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유투를 클린으로 쏘는 이유는 슈터들 기준 슛감찾기가 맞고 다른 선수들 기준 림에 던지는게 백보드에 던지는거보다 거리가 훨씬 짧고 약간의 슛미스가 있었을때 포물선과 스핀때문에 림이 받아주는 확률도 큼 하지만 백보드 맞출때는 살짝이라도 림에 팅기면 공이 강하게 날아가기때문에 림이 잘 안받아줌..
백보드 슛이 쉽고 잘 들어가죠.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 백보드 샷과 클린 샷이 서로 감이 달라서 클린샷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는거죠. 백보드샷이 안되는 정면 근처의 골밑 슛, 백보드 샷이 안되는 사이드슛때문에 백보드샷은 반드시 서로 슛감을 방해하는 클린샷과 병행해야되서 결국 좋은 슈터가 되기 힘들다.
파울도 전술이죠. 특히 자유투 잘 안 들어가는 센터들을 파울로 자유투 던지게 하고, 2점 줄 거 1점으로 막는 전술을 많이 씁니다. 그런 상대의 전술을 원천봉쇄 할 수 있다면 뱅크 샷도 충분히 좋은 기술이라 봅니다. 슛터들이 슛감을 되찾기 위해서 클린 샷을 쏘는 것도 충분히 좋은 기술이고요.
백보드슛은 진짜 슛터치가 만점이 100이라면 최소 95는 되야 들어감. 근데 클린샷은 한 85 정도만 되도 들어감, 그 외에도 앞림 맞추면 골대가 삼켜주는 경우도 있고, 뒷림 맞고 통통거리다 들어갈때도 있고 그런 보너스 상황이 있음. 백판 맞출 힘이 있다면, 더 고각으로 더 많은 스핀으로 클린샷 던지는게 확률적으로 훨씬 높음. 근데 림은 둥근 선이고 백보드는 사각의 한면이니깐 타겟이 더 명확하게 보여서 조준이 더 쉬워서 성공률이 높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지, 그래도 진짜 벽돌 던지는 느낌의 슛터치만 아니라면 클린 쏘는게 무조건 이득임.
다른 이야기지만 약간 우리나라는 누군가 전파하기 시작하면 유사과학 믿는것처럼 끝까지 고집하는 특이한게 있긴함. 심지어 언론사나 방송에서 조차 안알아보고 그걸 다루고 쓰는 사례도 많죠.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을 짧게 '앱'이라고 안읽고 '어플'이라고 읽고 쓰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죠. 그래서 자꾸 어플이라고 읽고 쓰는 친구에게 그래 너 어플 스펠링을 한번 써봐라 했더니 생소하니깐 아에 못쓰더라고요 app는 익숙한데 어플은 익숙하지 않았던거죠 ㅋㅋㅋ 운영체제 등장하고 모든 응용프로그램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칭했는데 우리나라만 번역한 응용프로그램 이라고 썻고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도 이제 우리도 앱으로 칭하는구나 하는데 어플로 굳어지는거 보고 아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게 왜 이렇게 쓰이는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는구나 였어요. 이뿐만 아니라 예전 sbs방송사에서 월드컵 조별리그를 조별예선이라고 표기한 사례도 있었죠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조별리그를 조별예선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예선을 치루고 본선에 왔는데 본선에서도 16강 올라가지 않았다고 예선으로 표기하는거 보고 아 알아보거나 이상하게 생각조차 안하는구나 였음 이것 말고도 굉장히 많죠 ㅋㅋㅋ 대표적으로 콩글리쉬..
종목은 다르지만 골프에서도 예전 룰에선 그린플레이때 깃대를 뽑고 플레이를 하고 깃대가 꽂힌 상태에서 홀인이 되면 벌타를 받아던 시절이 있습니다. 1m내외 숏펏은 라인을 읽지말고 강하게 홀컵 뒷벽을 때려 뒷컵을 맞고 공중에 떠있다가 똑 떨어지는 식으로 프로선수들은 퍼팅을 연습을했는데. 너무 강하게 때려 홀컵 턱을 맞고 뒤로 지나가거나 스트로크의 실수로 몇번 놓치다 보면 숏펏에서 입스가 와버려 너무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룰이 개정되어 그린플레이에서도 깃대를 꽂고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어 강하게 치는 것보다 정교하게 퍼팅을 하는 게 다시 메타가 되었지만. 그때 숏펏 홀컵 뒤쪽을 맞추는게 버릇이 되어버려서 정교함보다는 강하게 치려고만 하던 버릇이 생겨 정교함이 부족해지던 때가 생각나네요.
KBL초창기에 고득점이 나온것중 하나가 2인 용병체제의 이유가 크죠 그러다 볼거리와 재미는 충만했으나 외국선수들의 의존도가 커짐으로써 국내선수진들의 기량발전이 없고 스타선수가 나오지않았고 항상 국제대회땐 예탈 일수였구요 그래서 그걸 개선해보고자 용병 1인체제로 바꾸고나서 국제대회에서도 비빌수 있을 정도 만큼의 기량이 돋보이게 된건데 공격보다 선수비,후공격 의 진행이다 보니 재미와 인기가 없어질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자유투로서 가장 비효율적인 샷이 백보드샷이죠. 물론 문경은의 경우는 궤적이 낮으면서 손끝 감각이 매우 좋았기에 예외 케이스라 할 수 있지만... 슛 궤적이 보통의 포물선을 그리는 경우, 정면에서 백보드샷을 하는 것처럼 힘든 길을 가는 경우도 찾아보기 힘들 듯. 백보드의 어느 한 지점을 정확히 맞출 정도의 감이라면 직접 넣는 편이 힘도 덜 들어가고 정확도 측면에서도 이점이 훨씬 많습니다. 다만 하승진 같은 경우 큰 키에서 오는 높은 타점과 패스인 듯 슛인 듯 낮은 궤적, 비교적 세밀하지 못한 슈팅 감각으로 인해서 백보드를 맞추는 편이 오히려 더 나은 경우였을 뿐이지요.
![[#라디오스타] 전태풍, 당신도 나락에 갈 수 있다. 사유: 샘해밍턴한테 까불어서 | #전태풍 #샘해밍턴 MBC 231108 방송](http://i.ytimg.com/vi/_83hnV945us/mqdefault.jpg)
처음에는 재미로 보던프로가 직접 경험해본걸 토대로 이건 좋다 이건 나쁘다라고 앞서서 얘기해주는 문화가 너무 좋게 보이네요. 마냥 그냥 나빠가 아니라 왜 나쁜지 이유까지 나오니 받아들이는 사람은 다를수 있지만 좋은 영상인거 같습니다! 😊
하승진은 자유튜를 쏜 적이 없다. 백보드를 향해 포심패스트볼을 던졌을뿐이다.
@@NK-vy9fb오바하네 극혐😢
ㅁㅊ넘앜ㅋㅋㅋㅋㅋㅋㅋ
왜 난 웃긴데 ㅋㅋㅋㅋ그시절엔 ㄹㅇ 직구처럼 보였지
@@NK-vy9fbㅇㅁ터짐?
그냥 백보드 때려부실라는줄 알았음ㅇㅈ
8:45 슛터치 왜케좋냐ㅋㅋ
진짜 웃으면서 영상 다봤어요 너무 웃기네요
그런데 로드벤슨은 백보드 자유투 쏘기 시작한 시점부터, 중거리슛 레인지도 조금씩 넓어지면서 말년에는 3점도 넣기도 했었죠 ㅋㅋㅋ
김주성 선수랑 같이 연습하면서 같이 백보드 자유투 쏘고 같이 3점슛 던지고 한듯요 ㅋㅋ
ㅋㅋㅋ그렇군여
선구자인 문경은 선수도 백보드 자유투 안 하던 시절에 전반 내내 3점이 빗나가다가 후반에 자유투 성공한 직후부터 미친 듯이 몰아친 적도 있고 그래요... 진짜 다른 선수들은 안 했으면 좋겠음
선구자는 김현준. 김현준이 롤모델이었던 문경은이 따라했던거.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오호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하승진선수의 자유투강의...가슴이 웅장해진다
외국 프로들이 비웃는다는 백보드 프리드로우 ㅋㅋㅋㅋㅋ 얼마나 슈팅에 자신이 없음 프로가 그런 슈팅을 하는지 진짜 ㅋㅋㅋㅋㅋ
이런 콘텐츠 잼 있어요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선댓글 후 감상합니다
국내 최고의 자유투 전문가 하승진의 자유투이야기.. 이건 귀하네요
너어어는 정말...
자유투를 못쏘기 때문에 사실 누구보다 자유투 연구를 많이 한 전문가..
투석기 자유투
@@tree_with_branch올ㅋ
ㅋㅋ
재밌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농구 유튜브는 하승진!👍
하승진이 말한게 와닿네 림에 넣는 느낌이아니라 때려박는 느낌이라고. 그게 당장 자유투에 더 도움 될지는 몰라도 일반적인 상황에서 슈팅할때랑 감각적으로 괴리가 있으니 전체적으로 슈팅 능력에 악영향 주는듯
예전 농구대잔치 시절에 국민대-현대 김성욱 선수가 대표적인 백보드 자유튜 슈터였는데
그 때 신기해서 친구들끼리 봐 봐 했었습니다.
자유투가 자유투 하나만 가지고 판단할 게 아니라,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 안에서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 있네요. 그러나 이것 또한 선수 바이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요한건 각 개인에 최적화된 방법을 찾는 거겠지요.
자유투 잔혹사 😂😂😂
농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저런게 있었구나ㅋㅋ
신기하다
세계 농구 최약인 대한민국에서만 하는 건 버리는 게 낫다고 봄ㅋㅋ
진짜 궁금했는데 ㅋㅋㅋ
형들 항상 응원해
사실 자유투를 클린으로 쏘는 이유는 슈터들 기준 슛감찾기가 맞고 다른 선수들 기준 림에 던지는게 백보드에 던지는거보다 거리가 훨씬 짧고 약간의 슛미스가 있었을때 포물선과 스핀때문에 림이 받아주는 확률도 큼 하지만 백보드 맞출때는 살짝이라도 림에 팅기면 공이 강하게 날아가기때문에 림이 잘 안받아줌..
초,중학교에서 농구 가르치는 나이많은 선생님이나 코치들이 백보드라는 쉬운길이 있는데 왜 멍청하게 클린샷을 노려서 노골만드냐고 지랄함. 한국 농구는 갈라파고스화되서 발전없는 옛날교육만 고수하는 틀딱들 너무 많음
재밋어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프로농구만
팬한테 달려든다 ㅋㅋㅋㅋㅋ
하승진선수 팬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김현준 선수도 백보드 슛을 엄청 자주 이용했었죠. 자유투 뿐만 아니라 미들슛도 백보드샷을 많이 보여줬었죠...
김동우 선수가 백보드 3점슛 쏘았습니다.
걱정마십쇼 형님 자유투를 왜 승진형님꺼 보고 배웁니까 폭풍같은 어시만 배우겠ㅅㅂ니다
진짜 둘이서 이야기 하는게 뭐라고 이렇게 꿀잼이냐 ㅋㅋㅋㅋ
포틀랜드 지역 언론에서 나온 하승진 스카우팅 리포트가 코트 왕복 속도와운동능력이 좋고 기록상 슛은 좋은데 그건 물음표, 근데 골밑에서 더 큰 선수들과 경쟁한 경험이 적어서 스킬이
미지수, 그걸 뚫으면 벤치에서 나올 수 있는 선수다. 정도였는데
Nba와 kbl은 다른 스포츠다라는 말을 오늘도배워가요
전태풍 웰케 귀엽지ㅋㅋㅋㅋㅋ
즐겜 동농에서는 오히려 클린으로 많이 쏘는거 같은데 재밌네요
진짜 백보드 자유투 보면 저게 프론가 싶음 ㅋㅋㅋㅋㅋ 왜 하는건지 노이해
내가 농구대잔치부터 본 기억으로는 현대의 혼혈선수였던 김성욱선수가 백보드슛을 많이 쐈던 게 기억이 나네요~ 현대체육관이 도곡동쪽에 있어서 당시 이충희, 이원우 선수도 자주보고 했던 기억이..
김성욱 선수의 파이팅 대단했습니다. 상당한 미남이고 그리고 성만 다르고 이름은 같은 어떤 비디오에 나온 분과 상당히 흡사하게 생기셨죠.
정말 가장 명확한이유는 실력부족 노력부족
마지막 두분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하와태 조합은 소울메이트지
너무욱겨ㅋㅋㅋ
삼성전자 김현준 선수가 많이 던졌어요ㅎㅎ 농구대잔치에서
농구대잔치 시절 고 김현준님이 선수시절 1구를 실패할시 주로 뱅크샷으로 마무리하셨고....혼혈 선수였던 현대의 김성욱님은 아예 뱅크샷으로만 던지셨던거 기억납니다
저도 김현준 선수가 생각나네요. 당시 해설자분이 "역시 전자슈터다. 슛에 자신이 있으니 저런것도 가능하다."는 식으로 해설하셨죠. 당시 어린마음에 백보드 자유투가 정말 고급기술인가보다 하고 생각했던게 기억납니다.
팀던컨의 뱅크샷이랑 자유튜 백보드샷는 느낌이 많이 다른건가요?
백보드 자유투가 성공률이 더 높아서 그렇게 쏘겠거니 했는데 오히려 단점이 더 많은 방법이였군요
저는 학생때 친구들이랑 농구할때, 슛감이 너무 안늘어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느낌으로 뱅크샷 연습많이 해서 3점슛도 곧잘 넣고 그랬었는데.
이게 농구계에선 굉장히 수치스러운 일이었군요..
스스로 실력의 고점을 낮추는게 뱅크슛이죠
뱅크는 옵션개념으로 가끔씩 쓰시는게 좋죠 사이드슛은 백보드를 못 쓰잖아요
진짜 가끔 크블 볼때마다 노답야투율 경기 보는것도 발암인데 자유투 백보드샷 당당하게 던지는거 보면 그냥 바로 채널 돌림. 저런 경기를 하면서 농구 인기 올라가길 바라는게 비정상임
진짜... 쪽팔려야 하는 건데
전태풍 참 호감가는친구야 ㅋㅋㅋ
ㅋㅋㅋ 하승진님 자투 10개중 2개 쌉성공 가능하신 분이지 😊😊😊
개인적인 생각으론 코리안스텝이나 백보드 자유투는 한국인 종특이 만들어낸 편법이라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당장 지금 안좋더라도 길게봤을때 실력 향상 시키는 방법을 고려해야되는데 우리나라는 편법써서 일단 결과만 만들자 주의라서 고쳐지려면 나라 전체의 문화가 바뀌어야 가능할듯
이게맞음
저도 이 의견에 동감
일단 성적 위주라서 백보드 맞춰서 하나라도 집어넣자라는 마인드가 큰데 그게 진짜 문화가 잘못된거죠 제대로된 슛으로 2개 다넣을 생각을 해야지
백보드 슛이 쉽고 잘 들어가죠.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 백보드 샷과 클린 샷이 서로 감이 달라서 클린샷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는거죠.
백보드샷이 안되는 정면 근처의 골밑 슛, 백보드 샷이 안되는 사이드슛때문에
백보드샷은 반드시 서로 슛감을 방해하는 클린샷과 병행해야되서
결국 좋은 슈터가 되기 힘들다.
오우 백보드 자유투도 우리나라만 있는 거 였군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터라 굉장히 재밋네요 ㅋㅋㅋㅋ
순간의 성공적인 면에서는 백보드가 나을 순 있으나 실력면에서는 무조건 클린샷을 던져야 한다는 거네
그래서 농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백보드 자유트는 사라져야 하는 문화고
대신 예외는 있듯이 잘하면 상관 없다거고 물론 그런 예외는 국농에 없을 테니 제외하고
없지는 않죠...다만 앞으로 있을진 ㅋㅋ
으악! 액션 한국선수들 많이 하지 않나요! 다음 컨텐츠!
낭만이 없어 백보드는 에어볼이 낫지
예전에 서장훈 선수는 클린으로 던지다가 첫 샷이 안들어갔을때만 뱅크샷으로 했었죠 본능적으로 클린이 낫다 라는걸 알지만 첫샷이 빠졌으니 패턴을 바꿔서라도 넣어야 겠다는 집념이 보여서 멋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파울도 전술이죠. 특히 자유투 잘 안 들어가는 센터들을 파울로 자유투 던지게 하고, 2점 줄 거 1점으로 막는 전술을 많이 씁니다.
그런 상대의 전술을 원천봉쇄 할 수 있다면 뱅크 샷도 충분히 좋은 기술이라 봅니다.
슛터들이 슛감을 되찾기 위해서 클린 샷을 쏘는 것도 충분히 좋은 기술이고요.
5:45 대만박완규 추억이다ㅋㅋㅋㅋㅋ
백보드슛은 진짜 슛터치가 만점이 100이라면 최소 95는 되야 들어감.
근데 클린샷은 한 85 정도만 되도 들어감, 그 외에도 앞림 맞추면 골대가 삼켜주는 경우도 있고, 뒷림 맞고 통통거리다 들어갈때도 있고 그런 보너스 상황이 있음.
백판 맞출 힘이 있다면, 더 고각으로 더 많은 스핀으로 클린샷 던지는게 확률적으로 훨씬 높음.
근데 림은 둥근 선이고 백보드는 사각의 한면이니깐 타겟이 더 명확하게 보여서 조준이 더 쉬워서 성공률이 높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지, 그래도 진짜 벽돌 던지는 느낌의 슛터치만 아니라면 클린 쏘는게 무조건 이득임.
아니야
영상보고 글쓴거면 국어능력부재,
영싱안보고 글쓴거면 농구안해본 거 티내는거지 뭐
대만 박완규선수 닮았네요 ㅋㅋㅋ
문경은 전 SK감독이 백보드 자유투로 잘 넣었던거 같아요.
문경은 3점슛도 백보드 이용했음~~
박완규는 선수가 아니라 가수인데요
@@user-ww3lx7gt4t아가리찢는다
예시좋네
벡보드 자유투+3점슛은 레전드 문경은 kbl 경기본부장님이 생각나네요.ㅎㅎㅎㅎ
90년대 초반 현대에서 활약하셨던 최병식 선수가 자유투 뱅크슛을 많이 하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최병식 선수도 자주 이용했고 더 많이 이용했던 팀선배인 김성욱 선수도 있었죠.
다른 이야기지만 약간 우리나라는 누군가 전파하기 시작하면 유사과학 믿는것처럼 끝까지 고집하는 특이한게 있긴함. 심지어 언론사나 방송에서 조차 안알아보고 그걸 다루고 쓰는 사례도 많죠.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을 짧게 '앱'이라고 안읽고 '어플'이라고 읽고 쓰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죠. 그래서 자꾸 어플이라고 읽고 쓰는 친구에게 그래 너 어플 스펠링을 한번 써봐라 했더니 생소하니깐 아에 못쓰더라고요 app는 익숙한데 어플은 익숙하지 않았던거죠 ㅋㅋㅋ 운영체제 등장하고 모든 응용프로그램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칭했는데 우리나라만 번역한 응용프로그램 이라고 썻고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도 이제 우리도 앱으로 칭하는구나 하는데 어플로 굳어지는거 보고 아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게 왜 이렇게 쓰이는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는구나 였어요. 이뿐만 아니라 예전 sbs방송사에서 월드컵 조별리그를 조별예선이라고 표기한 사례도 있었죠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조별리그를 조별예선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예선을 치루고 본선에 왔는데 본선에서도 16강 올라가지 않았다고 예선으로 표기하는거 보고 아 알아보거나 이상하게 생각조차 안하는구나 였음 이것 말고도 굉장히 많죠 ㅋㅋㅋ 대표적으로 콩글리쉬..
누가 보면 한국만 그런 줄 알겠음ㅋㅋ우물안 개구리 1호
그냥 급식때 즐기는수준으로만 해서 그런데 백보드자유투를 하면 안되는게 전체적인 슛스킬에 악영향을 미치니까 지양해야된다는거죠?
하승진님 이거 궁금합니다. 외국 릴스 등에도 찬반여론이 가려지고 농구규칙에도 확실한 정립이 없습니다.
3점라인 또는 3점 보다 훨씬 먼곳.. 에서 슛을 던졌는데 바닥을 튀기고 들어갔습니다
3점? 2점? 노카운트?
NBA에서도 코비도 슛감 안 좋은날 시도 했었고 폭스나 디안드레 조던도 작정하고 여러번 했어요. 국내에선 문경은 감독 말고도 허재도 가끔 자유투 감 안좋을때 했습니다. 보통은 더 어려우니까 안하는 것일뿐.. 잘 들어가면 장땡이죠. 코리안 스텝과는 다른 유형의 토픽인듯.
@@carmeltoe7722 간지 안나는건 인정합니다. 허재 문경은 처럼 별로 조준도 안하고 툭 던져서 넣은건 간지 좔좔. 허재도 가끔 했습니다.
@@carmeltoe7722 간지 따질거면 화려한 덩크슛만 해라
덩크슛보다 3점슛 간지 안남
@@user-eh3qf4wi2m 엥 난 오히려 3점슛이 간지던데 슈가라 그런가?? 3점슛의 그 쾌감 대리만족이랑 쏙 빨려들어가는게 지림
@@user-eh3qf4wi2m 강백호 자유투가 과학적으로도 자유투 넣기에 더 좋은데, 미국에서는 할머니 슛이라고 놀려서 거의 안함. 진짜 간지 따지는거 맞음ㅋㅋㅋ
문경은 선수는 흔히 말하는 예외군에 속합니다. 백보드 하고도 국대 에이스 슛터였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죠.
국내서도 백보드 맞추면 아마 꽤 많은 사람들이 뱅크충이라고 놀릴걸요.
한국최고슈터 전선형도 벵크샷쏘지않나요??
백보드샷 잘 썼던 선수 이야기 하니까 딱 문경은 선수 생각나네요
종목은 다르지만 골프에서도 예전 룰에선 그린플레이때 깃대를 뽑고 플레이를 하고 깃대가 꽂힌 상태에서 홀인이 되면 벌타를 받아던 시절이 있습니다. 1m내외 숏펏은 라인을 읽지말고 강하게 홀컵 뒷벽을 때려 뒷컵을 맞고 공중에 떠있다가 똑 떨어지는 식으로 프로선수들은 퍼팅을 연습을했는데. 너무 강하게 때려 홀컵 턱을 맞고 뒤로 지나가거나 스트로크의 실수로 몇번 놓치다 보면
숏펏에서 입스가 와버려 너무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룰이 개정되어 그린플레이에서도 깃대를 꽂고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어 강하게 치는 것보다 정교하게 퍼팅을 하는 게 다시 메타가 되었지만. 그때 숏펏 홀컵 뒤쪽을 맞추는게 버릇이 되어버려서 정교함보다는 강하게 치려고만 하던 버릇이 생겨 정교함이 부족해지던 때가 생각나네요.
내 기억으론 벤슨은 덩크빼고 모든슛을의도적으로 뱅크슛으로 넣으려고 하던데
벤슨이 슛이 개그지라서 그런듯
제 기억하기로는 마이클 조던도 슛이 안들어 갈때 뱅킹슛으로 자유투를 넣었던 적이 있죠. 팀 덩컨은 뱅크샷이 시그니쳐 였는데.. 근데.. 하승진은 어차피 슛 고민이 필요 없는...
코리안 스텝에 백보드 자유투 ㅋㅋㅋㅋㅋ
문경은 전성현 정도 되면 백보드 슛 해도된다
고 김현준 이야기인듯....예전에 외국팀하고 경기도중 당시 김현준 선수말기였는데 그날 자유투가 안들어갔음. 게임말미 한국이 몇점차 이기고 있으니 상대가 파울작전들어갔는데 그게 김현준...존심상한 김현준이 일부러 한번은 뱅크슛..한번은 클린으로 넣어서 게임 끝내버렸음 ㅎ
김현준 선수는 자유투까지는 기억이 잘 아는데 인게임에선 뱅크샷 빈도도 높았고, 강력한 공격 옵션이었죠.
김현준 급의 하이클래스가 아닌 선수 중에서 슛에 자신감이 없어서 자유투를 뱅크샷으로 던진 선수들이 종종있었습니다.
태풍이형 진짜 ㅈㄴ 웃겨 ㅋㅋ
백보드자유투가 한국에서 주로 쓰는 거였다니
이번에 알았어요 ㅇㅇ 이런이야기도 재밌음 ㅋ
람보슈터 문경은은 슛레인지도 길고 정확도도 높지만
슛 곡선이 낮다는게 약점 아닌 약점이었죠
그러다보니 대학시절부터 자유투를 백보드샷을 넣었죠
몇살인데 문경을을 논하냐
문경은 프로와서 몇년 지나고부터 백보드 사용한거로 기억합니다. 아닌가요?
대학 시절에는 슛감 테스트 용도 정도로 사용했었고 항상 사용했던 것은 아니에요
프로에서 30살 이후에 주로 사용했었어요
약점인데 걍
백보드 자유투는 너무 간지가 안 난다는거지.
솔까 프로 농구선수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함.
ㅇㄱㄹㅇㅋㅋ
대한민국 유일한 nba리거 존경합니다 크
농구 월드컵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저는 이컨텐츠 하기전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른리그선수에 비해 슛률이 떨어지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kbl이 재밌는 경기가 되려면 점수가 많이 나고 극적인 순간에 득점이 되고해야합니다
백보드슛은 안해야된다고 생각한다
KBL초창기에 고득점이 나온것중
하나가 2인 용병체제의 이유가 크죠
그러다 볼거리와 재미는 충만했으나
외국선수들의 의존도가 커짐으로써
국내선수진들의 기량발전이 없고
스타선수가 나오지않았고
항상 국제대회땐 예탈 일수였구요
그래서 그걸 개선해보고자
용병 1인체제로 바꾸고나서
국제대회에서도 비빌수 있을 정도
만큼의 기량이 돋보이게 된건데
공격보다 선수비,후공격 의 진행이다
보니 재미와 인기가 없어질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NEO-rs5tm옛날이나 지금이나 아시아권이나 이기지 북 남미 유럽권 한텐 항상 졌었음
@@wet2154 높이의 한계치는 늘
가지고 있던거고 개인기량부터두
안되었는데 16년에 은퇴한
김현중이 국내에도 스킬트레이너센터를
자비로 세우고부터는 많이 나아졌다고
봐야죠
그래도 아직 갈길이 먼 농구지만요
용병1인체제부터 비빔? 하긴, 비빔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나. 농구의 인기는 100퍼 국내인기입니다. 박지성,박찬호와 달리 그냥 국내 우물
승진님 말하는 분이 삼성 슈터 김현준 같은데요. 아닌가요? 이충희와 쌍벽을 이뤘던... 전설의 학다리슛
문경은 선수에요.
하승진은 김현준 선수 잘 알만한 나이는 아니죠
승진이형 혹시 nba는 골대높이 몇이에요??
자유투는 과학이네
확실한건 진짜 멋대가리가 없지. 태풍이형 말이 맞음ㅋ프로는 팬들에게 멋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려고 해야한다ㅋ
ㅋㅋㅋ 멋대가리고 뭐고 들어가는게 먼저지 멋 다 부리고 안들어가면 겉멋만 부린다고 욕 뒤지게 먹는데
코비는 자유투 뿐만 아니고
미드레인지 캐치앤슛 패턴 할 때도 정면에서 백보드슛 많이 던졌는데
걍 농잘잘이라 생각함.
팀 던컨형님도 뱅크샷 즐겨 썼었죠. 케빈 가넷도 뱅크샷 쓰는 거 몇번 봤었어요~ 상황에 따라 쓰면 좋은거죠! 너무 그거에만 의존하지 않았죠 레전드들은
코비나 그런 거지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렇게 농구 안 하죠
그래서 코비가 슛 성공률이 안 좋았죠
KBL 11자 스탠스랑 NBA 턴스탠스 차이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데미안 릴라드와 하승진의 조합이면 바로 우승인데!
예전 80년대 레전드 중 한명이였던 삼성의 전자슈터 김현준 선수가 자유투 두개를 얻으면 하나는 클린슛 하나는 백보드를 맞춰 넣었지요 그만큼 자신의 슛 감각을 보여주려는 퍼포먼스인데 그러고도 자유투 성공률이 거의 90프로였었습니다
아..김현준..그립네요ㅎ
진짜 추억의 이름이네요. 농구대잔치 때 참 무서운 슈터, 얄밉게 잘했던 기억이 나요.
돌아가시지 않았나..ㅠㅠ
@@youteepee예ㅠㅠ 작고했죠
문경은 선수도 백보드 자유투를 했었죠 +_+;
3점 백보드로 쏘는 유일한 선수 이과니 ㅋㅋ 예전에 올스타전 때 외곽에서도 백보드 맞추는거 보고 기가 막혓다
들어가는 느낌이 재밌어서 넣음
30년도 전...;; 체육시간에 백보드 맞춰서 공 넣는 법을 가르쳤답니다. 그게 당연한 건줄 알았습니다만 ㅋㅋㅋ
자유투로서 가장 비효율적인 샷이 백보드샷이죠. 물론 문경은의 경우는 궤적이 낮으면서 손끝 감각이 매우 좋았기에 예외 케이스라 할 수 있지만... 슛 궤적이 보통의 포물선을 그리는 경우, 정면에서 백보드샷을 하는 것처럼 힘든 길을 가는 경우도 찾아보기 힘들 듯. 백보드의 어느 한 지점을 정확히 맞출 정도의 감이라면 직접 넣는 편이 힘도 덜 들어가고 정확도 측면에서도 이점이 훨씬 많습니다. 다만 하승진 같은 경우 큰 키에서 오는 높은 타점과 패스인 듯 슛인 듯 낮은 궤적, 비교적 세밀하지 못한 슈팅 감각으로 인해서 백보드를 맞추는 편이 오히려 더 나은 경우였을 뿐이지요.
그렇죠 양동근도 똑같은 말 했습니다. 점프 샷을 백보드로 마무리 지으려면 그냥 손끝 감각이 좋은 날이어야 된다고
동감합니다 백보드샷이 더어렵다고 하죠
예전에 모비스 김동우 선수가 45도 백보드 3점슛날리긴 했습니다.😂
동부랑 11-12시즌 4강 1차전때 큰한방해서 이겼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그이후로 내리 3연패해서 졌지만..
김동우 선수가 인터뷰때 3점 뱅크슛 쏘게된 계기 얘기했는데, 발부상때문에 거의 상체로만 슛을 쏘는 연습을 하게 됐고, 이거덕분에 발부상 회복하고나서 슛거리 길어지면서 3점슛도 가볍게 뱅크슛으로 던지게 됐대요.
@@user-kt2ld6rl8z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user-kj8yw3zl5z 모비스 있을 땐 잘했던 시즌이 꽤 있죠^^
나도 농구 배울 때 백보드에 작은 네모 맞추면 어찌 됐든 공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백보드 맞출려고 좀 하는데,,,, 근데 클린으로 들어가면 그 쾌감은 더 하지,,ㅋㅋ
승진이형은 실명 언급 안했지만 다들 생각나는 람보..ㅋㅋㅋ
태풍이형 말이 정답
자유투쏘면서 슛감 끌어올려야지.
NBA에 백보드로 자유투쏘는 선수 못본듯
NBA에서도 코비도 슛감 안 좋은날 시도 했었고 폭스나 디안드레 조던도 작정하고 여러번 했어요. 오히려 관중들은 환호해 줍니다. 국내에선 문경은 감독 말고도 허재도 기끔 했고요. ㅎㅎ 보통은 더 어려우니까 안하는 것일뿐.. 잘 들어가면 장땡이죠.
@@7mmalltheway우리나라는계속쓰자나 그리고 근 8년동안 백보드샷없었음 NBA
@@joo312522 아재 닉 폭스가 아닌 SAT의
97년생 디에런 폭스요 . ㅋㅋㅋㅋㅋ 이래서 함부로 확신하면 안됨 .
@@7mmalltheway혹시 본인이 백보드로 자유투 쏘시나요?
@@7mmalltheway걔들은 진짜 가끔쏘는거고
백보드 자유투 문경은의 영향이 컸다 봅니다
맞음 근데 잘쏴도 워낙 잘쐈음 몇개쐈는지 모르겠는데 1시즌 94.6% 기록도 있어요 커리도 94퍼 넘긴적은 없는것같은데
문경은 자유투 52개 연속 성공기록도 있네요 ㄷㄷㄷ
ㄷㄷ
허재도 강동희도 가끔 했습니다.
삼성전자 김현준 빽보드 자유투 했읍니다
슛감익히려고 클린샷해야한다는거면 그냥 백보드쏘게둬도되지않나요
문경은 감독님이 뱅크샷 프리스로를 잘 던지셔서 그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물론 감독님 레벨의 슈터가 없어서 성공률은 천지차이지만...