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고백 하며 살아봄] vlog | 12년 지기 친구한테 커밍아웃 했습니다🫠 | 예비 박사님과 하루종일 웃어재끼는 브이로그 | 행궁동 플랑문 🍝 | 행궁동 카페 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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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ธ.ค. 2024
- 안녕하십시다~ 여러분!
오늘 영상은 제목이 약간 어그로..? 같을 수는 있지만
저한테는 12년 동안 하지 못했던 커밍아웃이고 어느때 보다도 입이 떨어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하게 된 날이었어요
남이 보면 뭐 그리 어려운 이야기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어릴 때 부터 누군가에게 나에대해 말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그래서 이때까지 저에 대해 모두 아는 친구가 딱 한 명 뿐이었답니다! (그것은 양주 친구)
그렇게 이번 영상에 출연 해주신 바륨이!
왜 바륨이 라고 하냐면 이 친구가 좋아하는 원소기호가 '바륨' 이래요 그래서 바륨이 라고 불러주기로 했고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를 영상 속에 넣어서 소개 해 봤습니다ㅋㅋㅋ 12년 동안 지낸 오래 된 친구고 항상 이 친구에게 말 하고 싶었지만 꺼내지 못했던 저의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을 알려 주게 되면서 털어놓는 날 이었습니다ㅋㅋ
만나면 항상 깔깔 웃게 되는 친구, 힘들 때 위로 받을 수 있는 친구가 또 있음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만든 영상(어쩌면 나 웃으려고 만든 영상 같기도..ㅎ)
편집 하면서도 엄청 웃었던 영상! 저만 웃길 수 도 있지만,,
여러분들도 같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곘습니다아~
오늘 영상도 끝까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영상에서도 꼭꼭꼭 만나요~!
영상보면서 울었습니다ㅠㅠ
저는 19살인데 희귀병이 장기침범으로와서 투석중이거든요.. 처음엔 정말 많이 울었어요. 아픈지 몇 개월만에 바로 투석해서.. 많은걸 바라는것도 아닌데 내가 원하는대로 살지 못함에서 오는 서러움 정말 공감합니다. 화이팅!!!
괜찮은 것 같다가도 순식간에, 자주 절망에 빠지곤 하죠.. 저보다도 많이 어리신데,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 저 또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정말 큰거 바라는 거 아니고 평범하게만 살고 싶은마음 누구보다도 잘 알아요. 저는 이제 곧 팔 혈관으로 투석 해야 하는데 바늘 찌를 생각 하니까 넘 무섭네요ㅠㅡㅠ 우리 같이 힘내고 그래도 좋은날 올 때 까지 잘 버티면서 살아봐요 많이많이 응원합니다!♡
대머리라서 가발 쓰고 출근이라서
너무 더워요 ! 가발 벗고 이번 영상이나
편하게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