly 뭔 개소리임?
모바일인데 청각나이 30대까지는 들리네용
@@hoheyhoheyho 전 스마트폰으로 들어도 20대후반까지는 들리는데 그거는 그냥 님 귀가 안들리는것 같네용..
지진전에 2만 hz소리나는거 알았으면
2만hz소리 감지하는 경보기만들어서 사람도 동물처럼 미리 대피할수 있는거 아님??
그걸 쉽게 만들수 있었다면 이미 주변에 설치되어 있겠죠.
@@88bb43 ?? 대역 차이만 있는건데 만들기 어려울까요?
이미 더 높은대역 주파수쓰고있지 않나요?
@@danieltado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지하 몇천km에서 나오는 주파수 및 진동을 미리 감지할 수 있을 장치를 만들기가 단순하지 않을듯 합니다.
지진만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속 다른 소리들도 2만 hz소리가 나서 힘들 것 같습니다
어차피 고주파 소리와 흔들림 발생 시간 간격이 짧아서 실용성이 떨어지는듯 사람이 경보기 울리자마자 저 cctv속 강아지처럼 0.1초만에 빠르게 대피할 가능성도 없고
영화 백두산 첫장면쯤에서도
지진나기 전에 차에서 강아지가 짖은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이것 때문이구나
윗 영상과 자신의 경험을 연관지어 이해하고 있군.
@@모의고사처럼문제내서 국어 문제중 2번쯤에 나올것만 같은 댓글이군요
@@모의고사처럼문제내서 갑 또는 을....혹은 철수나 영희..,
@@Kokacorra1211 A.B 아녔나요 ㅋㅋ
@@모의고사처럼문제내서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0 귀가 찢어질듯한 날카로운 소리가 나니깐 도망가는듯 합니다
빌딩입구의 모기쫓는 기계에서
저거랑 비슷하게 상당히 높음주파수의 소리가 나는데 마치 귀가 찢어지고, 머리가 울리는듯한 느낌을 주거든요.
아 복돌이 진짜 넘 기엽닼ㅋㅋㅋ
복돌이 ㅠㅠㅠㅠ 복덩이네 예뻐라 ㅠㅠㅠ 이제 노견이거나 무지개다리 건넜겠지...? 행복하게 살았길
한때 대한민국도 지진났을때 지진나기 하루전에 개미때가 도로에서 우르르어디가길래 신기해서 찍었더니 다음날 지진났습니다...신기하네요
정보) 그 어느 하루를 꼽아도 개미가 우르르 몰려가지 않는 날은 없다
저도 지진나기 전날에 날파리떼가 몰려다니는걸 봤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ㅋ
우연의 일치일수도있긴한데 징그러울만큼 도로에있었어요ㅠㅠ
@@kneeling-shot 그..럴수도있겠네요..
지진나기 전에 공원에서 비둘기 날아가는거도 징조라 하지 ㅋㅋ
자막 다 있는거 좀 많이 감동이다... 감사합니다
9:10 그러다 물리지~어이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